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화이트메인

 


1. 개요
2. 행적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6.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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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워크래프트 TCG, 인게임, 파멸의 인도자 코믹스
<colbgcolor=#9966cc> '''영명'''
'''Sally Whitemane(High Inquisitor Whitemane)'''
'''종족'''
인간 (언데드)
'''성별'''
여성
'''직업'''
사제(생전), 부정 죽음의 기사
'''진영'''
붉은십자군(생전), 칠흑의 기사단
'''직위'''
붉은십자군 종교 재판관(생전), 4인 기사단
'''상태'''
활동 중
'''지역'''
옛 언덕마루 구릉지(유년기), 붉은십자군 수도원, 아케루스
'''인물관계'''
르노 모그레인(옛 동료), 다리온 모그레인 · 죽음군주(상관), 나즈그림 · 토라스 트롤베인(동료)
'''성우'''
캐스 소시(영어 WoWVanilla), 그레이 딜라일(영어 WoWMoP~), 양정화(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정식 명칭은 종교 재판관 화이트메인, 풀 네임은 "샐리 화이트메인"이다.
붉은십자군 수도원의 보스로 등장하며 레벨은 40. WoW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할 때부터 있었던 보스로 당시 최강의 보스라는 임팩트에다 레오타드 기반 코스츔의 강렬한 노출도, 붉은 옷과 흰 머리의 화려한 외모와 눈에 핏자국이 있는 고유 스킨, 성우 양정화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 얼라이언스 여성 캐릭터를 키웠던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그녀가 입는 복장을 찾아 헤맸다.

2. 행적



2.1. 오리지널


설정상 붉은십자군의 최고위 지도자인 르노 모그레인을 하대하듯 부르기 때문에 지위가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붉은십자군의 설정을 봐도 화이트메인에 대한 기록은 없다.
다만 붉은십자군 고위 지도자들과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였던 것은 시간의 동굴의 옛 힐스브레드에서 볼 수 있다. 외양보다 나이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으로 옛 힐스브레드에서 아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많아야 16~17세 정도지만 이 나이는 오리지널 시점일뿐이고, 생전에만 해도 판다리아까지 활동을 했으므로 판다리아 시점에는 20대로 보는것이 맞다.
CURSE페이지에는 20대 후반으로 나와있다.#
붉은십자군 수도원의 예배당에서 르노 모그레인을 쓰러뜨리면 숨겨진 방에서 뛰어나오며 모그레인을 부활시킨 후 같이 덤벼 온다. 모그레인을 부활시키면서 하는 대사인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Arise, my champion!)는 유명하며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었다.

2.2. 리치 왕의 분노


설정 상 죽지 않고 진홍십자군의 일원으로서 노스렌드로 건너갔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리치 왕의 분노가 끝나도 등장은 없었다.

2.3. 대격변


붉은십자군 수도원 내에서 반란이 일어났는데, 3번 방에 가보면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붉은십자군끼리 싸우고 있고 웬 미치광이 붉은십자군 NPC가 춤을 추며 모그레인과 화이트메인을 처치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호드 측의 경우 어둠 순찰자인 벨로나라가 무덤부터 대성당까지 차례차례로 붉은십자군의 방어를 무력화 시키며 군대를 불러와 함락시킨다. 1번방에서 혼자 서 있던 어둠순찰자가 2번 방에서는 2명의 병사와 3번방에서는 5~6명의 병사와 함께 있으며 마지막 방에서는 포세이큰 병사들이 두줄로 나란히 /무릎 하고 있는 장관을 보여준다. 다만 2~4번 방의 경우 수도원 내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NPC 한 명이 따로 퀘스트를 주는데 포세이큰이기는 하되 실바나스의 휘하로는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호드 퀘스트 라인에 따르면 어둠순찰자 한 명의 공작과 그로인한 수도원의 방어력 약화 그리고 포세이큰 군대의 공습으로 붉은십자군은 궤멸한다.

2.4. 판다리아의 안개


붉은십자군 수도원이 90레벨 영던화하면서 92렙의 화이트메인의 공포를 불러왔다. 같이 나오는 인물은 르노 모그레인에서 사령관 듀란트로 바뀌었지만, 왠지 죽을 때는 모그레인의 이름을 부르며 사망한다. 화이트메인이 대격변에서 죽지 않은 건 그녀가 가진 신성한 힘과 그로 인해 강력해진 부활[1]에 의해 되살아난 것이다. 어찌 보면 그 동안 화이트메인의 명대사에 해당하는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를 다시 한 번 우려먹는 듯. 죽을 때 모그레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듀란트의 경우, 별다른 감정없이 끌어들여 자리를 채운 것이라 한다. 여기서는 릴리안 보스와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완벽하게 죽었다. 수도원 안에 모셔져 있던 성검을 화이트메인의 시체에 꽂아 넣는 게 퀘스트 내용인데, 인여캐 모델을 그대로 쓰는 탓에 검이 엉덩이 부분에 꽂힌다(!).

2.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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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사단의 3번째 기수로 부활했다. 스컬지를 그 누구보다 혐오하는 붉은십자군의 핵심 인물이 언데드로, 그것도 4인 기사단으로 부활해 버리니 진정 고인드립. 스토리 상으로 보면 저주의 고서를 통해서 일으킨 4명의 기사단 사이를 묶기 위해서는 강한 신념을 가진 광신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언데드로 부활한 것을 자신이 세계에 저지른 죄악에 대해 속죄할 기회라고 여기는 듯하다.
화이트메인이 세 번째 기수로 공개되었을 때, 너무 약한 캐릭터를 포함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화이트메인이 저렙 던전으로 나왔던 것은 게임상 플레이를 위한 것뿐이다.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개나소나 부활 주문 써서 하찮게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부활'이란 건 아주 힘들고 예외적인 케이스다. 특히 강령술이나 악마들같이 아예 안 죽거나 죽었는데 이상하게 되살아나는 것들을 빼고 빛의 힘으로 부활하는 건 더더욱. 당장 수많은 캐릭터들 중에서 진짜 제대로 정통파적인 '부활'을 이룬 캐릭터가 거의 없다. 당장 그 티리온조차도 죽음을 거스르진 못했다.
직업 전당의 임무를 돌리면, 죽음의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죽음과 부패가 아닌 신성화 같은 성기사의 마법을 쓰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성 마법을 쓰는 걸로 봐서 전신의 젤리에크 경의 위치를 이어받는 듯하다. 죽음의 기사의 티어 10 스컬지 군주를 개조한 형태라서 노출도가 크게 줄었다.[2] 무기로 토라스 트롤베인이 쓰는 것과 같은 모양의 대검이나 암흑스승 간들링이 드랍하는 에픽 지팡이(판다리아 리뉴얼판)에 상당한 화염 효과가 부가된 모델의 것[3]을 사용한다.

2.6. 어둠땅


나즈그림과 함께 볼바르 폴드라곤을 부축하는 모습이 나왔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뭘 찾고 계신가요?
    • 안녕하세요.
    • 말씀만 하십시오.
  • 작별
    • 우리는 산 자들은 못 하는 걸 할 수 있습니다.
    • 언데드가 되어서야 제 의미를 찾았습니다.
    • 죽지 못한 자에게 안식은 없습니다.

4. 하스스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4인 기사단의 죽음의 기사 토큰으로 등장한다. 또한 빛나래와 함께 오리지널 전설 카드로도 등장한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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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Inquisition commence!'''

'''심판을 시작한다!'''

81번째 영웅이며, 죽기 전의 붉은십자군 종교재판관 시절 모습이다. 설계 상 모티브는 수양 사제지만, 수사의 두 특징인 보호막과 딜힐일체 중 딜힐일체만 따와서 보호막 메인의 수사 영웅이 나올 여지는 남겨두었다.

6. 기타


살아서도 죽어서도 모그레인 가문을 상관으로 뒀다. 붉은 십자군이던 생전에는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르노 모그레인을, 언데드가 된 이후로는 다리온 모그레인이 그녀의 상관이었다. 르노 모그레인에 대해서는 우정인지 애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내심 소중하게 생각한 듯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서 종종 언급되곤 한다.
하이잘 산에 또 한 명의 화이트메인이 있는데, 이쪽은 타우렌 드루이드. 대격변에서는 신 카르가스에 또 하나의 화이트메인이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주릭스 화이트메인' 이라는 이름의 오크 남캐다.
그리고 십자군 원형경기장고해사제 페일트리스[4]달라란기록관 베타가 화이트메인과 복장이 유사하다. 후자 쪽은 모자가 없지만.
화이트메인의 복장은 화이트메인이 드롭하는 '화이트메인의 모자', 스트라솔름발나자르가 드롭하는 '나스레짐의 견장', 불타는 평원 필드몹 타우릿산 조사단원이 드롭하는 도안으로 제작하는 '숯매듭 바지', 이글거리는 협곡 필드몹 황혼의 망치단원들이 주는 '숯매듭 조끼' 도안, 지팡이는 세 종류가 있는데 월드드롭 에픽인 '빛나는 미명나무 지팡이', 검은바위 첨탑 하층 보스 대군주 웜타라크가 드롭하는 '고리하늘 지팡이', 테로카르 숲 퀘스트 '어둠의 의회 제거!'의 보상 '무적의 지팡이'이다. 다만 이렇게 준비해도 휘장은 구할 수 없는데, 화이트메인의 휘장은 개조 모델이기 때문에 붉은색에 비슷한 휘장을 입는 걸로 대신할 수밖에 없거나 아니면 그냥 붉은십자군 휘장을 쓰자. 화이트메인의 휘장과 색만 다른 천템 가슴보호구는 아웃랜드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모자를 쓰면 무슨 헤어스타일이든 전부 모자 안으로 집어넣어 버리기 때문에 모자 밑으로 늘어진 생머리는 재현할 수 없다. 정 보고 싶다면 모델 뷰어를 쓰자.
제이나, 실바나스, 알렉스트라자 등 워낙 매력적인 여캐가 많아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쪽도 미인인데다 비율이 좋고 일러스트가 여왕님 같은 포스를 풍겨 인기가 좋은 편이다. 코스프레시 난이도도 높은데, 수영복 차림과 비슷한 다른 여캐들과는 달리 유독 허벅지만 노출이 심해 미친듯한 라인의 허벅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1]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부활과 같은 주문이라 한다.[2] 알파 때는 머리에만 뜬금없이 도적 전용 티어(불타는 성전 시기)의 투구를 쓰고 있어 이를 본 유저들에게 멍청이 같다는 평을 있는 대로 들었다.[3] 다리온을 전투 동료로 쓸 때 사용 가능한 능력이나 성기사 전용 퀘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4] 이쪽은 금발+화이트메인 복장의 화이트 버전 삘이다. 이 누님이 등장한 직후 얼마간은 화이트메인과 나란히 그려놓은 팬아트가 잔뜩 나오기도 했다. 사실 외모뿐 아니라 칭호와 이름까지 대비되는데, 한쪽은 이단을 족쳐버리는 종교재판관(inquisitor)이고 다른 한쪽은 죄를 듣고 사해주는 고해사제(confessor)이며 이름도 white+mane(흰 갈기)와 pale+tress(창백한 머리칼)다. 사실상 팔레트 스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