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부산캠퍼스

 




1. 개요
2. 입구 및 기념탑
2.1. 부산대학교 정문
2.2. 무지개문(구 정문)
2.3. ~
2.4. 북문
2.5. 남문
2.6. 웅비의 탑
2.7. 문창대
3. 학내 시설
3.1. 본관
3.2. 박물관
3.3. 도서관
3.4. 정보전산원
3.5. 건설관
3.6. 성학관
3.7. 인덕관
3.8. 10.16 기념관
3.9. 경암체육관
3.10. 경제통상관
3.11. 대운동장
3.12. 보건진료소
3.13. 콰이강의 다리
3.14. 조각공원
3.15. 커피빌리지
3.16. 운죽정
3.17. 산성
4. 학교식당
4.1. 문창회관(물리관옆)
4.2. 샛벌회관(지구관옆)
4.3. 금정회관(제2교수연구동 옆)
4.4. 학생회관(음악관옆)
5. 대학생활원
5.1. 자유관
5.2. 진리관
5.3. 웅비관
5.4. 효원재
6. 주요 부속기관
6.1. 평생교육원
6.2. 언어교육원
6.3. 상남국제회관
6.4. 부산대학교병원
6.5.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7. 기타
7.1. NC백화점 부산대점 (구 효원 굿플러스)
7.1.1. 시설


1. 개요


[image]
2016년 12월 6일 현재 정확한 지도는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의 주요 시설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건물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분위기. 고풍스러운 건물은 박물관 등의 건물이 있다. 숲속에 산책로가 나있고 도심과는 살짝 떨어진 곳에 있어 공기 또한 맑다.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이 곳곳에 발견된다. 60여년의 역사를 상징하듯 전통있는 건물이 많은데, 그만큼 상당수 건물은 낡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건물이 대부분 네모반듯한 스타일이라 군수공장같은 느낌이 든다(...)

2. 입구 및 기념탑



2.1. 부산대학교 정문


[image]
[image]

NC백화점을 마주하고 있는 정문. 주차장 입구가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 백색 시계탑[1]이 있었으나 효원 문화회관 공사 및 교문과 주변의 환경정비를 이유로 지금은 사라졌다. 백색 시계탑은 부산대의 상징적인 의미를 하는 것이기도 해서 아직까지 그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시계탑 밑 잔디밭에서 모이거나 술을 까거나 염장짓을 하는 추억이 남아있기 때문.
부산대 앞 거리의 중심이자 상징적인 자리로, 많은 사람들이 약속장소로 애용하는 곳. 인접성과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뭔 일만 터졌다 하면 정문에서 시위를 많이 하기도 했다. 가령 09년도의 노무현 시위라거나, 11년도라거나...
새로 만들어진 정문에는 주차장 입구가 있는데 재학생들에겐 마치 '''던전 입구'''같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옆에 위치한 백화점과 대비가 되어서 좀 작아보인다.
차가 많이 다녀서 학생들은 옆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듯.
어떤 교수님은 정문을 '고릴라 콧구멍'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43억 5천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정문개선공사를 한다고 한다. 정문과 지하주차장의 연결통로는 덮여지고 정문에는 학교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질 예정이었다. 신문기사 참조
하지만 2015년 1월 현재, 조형물을 세우는 공사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모금문제 및 학내이견으로 연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대한 논란을 다른 기사가 지역언론에 실렸다. 신문기사 참조

"효원 굿 플러스 사업으로 인해 현 정문은 아카데미즘과 상업주의가 충돌을 일으켜 아카데미즘이 처참하게 패배한 현장이다."

- 승효상

2016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문이 단장한다. 유명 건축가인 승효상이 설계를 맡았고, 기본적인 설계의 내용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복개하고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고, 기계관 옆 신규 램프의 설치 등이다. 결정적으로 2007년 철거된 시계탑을 대신할 조형물이 건립되고, 새로운 홍보 안내실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중순 총장 직선제 관련으로 김기섭 총장이 사퇴하여 총장 주도로 추진되던 이 사업이 난항을 겪게되었다. 원래 약 20억이 넘는 금액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5억 정도가 모였으며 총장이 사퇴를 해버리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당초 서쪽에 문을 하나 뚫어 정문의 교통 수요를 완화하겠다는 구상은 이미 시행 증이지만, 정문을 대체 언제 공사를 시작해야하는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2.2. 무지개문(구 정문)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641호

'''642호'''

643호
부산대학교 구 본관
'''부산대학교 무지개문 및 구 수위실'''
대전 대흥동 성당

[image]
원래 정문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후문으로 사용된다. 아치형 구조에 문 위에 설치된 종이 인상적으로, 인문관을 설계한 건축가 김중업씨의 초기작. 무지개길이라는 산책로로 유명한 곳. 문 위에는 작은 종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밑을 처녀가 지나가면 종이 울린다는 전설이 있었다(...) 물론 한번도 울린적이 없고(...) 양 편으로 대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겨울이 되면 눈이 쌓여서 운치있다. 정문이었던 때는 꽤 상권이 발달한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거의 몰락해서 음식점이나 독서실, 고시원밖에 없다.

2.3. ~


문창회관 쪽의 작은 출입구로,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곳이었다.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였는데,
2020년 8월경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미사용 및 시설 고장 문제로 차단기와 부스를 철거하고 인도로 메꾸어 현재는 차량 출입구로써의 역할은 상실한 상태이다.

2.4. 북문


제 2도서관, 자유관 근처에 있는 출입구. 바로 앞에 국제언어관과 상남국제회관이 있다. 원룸촌이 밀집한 곳으로 문에서 나와 서쪽으로 가보면 약간 가파른 내리막길에 원룸이 집결해있다.
닭집, 분식집, PC방, 당구장이 많고 저렴해서 놀기 편하다. 굳이 대학가까지 안가도 상관없을 정도.

2.5. 남문


다른 문들과는 멀리 떨어져 예술관을 조금 지나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문이다. 바로 산성로로 연결되어 부산대학교가 보임에도 들어가려면 한참 돌아 가야 했던 상황을 완화시켜 주었다. 그러나 제일 최근에 생겨서인지 아는 사람도 얼마 없고 이용객도 적은 문. 교직원 전용이다.

2.6. 웅비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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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문 앞에 위치한 탑. 흰 기둥 위에 청동 독수리 상이 있는 구조. 독수리의 의미는 웅비, 도약, 희망을 상징한다. 재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완성했으며 1987년 여름, 태풍 셀마가 부산에 상륙했을때 청동 독수리상이 약 30m 정도 날아오르다가 추락한 사건이 있다(...) 이후 추락사한 녀석을 대신해 더 큰 청동 독수리를 설치했다. 나름 상징이라고할 수 있는 구조물인데, 건설관 앞에 콕 박혀서 가려진다.
독수리 상이 앉아 있는 흰 기둥 둘레로, 부산대학교의 교훈인 자유, 진리, 봉사를 의미하는 세 여신상이 붙어 있다.

2.7. 문창대


건설관과 약학관 사이의 산에 있는 언덕이다. 언덕에는 '문창대'라는 비석이 새겨져있는데, 1954년 당시 문교부장관 이선근이 '문창성'이 비치는 곳이라고 해서 세운 것이다.


3. 학내 시설



3.1. 본관


[image]
현 인문관이 예전에는 본관이었으나, 1990년대 중반 대운동장(지금의 넉넉한터)의 반 이상을 잘라서 본관을 신축하였다.
1층 로비 오른쪽 벽면에는 부산대학교의 역사 개관과 대기업 사장/임원들로 구성된 기부모임인 '클럽' 멤버들의 목록이 있다. 그야말로 엄친아들의 집합소.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저 증명서나 현금 뽑으러 가는 건물이다. 중앙 입구로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프린터가 설치된 터치스크린 컴퓨터가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ATM의 경우 하나은행과 농협이 설치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건물 모양이 凸자 모양이라서 어떤 사람들은 'X유 건물'이라고도 부른다(...)
학사과와 학생과가 이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복수전공, 수강신청/취소, 장학금, 멘토링 등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경우 이 곳에 전화하면 반은 해결된다.

3.2. 박물관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및 박물관에서 주관하여 발굴조사를 시행한 유적 및 유물을 전시해 놓은 건물이다. 본관의 경우 지리상 부산대학교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여타 현대식 건물과는 다른 고풍스러운 벽돌 건물이다.
인문관, 무지개 문과 더불어 학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건물 중 하나. 현재 고고학과에서 주관하고 있다. 예전에는 도서관으로, 음악관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했다.
건물 구성의 경우 본관(박물관A)과 본관 실습동(박물관B), 별관(콰이강의 다리 옆)으로 크게 나뉜다. 본관의 경우 크게 전시실, 문헌자료실, 학예연구동, 1층전시실과 2층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1층전시실은 가야시대를 제외한 구석기/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이동식 부뚜막 유물이 유명하다(전국에서 완형 유물은 여기밖에 없어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탐을 내고 있다고 한다. ).
1층전시실 반대편에는 문헌자료실이 있으며, 여기서 각종 박물관의 전시도록 및 발굴 보고서를 대출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같은 유적이라도 발굴기관과 연도에 따라 보고서가 천차만별이므로 서지사항(발굴기관, 발간연도, 유적명)을 정확하게 알고 빌려야 한다는 것. 고고학과, 사학과 학생이 아니라면 갈 일이 드물다.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대출장서 제한과는 별개로 논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보면 얇은 흙 위에 조개가 가득 박혀있는 유리 전시물이 있는데, 이는 김해 예안리 패총의 토층을 전사한 것이다. 이는 전사한 양의 일부분이며, 나머지 부분은 국립김해박물관과 김해시청에 각각 1/3씩 전시되어 있다. 고고학과에 임 모 교수님 이 직접 참여하였다고 한다.
2층전시실은 가야를 주제로 한 전시실이며, 2014년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 전 2층전시실의 유명한 유물로는 '편두'가 있었다. '편두'는 가야인의 일종의 '성형'으로, 신생아가 태어날 때 머리를 눌러 두개골을 변형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인골을 잘 살펴보면 이마 부분에 구멍이 나 있는 경우가 많다. 인골을 전시하였기 때문에 전시관 입구에 임산부 및 심신미약자에게 주의를 주는 안내 표지판이 걸려 있었다.
2층전시실 반대편에는 고고학과 행사 및 박물관대학 강의를 진행하는 세미나실과 인골, 민속자료들을 보관하는 수장고가 있다(인골실).
본관 실습동의 경우 본관 뒤쪽과 지구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박물관 조교, 대학원생들의 개인 연구공간과 유물 수장고(…한정된 공간에 유물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듯 하다), 고고학과 학부생들의 유물실측 수업 및 대학원생 수업 등이 이루어지는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자체는 본관과 다른 슬레이트+시멘트 건물이고, 지상1층,지하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의 경우 교구 등의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별관의 경우 역시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한 유적의 유물들을 보관하는 수장고로 사용하고 있으며(항온항습기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어 여름/겨울에 매우 쾌적하다), 지상2층, 지하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물 수장고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특히 제1도서관 쪽에 수풀 밑 쪽 동굴같이 바위에 철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평소에는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하고,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라고 알려져 있으나, 6.25 전쟁때 부산으로 내려왔던 유물들이 화재 당시 소실되는 일(용두산 화재) 때문에 그 유물을 위한 수장고로 지었으나 이미 전쟁 이후 다른 유물이 다 서울로 가버려 그냥 봉인. 내부를 살펴보면 깜깜한 내부에 습기와 이끼가 가득 차 있는 것이 꼭 사일런트 힐의 그것과 비슷하다.
학내 교지 효원에서 부산대학교 기록관과 이 곳을 혼동하여 취재기사를 낸 적이 있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부산대학교의 역사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 당시 기사의 주요 골자로, 학교 내 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이 원인이 되었다. 이후 한 때 학교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었다.
여담으로 무더운 한여름에 학교 내에서 제일 쾌적한 곳이다. 유물 보존을 위해 온도/습도 조절을 빡세게 하기 때문. 한낮에 피서하기 제격이다.

3.3. 도서관


[image]
[image]
'''위쪽은 제 1 도서관, 아래쪽은 제 2 도서관'''
'''그러나 현재 위쪽은 중앙도서관, 아래쪽은 새벽벌 도서관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1994년 9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연구도서관과 학습도서관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였다. 대학도서관을 주로 찾는 이용자들이 전문 연구 자료를 이용하려는 대학원생, 연구원, 교수들과 학습 과제물 및 교양독서를 주로 하는 학부과정 학생들로 구분되는 것을 감안하여 이와같은 운영체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당시 중앙도서관을 학습 도서관으로(현 제 2도서관), 1989년 착공하여 지상4층 연건평 2천평 규모로 신축한 도서관을 연구 도서관(현 제 1도서관)으로 이원화하였다. 연구 도서관에는 열람좌석을 줄이는 대신 전문적인 자료를 집중적으로 소장하고 훈련된 사서를 배치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반면 학습도서관은 교양 및 교재용 자료와 열람공간의 기능을 확대하고 세미나, 휴식 공간, 자료 보존 공간을 확보하여 학부생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운영하였다.
1996년 12월 16일 부산대학교 도서관 규정 제4조 1항에 의해 법학관 3층에 129평 면적의 법학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법학도서관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갖춘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한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의학도서관은 1955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설치됨에 따라 의대와 치대 구성원들의 연구지원을 위하여 1959년 10월 의과대학 분관형태로 부산시 아미동 의과대학 캠퍼스에 설립이 되었다. 1981년 3월 도서관 의학분관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도서관 규모가 커짐에 따라 1996년 8월 부산대학교 의학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부터 의학도서관 전산화시스템을 통해 도서관 소정 자료의 온라인 검색 뿐 아니라 국내 및 국외 의학 관련 전자저널 및 다양하고 유용한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의 의학 관련 정보를 학내 및 학외에서 자유롭게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구성원들의 연구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도서관은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공부하는 사람 수도 많다. 연구도서관인 제 1도서관은 흰색 건물, 제 2도서관은 붉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구조를 하고있다. 제 2 도서관은 흔히 '중도', 즉 중앙도서관으로 불리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배럭을 연상시키는 구조다. 그런데 어째 신문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이 묵향이라고 나오는 등의 망신을 사고 있다.[2] 그외 유명 서적으로는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나 여타 라노베들 다수가 비치되어 있다.
오히려 진짜 문제시 된 것은 도서관 입구에 마치 지하철을 연상시키는 게이트가 설치된 것[3]이다. 대학 도서관이 (심지어 사설 사물함까지 가져다 둘 정도로) 인근 중고생 들의 독서실화 된 것이 그 배경인데, 부산대학교 자체는 국립대학교라서 지방 편의시설적인 의미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논란이 많았고 지금도 까이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만해도 인근 중고생들이 들어와서 공부만 하는 정도는 용인해주는 분위기였으나 교내 잔디밭이나 화단, 벤치 등에서 음주 흡연등의 탈선행위와 왕왕 이루어지고 도서관 내에서의 기본 에티켓을 어기고 사방에 민폐를 주는 무개념 중고생들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 면학분위기 조성 및 대학교가 청소년 탈선의 공간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요구가 점점 강해져서 2005년부터 설치되었다. 대학의 공익적 기능을 차치하고서라도 외부인들의 민폐가 너무 심해서 학문의 공간이라는 기본 기능에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또한 남고, 남중생들의 여자 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등의 사건도 발생하는데다, 부산대 도서관만 전문적으로 털어서 수천만원어치의 공학용 계산기와 전자기기를 절도한 범인이 2차례나 검거됨에 따라, 범죄 예방 차원에서 설치된 것. 결국 부산대학생이 아닌 사람이 도서관을 출입이라도 하려면 이용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4]
도서 연체시 연체료를 대출/반납 센터 옆의 반납표를 구매하여 간접적으로 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운영 형태는 부산대 자게나 설문 등의 채널을 통하여 수년간 이루어진 건의등을 기초로 하여 도서관 자치위원회에서 정한 것. 연체료는 1일당 100원인데, 몇권이든 연체되었다면 각종 증명서를 뽑을 수 없으니 유의할 것.
2015년 6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반납 당일 기준 연체료를 69% 감면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만 되면 자리잡기 경쟁이 벌어진다. 제 1 도서관이 증축중이라 학생들이 자연히 '중도'인 제 2 도서관으로 모이는데 문제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탓에 미리 선점하는 족속들이 있단것. 거기다 당연히 금지 조항인 '학생증 대여 자리 선점'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어 문제. 다행히 새로 지어진 건설관에 열람실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
2015년 5월, 도서관 측에서 대리발급이 적발될 경우 열람실 이용을 제한한다는 강수를 뒀다. 도서관자치위원회의 단속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 세칙에 제재 규정을 신설해 대리 발급 회수에 대한 제재 내용을 추가했다. 처벌은 3회에 한 학기 열람실 이용 제재가 최대.
열람실 게시판에는 상당히 깨는 내용이 많은데, '''"정숙아 사랑해~"''' 나 윤태호 화백의 이끼, 마음의 소리나 심지어 거인의 별 짤을 이용해서[5] 정숙하라고 한다(...)
내부에는 윤인구 초대 총장의 친필 서판이 있다. 내용은 '''眞理가 너희를 自由롭게 하리라[6]'''
2010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구 제 1도서관을 증축한 첨단 디지털 도서관이 건설 중이다. 2011년 8월 경 완공예정. 연구도서관인 제 1도서관은 증축중일 뿐 공부나 도서 대출에는 지장이 없다. 단, 시험기간에 상관없이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
2011년 하반기부터 부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3개의 도서관인 '제 1 도서관', '제 2 도서관', '건설관 열람실'[7]의 기틀이 잡히게 되자 각 도서관의 기능을 좀 더 세분화 하게되었다. 먼저 제 1 도서관은 연구 및 도서열람 및 대출을 위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제 2 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열람실 및 고서 및 중요 서적보존도서관, 건설관은 열람실의 기능을 갖게되었다. 이에 학교 측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의 명칭 공모전이 열렸다. 7월 22일에 발표 예정.
신간도서와 기존의 대부분의 도서들은 제 1 도서관으로, 고문서들과 중요 서고들은 제 2 도서관에 보존될 계획이다. 2011년 여름방학기간 중에 도서 이전작업을 하고 있다.
2011년 10월 현재 이전이 다 끝나 서가가 공개되었다.
'''대출건수 및 기간'''
'''교수''' - 50권 이내 90일
'''명예교수·시간강사·조교·직원·PostDoc.''' - 20권 이내 60일
'''대학원생·대학원수료후연구생''' - 20권 이내 30일
'''학부생''' - 10권 이내 10일
'''우대회원''' - 5권 이내 30일
'''일반회원''' - 5권 이내 14일
시험기간을 제외한 평일에는 1층의 열람실은 24시간 완전개방이고, 2~4층의 열람실은 새벽 6시~밤 11시로 제한된다. 이때 1층 제 1 열람실에 육성으로 야간자리정리를 시작한다. 개인 물품은 정리해서 입구에 있는 라커에 비치해놓으니 유의할 것.
2010년 9월부터 부울경 국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소속 대학의 도서관 소장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출할 수 있다.
'''대출가능 대학 목록'''
부산대학교 도서관
부산교육대학교 도서관
부경대학교 도서관
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창원대학교 도서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경상대학교 도서관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제2도서관 이 리모델링의 이유로 잠시 문을 닫게 되었다. 제2도서관은 학우들의 시험기간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도서관 이었기에, 리모델링기간동안 자리부족으로 학우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었다. 하지만 리모델링 기간동안 제1도서관 1층에 열람실을 신설, 시험기간동안 단대별로 강의실을 추가 개방 등의 조치로 어느정도 유연하게 대처한 편
그리고 2014년 2월 12일, 공사의 지연으로 몇번의 연기를 했던 제2도서관이 드디어 재개장 하였다. 이전과 다른 특징점으로는, 옥상의 개방이 폐지되었다. 또한 1층의 열람실이 없어지고, 서고 대출 업무를 맡던 공간으로 변하였다. 3층에 있던 2개의 열람실을 통합하여 하나의 대열람실로 만들어 버렸다(이건 4층도 마찬가지) . 4층에 서고가 있던 자리도 제2노트북 열람실로 바뀌었다 . 각 층 복도마다 있던 개방형 열람실도 소음 관계로 없애버렸다. 또한 방범과 보안의 문제로, 금정회관으로 향하던 후문을 폐쇄시켜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2019년 현재에는 다시 문이 개방되어 있으며, 2개의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옆에 엘리베이터도 증축되었다. 성학관으로 향하는 쪽의 문이 폐쇄된 상태이다.

3.4. 정보전산원


통칭 '''전소'''
도서관 앞에 있는 갈색 건물. 낡은 벽돌건물인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무척 첨단화 되어있다. 부산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10년 초반 기준으로 '''24시간 사용 가능!''' 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8]로 여름방학을 전후해서 12시로 제한되어 버렸다.
수강신청 하는 날은 여기서 하는게 가장 빠르다는 속설(...)이 있었다. 일단 전날부터 대기를 타야하는 치열한 경쟁의 장소였는데, 이유는 서버가 가까워서라고.(나름 근거가 있는게, 전소의 경우에는 학교 서버와 내부망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외부망보다는 더 빠른 시간에 접속이 가능하다.) 효과는 글쎄... 여기서 밤새서 자리차지하고 할 정도로 근성있는 사람들이 하는거니 다른 사람들보다 잘 되는걸지도. 하지만 운영 방침의 변화로 이제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1인당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대기인원이 없으면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퇴실처리 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미리미리 사이트는 로그아웃 해두고 개인 문서는 삭제하거나 USB에 자체저장을 해두자. 그리고 교내 인터넷 차단으로 웹하드를 이용할 수 없다.[9]
2010년 기준으로 학생들에게 개방된 1층 열람실은 총 4곳이다.
101호 - '''60석'''
106호 - '''53석'''
107호 - '''20석'''
110호 - '''40석'''

3.5. 건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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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건축학부 건물을 허물고 지은 것이 아니라 구도서관(1970년대/도서관 과학분관)을 허물고 900여석의 열람실을 갖춘 건설관으로 재탄생했다. 구도서관은 인문대와 공대가 가까이 있어서 두 단과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했으며 1979년 부마항쟁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지금 건설관 열람실 역시 구도서관을 허물고 지었기 때문에 이쪽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277억원이 투자된 대형 건물로, 자체 매점과 열람실, 그리고 복사실을 갖추고 있다. 3층과 4층에는 열람실이 있는데, 3층 열람실은 따로 좌석 배정을 하지 않으며, 4층 칸막이 열람실은 좌석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험기간에는 3층, 4층 열람실 모두 다 좌석배정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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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 앞에는 신영복 교수가 헌사한 글이 새겨진 부마민중항쟁 기념비가 있다.

3.6. 성학관


제 2도서관 오른쪽의 건물. 관광 컨벤션학과와 특수교육과, 디자인과가 있다. 공사를 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의실의 벽이 좀 허술해서 춥기도 하다.
성학관 주변의 잔디밭과 돌계단에 고양이들 여럿이 살고 있다. 사람 손을 제법 탄 개냥이들인지라 성학관 학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3.7. 인덕관


초대 총장인 윤인구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건물이며, 유기소재공학관 앞과 삼성산학협동관 옆에 위치해있다. 대형 회의실이 있으며, 종종 토론회나 강연회가 열린다.

3.8. 10.16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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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 서쪽에 위치한 건물로 제2공학관(재료관)과 신축 건설관 사이에 있다. 원래 대학극장, 효원회관으로 불렸으나 2005년 10월 리모델링하여 10.16 기념관으로 이름 지었다. 10.16민주항쟁이 시작된 곳에 자리 하고 있으며 10.16의 부산대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건물이다. 작은 소극장 형식의 건물로 내부는 2층 구조인 세피아 톤의 인테리어. 150여 명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며, 교내 연극동아리가 여기서 주로 공연한다.[10]

3.9. 경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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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체육관. 캠퍼스 맨 위에 위치하여 가장 올라가기 힘들다. 가입학식 등의 여타 공식 행사를 여기서 시작하며 교내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나 위치가 위치인지라 이용이 불편하다. 피트니스 센터엔 만화 원피스해군 대장 중 한명인 키자루를 똑 닮은 트레이너가 있다. 그는 주로 저녁에 출몰한다.

3.10. 경제통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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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그대로 경제통상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공간이다. 원래는 제2상학관으로 상대(현 경통대)가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경영학부가 상대에서 경영대학으로 독립하는 조건으로 제2상학관을 상대에 주면서 현재 경제통상대학이 사용하게 되었다. 부산대 내에서는 나름대로 최신식 건물. 원래 이 자리는 법학관 옆에 있는 체육관이었다.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실기연습 공간으로 활용되곤 해서 평범한 학생들은 이곳에 올 일이 별로 없었으나, 2012년 국제관이라는 이름으로 새 건물이 신축되었다. 2019년 경제통상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바로 옆엔 테니스 장이 있고 그 옆에는 주차장이 있다.

3.11. 대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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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체육관 옆의 대형 운동장. 속칭 '''신축'''이라 불리며 인공 잔디구장이 있다. 대학 체전과 같은 경기는 여기서 한다. 산 꼭대기에 있어서 전망이 좋으며 금정산 자락에 있는 절에서 염불소리가 들려온다.[11] 겨울에는 상당히 추우므로 주의. 구보로 올라가기 최고로 힘든 위치에 있다. 인공 잔디를 몇년동안 교체하지 않은 것 때문에 부대신문에서 까이기도 했다.
거대한 크기에 걸맞지 않게 입구는 정말 작다. 그냥 방 문 사이즈. 객석은 경기장에서 올라가는 길 외에도 뒤에 따로 입구가 여러 개 있고, 학생회관 뒷편에서 경기장으로 차도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입구가 있으나, 모두 잠겨 있다.
여담이지만 광안리 불꽃 축제가 스탠드에서 보이며,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보조구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참고로 축구 골대 위의 H모양 바는 럭비용 크로스바다.

3.12. 보건진료소


효원문화회관(NC백화점) 8층 → 문창회관 1층으로 변경
(효원문화회간 8층에서는 상담실만 운영)
부산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정의학과 교수님이 진료를 나오며, 교수님이 계시지 않을 경우에 카운터에 계신 분이 즉석에서 약을 조제, 처방한다. 가벼운 감기 같은 경우에는 은근히 유용하다.
'''보건진료소'''

  • 일반진료
- 진료시간 : 월~금 09:00~17:50
- 가정의학과 교수님께 직접 진료를 받으려면 화, 목 14:00 ~ 17:00 방문하면 된다.

  • 체지방측정
- 검사 : 월~금 09:00~17:50
- 체지방측정, 혈압체크, 혈당검사가 가능하다.
  •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 진료시간 : 금 14:00~18:00
- 장소: 효원문화회관(NC백화점) 8층
-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파견되어 정신과 상담이 가능하다.
  • 금연교실
- 진료시간 : 수 14:00~17:00

3.13. 콰이강의 다리


교내를 가로지르는 미리내골에 설치된 다리. 가수 김건모의 '미안해요' 뮤직 비디오를 찍은 역사가 있다.
3단 뛰기로 이 다리를 지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으나 '''전혀''' 3단 뛰기로 건널 만한 길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보면 되겠다...

3.14. 조각공원


생물관과 커피빌리지 앞의 작은 공원. 예전에 교수회관과 출판부가 있던 자리다.

3.15. 커피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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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생물관 쪽 커피빌리지)
부산대학교 교내 커피 하우스. 생물관 옆 공원이나 제 2도서관 1층에 있으며 2000원대의 커피를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판매한다. 생물관 옆에는 주로 봄/가을철에 자연대사범대에서 나와서 할짓없을때 여기서 시간죽이면서 앉아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바로 앞에 조각공원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겨울에도 따뜻하다. 종종 사진전이나 동아리 전시회를 여기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제 2도서관에 있는 커피빌리지는 도서관에서 공부 안되는 학생들의 모임터.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시끄럽고 그늘진 곳에 위치한데다 경치도 볼거 없어서 인기가 많지 않다. 공부에 전념하는 남학우들의 담배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오죽 커피가 넘어가겠다(...)
판매 목록 Hot/Ice
아메리카노 - 1200/1500
에스프레소 - 1200
카푸치노, 초코 - 2100/2400
카라멜치노, 모카 - 2200/2500
카라멜 마끼아또 - 2200/2500
카페라떼, 녹차라떼, 홍차라떼 - 2100/2400
카라멜라떼, 모카라떼, 화이트라떼 - 2200/2500
모카(카페모카, 카라멜모카, 화이트모카, 화이트카라멜모카) - 2200/2500
웰빙라떼(고구마 라떼) - 2300/2600
고구마루 - 2500/2800

3.16. 운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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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제도관(6공학관) 바로 뒤에 있으며 제도관에서 뒷문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그 기원은 기계관 및 제도관을 이용하는 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면, 우동 등의 간단한 면류(99년 폐업 이전까지 팔도비빔면을 팔았었다!)와 빵, 과자, 담배 등을 판매하던 간이 매점. 초기에는 슬레이트지붕의 허름한 가건물이었으며, 거의 중고등학교 교내매점 삘의(아니 그보다 더 열악한)조그만 분식집이었다.
이름 자체는 "구름이 머무는 대나무밭의 정자"라는 뜻이지만[12], 건물은 다 쓰러져가는 슬레이트 가건물이었다. 하지만, 그 인근 공대생들이(특히 제도관을 이용하는 전자전기공학부 혹은 정보컴퓨터공학부) 빡빡한 커리큘럼으로 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줄줄이 수업이 들어오게 시간표가 짜여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식의 수업을 들어야 했던 학생들이 애용하던 장소. 90년대까지만 해도 전자전기, 정보컴퓨터, 건축, 기계 전공의 공대생의 사랑을 받았던 장소. 1999년에 건물 안전성 및 입주 업체[13] 허가 문제로 폐쇄된 뒤, 2002년 초에 영어 전용 레스토랑으로 재개관했다/[14]
지금은 외국 학생들을 위한 국제지원센터로 바뀌었다. 1층에는 외국 잡지와 영화 관람, 학습의 장소로 활용하는 홀이 있고 2층에는 상담 센터가 있다. 아침에 가끔 종교단체에서 나와 단체기도를 한다.
2015년 1월 현재 국제지원센터가 아니라 운죽정 북카페로 바뀌었다.(정확하게 바뀐 날짜를 아시는 분이 고쳐주시기를 공사는 2014년 2학기 때 시작하였다.) 1층과 2층 내부 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는 여느 카페와 같이 운영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음료와 조각 케익, 쿠키등을 판매하며 중앙 벽면에 부산대학교 기념품도 같이 판매한다.(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1800원이다.) 단, 운죽정에는 콘센트가 거의 없다.(있긴 하지만 거의없다.) 노트북으로 공부를 할 생각이었다면 참고할 것. 학기중과 방학때의 운영 시간이 다르다.
일단 학기중의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09:00~21:00''', 토요일에는 '''10:00~18:00'''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3.17. 산성


제2사범관 옆으로 나가면 나오는[15] 숲속에 위치한 주막이다. 정식 대학 시설은 아니지만, 부산대 학생들이 주 이용객이며, 부산대의 명물 수준이 되었다. 큰 소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찬 곳이라서 청설모나 다람쥐가 많이 보이는데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 있고 야외에서 음식 먹다가 솔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다. 제2사범관이 부산대 캠퍼스 중에서 가장 외따른 곳에 떨어져 있는 관계로 누가 설명 안해주면 못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해물파전과 칼국수가 주메뉴. 특히 칼국수에 참기름을 넣어 주는데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더 준다.[16]
신축운동장에서 신나게 운동하고 뒷풀이를 가끔 여기서 한다.

4. 학교식당



4.1. 문창회관(물리관옆)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 식당 외에도 문구점이나 편의점, 안경점과 같은 편의 시설이 많았으나 2010년 7월 경 효원 굿플러스로 상가가 대대적으로 이전한 상태. 학생들은 오히려 지하 1층에 설치된 교내 매점을 더 선호하는 듯. 리모델링을 해서 더 깔끔하다.
교내신문인 '부대신문', '효원헤럴드'가 여기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체국, 취업지원센터 등등이 위치해 있어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고 있다. 덧붙여 지하 1층 매점 옆의 인터넷라운지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2015년 4월 30일 적자로 인해 학생식당이 문을 닫았다가, 여름방학을 즈음하여 다시 열었다. 업체가 교체되었으며[17],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술 계열 학생들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한다. 방학임을 고려해 학생식당만 운영하였다가, 개강 후에는 교직원 식당도 개방하였다.
맛은 평이한 수준이다. 정식, 일품 등이 제공되는데 정식은 기본적으로 자율 배식이지만 맛있는 반찬은 갯수 제한이 있거나 영양사가 배식을 한다. 일품은 치킨마요, 햄버그 스테이크, 미트볼 스파게티 등이 나온다.
금정회관 올라가기 싫은 인문대생이나 공대생이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마침 동선이 인문대와 공대에 딱 맞아떨어진다.

4.2. 샛벌회관(지구관옆)



나름 깔끔하고 정갈한 메뉴 구성을 자랑하고 있으나, 이상하게 선호도가 떨어지고,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다른 식당에 비해 맛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아마도 바로 근방에 공대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문창회관과 상대, 법대, 사회대생들이 이용하는 금정회관 사이에 끼어 있어서 접근성 면에서 손해를 보는 듯.
결국 적자가 나서 망하고 말았다! 개강 한 직후 금정회관과 문창회관이 꽉찼고 학교 밖의 식당들은 미어터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현재는 다른 업체가 들어와서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특유의 김밥들은 계속해서 팔고 있다. 일반 식사종류는 금정회관에 비해 비싼편. 제일 비싼 정식이 2015년 기준으로 3700원이고, 가장 싼 라면이 2800원 정도이다.
2014년 현재 부산대 내의 여러식당중 유일하게 정식메뉴가 자율배식으로 제공된다. 많이 먹고 싶다면 샛벌로 가는것이 좋다. 식사는 정식, 소금구이 삼겹살 덮밥, 불닭치킨마요덮밥, 라면+공기밥, 꼬지어묵국, 샛벌햄버그스테이크 세트 등이 제공된다.
2015년 현재는 생각보다 맛있다는 인식이 퍼져 학생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제 1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음대, 미대 또는 생환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4.3. 금정회관(제2교수연구동 옆)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이 같이 있으며 도서관 옆에 위치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가장 깔끔하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특히 2층의 뷔페는 특기할 만 하다. 가장 신식 건물에 여타 지리적 이점으로 가장 사람이 많이 붐빈다. 특히 점심 무렵에는 길게 줄을 서야할 정도.
2020년 현재 금정회관 1층의 식당은 정식, 일품1, 일품2로 메뉴를 세분화해 팔고 있다. 현금 및 카드로 문 앞의 식권발매기에서 식권을 결제한 후 식판 옆에 있는 인식함에 넣고 배식하는 식이다. 일품2가 항상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돈까스만 나오는데 밥까지 같이 먹으면 그런대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편. 돈까스와 같이 수프도 나오는데 일품2를 먹는 학생들의 의견은 수프가 국인지 수프인지 모르겠다 정도.
2020년 기준으로 가격은 3500원으로 인상된 상태.
하지만 일품1의 경우는 3000원으로 가격인상을 하지않고 종전 가격을 유지중이다.
언제부터인가 1000원 조식을 운영하고 있다.

4.4. 학생회관(음악관옆)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식당. 사람이 별로 없다. 아마도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데다 기실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켜먹기 때문. 거기다 음대생은 거의 안오고, 미대생들(거의 조소과)이 점심을 가끔 먹곤 한다.
구내 매점이 더 인기가 많다.[18]
2016년 12월 7일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열었다. 가격은 '''뚝배기정식(특식) 6000원(!) , 특정식 4000원, 일품 3000원, 라면 2500원.'''

5. 대학생활원


공식 명칭은 대학생활원이며 흔히 기숙사라고 부른다.
맨 처음 지어진 기숙사는 북문쪽의 여자 기숙사(자유관 A동 B동 각동 5층)로 건립당시 남자기숙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후에 법대 위에 진리관 (진리관 1동 2동 3동 각동 9층)이 건립되면서 남자 기숙사로 정해지면서 자유관이 현재처럼 여자전용 기숙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BTL방식으로 웅비관이 건립되었으며 이곳엔 남자및 여자는 물론 대학원생과 가족형기숙사 까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공대와 antipodal 에 위치한 진리관의 위치를 감안하여 진리관과 자유관 사이의 교차식사 신청이 허용되어있다. 단 진리관 옆 웅비관은 BTL방식의 기숙사라 교차식사가 허용되지 않는다. 식사는 자율 배식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일례를 들자면 서울대 생협아래의 식당 (전망대, 학관 등등)의 2500원짜리 메뉴인 함박스테이크 조차 자율배식이라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오향장육 수육 또한 한학기에 한두번씩 나오는데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그리고 간식이 매일 저녁 제공되고 아침엔 조식이라 하여 식사시간대에 학교나 학원 수업이 있는 학생을 위하여 빵과 콘프로스트 샐러드 우유 등이 제공된다 이또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가성비 최강.'''
자유관과 진리관의 이런 시스템에 반하여 BTL방식인 웅비관은 돈을 벌어야 하기때문에 밥이 완전 구리게 나온다고 한다. 그 정도가 어느정도심한지 웅비관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김치뿐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지금은 그렇게 구리게 나오지는 않는다. 먹을만한 정도.
통금시간[19]이 모두 정해져 있지만, 시험기간에는 예외적으로 통금해제.
기숙사는 경관이 좋다.[20] '''주변이 산이라서'''[21]. 다만 남자 기숙사생들은 건물의 배정에 좀 불만이 있는 듯. 이는 신축 건물에 배정된 여학생 숫자가 많은데서 기인한 것이다. 실제로 웅비관은 B동 기준으로 남자 대 여자의 배정 비율이 4 대 7이다. 즉, 여학생의 비율이 거의 두 배 정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만이 나오는 것. 그런데 재밌는 것은 여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남학생이 더 기숙사에 들어가기 쉽다고 불평한다는 것. 이는 이렇다. 전체 기숙사생의 성비가 남자 대 여자가 '''5 대 3'''이기 때문에(남학생 62.5%, 여학생 37.5%), 남학생이 기숙사에 들어가기가 좀 더 쉽다. 한편 기숙사 컷은 여학생 쪽이 높다.[22]
세 기숙사 모두 들어가본 이의 말에 따르면, 자유관은 고도가 낮은 메리트 아래 있는 거의 무너지기 직전 건물이고[23], 진리관과 웅비관은 건물 자체의 급은 비슷하나, 웅비가 개인 방이나, 시설적 면에서 넘사벽이라고 한다. [24]
2015년 하반기 기준으로 기숙사 공사를 할 예정이다.
기숙사 수용률은 본캠퍼스 한정으로 약 13% 정도로 많이 낮은 편이다(물론 나머지 캠퍼스까지 모두 포함하면 16.7%로 증가하기는 하나 이 또한 전교생의 약 6분의 1 정도밖에 안 되어 많이 낮다.).
방 하나의 크기는 진리관(남학생전용) 13평방미터(3.9평), 자유관(여학생전용) '''11.4평방미터'''(3.4평), 웅비관(남녀공통) '''22.4평방미터(!)'''(6.8평), 효원재(남녀공통) 11.4평방미터(3.4평)이다.

5.1. 자유관


'''신축전''' : 지어진지 가장 오래된 기숙사. 여자전용 기숙사이다. 북문과 딱 붙어 있다. 수용 인원은 '''584명.''' 별로 올라가지 않아도 좋아보이나 부산대는 이공계 대학들은 아래쪽에, 인문, 예체능계는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딱히..... 외향을 보고 있으면 재건축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풀풀 풍긴다. 하지만 그와 달리 내부는 꽤 좋아서 불만은 별로 안 들어온다...라고 알려졌지만 실제 살아본 사람에 따르면 엄청 좁다! 방 크기는 웅비관의 절반 정도이다. 그리고 더럽다.
2013년 8월 말 괴한이 자유관에 침입해 여학생 1명은 성폭행 미수, 1명은 성폭행을 저질러 이슈가 되었다. 주민들의 신고로 대자보를 배포한 지 1시간만에 범인이 검거되었다.
2015년 현재 옆의 외국인교수 아파트와 같이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건물 등급판정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데다, 수용인원도 좋지 못하고 무엇보다 상술한 사건 등에 대한 여학우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염려한 듯하다. 하술할 NC백화점처럼 BTL 방식으로 지어진다. 덕분에 안 그래도 들어가기 어려운 여학생들인데 자유관이 허물어지면 다 지어지기 전까지는 더 들어가기 어려워질 것 같다(...). '''2017년 1월말에 새로이 착공되며 공사기간은 약 18개월이다. 수용 인원은 웅비관보다 더 많은 1380명이 될 예정.
'''신축후''' : 현재는 여성전용 기숙사로 운영중이며, 원생들을 위한 통합행정실또한 여전히 비슷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불평등 논란이 있다. 부산대 女기숙사 남녀 공용 전환…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2. 진리관


웅비관 이전에는 나름 신축이었던 기숙사. 남자전용 기숙사[25]이며, 법학관 위에 위치하고 있고, 매우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한다.(그런데 그런곳을 자전거로 올라가는 기인이 나타난 적이 있다.) 출입 통제시간 직전에 보면 걸어 올라가길 포기한 학생들을 태운 많은 택시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리고 가을/겨울에 엄청 춥다. 어느정도냐면, 대학로에서 그냥 반팔입고도 버틸 날씨에 위에서는 코트를 껴입어야할 정도.
수용 인원은 '''924명'''이다.
현재 진리관(및 효원재) 학생들이 식사하는 식당만 유일하게 대학 직영이다. 그래서 가성비 최강의 긱식을 진리관(및 효원재) 학생들이 사실상 독차지(...)했다.

5.3. 웅비관


가장 최근에 설립된 신관...이었으나 자유관이 신축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 내부에 피트니스 센터,GS25 등이 입점해있다. 웅비관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답게 베란다를 구비하고 있으며 방하나의 크기도 아주 넓어서 침대와 침대사이에 남자 세명이 널널히 누워 잘 수 있는 너비를 자랑한다.
모든 기숙사의 출입제한 시간은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 사이로 이 시간에는 기숙사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단, 시험 기간에는 일시적으로 통금을 해제한다. (정확히는 벌점이 부과된다.)
2015년 5월 1일, 웅비관 옥상의 태양관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안내실에서 방송을 통해 알렸고, 실제로도 곧 진화되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원인 파악에 일주일 이상 시간이 걸리는 등 지지부진한 대응을 보여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수용인원은 남녀 다 합쳐서 '''1,012명'''이다. 비율은 남자보다 여자가 좀 더 많은데, B동 기준으로 남학생은 총 4개 층을, 여학생은 총 7개 층을 이용한다(4 대 7). 그러나 자유관이 허물어지고 재건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18개월간은 임시로 B동 전체를 여학생이 사용한다. 문제는 그래도 296명 분이 부족한 상황. 참고로 B동은 75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리고 특징적인 점이라면 겉보기엔 지상층 14개로 되어 있지만 엘리베이터를 보면 맨 처음 3개 층이 각각 지하 3, 2, 1층으로 되어 있고 (겉보기)4층부터 지상 1, 2, 3, ..., 11층으로 되어 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는 3대 있는데 두 대는 여학생 전용(B3/2/1, 5~11층)이고 한 대는 남학생 전용(B3~4층)이다. 간혹 남학생전용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수리될 때까지 못 쓰게 되면 비상계단을 이용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거나 남은 두 대가 당분간 전층운행(B3~11층)을 하는 사태를 볼 수 있다(...).
층수가 워낙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 나면 흔들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난 2016년 경주 지진이 났을 때 겉보기 6층(남학생 3층)에서는 전진일 때 2초, 본진일 때 4~6초 정도 흔들렸었는데, 겉보기 11층(여학생 9층)에서는 전진일 때 4~5초, 본진일 때 6~9초 가량 흔들렸다(...).
웅비관은 현재 신축된 자유관이 여성전용기숙사로 지정됨에 따라 모든 동이 남성전용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5.4. 효원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대선배님들이 거주하시는 곳. 90년대 초 법대 교수이던 서주실 총장 당시 만들어지면서 역대 사법시험, CPA 합격자나 행정고시, 외무고시 합격자들이 거쳐간 곳이다.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용하니 공부하기 좋다. 더군다나 공부의 적인 대학가가 멀리 있으니....
다만 좀 상당히 춥다. 역시 산속에 자리잡은데다 가장 오래된 기숙사여서 그런지 방한시설이 영 좋지 않아서 그런 듯. 외풍이 많이 들어온다고.
2011년 가을부터 국가고시 성적이 아닌 학부 성적을 기준으로 뽑게되었다. 아무래도 대다수 차지하고 있던 법대생들의 숫자가 확 줄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지네가 상당히 자주 출몰한다. 새로이 입사하는 학우들은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자.

6. 주요 부속기관



6.1. 평생교육원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시설

6.2. 언어교육원


통칭 '언교'
북문 서쪽에 있는 붉은 건물. 대학 입구 바깥에 있어 신입생들은 강의실을 못 찾기도 한다. 하지만 엄연한 부산대 부지다.
주로 글로벌영어 수업때문에 들르는 곳이다. 7충에는 객원교수 사무실이 있다.
부산대에 온 외국인 학생(주로 중국)이 많이 드나든다. 다수의 외국인 교수가 영어 외의 다양한 언어로 떠드는 모습은 신입생들을 확실하게 기죽인다(...)
2016년 11월경 '국제언어교육원'이라 붙어있는 입구팻말을 '언어교육원'으로 교체한 바 있다. 건물 간판도 언어교육
원으로 교체.

6.3. 상남국제회관


언어교육원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건물이다. 엄연히 부산대 건물 분류번호가 붙어 있는 부산대 소속. 회의실과 객실, 예식장 등을 제공한다...지만 학생들은 쓸 일이 '''없다'''[26].
2011년 3월 말, 이 곳 식당에서 일주일마다 한 요리에 한하여 50% 할인판매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잠깐 들리곤 했다.
2017년 기준 상남국제회관 1층 식당은 학생들로 붐비는데 식권이 있으면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2017년 현재진행형으로 부산대학교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법행위인데 부산대학교에서 상남국제회관을 기숙사로 사용하게끔 지원하면서 상남국제회관에 입주한 학생들에게 매월 식권 10장을 무료로 지급했다. 상남국제회관 식당 식사가격이 기본 만원대로 만원 이상이 넘어가는 고가의 식사들이 있는데 식권이 있으면 메뉴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호평이었다.
문제는 학생들이 이러한 상남국제회관 식권을 중고나라에 팔면서 일반인들이 구매하여 상남국제회관에 들러서 식사를 하였는데 상남국제회관은 기본적으로 부산대 소속인들만 이용가능하여 국제회관측에서 일반인들이 식권이 있어도 입장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식권 환불을 요구하는 일반인들에게 식권은 부산대 소속인 및 외부초청인들만 이용가능하다는 원칙을 내세워 환불불가 등을 내세우자 일반인들이 부산대학교에 학생들이 사용가능하다고 중고나라에서 팔기에 구매하여 이용한 건데 도둑취급한다며 대대적인 항의가 잇따르자 부산대학교 측에서 이를 인지하고는 상남국제회관에 머무르는 학생들에게 식권 지급을 중지했다.
이에 뿔난 부산대학교 학생이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신문고에 식권이 사라진 이유가 기존의 학생들이 식권을 매매했기 때문이라고 알고있지만 일부 학생들의 잘못으로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보니 다시 지급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학생과에서 1층 레스토랑 식권의 경우 식당운영 활성화 및 학생들의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일정부분 무료로 제공한 부분이 있었으나, 인터넷을 통한 식권 매매가 급속히 증가하는 폐단으로 인해 학교와 관계없는 일반인이 레스토랑을 이용하게 되는 등 상남국제회관이 본래의 설립 목적과 부합되지 않게 이용될 우려가 있어 금년부터 무료식권 지급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답변을 남겼는데 식권지급 중단은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인터넷을 통한 판매임을 인정하고 중단했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링크 참조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식권지급을 중단한 이유
다만 위 학생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측에서 식권지급을 중단한 대신 기존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부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식사를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식권지급을 요구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동안 매월 식권 10장을 지급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했는데 상남국제회관 식권은 기한이 명시되어있지 않는 무기한이라서 일단 식권만 보유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식사가 가능했지만 장부에 서명하는 방식으로는 각 달에 10회를 꼭 채워서 먹어야하고 본인밖에 못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남국제회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가끔 친구들을 식권으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게하기도 하고 남는 식권은 몰래 팔아서 용돈으로 충당하였는데 그 방법을 부산대학교 측에서 막아버렸다.
그런데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장부 서명 방식이 아닌 식권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다만 이전의 10장이 이닌 5장인데 이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생과 등에 요구를 하여 다시 지급되는 것이라고 한다. 2017년 6월 21일에 상남국제회관 식권 한달에 5장 나온다고 룸메 구인글이 올라왔다. 5장이 지급된 시기는 3월초로 장부서명으로 식사를 제공하던 건 몇개월 되지않아 폐지되었다. 그 이유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에서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학교에 앞으로 그럴일이 없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여 다시 지급되는데 상남국제회관이 온전히 부산대학교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은 아니라서 학생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불신을 드러내자 5장으로 타협본 것이다. 우선 2017년 한해만 5장으로 지급하여 크게 문제없으면 예전 방식으로 돌리자고 학생회에서 계속 어필했다고 한다.
따라서 크게 문제없으면 다시 예전방식으로 돌아갈 것이지만.... 돈 맛을 알게된 학생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이제는 마이피누에서 식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에 상남 식권 판매 시 라고 검색하면 검색어가 뜨는데 이중에는 상남 식권 팝니다라고 몇장씩 판매하는 글이 보이는데 3월달 5월달 등에 올려진 글이 보인다. 문제는 해당 마이피누 링크 클릭시 로그인을 해야하므로 부산대학교 학생들만 글을 읽을 수 있다.[27]

6.4. 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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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현재 부산과 양산에 있다. 부산에는 부산대병원이 도심메디컬센터 기능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병원으로 병원의 맏형 노릇을 해 왔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대학병원 하면 바로 부산대병원이었다. 80년대 이후 부산지역에 고신대, 동아대, 인제대에 의대가 생기면서 부산 지역의 대학들이 각각 대학병원을 갖게 되었다. 양산에는 양산부산대병원이 있다. 양산캠퍼스는 대학병원과 교육기관이 어우러진 의료컴플렉스로,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곳이다. 병원으로는 양산부산대병원, 한방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등이 있고 교육기관으로는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이 있다. 2015학년도부터 의과대학으로 전환하여, 1학년 88명 정원을 갖추게된다.

6.5.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에서 1972년에 부설한 고등학교이다.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항목 참조.

7. 기타



7.1. NC백화점 부산대점 (구 효원 굿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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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리하면, '''부실폭탄'''
국립대학 최초로 민간 투자방식(BTO: Build-Transfer-Operate)을 통해 2009년 2월 완공된 문화 복지 시설로 '''효원문화회관'''이 공식 명칭이다. 옛 체육관부지에 지어지면서 학교 정문과 넉터를 연계해 개발하는 바람에 부산대의 상징 중 하나인 정문이 확 바뀌었다. 정문에 대형마트를 연상케하는 주차장 입구가 생겨 재학생들에게 '던전 입구'라 불리며 까이기도 했다. 그리고 부산대의 '''상징'''이었던 '''백색 시계탑'''이 사라진 것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항공관[28] 일부와 체육관이 헐어졌기에 산꼭대기에 위치한 경암체육관까지 올라가야하는 참사(...)를 유발하기도 했다. 민간투자방식이기에 대학은 부지만 제공하고 2039년까지 30년간 임대조건으로 효원굿플러스라는 대형 상가가 들어섰다. 문제는 2009년 세계금융위기로 휘청이는 마당에 이 사업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후 문제가 커지는데 사업이 부진하면서 부산대와 효원문화회관 건립·운영 BTO 계약을 맺은 시행사인 효원이앤씨의 채무부담이 심해졌다. 결국, 10년경 농협으로부터 재대출을 받게 되었고 효원이앤씨가 대출을 못갚으면 부산대 기성회비에서 100억에 나머지는 다른 방법으로 상환한다 약정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극심한 채무부담을 견디지 못한 효원굿플러스는 11년 6월 경 운영을 중단했다. 결국, NC백화점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과 운영권을 20년간 위탁하는 보충사업약정을 새로 체결하면서 39년까지 자동 갱신하는 위탁운영계약을 맺었고 2012년 3월 NC백화점으로 재개장되었다. 그리고, 그해 6월 이 사업을 추진한 김인세 총장은 효원이앤씨로부터 1억 6천만원 넘는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되었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효원이앤씨는 대출 이자를 계속 연체하면서 결국 2013년 2월 농협이 부산대를 상대로 지급 소송을 내면서 문제가 재판으로 넘어갔다. 이 소송은 2015년 1월 농협에 패소 실시협약이 해지됐다고 보고 대학이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하라 판결되었다. 결국, 돈은 돈대로 지급하면서 39년까지 임대수입은 고스란히 이랜드로 가야하게 된 상황이 되자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학교는 이랜드리테일과의 보충사업약정을 무효화하는 소송을 냈다. 부산대는 보충사업약정이 기망이나 착오로 체결되었고 4,5층의 재임차는 학교측이 계약 내용을 몰랐다고 하면서 무효를 주장했으나 결국 법원으로부터 패소. 그러나, 2심과 대법원에서 승소하고 NC측과의 39년까지 자동 약정 계약은 파기시켰다.
결과적으로 무리한 민자사업은 결국 부산대에게 부실폭탄이 되어 돌아왔다. 이미 이를 추진했던 전임총장은 시행사(효원이엔씨)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아 비리로 형사 처벌받았고 정부에서는 니들이 싼 똥 니들이 치우라고 지원불가라는 입장은 분명했다. 농협은 소송을 진행하면서 학교의 기성회비가 담보로 잡혔다. 지금은 폐지된 기성회비가 과연 교육 외 목적으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할정도로 막장이되어버렸다.
애초 총학과 교수회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총장 직권을 남용하고 건축 당시부터 부정으로 얼룩진 BTO사업은 결국 무상으로 학교부지를 사기업에게 헌납하고, 막대한 돈을 학교가 부담해야 하는 막장상황이 되어버렸다. 역사와 전통을 사랑하는 명문 국립대가 이 지경이 된 것이 놀라울 따름으로 한때 대학 민자사업의 모범사례로 뽑이기도 하였다. #신문기사링크 결국, 비리에 관련된 사람이 차례로 고소되고 있다. #링크
2018년 여전히 농협은행과 부산대와의 소송은 진행중이다.#기사 그러나, 2019년 예산안에 학교측과 부산지역의 정치인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효원문화회관 소송에 대한 해지시 지급금(보상금) 명목으로 850억원의 교육부 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법원 판결이 마무리되면 농협에 배상금을 지급하고 건물을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배상금에 대한 학교와 농협은행측의 견해차이로 파기 환송심에서 쟁점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여차하면 다시 20년 이후로 넘어가면서 예산을 재편성해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암튼, 대학의 교육시설도 아닌 상업시설을 무리하게 지어서 멀쩡한 국가의 세금 850억원을 날린 이 사례는 두고두고 욕먹어도 싸다 할수 있다.
2019년 9월 부산고법 민사2부는 농협은행이 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해지 시 지급금' 청구 파기환송에서 건물을 돌려받는 즉시 농협에 824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기사 결론적으로 민자사업을 통해 824억원에 건물을 지은 셈이 되었다.
학교 측은 824억 원을 일시에 상환할 재정적 여유가 전무한 상황이며, 부산대의 가용 예산은 연 2~30억 수준에 그치는 수준이다. 결국, 2020년 10월, 부산 MBC 보도를 통해 2019년 12월, 정부의 예비비 재정 교부 절차가 이미 집행됨이 확인되면서, 국립대학의 실패한 민자사업의 부담을 고스란히 정부가 떠안게 되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 결과, 부산대는 정부예산으로 상환을 진행함에 따라 정부로부터 예산 상의 패널티를 받게 됐다. 첫 번째로, 정부의 지원액 일체를 효원문화회관 영업 수익금 일부로써 매년 분납 상환해야 하는 의무를 떠안게 되었다. 평균 영업 수익금을 30억이라 가정하여, 정부는 해당 예산을 전액 국고로 환수 받을 것을 목표로 하는 중이다. 지연이자 18%까지 떠안은 금액인 만큼, 수익금으로만 상환할 시 최소 30년 간 국가에 상환할 부채가 생긴 셈이다. 하지만, 이미 이랜드리테일 위탁 운영 전까지만 해도 효원이엔씨의 경영은 대출 연이자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바닥을 달리고 있었던 만큼 부산대가 직영을 택한다면 운영 수익금만으로는 상환이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부산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직영방식, 이랜드리테일로의 재임대 계약, 새 위탁 사업자 공모 등의 방안을 강구 중에 있으나, 운영 수익금 진작과는 무관한 방안들이라 대학 재정에 직·간접적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로, 부산대는 향후 3년 간 정부 재원으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지방대학과 서울/수도권 대학간의 인프라 격차로 인해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은 매우 뼈아픈 대목이다. 특히, 부산대는 최근 몇 년 새 부실시공과 건축물 노후화로 끊임없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오로지 대학 자체 재정만으로 충당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결국 대학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파급으로 인해, 주변 대학들이 등록금 인하 내지는 특별 장학금 지급을 2021년에도 검토하고 있는 반면, 등록금 동결과 함께 특별장학금 예산도 따로 편성하고 있지 않아 재학생들에게 빈축을 사고있다. 총학생회는 2021년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보이콧 결정하면서 이 같은 대학본부의 태도를 두고 효원굿플러스 수익 사업의 실패에 따른 막대한 재정적 부담이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다수의 재학생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민자사업'''의 스노우볼이 국립대 재정은 물론 국가 재정에 막심한 손해를 끼친 유일한 사례로 당분간 남을 전망이다.

7.1.1. 시설


  • 지하 1층
    • 음식점, 킴스클럽마트, 카페, 가구를 판매하는 모던 하우스 등이 있다. 킴스 클럽의 경우 이전보다 더욱 커졌으며 피아노가 있던 중앙홀의 경우 사라졌다.
  • 1층
    • 잡화 / 화장품 / 제화 / 럭셔리갤러리들이 있다. 그 외 바깥쪽에는 편의점과 제과점 등이 있다.
  • 2층
    • 신사 / 숙녀 / 영캐주얼 / 란제리들이 있다.
  • 3층
    • 캐주얼 매장들이 즐비하게 있다.
  • 4층
    • 아동/스포츠/아웃도어들이 있다. 이 층부터 굿플러스 시절 롯데시네마의 영향으로 에스컬레이터의 위치가 다르다.
  • 5층
    • 코코몽키즈랜드 / 고객상담실 / 영풍문고 등이 있다. 이 전에는 지하에 있던 영풍문고가 5층으로 올라왔다. 특히 코코몽키즈랜드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다 보면 굿플러스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유모차를 자주 볼 수 있다.
  • 6층
    • 전문식당가 / 문화센터 / 소극장 등이 있다.
  • 7층
    • 평생교육원, 언어교육원(신관) 등
  • 8층
    • 보건진료소, 아트센터, 옥상정원

[1] 고장난지 꽤 됐는데도 잘 안고쳐주곤 했다.[2]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도 있는데 뭘. 겁스 캐릭터 북도 있다; 사실 예전에 서울대 대출 1위 영웅문 사건과 같은 이야기다. 애초에 대학 도서관이 교양서적이나 전문서적, 기타 책을 보는 것보다는 독서실화 되는 것도 큰 이유다. 독서실로 쓸 경우에는 책을 빌릴 일이 없고, 도서관 이용률 자체가 독서실 용도로나 주로 쓰이는 형편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도서관 이용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소개도 하고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쓸 줄 몰라서 안 쓰는 것이 아니다.[3] 디지털 학생증이나 출입증을 찍고 들어가는 모습이 교통카드 사용하는 지하철과 전혀 차이를 찾을 수 없다.[4] 아니면 연회비(1만원정도)를 내는 회원에 등록을 하거나... 그나마 부산대 졸업생은 또 별도로 관리하는 규정을 두어서 연회비가 아니라 일종의 보증금을 맡기는 형태로 존재한다. 사실 이런 회원들은 도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책을 떼 먹힐 위험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지만, 앞서 언급된 게이트 설치 등등이 연결되어 있어서...[5]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6] 참고로 윤인구 총장은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 연세대학교 3대 총장을 역임하였다.[7]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서관은 예외로 한다.[8] 전기세 문제, 보안 관련문제 등[9] 악성코드, 허위백신등의 감염으로 인해 2010년 여름을 전후로 실시되었다. 전에는 영화나 음악 파일이 우수수 쏟아지는 경우도 다분했다. 때로 USB를 들고 이런 주인 없는 공짜 파일들을 노리는 매의 눈들도 있었다(...)[10] 본래 10.16 기념관의 전신인 대학극장(효원회관)은 부산대 연극동아리인 극예술연구회의 동아리방이었으나 부산대학교 측에서 건물을 리모델링해준다는 말로 꼬드겨 10.16기념관으로 리모델링한 이후에는 돌려주지 않고 입을 닫아버리는 매우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졸지에 동아리방을 뺏긴 연극동아리 측은 동아리 연합회에 부탁하여 문창회관 3층의 조그만한 방을 얻어 그 곳을 동아리방으로 쓰고, 대학극장 안에 있던 많은 기자재들은 부산대학교 측이 10.16기념관 옆에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두어 그 곳에 넣게 해주는 고마운(...) 배려를 해 주었다.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해 교내 많은 동아리들과 단체들이 쓸 수 있게 한 것은 좋지만, 공연 준비에만 두세달이 걸리는 연극동아리의 사정을 무시하고 건물을 빼앗아 놓고는 대관(장소 대여)도 잘 안해주는 바람에 연극동아리 측은 공연을 올릴 때마다 공연 연습장소와 공연날 대관때문에 매번 곤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동아리들(특히 예술문화부분)에게 관심이 없는 부산대학교의 단편이다.[11] 참고로 그 절의 이름은 달마사. 대운동장 입구 앞에서 계속 찻길을 따라 올라가, 버스 주차장 반대편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갈 수 있다.[12] 실제로 그 주변이 모두 대나무 밭이다. 일부 학생/인근 주민들은 죽순을 캐먹기도 한다.[13] 아주머니 세분이 학교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을 했었으나, 99년부터 학교에서 각종 매점/식당 사업에 대한 외주화 작업을 진행함. 이로 인해 많은 교내 매점/식당 아주머니들이 쫓겨났다.[14] 이때 부산 조선호텔에 위탁운영하는 방식이었다. 개관 당시 굉장히 괜찮은 품질의 치즈케익이 '''단돈 천원!'''이었고, 드립커피를 500원에 판매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15]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제2사범관으로 올라가는 언덕길 왼쪽을 주시하면 출입구가 하나 있다. 그곳으로 나가서 작은 시내를 건너 조금만 가면 나온다.[16] 참기름의 칼로리를 생각해보면 자제하자(...)[17] 교체 전 업체는 학생회관 식당 운영 업체와 동일한 업체이다.[18] 이럴수밖에 없는것이, 학생회관이 부산대 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가장 가까운 매점까지 왕복 15분정도 걸리기 때문. 웅비관에 GS25가 있기는 하지만,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 한정. 거기다 또 오르막길이 있다.[19] 새벽 1시 ~ 새벽 4시[20] 진리관과 웅비관만 해당. 자유관은 낮은 곳에 있다.[21] 그래서 정문 밑에서 술 마시고 올라오는 길에 술이 다 깬다.[22] 남자의 경우 보통 4.5에 3.6이상이면 웬만하면 들어갈 수 있지만(2학기 추가모집의 경우 진리관 기준 2.38까지 컷이 내려갔었다.) 여자의 경우 4.5에 4.2도 떨어졌다(!!!)는 후문이 있다.[23] 20년전부터 한번도 수리, 리모델링 안한 가정집을 보는 줄 알았다고...[24] 진리, 자유관은 각각 남학생, 여학생 기숙사로 이성의 출입이 철저히 금지되어있다.[25] 초기에는 새 건물인 진리관을 여자전용으로 주고 자유관을 남자전용으로 주었는데, 너무 높이 있어서 도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26] 엄밀히 따지면 학생들이 안에서 생활할 수가 있긴 하다. 외국인 교수들도 살고 있는데, 문제는 사람이 산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27] 다만 제목상 글 내용이 어떨지는 뻔하며, 검색어만 팝니다에서 팔아요라고 검색할 시 액수까지 명시하고 글을 올린 경우도 볼 수 있다.[28] 이전 부산사대부고 건물로 사용되었지만, 1986년에 구월산으로 이전하면서 항공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