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감독은 이바일로 페테프이다. 용(Zmajevi), 금빛 백합(Zlatni Ljiljan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선수들중 1992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인 선수가 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성적을 보려면 여기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독립 후 사상 처음으로 예선 G조 1위 자격으로 2014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전까지는 2010년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2012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패하며 주요 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홈 구장은 제니차에 있는 빌리노 폴리에이다. FIFA 가맹 후 대표팀의 첫 A매치 승리는 1994년 FIFA 월드컵 준우승팀인 이탈리아와의 1996년 11월 6일 경기이다. FIFA 랭킹 최고 순위는 2013년 8월에 기록한 13위이다. 주요 선수로는 현재 AS 로마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보스니아 폭격기 에딘 제코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 본머스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 에버튼의 미드필더 무하메드 베시치,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냐드 룰리치, 아스날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있다. 대체로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보유한 국가로 유명하다. 또한 샬케의 노장 공격수이자 호펜하임 원조 돌풍의 주역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보스니아의 월드컵 1호골을 넣은 선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처음으로 진출했는데 첫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게 2:1로 패하고 2차전에서는 나이지리아에게 오심으로 인하여 좀 억울한 0-1 패배를 당했다.[2]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그나마 이란을 3-1로 이기며 월드컵에서 1승은 거두면서 대회를 끝마쳤다.
유로 2016 예선은 처음 4경기에서 2무2패에 그쳤지만 남은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조3위에 성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에 홈에서 1:1로 비기고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의 전적은 2전 1승 1패로 백중세. 2006년 평가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지만, 2018년 평가전에서 3:1로 보스니아가 승리했다.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미드필더 엘비스 사리치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K리그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들어왔고, 월드컵이 끝난 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1시즌 반동안 수원의 중추로 활약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 이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59위'''
월드컵 진출은 단 한 번, 그 대회에서 1승 2패 4득점 4실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전적 순위 '''59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온두라스, 자메이카와 승점이 같지만 평균 점수[4] 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자메이카 1.00(승점 3점 / 3경기), 뉴질랜드 0.67(승점 3점 / 6경기), 온두라스 0.33(승점 4점 / 12경기)를 기록하여 뉴질랜드와 온두라스를 제치고, 골득실에서는 자메이카보다 6점이 앞서서 승점이 같은 네 나라 중 순위가 가장 높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 전적은 아르헨티나 1패(2014), 나이지리아 1패(2014), 이란 1승(2014)이다.
대륙별 상대 전적은 남미 1패, 아프리카 1패, 아시아 1승이다.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4 조별리그 이란전 3:1 승으로 세 골이며, 최다 실점 기록은 2014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 1:2 패로 두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