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기(KOF)
1. 개요
'''TEAM SACRED TREASURE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로 오로치를 상대하는 쿠사나기의 검, 야사카니의 곡옥, 야타의 거울을 지칭. 삼신기 자체의 모티브는 일본의 삼신기인 미쿠사노카무다카라이다.
정식 명칭은 '''삼종의 신기(三種の神器チーム)'''. 일본에서는 항상 이 명칭을 써왔으며, 한국에서도 2021년 2월 시점에서 이미 오래전에 방치된 상태로 있는 KOF 시리즈 한국어 공식 사이트의 2003 팀 스토리를 통해서도 이 명칭을 사용했는데, KOF XV에서 카구라 치즈루의 참전과 함께 SNK 공식 사이트 한국어 보도자료를 통해 삼신기라는 약칭이 사용됐다.
2. 엔트리
3. 역사
삼신기는 크게 ‘베는 자’라고 불리는 쿠사나기 일족, ‘봉인하는 자’로 불리는 야사카니 일족, ‘지키는 자’라고 불리는 야타 일족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 일족의 시조들은 (KOF 오로치 편의 마지막 편인 KOF 97이 출시된) 1997년 기준으로 1800년 전인 서기 197년, 마음속에 이기주의가 팽창하면서 지구의 자연 환경을 마구잡이로 해하기 시작해 인류를 무가치한 존재로 판단한 오로치, 그리고 오로치를 따르는 오로치 일족이 인류를 멸하려고 들자 이들과 맞서 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오로치 팔걸집과 나아가 오로치까지 쓰러뜨리고 이들을 봉인하여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그러나 오로치의 강대한 힘에 매력을 느꼈던 야사카니 일족이 그만 그 힘을 탐낸 나머지 오로치의 봉인에 손을 대는 배신행위를 저지르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야사카니가 오로치의 봉인인 줄 알고 손을 댔던 그 봉인은 오로치가 갇혀 있는 봉인이 아닌, 팔걸집이 갇힌 봉인이었다. 오로치가 풀려나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그 대신 오로치의 가장 강력한 하수인 8명이 모두 풀려나고 말았던 것이다.
이 일로 야사카니 일족의 당주는 유폐당했다. 그러나 풀려난 팔걸집 중 하나는 그 당주의 아내를 죽인 뒤 야사카니를 찾아가 그의 아내가 쿠사나기 일족의 시조에 의해 살해당했다며 야사카니를 속였다.
분노와 복수심에 눈이 돌아가 버린 야사카니 일족의 당주는 오로치의 힘을 일부 얻는 대신 쿠사나기 일족 전체를 몰살시키겠다는 내용의 맹약을 오로치 일족과 맺었다. 이를 ‘피의 맹약’이라고 부른다. 이때부터 쿠사나기와 마찬가지로 붉었던 야사카니의 불꽃은 오로치 일족처럼 파란 불꽃으로 변했으며[1] 야사카니 일족은 아예 ‘야가미’로 성씨까지 바꾸었다. 이 일 이후로 야가미 일족은 쿠사나기 일족 전체를 완전한 적으로 돌려버렸고 삼신기에서도 탈퇴했다. 이때가 1337년으로, 1997년 기준으로 이 사건을 ‘660년 전의 오류’라고 부른다.
하지만 오로치 일족이 일부러 숨긴 것인지, 아니면 다 알면서도 야가미 일족이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로치의 힘을 얻으면서 야가미 일족은 저주까지도 짊어지게 됐다.
야가미 일족이 오로치의 힘을 얻은 뒤 그들은 대대로 단명해 왔을 뿐만 아니라 때때로 ‘피의 폭주’라는 것을 일으켜 이성을 잃고 파괴적 본능만 남아 날뛰는 살인귀로 변하는 일까지 생겨난 것이다.
한편, 오로치와 팔걸집의 봉인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던 야타 일족은 팔걸집의 해방과 쿠사나기, 야가미 간의 분열로 인하여 오로치의 봉인마저 위험해지자 ‘카구라’로 개명하고 역사 속에 숨어버렸다.
쿠사나기 일족의 피를 이어받은 현대의 후손들이 바로 쿠사나기 쿄와 그의 아버지인 쿠사나기 사이슈이다. 그리고 야가미 일족의 현 후손이 야가미 이오리이며 카구라 일족의 현 후손은 카구라 치즈루이다.
3.1. '96
쿄/이오리/치즈루로 구성시 전용 엔딩이 나온다. 아케이드판에서는 치즈루가 선택 불가 캐릭터가 되어 해킹판이 아닌 이상 볼 수가 없으며, 가정용(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PS1)에서는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 이 엔딩에서 이오리가 최초로 붉은 불꽃을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닛츠 항목 참조.
멀티 엔딩(야가미 팀, 삼신기 팀, 일본 팀) 모두 정사 취급한다. 과거 SNK에서 공식 출판한 일러스트 노벨인 '오로치 완결편'에서도 삼신기 팀 엔딩 전개를 채택하기도 했는데, 해당 작품에서는 일본 팀과 야가미 팀간의 결승전에서 급조된 팀으로 묘사했다.
결승전에서 치즈루는 쿠사나기와 야가미의 싸움을 중재하려 했으나 둘은 당연히 그 말을 들을리 없었고 쿄와 이오리의 결승전 진행 도중 마키의 등장으로 중단된다. 마키는 삼신기의 힘으로 다시 해방된 오로치를 봉인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결투를 신청한다. 쿄는 치즈루에게 진짜 목적을 묻게 되고 치즈루는 루갈의 행적을 알고 있었고 오로치의 힘이 해방된 것을 알려준다. 치즈루는 이오리에게 오로치의 피를 잇는자는 오로치를 부른다고 경고하나 이오리는 진작부터 매츄어와 바이스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고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부하로 부려먹으려 묵인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치즈루는 어느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데, 루갈의 오른쪽 눈을 빼앗고 오로치의 봉인을 푼 장본인을 언급하는데 그 순간, 바람이 불면서 게닛츠가 등장한다. 게닛츠는 대회 전 손쉽게 이긴 쿄를 깔보고 이오리는 동료의 등장이라며 한꺼번에 덤비라고 하나 매츄어와 바이스는 게닛츠를 배신하고 이오리에게 협력한다. 이후 삼신기와 게닛츠의 싸움이 전개되고, 게닛츠는 도망가려 하나 이오리가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붉은 불꽃의 팔주배에 묶이고 쿄의 대사치에 타죽는다. 이오리는 야사카니의 붉은 불꽃을 부정하나 치즈루는 오로치의 힘의 위험성을 역설한다. 그 말을 부정하자 피가 역류하여 피를 토하고, 이오리는 치즈루가 제안한 쿠사나기와 야가미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쿄 또한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치즈루를 가운데에 두며 서로 반대편 길로 떠난다.
치즈루는 둘을 직접적으로 화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단 것을 깨닫고 스스로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며 다음 싸움을 준비하고, 쿄는 대회 전 치욕을 확실히 갚으며 셋이 했던 말을 회상하며 밤거리를 걷는다. 베니마루가 보기엔 이제 끝난 듯 했으나 쿄는 이제 시작임을 알고 있었다. 매츄어와 바이스는 이오리의 힘을 경계하나 게닛츠와 싸움 직후 이오리는 피가 역류하고 있었고 이후 피의 폭주를 일으켜 매츄어와 바이스를 습격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크로니클에서는 팀 스토리가 새로 작성되어 정식 팀에 가까운 취급을 해준다.
3.1.1. 열투 '96
삼신기 팀으로 게닛츠를 쓰러트릴 경우 이오리가 급 폭주하여 '''폭주 이오리 VS 나머지 2인'''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누가 쓰러뜨렸느냐에 따라 플레이어 진영이 달라진다.
3.2. '97, R-1
KOF 97의 삼신기팀 엔딩은 XIII의 에쉬 엔딩 & 엘리자베트 팀 엔딩과 함께 KOF 엔딩 중 최고로 꼽힌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이것만은 다뤄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스토리 및 대사/'97#s-10 참고.
3.3. '98, '98 얼티메이트 매치
별도의 스토리가 없는 작품으로 전용 엔딩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3.4. 네스츠 편
오로치 팔걸집과 오로치를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한 후의 이야기인 네스츠 편에서는 주인공의 자리를 K' 쪽에게 내주고 잠시 뒤로 물러나 있다. 특히 치즈루는 이 네스츠 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로치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후 쿄는 완전히 탈진해 정신을 잃었다. 그러나 이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던 비밀결사 네스츠는 쿄를 납치해 그의 유전자 정보를 얻어냈다. 그리고 그 정보로 그의 클론들을 양산했을 뿐만 아니라 쿄의 유전자를 일반인에게 이식해 쿄의 불꽃 조종 능력을 일반인에게도 부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의 인체 실험을 자행했다. 그 결과물로 만들어진 자들이 쿄의 클론들과 K', 그리고 쿨라 다이아몬드, K9999, 네임리스이다.
하지만 어떻게 알아냈는지 쿄가 갇힌 네스츠의 연구 시설을 알아낸 야가미 이오리는 혼자서 그 시설에 잠입해 네스츠의 대원들과 거기서 만들어진 쿄의 클론들을 모조리 죽여가면서 쿄를 찾아다녔고 그 덕분에 시간을 번 쿄는 그 시설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쿄는 자신을 실험 재료로 써먹은 네스츠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네스츠의 뒤를 쫓는다.
쿠사나기의 검의 불꽃을 가진 유일한 성공 실험체는 K' 뿐이며 그마저도 불꽃을 제어해 주는 특수 장갑이 없으면 불꽃이 폭주한다. 이런 모습은 99의 K'팀 엔딩에서도 볼 수 있다. 리메이크판인 2002 UM에서 저작권 침해로 짤린 K9999 대신 나온 오리지널 캐릭터 네임리스도 쿠사나기의 화염을 이식하는 실험을 했으나 제어하기도 전에 타 죽을 판국이라 특수 제작 장갑으로 아예 화염을 봉인하다시피 하고 있다.
3.5. 2003
2003부터는 어떤 영적인 실체를 지닌 존재로서의 면모가 강해졌다. 야가미 이오리가 이번에는 확실하게 자신의 의지로 삼신기팀에 들어가는데 이유가 '''자신보다 먼저 쿄를 쓰러뜨리는 놈은 내가 박살낸다'''였다. 하지만 그 이후 2003의 대회를 개최한 카구라 치즈루의 평소의 행동이나 상태가 이상한데...
그러나 삼신기 팀은 대회에 참전하지 않고 오로치가 봉인된 장소를 지키고 있었다. 결국 카구라 치즈루[2] 가 가지고 있는 야타의 거울을 애쉬 크림슨에게 강탈당하고 만다. 97과 똑같이 정사 엔딩. 스토리라인은 애쉬 팀 → 삼신기 팀으로 이어진다.
3.6. XIII
치즈루랑 이오리가 아예 능력을 잃어버리고 치즈루 같은 경우는 아예 일반인 수준으로까지 능력이 떨어져버린 위기에 처했다. 그나마 쿄는 네스츠의 실험으로 음의 힘을 빼앗겨 일시적으로 불꽃이 약해졌지만 2003 시점에선 상당히 회복됐고 13 시점에선 거의 회복이 다 된 상태.[3] 애쉬 크림슨이 삼신기의 힘을 노리고 있고 야타의 거울과 야사카니의 곡옥을 손에 넣어 남은 마지막 쿠사나기의 검도 빼앗길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애쉬가 삼신기를 노린 건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요구에 따라 오로치 봉인 해제에 방해가 되는 삼신기들의 후계자들을 제거하라는 사이키의 명령이였으나 애쉬는 야타의 거울과 야사카니의 곡옥을 얻고 사이키가 오로치의 힘으로 시간의 문을 연 후 방심한 틈을 타서 사이키를 공격하여 소멸시켰다. 즉 삼신기를 모은 건 사이키를 돕는 척하며 뒤통수를 치기 위한 연극이다. XI 엔딩에서 이오리의 힘을 빼앗을 때 떡실신 상태였던 쿄의 힘까지 빼앗지 않은 이유도 시간을 끌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삼신기를 다 모아다 바친 후라면 사이키한테 애쉬는 이용가치가 없어져 버려질지도 모르니.
그러나 사이키는 애쉬의 육체를 역으로 지배하여 애쉬의 힘과 이신기의 힘을 손에 넣어 힘을 완전히 완성한 모습이 되어 자신의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마침내 시간의 문을 자신의 힘으로 완전히 열 수 있게 되었다.[4]
허나 애쉬가 사이키를 타임 패러독스로 소멸시키고 자신도 같이 소멸하는 동귀어진을 선택함에 따라 애쉬는 처음부터 역사속에 존재한 적 없었던 존재가 되어버렸고 그 결과 애쉬가 행했던 일들도 처음부터 역사속에 일어난 적 없었던 것들이 됨으로서 각각의 삼신기는 모두 주인의 손으로 돌아갔다. 애쉬가 소멸하면서 베티를 제외하고는 애쉬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은 걸로 보아 힘을 뺏긴 기억조차 없어진 듯하다.
3.7. XIV
KOF XIV의 엔딩에서는 최종보스에게서 떨어져 나간 오로치의 망령을 봉인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그리고 오로치가 심각하게 약화되어서 셋이서 검의 화염, 곡옥의 화염, 거울의 영기를 발동해서 바로 봉인해버린다.
3.8. XV
2003에 이어 다시 치즈루, 쿄, 이오리 삼신기 팀이 결성되었다. 또한 정식 시리즈를 통틀어 게임 내에 처음으로 삼신기 팀으로 공식적으로 등장한다.[5] 버스의 출현 이후 오로치의 봉인에 간섭하는 수수께끼의 힘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치즈루가 쿄와 이오리를 설득시켜서 한 팀을 짜게 된다.
4. 신기를 이용한 최종오의
쿠사나기 쿄의 삼신기 리 108식 대사치와 야가미 이오리의 리 108식 팔주배, 카구라 치즈루의 이면 85활 영기의 초석을 한데 묶어 표현하는 말이다. 게임 내 성능은 각 캐릭터별 문서(이오리는 개별 문서로 존재)를 참조.
오로치를 봉인할 때에는 일단 영기의 초석으로 오로치의 능력을 봉인하기 위한 기본을 마련하고(거울) 팔주배로 오로치의 움직임을 봉인한 뒤(곡옥) 마지막으로 대사치로 오로치를 베어버린다(검).
KOF 97 이후로는 대사치→최종결전오의 무식(삼신기지일), 팔주배→삼신기지이, 영기의 초석→삼신기지삼으로 바뀌게 된다. 역시 게임 내 성능은 각 캐릭터별 문서(이오리는 개별 문서)를 참조.
이오리의 삼신기지이는 97 삼신기 엔딩에서 오로치를 붙잡았던 것처럼 상대를 잡아 들어올린 후 불기둥을 일으키는 기술이고[6][7] , 치즈루의 삼신기지삼은 삼뢰의 포진으로 때리고 영기의 초석을 지르는 기술이다.
오로치를 처음으로 봉인할 당시(196년 일본)에는 이 셋으로 오로치를 봉인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 후 1997년(KOF97)에 오로치 사천왕에 의해 부활했을 때에는 처음 삼신기 셋의 힘만으로 다시 오로치의 힘을 봉인하기에는 오로치의 힘이 너무 강대했기 때문에[8] 대사치에서 무식(삼신기지일)으로, 팔주배에서 삼신기지이로, 영기의 초석에서 삼뇌의 포진으로 다시 오로치에 대항해 봉인한다.
애쉬편에서 치즈루는 2003에서 애쉬에게 야타의 거울을 뺏기면서 힘을 잃으면서 쓰지 못하게 됐고, 이오리도 XI에서 야사카니의 곡옥을 뺏겨 불고자가 되어서 쓰지 못하게 됐지만[9] , XIII에서 애쉬가 소멸하면서 자연히 되찾는다.
[1] KOF 95 오프닝에서는 푸른 불꽃을 다루는데, 원래 설정은 푸른 불꽃으로 하려고 한 모양이나 설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미 만든 오프닝의 불꽃색을 바꾸기 귀찮았는지 아니면 원래 설정이 푸른 불꽃이 맞는데 프로그래밍 실수로 인게임에서 보라색 불꽃으로 바뀐건지 불확실하다. 후속작들에서도 계속 보라색 불꽃인 걸 보면 파란색으로 바꿀 마음이 없던 모양이지만.[2] 좀 전에 애쉬 팀과의 싸움에서 패배 후 보탄의 조종에서 풀리고 제정신을 차린 치즈루가 부상을 입었다. 또 여기서의 싸움에서 오로치의 봉인을 결국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에게 내어주고 말았다.[3] 이미 2001에서도 많이 회복되었다. 당장에 MAX 대사치의 전신화염이 돌아오고 거기에 신진의 시작에서 화염을 터뜨리고 황물기 파생으로 금월을 쓰는 걸 보면..[4] 데모에서 오로치의 힘을 완전히 사용해도 시간의 문은 1/4 정도 겨우 열렸다. 그러나 사이키가 애쉬의 몸을 지배하고 매우 큰 시간의 에너지를 폭발시키자 완전히 열렸다.[5] 96은 아케이드에서 치즈루가 선택 불가능하고, 97은 쿄와 치즈루가 각자의 팀이 따로 있으며 이오리는 스토리 상으로 개인출장 자격으로 KOF에 참가한 상태로 공식적인 팀은 없다. 2003은 쿄와 이오리는 에디트, 치즈루는 중간 보스 겸 히든 캐릭터로 되어있다.[6] 이 기술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쓰인 건 SVC Chaos의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의 익시드인 ???!다.[7] 그리고 이오리가 오로치를 붙잡은 뒤, 쿄가 이오리에게 힘을 부딪혀 오로치를 봉인하는 기술은 KOF 2000에서 182식으로 등장하게 된다.[8] 사천왕 중 최강자인 게닛츠였기에 가능했다지만 오로치도 아닌 오로치의 창조물이 대사치를 손짓 한 번에 무력화 하는 지경이었다.[9] 이후 애쉬의 MIA 기본잡기인 프뤽티도르가 XIII에서 네오맥스로 등장하면서 삼신기지이처럼 상대를 잡아 들어올리고 불기둥을 일으키는 형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