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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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여객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8.7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회차구간을 동대문, 동대문운동장 경유로 연장하였고 번호도 106번으로 바꾸었다.
- 2004년 10월 14일에 연장된 회차구간을 다시 단축했다. 그래서 당시 노선도에 '구 13 변경"으로 표기된 적이 있었다.
- 2017년 8월 21일부터 현대힐스테이트녹양역 정류장을 들른 후 가능동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차고지 승하차가 금지되었다. 관련 공문 관련 게시물 즉, 인가상 기점은 여전히 대원차고지(KD 운송그룹 의정부영업소)이나, 이곳에서의 승하차가 불가능해지며 실질적인 기점은 현대힐스테이트녹양역 정류장으로 바뀐 셈. 실제로 이날 이후 대원차고지 출발 정류소가 가상 정류장으로 바뀌었고, 2019년 기준 아예 가상정류장 위치와 명칭이 대원차고지에서 녹양사거리로 바뀌었다.[3]
- 2018년 1월 1일부터 6대가 감차됐다. 감차된 차량들은 107번, 108번, 370번으로 이동되었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이 3~5분정도 길어졌다. 관련 공문
- 2018년 6월 25일에 2대가 감차되어 2312번 증차분으로 투입되었으며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운행 차량이 2대씩 줄었다. 본래 6월 11일에 감차될 예정이었으나 차량 재도색 등 준비기간이 필요해 미뤄진 것이며, 같은 날을 기해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운행횟수도 감회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의 경우 15회,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14회씩 감회되면서 전일에 걸쳐 최소/최대 배차간격이 1~2분 가량 더 길어졌다.관련 공문 1, 관련 공문 2
- 2018년 11월에 108번과 겹치는 구간을 줄이고, 신창동/창동의 지하철역 연계편의 향상을 위해 '도봉보건소 - 쌍문역 - 수유역 - 수유시장' 구간을 '도봉보건소 - 창동주공3단지 - 도봉문화정보도서관 - 번동사거리 - 수유시장'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올라왔다. 관련 공문 그러나 다른 시내버스 회사들이 자사 노선과의 경합을 이유로 반대 하고 지역구 등 다른 곳에서 반발이 있었는지, 2019년을 지나 2020년으로 넘어와서도 별다른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해당 변경안은 사실상 폐기되고 1115번과 1124번의 통합, 변경 노선인 1125번으로 대체되어 2020년 7월 13일부터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1115번이 폐선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지는 삼각산 아이원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보류되었다.
- 2020년 1월 29일에 1대가 감차되어 같은날에 신설된 01번으로 이동되었다.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서 운행 차량이 1대씩 줄고 1일당 총 운행횟수도 5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감차 및 운행계통 변동과 함께 상세 배차가 조정되어 최소/최대 배차간격은 전반적으로 줄게 되었다.관련 공문1관련 공문2
4. 특징
- KD 운송그룹의 시작점이기도 한 노선이다.
- 전 차량 BS106 일반버스로 운행한다. 한때 저상버스도 다녔으나, 241번과 2016번에서 철수하고, 370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들어온 민원 때문에[4] 현재는 모두 370번으로 트레이드되었고 지금은 전량 로얄시티로만 다니는 중.[5] 다만, 서울특별시 조례가 저상버스를 투입할 수 있는 노선엔 저상버스만 출고하게끔 바뀌어 현재 다니고 있는 차량이 대차될 시기에 자연스럽게 투입될 것으로 보였으나, 2019년 10월 2일자 차량변경 내역을 볼 때, 끝까지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6][7] 덕분에 차명과 노선 번호가 106으로 일치하게 된 특징 아닌 특징이 생겼다.
- 이처럼 서울특별시 조례 개정으로 본래 저상버스가 없었던 542번, 5624번, 241번 등에도 저상버스가 투입되면서 졸지에 대원여객을 넘어 서울 KD 노선 중 유일하게 저상버스가 1대도 없는 노선이 되었다.
- 노선 길이가 108번의 약 60~70% 정도이고 거의 전 구간이 108번과 겹치지만 배차 간격은 108번보다 약간 더 짧다. 운행 대수가 개편 전에 비해 많이 줄기는 했지만...[8] 어떤 의미에선 108번이 106번의 연장, 혹은 특별 버전(심야)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옛 그렇다고 두 노선을 통합해 버리는 건 106번의 첫차시간대 수요와 첫막차시간 변동에 따른 의정부 승객들의 불편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매우 어렵다.[9] 대원여객 의정부 영업소의 녹양동 이전 불발로 두 노선이 통합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아직 왈가왈부할 단계도 아니고 기사들의 근로환경과 차고지[10] , 106번의 첫차시간대 의정부 수요를 무시한 주장이다. 애초에 첫차때는 2대가 동시에 움직인다.
- 쌍문역에서 혜화동까지 4호선과 노선이 완벽히 겹치는 많은 노선들 중 하나이다. 물론 출근시간엔 양쪽 모두 터져나간다.[11]
- 2017년까지는 5~8분 간격으로 운행했던 노선이나 2018년 이래로 무려 9대가 감차되었다. 원인은 타 노선 증차. 다만 인가댓수의 1/4를 빼버려도 배차간격은 평이한 수준. 201번보다는 훨씬 잘 온다.
- 의정부 경전철과 연계되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다.[14]
4.1. 일평균 승차인원
- 2017~2018년 1년 사이에 승객수가 크게 준 것을 볼 수 있는데, 한 해 동안 2번에 걸쳐 32대에서 24대로 8대나 감차된데다 대당 운행횟수까지 한 번 감축되어서 그런 것이다. 그에 따라 대당이용승객이 3년새 10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가능역[15] , 의정부역[16] , 회룡역, 망월사역[17] , 도봉산역, 도봉역, 방학역, 종로5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혜화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 [image]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
6. 둘러보기
[1] 정류장명은 종로5가지만 정류장 구역상 경계에 위치해 있어 종로4가 소속이다.[A] A B 첫차는 2대가 동시출발한다.[첫·막차] A B 인가상 첫막차는 04:00/23:00지만, 의정부영업소 기준이며 차고지 내부 승하차는 불가능하므로 실질적인 첫 정류장인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통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2] 토요일 19대 / 공휴일 18대 운행[3] 2017년 실행된 몇 안되는 서울시내버스 노선의 시계외 구간 연장으로, 차고지 바로 맞은편의 녹양역지구를 한바퀴 순환한 후 차고지로 들어가거나 서울로 향하는 형태이다. 이로써 106번의 굴곡 구간이 2개로 늘게 되었는데 차량은 현행 그대로 운행하며, 배차간격만 살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4] KD 운송그룹은 좌석형 차량이라서 다른 입석차량에 비해 실내가 좁다. 370번은 노선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입석 공간이 모자라서 이에 대한 민원이 많았었다. 실제로 370번은 기점행 첫차부터 강동구 쪽 용역업체가 천호역에 많기 때문에 종로구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만석으로 다닌다. 이는 N30번도 마찬가지.[5] 동시에 108번도 1대 있던 저상버스가 아예 없어졌다. 이후 2019년 7월이 되어서야 108번에 저상버스가 다시 운행 중이다.[6] 저상버스가 다니던 당시에는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는 이 정류장을 경유하기 위해 차고지 남쪽 출구로 나올 때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우회전 반경 문제가 저상버스 운행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되나, 정확한 이유는 관계자만이 알 것이다. 확실한 건 저상버스가 다니던 당시 대비 조금이나마 노선에 변경이 있었다는 것.[7] 또 다른 설로는 공차회송 거리가 길어서 저상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일단 저상버스의 연비는 기본적으로 일반버스보다 나쁜 편이며 106번은 왕복 18km씩이나 될 정도로 가스충전에 따른 공차거리가 길기 때문에 연료소모도 심한 편이다. 따라서 운행효율성을 감안하여 저상버스는 운용이 편리한 370번으로 이동시키고 106번에는 그나마 운용이 편한 고상버스를 가져왔다는 설이다. 106번 소속이었던 저상버스들이 타 노선의 저상버스들보다 가스통이 더 많은 것이 그 증거.[8] 개편 전에는 40대 이상 운행했으나 2005/2008년 유상감차와 2018년 들어서 9대를 타 노선 증차를 위해서 감차시키는 바람에 예전의 절반 수준으로 다니고 있다.[9] 2115번, 2311번, 6516번의 사례를 보면 첫차/막차 자체는 중간 출발 첫차/중간 종료 막차를 운행시키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문제되지 않을 수 있다.(106번과 108번을 합친다고 가정하면, 현 106번 기점인 의정부 출발 첫차/종료 막차 운행으로 대응) 그러나 기사들의 거주지 문제, 차고지의 차량수용 용량 등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쉽게 볼 수 없는 일이다.[10] 단 공차회송 및 충전 문제로 인하여 이 노선으로의 인사발령이나 운전기사 모집이 전혀 되지 않는다.[11] 애당초 이 버스 경유지가 서울 동북지역의 주간선도로여서 지하철 4호선 노선을 이 노선과 동일하게 하려 했으나 KD 운송그룹에서 반발, 지금의 노선이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고 하지만 아마도 그보다는 상계주공아파트 개발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당시 대다수 서울 동북부지역 주민들은 상계동으로 휘어지는 노선을 의아해 했다. 노원구(월계동 제외)는 그 당시만 해도 청량리/중화동(즉 동대문구) 방향 생활권이지 미아/길음 방면 생활권이 아니었기 때문.[12] 참고로 의정부시에 있는 가스 충전소는 민락동이 유일하다. 그래서 의정부 마을버스와 의정부공영차고지 소속 가스 차량들은 모두 민락동까지 가서 충전한다.[13] 이 때문인지 이 노선에는 디젤차량이 꽤 오래 살아남았었다. 똑같이 충전소가 멀어서 공차회송을 했었던 201번보다도 더 오래 살아남았다. 2001년 이후에 출고된 디젤차랑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2006~2007년에 의정부권으로 양도되었으나(그 과정에서 1148번이 전 차량 가스차로 교체, 1148에서 구형차량이 106번으로 이동) 이 노선은 서울시내버스 디젤차량 조기대차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던 2010년까지 살아남았다. 이때는 2001~2002년식 가스차들이 대량으로 대차되던 때였다.[14] 나머지 셋은 107번, 108번과 1154번이다.[15] 하행 KT 가능역점, 상행 성베드로병원 앞에서 정차[16] 하행 흥선지하차도 앞, 상행 농협 앞에서 정차[17] 1, 2번 출입구는 병무청, 3번 출입구는 신한대학교 정류장에서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