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6걸

 

1. 개요
2. 목록
2.1. 조용기 목사
2.2. 김홍도 목사
2.3. 곽선희 목사
2.4. 이복렬 목사
2.5. 석원태 목사
2.6. 장효희 목사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


'''간음하지 말지니라.'''

- 십계명 중 6번째 또는 7번째 계율[1]

[2]

10계명 중 6번째 또는 7번째 계율을 정면으로 위배한 '''목사''' 6인을 부르는 칭호. 그러나 굳이 그 계율에 대진 않더라도 이들이 기독교의 계율을 위반하거나 아예 먹칠을 한 행위는 그 밖에도 수두룩하게 많다.

2. 목록



2.1. '''조용기''' 목사


소설 빠리의 나비부인을 출판한 정귀선(본명 정옥순) 씨에 관한 루머는 이미 정씨 본인이 소설에 등장한 목사가 조용기 목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증언까지 했으며,[3] 또한 블로그나 카페에 조용기 목사 불륜을 주제로 글을 올렸던 3명이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벌금형 또는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불륜 사실을 폭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을 정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장로들이 정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여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검찰은 정씨와 장로들을 상대로 대질심문을 하였고, 정씨는 "불륜과 합의 사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고, 이에 장로들은 정 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와 해당 증거를 들이댔다. 이후 정씨가 파리로 건너가 종적을 감추자 수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장로들은 무혐의 처분을, 정씨는 기소중지 처분을 받았다.
조용기 목사 관련 사실을 올린 사람이 명예훼손죄나 모욕죄로 처벌받았다는 이유로 그 사실이 허위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형법 제307조 1항의 명예훼손죄는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서 진실한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되기때문이다. 확실한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거하지 말 것.

2.2. '''김홍도''' 목사


해당 문서 참조.

2.3. 곽선희 목사


[image]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망교회[4] 담임 목사[5], 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원로위원.
곽 목사의 성 도덕관은 일반 신자들의 목회자에 대한 기대치는 물론, 기본적인 사회인으로서의 기준치에 못 미친다. 교회 특정 신자의 여성 편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에게 "'''구약에 하나님이 쓰신 사람 중에 여자 문제 없는 사람 없다'''" 면서 지도자에게 여자 몇 명 따라붙는 것은 성경적이라는 대범한 주장을 하였다.[6] #
본인도 불륜 의혹이 있는데, 시종일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MBC 뉴스후 곽선희 목사 방송 부분
2008년 1월 MBC 뉴스후[7]에서 조용기 목사와 김홍도 목사와 함께 초호화판 생활을 하는 목사로 보도된 적이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 15대밖에 없는 최고급 '''벤틀리'''를[8] 끌고 다니며[9] 시가 '''30억'''짜리 강남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은퇴 후에도 교회에서는 아직도 그에게 1년에 1억 5천만 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으며, 강남구 역삼동에는 직원이 딸린 사무실까지 제공하고 있다.
MBC 뉴스 후 취재에 대한 답변이 불확실하며 세습 문제 및 호화 생활의 실상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무식하다", "교인들이 다 기자들보다 위대하다", "매스컴을 믿고 살지 않는다"''' 라고 대답하여 크게 비난을 받았다.

2.4. 이복렬 목사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앙성결교회 담임 목사.
'''한 여자 전도사간통한 뒤 그녀의 남편에게 5억을 합의금으로 지급. 이후 시치미를 떼다 녹음 내용이 폭로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인해 파직되었다'''. #
그런데 몇 달 뒤 강남 대치동의 금식원에서 활동을 재개했다고.
2011년 12월에 네이버의 지식인에서 자신의 간통 사건을 다룬 지식인 답변에 게시 중단 요청을 하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5. 석원태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 경향교회 원로 목사.
예전부터 교회에서의 전횡 문제를 폭로했던 조모 목사에 의해 오래 전 여사무원 이모 씨와의 '''간통 관계'''를 폭로당했는데, 정작 본인은 조 목사를 제명하고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2.6. '''장효희 목사'''


[image]
1948년 ~ 2003년 12월 2일
속칭 '''에어장.'''
평화교회(현재 엘림교회로 개명) 담임 목사였으며, 한기총 공동회장을 지냈다. 부인과 1남(목사) 1녀를 두고 있었다. 모 오피스텔 9층에서 34세 여자 교인과 간통을 하려다가 그녀의 남편에게 들켜 창 밖 에어컨 실외기로 급히 가서 10여 분간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사망하였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라는 말을 남긴 최모 씨가 일으킨 소란과 장 목사의 사망 과정이 싱크로율이 높았기 때문에, 에어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해당 항목에도 일부 서술된 내용.
일란성 쌍둥이 남동생으로 장향희를 두고 있는데, 이쪽도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과거 일산 호*교회 담임 목사 시절 여신도와의 불륜 건으로 물러났고, 그 후로 호*교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든든한교회를 만들어 담임 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헌금과 재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설교 내용이 지속적으로 논란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형에 밀리지 않는 동생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그치지 않는다.

3. 여담


참고로 조갑제가 한국의 자랑이라며 칭송하며 쓴 책자에, 위대한 개신교 목사 12명에 마지막 장효희만 빼고 '''다 들어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그리스도교의 교리 중 십계명에는 '''간음하지 말라'''가 분명히 들어 있다.[10]
성령으로 불임 치료를 행한다고 선전하던 인천 가좌동 영광교회 조강수 목사가 여성 교인과의 불륜으로 아이까지 낳은 것이 발각되었다. DNA가 99.99% 일치하는데도 기도로 불임 치료를 했다느니, 하나님이 주신 자식이니 변명만 늘어놓아 화제가 되었다. 어떤 네티즌은 조모 목사에 대해서 "목사님의 성령은 아랫도리에 달리셨나 봅니다."라고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이 호응을 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불륜 6걸이 업데이트되었네' 하는 얘기가 있는데, 불륜 6걸이라는 단어는 본디 한국의 개신교계의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도덕적 비판에서 제기된 것이므로, 비록 조모 목사의 행적과 업적이 위 6인에 비해 하등 모자랄 것 없으나, 한국의 개신교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가 하는 점에서는 많이 미비하다고 하겠다. 다만 조모 목사는 KBS <제보자들>의 취재 결과 이미 20여년전에 다른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교단에서 제명된 가짜 목사였다. 제명 당한 후에도 20여 년을 장로회 간판을 달고 목회를 했고, 장로회 측에서는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상기한 장효희, 김홍도가 사망하면서 4걸이 된 상황이다.

4. 관련 문서


  • 개신교
  • 개신교/대한민국
  • 개독교
  • 목사
  • 큰목사 칠무해[11]
  • 목사/문제점

[1] 루터교회를 뺀 개신교의 경우는 7번째이지만, 가톨릭, 정교회, 루터교회에서는 6번째 계율이다.[2] 1631년 영국에서, 킹 제임스 성경을 인쇄할 때 왕실 식자공의 실수로 ''''간음할지니라'''로' 인쇄되는 바람에 그야말로 벌집을 쑤시는 듯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오죽했으면 성서 축자영감설을 반박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될 정도다.[3] 그런데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목사의 알리바이와 가족 관계를 보면 조용기 외에 특정지을 수 있는 목사가 없다.[4] 성남시 분당구 계원예술고등학교 옆에도 체인점(?)이 있다.[5] 가카가 다녔던 바로 그 교회 맞다. 가장 유명한 사건은 2011년 1월 2일 신년 예배에서 부목사와 시비가 붙어 부목사 원펀치에 안면이 함몰되는 부상을 당한 사건. 문제의 부목사들이 바로 곽선희 목사 쪽 교역자들이다.[6] 그런데 구약 사사기 4장에서 '''여자 사사 데보라'''가 나온다. [7] PD수첩과 유사한 성격의 시사 프로그램이었지만, 언제부턴가 후플러스로 이름을 바꾸더니 김재철 사장이 취임하고 나서 시청률을 이유로 폐지했다.[8] 보도에 나온 자료를 통해 확인한 차종은 컨티넨탈 GT! 당시 방송을 보면 벤틀리에서 출시한 차종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 스퍼, 아르나지뿐인데, 쿠페라는 정보를 통해 볼 때 컨티넨탈 GT가 그 주인공이다. 참고로 당시 뮬산은 아직 출시되기 전이었고, 다른 2대는 전부 세단이다.[9] 교인에게 선물 받았다. 곽선희 목사가 직접 구입한 차량이 아니다.[10] 1631년 킹 제임스 성경의 구약의 십계명이 '간음'''하지 말지어다'''(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가 '간음'''할지어다'''(Thou shalt commit adultery)'로 '''오타'''가 난 판본이 인쇄되었다. 당시 왕실에서 일하던 식자공 윌리엄 바커(William Barker)와 마틴 루카스(Martin Lucas)가 간행한 판본으로 오타를 알아차리기 전까지 1,000부가 인쇄되었다. 이것이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현재까지도 미스테리이며, 당시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어진 사건이었다. 당시 캔터베리 대주교 조지 애보트(Geroge Abbott)는 입에 거품을 물었고, 당시 왕이었던 찰스 1세 또한 아주 제대로 빡쳐서 이들에게 300파운드라는 거액(현재의 40,000파운드)의 벌금을 물린 뒤 판본 전량 회수, 소각 명령을 내렸지만, 지금까지도 판본이 살아남아 고서적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팔린다. 당장 2015년에도 영국에서 15,000파운드에 경매에서 낙찰되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오타일 뿐이고 당연히 성경이나 기독교에서 간음을 장려하진 않는다. 오죽했으면 이 오타 하나가 성서 축자영감설을 반박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될 정도다.[11] 조용기가 양쪽 모두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