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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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1]

'''보스의 명령… 이제 그딴 거 아무래도 좋아… 임무 때문에 저 자식을 바르는 게 아니야…'''

'''티치아노난 널 위해서 저 새끼를 죽여버리겠어. 시체 한 조각도 안 남기고… 저 자식의 패거리도 몰살시킨다!'''

'''토막을 내서 갚아주겠어… 저것들 전부 다!!'''

'''클래시!! 모가지를 물어뜯어라아아아아!!!!'''

'''スクアーロ / Squalo'''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성우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는 키우치 히데노부[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모리 노리히사, TVA에서의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소속이다. 스탠드클래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상어를 뜻한다.
어깨에 강철 판을 덧댄 줄무늬 점프수트를 입고 있다. 파트너 티치아노와의 관계 묘사를 보면 게이 커플로 추정된다.[3]
테마곡은 본인의 이름과 같은 Squalo. 테마곡의 전체적인 느낌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멜로디인건 스탠드와 그의 이름이 나타내는 뜻을 알면 와닿는 부분이다.
키는 173cm이다.

2. 작중 행적



호위팀파시오네의 보스를 배신하고 도망칠 때, 보스가 친위대에게 내린 "배신자인 브루노 부차라티죠르노 죠바나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파시오네의 참모에게서 하달받는다.
나란차 길가를 타깃으로 정해 나란차가 먹고 있던 스프로 클래시를 보내 나란차의 혀를 뜯어 먹게 한다. 혀를 뜯긴 나란차에게 죠르노 죠바나가 혀를 만들어줘 질식을 면하지만 사실 이거야 말로 스쿠알로와 티치아노의 계획이었다.
나란차의 새로운 혀에 티치아노의 토킹 헤드가 붙고 나란차를 이용해서 호위팀을 몰살시킬 작전으로, 나란차가 토킹 헤드로 거짓 정보를 말하다가 클래시가 활동하기 편한 화장실에 적이 있다고 말하게 하지만 나란차가 소변을 보면서 까지 동료들을 쫒아낸다. 죠르노를 끌어들이기 위해 토킹 헤드로 나란차의 혀를 늘려 손에 상처를 내 손에 흐르는 피로 튀어오르려 하자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로 수도 파이프에 탄환을 쏴 열기로 손을 지저 피를 지혈해 저지된다. 그리고 곧 나란차가 쏜 수도 파이프난 구멍에 튄 물로 죠르노를 붙잡는다.
스쿠알로는 보스의 정보대로 생명을 만들고 상처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죠르노를 앞서 처리해야 남은 녀석들을 잡는게 수월하다며 하자 티치아노에게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가 이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기에 에어로스미스에게 추적당하기 전에 죠르노의 숨통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죠르노를 붙잡고 물로 순간이동을 하며 클래시를 죠르노의 목에 파고들어 운하로 도망친다.
나란차가 목에 파고든 클래시가 아닌 죠르노를 쏘아 놓쳤다고 절규하고 이에 시체만 버리면 된다고 말하자 티치아노는 나란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당장 운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소리친다. 스쿠알로는 죠르노의 숨이 멎었기에 나란차가 추척할 수 없다고 하지만 '''나란차는 죠르노의 호흡이 아닌 죠르노 몸의 초연반응을 추적하고 있었다'''. 운하로 들어온 에어로스미스에 클래시가 공격 받아 증상을 입고 나란차는 이제 클래시의 초연반응을 추척한다.
주방으로 도망치지만 증상으로 클래시가 느려지고 나란차에게 다시 공격 받아 죠르노까지 놓아주고 만다. 주방에 도는 가스로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로 공격하는 걸 머뭇거리자 다시 죠르노를 잡으며 나란차가 공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란차는 에어로스미스의 프로펠러로 클래시를 갈아버리는 공격을 한다. 스쿠알로는 증상을 입고 티치아노가 토킹 헤드로 나란차가 동료를 부르게 해 귀도 미스타에게 가스가 가득한 주방에 총을 쏘게 만들고, 스쿠알로는 죠르노를 다시 잡아 탈출한다.
본체를 찾으라는 죠르노의 조언대로 시내로 나온 나란차를 발견하고 증상에 나란차까지 나타나자 크게 당황하고 티치아노의 부축을 받고 마음을 추스린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찾았다고 소리친 나란차가 토킹 헤드가 붙어있는 자신의 혀를 뜯어서 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클래시를 당장 불러오려 하지만 하수구 위로 올라올 물이 없어 클래시를 소환할 수 없었고, 나란차에게 걸려서 에어로스미스에게 공격받는 순간 티치아노가 대신 총탄을 맞아주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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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명령... 그딴 건 이제 상관없어...! 친위대의 임무가 동기라서 죽이는 게 아냐...!

티치아노... '''난 널 위해 저 새낄 죽이겠어!''' 나란차네 동료도 몰살이다!

산산조각 내서 속죄하게 해주마! 전부 다!

'''클래시! 목을!!! 물어뜯어버려어어어!!!!!'''

티치아노가 죽어가며 흘린 피 덕분에 소환이 가능해졌고, 그대로 나란차에게 묻은 피에서 클래시를 꺼내 나란차의 목을 물어뜯는다. 그러면서 이젠 보스의 명령 때문이 아닌 '''티치아노를 위해서''' 부차라티 팀을 전부 죽이겠다고 맹세한다.[4]
하지만 클래시는 파괴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 나란차는 목을 물어뜯기면서도 정신력으로 버티고, 그대로 에어로스미스를 쳐박아버린다. 직후 나란차의 볼라볼라 러시에 맞아 사망.[5]

'''배신자 주제에... 곧 있으면 보스에게 처리당할 운명에.. 절망적인 미래밖에 없는 주제에.. 뭐야 이건..? 이 자식들을 움직이는.. 마치 희망이라도 있는 듯한 정신력은 대...대체!?'''

그의 유언, 마치 포르마조의 유언과 비슷하다. 나란차와 싸웠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3. 기타


  • 조직 내 지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보스 직속 친위대 소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것일지도. 그럼에도 상당히 약한 스탠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파트너인 티치아노의 토킹 헤드와의 뛰어난 연계 덕분에 보스 친위대라는 자리에 올라 온 것으로 보인다.[6]
  • 본래 애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둘의 설명이 따로 되어 있었으나 그린 디&오아시스전 이후로 합쳐졌다.
  • 살레와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스쿠알로가 머리 뭉치 하나하나가 두툼하고 색이 아주 진한 반면 살레는 머리 뭉치가 가늘고 머리 색이 스쿠알로에 비해 조금 연하다. 또한 스쿠알로는 동태눈인 반면 살레는 안광이 있다.

[1] 정수리에서 여러 가닥으로 묶은 머리가 더벅머리로 묘사됐다.[2] 이후 3부 TVA에서 홀 호스를 맡는다.[3] TVA에서의 연출을 보면 티치아노가 스쿠알로의 가슴을 만지는 등 둘 사이의 관계를 확인사살해 준다.[4] 티치아노의 죽음에 격노하여 상단의 대사와 함께 나란차를 죽이겠다고 선언했을 때의 모습이 백미,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과 성우의 연기에 힘입어 멋 모르고 보면 선역과 악역이 뒤바뀐 것 같다고 평할 정도다.[5] 이후 이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 나란차 길가의 GHA 장면으로 활용된다.[6] 그러나 단독으로 굴려도 더 유능한 스탠드가 가득인 파시오네 암살팀같은 놈들은 또 죽어라 견제하는 보스 눈에 자칫하면 제법 위험할 수도 있는 이들이 든 것을 고려해보면 적당히 쓸만하면서도 지나치게 위협적이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클래시와 토킹 헤드의 연계는 강력하나 단독으로 보면 모두 약체이며, 공격계 스탠드 능력자라면 결국 전술을 짜서 대응이 가능한 수준에 사람을 한 번에 죽이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