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제1차관'''
''' 박근혜 정부 '''
''' 문재인 정부 '''
3대
김경환

''' 4대
손병석 '''

5대
박선호


<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성명'''
손병석 (孫昞錫, Son Byeong-suk)
'''본관'''
일직 손씨
'''출생'''
1962년 1월 25일 (62세)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삼문리
(현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가족'''
배우자 장경순[1], 슬하 2남 1녀
'''학력'''
배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건축학 / 학사)
서울대학교 (건축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현직'''
한국철도공사 사장
'''약력'''
제22회 기술고시 합격
건설교통부 건설지원실 기술정책과 서기관
건설교통부 기술안전국 기술정책과 서기관
건설교통부 복합도시기획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혁신기획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재정담당관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1. 개요
2. 생애
2.1. 공직 생활
2.2. 제9대 한국철도공사 사장
2.2.1. 비판
2.2.1.1.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 개편
2.2.1.2. 서틀열차
2.2.1.3. 야간열차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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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기업인, 전 정무직공무원.
현재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 있으며, 임기 기간은 2019년 3월 27일부터 2022년 3월 2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2]

2. 생애


1962년 1월 25일,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삼문리(현 밀양시 삼문동)에서 태어났다.
1980년 배재고등학교,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1990년 서울대학교 건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1. 공직 생활


기술고시 22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부로 임용됐다. 1998년 건설교통부 건설지원실 기술정책과 서기관을, 1999년 기술안전국 기술정책과 서기관을 지냈다. 이후 2006년 건설교통부 복합도시기획팀장,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혁신기획팀장, 2008년 기획재정담당관을 지냈다.
2009년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으로 파견되어 2010년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시설본부장을 거친 뒤 2012년 국토해양부로 돌아와 국토정책국장, 2013년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2014년 철도국장을 맡았다.
2015년 9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2016년 5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오른 후, 2017년 6월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2009년 12월 31일, 우수공무원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2. 제9대 한국철도공사 사장


안전한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대한민국 철도의 명예를 회복해야 합니다.

'''안전은 철도의 기본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철도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기초부터 다시 세워나갑시다.

'''존경하는 코레일 가족 여러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과 존중을 받을 수 있는 국민기업 코레일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9년 3월 27일,

한국철도공사 사장 취임사 中

임기 도중 자진사퇴한 오영식의 후임으로, 2019년 3월 27일에 공석 및 권한대행 체제였던 한국철도공사의 제9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기사
2019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사 이는 역대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서 최초의 업적이다. 한국철도공사가 OSJD 가입 노력을 2014년부터 계속 해왔고 2018년 가입 성사 및 2019년 사장단회의 개최라는 점에서 큰 공로를 가지게 되었다.
2019년 11월 20일 한국철도공사 총파업과 관련해 "예고된 파업임에도 결국 이를 막지 못하고 국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사
2020년 6월 19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19년 공공기관 운영평가에서 한국철도공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내용을 조작했다는 이유로 미흡(D) 등급을 받았고 손병석 사장에게는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기사

2.2.1. 비판


오영식 못지않게 철도 동호회에서 까이는 인물이다.

2.2.1.1.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 개편

2019년 12월 30일에 개편된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이 여러 잡음을 일으키며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적잖은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철도 동호인들은 서울역급행 폐지(나중에 결국 부활했지만...)를 신나게 깠으며, 특히 급행같지 않아진 천안급행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손병석 사장이 대국민 사과했으며, 조만간 다시 대개편을 하겠다고는 했지만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2.2.1.2. 서틀열차

효율적인 운행을 한다는 취지로 셔틀열차를 도입했으나, 막상 도입하고보니 취지와는 정반대로 불편함이 극심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경북선을 운행하는 영주 ~ 부산 무궁화호를 영주 ~ 김천, 김천 ~ 부산으로 쪼개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동해역 KTX 개통 이후 영동, 태백선 무궁화호의 종착역을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단축 후, 강릉 ~ 동해간 셔틀열차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이게 강릉역에서의 KTX 연계가 빡세거나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다. 때문에 KTX 이용 강제화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지역 정치권에서도 나오고, 철도 동호인들에게도 상당히 까인다.

2.2.1.3. 야간열차 폐지

경부, 호남선 야간열차를 폐지해버린 것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3]
경부, 호남선 야간열차 폐지도 모자라서 2021년 1월 4일에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의 야간열차마저도 폐지시켜 버렸다. 폐지이유는 적자. 특히 태백선의 야간열차는 해돋이 열차로 유명했었는데 2020년 3월 1일에는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단축시킨 후, 2021년에는 아에 폐지를 해버렸다.


[1]조달청 차장[2] 사실상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직무 수행 예정이다.[3] 하지만 야간열차 폐지는 고속철도와 저가항공사가 발달한 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추세이며,(일본도 정기 야간열차는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밖에 안남았다.) 무엇보다 폐지된 야간열차들은 선로 개량에 따른 증속으로 인해 종착역에 어중간하게 도착해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어려운 열차들이 대부분이었다. 도착 후 지하철, 버스 첫차까지 역에서 1~2시간 대기는 기본이었으며, 이게 힘들어 택시나 찜질방에 갈 경우 그냥 아침 KTX/SRT 첫차를 타는 게 나았을 거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새벽 등산객/관광객 수요가 큰 열차(전라선)는 존치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손병석 사장 탓으로만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