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배방읍'''
排芳邑
Baebang-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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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아산시
'''행정표준코드'''
4520174
'''하위 행정구역'''
12리
'''면적'''
49.7㎢
'''인구'''
74,703명[1]
'''인구밀도'''
1,666명/㎢
'''행정복지센터'''
배방로 38 (공수리)
홈페이지
1. 개요
2. 설명
3. 역사
4. 관할 리
5. 교통
5.1. 도로
5.2. 고속도로
5.3. 버스
5.4. 철도
6. 문화재
7. 주요 시설
7.1.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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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 동부에 위치한 이다. '''충청남/북도의 시내가 크고 가장 인구가 많고[2], 전국적으로도 순위권안에 드는 상당히 큰 읍이다.'''
북쪽으로는 탕정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동쪽으로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2동,동남구 신방동, 풍세면, 남쪽으로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서쪽으로는 온양3동, 온양6동, 송악면과 접한다.

2. 설명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된 이래, 가장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다.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개발과 환황해권 개발, 삼성전자 공장 입주 버프를 받아 아산신도시 사업이 시작되었고, '''2020년 현재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서는 큰 읍이 되었다.''' 온양 도심과는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배방도심이 온양 도심보다 대등하거나 조금 앞서있다.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조만간 배방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그런데 정작 '''배방읍''' 주민은 현실적으로 가까운 '''천안시''' 쪽으로 통합하려 하고 있다.
한편, 온양과 꽤 떨어져 있으면서 생활권은 오히려 천안시, 동남구와 가까운데, 배방에서 천안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온양보다 천안이 규모가 클뿐만 아니라 여가시설이 더 많기도 하고, 천안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면서 배방읍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천안시내와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천안에서 이사온 사람들도 꽤 있다.
배방 전체가 시가지로 이어져 있진 않고, 봉강천을 경계로 해서 시가지가 크게 두 권역으로 나뉜다. 기존 모산역과 배방읍 사무소를 중심으로 개발된 공수리·북수리·갈매리 일대, 그리고 천안아산역 역세권 신도시로 개발된 장재리·세교리·휴대리 일대로 나뉜다.
기존 배방시가지인 공수리 북수리 일대도 천안시내-직산읍 간의 거리와 별 차이가 거의 없고 쌍용동 등 서부지역의 경우 오히려 더 가까울 정도로 천안시내와 가까운 마당에, 봉강천 동쪽의 3개리(장재, 세교, 휴대)는 아예 대놓고 천안시와 붙어있었기 때문에 행정구역 개편 문제로 이어졌다. 1980년대 부터 장재리, 휴대리 세교리 주민은 천안시으로 편입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수차례 시위가 일어났고, 1994년에는 정부가 개입해 행정구역 조정을 지시하기도 했지만 아산시는 항상 격렬히 반대했다. 편입되었다면 천안아산역 갖고 싸울일도 없었건만... 2010년대 이후에는 천안과 생활권이 더욱 동일해지는 추세다. 애초에 아산신도시는 천안시와 연담된 형태로 개발된 것 또한 이 점을 가속화 시켰다. 사실상 그냥 천안시 멀티. 장재리의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초등학교 학군이 아예 천안시내의 서당초등학교, 쌍정초등학교다.

3. 역사


1914년 온양군 동상면과 동하면, 군내면, 이북면 일부, 천안군 군서면 송곡리[3]를 통폐합해 배방면이 되었다. 1986년에는 온양시가 배방면 남리를 남동으로 편입했고, 1987에는 탕정면 구령리를 편입했다. 2009년 인구가 증가하면서 배방면에서 배방읍으로 승격했다.

4. 관할 리


  • 공수리(公須里)
읍의 중서부에 위치하며, 읍사무소삼성전자 온양공장이 위치하고, 배방역과 읍사무소 중심으로 아파트들이 건설되었고 공수지구 사업이 진행되어 지금도 계속 건설중이다. 배방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공수초등학교, 모산중학교가 위치한다. 읍소재지인 동네에 커피숍이 10개나 위치하고, 스타벅스도 있다.
  • 신흥리(新興里)
읍의 중서부 배방산 기슭에 위치하며, 금곡보건진료소가 위치한다.
  • 중리(中里)
읍의 서부에 위치하며, 아산 맹씨가 이곳에 모여 살았으며, 조선시대 명재상 맹사성 고택이 있다. 금곡초등학교가 위치한다.
  • 수철리(水鐵里)
읍의 남부에 위치하며, 623번 지방도가 중앙부를 관통한다
  • 구령리(九靈里)
읍의 북부에 위치하며, 공수리와의 경계부분에 배방역이 위치한다.
  • 북수리(北水里)
읍의 중부에 위치하며, 배방읍의 확장과 함께 대로변을 따라 택지지구가 형성되어 아파트들이 모여있다. 북수리 동편에 '월천지구'라는 이름으로 택지지구가 계획되어 있고, 배방초등학교, 북수초등학교, 배방중학교, 배방고등학교가 위치한다.
  • 갈매리(葛梅里)
읍의 동부에 위치하며, 봉강천 변에 위치한 곳으로 배방자이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다. 향후 '갈매지구'라는 이름으로 택지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갈매보건진료소가 위치한다.
  • 회룡리(回龍里)
읍의 중부 배방산 기슭에 위치하며, 사회과 보완 교재인 '발전하는 아산' 3-2 교과서에 회룡리가 나온다. 용이 다시 돌아온 마을이라 하여 회룡리가 되었다고 한다.
  • 세출리(世出里)
읍의 동부에 위치하며,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다. 처음 개교했을 때는 분교였으나, 1991년 대학본부 등을 이전하면서 본교로 바뀌었다.
  • 세교리(細橋里)
읍의 동부인 봉강천 동쪽에 위치하며,국도를 따라 아파트단지가 있고, 풍세면 남관리 방향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아산신도시 개발 이전 이 지역 학군은 천안 학군이었고 예전부터 천안 생활권에 속한다. 장재리, 휴대리와 함께 198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천안시로의 편입을 주장했던 지역이다.
  • 휴대리(休垈里)
읍의 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골목길하나 사이에 두고 신방동과 경계를 맞닿고 있으며, 설화중학교가 생기기 전까지 이 지역 학군은 천안 학군이었고 예전부터 천안 생활권에 속한다. 쌍용역, 천안터미널로 향하는 천안시 시내버스가 온양으로 나가는 아산시 시내버스보다 더 자주 다니는 지역. 향후 택지지구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장재리, 세교리와 함께 198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천안시로의 편입을 주장했던 지역이다.
  • 장재리(長在里)
읍의 동부 불당동 남쪽에 위치하며,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과 시가지가 완전히 연결되어있다. 천안아산역이 있으며, 아산신도시 1단계 지구 사업이 시작되어 2012년에 개발이 마무리 되었다.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주상복합과 고층 아파트와 함께 빈 터가 공존하고 있다. 학교로 용연초등학교, 연화초등학교, 설화중학교, 설화고등학교가 있다. 개발 이전 이 지역 학군은 천안 학군이었고 예전부터 천안 생활권에 속한다. 휴대리, 세교리와 함께 1985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천안시로의 편입을 주장했던 지역이다. 역 주변 상업지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롯데마트 천안아산점 등의 상업시설이 있다.

5. 교통



5.1. 도로


21번 국도가 읍의 북부를 지나고, 43번 국도가 읍의 중서부를 지나며, 623번 지방도가 읍의 남서부를 지난다. 21번 국도 배방읍 구간은 천안과 아산을 잇기 때문에 교통량이 많은 편이며, 출퇴근시간에는 자주 막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확장해와서 현재는 8차선의 대로가 되었지만, 그래도 간혹 막히는 건 있다.

5.2. 고속도로


구령리에 아산청주고속도로 아산IC가 건설중이다.

5.3. 버스


아산고속버스터미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의 중간 승하차장인 봉강교정류소, 배방환승정류장이 위치해있다.

5.4. 철도


장항선이 읍의 북부를 지나가며 배방역이 구령리에 있다. 과거에는 읍내 한가운데 모산역이라는 이름으로 있었으나 복선전철화 이후 온천대로 북쪽으로 이설된 것이다.
봉강천 건너 장재리에는 문제의 KTX 천안아산역이 있다. 경부고속철도 설계 당시에는 지금 천안역에 고속철도역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개발이 어려워 현재 자리에 가칭 신천안역을 세우기로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천안과 아산 간 물고 뜯는 개싸움을 이끄는 만악의 근원.
역사 이름을 두고 천안시와 아산시가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천안시는 역 위치가 천안 생활권이고, 천안역을 대신해 짓는 역이기 때문에 신천안역으로 짓자고 주장했다. 반면, 아산시는 역사 터 대부분이 아산시 관할이기 때문에 아산역으로 짓자고 주장했다. 논쟁을 거듭한 끝에 결국 건설교통부는 현 역사에 천안아산역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천안과 아산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이 사건 이후로도 천안과 아산간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하다. 역이 완공된 뒤로도 택시영업구역 문제, 광장 출입구 폐쇄 문제 등이 불거졌다.
그러나 장재리에는 굴러들어온 복덩어리. 역으로 인해 교통이 상당히 편리해지고, 천안아산역 역세권 개발을 이유로 아산신도시가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정작 장재리 원주민들은 다 이주당했지만. 한편 장항선은 배방읍 한 가운데를 지나가고, 읍내에 1개, 신도시에 1개로 총 2개나 있다. 천안아산역과 연계되어 장항선이 천안아산역 아래를 지나도록 이설되었고, 역 이름은 아산역이 되었다. 또한 모산역을 이전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는 배방역이 건설되었다.

6. 문화재


배방산성, 맹사성고택, 맹씨행단 등이 있다.

7. 주요 시설



7.1. 주거


(예정)
  • 우방건설 우방아이유쉘 1단지 - 2022년 1월 예정
  • 우방건설 우방아이유쉘 2단지 - 2021년 5월 예정
  • 한양건설 센텀시티 한양수자인 2차 - 2020년 8월 예정
  • 한신공영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 2022년 6월 예정
  • 이테크건설 천안아산역 더리브 - 2021년 3월 예정
  • 아산탕정 4공구 2-A6BL 신혼희망타운 - 2020년 하반기 분양예정
  • 태평양개발 아산탕정 4공구 2-A7BL 국민임대 - 2021년 6월 예정
  • 대광건설 아산탕정 4공구 2-A12BL 대광로제비앙 - 후분양
  • 금강건설 아산탕정 4공구 2-A13BL 금강펜터리움 - 후분양
  • 양우건설 아산탕정 4공구 2-A14BL 국민임대 - 2022년 6월 예정
  • 한신공영 아산탕정 4공구 2-A15BL 국민임대

[1] 2020년 9월 주민등록인구[2] 청주시오창읍보다 크다.[3] 현 장재리, 휴대리, 세교리 쯤 해당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