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범

 


'''최고의 물리 만점 전략가'''
'''배기범'''

'''출생'''
1977년 7월 15일 (47세)
'''별명'''
102, 102범,
'''소속'''
메가스터디
(주)와이제이크리에이티브
도서출판 파란북스
'''학력'''
남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96 / 학사)
'''약력'''
現/前 메가스터디 강사
現 메가엠디 PEET 물리추론 전임교수
ETOOS 강사
現 배기범 과학학원 원장
現 도서출판 파란북스 대표
前 팀 프로메테우스 과학논술 팀장
'''저서'''
A세대 수능 유형 분석 물리
이투스 수시교과서 구술과학
The All(디올) 배기범 기출 물리Ⅰ 444제
'''출강 학원'''
대치 이강학원
대치 현탑학원
분당 명인학원
'''링크'''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2022학년도 현장강의 시간표'''

'''09:30 ~ 13:00'''
'''오후'''
'''18:30 ~ 22:00'''
'''월'''


물리학Ⅰ
분당 명인학원
'''화'''

물리학Ⅰ[특강]
14:00~17:00
대치 러셀

'''수'''


물리학Ⅰ[고2]
대치 이강학원
'''목'''

물리학Ⅰ[특강]
14:00~17:00
대치 러셀
물리학Ⅱ
대치 이강학원
'''금'''


물리학Ⅰ
대치 현탑학원
'''토'''

물리학Ⅰ
14:00~17:30
대치 이강학원
물리학Ⅰ
대치 이강학원
'''일'''



1. 개요
2. 강의 스타일
3. 커리큘럼
4. 내신 커리큘럼
5. 자주 쓰는 말
6. 여담

[clearfix]

1. 개요


반갑습니다. 최고의 물리 만점(통과 만점[1]

) 전략가 배기범입니다~![2]

메가스터디과학탐구 영역 물리학 대표 강사.
한 때는 메가스터디 김성재, 스카이에듀 정원재와 함께 빅3로 불렸지만, 대치동에서의 인기와 이투스의 저명성 상승에 힘입어 타 강사들을 따돌리더니 결국 압도적 1위로 등극하였다. 이투스로 이적하기 이전의 메가스터디 시절, 김성재에 밀려 2타에 위치하고 있을 때에도 '''역학은 배기범'''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았다.
2013년 12월까지 메가스터디 강사로 재직했고, 2014년 1월부터 이투스로 이적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메가엠디에서 PEET 전문 물리추론을 강의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고1용 통합과학도 강의하는데 꽤 평이 좋다.[3][4]
이후 2020년 9월부터 메가스터디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으며[5]# 배기범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올라오고, 11월 12일 메가스터디에서 공개된 프로모션에서 ''''B'''를 만나다'를 구호로 내걸고 '''ㅍㅅㅂ'''과 '''ㅇㄷㅂ'''의 초성[정답]을 맞추는 사람에게 '''배'''스킨라빈스[6] 아이스크림을 상품으로 주겠다(...)는 이벤트를 하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
2020년 11월 28일, 이투스 홈페이지에 배기범과 오지훈에 대한 작별 인사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투스에서 나가는 소식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11월 30일 부로 이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2020년 12월 1일, 버스에 붙은 광고[7]를 통해 메가스터디로의 복귀가 공식화되었다.
2021년 2월 16일,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물리학 1타 자리로 올라섰다.[8]

2. 강의 스타일


다른 물리학 강사에 비해 정석적인 강의로 유명하며, 계산보다는 관계 위주로 깔끔한 풀이를 가르친다. 다만 물리학Ⅱ의 경우에는 엄청난 수식을 전개한다.[9]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 당시 처음으로 시험 당일 해설강의에서 이의제기를 한 인물이기도 하다.
기본 커리큘럼인 개념 - 문제풀이 - 파이널을 ebs를 제외한 사이트에서 매해 새로 개정해서 제공하는 몇 안 되는 강사들 중 한 명이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의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년간 전국 1타를 유지하고 있다.
물리학Ⅰ 강의에서 가끔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교과외 공식이나 풀이 팁들을 알려주는데(보존력과 비보존력[10], 로런츠 인자 등) 굉장히 유용하므로 제대로 듣는 것이 좋다. 다만 물리2는 이게 지나쳐서 막 단진동, 키르히호프 법칙, 자체유도, 슈뢰딩거 방정식 등 교과 외 내용을 상당량 넣어서 강의하신다. 이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도 꽤 있다.[11]
교과 외 스킬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본인은 정석적인 풀이도 매우 강조하며 각각의 문제에서 최적의 풀이법을 찾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교과서 내용도 매우 알차게 가르치기 때문에 평가원에게 쉽사리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다.
물리Ⅱ의 경우 응시자가 워낙 적은 탓에 시작 전에 수능, 내신, 일반물리 중 무슨 대비로 수강하는지 점검한다.
역학 파트는 타 강사들과는 다르게 수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직관을 통해 푼다. 물리라는 과목의 특성상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울 수 있으나, 제대로 이해하면 역학을 마스터할 수 있다. 특히 배기범 본인이 강사 생활을 해오며 쌓은 노하우로 이해하기 쉽게 비유와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복습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추가적인 팁이지만, 물리를 처음 하는 경우에 필수본은 어렵다. 배기범의 강의는 수강생이 물리를 어느 정도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고등학교 때까지 물리를 등한시했다면 좀 더 쉬운 개념 강의를 듣기를 권한다. 본인도 이를 감안하여, 필수본을 듣기 전에 노베이스를 위한 '''First 기초입문'''이라는 강의를 제작하였다. 노베이스면 이 강좌를 듣고 들어가거나 다른 개념 강의를 듣고 오는 것이 이상적이다.[12]
본인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대충 넘어가질 못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가르쳐주며, 수준 높은 강의력과 더불어 많은 강의량으로 유명한데, 2009 물리Ⅰ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능을 처음 시행했던 해인 2013년에는 물리Ⅰ 필수본 강좌 개수가 무려 60강이 넘어갔다.[13][14] 개정 후 첫 해 수능이 지나고 나서는 경향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며, 강의 수도 작년처럼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강의에 따라 다르지만,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 중 핵심 내용만 모아 수강생들에게 수능날까지 무료로 제공[15] 해주기도 했었다. 요즘은 기범비급 교재를 사면 수특변형 모의고사 4회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중에 수완변형 모의고사도 따로 판매한다.
이투스로 이적한 후에는 4D[16]로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 반도체와 태양 전지, 색채 인식 특강을 제작했다.[17] 이를 위해 자신이 직접 강의를 위한 시스템까지 발명, 특허 출원까지 하였다.

3. 커리큘럼


'''고3/N수 커리큘럼'''
'''필수본 개념완성반 & 3순환 기출특강'''
(12월 ~ 3월)

'''기범비급 약점 Check+문풀비법'''
(3월 ~ 6월)

'''일당백 수능 Master반'''
(7월 ~ 9월)

'''D-Day Final Stage'''
(9월 ~ 11월)
2022 수능 기준
  • 수능기초: First 기초입문 (물리학Ⅰ) (스튜디오)
-물리학I의 뼈대를 세우는 기초입문 강좌이다.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면서 다각도 촬영 기법을 활용해 현장감을 주고 있다.
  • 개념완성: 필수본 개념 완성반 (물리학Ⅰ,Ⅱ) (현장)
-배기범의 대표적인 강좌이자 개념강좌로 '필히 들어야 할 수능 물리학의 본질적 접근'의 줄임말이다. 일반적인 개념 강좌들과는 다르게 개념 수업과 수능 문제 풀이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다만 필수본만 제대로 소화한다면 수능 물리 1등급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며 수많은 물리 선택자들 사이에서 명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개념완성: VIP 개념속성반 (물리학Ⅰ) (현장)
-핵심 개념만을 빠르게 정리하는 강의이다. 2022학년도는 대치 러셀에서 특강 형식으로 3순환과 함께 진행한다. N수생이나 필수본을 듣고 조금 어려운 난이도로 개념을 한번더 복습하고 싶으면 들으라고 추천하셨다.
  • 기출분석: 3순환 기출특강(물리학Ⅰ,Ⅱ) (현장+스튜디오)
-필수본과 함께 개강되는 기출 강좌로, 필수본, 기범비급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셨다. 필수본 한단원 차이를 두고 풀어보라고 하셨다. 어차피 교재는 3권이라면서 첫번째 책은 필수본 나가면서 병행 그 다음책은 기범비급과 병행을 하라고 하셨다.
1순환은 ㄱ, ㄴ, ㄷ 보기 선택형의 기존 기출 형식이고 2순환은 O/X 문제, 3순환은 주관식 문제로 제시되어 주요 기출 문항을 계속 반복하여 효율적으로 기출 문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2019학년도 수능 대비 교재부터는 3권으로 분권이 된다!) 2021학년도부터는 물리학Ⅱ도 제공된다.
  • 실력완성: 기범비급 약점 Check+문풀비법(물리학I) (현장)
-심화 문제 풀이 강좌이며, 필수본에서 배운 문제 풀이를 주요 출제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여담으로, 난이도가 과할 정도로 높은 문제가 다소 있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배기범의 풀이를 체화하는데 최적화된 강좌이므로 거르지 말고 듣자.
  • 문제풀이: 일당백 수능 Master반(물리학Ⅰ,Ⅱ) (I은 현장, Ⅱ는 스튜디오)
-단원별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강좌이며, 배기범 연구실의 수준 높은 자작 문제로 인해 매년 호평받고 있다. 2021학년도는 300문제가 제공되었다. 물리Ⅱ의 경우에는 2019학년도 커리큘럼부터 폐지되었다…가 2021학년도에 다시 부활했다.
  • 모의고사 : 배기범 봉투 모의고사 (현장, 스튜디오)
- 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수준의 학생들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난이도이며, 이는 수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한다. 허나 괴랄하고 지엽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였으나 2021학년 모의고사는 적당한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스터디 이적 후에는 라이브 모의고사도 진행한다고 한다[18]
  • 파이널: D-Day Final Stage(물리학Ⅰ) (현장)
-파이널 강좌이며, 단원별로 핵심 개념 설명 및 빈출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여 수능 전 최종 점검을 하는 강의이다.


4. 내신 커리큘럼



  • 고1,2를 위한 FIRST 개념완성(내신부터 수능까지)(물리학Ⅰ) (스튜디오)
-내신 강좌이며, 예비고2 학생들(혹은 고1) 중 과학탐구에서 물리학I을 선택하고 처음 물리학I을 공부할 때 추천하고 수능개념완성으로도 추천하는 강의이며 수능 기초 First 기초입문을 먼저 들은 다음 이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5. 자주 쓰는 말


물리러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다보니 카카오톡 물리 오픈채팅방이나 물2갤에서 화된 용어들이 꽤 있다. 특히 '그래요??' 와 '수업을 듣고 있나요'.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네?! 네↘

수업을 듣고 있는 겁니까? (또는) 수업을 듣고 있나요?

맞아요?[19]

느ㅔ?!?

짜증내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끝나고 질문할까봐 미리 말하는게 아닙니다. 절대 귀찮아서 이러는 게 아니에요

semi 이과생[20]

생지러[21]

똘똘이와 을숙이

아니이~![22]

치(체)![23]

임으 ㅣ으 ㅣ~(임의의) [24]

음-미 해볼까요?

눈으로만 풀겠습니다. 절대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에요.

푸슉-! 픽-!

땡땡땡땡땡의 땡땡땡 [25]

이거죠 이거? (바리에이션 : OO죠 OO?)

아닌가요↘? (바리에이션 : ~~한가요↘?)

그런가요↘. 예↘

궁색하다

v우우우우↗ (속력 증가시) 우우우우우(속력 일정시) 끼이이이익(속력 감소, 정지시)

덩어리~ (역학에서 물체를 계로 묶을 때)

지렁이~ (그린 덩어리에 눈과 웃는 입을 그릴 때 (기범쌤의 지렁이엔 꼬리도 있다.) )

보비보비(보존력 비보존력)

퀴-즈 퀴-즈

자.. 그 다음에 뒤로 넘겨서 이제 OOO (단원명)

68페이지 펴보세요, 68페이지.

샤프하게

비근한 예로

여봐요, 여봐요. (학생들을 칠판 또는 본인에게 집중시킬 때)

이런 식으로 하는 건 되게 폭력적입니다만 [26]

에메이!(ma)

전 이걸 (외)삼촌한테 들어서 아는 건데~ (카세트테이프 고물상 등 옛날 얘기 할 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27]

제가 그럤다는 게 아니에요. 저희 외삼촌한테 들은 거에요.

하, 외삼촌한테 들었다 했어야 했는데…

우리 모두 비슷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지 않나요?

너 이름이 뭐야? 학교가 어디야? 몇 학년 몇 반? (대답을 들은 후) ○○고등학교 3학년 ○반 ○○○ (후 질문)

정말 공교롭게도~~

뉴튼 운동 제 2법칙 시즌2 (운동량의 다른말)

뉴튼 운동 제 3법칙 시즌2 (운동량 보존법칙의 다른말)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주 매력적이죠! (열역학편)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28]

이게 너무 잔인하지만..

극단!적으로.. (평균 속력 설명 시)

이만~~큼

임.의.의!


6. 여담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96학번이다. 본고사 마지막 세대이다. 이때는 수능 점수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가서 보는 본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 못지않게 중요했다. (같은 과 동기가 전기연구원 김대호 박사이다. )
  • 고등학생 때 워낙 공부를 잘했기에 자신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IMF 전에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생물학과가 서울대 의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수능날 자신있던 수리영역 시험을 망쳐버렸다. 점심시간에 울컥해서 시험장을 뛰쳐나가려고 벌떡 일어났다가 어머니를 생각하고 다시 앉았다. 수리영역 이외 성적은 잘 나왔고, 본고사를 잘 봐서 목표한 물리학과는 못 갔지만 물리교육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고3 때 아버지께서 중풍으로 쓰러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 재수를 하지 못했다.
  • 이때는 담임선생님이 도장을 찍어줘야 원서를 낼 수 있었는데 배기범은 일단 서울대 물리학과에 원서를 넣고 떨어지면 내년에 뭐가 어떻게 되든 1년 더 공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담임 선생님이 불같이 화내면서 네 점수로 서울대는 불가능하다고 학교를 낮추라고 이야기했다. 갈등 끝에 배기범은 서울대 물리교육과를 쓰겠다 하고, 담임선생님은 당시 서울대 교육학과 중 점수가 가장 낮았던 지구과학교육과를 쓰라고 대립했다. 배기범이 아프신 아버지께 부탁해서 아버지가 담임 선생님께 전화해 어눌한 말투로 기범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십시오라고 말해서 물리교육과를 쓰게 되었다. 본고사 점수로 수능 점수를 만회해야 했는데, 본고사 점수가 대박이 나면서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배기범은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의 길을 가는 것도 좋지만,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수능에서 물리 선택자와 지구과학 선택자의 수를 비교하면 이때 담임선생님의 말을 왜 안 들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다. 진담일 수도.
  • 이후에는 공부 잘하던 학생이 수능 점수가 안나와 생각하지 못했던 과에 가서 멍하니 방황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법고시를 준비하겠다고 1년간 신림동에서 법 공부를 한 적도 있다. 모교에서 기간제교사를 했다. 학교에서 기간제교사를 3년 동안 하면 정교사로 채용해주겠다고 했는데 학교 교사를 계속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1년 후에 그만두었다.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 들어가려 했는데 면접 때 만난 교수님이 배기범이 대학생 때 과학철학과 관련해서 격렬하게 따져 물었던 교수님이었다. 떨어졌다.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동네의 작은 학원에서 강사 일을 하였다. 이름이 나서 대형 학원인 미래탐구학원으로 옮겼다.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수업을 했는데 영재수업 같은 내용이라 반마다 교재를 다 다르게 손수 제작해야해서 고생했다. 어느날 술 마시고 늦잠자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손주은 사장이었다.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며 인터넷강의를 시작하였다.
  • 4~5월에는 수강생들을 추첨해서 자신의 모교에 데리고 가 구경[29]도 시켜준다.
  • 1977년생[30]인데, 나이에 비해 훈훈한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담으로, 머리 스타일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인터넷 강좌를 업데이트되는대로 수강하면 거의 매달 머리를 관리함을 느낄 수 있다.
  •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가 저음이라고 저주받은 목소리라고 하였다.[31]
  • 관악구에서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다녔다.[32] 그래서 그런지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선배들에게 "얘는 대학교도 뺑뺑이 돌려서 온다"는 농담을 받았다고 한다.
  • 대학교가 집 근처라 안 좋은 점도 많았다고.. 일례로 밤 늦게 술자리를 갖게 되면 선배들이 "넌 어차피 집도 근천데 차 끊길 걱정 없잖아~"라며 집에 보내주질 않았다고 한다.
  •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타고 다니며 자동차를 상당히 좋아한다.
  • 롤스로이스를 타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는데, 샀지만 금방 팔았다고 한다.
  • 강의 도중 욕설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2021 물2 필수본 1강에서 딱 한 번 사용하였다.
  • M사모 화학 강사와 친하다고 현강에서 언급했다. 예전에 같은 사이트 소속이었기 때문인 듯 하다. 배기범 과학학원에도 오랜 기간 동안 출강했었다. 2020년 12월 배기범이 M사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강의 할 때 '그래요?'를 상당히 많이 말한다. 10여년 전에는 대답을 원해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그냥 습관 들어서 추임새처럼 사용하는 거니까 현장강의 학생들한테 대답에 부담스러워하지 말라고 한다.[33]
  • 수강 기간을 많이 주는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2달의 수강 기간이 주어지면 어느샌가 연장되어 2달 더 추가되어 있을 정도(…)
  • 현장강의에서 마이크를 두번 후 후 부는 것으로 강의의 시작을 알린다.
  • 강의 교재를 출판하는 파란 북스[34]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출판사를 설립하기 이전부터 "강의 교재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 강사 본인도 교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 듯하다.
  • 서울대 입학 당시 환영회에서 소주 1병을 원샷하고 집에 실려온 적이 있다.
  •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렇다. 학원 강사 일을 하고 있을 시절, 술 먹고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그 유명한 손주은 씨였다. 손주은 왈 "자네 우리 사이트에서 강의해 볼 생각 없나"라고.
  • 2018년에 드디어 배기범 과학학원 앱이 생겼다! [35] 현장강의 수강생 및 수강생 학부모 전용이다. 수강생용은 '배기범 과학학원', 학부모용은 '배기범 과학학원 MOM'으로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면 나온다. 5월부터 시행하였으며 현재는 '공지사항', '모의고사 채점 및 답안 입력'[36], '소속 클래스의 모의고사 정답률과 나의 정답률 확인'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 학습 포인트도 있고 시험 볼 때마다 적립이 되지만 사용할 곳은 없다(…) 휴대폰이 없거나 데이터가 없는 수강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레노버 태블릿을 임시 대여해 준다.[37] 아직 개발 초기단계라 이 정도 기능만 있지만 앞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추후에는 수업 전에 본 모의고사에서 본인이 틀린 문항만 앱에서 고른 후 미리 촬영한 해설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요즘은 법이 까다로워서 이를 위해 원격수업(?) 허가도 따로 받았다고 한다.
  • 개념설명을 할 때 비유를 정말 많이 든다. 듣다보면 웃긴 것도 있다. [38] 또한 예시를 들 때 현장 강의에 있던 학생의 실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걸 몇 번에 걸쳐서 우려먹는다. 여담으로, 7차 교육과정 이후 철수, 영희, 민수가 나오는 문제의 정답률을 계산해 봤더니 민수가 70% 정도로 틀렸다고 한다. 문제풀이용 예명으로 항상 똘똘이와 을숙이만 사용하는 것은 대학교 시절 잠시 변호사의 꿈을 갖고 사법시험 공부를 1년 동안 했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 [39]
  • 번외로, 개념 설명을 하면서 초성을 알려주고 맞히라고 하는데 정답은 초성과는 관련이 없다. 예를 들어 초성은 'ㄱㄴㄱㄴ'이면 답이 직선거리[40]가 된다는 식. 대개 획을 추가해서 답을 형성하는 경우.
  •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수업 내용은 알찬데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의 경우 1.6배속이나 1.8배속(!!!) 으로 듣는 수강생이 많으며, 본인도 이에 대해 들은 게 있는지 수업 중에 언급한 적이 있다.# (자신도 "1.8배속이 어울리는 선생님"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 2018 물리1 필수본 개념 완성반에서 복습강의 편들을 자체 1.8배속으로 올려놓았다!) (2020 물리1 필수본 강좌에서는 "1.8배속이 말이 되냐"면서 강의 어렵다면서 1.8배속을 듣는 학생들에게 "차라리 1배속 들으면서 충분히 생각하라"고 호통치며 경종을 울려 주겠다고 빠른 속도로 말한 적이 있다. )
  • 현장강의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특히 문풀강의에서 푸는 문제가 중복되거나 난이도가 낮을 때 '눈으로 풀겠다'고 한 뒤 '쓰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적어도 한 강의에 두 번은 들을 수 있는데, 매번 바리에이션을 들으면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다. 아마도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과거 배기범 강의에서 간결하고 생략을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어 학생들이 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했나 본데, 그에 대한 대응인가 보다. 그 결과 작년 강의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그런 경향은 많이 사라진 듯.
  • 현장 분위기를 보면 배기범이 묻는 질문에 학생들이 대답을 잘 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는데, 본인은 이게 싫은지 "틀려도 좋으니 대답 좀 해 달라"고 한다. 심지어 "야구장에 가봤니?" 같은 질문에도 학생들이 대답을 해주지 않자 "난 너희들이 지루해"라고 종종 무반응의 수강생들을 디스한다(…). 그래서 그런지 2016년부터 스튜디오 강의가 재밌어지는 때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이유는 현강 학생들의 반응이 시원찮아서.. 하지만 가끔 스튜디오 강의를 할 때, 학생들이 없어서 카메라에다가 말하니 기운이 빨려서 가끔씩 촬영하다 졸 때가 있다고 한다.
  • 현장강의에서는 당연하지만 항상 분위기를 중요시 여겨 서로 친해지라고 유도하기도 한다. 개강 첫 시간에는 항상 질문하러 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실제로 질문하러 가보면 무뚝뚝한 표정으로 친절하게 답하려는 그의 노력이 보인다(…).
  • 예전엔 현장강의 진도를 다 못 나간 채로 종강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당명인이나 중계명인에서 그것 때문에 보충강의를 열어준 적도 있다.
  • 10년쯤 전에는 상당히 기계치였던 것 같다. 07년도 현장강의에선 현장강의 학생들에게 "문자 사절! 제발 문자 사절!"이라고 강조까지 했다.
  • 2007년도에는 수원 메가스터디에도 출강했었는데, 새로운 강의를 개강하기 위해 새 시간표를 제출했으나 수원 메가 측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강좌 폐기를 요쳥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바로 모 유명 물리강사가 원하기 때문이었다.
  • 강남구 대치동 윤성빌딩 2층에 본인 소유의 학원이 있으며, 같은 층에 배기범 통합과학 연구실도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학원을 이사했다. 자기 학원 강의실은 비싼 LED 전등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LED를 다루는 단원에서 언급한다. 언급할 때 보면 이에 대해 왠지 모를 자부심이 느껴진다. 면발광 LED라서 하나당 20만원이라는데 강의실에 5개짜리 한 세트가 10개가 넘게 있다.
  • 물리2 수업에서도 많이 하는 말이 있는데, 농담식으로 물리2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암기를 매우 지양하고 이해 위주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한다고, 심지어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 부분은 물리도 아니라는 매우 이해 위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강의 때마다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듣다 보면 재밌다.
  • 물리2 얘기를 더 해보자면, 물리1 필수본도 수업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물리2는 그거랑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 2021 필수본에서는 개념강의 한시간 해주고 바로 평면상의 등가속도 운동 킬러문제를 잔뜩 풀라고 해서 학생들을 벙찌게 만들었는데, 거기에 더해 문제 해설을 x축과 y축을 30도 뒤집거나 2차원 충돌[41] 풀이 등 개념 체화를 충분히 한 뒤, 기초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 풀이들인데 이걸 개념 처음하는 학생들이 들으면 데꿀멍 당할수밖에... 거기다 단진동의 경우 약 40분동안 열심히 단진동 공식과 유도과정 등을 설명해 놓고 수업이 끝나갈 때쯤 자, 여기까지가 이번 교육과정에서 빠진 내용입니다. 해서 열심히 필기한 학생들을 허탈하게 했다. [42] 이뿐만이 아니라 전자기학과 파동 파트에서도 교과외 개념과 대학과정 파티를 벌이니 이걸로 처음 개념을 떼려고 하는 건 영재가 아닌 이상 무리다. 혹자들은 이 수업이 영재고 수업 같다, 올림피아드 수업 같다는 의견도 많다. 이외에도 이런 경우는 더럽게 많다. 상호유도 할때 자체유도 없이 어떻게 이런 걸 논하냐면서 2변수함수 적분을 써가면서 굳이 그걸 설명한다든지, 불확정성 원리에서 무한/유한 퍼텐셜 우물, 양자터널링, 파동함수(!!!) , 보른의 해석 등 온갖 개념들을 다 풀어놓는데 문제는 그게 다 대학내용이란거...
  • 2013년에는 일부 학생들과 싸운 적도 있었다. 주로 물리Ⅱ 학생들이 불만을 표현하면서 이것이 과해진 경우가 대부분. 소비자와 생산자 이론까지 나오면서 과해지자 동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후 비판을 했던 학생이 답글에 배기범의 분노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빌다시피 사과한 경우도 몇차례 있었다. 또한 2013년 물리2 FINAL을 수능 10일 전까지 안 끝내 줘서 큰 원성을 샀던 적이 있다. 배기범은 물리2를 버렸다고 게시판에 도배된 적이 있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3월 모의고사 시행날짜가 다가왔음에도 물리2 개념완성 강좌를 완강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본인은 "개정 첫 해라 지나치게 꼼꼼히 가르치느라 강좌수가 길어졌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2016 물리2 필수본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금 자신의 물리2 강의는 이것(필수본)밖에 없으며, 자신은 물리2 수업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그래서 배기범은 "물리2를 버렸다는 등의 말을 들으면 섭섭하다"고도 말했다. 배기범 과학교실이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옛날에 남긴 댓글을 보다보면, 실제로 "물리2를 버렸다"는 소리를 매우 섭섭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2020수능 대비 물2 필수본에서 물1보다 빨리 완강하는게 목표라 했는데 수능 40일도 안 남은 현 시점에서도 끝나지 않았다. 커뮤니티에서는 배기범이 드디어 물투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당연히 비난도 받았다.[43]
  • 2015년 9월 모평 해설강의를 찍으면서 평가원에 폭딜을 퍼부었다. 물리2 라는 과목 자체가 5천명이 채 안 되는 인원이 응시하는데다가, 일단 과학2 과목이라 하면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하는 과목인지라 등급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해설강의와 현 예상 등급컷을 보면 알겠지만, 물리2는 이례적인 케이스로서 1등급 컷이 무려 "만점(50점)"이고 2등급 컷이 48점, 3등급 컷이 42점 정도로 등급 조절을 잘 하지 못한 시험이라고 평가했다. 오죽했으면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자신들의 전공 분야인 물리학을 아이들의 선택에서 사장시켜버린 시험이였다"라고 말하겠는가.
  • 2017학년도 필수본에서 자신의 수강평 게시판에 '노베이스는 남는게 없다'[44][45]며 별점 테러를 하고 간 학생을 깠다. 역학 파트[46] 몇 강 듣고 자신을 깠다며 공개적으로 깠다.
  • 물리를 제외한 다른 과학 탐구 과목을 가끔씩 디스한다. 2017 필수본에서는 어쩌다가 통합과학 이야기가 나왔는데, 물리 지구과학은 현재 분량 그대로 유지되고 생명과학과 화학의 핵심 단원인 유전과 산화수가 다 빠져 있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결국 다른 과목들을 깠다. 그의 말에 따르면, 물리를 제외한 다른 과탐 과목들은 학문의 세계에 겸상이 불가능한 과목이라고. 2017 일당백 강좌에서 "어디 물리 화학도 안 하고 공대를 가겠다고"라고 생지 선택자들을 깠다. 물리를 선택한 여러분들이 진정한 이과생들이라고.
  • 이뿐만이 아니다. 15개정 첫 개념완성[47] 강의에서는 지구과학을 이런 건 학문이라고 할 수 없지 라고 깠다. 이외에도 상당히 자주 그러신다.
  • 물리 배기범, 지구과학 오지훈을 듣는 학생이라면 오지훈이 가끔 배기범을 언급한다! (문제 102번에서 발음을 배기범이라 하고, 웃는 학생이 있으면 학생에게 물리하냐고 언급을 한다! 물리 관련 내용이 나올 땐 뭐든 다 알고 있을 배기범에게 물어보란 말도 덧붙인다. 더 가서 자기가 들은 이야기인 백인덕, 백호가 함께 하는 백브라더스에 백이범이 같이 트리오로 알고 있던 학생을 만났다고.)
  • 오지훈은 2018년 3월 31일 현장강의에서 분필이 떨어지는 걸 발로 차면서 충격량 얘기를 하던 중, 자세한 건 기범비급에 나와있다면서 앞자리 학생의 책상에 있던 기범비급을 들고 배기범을 홍보했다. (맨 앞 표지 뒤에 있는 배기범의 사진을 보고 자신은 이렇게 환하게 웃는 걸 본 적이 없다며 가식적이라고 깠다.)
  • 동 사이트의 현재는 은퇴한 화학 강사 백인덕이 양때잡 강의에서 배기범이 판타스틱 콘서트에 AOA를 꼭 섭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언급했다.
  • 2018 물리1 일당백 수능 Master반 강의에서 102번 문제를 풀 때, "102번 보세요."라고 한 것이 "배기범 보세요."처럼 들려서 현강 학생들이 웃음바다가 된 일이 있다. 이는 2019학년도 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마다 "그럴 줄 알았다. 항상 그랬다"라고 하면서 한탄하기도 한다.[48] 2019 물리1 일당백 현장강의에서 학생들이 같은 이유로 웃자, '치'라고 하며 어이없어 했다.
  • 2019학년도 물리1 9주차 현장강의에서 일반물리학 교재 중에서 벤슨(Benson)의 책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요즘 서점에서 안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 2019학년도 배기범과학학원 물리1 토요일 오후 2시반이 반응이 별로 안 좋자, 인간관계는 처음이 되게 중요하다며 이 분위기가 파이널까지 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위기 안 좋은(반응이 별로 없는) 역대급 반들이 그동안 몇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 현장강의에서 50세까지 강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현장강의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별로 없자 "제발 좀 살려달라"며 밤마다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고선 자신의 원서 쓸 때 썰을 풀었는데, 수능 때 시험을 망쳐서 평소보다 200점 만점 기준 20점이나 떨어졌기 때문에 연세대 중하위권 급의 과를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원서를 쓸 때 서울대를 써서 가져갔더니[49] 담임이 "어차피 서울대 못 간다"면서 원서를 찢어버리고 이걸 2회 반복한 후에 배기범 선생님의 아버지께서[50] 직접 담임에게 전화한 후에 '그래도 애가 가고 싶어 하는데 떨어지더라도 쓰게 해 달라'는 말을 하고 3번째 원서를 가지고 갔더니 담임이 "물리교육과 말고 (당시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컷이 가장 낮았던) 지구과학교육과를 쓰라"고 했으나 지구과학 같은 건 공부하기 싫어서 말을 듣지 않고 물리교육과를 썼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의 일을 엄청 후회하고 있다"면서 "이투스 콘서트에 가도 물리 선택자들이 가장 적으니 학생들의 환호성도 적다"면서 불평했다. 오지훈 선생님은 난리가 나는데 자신이 오지훈 선생님에 비해 "개인차는 있겠지만 외모가 딸리는 것도 아닌데 역시 탐구 선택자 수가 적어서 그렇다"고 했다. 결론은 지구과학교육과를 안 간 걸 후회한다는 것.
  • 현장강의에서 "3월 학평을 잘 보라"는 말을 했다. 6월, 9월, 수능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3월 학평에서 점수가 안 나오면 기회비용을 많이 치르게 되는 선택과목 변경이라는 선택을 할 수가 있다고.. 그러면서 "어른들이 참 나쁜 것 같다"고 했다. 선택할 수 없는 국수영은 성적이 안 나오거나 막히게 돼도 과목변경이 불가능하니 학생들이 끝까지 붙들고 공부하는데, 사탐이나 과탐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학생들이 쓸 데 없는 고민을 하게 만든다는 것. 그러면서 과목 변경을 할 때 패배감과 자신이 그 과목이랑 안 맞고 못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므로 선택과목제가 매우 나쁘다고 평했다. 차라리 전과목을 다 배우게 하고 과목별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51]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하는 방법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선택과목제를 할 거면 차라리 탐구를 없애라고 했는데, 자신은 어차피 물리를 못 가르치게 되면 다른 일을 찾아서 할 것이라고 했다. 결론은 3월 학평 잘 보라는 것이다.
  • 현장강의에서 본인이 쓰던 방법이라며 공부할 때 잡생각이 많이 날 때 문제를 눈으로 암산하며 풀면 좋다고 밝혔다. 머리가 개운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 현장강의에서 비역학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혔다.(무식한 표현이라고 함) 수험생 커뮤니티 같은 곳을 보면 역학과 비역학이라고 많이들 쓰던데 사실 따지고보면 2,3단원도 역학이라고..
  • 과탐 인강강사들 중에서 고3 현장강의를 가장 많이 하는 강사이다. 일주일에 고3 수능 물리1 수업만 무려 7개. 거기에 고1용 통합과학 수업, 고2 내신용 '배쌤의 개념탄탄'이라는 수업, 물2 수업, 스튜디오 강의(기출문제, 모의고사 해설, TCC, 문풀보충 등), 모의고사 문제 제작, 교재 문제 제작, 교재 연구 등. 2018년 초에 한 학생과 인터넷에서 말싸움 비슷한 걸 한 적이 있는데[52] 그 때 본인이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인스타에서 언급했다.[53]
  • 대학교 졸업 후, 자신의 모교인 남강고등학교기간제 교사로 1년 동안 재직했었다.[54] 그러나 자신을 학생처럼 여기는 선생님들로 인해 이런저런 잡무(과학실 청소 등)를 떠맡고, 학생들조차 선배인 걸 알게 된 후 수업에 집중을 안 하자 1년 다니고 그만뒀다고 한다.
  • 요즘들어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직업적 만족도가 땅에 곤두박질 치고 있다고 한다.
  • 강의에서 뉴턴, 아인슈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본인을 듣보잡(…)이라며 자조적인 개그를 할 때가 있다.
  • 2018년 기준으로 현장강의 조교들이 전부 남자다. 아무래도 물리라는 과목 특성 때문에 여성 선택자가 적어서 그런 듯 하다. 현장조교들 말 들어보면 다 서울대 물교과 후배들인 듯 하다.
  • 본인의 조교가 되고 싶으면 우선 수능 물리 만점자이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시험을 본 지 오래 돼서 시험을 보고 싶다고 한다. 인생에 그런 정도의 긴장감은 갖고 살고 싶다고. 본인에 대한 평가를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소문이 아닌 시험을 통해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어한다.[55][56]
  • 영어 실력이 궁금해서 2016~7년 쯤에 TEPS시험을 봤다가 충격을 먹었다고 했다. 듣기가 1시간인데, 시작한 지 30분 후에 10분 이상 졸았다고 한다. 그래서 듣기는 다 찍고 독해는 읽히지가 않아 시간 부족으로 못 풀었다고 함. 영어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어실력이 쓰레기가 됐다는 걸 느꼈다고. 더불어 OMR 마킹하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 2016년쯤에 예전부터 본인이 좋아하던 과학사, 예술사 등의 공부가 다시 하고 싶어져서 대학교 때 교수님을 찾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교수님이 "그 공부는 돈이 안 되는데, 100살까지 먹고 살 돈은 마련해뒀냐?"고 물으셨고, "아니요"라고 답하자 교수님은 "10년 더 벌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 2019학년도부터는 이투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이투스 과탐 고사[57]를 대치동의 유명 오프라인 단과 학원들[58]에서도 판매하고 응시할 수 있게 됐다.[59] 서바이벌로 유명한 대치동의 모 학원에서 판매권만 달라고 사정해서 허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대학교에서 전자기유도를 공부할 때 전자기 유도도 역학이라는 걸 깨닫고[60] 1초 동안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다고 한다. 물론 사실인지는 모른다.
  • 입시에선 강점이 많은 아이들보다 약점이 적은 아이들이 성공한다고 했다. 두 번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약점을 메꾸는게 중요하다고 십 수년간 느꼈다고 한다.
  • 본인의 물리 교육 방침은 그럴싸한 문제는 필요 없고 강하고 험하게 트레이닝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 던져놔도 살아 돌아온다고..
  • 은근히 문과를 깐다. 또한 지구과학이나 생명과학 선택자들도 세미 이과라고 깐다.
  • 배기범 모의고사는 '너무 더럽다', '자기 취향이 많이 반영됐다', '너무 주관적이다', '심하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등의 각종 비판을 수 년간 받아왔지만, 교육 방침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물리는 그렇게 공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낼 모레 시험 봐야 할 아이들에게 내상을 입혀서 보낼 순 없으니 훈훈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어렵기로 유명한 배기범 모의고사도 수능 2, 3주 전에는 현실적으로 낸다고 한다.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본인이 계속 강조하고 밀던 로렌츠 인자를 사용하여 풀어야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드디어 출제됐다.[61][62] 그동안 많은 수험생들과 강사들이 안 나온다고 언급했지만 모든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누차 강조해왔던 것이 드디어 첫 출제된 것이다. 라이브 해설강의에서도 언급하며 강조했다.
  • 2019 일당백 강의에서 본인이 대인배라고 언급했다. 지방에 본인의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가 복사본으로 돌아다녀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강사가 현장강의 수강생들에게 숙제로 본인의 문제를 말도 없이 제공해도, 학습 목적이기 때문에 고소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인스타에서 인강학생에게 사진을 통해 타 강사와 타 연구실이 돈 받고 파는 모의고사에 배기범 모의고사 문제를 다량으로 말도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십만원을 주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돈 주고 사는 본인 인강 수강생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하는 것이라고 한다.
  • 2018년 KBS 추석특집 '쌤의 전쟁'에 출연하였다. 고석용이 현장에서 푼 썰에 따르면, 여기서 배기범이 상대성이론을 얘기할거라고 하자 고석용이 말렸다고 한다.
  •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적적다고 한다. 그래서 강아지 1마리를 사서 이름을 라떼(…)라고 지어줬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적적해하는 바람에(…) 1마리를 더 사서 이름을 모카라고 지어줬다.
  • 강아지들이 이름을 불러도 주인한테 잘 오지 않는다고 한다. 수의사 선생님께 물어본 바 "강아지들이 낮은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해서 그렇다"고 알려주어, 그 다음부터 배기범 특유의 하이톤으로 모카야~ 라떼야~ 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축전기는 고주파를 좋아해!"라면서 썰을 끝낸다(…)
  •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많이 해도 좋다고 한다. 어차피 본인은 면요리를 좋아해서 5분만에 먹기 때문에, 다음 강의까지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20학년도 일당백과 파렉이 끝난 후에 토요일 이강학원 휴강을 하였다. 원인은 전날 밤에 먹었던 식은 치킨을 먹다 식중독에 걸린것. 하지만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받는 많은 악플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의고사 전지문 해설을 안하고 다른 과탐 선생님들에 비해 많은 현강을 하기에 현강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기존에 있었던 월화수수업을 날려버리셨다.
  • 2021학년도 필수본 강좌에서 교과서에는 빗면상에서의 운동이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매년 이를 이용한 갖가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며 교과서가 법칙들을 나열만 할 뿐 문제를 풀고, 법칙을 응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아서 학생들이 자신같은 '사교육쟁이'를 찾아오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영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과외로 돈을 벌다가 학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강의에서 종종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바람'을 '바램'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 라이브방송 중 2020년이 끝나기 전 박효신 곡 커버를 원키 완곡 예고하였다.
  • 정치적 성향이 좌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물론 옛날에 같은 사의 김성재쌤과 같이 이명박 정부4대강 사업을 비판한 경력이 있지만 요즘 그 입장이 바뀌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보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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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2006년 30세 배기범의 모습. 지금보다도 뛰어난 외모를 보여주며 수험생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특강] A B VIP 개념속성반+3순환 기출특강. 주 2회 수업[고2] [1] 통합과학 강의 시작 시[2] 강의 시작 멘트[3] 본인이 물리 전공이라는 티를 팍팍 내는데, 정작 학생들은 화생지를 할 때 반응이 더 좋아서 속상하다고 한다. 사실 통합과학의 물리는 물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벼운 개념들이어서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4] 학원 강사 초창기 시절에도 과탐 전 과목을 가르쳤었다고 한다.[5] 이투스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과학탐구 강사 3명 백호, 오지훈, 배기범이 모두 이적한다는 소문이었다.[정답] 각각 '''필수본''', '''일당백'''[6] '''배''' 글자 크기를 키우고 색도 다르게 하여 매우 강조하였다.[7] [image] [8] 무려 햇수로만 '''17년''' 만에 메가스터디에서 물리학 1타 자리가 바뀌었다.[9] 교과서 내의 공식부터 문풀스킬까지 일일이 증명해주는데 고등수학 '삼각함수의 극한' 뿐만 아니라 무려 대학수학의 '''미분방정식'''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0] 이 개념은 물리I 킬러로 자주나오는 일과 에너지 전반에걸쳐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개념이다.[11] 그래도 일반물리양자역학 할때는 꽤 유용하다.[12] 필수본의 경우에도 노베이스가 들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꼼꼼히 가르치고 자신 역시 상관없다 말하나, 그럴 경우 상당히 고생해야 한다.[13] 다만 이것은 개정 첫 해이기 때문에 어떻게 튈지 몰라서 이것저것 대비해주느라 그랬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해도 과했었다고.[14] 특히 개정 후의 4단원의 경우가 그런데, MEET 문제까지 끌어올 정도로 문제 수가 부족했다.[15] '''E'''BS '''B'''est '''S'''election[16] 3D 매체 + 1D '''투명칠판''' 설명[17] 앞 3개는 TCC로 공개되었고, 뒤 2개는 CUBE PHYSICS를 산 사람에 한해 QR코드 인식으로 강의를 볼 수 있었다.[18] 5월 공개 예정[19] 위의 그래ㅡ요? 와 톤과 억양이 비슷하다.[20] 물리를 선택하지 않은 이과생을 뜻한다.[21] 현강중에 촬영을 안 할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선택한 이과생들을 자주 언급한다. 흔히 생지러러고 묶어 부르며 디스를 하면서 웃음을 유발한다.[22] 학생들이 이해를 못 할 때[23] 어이없을 때. 혹은 현강 학생들의 반응이 없을 때. 침 주의[24] 표준 발음법 5항 중 다만4의 내용에 따르면,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이 로, 조사 '의'는 에 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25] 목소리가 바뀐다.[26] 평균의 개념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한다.(평균속력 등)[27] 바로 위와 바로 아래 있는 말들과 같이 자주 쓰인다.[28] 물2에서만.[29] 배기범 선생님과 함께하는 서울대 나들이[30] 2015년 마지막 현장강의에서 "여러분은 오늘 마지막으로 30대 배기범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ㅠㅠ 내년엔 40대 배기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 많이 짜증 낼 거예요. 분필을 몇 개나 부러뜨릴지 모르겠네요."라는 멘트를 남겼다.[31] 장점은 감미롭다고. 그래서 그런지 잠이 잘오는 목소리다.[32] 초등학교, 중학교는 방배쪽이나 어느 학교인지는 불명. 고등학교는 남강고등학교.[33] 뭔가 붙여야 다음 말로 넘어간다.[34] 과학교재를 만드는 출판사로 우쥬 N프로젝트, 배기범 선생님 강의교재 등등 출판한다.[35] 앱 이름은 배기범 과학학원인데 타 학원에서 진행되는 배기범T 현장강의 수강생도 이용한다.[36] 현장강의 시작 전 항상 모의고사를 보는데, 이제 OMR 작성 이외에도 이 곳에 답안을 입력해야한다.[37] 공용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어플을 깔거나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며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학원 앱 외에는 이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38] 일에 대해서 일은 방향이 없는 스칼라량임을 강조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39]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라이브 Q&A에서 똘똘이와 을숙이의 사용 배경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대학교 때 잠시 사시공부를 하며 다녔던 학원에서 강사가 친근한 설명을 위해 '갑돌'이와 '을숙'이를 많이 썼다고. 그것이 습관이 됐는지 자신이 졸업 후 학원 강사로 일할 때 '갑돌'이는 좀 그래서 '똘똘'이와 '을숙'이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고 한다.[40] 앞의 ㄱㄴ은 받침, 뒤의 ㄱㄴ에서 ㄴ은 획을 추가하면 ㄹ이되므로(...)[41] 이번 개정교과에서 빠졌다.[42] 2종 교과서에서는 간단하게 다루고는 있지만, 수능에서는 절대 안나온다.[43] 애초에 물투자체가 타 강사들도 2,3년전 촬영분을 많이 재탕하는 편임에도 본인이 먼저 나서서 빠른 완강이 목표라고 했기에...[44] 물론 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게 당연하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필수본은 고3용 강의이므로 고1, 고2 때 내신 공부를 통해 물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뒀다는 전제 하에 진행되는 난이도이니 말 다했다.[45] 실제로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배기범을 처음부터 듣기에는 버겁다"는 평들이 대다수다.[46] 문제 풀이 스킬을 소개하는데 이 부분에서 노베이스 입장에선 힘들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보존력과 비보존력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고 많이들 어려워했던 2014학년도 예비수능 20번을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푼다던지…[47] 필수본이 아니라 파란책으로 진행한다. 고2 대상.[48] 만약 일당백 강좌가 폐쇄되지 않고 강의에 포함된 문제수가 102개 이상이면 강의 때마다 계속 웃음바다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49] 당시는 종이원서로 담임의 도장이 있어야 원서를 쓸 수 있었다고 함.[50] 풍이 오셔서 몸의 반이 마비가 돼서 말이 어눌하셨다고 함.[51] 물리로 치면 대학공부의 기초과정인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을 제외한 상대성이론, 반도체, 신소재 등.[52] 2019 3순환 기출특강 업로드가 느리다고 항의하는 글에 학생이 욕설을 한 걸 보고 화가 나서 언급하셨다.관련 링크 https://orbi.kr/00016338888[53]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54] 3년 재직 시 정교사로 전환한다는 조건이 있었다.[55] 그러나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머리 좋은 강사 순위에 이원준, 윤도영과 함께 항상 언급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56] 여담이지만 그 배기범조차 본인이 기하학이 딸려서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배우지 못 하고 교양서적만 몇 권 읽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기하학은 유클리드 기하학이 아닌 어렵기로 소문난 미분기하학이다.[57] 배기범 모의고사, 백브라더스 모의고사, OZ 모의고사 [58] 배기범 과학학원, 비전21학원, 명인학원, 예섬학원, 이강학원, 미래탐구학원[59] 현강용 모의고사는 제공되지 않고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의고사만 판매하며 현강생들에게 제공되는 해설지도 제공되지 않고 정답표만 나간다.[60] 역학적으로 공식을 유도해 낼 수 있음[61] 로렌츠 인자를 쓰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는 있다.[62]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가속도-시간 그래프가 개정교육과정 이후 처음 출제되어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다시 나오지 않은 사례도 있는만큼, 다시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