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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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페퍼톤스에서 기타치는 신재평입니다.
고정 인사말
저는 남들보다 햇살 아래에서 행복을 더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2. 음악 활동
2.1. 페퍼톤스
2.2. 외부 참여
3. 방송 활동
3.1. TV
3.2. 라디오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모던음악 만만세 (2008.04.22 ~ 2009.04.27, KBS FM) : 게스트
- 신재평의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 (2011.05.30 ~ 2011.08.27, EBS FM) : DJ[18]
- 청년시대 라디오드림 신재평입니다 (2011.08.29 ~ 2011.10.29, EBS FM) : DJ
-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 (2013.01.01, MBC FM) : 게스트
-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그 남자의 음악취향 (2014.04.12 ~ 2014.12.27, KBS FM) : 게스트[19]
- 푸른 밤 종현입니다 (2014.09.22 ~ 2014.09.28, MBC FM) : 대타DJ
- TOY의 라디오 생중계 Da Capo 1부 (2014.11.19, NAVER) : 게스트
- 우리들의 행복한 교육세상 (2018.07.14, EBS FM) : 게스트
-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2019.12.18 ~ 2019.12.19, SBS FM) : 스페셜DJ
3.3. 오디오쇼
- 6시 5분전 (2019.09.04 ~ 2020.04.08, NAVER NOW) : 게스트
- 6시 5분전 (2020.04.29, NAVER NOW) : 게스트
4. 여담
- 유희열에게 신재평이란 종, 노예.[21]
- 이상순과 함께 윤종신의 음악 노예 4기[22] 후보였다. 윤종신이 말한 음악 노예의 조건은 '재능은 많지만 시간이 많은 뮤지션'. 이에 대해 유희열이 추궁하자 '저는 뼛속까지 안테나 뮤직'이라며 부정했다.
- 국산 온라인 레이싱RPG게임 스키드러쉬의 음악을 담당했다.#오프닝 #엔딩 #사운드트랙 현재 레이싱게임 스키드러쉬는 마상소프트에서 개발권한 및 운영권한을 엔플루토 에게 이관받아 2020년 현재에도 계속 서비스 중이다.
- 2015년 4월, 21살에 만나 14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2016년 8월 3일 딸이 태어났고, 2020년 1월 15일 아들이 태어났다.
- 중학교 생활기록부 기준 아이큐 150.[23]
- 이장원의 증언에 의하면 신재평은 공부로 소문이 나있던 학생이라고 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굉장히 유명했으며,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대전에서 학교를 다닌 이장원이 이름을 알 정도였다고. 대학에 들어갔을 때 다른 학교에 간 친구가 이장원에게 '신재평 만나봤냐'며 물어봤을 정도로 유명인사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전국 초.중학생 퍼스널컴퓨터경진대회 은상링크, 중학교 때 전국 중.고교 수학과학경시대회 수학부문 동상링크, 고등학교 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동상링크 등의 수상 흔적이 기사에 남아있다.
- 중학교 2학년 때 경기과학고에 미리 합격한 후 부모님을 졸라 기타를 선물받았다. 중학교 때부터 ‘나중에 나는 음악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막연히 생각했다고 한다.
- 페퍼톤스의 밴드세션이 권진아에게 신재평은 머리가 복잡할 때 수학 문제를 푼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수학경시대회 경기도 대표였다.
- 고등학교가 기숙사학교였는데 홍대에 공연을 보러다녔다. 밴드부 소속이었으며 축제, 졸업식에서 공연했다고 한다. 대학 때는 친구들과 펑크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했다. 모던락으로 장르를 변경, 여러 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받고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등 나름 인기 로컬밴드였다고 한다. 데이DAY가 군대 문제로 해산한 후 절친 이장원을 포섭해서 페퍼톤스 결성.
- 처음 음악을 시작한 건 회사에 다녔던 시절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아서 게임의 피아노곡을 만드는 일이었다고 한다. 노래방 반주를 만들거나 휴대폰 게임 음악을 만드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 이장원의 표현에 의하면 '신재평의 입맛은 촌스럽기로 소문이 나 있으며 미뢰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유희열과 정재형도 '재평이가 맛있다 그러는 거 치고 맛있는 거 하나도 없더라'는 반응. 뭐든 다 맛있게 먹는다고. 햄버거, 아메리카노, 회덮밥, 평양냉면 등을 이장원 덕분에 처음 먹어봤으며 식당에서는 미식가 이장원이 시키는 걸 따라시키거나 골라주는 대로 먹는다. 빠르게 많이 먹는 대식가.
- 옥상을 좋아한다. 날씨 좋은 날 구름 보고 하늘 보는 게 신나고 머리 위로 하늘밖에 없다는 느낌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고. 페퍼톤스의 명곡들도 옥상에서 많이 썼다. 자취하던 집에 배수관이 터졌을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 단소를 불었다.
- 눈물이 많다. 곡을 쓸 때는 물론 TV 공익광고를 보고도 운다. 안테나 워리어스 콘서트에서 정재형이 울자 옆에 있다가 그냥 따라 울었다. 라디오 <아우라> 막방에도, <라디오드림> 막방에도 울었다. 페퍼톤스 콘서트에서는 막공 때 신재평이 울 것인가를 두고 이장원과 세션들이 내기를 한다.
- 통화할 때 걸어다니는 버릇이 있다.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데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끊임없이 같은 방향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집중해서 통화하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걷기 때문에 옆에서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한다.
- 지뢰 찾기, 스파이더, 핀볼 등 OS에 내장된 기본 게임들을 좋아해서 굉장히 집착적으로 했다. (자칭) 하트 고수이며 (이장원이 인정한) 테트리스 대마왕이다. 하트 게임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곡작업 중이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 유희열이 사준 꽃등심을 처음 먹고 일기에 써야하는 맛이라고 찬양하다가 라디오에서 등심재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뮤지션 중에 가장 친한 동료로 신재평을 꼽았다. 만나서 커피를 마시면서 2-3시간씩 수다를 떨고 서로 쓴 곡을 들려주는 사이라고 한다. 헐벗고 청빈하게 생겨서 자꾸 뭘 사주고 싶다고.
- 도수 높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보인다는 걸 알게 된 2009년쯤부터 콘택트렌즈를 끼고 알 없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 특기는 젠가.
- 국내 Fender 로컬 아티스트 1호.
- 부친이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이사장이다.
[1] 프로듀싱을 맡은 Hitchhiker의 섭외로 신재평이 참여. Hitchhiker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늦어서 신재평 혼자 보컬 디렉팅을 했는데 사시나무 떨 듯 떨면서 좋다는 말만 하다가 녹음이 끝났다고 한다.[2] 신재평이 곡을 쓰고 A-Bm-C#m의 코드진행을 따서 ABC라고 제목을 지었는데 이장원이 '웅크려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라 ABC처럼 간단하다'는 귀여운 가사를 썼다.[3] 페퍼톤스 최초의 사랑 노래가 될 뻔 했으나 김형중의 앨범에 실렸다. 발매 후 킬링트랙으로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에 신재평은 '유희열이 사랑노래를 쓰고 훅을 만들어서 두 번 반복하라는 장사꾼 테크닉을 전수해줬는데 충고대로 했더니 잘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가사를 본 이장원은 오글거린다며 신재평의 멱살을 잡았고 유희열은 '곡은 좋은데 가사가 유치뽕빨'이라는 평가를 내렸다.[4] 늘 하던대로 가이드보컬을 직접 불러서 보냈는데 SM에서 다시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5] 장거리 연애를 했던 신재평의 경험담.[6] 세월호 참사 추모곡.[7] 윤종신이 콘셉트를 '여행'으로 정하고 신재평에게 페퍼톤스 1집 같은 곡을 써오라고 해서 '유후'를 만들었다. 원래 한 곡만 작업하려 했으나 윤종신은 '유후'를, 박지윤은 '한 걸음'을 마음에 들어해서 두 곡 다 실렸다.[8] 땡스투가 '이제 그만 풀어줄게 재평아!!'로 시작한다.[9] '이 노래는 너 아니면 안 된다'는 유희열의 끈질긴 설득에 신재평이 보컬 녹음을 했던 곡. 결국 이적이 불렀다.[10] 6개월 동안 드럼을 찍었다고 한다. 장르는 애시드재즈.[11] 유희열이 편곡을 어떻게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버려질 상황에 처한 곡이었는데 신재평이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가져다가 편곡을 해냈다고 한다. 부제는 여름날2.[12] 고 신해철 추모곡.[13] 신재평만의 감각이 잘 맞을 것 같아 이진아가 직접 찾아가서 부탁했다고 한다.[14] JTB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15] 정승환의 뒷모습을 보고 쓴 곡.[16]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부.[17] 동네 친구로, 만나서 게임이나 보드게임을 하는 사이. 초등학생 때 기원#s-4에서 처음 만났으며 신재평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나왔다.[18] #한 매체는 "본격 서스펜스 다단계 라디오 프로그램. 대본을 맹렬하게 또.박.또.박. 띄어 읽고, 숨 쉬는 것을 까먹어 아가미로 호흡하고, 긴장해서 목소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서 뒤집어지고, 심지어 방송 중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까지 내는, 이 허술하고 사랑스러운 DJ에게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평가했다.[19]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같이 했던 정일서 라디오PD의 섭외로 출연. 신재평, 재주소년 박경환,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3주에 한 번씩 출연.[20] 페퍼톤스의 음악에서 드럼, 건반, 현악과 그 외 악기 종류를 알 수 없는 모든 사운드는 대부분 프로그래밍된 것이다.[21] 안테나뮤직에서 사무실 컴퓨터를 살 때 신재평에게 싼 데서 사양 좀 맞춰보라고 했다.[22] 1기 유희열, 2기 하림, 3기 조정치.[23] 이장원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