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행정
1. 개관
2읍 12면이다. 신안군의 영역은 1896년 23부제 실시와 동시에 신설된 '''지도군'''(智島郡)에 기초한다. 원래 나주·무안·영광·부안·만경 등의 부속도서로 속해 있었던 현 신안군 지역을 포함하여 낙월면·위도면·고군산군도까지 포함하는, 황해 서남부의 수많은 섬들을 관할하는 광활한 행정구역이었다. 하지만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지도군이 폐지되면서 고군산군도는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현 군산시 옥도면)에, 위도면과 낙월면은 영광군에, 나머지 전 도서는 무안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69년 무안군 도서 지역이 '새로운(新) 무안(安)'이란 뜻으로 '신안군'으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른다. 명칭만 다를 뿐 사실상 지도군이 부활한 셈이다.
2020년 현재 14읍면중 7개가 연륙됐다. 연륙교와 연도교 건설 현황은 다음과 같다. #
- 무안군 해제면-지도읍·증도면
- 지도읍-임자면 : 2021년 3월 연륙교 완공 예정이다.
- 목포시/무안군 운남면-압해읍·안좌면·팔금면·암태면·자은면
- 안좌면-장산면 :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 증도면-자은면, 암태면-비금면도 다리로 연결할 계획이다.
- 비금면-도초면
- 신의면-하의면
2. 읍 지역
2.1. 압해읍
읍소재지는 압해도에 있는 학교리이다. 인구는 '''6,347명'''.[A][1]
2011년 4월에 목포시 북교동에 있던 신안군청이 신장리로 이전했으며, 2012년 1월 1일 지방자치법의 읍 승격 조건 중의 하나인 '''군청 소재지''' 조항으로 읍으로 승격되었다. 신안군에서는 군청 소재지면서 다른 지역들처럼 군 명칭과 같은 읍 명칭이 없다 하여 '신안읍'으로 개칭하려 하였으나, 주민들은 섬 이름이자 기존 지명인 압해를 선호하여 그대로 압해읍이 되었다. 사실 신안이란 이름은 그저 무안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으로 청원군과 같은 작위적인 지명인 데 반해[2] 압해는 예로부터 쓰인 섬 이름이다.
목포시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었으나 한동안 연륙교가 없어서, 목포시 북항에서 출항하는 철부선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 했던 섬. 때문에 해가 지면 고립, 비가 와도 고립, 바람이 불어도 고립되는 생활을 해야 했으나, 2008년에 압해대교[3] 가 놓이면서 생활과 교통이 편리해졌다. 압해 읍내에서 목포 시내까지 20~30분 내외면 도착한다. 다만 기존에 15~20분 간격으로 북항과 신장리 도선장 간을 빗자루질하던 철부선이 없어지고, 45분 간격의 버스로 대체된 데다가 2014년 4월 현재까지도 목포로 넘어오면 자동차 전용도로로만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경운기등의 통행이 금지되어 버스 등이 없는 시간에 급한 일 생겨도 차 없으면 꼼짝 못하게 되었다는 불평도 있었다.# 기사참조
게다가 구 도선장 인근 마을은 목포로 나가는 버스 노선에서 제외 되었다. 목포 시내에서 130번 버스나 150번 버스 혹은 운행횟수는 적지만 광주광역시나 무안군에서 금호고속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압해도에는 송공산, 천사섬분재공원이 있다. 2013년에 북쪽의 무안군 운남면 지역과는 77번 국도로 연결되었다. 이 다리를 놓고 서로 자기 이름을 붙이려는 신안군과 무안군 간의 기싸움이 벌어졌는데, 결국 이 다리의 이름은 무안대교도 신안대교도 아닌 '김대중대교'가 되었다. 2019년 4월 서쪽의 암태도와 2번 국도 천사대교로 연결되었다.
압해대교가 완공되며 자은, 암태, 팔금, 비금면으로 가는 도선 일부가 목포 북항에서 송공항으로 옮겨왔다.[4]
압해읍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압해도를 비롯하여 고이도·일정섬·마산도·황마도·매화도·가란도[5] ·역도·죽도[6] 등이 있다.
2.2. 지도읍
읍 소재지는 지도에 있는 읍내리이다. 1980년 12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4,546명'''.[A][7]
과거 지도군의 중심지였으며 지도향교가 있다. 그러나 구 지도군 지역이 사실상 신안군으로 부활할 때 이미 대부분의 도서들이 목포항 생활권이었던지라 군청을 목포시에 내주어야 했고[8] , 현재는 압해가 군청을 가져가버려 좀 안습해졌다.
신안군 전 지역중 최초로 연륙교가 놓인 지역이다. 연이은 간척공사로 사실상 완전히 육지화되었다. 대충봐서는 어디까지가 해제이고 어디부터가 지도인지 모를 정도이나, 둘 사이에 넓은 수로가 있어서 구분된다.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1일 2회 무안을 경유하여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이 노선은 1일 1회만 다니다가 2회로 늘어났지만 최근까지도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는 전산이 없어 예약할 수 없어 현장발매만 됐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산 예매가 불가능했던 곳이다.
다른 섬들이 대부분 목포시를 거쳐 가는 것과 달리 이쪽은 24번 국도를 통해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솔섬과 사옥도 사이에는 지도대교가, 사옥도와 증도 사이에는 증도대교가 놓여 있다.
지도읍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지도를 비롯하여 사옥도·선도·안마도·솔섬·어의도·큰포작도·작은포작도 등이 있다.
3. 면 지역
3.1. 도초면
면사무소는 도초도에 있는 수항리이다. 비금면과 다리(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인구는 '''2,782명'''.[A][9]
도초면에 우이도리가 속해 있으며 도초면 일부와 우이도리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이도는 도초면에서 따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지만[10] 홍도 못지 않게 자연이 아름다우며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카페리선으로 약 2시간 30분 걸린다. 도초도에 시목해수욕장, 우이도에 돈목해수욕장이 있다. 도초도와 대야도가 언제 이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도초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도초도를 비롯하여 우이군도의 섬 다수가 있다.
3.2. 비금면
면소재지는 비금도에 있는 덕산리이다. 도초면과 다리(서남문대교)로 연결 되어있다.
도초면와 마찬가지로 일부지역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비금초'라는 시금치가 유명하다. 정치인 유옥우[11] 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으로 이세돌바둑기념관도 있다. 카페리선으로 약 2시간 걸린다. 황탄섬이라는 무인도가 속해 있으며 생생 정보통 2011년 5월 30일, 6월 9일 방송에 나왔다. 비금도에 하트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이 있다. 비금도와 암태도가 언제 연결될지는 모른다.
비금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비금도를 비롯하여 수치도·상수치도·토막도·송탄도·우세도·대섬·칠발도 등이 있다.
3.3. 신의면
면소재지는 상태도에 있는 상태동리이다. 하의면 동쪽과 남쪽을 둘러싸는 형상이다. 인구는 '''1,591명'''.[A]
원래 상태도[12] 와 하태도가 분리되어 있었으나 간척으로 합쳐졌으며, 상태도와 하태도를 합쳐서 신의도라 부른다. 또 원래 하의면에 속해있었으며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를 하의3도라고도 부른다.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다. 그만큼 염전이 많다. 하태도에 황성금리해수욕장이 있다. 2010년에 신의도-하의도 간 연도교 공사를 시작했고, 2016년 6월 26일 7년 만에 삼도대교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향후 장산도와도 연결될 계획이지만 티스푼 공사로 인해 언제 완공될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신의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상태도와 하태도를 비롯하여 고사도·평사도·기도·소기도·대과도·상죽도·하죽도·지실도 등이 있다.
염전 노예 사건과 가장 연관이 깊은 곳이다.
3.4. 안좌면
면소재지는 안좌도에 있는 읍동리이다. 인구는 '''3,017명'''.[A][13]
안창도와 기좌도 사이 갯벌을 매립해서 하나의 섬으로 만들어진 지역이다. 지명은 안창도의 '안'과 기좌도의 '좌'가 합쳐진 것이다. 지도에서 안좌도를 보면 논 한 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수로가 보이는데 이 것이 두 섬을 이은 흔적이라고 한다. 면적은 59.88㎢이다.
팔금면과 신안1교[14] 로 연결되어 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카페리선은 읍동의 안좌농협카페리호와 대흥페리호, 복호의 조양페리호가 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10분[15] (안좌농협카페리호), 1시간 20분(대흥페리호), 1시간 20분(조양페리호) 걸린다.
안좌면의 주요 부속 도서는 사치[16] , 반월/박지[17] , 자라도[18] 가 있다. 섬 남동쪽에 있는 부소도와는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안좌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안좌도를 비롯하여 증산도·자라도·휴암도·부소도·박지도·반월도·상사치도·하사치도 등이 있다. 이 중 반월도와 박지도는 목교부터 시작하여 마을 지붕 등을 보라색으로 칠해놓고 일명 퍼플섬이라 하여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19]
여담으로 안좌면의 자라도에는 출장소가 위치해 있는데 정식 명칭은 안좌면자라출장소이다.
3.5. 암태면
면소재지는 암태도에 있는 단고리이다. 인구는 '''2,038명'''.[A]
한국근현대사를 공부했다면 많이 들어봤을 암태도 소작쟁의가 일어난 지역.[20] 압해도와 연결되는 '천사대교(구 명칭 새천년대교)'가 2019년 4월 개통되었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일 2회 무안군 운남면과 압해도를 경유하여 암태도로 가는 버스를 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북쪽으로 은암대교를 끼고 자은도와, 남쪽으로 중앙대교를 끼고 팔금도와 연결된다. 압해 송공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30분이면 갈 수 있다. 송공항에서 신안농협철부선(1, 2, 3호)이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암태방면 운항 중이다. 추포도에 추포해수욕장이 있다. 추포도와는 둑길로 암태 본도와 연결되어 있다.
암태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암태도를 비롯하여 추포도·당사도·초란도·진목도·말목도 등이 있다.
3.6. 임자면
면소재지는 임자도에 있는 진리이다. 인구는 '''3,197명'''.[A]
지도읍 점암리에서 철부선을 타고 갈 수 있으며, 지도~임자간 연도교[21] 가 공사중이며 2021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지도읍과 마찬가지로 목포시가 아닌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임자도에 대광해수욕장, 신안튤립공원이 있다. 북쪽으로 영광군 낙월면과 접한다.
임자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임자도를 비롯하여 수도·재원도·대태이도·육타리도·대허사도·소허사도·부남도·입모도·갈도·굴도 등이 있다.
3.7. 자은면
면소재지는 자은도에 있는 구영리이다. 인구는 '''2,267명'''.[A]
암태면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갯벌과 모래사장이 많아서 크고작은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현재 여객선이 가지 않으며, 남쪽에 줄줄이 몰려있는 세 섬(암태, 팔금, 안좌) 중 하나로 여객선을 타고 가서 차로 가야 한다. 자은도와 증도가 언제 이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면전리에 '마리포사 리조트' 라는 아담한 리조트를 건설 중 이었으나 완공 직전의 상태로 유치권 행사를 하며 방치되어 있다.
자은면 관할도서는 자은도 빼면 거의 없다. 기껏해야 자은도 옆에 띄엄띄엄 있는 자그마한 바위섬 몇 개 뿐. 고도와 구리도라는 아주 작은 섬이 있다.
3.8. 장산면
면소재지는 장산도에 있는 도창리이다. 안좌면 자라도 밑에 있는 섬이다. 인구는 '''1,591명'''.[A]
도창리고분이 있다. 북쪽의 안좌도와 자라도, 남쪽의 상태도가 인접해있으며, 2020년 6월경 장산-자라간 연도교 건설 사업추진이 확정되어 입찰에 들어갔다.
2번 국도의 기점이기도 하다.
장산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장산도를 비롯하여 막금도·백야도·마진도·율도 등이 있다. 섬 서 쪽에는 있는 가세섬과는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섬인데도 불구하고 어업보다는 농업이 발달한 섬이다.
3.9. 증도면
면소재지는 증도에 있는 증동리이다. 인구는 '''1,867명'''.[A][22]
그 동안 지도읍에서 철부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지도대교와 증도대교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지도에서는 이름 없는 다리를 포함해서 3개의 다리를 건너며 송도, 사옥도 등을 지나서 증도로 들어가게 된다. 면 전체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바람에 환경 문제가 대두되어 결국 증도면 입장시 입장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지도읍과 마찬가지로 목포시가 아닌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1976년 중국 송/원대 도자기를 비롯한 각종 해저유물이 인양된 곳으로 발굴기념비와 발굴기념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우전해수욕장, 짱뚱어다리, 엘도라도 리조트, 태평염전 및 염생식물원이 있다. 증도와 자은도가 연결[23] 만 되면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까지 육로로 이동할 수 있게 되지만 언제 연결될지는 모를 일이다.
증도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증도를 비롯하여 병풍도·대기점도·소기점도·화도[24] ·소악도 등이 있다. 섬 남동쪽에 있는 둑길을 통해 소악도와 연결되고 증도 본도와 이어져 있지는 않지만 섬 동쪽에 있는 신추도-병풍도[25] -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그리고 소악도와 하나로 되어있는 조그마한 섬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3.10. 팔금면
면소재지는 팔금도에 있는 읍리이다. 처음에는 안좌면에 소속된 섬이었으나 1983년 팔금면으로 분면하였다. 인구는 '''996명'''.[A]
안좌면과 암태면이 다리로 연결되었다. 팔금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팔금도를 비롯하여 거문도·거사도·매도 등을 제외하면 전부 바위섬이다. 섬 북동쪽 끝에는 매도와 동쪽 끝에는 거사도와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3.11. 하의면
면소재지는 하의도에 있는 웅곡리이다. 인구는 '''1,775명'''.[A]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출생지(후광리)이다.[26] 일부지역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다. 2004년 SBS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27] 의 촬영지였으며 그 드라마에서는 '''하루도'''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하의3도 농민운동기념관[28] 도 이곳에 있다. 남쪽으로 하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에 위치한 도초도와 언제 연결될지는 기약이 없다. 하태도(신의도)와 하의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는 2010년 착공하였으나 예산 확보가 제대로 안 되어 오랜기간 지연되다가 2017년 6월 26일에 개통되었다.
하의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하의도를 비롯하여 능산도·대야도·신도·장재도·개도·장병도·문병도·옥도 등이 있다.
사건으로는 1920년대에 하의도를 팔아먹으려 한 홍우록이 저지른 하의도 사건이 있다.
3.12. 흑산면
면소재지는 흑산도에 있는 진리이다. 전 지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안군 전 지역 중 유일하게 연륙교 계획이 없는, 아니, 영원히 계획을 못 세울 곳. 인구는 '''3,999명'''.[A][29]
흑산도 자체도 목포항에서 '''직선거리로''' 10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만일 최종 목적지가 흑산도가 아닌 다른 부속도서(홍도, 상태도[30] ·중태도·하태도, '''가거도(!)''', '''만재도(!!)''')라면 지못미. 그래도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한다. 완공하는 데 '''27년''' 걸린 흑산도 일주도로와 홍어의 산지로 유명.
828년경 신라의 장보고가 청해진 설치와 동시에 흑산도에 성을 쌓으면서 마을을 만들었고, 조선 숙종 때 흑산진이 설치되어 남서해안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으니 바로 '''유배지'''. 정약전이 흑산도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사망했으며[31] 유배기간 동안 자산어보를 남겼다. 이외에도 조선 말기의 유학자 최익현도 흑산도로 유배되었다.
흑산면 관할도서로는 '''흑산도'''·영산도·대장도·소장도·내망덕도·외망덕도·호장도·가도·대둔도·다물도·외물도·승섬·상죽도·하죽도·'''홍도'''·'''상태도'''·중태도·'''하태도'''·'''만재도'''·국도·내마도·외마도·'''가거도''' 등이 있다. 굵게 표기된 섬은 여객선 항로가 개설된 섬이며, 목포항에서는 흑산도-상태도-하태도-만재도-가거도 순으로 운항한다. 가거도는 신안군의 섬 중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으며 면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중국과 가까워서 국방상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해양경찰). 흐린날에는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반 바다가 반 일정도.(…) 가거도는 828년경 장보고가 ‘사람이 가히(可) 살 수 있다(居)’고 해서 가거도라 이름붙였는데 과연 그럴지(…). 일제강점기에 소흑산도로 강제 개명되었다가 2008년 5월 26일에 원상복구되었다. 가거도의 서쪽 47km에는 가거초가 있으며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되어 있다.
[A] A B C D E F G H I J K L M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압해읍 : 5,876명 / 매화출장소 : 248명 / 고이도출장소 : 223명[2] 청원군이란 이름은 청주의 외곽을 원래 예로부터 청원이라 불러서 붙은 게 아니라, 청주군에서 시내 지역이 청주시로 승격할 때 시내와 외곽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청주의 '청'에다가 청주의 옛 이름인 서원의 '원'을 붙여 만든 이름이다. 이 또한 청주시와 이름을 다르게 하되 청주와의 동질성을 나타내는 측면에서 나온 이름이다.[3] 완공이 가까워지자 다리의 이름을 김대중대교(…)로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출신지인 하의면을 연결하는 다리도 아니고 해서 지역 주민들조차 생뚱맞다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압해대교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김대중대교라는 이름은 신안군 압해읍과 무안군 운남면을 연결하는 77번 국도상의 교량에 붙여졌다.[4] 천사대교가 개통해서 암태도 남강항으로 옮겨졌다.[5] 압해도와 보행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 보행교로 상수도도 공급된다.[6] 둑길로 연결[7] 지도읍 : 4,299명 / 선도출장소 : 247명[8] 현재 지도 혹은 지도와 도로로 연결된 솔섬, 사옥도, 증도에서 배가 닿는 지역은 신안군 북부 일부에 불과하다. 지도 바로 아래에 있는 선도조차 송공행 정기여객선은 있는데 지도권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9] 도초면 : 2,562명 / 우이도출장소 : 220명[10]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도 배가 운행하지만 하루에 한 대밖에 없다. 배를 놓치면 도초에서 배를 환승해야 한다.[11] 배우 유지태의 친할아버지.[12] 흑산면에 속해있는 상태도와는 다르다.[13] 안좌면 : 2,733명 / 자라출장소 : 284명[14] 신안군 최초의 연도교. 1990년에 완공되었는데, 안좌 쪽에서는 '안팔교', 팔금 쪽에서는 '팔안교'로 이름을 하자고 해서 피터지게 병림픽을 벌였으나, 보다 못한 군청 쪽에서 아예 어느 쪽의 지명도 넣지 않은 '신안1교'라는 이름으로 정해버렸다. 몇 년 후, 비슷한 일이 비금-도초 사이에도 터지는데...[15] 운행 속도를 최대로 하여 1시간이 소요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기름값때문에 10분 늦췄다.[16] 원래 상사치, 하사치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었으나, 두 섬을 서로 연결하여 현재는 하나의 섬이 되었다. 한운리 소속이다. 대흥페리3호가 짝수일마다 사치도를 경유한다.[17] 퍼플섬 사업을 하면서 서로 인도교로 연결되었다.[18]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다[19] 다만 이 곳에서도 무려 5살부터 44년동안 노예살이를 한 사람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시사저널 2004년 6월 29일자 기사 참고로 취재한 기자는 당시 시사저널에 소속되있던 주진우.[20] 면사무소 근처에 소작인 항쟁기념탑이 세워져 있다.[21] 24번 국도가 연장된다.[22] 증도면 : 1,535명 / 병풍출장소 : 332명[23] 대신 증도~자은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하루 5회 운행중이긴 하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에도 관광 목적으로 계속 운행중인데, 요금은 1,000원(...) 소요시간은 15분이다.[24]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조용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25] 다른 섬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여러 섬이 간척으로 합체되어 있다.[26] 김대중의 호인 '후광'이 바로 고향 마을의 이름을 딴 것.[27] 한지혜, 이동욱, 김민종, 박은혜 등이 출연했다.[28]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 농민들이 지주에게 빼앗긴 토지를 되찾기 위해 300년 이상 투쟁을 벌였다.[29] 흑산면 : 2,361명 / 가거도출장소 : 460명 / 태도출장소 : 225명 / 홍도출장소 : 520명 / 대둔도출장소 : 333명[30] 신의면의 그 상태도와는 다르다.[31] 김귀주 또한 이곳에서 유배생활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