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1. 개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부설여자중학교이다. 서울사대부여중 또는 서사부여중, 서사부여중 또는 사대부여중이라고도 부른다.
정식 명칭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4] 이다.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교가를 공유한다. 가사에 부고, 부중의 가사 차이만 있을 뿐이다. [5]
2. 학교 규정
학교 규정이 다른 학교들보다 심히 까다로운 편이다.
2.1. 치마
치마 규정이 가장 깐깐한 편. 치마가 오금선에 닿아야 하는데, 1, 2학년들은 빡세게 잡으므로 오금선에 닿으면 늘려오라 한다. 3학년들은 닿거나 닿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2017년에는 꽤 자유로워졌다. 1, 2학년들이 학교 밖에서는 자유롭게 치마를 접을 정도. 3학년들 소수는 그것을 꽤나 못마땅해한다. 2020년 현재에는 코로나 시기에 겹쳐 치마가 더 자유분방해진 편. 특히 1학년들의 치마 길이 얘기가 많다.
2.2. 머리
머리 규정은 단발만 머리를 풀고 다닐 수 있는데, 단발이 아니거나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는다면 무조건 묶어야한다. 파마, 염색(탈색)은 절대금지이며, 머리를 땋는것이 금지되어 있다. 2015년 까지는 핀을 꽂고 다녀야 했지만, 2016년부터 핀은 '권고사항'으로 바뀌었다. 이후 핀은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2.3. 양말
양말 규정도 존재하는데, 2015년까지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흰색 양말이나 검은 양말이 아니면 바로 붙잡아서 벌점을 줬지만 2016년부터 조금 느슨해졌다. 가벼운 줄무늬가 작은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도 흰색 바탕이나 검은색 바탕이면 넘어간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양말 규정이 수면 양말을 빼고 전부 다 풀렸다.
2.4. 화장
화장 역시 금지되어 있으며 미백기능이 없는 썬크림은 허용된다. 쓰레기통 행이다 . 기초 화장부터 색조 화장부터 전부 잡힌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화장이 의심되면 물티슈를 줘서 닦게 하는데 만약 묻어나오지 않으면 벌점을 받지 않는다. 요즘은 느슨해져서 그런지 (대부분)압수당해서 나중에 받아갈수 있다.
2.5. 용의복장
교복이 아닌 겉옷을 입으려면 무조건 자켓(마이)를 입어야한다. 하복, 동복, 춘추복
2020년 현재는 겉옷 착용시 마이가 필수가 아니다.
3. 학교 상황
학교가 2015년도에 국립법인으로 바뀌면서 학생 수가 점점 줄고있는데, 2014년도 신입생까진 한반에 25명, 8반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2015년도 신입생들은 한반에 35명, 6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현재는 6반에 24명으로 더욱더 학생이 줄었다. 이는 종로구 학생수 감소로 인한것으로 주변 다른 여학교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6] 2019년부터 50억이상의 서울대 예산으로 강당 및 예체능관 재건축을 예정하고 있으므로 망할 계획같은것은 전혀 없다. 심지어 예산은 교육청 예산 + 서울대 예산 으로 타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이다. +SW교육을 더 하려는지 2019년도부터 3D프린터에, 타블렛+(펜),레이저 커팅기계도 생겼다. (여담이지만 기술선생님이 사비를 들여 2019년도에 비디오 게임,옛날오락기계도 생겨서 잘하면 허락받고 놀수있다.)
2017년에 학교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그래도 회원가입을 최대한 빠르게 수락해주신다고 하셨다. 이는 2017년 초 교육청에서 교육청 서버를 사용하는 서울시내 학교들에 개편요구를 했기 때문이며 서울내 다수의 학교가 2017년 중 홈페이지를 개편하였다. 3월초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온 순서대로 개편이 진행되면서 애매하게 시험기간에 가까워 리뉴얼이 이루어졌다.
2020년에 예체능관을 재건중이다. 조선시대 집터가 나와서 지금은 공사가 중단됐다.
4. 학교 행사
가장 대표적인 것들로는 진로 연극, 한결제, 합창 대회, 체육 대회, 에어로빅 대회, 교생실습 등이 있다. 사실 모든 아이들은 교생실습을 제일 기대하는 것 같다. 교생실습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4학년들이 학생들은 직접 가르치며 실습을 하는 것이다.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스케일이 무진장 커서, 70명 가까이 온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동시에 진행된다. 하지만 부설 중학교나 부설 고등학교에 비해 적게 오는 편이다. 선생님부터 교생까지 서울대생이다보니 서울대가는게 쉬운줄 안다. 학교의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대회나 연극을 준비할때 받던 돈이 줄었다. [7]
진로연극은 2014년도부터 생겼는데,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2, 3학년들이 2학기 기말고사를 칠때 할일 없는 1학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1학년들만 관람할 수 있다. 과거 학생과 담임교사의 노력에 상당히 의지했던 것이 사실이나 현재는 연극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부담을 줄인 상황이다.
한결제는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에 하는 학교축제이다[8] . 오전에는 앞반이 공연을 관람하고 뒷반이 부스를 체험하거나 전시를 구경간다. 오후에는 반대로 진행된다. 공연을 진행하는 학생들은 공연 관람이 불가능한 편. 부스 운영은 각 동아리 학생들이 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공연은 재즈힙합 동아리, 뮤지컬 동아리, 교사 공연 정도. 2015년도부터 1인1기라는게 생기면서, 공연은 늘었지만 학생들은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편. 동아리 부스 운영을 할때, 한명을 제외하고 모든 아이들이 공연시간이 겹친다면 그때 그 한명은 죽을상이 된다. 현재는 축제 운영 방식이 변경되어 오전에는 전체 학생 부스체험 및 전시, 오후에는 공연관람으로 변경되었다. 전술된 바와 같은 학생 민원과 학생수 감축으로 가능하게 되어 변경되었다.
합창 대회는 그냥 말그대로 합창대회. 3학년 행사로 기획되어 있으며 타 행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주로 5월 말에 진행된다.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나 [9]
체육대회는 교생실습이 이루어지는 5월에 진행되며 그다지 하는건 없다. 오후에 에어로빅 공연을 보는 재미에 하는 정도 [10] 2017년에는 1, 2학년은 반티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2학년은 에어로빅 복장 대여 또는 구입으로 인한 비용에 대한 학부모 민원, 1학년은 진로연극 등에 학급예산을 추가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 협의로 결정되었다. 2019년부터는 2학년도 다시 반티를 입기 시작했다. 하지만 3학년에 비해 반티 고르는 센스가 많이 떨어지긴 하다.
에어로빅 대회는 체육대회 오후에 진행되는데,[11] 2학년 모든 반이 참가한다. 여담으로 2015년도 에어로빅 대회에 당시 8반이 격렬한 치어리딩 안무로 1등을 받아서 2016년도엔 의미가 살짝 변질됐다. 다들 하라는 에어로빅은 안하고 치어리딩을 하고 있으니 그때 당시 8반이였던 학생들은 대다수가 분노하는 편. 8반 따라하기 대회(...)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2018년부터는 학생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라인댄스로 종목을 변경하였으므로 동일한 문제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지하철
- 수도권 전철 4호선 : 혜화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종로5가역
5.2. 버스
- 서울 버스 01, 서울 버스 100[12] , 서울 버스 102, 서울 버스 104[13] , 서울 버스 106, 서울 버스 107, 서울 버스 108, 서울 버스 109, 서울 버스 140[A] , 서울 버스 143[B] , 서울 버스 150[A] , 서울 버스 160[A] , 서울 버스 162[B] , 서울 버스 273, 서울 버스 301, 서울 버스 601, 서울 버스 710[14] , 서울 버스 2112, 서울 버스 7025, 서울 버스 종로03, 서울 버스 종로07, 서울 버스 종로08
[1] 46년 9.1에 부설중학교로 개교하였다가 69년 3.1에 여중으로 분리.[2] 2013년 부로 서울대학교로 무상반환되어 법인화되었으나 어디까지나 국립대학법인 산하인 이유로 여전히 국립학교로 분류된다.[3] 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교감[4] 진짜 엄청나게 길다. 외우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전국에서 이름 긴 걸로 치면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와 함께 순위권에 든다.[5] 가사에 부중으로 나오는 것은 본래 부중이었던 학교가 부중, 부여중 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6] 이 문서를 편집한 학생이 교육정책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단적으로 드러낸 서술이다. 서울사대부여중은 중부교육청에서 신입생을 배정받으며 이는 돈과 관련이 없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수와 지역내 학교 인가학급수와 관련이 있을 뿐이다. [7] 예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학생들의 무지인듯 하다. 현재 연극 관련 예산은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청 연구과제가 종료되면서(자유학기제 선도 연구학교였다.) 예산이 없어졌기에 학교 자체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사대부여중은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 연구 과제에 따라 교육부에서 예산이 지원되며 현재는 SW교육 관련 부분으로 예산이 나오고 있다. [8] 외부학생 출입금지라서 별로 재미없다. 진짜 노잼. 완전 신나서 고래고래 소리 질러놓고 왜이래.신나긴 한데 재미없는건 팩트[9] 이라곤 하지만 선생님 찬조공연 보며 떼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0] 2014년도까지 반티는 3학년만 입었다.[11] 2013년까지는 따로 날짜를 내서 진행 했었다.[12] 하계동 방향만 경유[13] 강북청소년수련관 방향만 경유[A] A B C 도봉산역 방향만 경유[B] A B 정릉 방향만 경유[14] 수유역 방향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