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JTBC 금토 드라마 '''
[image] (2019)
''Beautiful World''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00 ~
'''방송 기간'''
2019년 4월 5일 ~ 2019년 5월 25일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MI, NK물산
'''채널'''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
'''출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마케팅
2.1. 티저
2.2.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인하네 가족
3.2. 은주네 가족
3.3. 세아중학교 사람들
3.4. 선호반 친구들 & 가족
3.5. 강호경찰서 사람들
3.6. 특별출연
4. OST
5. 시청률 및 평가
6. 기타


1. 개요


리갈하이》 후속으로 2019년 4월 5일부터 2019년 5월 25일까지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2. 마케팅



2.1. 티저



'''티저 1'''




'''티저 2'''

'''티저 3'''

'''티저 4'''

2.2. 포스터


''' 티저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인하네 가족


남편 무진과 함께 이 작품의 주인공. 호호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선호와 수호의 어머니. 아들이 당한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남편인 무진이 이상적이고 좀 더 침착하게 아내를 받쳐준다면, 인하는 무진보다는 좀 더 감정적이고 행동이 앞선다. 가해자 학생들의 부모들과 직접적으로 싸우기도 하고, 선호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이들을 백방으로 뛰어 찾아다니기도 하고, 담당 형사와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증거를 모아 가져다준다. 게다가 다희의 부모가 선호에 대해 오해를 한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그렇다고 마냥 물불 안 가리는 억척스러운 엄마도 아닌 게, 성폭행을 당한 다희의 부모님 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다희에게 "네 탓이 아니야.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 우린 널 탓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아. 괜찮아. 다 괜찮아." 라고 말해줄 정도로 따뜻하고 올곧은 마음의 소유자다.
고등학교 교사. 인하의 남편이자, 선호와 수호의 아버지. 교사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믿음직한 인물이다. 아내인 인하가 행동과 감정이 앞서서 이를 주체하지 못할 때 그녀를 달래주고 다잡아준다.[1] 왕따 가해자인 오준석에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그 다음이라는 조언을 해줄 정도로 엄청난 대인배인 동시에 무작정 돈으로 해결하려 드는 가해자 부모들에게 따끔한 일갈을 하는 올곧은 인물이다.
무진과 인하의 아들, 중3. 수호의 오빠. 작중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선함이 인간으로 환생하면 이렇지 않나 싶을 정도로 어른스럽고 착하다. 그러나 마냥 유약하고 착하기만 한 게 아니라 불의를 보면 확실히 지적하고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용기도 가진 인물이다. 이 아이의 사고가 가족은 물론, 주변 인물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할 수 있다. 늦은 밤,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지고 그 사건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파헤치는 것이 주된 스토리라인이다.
드라마 초반 사고를 당하고 중태에 빠져 한동안 깨어나지 못하다가, 종영 직전인 15화에 가서 드디어 눈을 뜬다. 하지만 깨어난 직후 다리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절망하고 힘들어한다. 그런 와중에도 자신을 감싸는 무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조금 진정되고 어떻게 사건이 벌어졌는지 기억을 해낸다.[스포일러] 여기에 더해 기적적인 회복력으로 발도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재활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무진과 인하의 딸, 중2. 선호의 여동생. 오빠인 선호처럼 나이에 비해 매우 어른스럽다. 다만, 선호보다 훨씬 행동이 앞서고 보기에 따라 과격한 행동도 불사한다.[2] 어쨌든 오빠의 영향인지 이쪽도 매우 선한 인물.
인하의 여동생. 선호와 수호의 이모이다. 언니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으며, 마냥 철없고 해맑아보이지만 사실은 속 깊고 언니와 형부를 매우 걱정한다. 또한 선호의 일로 흔들리는 수호를 다잡아주는 것도 준하의 몫.

3.2. 은주네 가족


가정주부. 준석의 어머니. 인하와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이다. 작중 묘사로 볼 때 성격이 문제가 있거나 악한 인물은 아니지만, 아들의 혐의를 없애기 위해 선호의 추락 현장을 조작했다. 아들인 준석이에겐 언제나 무엇이든 해주려 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려고 하지만, 남편인 오진표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서은주의 상황은 사실상 오진표에게 붙잡혀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말 그대로 황금 새장에 갇힌 새와 비슷한 신세다. 집에서 남편의 눈치를 굉장히 심하게 보고, 남편의 말 하나에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그 증거. 허나 뒤로 갈수록 증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양심과 남편 오진표에 대한 불안감과 불만 등이 표출되기 시작하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자 인하를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얘기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지만, 인하에게 뺨을 맞고 분노의 일갈을 듣게 된다.[3] 결국 죄책감과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양심으로 무너져 오열하고, 인하 역시 그런 그녀를 더 때리지는 못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네가 이럴 수 있냐며 배신감으로 눈물을 흘린다.
마지막 화에는 오진표가 그간 횡령해온 자금 기록이 담긴 usb는 물론 다희의 성폭행 상황이 녹화된 usb까지 빼돌려서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다.
서울대 행시 출신 장학재단 이사장. 은주의 남편이자 준석의 아버지. 그리고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 스토리 상 행적으로 짐작해봤을때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진짜 사실이었다. 사실상 작중 만악의 근원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진실을 밝히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건 물론 그 과정에서 협박, 살인, 매수도 서슴치 않는다.[스포일러2] 결국 마지막에는 아내 서은주가 제출한 증거로 비자금 조성, 살인 교사, 정다희 성폭행이 모두 까발려지며 체포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박형사에게 재판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라며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진표와 은주의 아들. 아버지만큼은 아니나 성격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에 사건이 터졌을 때는 불안해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버지가 '큰 거짓말을 위해 작은 거짓말은 스스로 밝혀라' 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자 해맑게 웃는다. 그 뒤 담임에게 사실을 밝힌 후에 마음의 짐이 사라진 듯 웃으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집에 와서도 사라진 식욕을 되찾은 듯 어머니에게 카레를 많이 달라며 웃는다. 하지만, 선호가 깨어나고 선호가 그날의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경찰서로 가서 자신이 선호를 밀었다고 자수하려고 한다. 난입한 아버지와 한바탕 싸운 뒤 집을 뛰쳐나가고, 자살을 기도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그러나 준석을 보고 쫓아온 박무진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살을 포기하고 사죄한다. 이후 선호를 찾아가 정식으로 사과한다.

3.3. 세아중학교 사람들


선호의 담임교사.
  • 명선(명계남)[4]
세아중학교 교장.
명문사학 세아중학교 교감.
  • 신강우(주석제)
세아중학교 교무부장.
  • 함영주(안소요)
세아중학교 수호 담임교사.
세아중학교 보안관. 사건의 주요한 목격자지만, 이 탓에 오진표에게 아들을 볼모로 증언을 못하도록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결심을 하고 오진표의 악행과 진실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스포일러3]

3.4. 선호반 친구들 & 가족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본래 준석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죽으려 했었지만, 선호의 설득으로 다시 살 수 있게 된 인물. 극중 나오는 학생들 중 수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선호의 편을 든다.[5]
고등학교 2학년. 동희의 오빠. 무진의 제자.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등장 빈도가 많지는 않지만, 작중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준석과 선호의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은 다희와 다희에게 벌어진 성폭행 사건 때문이라 봐도 된다.[스포일러4]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하고, 미묘하게 준석과 선호 사이에서 갈등의 씨앗을 만드는 듯한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에겐 발암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으나, 스포 항목에 서술된 진실이 나온 후로는 잘못은 있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본성은 분명 선하지만, 자신이 제대로 진술하지 못해 선호가 오해를 사게 되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선호가 있는 병원에 가서도 망설이다가 자신을 보고 다가온 수호와 동희를 뿌리치고 도망쳐버린다. 그러나 이후 자초지종을 들은 인하가 아무도 너를 탓하지 않는다며 진심어린 말을 해주고, 이에 눈물을 흘린다. 다행히 이후로는 심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건의 진상을 정확하게 말하면서 오해를 풀었다.
  • 조영철(금준현)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다소 소심하고 어설픈 성격으로, 준석 패거리 내에서도 입지가 제일 낮은 인물. 그 때문에 선호를 따돌릴 때 가장 적극적으로 선호를 폭행하며, 그렇게 하여 패거리 내에서 신뢰를 얻으려 한다. 선호가 깨어난 뒤 엄마가 선호한테 안가볼 거냐고 묻자, 선호가 자길 보고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다.
  • 이기찬(양한열[6])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며, 패거리 내에서는 성재와 비슷한 위치이자 준석 다음 정도의 위치로 보인다.
  • 나성재(강현욱)
중학교 3학년. 선호와 같은 반.
영철의 어머니. 가해자 부모들 중에선 그나마 양심의 가책이 남아있는 인물이다.
  • 이상우(황태광)
기찬의 아버지. 학교에 만취하여 들어와 난동을 부리고 선호가 떨어진 것에 대해 망발을 지껄이는 등 양아치같은 성격이다.
  • 권지혜(명지연)
기찬의 어머니. 행동이 앞서고 전형적인 소인배형 개그 캐릭터.
  • 나필준(성기윤)
성재의 아버지. 변호사.
성재의 어머니. 가해자 부모들 중에선 리더격 인물로 합의를 시도하면서 나름 온건하고 고상한 모습을 보이지만 폭행 건에 대해 쌍방 폭행을 주장하는 등 이쪽도 인성이 영 좋지 않다.[7] 이후로는 사건과 관계없이 영업용으로 뿌리는 베이커리 명함을 민원신고를 넣어 영업을 방해하기까지 하는데,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준하에게 물싸대기를 맞는다.
  • 정만섭(이서환)
다희의 아버지. 딸이 선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여겨 인하-무진 부부를 매우 적대시하고 쫓아내지만, 진상이 드러난 후 그 둘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 최경숙(최유송)
다희의 어머니. 딸 다희의 성폭행 사건으로 범인을 선호라 생각하고 그녀를 찾아온 선호의 부모를 매몰차게 쫓아내지만, 이후 진상이 밝혀지고 인하를 만나 사과한다.

3.5. 강호경찰서 사람들


  • 박승만(조재룡)
박선호 사건 담당 형사.
강력팀 형사.

3.6. 특별출연


  • 이성민 서장(이성민[8])
  • 의사(안내상)[9]
  • 기득철(허정도)[10]
  • 최지경 기자(최덕문)[11]
세아재단의 비리를 파헤치고 있던 기자. 처음엔 조회수를 노리는 기레기라 여겨 인하와 무진이 경계했으나 자신도 오진표에 대해 원한이 있고 이를 파헤치는 것이 목적임이 드러나면서 이후로는 무진과 주로 만난다. 가해자인 준석에 대해서 다소 유화적 입장인 무진과 달리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당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며, 용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았다.[12]

4.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Part. 1'''
[image]
2019.04.19
Over the moon
하은, 한빈
'''Part. 2'''
[image]
2019.05.03
어디로 가야해 (A Beautiful Lie)
타이거JK, bizzy
'''Part. 3'''
[image]
2019.05.24
Tears Of Love
김경희(에이프릴세컨드)

5. 시청률 및 평가


  •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자'''
'''시청률 (닐슨)'''
'''전국'''
'''수도권'''
'''1회'''
2019년 4월 5일
'''2.2%'''
-
'''2회'''
2019년 4월 6일
2.9%
3.1%
'''3회'''
2019년 4월 12일
3.1%
3.5%
'''4회'''
2019년 4월 13일
3.3%
4.0%
'''5회'''
2019년 4월 19일
3.3%
3.6%
'''6회'''
2019년 4월 20일
3.2%
3.6%
'''7회'''
2019년 4월 26일
3.3%
3.7%
'''8회'''
2019년 4월 27일
4.0%
4.6%
'''9회'''
2019년 5월 3일
3.7%
3.9%
'''10회'''
2019년 5월 4일
3.5%
3.9%
'''11회'''
2019년 5월 10일
4.2%
4.5%
'''12회'''
2019년 5월 11일
4.6%
4.9%
'''13회'''
2019년 5월 17일
4.1%
4.5%
'''14회'''
2019년 5월 18일
4.3%
5.2%
'''15회'''
2019년 5월 24일
4.9%
4.9%
'''16회'''
2019년 5월 25일
'''5.8%'''
'''7.1%'''
  • 전작 성적이 심각했던지라 이 드라마 역시 2%대의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그래도 1회가 최고 시청률이였던 전작과 다르게 조금씩 시청률이 오르고 있었으며 8회에서 전국 시청률 4%대를 달성한 이후에는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5.8%를 달성하며 종영했다.
  • 작품 자체는 최소 수작 이상이라는 평이 많고, 웰메이드라는 평이 많은 편이지만 드라마의 특성상 개그씬이 전혀 없고 학교 폭력 및 이를 은폐하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답답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드라마 중반부에 들어가며 많은 비밀들이 빠르게 드러나면서 전개가 빨라져 많은 이들이 다음화를 기대하고 있다.
  • 드라마 후반부에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시원한 사이다로 해소 시켜주었고, 드라마가 종합적으로 연기, 극본, 엔딩 등 출중했다는 평이 많다.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장 현실에 가깝게 표현 한 드라마이며. 그 가운데 갈등하는 극 중 인물들의 연출이나 연기가 좋아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기분이라는 평이 많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으므로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명작 반열에 오를 만한 평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다.
  • 최종회가 끝나고 많은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름다운 세상은 모두에게나 열려있다는 다양한 의미를 두며 끝나 인간의 사실성까지 표현한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 폭력이란 주제를 가장 잘 담아낸 드라마. 다만 몇몇 장면에서의 노골적인 PPL은 옥의 티.

6. 기타


  • 주연 배우 4명 모두 첫 종편 드라마 출연작이다.
  •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의 기억 이후 3년만의 복귀작이며, JTBC 드라마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한 발효가족 이후 8년 만이다. 그리고 학교 2부터 시작하여 이번 작품이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가 협업하는 열 번째 작품이다.
  • 추자현은 2010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9년만의 국내 드라마 복귀작이다.[13]
  • 남다름김환희가 만난 첫 작품이다. 극중 남매로 나오지만 실제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며 2018 KBS 연기대상 남녀 청소년연기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 학생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드라마 특성상 JTBC의 전작인 SKY 캐슬이나 솔로몬의 위증과 비교되곤 한다. 드라마의 배경이 중학교인지라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서영주를 제외하고 전부 10대 배우로만 구성되어 있다.
  • 고증오류가 있는데, 오진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진술'이 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피해자가 여성이라면 무조건 받아들인다. 물론 오진표가 여기저기에 로비를 뿌린 정황이 있기 때문에 검사가 뇌물을 먹었다면 충분히 고증에 부합하다.
[1] 아이들의 잘못은 결국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 것이며, 이 일은 준석만의 책임이 아닌, 준석을 그렇게 만든 어른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오진표를 만나면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던 무진이 격해지는 모습이 많다.[스포일러] 선호는 다희에게 들은 말 때문에 준석이 다희에게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학교에서 준석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몸싸움을 벌이던 중 준석이 휘두른 가방에 맞고 균형을 잃었고, 가방을 붙잡았지만 지퍼가 그대로 열려버리면서 추락한 것이었다. 즉, 의도적인 살인이 아닌 사고.[2] 묘사를 보면 준석의 머리를 돌로 찍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한 모양. 물론 행동으로 옮기진 않고 참았다.[3] 인하는 경찰 쪽에서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오진표와 서은주는 벌금형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온 상황인데, 이제 와서 자신을 찾아왔으니 용서하기 더더욱 힘들었을 것이다.[스포일러2] 특히 작중 중요한 증인이었던 신대길 경비의 아들을 납치해 그가 제대로 증언을 못하도록 협박하고 나중에는 진실을 말하려는 그를 살인교사 지시를 내려 처리하고, 준석과 선호 사이가 벌어진 가장 큰 문제였던 정다희 성폭행 사건의 진짜 범인도 바로 이 자였다.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자신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걸 보면...[4] 김지우 작가의 전작인 학교, 학교 2, 학교 3 초반부까지 고등학교 교감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스포일러3] 오진표가 사주한 이들에게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하지만 선인장 화분 안에 선호의 핸드폰을 숨겨 인하에게 보냈고, 이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5] 다희는 협박 때문이긴 했지만 선호의 추락 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못하고 방관했기 때문에 애매하다.[스포일러4] 다희는 준석을 걱정하여 집에 찾아갔는데, 마침 술에 취한 오진표가 집에 도착했다. 돌아가려던 다희를 오진표는 곧 있으면 준석이도 올 것이고, 준석 엄마도 있을 테니 들어가서 기다리라 말한다. 그리고 이하 생략. 그것도 모자라 오진표는 다희를 협박하기 위한 자료도 usb에 모아 이를 빌미로 협박을 했고, 그로 인해 다희는 사건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면서 엉뚱하게 선호가 범인으로 오해받게 된다.[6]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의 조카 구형규를 맡은 배우이다. [7] 쌍방 폭행 소리를 들은 무진은 개가 웃을 소리라고 일갈한다.[8] 제작진의 전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배역 이름이 배우와 동일하다.[9] 제작진의 전작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로 출연했었다.[10] 제작진의 전작에 나온 바 있다.[11] 김지우 작가의 단골 배우 중 한 명.[12] 현실을 생각하면 최 기자의 생각이 보통 맞다. 대부분의 학폭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잘못이라는 자각이 없는 경우도 많다.[13] 본래 2017년 화유기나찰녀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하차하였고, 그 자리에는 김지수가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