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훈장

 



1. 개요
2. 역사
3. 제식 및 규격
4. 종류
4.1. 무궁화대훈장
4.2. 건국훈장
4.3. 국민훈장
4.4. 무공훈장
4.5. 근정훈장
4.6. 보국훈장
4.7. 수교훈장
4.8. 산업훈장
4.9. 새마을훈장
4.11. 체육훈장
4.12. 과학기술훈장
5. 둘러보기


1. 개요


[image] 대한민국훈장 大韓民國勳章 Republic of Korea Orders of Meri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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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대훈장 '''
대통령,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
'''건국훈장 '''
건국 또는 국기를 공고히 한 유공자
'''국민훈장'''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 유공자
'''무공훈장'''
전시(비상사태), 전투 참여 유공자
'''근정훈장'''
공무원, 사립학교 교육원으로서 직무 정려자
'''보국훈장'''
국가안전보장 유공자
'''수교훈장'''
국권신장, 우방과의 친선 유공자
'''산업훈장'''
국가산업발전 유공자
'''새마을훈장'''
새마을 운동 유공자
'''문화훈장'''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체육훈장'''
체육발전 유공자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상훈제도의 하나로, 상훈법 제1조에 의거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공로(功勞)가 뚜렷한 사람에 대하여 서훈(敍勳)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한다. 통상적으로 장관급 공무원이 추천하여 대통령이 수여한다. 훈장(勳章, Orders) 외의 상훈제도로는 포장(褒章, Medals)이 있는데, 이는 훈장보다는 한 단계 낮은 격의 상훈이다. 훈장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3항에 「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기 때문에 훈장은 특별한 자격, 신분 또는 권리를 증명하지 않는다. 훈장은 그 자체로 명예에 해당한다. 다른 나라와 달리 금전적인 생계지원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은편이다. 훈장받은 참전군인이 폐지줍고 다니는 기사는 이제 심심치 않게 들릴정도.
대한민국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을 정점으로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근정훈장, 보국훈장, 수교훈장, 산업훈장, 새마을훈장, 문화훈장, 체육훈장, 과학기술훈장 등 총 12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정점인 무궁화대훈장을 제외한 11종 훈장은 각 5등급으로 구성되어 전체 56종이다. 훈장간 차등은 없으며 패용시 우선순위만을 규정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훈장 수여자 목록은 독립 인물 문서가 존재하거나 세간에 유명한 사람들 위주로 추가된 것이므로 누락된 수여자가 있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상훈 사이트 참조. 훈장 수여자 전체를 기록할 수 없는 이유로서 인물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훈장은 관행이나 의례적으로 수여하는 훈장이 있기 때문이다.
비판점으로는 훈장의 종류가 너무 많아 대중들의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것(12종류 56등급), 그리고 수여가 남발된다는 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공무상의 공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은 현재 퇴임하는 공무원에게 퇴직선물처럼 관행적으로 뿌려지는 훈장으로 격하된 상태이다. 기사 참조

2. 역사


근대 상훈제도는 국호를 대한제국 시절인 광무 4년(1900년 4월 17일) 칙령 제13호로 훈장조례를 제정-공포하여 금척대훈장(金尺大勳章) 등 4종의 훈장을 만들면서 시작되었고(대한제국 훈장),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인하여 완전히 폐지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이듬해 1949년 4월27일 대통령령으로 건국공로훈장령을 제정하면서 새로운 상훈제도가 창설되었다. 이후 무궁화대훈장령 등 9개의 각종 훈장령을 제정·공포했고, 1963년 12월14일에는 각종 상훈관계 법령을 통합한 상훈법을 제정, 현재와 같은 제도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친 상훈제도의 정비와 보완을 거쳐 각종 훈장 및 포장의 종류와 명칭을 사회 각 분야별로 구분·운영하게 됐다. 지금의 정부상훈은 헌법에 그 근거를 두어 헌법 제80조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훈장 기타의 영전을 수여한다’라고 정하고, 제89조에서 ‘영전수여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영전수여권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전근대의 상훈제도는 부족국가시대부터 실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삼국시대에는 국난공신(國難功臣) 등에 대하여 식읍과 관직을 수여하였고, 특히 신라의 상사서(賞賜署)는 통일공로자 등에게 논공행상(論功行賞)을 실시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고공사(考功司)에서, 조선시대에는 공신도감(功臣都鑑)에서 개국공신과 국난공신 등에게 논공행상(論功行賞)을 실시하였다.

3. 제식 및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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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및 포장은 정장(正章 Badge), 부장(副章 Star), 약장(略章 Ribbon), 금장(襟章 Lapel Badge)으로 구성된다.
정장(Badge)은 다시 수(綬-끈)에 연결되어 어깨를 두르는 대수(大綬), 목에 거는 중수(中綬), 가슴에 다는 소수(小綬)로 구분된다.
수의 형태는 훈장의 종류 및 등급에 따라 다르다. 모든 1등급 훈장과 2등급 건국훈장대통령장, 수교훈장흥인장의 정장은 대수, 기타 2등급과 3등급 훈장의 정장은 중수, 4·5등급 훈장 및 포장은 소수이다. 또한 무궁화대훈장은 경식훈장, 정장, 부장, 금장으로, 1·2등급 훈장 및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은 정장, 부장, 약장, 금장으로 구성되며, 기타 등급의 훈장과 포장은 부장이 없다.
훈장이 많으면 들고 다니기 힘들고 그 때문에 휴대용 형식으로 약장이라는 것이 제작되었다. 약장은 해당 훈장의 띠의 색깔을 따서 제작하며 옷의 가슴 부분에 부착하도록 아주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있다.

4. 종류



4.1. 무궁화대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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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법 제27조(제식과 규격)''' ① 무궁화대훈장은 경식훈장(頸飾勳章)과 대수(大綬)로 된 정장(正章) 및 부장(副章)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약장(略章) 및 금장(襟章)을 둘 수 있다.
주의! 후술할 국민훈장 무궁화장과는 다르다.
'''대한민국의 최고 훈장.''' 대통령과 그 배우자,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 또는 한국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한다(상훈법 제10조).[1]
훈장은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게 원칙인데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만 되면 무조건 주기 때문에 사실상 건국훈장보다 그 가치가 낮다.[2] 더구나 퇴임 후에 그 공적을 심사해서 후임자가 주는 것도 아니고 역대 대통령들이 셀프 수여하기 때문이다. 수여받은 외국 국가원수도 마찬가지라, 딱히 대한민국에 뚜렷한 이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이는 건 몇 안 된다. 사실상 대통령 신분의 부속물+외교상 선물로 쓰이는 훈장. 이는 제정 당시부터 그렇게 하라고 만든 훈장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취임식을 하고 그 다음에 청와대에 들어가서 바로 무궁화대훈장부터 셀프 수여하는 게 관행이 돼서 많은 비판을 듣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훈장부터 받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임기 종료 직전에 수여하고 퇴임했다. 차이라면 이전 대통령들은 취임 직후에 하던 셀프 수여를 임기 막판에 했다는 것 정도. 셀프 수여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며 박근혜 대통령은 아예 취임도 하기 전인 당선인 시절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수여받았다. 뚜렷한 공적에 대해서 주는 게 아니라, 대통령 자리에 대한 부속물로 훈장을 주는 식의 코미디가 계속 이어지면서 무궁화대훈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최고 등급인 그랑크루아에서도 같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일이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걸 이해하려면 훈장의 원어인 order를 이해해야 한다. order는 영전과 관계된 경우에는 기사단(order of chivalry)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 기사단에 설치된 각 계급의 계급장을 의미한다. 이 계급장이 훈장이다.
이 기사단 제도의 원산지인 유럽에서 기사단의 목적은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3]”이었다. 이에 반해, 실제의 공적을 표창하기 위한 것은 십자훈장(cross)이나 메달(훈장·포장·기장)이었다.
즉, 기사단은 그 목적이 당초부터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각국의 종친들은 자국 최고 기사단에, 즉, 덴마크의 종친들은 코끼리 기사단에, 스웨덴의 종친들은 왕립 치천사 기사단에, 영국의 종친들은 가터 기사단에, 그리고 지금은 멸망했긴 하지만, 프로이센의 종친들은 흑수리 기사단에 당연직인 기사로 서임되었다. 외국의 국가원수나 기타 요인을 서훈하는 것도 기사단의 이 목적,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에 부합한다. 이렇게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하여” 기사단의 어떠한 계급에 서훈하면, 당연히 그 계급의 증표인 계급장 즉 훈장도 수여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종친을 비롯한 요인들이 훈장을 비교적 손쉽게 수여받을 수 있는 이유이다.
단, 국가원수와 그 배우자 및 상속인이 자국의 최고 기사단 훈장을 패용할 수 있는 건 약간은 이유가 다르다. 이들은 자신이 주군(sovereign) 내지 대총관(grand master/mistress)으로 군림하는 또는 군림할 기사단의 최고급 예장[4]을 착용할 권리를 당연히 가지는데, 여기에 훈장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프로이센을 예로 든다면, 프로이센의 왕과 그 상속인은 흑수리 기사단, 프로이센 왕관 공로 기사단, 적수리 기사단, 왕관 기사단, 호엔촐레른 왕실 기사단, 푸르 르 메리트, 요하니터 기사단, 빌헬름 기사단의 주군과 그 상속인으로서 최고급 훈장을 포함한 최고급 예장을 착용할 권리를 가졌다. 그러나 여성 전용 기사단인 루이제 기사단의 최고급 훈장을 포함한 최고급 예장을 착용할 권리는 왕후에게 있었는데, 이는 루이제 기사단의 대총관이 왕후였기 때문이다.[5]
일본에서는 기사단은 삭제해버렸지만, 계급은 대훈위·훈등·공급이란 명칭으로, 계급장은 훈장이란 명칭으로 도입했다. 따라서 일본의 천황은 남성에게 부여하는 대훈위와 금치훈장·욱일장·서보장에 해당하는 각 공급 및 훈등의 주군으로서 당연히 그 각각의 최고위에 해당하는 국화장경식, 공일급 금치훈장, 훈일등 욱일동화대수장, 그리고 훈일등 서보장을 스스로 패용할 수 있다. 반면, 일본의 황후는 여성에게 부여하는 보관장에 해당하는 각 훈등의 주군으로서 당연히 그 최고위에 해당하는 훈일등 보관장을 스스로 패용할 수 있었다.[6]
일본의 이 제도는 대한제국에도 거의 그대로 들어왔다. 이러한 까닭으로 대한제국의 황제와 그 상속인은 당연히 대훈위와 자응·태극·팔괘장에 해당하는 각 공급 및 훈등의 주군으로서 금척·서성·이화대훈장[7]과 자응장·태극장·팔괘장의 최고 훈장을 당연히 스스로 패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8]
그리고 중화민국에서는 기사단에 이어 그 계급과 주군/대총관의 개념마저 완전히 삭제해버린 채,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한 것”이란 개념만을 채택해, 1933년에 “국가원수가 패용하거나 우방의 국가원수에게 증여하는 용도로 한정(僅限元首佩帶或用以贈友邦元首)된” 최고 훈장, 채옥대훈장(采玉[9]大勳章)을 제정했다.
채옥대훈장의 이 용도는 무궁화대훈장의 용도와 극도로 유사한데, 무궁화대훈장 도입 당시의 대한민국과 그 전신인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중화민국 사이의 관계를 고려하면, 무궁화대훈장은 채옥대훈장을 모방하여 “왕공귀족과 그에 준하는 자를 예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과 우방의 국가원수가 패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무궁화대훈장은 1949년 처음 제정되었는데 제정 당시 무궁화대훈장의 상징문양은 무궁화였으며 경식훈장(頸飾勳章)과 장(章)으로 구성되었다가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이 수여할때 경식훈장(頸飾勳章)과 정장(正章)으로 수정되었다. 그러다 1967년에 도안이 전면 교체되어 상징문양은 금관으로 변경되었으며 경식훈장(頸飾勳章), 홍색 대수(大綬)로 된 정장(正章), 부장(副章), 약장(略章) 및 금장(襟章)으로 구성되었고 여성용이 설치되어 육영수 여사가 여성 최초로 무궁화대훈장을 수여받았다. 또 1971년에 대수(大綬)가 적색으로 변경되고 1984년에 훈장의 크기가 확대되었다.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되어도 무궁화대훈장의 취소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전두환노태우는 2006년 국무회의에서 12.12 군사반란5.18 민주화운동 진압과 관련하여 무궁화대훈장을 '''제외한''' 각각 9건과 11건의 모든 훈장이 취소되었다.[10]
현직인 문재인 대통령이 셀프 수여를 할지 안 할지가 아직 미지수인데, 훈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권위적인''' 대한민국 대통령 문화청산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힌 바가 있어 수여를 안할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 셀프 수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도 취임 초 훈장부터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퇴임 직전 셀프 수여하고 퇴임을 했다. 어쨌든 아직 문재인 대통령은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지 않았다.
상훈법상 외국 국가원수는 전직에게도 수여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은 현직만 수여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만일 문재인 대통령이 셀프 수여를 하지않고 임기를 마쳐버린다면 무궁화대훈장 수훈은 상훈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사실 외교상 선물로도 내어줄 훈장을 정작 자국 국가원수가 받을 수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따라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상훈법을 개정하여 퇴임 후 후임 대통령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셀프 수여할 가능성도 아직까지는 배제할 수 없다.
제조 비용은 남성용의 경우 2016년 12월 기준 5000만 원이고, 조금 작은 여성용의 경우 3500만 원인데#, 귀금속, 보석 등이 많이 쓰이는 만큼 작은 크기 차이에도 큰 가격차가 난다고 한다. 금, 은, 루비, 자수정, 비단 등이 들어간다.

4.2. 건국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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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가의 기초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이 있다(상훈법 제11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종래 건국공로훈장이라고 불리다가 1967년 상훈법 개정에 따라 건국훈장으로 개칭되었으며, 건국공로훈장 중장, 복장, 단장은 각각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국민장으로 간주되었다〔구 상훈법(법률 제1885호) 부칙 제2항〕. 이상의 3개 등급뿐이던 건국훈장은 1990년에 제3등급인 국민장이 독립장으로 개칭되고, 제4, 제5등급인 애국장, 애족장이 추가되어 5개 등급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종래 건국포장이나 대통령표창을 받았던 사람에게는 재심사를 거쳐 건국훈장 애국장, 애족장 또는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건국훈장은 국민과 민족 전체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선열에게 헌정되는 훈장으로서, 그중에서도 1등급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장은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훈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무궁화대훈장이 상훈법에 최고훈장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사실상 대통령 내외에게 자동수여되는 것과 다름 없고, 우방국 국가원수 내외에게는 선물처럼 증정된 역사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국훈장 수훈자에도 이 사람 한 것이 뭐 있냐는 소리를 듣는 외국인들이 포함되어 있다.[11] 또 한국인 수훈자 중에도 업적 혹은 오점에 비해 너무 과한/낮은 훈장을 받았다고 평가받을 여지가 있는 경우가 있다.[12] 아울러 가짜독립운동가가 수훈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13]


  • 애국장 수훈자 - 강문진, 강병일, 강봉우, 강윤국, 강제희(독립운동가), 강진석,[20] 강춘삼, 고광훈, 고시복, 고예진, 고용진(독립운동가), 권득수, 김규식, 김백선, 김승옥(독립운동가), 김알렉산드라, 김응삼, 김이원, 김준연, 김준엽, 나운규, 민영주[21], 민제호, 백초월, 송몽규, 안창남, 유우속, 유종환, 이석영, 이용순(독립운동가), 이운강, 이육사, 이원순, 이재천, 이정호, 임규, 정일형, 장준하, 조상환, 조응삼, 조화벽, 지복영[22], 최능익, 홍언, 황기환, 가네코 후미코[23], 조봉호, 이홍장(독립운동가)
  • 애족장 수훈자 - 김광제, 김란사(하란사), 김산, 김용환, 김병현, 김정익, 김창욱, 박종주, 방하영, 안상덕, 오신도, 유상규, 이윤명, 이윤호, 이의경[24], 이주상, 이태준, 이호철, 정인호, 주세죽[25], 차미리사, 최천, 한흥이, 후세 다쓰지[26], 손용우[27], 이은숙[28], 손응룡, 장종원, 정희섭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독립유공자(공훈록)
제100주년 3·1절 계기‘3·1운동 참여’홍재택 선생 등 독립유공자 333명 포상

4.3.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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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이 있다(상훈법 제12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이름은 에서 따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대통령을 제외한 국민 내지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현재 사실상 최고의 훈장이다.[29]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근정•보국 등 타 훈장의 1등급 훈격보다 관례상 높은 영예로 취급되며 이는 같은 훈격임에도 1등급 근정•보국훈장은 장관급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반면,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5부요인급 인사의 경우에만 지급되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공무원이나 교사[30], 군인·군무원[31]이 아니고, 문화·예술·체육·산업·과학·기술계에 종사하지 아니하는 '''일반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훈장'''이고, 최고훈격인 무궁화장은 국민적 추앙을 받는 사회원로에게 수여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등 국가요인이 퇴임한 후 관례적으로 수여되는 경우가 많고, 각종 정부 기념일에 관련 분야 단체장(대한변호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장 등)들에게 남발하는 경우가 많아 훈장의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2011년부터 정부포상 대상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포상추천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 중 심사를 통해 장관·총리·대통령표창, 국민포장과 국민훈장까지 수여한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국민포상추천제를 통해 최고훈격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받은 사람은 이태석 신부(2011년 추서)와 이국종 교수(2019년 수훈) 단 2명뿐이다.
  • 무궁화장(1등급) 수훈자 :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 버즈 올드린(1969년 공동 수훈)[32], 헬렌 펄 매킨지(한국명 매혜란, 의료선교사, 2012년 추서)[33], 강영훈(1991년 수훈), 곽윤직(1995년 수훈), 권광중(2015년 수훈)[34], 권녕대(1982년 수훈), 권영우(2007년 수훈), 김병관(1991년 수훈), 김상만(1982년 수훈), 김수환(1970년 수훈), 김정수(한국제약협회장, 2009년 수훈), 김종필( 2018년 추서), 김준엽(2011년 추서), 김평우(2012년 수훈), 김호길(1994년 추서), 김희수(2006년 수훈), 남덕우(2013년 추서), 노회찬(2018년 추서), 문창모(2002년 추서), 박재갑(국립암센터 원장, 2018년 수훈), 박한철(2017년 수훈), 반기문(2017년 수훈), 양승태(2017년 수훈), 유일한(1971년 추서), 윤한덕(2019년 추서), 이건희(2000년 수훈), 이국종(2019년 수훈)[35], 이근(응급의학과 의사, 2016년 수훈)[36], 이병철(1987년 추서), 이석태(2018년 수훈), 이영덕(2010년 추서), 이이화(2020년 추서), 이인(1969년 수훈), 이종욱(2006년 추서),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2011년 추서)[37], 장기려(1996년 추서), 전태일(2020년 추서), 정몽구(2012년 수훈)[38], 정재헌(대한변호사협회장, 2006년 수훈)[39], 진창현(2008년 수훈), 한승헌(2018년 수훈), 황장엽(2010년 추서)[40]
  • 모란장(2등급) 수훈자 : 김병상 신부[41], 김연아, 문대성, 박정기[42], 법륜스님, 신동빈, 이병태[43], 서민[44], 유일한, 이주일, 이민재, 이종호, 이소선 [45], 배은심 [46], 조철현 비오 신부, 조영래 인권변호사, 지환 신부[47], 지학순 다니엘 주교
  • 동백장(3등급) 수훈자 : 조성애 쟌 마르코 수녀[48],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49], 김호길(1985년 수훈), 김진애(1998년 수훈), 김상희(2005년 수훈)[50], 이휘소, 정건영, 석해균[51], 김의형
  • 목련장(4등급) 수훈자 :김광호[52]#, 남동순[53]#
  • 석류장(5등급) 수훈자 : 이수현(2001년 추서), 전재규(남극 세종기지 탐사대원, 2003년 추서), 현동화(반공포로, 2017년 수훈)

4.4. 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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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한다(상훈법 제13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인헌무공훈장이 있다. 중복하여 받았을 때 약장에 무궁화가 세겨진다. 좁은 의미의 훈장(무공)에 부합하는 훈장이다.
  • 태극무공훈장 수훈자 - 백선엽 육군 대장, 심일 육군 소령, 조달진 육군 소위, 최득수 육군 이등상사, 김한준 육군 대위, 안낙규 육군 중사, 김옥상 육군 일병, 허봉익 육군 대위, 김백일 육군 중장, 이명수 육군 일등상사[54], 김용식 육군 일병, 홍재근 육군 일병, 백재덕 육군 이등상사, 김경진 육군 소령, 김만술 육군 대위, 김교수 육군 대위, 김용배 육군 준장, 이근석 공군 중장, 박노규 육군 준장, 함준호 육군 준장, 손원일 해군 중장(이상 한국전쟁 유공), 이익수 육군 준장, 최규식 경무관(이상 1.21 무장공비 소탕작전 유공), 채명신 육군 중장, 최범섭 육군 중령, 지덕칠 해군 중사, 강재구 육군 소령, 송서규 육군 대령, 정경진 해병 소령, 신원배 해병 중위, 이무표 육군 대위, 임동춘 육군 대위, 이종세 육군 상사, 이인호 해병 소령(이상 베트남전쟁 유공), 더글라스 맥아더 미육군 원수, 마크 클라크 미육군 대장, 김영옥 미육군 대령(이상 한국전쟁 유공 외국군인), 김홍일 육군 중장[55], 정경진 해병대 대위, 신원배 해병대 소위[56]
  • 을지무공훈장 수훈자 - 구정섭 육군 중사(제1땅굴 발견 공로), 안지영 해군 대위(제1연평해전), 김승겸 육군 대위(현 대장, 5.22 완전작전), 배장춘 해병대 하사, 김용길 해병대 중사(짜빈동 전투 승전), 이학현 해병대 일방(짜빈동 전투)에서 10여명 사살 뒤 산화
  • 충무무공훈장 수훈자 - 한정일 경감(한국전쟁 유공), 이경복 공군 소위(한국전쟁 유공), 최명규 육군 대령(걸프전 유공), 김영곤 공군 중령(걸프전 유공), 장선용 육군 특전사 원사(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마지막 남은 공비 정찰조 2명을 사살하고 대간첩작전을 종결시킴), 오영안 육군 준장(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전사), 송영무 해군 준장(제1연평해전 유공), 윤영하 해군 소령(제2연평해전 전사), 박동혁 해군 병장(제2연평해전 전사), 이희완 해군 중위(제2연평해전 부상), 한주호 해군 준위(천안함 구조작업 중 순직), 황재중 선장(장사 상륙작전)
  •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 선거지원과장 전인범 대령. 1998년 여수 간첩선을 격침한 광명함장 손민 중령, 천안함 피격사건때에 전사 또는 실종된 해군 장병 46명 - 이창기 준위, 최한권, 남기훈, 문규석, 김태석 원사, 박경수, 강준, 김경수, 박석원, 안경환, 신선준, 김종헌, 최정환, 정종율 상사, 임재엽, 문영욱, 손수민, 이상준, 심영빈, 장진선, 조정규, 서승원, 방일민, 박성균, 조진영, 서대호, 차균석, 김동진, 박보람 중사, 이상희, 이용상, 이재민, 강현구, 이상민(88), 이상민(89) 하사, 정범구, 김선명, 박정훈, 안동엽, 김선호 병장, 강태민, 조지훈, 나현민 상병, 정태준, 장철희 일병,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해군 장병 4명 -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 전사한 해병대원 2명 -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57] 강삼수 경위 [4회][58]
  • 인헌무공훈장 수훈자 - 1968년 1·21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기도 사건 (김신조 사건) 당시 무장공비가 땅에 파묻고 간 무기나 장비 등의 유기물을 발견한후 도주경로를 완전히 찾아내어 13일간의 작전기간 동안 적을 소탕하는 데 큰 무공을 세운 109 군견훈련대 출신의 군견(軍犬) 린틴 (견번 41번)이 수여받았다. 또한 1990년 3월 4일 강원도 양구에서 북한의 제4땅굴 발견작전의 임무를 나갔다가 그 과정에서 탐지한 지뢰를 자신의 몸으로 터트려서 1개 분대에 달하는 전우들의 목숨을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육군 21사단 수색대 소속의 군견(軍犬) 헌트 (견번 8610)가 받았다. (소위로 추서되었고 추모 동상도 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벌어진 강름 잠수함 공비소탕 작전에서 마지막 끝까지 살아남은 정찰조 공비 2명을 소탕하던 도중 적의 탄환으로 인해서 안타깝게 희생된 군견(軍犬) 노도 (견번 9142번)도 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물론 이 개들만 받았다는 것은 아니고 그 외 전쟁의 참전경험이 있는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수여받은 훈장이다. 유명인 중에서는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지만원 전 교수가 월남전 전공으로 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4.5. 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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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쪽을 제외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원 또는 별정우체국 직원으로서 직무에 부지런히 힘써[59]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청조장, 황조장, 홍조장, 녹조장, 옥조장이 있다(상훈법 제14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위에선 공적이 뚜렷한 자라고 했지만, 실제론 사고 안치고 (군경력 포함해서) 33년 이상만 근무하면 주는 식으로 무슨 초등학교 개근상마냥 남발되고 있어서 전체적인 훈장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그나마 최근 몇년 사이에는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징계경력이나 음주운전 적발 사례 등을 이유로 탈락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심사가 조금 까다로워 지긴 했다. 또한 사회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공무원의 임용 연령이 높아지면서 정년 전에 33년을 채워 복무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지고 있어, 과거처럼 개근상 받듯이 아무나 근정훈장을 받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는 하다.
33년 근속시 근무평정과 업무 평정을 보고 판단하여 훈장을 심사하며 훈장 수여후 본인이 과정을 거쳐 유공자로 등록이 가능한데 이또한 본인의 근속시 근무와 업무평정등 다수의 업적을 보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통과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순직하는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기도 한다. 철도의 날이 되면 100만㎞ 무사고 운전을 기록한 철도기관사들에게도 수여한다. 대한민국 철도청이 있던 시절에선 여기서 했으며, 철도청이 폐부된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표창을 준다.

4.6. 보국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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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한다. 통일장, 국선장, 천수장, 삼일장, 광복장이 있다(상훈법 제15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과거에는 근무공로훈장이라는 이름이었다.
수훈자
  • 대한민국 육군 김오랑 중령: 12.12 군사 반란 때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사령부에 들어온 반란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순국하였다. 정부는 2014년 1월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하였다.
  • 대한민국 육군 조창호 중위: 한국전쟁 당시 포병소위로 임관하여 1951년 8월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었으며, 이후 북한에서 전향을 거부하고 덕천, 서천, 함흥 등지의 노동교화수용소에서 12년 6개월동안 강제노동을 하였으며, 이후 구리광산에서 13년동안 강제노동을 하였다. 1994년 10월에 북한에서 탈출하여 한국으로 복귀하여 동년 11월 중위 진급 및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훈함.
  • 대한민국 육군 전인범 중위[60]: 제18대 합동참모의장 이기백 대장전속부관으로, 1983년 10월 북한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때 아수라장이었던 폭파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중상을 입은 이기백 장군을 구한 공로로 광복장 수훈. 2013년 9월에는 천수장 수훈.
  • 대한민국 육군 김칠섭 중령: 2004년 11월 19일 대대 전술훈련을 마치고 통신장비 철거 중 고압선에 감전된 통신병 2명을 구하고 산화하였다. 사후 중령으로 특진 및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다.
  • 대한민국 육군 박승규 대위: 2005년 7월 26일 임진강 전진교 근처에서 전술훈련 중 급류에 휩쓸린 병사를 구하기 위해 뛰어 들었으나 함께 실종되었다. 사후 대위로 특진 및 보국훈장 광복장이 추서됐다.[61]
  • 대한민국 해군 DDG-991 세종대왕함 사격통제부사관 허광준 중사[62]: 2012년 3월 13일 북한광명성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을 때 SPY-1D 레이더를 이용, 54초 만에 발사체를 최초로 포착. 광복장 수훈.
  • 대한민국 해병대 권혁 일등병: 강화군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당시 하반신 총상을 무릅쓰고 총격 범인 김 상병을 저지하려고 시도한 공로로 광복장 수훈.
  • 대한민국 육군 권인환 일병(추서계급): 2011년 구제역 방역 지원에 나섰다가 교통사고로 순직, 광복장 수훈.
  • 대한민국 공군 김도현 소령: 블랙이글스 소속 조종사. 2006년 5월 5일 수원 비행장에서 에어쇼 도중 사고로 순직. 비상탈출이 가능했지만 관람석을 항공기가 덮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최후까지 조종간을 잡은 채 항공기와 함께 산화. 삼일장 수훈.
  •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이원등 상사(추서계급): 1966년 2월 4일 고공강하(HALO) 훈련 중 동료의 낙하산이 펴지지 않자 직접 접근하여 동료의 낙하산을 산개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팔이 부러지고 자신의 낙하산을 펼 시간을 벌지 못해 얼어있는 한강위에 추락하여 순직. 삼일장 수훈.
  • 미합중국 육군 빈센트 브룩스 대장: 2017년 국군의 날 행사 때 보국훈장 통일장 수훈.
  • 미합중국 육군 칼 부오노 대장: 1987년~1991년 동안 미 육군참모총장 역임, 민간군사기업인 MPRI의 CEO. 보국훈장 국선장 수훈.
  • 33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퇴직한 거의 모든 대한민국의 군인대한민국 군무원: 등급은 최종계급에 따라 달라진다. 군에 장기 복무하면 국가유공자가 된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것. 사실 33년이나 군생활을 하고나면 몸과 정신이 전체적으로 매우 마모되기에 국가유공자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다만 수당은 나오지 않는다. 혜택도 대부분 기초 생활 수급자정도는 되어야 나오는데, 애초에 장기 복무 전역자가 기초 생활 수급자가 되는 게 훈장 받는 것 보다 더 어렵다.(...) 군생활을 19년 6개월 이상 하고 전역하면 군인연금이 못해도 최소 월 200만원 이상은 나오기 때문이다. 대령으로 전역하면 월 400정도 나온다. 근정훈장과 달리 받기가 상당히 힘든데 20세에 입대해서 53세에 상사로 전역하거나 22세에 하사로 입대해서 55세에 원사로 전역하지 않는 이상 부사관은 받지 못하고 장교도 24세에 소위로 제 때 임관을 하더라도 대령정년인 57세까지 버텨야만 겨우 받을 수 있다. 대학을 재수로 해서 들어갔다거나 한다면 못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준사관이나 부사관 출신이라면 35세까지 가능하고 박사 학위를 받으면 29세까진 가능하나 준사관이나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20~22세로 시작하지 않은 이상 중장~대장까지 진급하지 못하면 보국훈장은 절대 받지 못한다.

4.7. 수교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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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광화대장/광화장, 흥인장, 숭례장, 창의장, 숙정장이 있다(상훈법 제16조 제1항,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이름은 광화문과 4대문에서 따왔는데 어째선지 4등급만 돈의문 대신 창의문(북소문)이 들어가 있다.
특이한 것은 1등급 훈장이 2가지라는 것. '광화대장'은 외국 수상#s-1급 이상인 자에게, '광화장'은 외국 대사급 이상인 자에게 수여한다. (외국 대사급 이상이 아니면 1등급 수교훈장은 못받는단 뜻이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이 있다. 상훈법에는 새로 임명되어 임지로 부임하는 외교관과 정부대표, 특별사절 및 정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수행원에게는 외교행사 시 품위유지를 위한 의례적 장식용으로 수교훈장을 패용하게 한다는 규정이 있다(제16조 제2항). 즉, 국외행사에 참석하는 외교관에게 소위 뽀대용...으로 수교훈장을 패용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와 같이 수교훈장을 패용한 외교관은 실제 수훈자로 인정되지 않고 해당 훈장을 소유하지도 못하며, 패용 목적 행사 후에는 국가에 반납하여야 한다. 중세 유럽 신분제의 흔적과 훈장제도의 처음 취지가 남아있는 예라고 할 수 있다.

4.8. 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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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이 있다(상훈법 제17조,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이름은 금속에서 따왔다.
예를 들어, 일정 규모 이상의 수출 실적을 쌓았다든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든지 한 개인이나 기업가가 그 대상자가 된다.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동탑산업훈장,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철탑산업훈장,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석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유일한 유한양행 초대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정치자금을 바치지 않아 보복성 세무조사에 걸렸으나 트집거리가 티끌만큼도 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박정희가 감탄하여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였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4.9. 새마을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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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자립장, 자조장, 협동장, 근면장, 노력장이 있다(상훈법 제17조의2,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4.10. 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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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금관장, 은관장, 보관장, 옥관장, 화관장이 있다(상훈법 제17조의3,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상세는 문화훈장 문서 참조.

4.11. 체육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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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63]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상훈법 제17조의4,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이 있다. 이름은 동물에서 따왔다. 수훈자 목록 중 † 표시는 사후 수훈자를 뜻한다.
  • 청룡장 수훈자[64][65] - 필립 마운트배튼[66], 거스 히딩크, 고상돈, 김동성, 김수녕, 김연아, 김운용, 김영호, 김일†, 김지연, 나경원, 노민상, 박성현, 박세리, 박영석, 변천사, 서향순, 손기정†, 심권호, 양정모, 엄홍길, 윤미진, 윤옥희, 이봉주, 이원희, 임오경, 장미란, 전기영, 전병관, 전이경, 제프 블라터[67], 조해리, 진선유, 진종오, 최경주, 최민호, 최윤희, 토마스 바흐, 현정화, 황영조
  • 맹호장[68] 수훈자 - 구옥희†, 구닐라 린드버그[69], 김윤석[70], 김형칠[71], 박찬호, 박항서, 선동열, 신동파, 신진식, 여홍철, 왕기춘, 이형택, 장훈,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72]
  • 기린장 수훈자 - 구민정, 김세진, 김수경, 김재박, 김현준, 마해영, 박미희, 이도희, 임수혁, 전길남[73]

4.12. 과학기술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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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이 있다(상훈법 제17조의5,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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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승만 대통령과 윤보선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와 공덕귀 여사는 영부인임에도 불구하고 무궁화대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2] 그러나 대통령이 되는 과정은 무시못할 정도로 어렵고 여러 고난을 겪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가치가 낮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도 있다.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것이 국민들에게 술안줏거리로 쓰이는 정부 인사가 되는 것조차 하늘에 별따기인데 그 정부 인사들의 수장이라면?[3] 영국의 무훈기사단인 수훈기사단(Distinguished Service Order)에 서훈되는 요건이 장교로 한정되다가 1993년에야 겨우 부사관과 병에게 개방된 것도 부사관과 병은 왕공귀족이나 그에 준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4] 기사단마다 제복이 규정되어 있다.[5] 루이제 기사단은 대총관이 왕후였기 때문에, 서훈권도 왕후가 행사했다. 대한제국의 여성 전용 훈장인 서봉장에 해당하는 훈등을 황후가 서훈하고 황후가 서봉장을 수여하도록 규정한 것, 일본의 여성 전용 훈장인 보관장에 해당하는 훈등을 황후가 서훈하고 황후가 보관장을 수여한 것도 이를 본뜬 것이다.[6] 이는 도입 당시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서보장이 남녀 공용으로 변경된 이후부터는 황후도 서보장을 패용하기 시작하는 등, 이후에 변화가 많았다.[7] 대훈장을 대수장으로 변경하지 말 것. 대수장은 부장과 더불어 대훈장을 구성하는 부품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즉, 대수장(정장)+부장=대훈장이다.[8] 서봉장의 경우, 실례는 없긴 하지만, 이 당시 대한제국 영전 체계가 일본을 모방했음을 감안하면 일본 보관장에 해당하는 훈등의 주군인 일본 황후가 스스로 훈일등 보관장을 패용했듯이 대한제국 서봉장에 해당하는 훈등의 주군인 대한제국 황후는 훈일등 서봉대수장을 스스로 패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순명효황후는 황태자비 시절 고종으로부터 서봉대수장을 수여받았다. 이 문단에서 논하는 '훈장의 주군 내지 대총관으로서 스스로 훈장을 패용한' 사례에 부합하지 않는다.[9] 장제스 어머니 이름 왕차이위에서 따온 거다. 장제스 본인 이름에서 따온 중정훈장보다 높다.[10] 사실 당연한 것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해도 전에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불변하기 때문이다.[11] 대표적인 사례가 쑹메이링, 필립 제이슨 등은 역할보다는 유명세가 크고, 응오딘지엠, 필리베르 치라나나 같은 경우는 반공국가 지도자이지만 급이 떨어져서 무궁화대훈장 대신에 한단계 낮은 직책을 줬다는 느낌이 있다. 쑹메이링은 공식적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자금지원 및 피난처 제공의 업적이 있다. 그리고 영부인이라서 원래 무궁화대훈장을 별도로 받을 수 있었는데 제외 되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쑹메이링은 '장제스의 부인' 이기 이전에 중국의 정치가였다. 1937년 타임즈 선정 올해의 인물은 장제스와 쑹메이링 두 명이었다. 2009년 중국국가홍보영화 건국대업에서 오군매가 쑹메이링 역을 맡았다. 참고로 쑹메이링가 세 자매의 일대기를 그린 1998년 홍콩영화 송가황조에서도 같은 배우 오군매가 쑹메이링 역을 맡았었다.[12] 대한민국장(1등급) 수훈자 중에서 행적 대비 너무 과한 서훈을 받았다고 볼 여지가 있는 인물로는 민영환, 조병세, 최익현, 서재필, 허위, 이강년, 이준, 강우규, 장면, 최규하, 유관순 등이 있다.[13] 이에 포함되는 인물들은 주로 밀정들이다.[14] 대통령으로 수여하였으나 5.18 특별법으로 12.12 군사 반란과 5.18 진압, 비자금 조성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후 2000년 서훈이 취소됐다.[15] 재미있는 것은, 중화민국에서 대한민국장을 받은 이 다섯 명이 모두 친척이라는 것이다. 쑹메이링과 장제스야 부부니까 더 말할 것도 없고, 쑨원의 부인은 쑹메이링의 둘 째 언니인 쑹칭링이다. 천치메이는 천궈푸의 삼촌이다. 그리고 장제스의 두 번째 부인인 천제루가 천궈푸의 친척동생이다. (쑹메이링은 장제스의 세 번째 부인이다.)[A] A B 친일행위자[16] 2018. 2. 13. 부로 박탈[17] 여운형의 경우 2005년에 대통령장을 추서받았고, 2008년에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18] 생몰년도 1885년~1932년. 교육자, 사업가, 독립운동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의 2대 교주(校主)를 맡았었다. 고려대학교의 설립자인 충숙 이용익의 손자이다. 독립운동의 공을 인정받아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고, 군사정권기의 혼란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지지 않다가 2004년 11월 추서 42년만에 후손들에게 전해졌다.#[19] 2011년 4월 5일 서훈 취소[20] 독립운동가, 김일성의 큰외삼촌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자른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가보훈처가 욕을 먹고 있다만 2019년 현재까지 애국장이 박탈되지 않았다.[21] 김준엽의 부인. 외조부가 신규식으로 알려져 있다.[22] 지청천의 딸. 광복군 출신이다.[23] 박열 의사의 아내, 단 둘뿐인 일본인 건국훈장 수훈자[24] 독일에서 <압록강은 흐른다>를 펴낸 작가 '이미륵'으로 잘 알려져 있다.[25] 박헌영의 첫 번째 부인이다.[26] 일본인 독립유공자. 일본의 변호사로, 조선의 독립운동과 조선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공로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과정에서 일본 정부에게 핍박을 받기도 했다.[27] 손혜원 의원의 부친[28] 이회영선생의 부인[29] 건국훈장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30] 33년간 복무시 근정훈장을 받을 수 있다.[31] 33년간 복무시 보국훈장을 받을 수 있다.[32] 출처[33] 기사 참조 [34] 관련 기사 [35] 정부포상 국민추천제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수훈자 이태석신부 이후, 국민들의 많은 추천을 받아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두번째로 받았다. 이분 역시 진정한 '국민훈장'을 받은 분이라고 할 수 있다.[36] 관련 기사 [37]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 소속의 신부이자 의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그 분으로, 2011년 처음 실시된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 따라 국민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추서받았다. 진정한 '국민훈장'을 받은 분이라 볼 수 있다.[38]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유공[39] 관련 기사 [40] 국립현충원에도 안장. 아무리 망명했어도 주체사상의 창시자이며 탈북 후에도 주체사상을 부정하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반대도 있었다.[41] 천주교 인천교구 신부(몬시뇰)[42]박종철 열사 부친[43]한양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명예교수, 노동법 연구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44]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장 역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민법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45]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어머니.[46] 민주화운동가. 이한열의 어머니.[47] 벨기에 출신의 신부.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활동. 임실치즈를 탄생시킨 주인공.[48] 천주교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등장인물 문 모니카 수녀의 모델. 재소자, 사형수, 범죄피해자들을 보살피는 활동에 헌신하여, 종교인으로서는 최초로 동백장을 받았다.[49] 이탈리아 태생. 천주교 오블라띠 선교수도회 소속의 신부. 본명은 빈첸초 보르도. ‘안나의 집’을 운영하며 경기도 지역 노숙인과 위기청소년의 보호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50] 성폭력특별법 제정과 호주제 폐지 등 여성 관련법 제정 및 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51]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사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52]현대자동차 부장. 2차례에 걸쳐 현대·기아자동차의 결함을 내부고발하여 연이은 리콜을 이끌어내 국민의 안전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53] 독립운동가. 유관순이화학당 동기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로, 2007년 유관순 표준영정을 그릴 때 유관순의 얼굴 생김새, 체형, 복식 등을 증언하기도 했다.[54] 북한군 전차 수 대를 육탄공격으로 격파해 수여받은 것이며 이로 인해 이름에 걸맞게 탱크잡이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사병 1호 태극무공훈장 수훈자이다. 최종 계급 대위로 전역하였으나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이명수 상사라고 부른다고.[55] 시흥지구전투사령관으로 한강선에서 밀려오는 적을 방어하고 평택지구에서 포항탈환작전에 이르기까지 세운 전공으로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56] 짜빈동 전투 승전[57] 연평도 포격 사태나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우는, 제2연평해전과 달리 무공을 세운 것도 아니고 전투참여조차 없는 피해 사망자들인데도 화랑무공훈장을 주는 건 이상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설사 주더라도 인헌무공훈장 정도를 줬어야 했다. 정부에서 유가족들을 달랠 목적으로 부랴부랴 훈장 하나씩 뿌린 거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중. 분명 전사자에 대한 예우와 전공을 세운 훈장 수여자에 대한 예우는 다르며 적절하지 않은 훈장 수여는 가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는 비판이다.[58] 산청 경찰서의 사찰 유격대장으로 62회의 전투를 겪으며 322명의 공비를 사살하였다.[59] 구 상훈법(2011. 8. 4. 법률 제10985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은 "직무에 정려하여"라고 표현하였다.[60] 전술된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전인범 대령과 동일인물[61] 실종된 장병은 소대장 26살 박승규 중위, 23살 안학동 병장, 21살 강지원 병장, 20살 김희철 일병 등 모두 4명이다. 해당 소대는 오전 8시부터 임진강변을 따라 적포탄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한 소대 전술 훈련중이었다. 훈련중 안병장이 발을 헛디뎌 강물에 빠지자 1차로 중대장과 병사들이 구하려다 실패한 뒤 다시 소대장 박 중위와 강 병장, 그리고 김 일병이 강물에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려 함께 실종됐다. 소대장은 물론 나머지 3명 역시 1계급 특진 및 보국훈장 광복장이 추서됐다.[62] 1계급 특진[63] 구 상훈법(2011. 8. 4. 법률 제10985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은 "국민체위 향상과"라고 표현하였다.[64]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중 기준점수 충족자[65] 여기 있는 명단의 대부분은 선수와 체육 관계자들이다. 하지만 문화훈장과 마찬가지로 이들 못지 않게 많은 정치인들과 협회장들에게 수여되었다. 체육부 장관으로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겸임했던 박세직과 노태우가 받았고(노태우는 이후 서훈 취소), 2002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구평회 전 LG 명예회장이 받았다. 나경원 역시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이라는 명목으로 수훈하여 논란이 있었다.[66]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이 맞다..!! 1985년에 전두환 前 대통령이 필립공이 당시 국제승마협회 회장자격으로 방한했을 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67] 취소 가능성 있음[68]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 이상,올림픽 은메달 수상자 중 기준점수 충족자[69]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조정위원회 위원장자격으로 수여받음.[70]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성공 개최한 사무총장 자격으로 2017년 7월 18일에 수여받았다.[71]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낙마 사고로 순직.[72]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도 전원 수훈되었다.[73] 대한민국 인터넷의 개척자로 유명한 그 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