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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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1990년에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2008년 《세븐 데이즈》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3. 여담
- 코미디언 박휘순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 "밝고 긍정적이며 포용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언 박미선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 배우인 박예진과 2011년부터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해 왔다가 2015년 6월에 혼인신고를 마쳤음이 2016년 1월 27일 알려졌다.
- 팝 칼럼니스트 겸 영화평론가로도 유명한 김태훈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박희순은 김태훈이 동창인 걸 기억했는데, 김태훈은 우연히 공식 모임에서 만났을때 박희순이 직접 인사하러 찾아올 때까지도 전혀 기억을 못 했다고 한다. 심지어 인사를 했을 때도 김태훈은 '어? 이분이 나를 좀 아나? 좋아하나?'라고 생각해서 그냥 좋게 생각했는데 박희순이 동창이라고 말하자 벙쪘다고. 훗날 계속 생각하다가 겨우 떠올린 김태훈의 기억으로는 박희순이 당시에 키가 작아서 앞줄에 앉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악역도 꽤 많이 해본 영화배우로서의 이미지와 달리 당시 매우 얌전하고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 장준환 감독과는 20년 지기 절친이다.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 으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고.
- 주호민과도 친분이 있다. 주호민의 웹툰 무한동력의 뮤지컬 연출을 박희순이 했는데 그때 친해졌다고. 이후 《신과함께》의 최종 캐스팅에서도 박희순을 추천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저예산 단편 영화 《잠은행》의 주연을 맡은 것도 주호민과의 친분 때문.
- 나르샤의 《삐리빠빠》 M/V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여담으로 그 장소가 제주도였고 개미가 많았는데 거기에 눕기도 하고 표정연기가 좋아서 뮤비 해석이 더 난해해졌다고···.
- 영화배우 정재영과 닮았다.심지어 목소리도 얼핏 비슷해서 헷갈리기까지 한다.둘이 같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띄어놓고 보면 닮았다.심지어 정재영의 팬들이 싸인을 요청해와 본인이 정재영인척 해줬다고....
- 잠은행 출연 이후 돌고래유괴단의 광고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4. 수상 내역
[1] 극중에서 북한인이라서, 이대범보다는 리대범이라고 불린다.[2]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