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외국어고등학교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image]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신관과 본관 건물[1][2]
<color=#373a3c> '''성남외국어고등학교'''
'''Seo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城南外國語高等學校'''

[image]

<colcolor=#373a3c><colbgcolor=#74bc4c> '''개교'''
2006년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교장'''
김종표
'''교감'''
박행란
'''교사수'''
67명 (2016)
'''학생수'''
634명 (2016)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85번길 28 (백현동)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주요 특징
3.2. 입학
3.3. 지리적 특징과 KIS
3.4. 학교 엘리베이터
4. 학교 생활
4.1. 학교 구조
4.1.1. 본관
4.1.2. 신관
4.2. 수업
4.3. 시험
4.4. 수행평가
4.5. 야간자율학습
4.6. 기숙사 생활
4.6.1. 기숙사 외출/외박과 귀가 및 잔류
5. 교통
6. 행사
6.1. 3월, 4월
6.2. 5월
6.3. 6월
6.4. 7월, 8월
6.5. 9월
6.6. 10월
6.7. 11월
6.8. 12월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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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하며 2006년에 개교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영어과[3]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로는 SNFL(Seo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이라고 칭한다.

2. 역사


1996년 분당신도시가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1965년부터 존재했던 낙생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신청해서 받아들여졌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진행되지 않았고, 현재 성남외국어고등학교와 붙어 있는 한국외국인학교(KIS)에게 정식 학교 승인을 해주는 대신 한국외국인학교로부터 현재의 부지를 받게 되어 2006년에 개교하게 되었다. 그런데 원래는 KIS의 정원으로 쓰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교문 앞에 KIS에서 땅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비석이 있다.

3. 특징



3.1. 주요 특징


성남외고 학생들이 부를때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 이니셜인 SNFL[4]로 부른다. 또한 타 외고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여초현상 또한 심하다.[5] 분당권에 위치한 학교인 만큼 사교육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공립외고인만큼 교육청에게 휘둘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선생님들의 열정이 넘치며 이는 시험범위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워커홀릭의 양상을 띠고 있다.

3.2. 입학


특수목적고등학교인 만큼 자체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다.
공통사항(※다음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여야 한다.)
①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② 중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③ 고등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2020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내신성적산출평가 성적(영어)을 제출한 자
④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단, 해외에서 중학교 과정을 이수 완료한 경우가 아닌, 과정 중에 있는 졸업예정자는 제외)
⑤ 타 시·도 소재 특성화 중학교(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 포함) 졸업예정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⑥ 기타 외국어고등학교가 소재하지 않는 타 시·도의 중학교 졸업(예정)자(2020학년도 3월 외국어고 신입생 모집이 없는 타 시·도 지역)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일본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영어과 4개의 과 중 한 과에 지원하여 과별로 인원을 선발한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 과별 경쟁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도 한다. 경쟁률은 그 해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냐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예를 들어 2011년 모집한 7기 일본어과 사배자 전형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미달이 났었다.
선발요소는 중학교 영어내신성적과 서류(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II), 면접으로 이루어져있다. 매년 초여름과 가을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원서접수는 매년 11월 경에 실시했다가 후기고로 전환된 2018년 14기 모집부터는 12월에 실시된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은 앞으로도 12월에 모집이 실시될 듯하다.
여담으로 면접 문제가 매우 심오하다(특히 공통 질문). 지문 길이가 매우 긴 편이고 딸린 질문이 많아 난이도가 올라갔다. 제시된 지문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9기를 제외한 기수는 공통 질문을 면접 때 구술하였다. [6] 심오한 난이도는 공자, 맹자, 소학, 대학 등 고전에 관심이 많은 한 교사 영향이 컸으나 장학사로 간후로는 국어 교사들 외 다른 과목 교사들이 최선을 다하여 2015년하다학한 10기들은 꽤나 힘들었다고. 편입 문제로 '너의 평소 생활 십계명은 무엇이니?'가 나온 적도 있다 11기 공통 질문으로는 치킨 게임이 나왔다. 12기 공통질문은 전기 절약과 우유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연관지어 설명하는 것이었다. 13기 공통질문은 법률의 공평성을 행복의 상대성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것이었다. 14기 공통 질문은 옵트인과 옵트아웃에 관한 것이었다.[7] 15기 공통 질문은 두 과학자의 경제 이론을 비교하고, 한 나라의 자동차 세금과 관련짓는 것이었다. 16기 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고, 성적과 자기소개서를 통한 심사로 추첨을 하여[8]합격자를 선발했다.

3.3. 지리적 특징과 KIS


태봉산 중턱에 위치한 학교이다 보니, 입구의 경사가 상당히 높다. 학교를 걸어 올라가기가 상당히 힘들며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 언덕의 높이에 당황하기도 한다. 학교 바로 옆에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KIS)가 있는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과정을 갖고 있는 학교이다보니 전교생이 꽤 많은 편이다.[9] 이 두 학교가 좁은 산 속에 빼곡빼곡 있다보니 학교로 올라가는 왕복 2차선 도로는 평일 아침 시간마다 수 대의 KIS의 대형 버스 차량과 승용차[10]를 통해 KIS로 통학하는 학생들, 그리고 우리 학교로 오는 교사들과 부모를 통해 승용차로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때문에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이룬다.[11] [12]이외에도 헬게이트가 되는 것은 KIS나 성남외고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13] 또는 기숙사생 전원 의무퇴사일, 혹은 저녁 먹고 다들 학원 가는 시간 등이다. [14] 게다가 산비탈길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계곡도 볼 수 있다. 특히 눈이 오는 날은 KIS와의 자본(...)차이가 극명하게 보이는데, KIS 앞은 도로의 아래에 열선이 깔려있기 때문에 눈이 쌓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SNFL 정문을 지나는 지점부터 제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15]
여담으로 산에 있다보니 별의별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모기는 기본이고, 기숙사 창문을 열고 아침에 등교하면, 돌아왔을 때는 참새가 똥을 갈기며 환영한다거나(...)[16] 바퀴벌레와 곱등이 등 각종 곤충이 복도에 자주 출몰하며 방에선 돈벌레나 나방도 보일 때가 있다.[17]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말벌이 집을 지어서 소방차가 와서 떼어가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다람쥐뻐꾸기도 자주 목격된다. ~~여름에 자습하다 보면 정말 시골에 내려와있는 기분이다. (자습시간에 개구리 소리에 한 번 집중력을 놓치면 다시는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사실무근이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윗기수 선배들 중에서는 멧돼지 목격담도 있었다는 소문이(...) 2016년 봄에는 딱다구리가 나무를 뜯어먹는 소리가 2학년 교실에 생생하게 들린 사건이 있었다. 또한 2016년 6월, 비학술 동아리 시간에 SUP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산토끼가 출몰했던 사건이 있었다. 2017년에는 뒷산에 뱀도 출몰한다는 소문이 교무실로부터 퍼졌다. 2018년에도 마찬가지였다.
2019년에는 산책로에서 고라니를 봤다는 증언도 있었으나, 이는 갈색 털 후리스를 입은 한 학생으로 밝혀졌다.
2020년에는 1학년 영중과 학생들이 3층 교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중 고라니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2020년 초여름 시험기간의 야간자율학습 시간 내내 개구리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온순하던 1학년 영어과 학생들이 개구리를 향해 살해협박을 했으나 다행히도 유혈사태 없이 이 일은 무마되었다.
간혹 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고양이 가족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새끼가 없었으나 2020년에 영어 선생님 한 분께서 고양이들이 새끼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면서 고양이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니는 학생들이 생겼다. 2020년 말에 고양이 세 마리가 매점 테라스 앞에서 일직선으로 앉아 식빵을 굽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현재는 사진으로 남아있다.
아침 6시쯤 교실 문이 열리자마자 가서 자습을 하면 일몰과 함께 어디서 나는지 모르는 닭 울음소리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닭들을 급식실에서 소유하여 성남외고 급식으로 만든다는 소문의 소문이 있다. 1일 2닭 수준의 급식이 제공됨... 급식에 고기만 나와서 학부모들이 불평할 정도

3.4. 학교 엘리베이터


학교에는 엘리베이터가 4대 있다. 2대는 지하1층에서 6층까지, 나머지 2대는 1층에서 7층까지 간다. 엘리베이터는 교사들과 고3만이[18]사용하도록 암묵적인 룰[19]로 정해져있다. 1학년이 모르고 간혹 타는 경우 욕을 먹기도 한다. 사족이지만 1층에서 7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 중 급식실에서 봤을 때 더 가까이 있는 놈은 중간에 멈춘다거나 하는 등 고장이 잦다. 학교 일과 중에는 1층~7층 엘리베이터의 기동을 중단한다[학교].

4. 학교 생활



4.1. 학교 구조


학교는 본관과 신관,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있다. 신관 3층과 본관 2층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다. 다만, 아래로 바람이 들어와서 겨울엔 춥다.
1학년 자습실은 기숙사 내부 3층부터 5층에, 2학년 자습실은 구름다리를 건너야 갈 수 있는 본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숙사나 구름다리는 아침 8시 15분 이후 닫히게 되어있고 금요일 귀가주에 바로 구름다리로 가면 아직 닫혀있어 헛걸음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침에 늦으면 구름다리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데 최근 기숙사 규정이 바뀌면서 구름다리 양쪽의 문이 동시에 잠기도록 되어 사이에 갇힐 수도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여담으로 구름다리는 3개의 기둥으로 아슬아슬하게 받혀 있으며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다리가 흔들려 언젠가는 무너질 것이라는 공포를 학생들에게 조성한다.

4.1.1. 본관


일자형 구조이며,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3층에서 6층까지는 교실 및 교무실이고, 7층이 본관 기숙사라고 불리는 곳이다. 학교가 본관 한 동과 기숙사 한 동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언뜻 보기엔 초라해보일 수도 있지만 상당한 규모의 산책로가 있으며, 건물의 규모도 크며 안에 있어야 할 건 다 갖춰져 있다. 한편 대놓고 산 중턱(...)에 위치한 학교 위치상 중앙 계단은 5층에서 끊겨져 있고 2, 3층이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3층부터 시작되는 계단이 있는 등 루트가 상당히 심오한데다 모든 표지판이 영어와 한문으로 이루어져 있어 처음 오면 헤매기 쉽다. 지하 1층은 '중앙 통로'라고 불리우며 문을 통해 '지하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지하 1층에는 엘리베이터 2대와 신발장, 탁구대가 있다.
1층에는 식당과 행정실, 시설 관리실, 시청각실[20]이 있고, 현관이 있다. 1층 화장실은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외부인을 위한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다른 층에 비해 화장지가 오래동안 남아있는 편이며 널찍하다.[21] 큰 게 급할 때는 애용하도록 하자. 들어가면 안된다고 적혀있으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2층에는 음악실, 교감실, 학부모 회의실, 방송실, 교장실, 교무실[22], 역사관 , 도서관, 예절실, 기술가정실, 2학년 자습실, 전자 도서관[23] 등이 있으며, 산책로 쪽 외부로 나갈 수 있는 2층 현관이 있다.
3층에는 국제회의실, 3층 교무실, 수준별 교실[24], 보건실, 일본어과 홈베이스, Wee클래스(=상담실), 어학실, 다목적 강당[25]이 있으며, 역시 산책로로 통하는 3층 현관이 있다.[26]
4층에는 1학년 교실, 과학실, 중국어과 홈베이스, 4층 교무실(1학년부), 다목적 강당 상부가 있다.
5층에는 2학년 교실, 5층 교무실(2학년부), 미술실, 독일어과 홈베이스, 영어과 홈베이스, 진로탐색실이 있으며, 옥상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다.
6층에는 전자정보실과 체력 단련실, 그리고 본래 취지는 쉼터였지만 교실자습을 하며 집중이 안되는 친구들이 모여 7층 기숙사 로비처럼 사용된 스카이 라운지가 존재한다. 스카이 라운지는 8기 입시때부터 이용 허가가 내려졌는데 쉬는시간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싶을 때와 이용시간이 아닌데 몰래 자습하고 싶을때 문을 따 침입하는 학생들이 생겼다. 덕분에 문을 열지 않으려는 관리자, 교사들과 문을 열려는 학생들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있었다. 처음에 학생들은 단지 테크닉만으로 문을 땄지만 그 수법을 눈치챈 학교측의 보안키 장소 이동으로 인해 나중에는 옷걸이, 막대 등의 각종 도구까지 동원되었다. 이용자의 증언에 따르면 고3 수험생활 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장소라고 한다.
여담으로, 2015년부터 4층은 1학년, 5층은 2학년, 6층은 3학년이 쓰게 되었다. 2014년까지는 5층을 1학년이 썼지만 고3측에서 시끄럽다는 컴플레인으로 인해 4층을 1학년이 쓰게 되었다. 2년 연속 같은 교실을 쓰는 9기도 있다고 한다. 1-2반은 일본어과, 3-4반은 중국어과, 5-6반은 독일어과, 7-8반은 영어과가 쓰고, 이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2015년에는 옥상을 개방했다. 하늘공원이라는 이름이 납골당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공모전까지 해서 이름을 바꾸려 했으나 그 공모전 이후로 모두가 하늘공원으로 부르게 되었다(...).
7층은 본관 기숙사이다. 신관 기숙사에 비해 방 크기가 굉장히 크며 로비에는 책상이 놓여져 있어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기 용이하다. 본관 7층의 기숙사는 지어진지 꽤 오래됐으나 방이 상당히 넓다. 똑같이 4인실로 사용되지만 원래 6인실 사이즈 방도 많다. 신관은 딱 2층 침대 2개가 들어갈 크기라면 본관은 거의 2.5배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산에 위치한 학교 구조상 특이하게도 2층과 3층에서 산책로로 나갈 수 있게 바로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는데[27],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철쭉[28] [29],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눈으로 볼만하다.[30] 산책로는 기본적으로 O형구조로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다. 가끔 산책로 중간에 있는 정자에 말벌이 집을 짓는다거나 하기도 하지만 곤충만 빼면 정말 산책하기 좋다. 파리 몸통에 벌처럼 날고 모기 다리 같은 게 붙어 있는 곤충(?) 이 여름에 많으니 주의하자. 본래는 식물종이 더 다양했던 듯하나 식물들의 배틀로얄로 많이 사라졌다. 각 학년의 1반, 2반쪽 복도로 나가면 창문 너머로 뒷산을 볼 수 있는데, 정체불명의 덩쿨식물로 온 산이 뒤덮인 것을 볼 수 있다. 산책로와 내부 길, 시설물은 명칭 공모를 통해 6,7,8기 학생들이 붙였는데, 표지판에 작명자 이름이 적혀있다(...) 학교에 대대로 이름이 남겨지는 데에 당사자들 심정은 복잡미묘한 모양. 산책로에는 또한 여러가지 과일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가을이 되면 학생들이 열매를 따기도 한다. 특히 2층 계단앞에 있는 감나무와 산책로 중간에있는 모과나무는 가을만 되면 여학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매달려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31] 2층 계단에서 내려가는 곳에는 대추나무와 산수유나무가 있다.

4.1.2. 신관


신관은 개교 후 건축되었기에 신관으로 불리며, 전체가 기숙사용도인 건물이다. 신관 1층에는 매점, 기숙사 사감교사들이 있는 생활지도교사실, 다목적실, 보건실 등이 있다.
기숙사는 남학생이 1~2층을 사용하며 여학생들이 3~6층을 사용한다. 자습실은 층마다 있으며, 2학년은 본관 자습실을 사용하고 1학년 남자는 3층, 1학년 여자는 3~5층을 사용한다.[32]
기숙사 호실 문은 카드키로 열게 되어 있으나, 이게 매우 귀찮던 기숙사생들이 실험을 거친 끝에 적당히 문을 흔들어 망가뜨리면 잘 닫히고 고정도 되면서도 카드키 없어 문고리를 잘 흔들어 열 수 있는 상태로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 탓에 대부분의 방문은 적당한 기술과 요령[33]이면 카드키 없이 열 수 있으며, 1학년 초의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카드키를 쓸 일이 거의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망가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방문의 손상 정도가 달라 각 문마다 여는 요령이 살짝씩 다르며, 피해가 누적되다보면 문고리가 완전히 망가져 잘 닫히지 않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사감실에 알려져 돈을 내고 문고리를 다시 달게 되는데, 고친 문의 경우 바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카드키를 다시 써야 할 일이 생긴다. 대부분의 고친 문도 들락날락하기 귀찮은 자들에 의해 다시 망가져 열리는 상태가 됨은 물론이다.
2019년 2학기부터 기숙사 문을 카드키로 열던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모든 호실에 도어락을 설치했다. 비밀번호는 호실원들이 협의해서 정하며, 원칙적으로는 친구나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면 안되지만...
비밀번호를 찍어 맞추는 것도 가능한데 기본 비밀번호인 1이나 0000을 그대로 두는 방이 있는가 하면 가운데 한줄로 쭉 내리는 2580 마지막에 별을 누르도록 147과 같은 비밀번호가 유용하다.
다목적실은 칸막이가 설치된 일반적인 자습실과는 다르게 긴 책상들이 여럿 배치되어 있어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가능하고, 학생들이 모여서 조용하게 얘기하면서 팀 과제를 하는 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야자가 끝나자마자 다목적실 신청을 받고, 야자 3텀(밤 11시~ 12시)에 이용한다. 학원 때문에 다목적실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외출증을 쓸 때 추가 티오를 주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실은 원래 사유를 적고 보건실 선생이 퇴근한 후인 학교 야간자율학습 1,2텀과 기숙사 야간자율학습 3텀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곳이었는데, 몇몇 남학생들이 생리통, 영 좋지 않은 곳이 아파요, 탈모[34] 등의 사유를 적고 쉬다가 걸린 후로는 좀 더 규정이 강해졌다. 1층에는 2012년 까지는 학생들이 사는 곳으로 쓰던 호실들이 있다. 2013년부터 1층 호실을 소모임실로 바꾸었다. 1층 호실을 이용하는 게 편할 것 같기도 하지만 사감실이 바로 앞에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인 로비나 매점 등을 돌아다니는 학생들에게 완전 노출되어있어 불편하다. 새로 바뀐 소모임실은 담당 교사에게 일과 중에 미리 허락을 받은 후 기숙사 사감교사에게 연락이 가서 야자 3텀에 해당 소모임실 신청 학생들이 모여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과정이 복잡하고 담당 교사를 잘못 만나면 공부할 시간에 뭐하는 짓이냐며 허락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다. 또한 남녀가 같이 들어가면 꼭 문을 열어놓으라고 시킨다. 2016년 기준으로 11기들의 높은 기숙사 신청률때문에 1층 기숙사 공간이 줄어들어 소모임실이 폐쇄되었다.
지하 1층에는 댄스동아리 무브인과 밴드동아리 S.Nef의 부실[35] 그리고 2012년 1학기까지 매점이었던 곳에 생긴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있다.

4.2. 수업


수업은 1교시 부터 7교시 까지 정규수업이고, 주당 수업은 아무래도 외국어고등학교이다 보니 차수가 외국어에 집중되어 있다. 수학은 3차시, 국어 역시 3차시로 진행되며, 영어과는 1학년 기준 영어 11차시+제2외국어 4차시, 다른 과들은 영어 7차시+전공어 8차시로 되어 있다.
체육, 미술, 음악, 기가 같은 교과는 해당 전용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특히 체육은 3학년은 운동장에서 하지만 1,2학년은 야외 수업이 없고 다목적 강당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4.3. 시험


외고답게 주로 문과 계열 과목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영어의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영어는 한 학기에 두 과목 이상을 보는데, 학년 공통 영어과목이 있고, 영어과만 해당하는 영어과목과 영어과를 제외한 과의 영어과목이 나누어져있다. 반면 이과계열 과목인 수학은 과학은 난이도가 문과 계열 과목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며, 학생들의 성취도 또한 비교적 낮다.
영어과를 제외한 일본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의 경우 전공어 시험이 별도로 존재한다. 외국어고등학교 인 만큼 난이도는 높은 편. 영어과는 자신이 선택한 별도의 제2외국어 시험을 보게 된다. 전공어 시험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는 낮은 편이나, 시험을 보는 인원수가 적은 만큼 성적 경쟁이 치열하다. 보통 영어과의 제2외국어 시험 1등급과 9등급은 각각 한 명이다. 심하면 2등급도 한 명.

4.4. 수행평가


외고 특성상 수행평가의 난이도와 비중이 높은 편이다. 수행평가는 이상하게 시험기간에 많이 나와서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의 수행평가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매우 큰 쇼크를 불러일으킨다. [36]

4.5. 야간자율학습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나면 20분의 종례 및 청소 시간을 가진 후 8교시(5:00~5:50)가 진행된다. 이 때 방과후를 신청한 학생은 8교시에 방과후를 듣고, 그 외의 학생들은 자습실 혹은 교실에서 자습을 진행한다. 8교시가 끝나고 저녁을 먹은 다음, 6시 50분부터 야간자율학습 A텀과 B텀이 진행된다. 1학년과 3학년은 교실에서, 2학년은 2층 전자도서관 앞에 위치한 2학년 자습실에서 자습을 실시한다. 2학년 자습실이 위치한 2층은 음악실 앞 긴 의자, 산책로로 이어지는 문 쪽의 벤치, 기가실 앞에서 공부하거나 수다를 떠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24시간 개방 때는 아예 이런 곳에서 자리를 잡고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사감쌤에 따라 여기서 떠들다 걸리면 잡혀가는 경우도 아주가끔 있다. 인강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 A텀에는 2학년이, B텀에는 1학년이 2층 전자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3학년은 교실에서 자습을 실시한다.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준별실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A,B텀 이후(9:50) 통학생들은 집으로 하교하고, 기숙사생들은 기숙사로 귀사하여 호실점호를 포함한 1시간 가량의 휴식을 갖고 야간자율학습 C텀(11:00)을 시작한다. 3텀이 끝나면 20분간의 간격을 두고 1시, 1시 30분, 1시 50분까지 연장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37] 야간자율학습 A,B텀은 학원 일정을 체크하여 뺄 수 있다. 교사에 따라서 수강증을 학원으로부터 떼어오길 요구하는 교사들도 있으나 일정만 묻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일정대로 야자에 참여하나, 보충 해당일 야자시간 전에 말하면 뺄 수도 있다. 야간자율학습 3텀에 몸이 아프거나 기숙사 자치회, 공연동아리 연습 등의 일이 있는 경우 사감실에 얘기하여 빠질 수 있다. 다만 3텀 야자 참여도는 기숙사 시상에 영향을 미치니 주의하자.

4.6. 기숙사 생활


보통 일,중,독,영 4인이 한 방을 쓴다. 그러나 룸메의 퇴사나 전학, 자퇴 등으로 3인이나 2인이서 한 방을 쓸 때도 있고 같은 과임에도 룸메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38] 기숙사는 전교생 수용가능하며 원하는 재학생은 모두 기숙사에 들어올 수 있다. 90% 정도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기숙사를 이용한다. 사설업체에서 관리하며, 때문에 관리자들도 교직원들이 아니다. 이 때문인지 사감들이 꽤 자주 바뀌는 편이라 한달만에 바뀌는 사감들도 많다. 사감들 이름을 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특징을 잡아 별명을 지어 부르곤 한다. (뽀로로, 아빠쌤, 다람쥐, 아랍인, 징징이 등등[39])
2016년 처음으로 기숙사 인원이 초과된 적이 있다. 이유는 11기 신입생들의 열정적인 학구열...이라고 추정되고있다. 결국 기숙사 등록기간을 지내서 낸 학생들은 기숙사에 못 들어올 수도 있다는 공지가 떴었다.
2019년 여학생 기숙사 인원이 초과되어 1학년 두 명이 1층 게스트룸에 배정되었다. 무려 2인실...! 일반 방 크기에 이층침대가 하나 뿐이기 때문에 넓다. 바로 앞이 다목적실이고 옆은 매점이다. 남자층이지만 남자 기숙사와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2019년부터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제도를 도입해 잘못을 했을 시에 자신에게 반성편지를 쓰고 그것을 학교로 발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타호실, 호실 내 음식섭취와 같은 강도있는 잘못을 했을 시에만 편지를 썼기에 많은 학생들은 조금 더 사리게 되었다.
2019년부터 정시간을 알리는 기숙사에서 흘러나오는 괴기스러운 기계음은 많은 학생들의 귀를 막게 만들었다.

4.6.1. 기숙사 외출/외박과 귀가 및 잔류


기숙사에서 외출을 하려면 생활지도교사실에서 "외출증"을 써야 한다. 대단한 건 없고 학원 등을 갈 때 쓰면 된다. 2016년 기준 외출카드가 추가되었다. 외출증을 제출하고 카드를 찍고 외출하면 돌아와서 카드를 찍고 귀사보고만 쓰고 돌아올 수 있다. 아직 시행기간이라서 외출증 사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완벽하게 뿌리박힌다면 외출증의 존재여부를 고려해본다고 한다. 외박증은 외출증과 같이 학급에서 주중 혹은 매달 초 외박 / 외출 조사를 하여 신청 학생은 특정 사유에 근거하여 외박을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온라인으로 외출/외박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외출신청을 한 후 승인을 받으면 외출카드를 찍고 나간 후 돌아와서 외출카드를 다시 찍으면 된다.
외박의 종류에는 '단기 외박'과 '장기 외박' 이 있으며, 단기 외박은 말 그대로 단기간 기숙사 외박을 할 때 잔류하는 것이고, 장기 외박은 주 단위로 기숙사를 외박할 때 가능하다. 단기 외박은 주로 의무 잔류 주에 집에 가기 위하여 쓰곤 한다. 외박 성립 방식은 학급에서 조사를 통하여 담임 교사가 기숙사로 해당 학생들의 외박 유무 여부를 넘기면 기숙사에서 확인 후 외박을 시켜준다. 또는 학부모의 전화를 통한 허락으로 학급에서 조사를 하지 않더라도 외박을 시켜준다.
기숙사 주말 잔류가 의무화가 되면서 급식배식도 하고 있으며 매 2,4주차 금요일은 기숙사를 의무적으로 나와야하는 의무귀가일로 정해져 있다. 2주차에는 원거리 거주 학생이나 3학년 등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만 잔류할 수 있고 4주차에는 전원 귀가한다. 다만 학부모 총회, 체육대회나 공휴일로 인한 특별 상황 발생의 경우 2연속 귀가주가 발생하기도 한다. 귀가주 금요일 저녁시간은 내려가는 차로 헬게이트.
귀사하는 날에는 보통 7시 전까지 귀사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짐은 두 개의 출입문 사이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요즘은 기숙사 사무실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이는 2020년 신원을 알수없는 외부인이 교내로 출입하여 급식실 뒤쪽 분리수거장에서 변을 본 후, 갑자기 한 3학년 중국어과 학생의 짐을 멋대로 훔쳐갔던 사건[40]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 결과[41]라고 한다.

5. 교통


위치
정류장
 
다음정류장
운행노선
주유소 맞은편
성남외고 입구
(07-037)

낙생고등학교
1241, 6900, 9000-1, 누리1, 누리4
주유소 앞
성남외고 입구
(07-035)

궁내동
1241, 6900, 누리1, 누리4
백현교차로 수지방면
백현교차로
(07-475)

한국잡월드
220, 1303

서수지IC 입구
1550, 1570, 5500-2
백현교차로 판교IC방면
백현교차로
(07-038)

너더리육교
220, 1303

낙생고등학교
5500-2
안습.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인 분당선 수내역도 도보 30분거리에 위치한다. 기숙사에서 편의점까지 5분이상 (시속 4km 기준, 약 5-7분 거리), 편의점에서 사거리까지 10분이상 (시속 4km 기준, 약 10-13분), 사거리에서 수내역까지 또 10분이상이 걸린다 (도보로 대략 15분-20분 소요). 게다가 그 산에 위치한 학교인 만큼 길고 험한 언덕을 걸어 내려 갈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 기숙사 학생이 많은 만큼 캐리어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 까지 감안하면 답이 없다.
도보 15분거리에 백현교차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성남 버스 220이 자주오기에 이 버스를 이용해서 많이 외부로 나간다. 사실 학교 언덕 바로 아래에도 성남외고 입구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성남 버스 52를 제외하면 모두 광역버스다. 52번 버스는 유일하게 학교 앞에서 수내역, 서현역, 야탑역, 모란역, 종합시장 등을 모두 직행으로 가는 버스지만 배차간격이 50분 정도로 매우 길어 탑승에 어려움이 있다. 52번 버스 지나다니는 걸 보기라도 할 확률은 희박하다.
2019년 5월 3일부터 52번 버스가 없어졌다. 수요가 저조한 노선에 대한 폐지 조치로 보인다. 대신에 누리1번 버스가 52번의 서현역 ~ 야탑역 구간을 대체하게 되었다.

6. 행사


행사가 정말 많으며 한두달에 몇 번씩 굵직굵직한 행사가 많다. 정말 많을 때는 일주일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 기숙사 생활 대부분에 관여되는 기숙사 캠페인부터 크고 작은 교내 대회도 많고, 큰 행사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 시행되는 과별 합창제와 2학기에 시행되는 과별 축제 SAFARI가 있다. 아래 항목에 더 자세한 설명이 마련되어 있다.

6.1. 3월, 4월


입학식. 1학년과 2학년이 대면식을 진행한다. 3학년은 자습을 한다. 입학 후 2주간 1~2학년들은 동아리 홍보와 면접으로 바쁘다. 학교생활과 기숙사에 적응하고 반 친구들을 알아가면 3월은 금방 가고 벚꽃이 피면서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온다. 시험 1~2주 전부터 자습실을 24시간 개방한다. 한편 자신의 점수와 전교 등수에 충격 받은 1학년들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 받고 울 때가 이 때다. 이 기간에 야자시간에 여자화장실에서 곡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6.2. 5월


3학년의 졸업사진 촬영과 1, 2학년의 체육대회[42], 홈커밍데이, 2015년부터 5월 말에 일주일간 생긴 봄 단기방학이 있다. 봄 단기방학 때 1학년은 신청자를 모집해 미국을 가고, 2학년은 과별로 수학여행 비슷하게 해외로 나가고 나가지 않는 학생은 중학교로 학교홍보를 나가기도 한다. 2018년에는 봄 단기방학 기간이 2주로 늘어났다. 2019년 현재는 다시 1주일로 줄어들었다. 졸업사진 촬영은 두세번으로 나눠서 찍는다. 춘추복 상반신 촬영과 단체 사진을 먼저 찍고 체육대회 일에 하복과 사복 사진을 찍는다.
체육대회는 반 별이 아닌 과별로 대항전을 하며, 각 과별로 다른 색의 티셔츠를 맞춘다.[43] [* 또한 학교에서 왜 이리 돈을 많이 걷냐는 학부모의 항의로 인해 과티를 상의만 맞출 수 있도록 제한이 걸렸다. 게다가 만원 이내(...). 2017년에는 과티 제한이 풀려 다시 상.하의를 맞췄다. 틀에 박힌 기숙사 생활에서 정말 딱히 할게 없는 학생들에게 체육대회는 인생의 낙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학생 뿐만이 아니라 여학생들 까지 목숨을 걸고 경쟁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여학생과 남학생 별 경기가 있는데 여학생은 플라잉디스크, 축구/ 남학생은 농구, 축구경기를 한다. 배드민턴은 혼합이며 사제간 축구대회가 있다. 점심시간에는 물총, 물풍선 등을 지참하여 운동장에 한정해서 자유롭게 물싸움을 할 수 있다. [2017년 체육대회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었다.2019년도.]엄청 시원하고 재밌다고 한다. 그래서 체육 대회 후 기숙사 호실의 사라진 쓰레기통을 찾는 사람을 볼 수 있다. [44] [45] [46]
체육대회 당일날 저녁이나 5월 말에 '홈커밍데이'가 있다. [47] 졸업한 선배들과 다른 학교로 간 교사들이 성남외고로 오는 날이다. 선후배간의 만남 시간에 선배들로부터 대학생활, 공부방법 등을 듣는다. 잘하면 수업시간 교사들의 입에서 자주 듣던 선배를 만날 수 있다. 사실 재학생의 입장에서 큰 행사는 아니다.
체육대회 후 봄방학을 하면 해외교류행사를 하며, 이전까지는 7월 혹은 여름에 갔다고 한다. 일본 나고야[48], 중국이나 대만, 독일 등 자매학교가 있는 곳이나 뉴질랜드, 미국 아이비리그 탐방 뉴욕 등 여러 곳에 간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신청하면 되지만 국제정세에 따라 일정이 조정되므로 항상 가는건 아니다. 1학년은 과 상관없이 미국 탐방을 가며, 2학년 때 전공어와 관련하여 나라를 정할 수 있다. 영어과는 2학년 때 싱가포르 간다. 가을에는 답례로 외국 자매학교 학생들이 학교로 오기도 한다. 일본 메이토 고등학교 학생들과과 대만 학생들은 거의 매년 온다. 안타깝게도 메이토 고등학교에서 2017년에 전쟁날까봐.. 방문하지 못했다.

6.3. 6월


5월에 신나게 놀았으니 6월에는 딱히 큰 행사가 없다. 다만 많은 수행평가와 교내 소규모 대회가 이때 일어난다.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는 달이다.

6.4. 7월, 8월


7월 초중순에 1학기 2차 지필고사를 본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교내에서 미니콘서트[49]가 열린다.
또한 1학년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리더쉽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시에 2학년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한다.
그리고 전공어 합창대회가 1, 2학년 각 반 별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각 반의 노래 선곡, 실력 등을 평가하여 학년 별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른다. 원래는 12월 SAFARI 당일 오전에 하였으나 어찌저찌하게 되어 7월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 밖에 꿈끼 주간이라고 해서 여러 프로그램들이 날짜를 나누어 해야 가든 등을 이용해 개최된다.
방학 후에는 SNFL SUMMER CAMP가 열리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외고 체험을 하러 온다.

6.5. 9월


학생들은 2학기 1차 지필고사를 준비한다.
또한 각종 동아리들은 이때 즈음부터 12월에 있을 학교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축제 때 공연을 하는 비학술 동아리는 이 때부터 시간 날 때마다 만나서 강도높은 연습을 한다.

6.6. 10월


할로윈에는 수업시간에 정말로 코스프레를 한다. 아침부터 아이들이 한복, 귀신 소복, 동물 잠옷, 천사, 기모노, 은행 강도 복장(...)등 다양한 옷차림으로 학교에 등교하여 야자 시간까지 그 복장을 유지한다. 코스프레는 전교생이 참여한다. 하지만 서양학과 축제라며 동양학과 학생들은 참여를 못 하게 하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있다. 매년 보수적인 교사들이 이를 막지만 거의 무시되기 일쑤이다. 원어민 교사들의 차원이 다른 할로윈 코스튬은 정말 볼만하다.
또한 10월에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칸타빌레 정기 연주회도 있고, 면접 전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대규모의 학교 입학 설명회도 있다.

6.7. 11월


1, 2학년은 축제 연습과 기말고사 준비로 정신이 없다.
또한 3학년에겐 아주 큰 행사인 수능이 있다. 수능 보는 고3들을 동아리 후배들이 챙겨주는데, 주로 롤링페이퍼, 간식, 동아리 티를 준다. 급식실 앞에서 간단한 공연을 하는 동아리도 있다. 수능 당일 아침에는 기숙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응원한다. 아침 응원은 소수[50]만 나가고 대다수의 1, 2학년들에게 수능날은 늦잠자고 밖으로 놀러나가는 휴일날.[51]

6.8.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축제가 열린다. 축제[52] 이름은 SAFARI로 이틀 동안 열리며, 이와는 별개로 학과별 축제도 열리는데, 서양어과와 동양어과가 짝을 이뤄 다른 날짜에 진행한다. 과별 축제는 주로 말하기 대회와 노래 부르기 대회로 과마다 다른 축제명을 갖고 진행한다. 어느 한 과가 시청각실을 쓰면 다른 과는 강당을 쓰는 식이다. [53]
첫째 날에는 학술제가 열리는데, 학술논문대회인 ABC프로젝트의 최종 발표를 한다. ABC프로젝트는 학기 초에 학생들이 담당 교사 한명과 팀을 짜서 출전해 6개월간 소논문을 쓰는 대회인데, 중간에 몇 차례의 평가가 있고 상위의 팀들만 계속 추려내기 때문에, 최종 결선의 팀들의 논문은 수준이 상당하다. 학술제 당일엔 결선에 오른 팀들이 논문 PT를 하는데, 심사위원으로 학교에서 직접 대학 교수들을 초빙한다.
둘째 날이 흔히 생각하는 축제일이다. 축제는 학생회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매년 학생회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나는 편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체육관 강당에서 이루어지는데, 당일 날 외부업체를 불러 조명과 무대설비를 설치하기 때문에 수준이 상당히 높다. 매해 예산 편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대략 이 비용이 '''천 만원''' 가량 든다고 하니, 성남외고가 축제에 들이는 노력을 알 수 있다.
오전에는 시청각실, 교실 등을 활용하여 연극과 뮤지컬 공연 등이 열리며, 동아리별 부스도 열린다. 각 과별로 있는 전공 동아리에서 나라별 음식을 팔기도 한다. 일어과는 타코야키[54], 중국어과는 양꼬치, 버블티등을 팔았었지만 2015년부터 돈을 내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중국문화체험을 하면 펑리수나 월병, 중국캔디를 주는 것으로 대신하기 시작했다. 라면도 준다.또한 독일어과는 독일소세지, 독일과자, 영어과는 핫케익, 커피등을 판다. 독일 소세지는 한정수량으로 신청한 사람만 살 수 있다. 오후에는 축제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동아리 공연과, 장기 자랑이 주를 이루며, 독특하게 오프닝에서는 1학년 학생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이다. 한편 대다수의 공연동아리들은 이 날만을 보고 연습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공연 전에 리허설을 수 차례 진행하고, 외부업체와 음향조절, 조명세팅을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공연의 퀄리티는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수준급이다. 다만 이러한 과정 중에 공연시간 배분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이 매년 벌어진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하는데, 여기가 학교인지 음악방송인지 모를정도로 열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대로 돌진하는 사람들부터 의자 쌓아놓고 그 위에 올라가 구경하기까지, 적은 인원으로 학생들을 통제하다보니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55] SAFARI를 보면 여기가 외고인지 예고인지 모를정도로 애들이 참 잘 논다.
2013년 SAFARI에선 축제날을 기숙사 의무퇴사일로 잡는 바람에 학생들이 1/3정도밖에 공연에 참여하지 않았다.
SAFARI가 끝나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그렇게 1년이 마무리되고 내년에 다시 이 항목이 반복된다.

7. 관련 문서





[1] 오른쪽 앞에 위치한 건물이 기숙사동, 왼쪽 뒤에 위치한 건물이 본관이다. 그리고 학교 건물은 이게 끝(...). 하지만 아래(사진상으로는 오른쪽)에 운동장이 있어서 실제 학교 크기는 이것보다 크다.[2] 기숙사동이 본관보다 더 늦게 지어졌다. 때문에 개교 초기에는 본관 7층의 기숙사만 사용할 수 있었다.[3] 제2외국어 선택에 따라 영중과와 영일과로 구분한다.[4] '''S'''eo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의 줄임말. 여담으로 이니셜만 한글로 치면 '누리'이다.[5] 기수 별로 조금씩 달라지나 대략 학년 당 남학생 약 50명, 여학생 약 150명, 총합 200명 정도. 전공어과에 따라 조금씩 경향이 다르며, 심각할 때는 반 남녀 비율이 1:7까지 간 적 있다.[6] 그 이유는 8기 때 공통질문을 냈다고 교육청에서 태클이 들어와 9기 때는 내지 못했으나 이후 교육청에서 특별한 공지가 없자 10기 때 부활시킨 것이라고 한다.[7] 지나가던 14기가 억울해서 서술한다. 예시로 사용되었던 장기기증을 그대로 예로 들자면 옵트인은 기증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한 사람의 장기만을 기증받는 것이고 옵트아웃은 거부의사를 표시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장기를 기증받는 것이다. 한마디로 동의를 전제로하는가 비동의를 전제로 하는가 이다.[8] 예를 들어, 일어과 정원에서 7명이 초과되었는데, 동점자 중 중학교 3학년 2학기 사회 성적이 B인 사람이 9명이면 추첨을 통해 탈락자 2명을 선발한다. 즉, 우선 배점하는 영어나 국어 성적이 B인 사람은 무조건 탈락이다. [9] 졸업식 같은 행사가 있을 때 KIS 교장이 참석하는 경우가 있다. KIS의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 성남외고의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10] 주로 벤츠, 렉서스, 아우디, BMW 등의 고가 외제차(...)[11]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하교시간은 제각각이라 비교적 덜한 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불특정한 시간에 학생들을 데리러 오는 차들과 얽히는 경우가 있음.[12] 이를 아는 택시 기사들은 학교에서 콜택시를 불러도 오지 않는다. 물론 모르면 왔다가 고생깨나 하고 간다.[13] 두 학교의 방학식, 졸업식, 축제, 그리고 성남외고의 입학 설명회 당일, 면접일 등[14] 학원에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늦지 않게 가기 위해서는 저녁을 굶거나 초고속으로 먹어야 한다.[15] 그래도 학교에서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열심히 눈을 치워주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16] 그 이후로는 사감실에서 창문 열고 등교하지 말라고 따로 공지한다.[17] 만약에 방에 잡기 힘든 벌레(...)가 나타나면 기숙사 사감실에다가 전화하면 와서 잡아준다.[18] 부상자의 경우도 당연히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다친 친구가 있으면 엘리베이터 은근슬쩍 같이 탈수도 있다. 일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고3 탑승자들에게 스캐닝을 받을 것이다. 이 때 부상자는 패스지만 멀쩡한 사람은 눈치잼.[19] 암묵적인 룰이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12월 이후 예비고3들에게 아직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는 등(...) 사실상 공식 룰이다.[학교] 본관 7층은 3학년 여학생 일부(약 3/2)의 기숙사이다.[20] 소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며 비학술 뮤지컬 동아리 '액츠'의 부실이기도 하다.[21] 그냥 교직원 화장실을 적당히 눈치보며 써도 무방하다.[22] 1층과, 본관 기숙사인 7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 교무실이 있다. 단, 2층에만 교무실이 2개가 존재한다. 2층 현관을 앞에 바라보는 방향으로 왼쪽이 제1교무실(큰 교무실), 오른쪽이 제2교무실(입학관리부)이다.[23] 흔히들 말하는 컴퓨터실이라고 보면 된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2019년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4] 교실이 부족할 경우, 특수한 수업의 경우, 멘토멘티 활동, 대학생 멘토링 활동, 친목회, 동아리 면접실, 조별과제 준비 등 잡다한 용도로 사용된다.[25] 각종 행사 및 체육 수업을 진행한다.[26] 잠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7] 개교 초기에는 산책로의 나무들이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흙이 쓸려 내려갔다고 한다. [28] 산수유, 목련, 매화,꽃잔디, 제비꽃이 3월에 개화하고 벚꽃이 4월에,철쭉, 찔레, 장미,작약이 뒤를 잇는다.[29] 특히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예쁘다. 바람이라도 불어서 벚꽃잎이 날리면 로맨틱하다. [30] 산책로 중턱 화단에 철쭉이나 영산홍 등으로 추정되는 식물이 SNFL 글자 모양으로 다듬어져 있는데, 봄에 꽃이 핀 후 학생들이 이를 찍으려고 노력한다. [31] 지금(2018년 기준)은 딱히 그런 일 없다.[32] 3층 학습실을 공유하는 1학년 여학생들은 1학년 남학생들의 소란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33] 대부분 문고리를 오른쪽으로 돌린 뒤 오른쪽으로 튕기듯 당겨주면 열린다.[34]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한다. 시험기간에는 교실 바닥이 머리카락으로 도배되어 있음.[35] 원래는 음반제작부 P.A.W.의 부실이었다. 오래 전 P.A.W. 부원들이 동아리 부실에서 음주가무를 하다 걸려 학교 측으로 부터 부실 사용 권한을 박탈당하였다. [36]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채점 기준이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7] 시험 전 1~2주 전에는 24시간 개방을 한다.[38] 만약에 룸메 3명이 모두 기숙사를 나가서 자신이 혼자 남으면 아직 4인실이 되지 않은 방으로 옮겨준다. 지금까지 사례가 거의 없긴 하지만.[39] 이 외에도 엄마쌤, 판다, 북극곰, 야마모토 등 출근하는 사감들은 본인도 모르게 별명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40] 정체를 알 수 없는 외부인은 교내 출입 당시 만취상태였다고 한다. 음주운전으로 학교까지 왔다고. 이 사건은 형사사건으로 넘어갔으며 결국 학생은 몇 달간의 사투 끝에 짐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고3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공부시간까지 앗아간 나름 극악무도한 사건.[41] 얼마나 허술했으면[42] 둘 다 같은 날에 진행된다.[43]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축구복, 야구복을 입는다. 그 후에는 체육시간에 체육복으로 입거나 잠옷 으로 재활용된다. 개회식에서 각 과 대표가 전공어 나라 국기를 흔드는데 일어과 학생들은 이 순간만큼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일어과 내에서 말이 많다. 지금은 바뀌어서 다른 국기를 흔든다고 한다.[44] 체육대회 전 2주간 점심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예선전을 하고 체육대회 때는 본선전만 치뤄지는데 보통 중국어과의 잔치다. 대륙의 기를 받아서인지 학생들이 대장부(...입학하고 나면 이해할 것이다)스럽다. 개회식 후 과별 줄다리기를 하는데 중국어과와 붙으면 끌려간다(...). 영어과는 체육력이 중국어과의 10분의 1 정도라고 보면 된다.ㅠ영어과는 대대로 "공부는 우리가 잘하니 체육은 양보할께"라는 식으로 지냈다고 한다.[45] 과별로 응원가가 여러 개 있다. 대표 응원가로는 일본어과는 제이! 에이! 피에이엔!(J.A.PAN) 일본어과(쉬고) 홧팅!! 워어어어 워어어ㅓX2. 중국어과는 맥심(커피)아이스커피 광고 노래를 매봉산에 성남외고 성남외고에 중국어과로 개사해 부른다 뒤에 또 이겼네 (박수 두 번 짝짝) 미안~(최대한 얄밉게 해야한다) 을 붙여주면 완성. 샤워할 때 귓가에 맴돈다.독일어과는 독일어 관사를 외친다.다른 과 입장에서는 알아들을 길이 없다. 영어과는...뭐였더라. 응원상을 주로 노리는 영어과는 체육력이 부족하여 영어과가 나가는 종목이 별로 없음에도 다른 과 응원까지 도와준다. 덕분에 2016년,2017년 2년 연속 응원상 수상과다.중국어과가 대표적으로 농구는 항상 잘해왔다. 대표적인 응원가는 이렇지만 과별 응원단장이 새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46] 2019년 배드민턴을 재외한 구기종목(피구 축구 농구) 예선전에서 영어과가 완승을 거두는 경이로운 일이 일어났다. 심지어 중국어과랑 동점이었다는데... [47] 매년 있는건 아니다[48] 나고야에 자매학교가 있다[49] 12월 SAFARI의 맛보기 버전이라고 보아도 된다. 무대가 정말 미니 하다.[50] 학생회 및 기숙사자치회 임원들 등[51] 수능날 99%의 확률로 임시휴업일이다[52] 2015년 이후 기준.[53] 학술제에 학과별 축제 등 수많은 여러 축제들이 2학기 2차 지필고사가 끝난 직후 몇 주에 컴팩트하게 모여있기 때문에 학생들로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런데 본인이 축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회인데 ABC프로젝트 학술제까지 하면서 공연 동아리에 속해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4] 2014년부터 화기 사용 금지로 화과자를 팔고 일본문화체험을 하는 식으로 변경됨. 하지만 너무 타코야키가 먹고 싶었던 학생들이 전자레인지를 공수해 와 불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를 시작했다[55] 전통적으로 중국어과에 이어져 내려오는 축제 전통이 있는데 대상만 2번 탔다고 한다(...) 중국어과 2학년 남학생의 통과의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