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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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서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왕복 4차로 터널이다. 자세히는 화명정수장 앞에서 장전초등학교까지를 잇는다. '''총연장 5.62km이며 터널길이만 4.875km로 부산에서 길이가 가장 긴 일반도로 터널이다.'''[1]
2020년 4월 22일에 장전지하차도와 윤산터널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화명동 방향은 제한 속도가 80km/h이지만 장전동 방향은 장전지하차도 직전에서 램프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차선이 1개로 줄어 제한 속도가 60km/h였다. 윤산터널이 완전히 개통하고 난 이후 양방향 모두 제한속도 80km/h가 적용되면서, 구간단속을 시행중이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터널구간이 길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륜차 및 초소형전기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는지라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대신 경찰이 유사 제한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반 버스의 통행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을 하지 않았다.
톨게이트에 하이패스차로가 설치돼 있고, 일반차로에서 하이패스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1차로가 하이패스 전용차로, 2차로가 일반차로, 3차로가 혼용차로(화물차 하이패스차로 겸용)다. 1차로와 3차로를 주로 개방해 놓고 있다.
리뷰
직선 거리로는 가까우나 실제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0~50분 이상[2] 걸리는 금정구 장전동, 구서동, 남산동, 청룡노포동 일대에서 북구 화명동 및 금곡동 일대를 '''10~2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제2만덕터널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미루어 볼 때 제 값은 할 것으로 보인다.[3] 2018년 9월 30일 금정공영차고지↔️산성터널↔️화명역을 잇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인 300번이 신설되었다. 이 노선을 타고 화명동에서 산성터널을 지나 장전역에 하차하여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부산대로 바로 갈 수 있으며 부산가톨릭대의 경우 바로 이어준다!. 그리고 추가로 연제공용차고지↔️산성터널↔️금곡동을 잇는 111-1번 역시 2019년 1월 26일에 개통되었다.
천마터널과 마찬가지로 부산 시내의 그 어떤 유료도로보다 쾌적하다. 터널 선형이 거의 직선형으로 되어있고 새로 지은 터널이라 노면도 좋기 때문에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더라도 운전하기에는 좋은 터널이다. 2020년 4월 22일에 윤산터널의 개통으로 번영로 회동교차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북구에서 기장군 철마면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다.[4] 윤산터널을 통과하여 회동교차로까지 직접 연결되는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통행료가 마냥 비싸다고 보기가 어려워진 셈이며[5] 윤산터널과 함께 장전지하차도까지 개통되어 대형화물차들의 통행량이 급증하였다.
산성터널 개통에 발맞춰 대동화명대교와 초정IC간 연결도로가 함께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2020년 현재도 재설계용역 단계이다. 향후 연결도로 개통 시 화명대로와 서낙동로가 직결될 예정이다.
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서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왕복 4차로 터널이다. 자세히는 화명정수장 앞에서 장전초등학교까지를 잇는다. '''총연장 5.62km이며 터널길이만 4.875km로 부산에서 길이가 가장 긴 일반도로 터널이다.'''[1]
2020년 4월 22일에 장전지하차도와 윤산터널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화명동 방향은 제한 속도가 80km/h이지만 장전동 방향은 장전지하차도 직전에서 램프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차선이 1개로 줄어 제한 속도가 60km/h였다. 윤산터널이 완전히 개통하고 난 이후 양방향 모두 제한속도 80km/h가 적용되면서, 구간단속을 시행중이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터널구간이 길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륜차 및 초소형전기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는지라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대신 경찰이 유사 제한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반 버스의 통행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을 하지 않았다.
2. 역사
- 2014년 4월 14일: 착공
- 2018년 9월 18일: 무료 임시 개통
- 2018년 10월 1일: 유료화로 정식 개통
- 2020년 4월 22일: 연결도로 장전지하차도 및 윤산터널 개통
3. 요금
톨게이트에 하이패스차로가 설치돼 있고, 일반차로에서 하이패스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1차로가 하이패스 전용차로, 2차로가 일반차로, 3차로가 혼용차로(화물차 하이패스차로 겸용)다. 1차로와 3차로를 주로 개방해 놓고 있다.
4. 효과
리뷰
직선 거리로는 가까우나 실제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0~50분 이상[2] 걸리는 금정구 장전동, 구서동, 남산동, 청룡노포동 일대에서 북구 화명동 및 금곡동 일대를 '''10~2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제2만덕터널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미루어 볼 때 제 값은 할 것으로 보인다.[3] 2018년 9월 30일 금정공영차고지↔️산성터널↔️화명역을 잇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인 300번이 신설되었다. 이 노선을 타고 화명동에서 산성터널을 지나 장전역에 하차하여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부산대로 바로 갈 수 있으며 부산가톨릭대의 경우 바로 이어준다!. 그리고 추가로 연제공용차고지↔️산성터널↔️금곡동을 잇는 111-1번 역시 2019년 1월 26일에 개통되었다.
천마터널과 마찬가지로 부산 시내의 그 어떤 유료도로보다 쾌적하다. 터널 선형이 거의 직선형으로 되어있고 새로 지은 터널이라 노면도 좋기 때문에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더라도 운전하기에는 좋은 터널이다. 2020년 4월 22일에 윤산터널의 개통으로 번영로 회동교차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북구에서 기장군 철마면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다.[4] 윤산터널을 통과하여 회동교차로까지 직접 연결되는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통행료가 마냥 비싸다고 보기가 어려워진 셈이며[5] 윤산터널과 함께 장전지하차도까지 개통되어 대형화물차들의 통행량이 급증하였다.
산성터널 개통에 발맞춰 대동화명대교와 초정IC간 연결도로가 함께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2020년 현재도 재설계용역 단계이다. 향후 연결도로 개통 시 화명대로와 서낙동로가 직결될 예정이다.
5. 대중 교통
[1] 고속도로를 포함하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금정산터널(7.1km)이 가장 길고 (중앙고속도로에서 제일긴 죽령터널보다 200m 이상 더 길다!) 철도노선까지 포함하면 경부고속선의 금정터널(20.3km)이 가장 길다.[2] 산성터널 개통 전까지는 금정구에서 북구로 자가용으로 가려면 금정산의 산악도로인 산성로를 지나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동래구를 거쳐 만덕터널을 지나야 갈 수 있었다. 게다가 만덕터널을 지나면 나오는 만덕동에서 화명동까지도 10분은 걸린다.[3] 일단 화물차 컨테이너 차량들은 거의 무조건 이 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가철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나 창원시 같은 지역에서 해운대를 갈 때 제2만덕터널을 지나지 않고 가는 길이 덕천IC-낙동강변도로 화명동방면-산성터널-윤산터널-번영로-수영강변대로-센텀시티-해운대해수욕장이 된다. 다만, 진주시나 사천시같은 서부경남 지역에서 해운대를 갈려면 남해고속도로의 진영JC에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4] 정관신도시의 경우 20분 정도 걸린다.[5] 윤산터널 구간은 통행료를 별도로 징수하지 않는 무료 구간이다. 때문에 롯데마트교차로에서 구서IC까지 둘러가지 않고 바로 터널을 통과하여 회동교차로와 번영로, 정관산업로로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