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즈킥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리프블레이드, 탁류와 함께 3세대 스타팅 포켓몬 전용기로 첫 등장했던 기술이다. 본디 번치코의 전용기[1] 였지만, 4세대에 들어서 나머지 두 기술처럼 다른 포켓몬들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배우는 포켓몬이 늘어났다고는 해도 여전히 극히 적어서 한 번 써보기도 힘든 기술이다. 원조이자 상징인 번치코를 제외하면, 자력으로 배우는 건 킥 기술이 컨셉인 시라소몬 뿐, 그 외에는 초염몽과 루카리오가 교배로 배울 수 있을 뿐이다. 이외에는 게노세크트가 이 기술을 가지고 배포된 적이 있다.
그나마도 이 중에서 번치코와 초염몽은 훨씬 강력하고 명중률 100인 플레어드라이브가 보통 우선되며, 플드의 반동 대미지가 싫은 사람이라도 번치코는 그렇다 쳐도, 철주먹 초염몽이라면 불꽃펀치를 쓰는 게 위력도 명중률도 높아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2] 결국 실제로 채용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시라소몬과 루카리오, 게노세크트로 극히 한정된다. 저 셋은 위력과 명중률을 맞바꾼 대용품 불꽃펀치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불꽃 타입 물리기를 쓰려면 이것밖에 없다. 특히 루카리오는 이 기술 줬다고 그런 건지는 몰라도, 냉동펀치, 번개펀치는 배우는데 불꽃펀치는 배우지 못한다. 물론 이들도 불꽃 타입 기술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서브 웨폰도 많아서 꼭 이 기술을 채용할 필요는 없다.
첫 등장한 3세대 때는 4세대 이후보다도 더욱 쓰기에 좋지 않았다. 당시 불꽃 타입은 전부 특수 분류였기에 이 기술은 특수기였고, 이래서는 위력도 더 높고 명중률도 좋은 화염방사의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었다. 급소 보정이 붙어있으니 완전 하위 호환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그럴 뿐이다. 급소기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급소가 잘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초점렌즈까지 달아주고 써야 겨우 확률이 25%가 된다. 화염방사마저도 불대문자나 오버히트에 밀리는 감이 있는 판에, 번치코가 여기까지 내려와야 할 이유는 없었다. 불대문자와 오버히트는 화염방사를 비교하면 명중률이 확실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서 화염방사를 상호 호환으로 남겨두는 실정이지만, 이 기술과 비교하게 되면 위력도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명중률도 훨씬 우월하여 전혀 꿀릴 게 없었다.
3세대 대인전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서는 제법 괜찮은 편. 이 기술이 번치코가 자력으로 배우는 가장 강력한 불꽃 기술이었고,[3] 화염방사 기술머신을 사려면 보라시티 게임센터 경품이라 돈이 많이 깨지기 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 이 기술로 밀고 나가도 크게 지장은 없는 편이었다. 이 기술 자체의 성능은 분명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기술 자체의 성능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니지만, 배우는 포켓몬이 너무 없어서 잘 안 쓰이는 기술이기에 습득 포켓몬이 늘어난다면 좀 더 쓸만해질 것이다. 이래 봬도 전설의 포켓몬 전용기인 성스러운불꽃을 제외하면 명중률 이외의 디메리트가 없는 불꽃 타입 물리기 중 가장 강한 기술이고, 6세대부터는 초점렌즈와의 조합으로 50%, 기충전과의 조합으로 확정 급소를 내도록 급소 시스템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잘만 쓰면 플레어드라이브 이상의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기술이다. 가령 부스터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못 배우던 시절에는 "쥬피썬더가 두번'''차기'''를 배우는데, 부스터도 이 기술이라도 배울 수 있었으면……." 하고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부스터는 이제 플레어드라이브를 습득했지만, 낮은 HP 때문에 생각보다 마음놓고 지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뭔가 아쉬운 상황. 습득만 한다면 선택지는 될 수 있을 것이다. 파이어로도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면 질풍날개를 버리지 않고도 강력한 불꽃 타입 물리 자속기를 날릴 수 있었겠지만,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4] 도감 설명에 강렬한 킥으로 공격한다고 설정되어 있어 더 아쉽다.
이 기술이 있어서 불꽃 타입 물리기에는 처음으로 손을 쓰는 기술과 발을 쓰는 기술이 둘 다 있게 되었다. 얼음 타입은 펀치만 있었으나 8세대에 와서야 트리플악셀이 추가되었고, 전기 타입은 펀치는 있어도 킥이 없다.
8세대에서 기술레코드로 풀렸지만 여전히 배우는 포켓몬들은 매우 적다. 특히 손만 있으면 대부분 배우는 불꽃펀치와는 달리 날쌩마, 카포에라, 타격귀, 만마드처럼 다른 발 기술은 잘만 배우면서 이건 못 배우는 녀석들이 차고 넘친다. 거기에 대부분 불꽃타입뿐이라 여전히 서브웨폰으로서 빛을 못 보는 중이다.
기술의 이름 Blaze Kick을 음차한다면 보통 '''블'''레이즈킥이 되지만, 한국에서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듯한 '''브'''레이즈킥이 정식 명칭이 되고 말았다. 이는 이후에 브레이징소울비트로 이어졌다.
그나마도 이 중에서 번치코와 초염몽은 훨씬 강력하고 명중률 100인 플레어드라이브가 보통 우선되며, 플드의 반동 대미지가 싫은 사람이라도 번치코는 그렇다 쳐도, 철주먹 초염몽이라면 불꽃펀치를 쓰는 게 위력도 명중률도 높아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2] 결국 실제로 채용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은 시라소몬과 루카리오, 게노세크트로 극히 한정된다. 저 셋은 위력과 명중률을 맞바꾼 대용품 불꽃펀치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불꽃 타입 물리기를 쓰려면 이것밖에 없다. 특히 루카리오는 이 기술 줬다고 그런 건지는 몰라도, 냉동펀치, 번개펀치는 배우는데 불꽃펀치는 배우지 못한다. 물론 이들도 불꽃 타입 기술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서브 웨폰도 많아서 꼭 이 기술을 채용할 필요는 없다.
첫 등장한 3세대 때는 4세대 이후보다도 더욱 쓰기에 좋지 않았다. 당시 불꽃 타입은 전부 특수 분류였기에 이 기술은 특수기였고, 이래서는 위력도 더 높고 명중률도 좋은 화염방사의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었다. 급소 보정이 붙어있으니 완전 하위 호환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그럴 뿐이다. 급소기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급소가 잘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초점렌즈까지 달아주고 써야 겨우 확률이 25%가 된다. 화염방사마저도 불대문자나 오버히트에 밀리는 감이 있는 판에, 번치코가 여기까지 내려와야 할 이유는 없었다. 불대문자와 오버히트는 화염방사를 비교하면 명중률이 확실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서 화염방사를 상호 호환으로 남겨두는 실정이지만, 이 기술과 비교하게 되면 위력도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명중률도 훨씬 우월하여 전혀 꿀릴 게 없었다.
3세대 대인전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지만,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서는 제법 괜찮은 편. 이 기술이 번치코가 자력으로 배우는 가장 강력한 불꽃 기술이었고,[3] 화염방사 기술머신을 사려면 보라시티 게임센터 경품이라 돈이 많이 깨지기 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 이 기술로 밀고 나가도 크게 지장은 없는 편이었다. 이 기술 자체의 성능은 분명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기술 자체의 성능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니지만, 배우는 포켓몬이 너무 없어서 잘 안 쓰이는 기술이기에 습득 포켓몬이 늘어난다면 좀 더 쓸만해질 것이다. 이래 봬도 전설의 포켓몬 전용기인 성스러운불꽃을 제외하면 명중률 이외의 디메리트가 없는 불꽃 타입 물리기 중 가장 강한 기술이고, 6세대부터는 초점렌즈와의 조합으로 50%, 기충전과의 조합으로 확정 급소를 내도록 급소 시스템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잘만 쓰면 플레어드라이브 이상의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기술이다. 가령 부스터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못 배우던 시절에는 "쥬피썬더가 두번'''차기'''를 배우는데, 부스터도 이 기술이라도 배울 수 있었으면……." 하고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부스터는 이제 플레어드라이브를 습득했지만, 낮은 HP 때문에 생각보다 마음놓고 지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뭔가 아쉬운 상황. 습득만 한다면 선택지는 될 수 있을 것이다. 파이어로도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면 질풍날개를 버리지 않고도 강력한 불꽃 타입 물리 자속기를 날릴 수 있었겠지만,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4] 도감 설명에 강렬한 킥으로 공격한다고 설정되어 있어 더 아쉽다.
이 기술이 있어서 불꽃 타입 물리기에는 처음으로 손을 쓰는 기술과 발을 쓰는 기술이 둘 다 있게 되었다. 얼음 타입은 펀치만 있었으나 8세대에 와서야 트리플악셀이 추가되었고, 전기 타입은 펀치는 있어도 킥이 없다.
8세대에서 기술레코드로 풀렸지만 여전히 배우는 포켓몬들은 매우 적다. 특히 손만 있으면 대부분 배우는 불꽃펀치와는 달리 날쌩마, 카포에라, 타격귀, 만마드처럼 다른 발 기술은 잘만 배우면서 이건 못 배우는 녀석들이 차고 넘친다. 거기에 대부분 불꽃타입뿐이라 여전히 서브웨폰으로서 빛을 못 보는 중이다.
기술의 이름 Blaze Kick을 음차한다면 보통 '''블'''레이즈킥이 되지만, 한국에서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은 듯한 '''브'''레이즈킥이 정식 명칭이 되고 말았다. 이는 이후에 브레이징소울비트로 이어졌다.
[1] 그래서인지 3세대에서 사용할 때 보이는 애니메이션은 그냥 사람 발자국 모양이 뜨는 4세대 이후와 달리 번치코의 발자국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실 3세대까지만 해도 킥 계열 기술은 뾰족한 발톱을 가진 동물스러운 발자국이 떴지만, 4세대부터 사람의 발자국 모양으로 바뀌었다.[2] 그래도 브레이즈킥은 불꽃펀치와 플레어드라이브에게 없는 급소에 맞을 확률이 높다는 차별점이 있다.[3] 아차모를 진화시키지 않고 레벨 43까지 키운다면 화염방사를 자력으로 배우긴 했지만, 스토리 진행에서 진화를 안 시키고 거기까지 키우기엔 여러모로 귀찮고 힘들다.[4] 사실 따지자면 플레어드라이브 외의 불꽃 물리 자속기가 있긴 하지만, 그게 위력이 50밖에 안 되는 니트로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