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킹
'''안녕하십니까 유튜브, 트위치 시청자 여러분들, 아빠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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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1. 닉네임과 오너캐
닉네임의 유래는 당시 아빠한테 전화와서 '아빠'로 지으려다 중복이라 철권캐릭터 킹을 붙였다고 한다.
오너캐는 빨간 머리의 미남이 나루토에 나오는 나미카제 미나토같이 상급닌자 군복을 입고 호카게 망토를 걸쳤다. 그리고 머리에 별을 달고있는데 이건 별풍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너캐가 그려질 당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나루티밋 스톰을 너무 잘해서 호카게 복장을 입힌 거라고 한다.
1.2. 방송 스타일
아빠킹이 트위치 채널의 피드에 주간 방송 일정을 적어 놓는데, 보통은 평일에만 방송 하며 간간이 주말에도 킨다. 주 컨텐츠는 철권이며 고정적으로 화요일마다 데스 매치를 진행한다. 다른 날에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은 반드시 엔딩까지 실황한다.
본래는 방송 관리자가 따로 없었으나, 2018년 경 새로운 유튜브 편집자를 뽑으면서 겸직으로 방송 관리자 자리도 주었다. 애초에 철권이나 나루토 방송은 매니아층에 속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채팅보다는 게임에 집중한다. 보통 항상 방송에 자주 오는 사람들은 아빠킹도 기억하고 있고 채팅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싶으면 잡아준다. 특히 시청자들이 상대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럼 누가 본인과 게임을 하겠냐며 제지한다. 그 누구도 매너없게 행동하지 않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모두가 채팅창을 관리해나가는것을 보아, 채팅창은 클린한 편이라 할 수 있다. 간혹 시청자들이 "성우를 했었냐","성우냐" 등등 질문이 날아올 정도로 목소리가 좋다. 나긋나긋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기술 이름을 읊거나 리액션 등을 하는 편이다. 가끔씩 진지하게 할 때는 스틱소리만 들릴 때도 있다. 유튜브 방송 쫀득tv에 나와서 한 말에 의하면 철권으로 국내의 프로게이머 10여명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이길 수 있다고 말했으며, 그 최정상 프로게이머 10여명도 본인을 확실히 이길 수 없을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플레이하다가 어머니께서 집에 돌아오시면 플레이하고 있던 그 판까지만 하고 바로 방종한다.
우왁굳 말투를 따라하는 조마문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트위치에서 2017년 초부터 2020년 초까지 3년 정도 파트너 스트리머로 스트리밍을 했으나, 2020년 3월 20일부로 트위치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하고, 3일의 짧은 휴식기를 가진 후 3월 24일 신캐릭터인 파캄람이 나오는 날 타 플랫폼에서 방송 복귀를 한다고 밝혔고, 언급한 '타 플랫폼'은 아프리카TV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했던 것을 생각하면 친정 복귀. 이적을 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국내 철권 대회 후원은 아프리카TV만큼 잘 되고 있다는 곳이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철권 컨텐츠에 대한 후원도 아프리카TV가 훨씬 더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4] 트위치 방송을 하면서 타 스트리머나 시청자들에게 생긴 악감정 때문에 이적을 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트위치에서 파트너 스트리머가 BJ 멸망전등을 이유로 파트너 자격을 잠시 내려놓고 아프리카에 방송을 키는 경우는 있으나 아프리카에서는 불가능한 만큼 트위치 스트리머들과의 합방은 이제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아프리카 파트너 BJ인 무릎은 게스트 자격으로 샤넬, 나락호프[5] 의 방송에 자주 출연하거나 ROX 채널의 해설 행사에 참가한 적이 있으니 아빠킹 본인 계정으로 방송을 키는게 아니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본인 채널 휴방 후 타 스트리머 방송 합방 등의 형태로 트위치 등지에서도 계속 얼굴을 비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무릎과 마찬가지로 친구인 호준문의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6]
2. 주로 하는 게임
2.1. 철권
철권 6 BR이 한창이던 시절에 입문했으며, 국내 철권 게이머들중 최상위권에 들만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방송에서 그 점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실력과 경험 을 바탕으로 기술명들을 전부 자신에게 맞춰 바꿔 부르며 ~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특징.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오락실 알바를 하면서 입문했는데 정말 철권만 주구장창 했다고 한다. 이때 그를 가르친게 샤힌 장인으로 유명한 로하이.[7] 철권 6 BR 콘솔판이 나온 이후엔 온라인 대전을 하면서 메모장에 상대의 패턴을 메모하면서 게임을 했다는데, 이런 피나는 연구 덕분에 점점 실력이 늘게 되었단다.
다만 다른 철권 네임드들과 비교했을 때, 순수 피지컬 및 프레임 손익을 기반으로 한 영리한 플레이에는 약하다는 평가가 있으며,[8] 실제로 아빠킹 본인도 '나는 심리전 으로 먹고사는 플레이어다'라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다.
철권 크래쉬 시즌 8 로얄럼블에 D.N.G.W[9] 란 닉네임으로 방송경기에 처음으로 출장했는데, 아쉽게도 당시 최강자중 하나로 불리던 통발러브의 데빌진에게 브라이언이 이래저래 말리면서 패했다. 참고로 무릎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을때 샤넬이 이 시절의 아빠킹에 대해 언급했는데, 철권 6가 한창이던 시절 그린 구석의 숫자단급 초보들이 노는 구역에서 브라이언으로 도발 제트어퍼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본래는 스티브를 주캐릭터로 삼아 굉장히 오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태그 토너먼트 2 시절 스티브+니나 조합을 하다가 화랑+백두산 조합을 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캐릭터를 연습하다 보니 주력으로 미는 캐릭터가 없어 올라운더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방송에서 조합추천을 받지 않지만, 후원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의 표현으로 요청하는 조합을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았다. 고계급 매칭이 잘 안되는 온라인 랭크매치에서 모쿠진을 파랑단까지 끌어올린 것을 보면 무릎 & 잡다캐릭 & 헬프미처럼 이것저것 잘 하는 편이다.
태그 토너먼트 2시절에는 PS3판에서 주계정으로 JOTKWONDO, 부계정으로 name_killer, Kor_Daddyking, Lumen-K-Bryan을 사용했다. 2020년 현재 철권태그2를 간혹 플레이 할 때는 Kor_Daddyking으로 한다.
철권 7 초기에는 요시미츠, 고우키, 스티브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부캐릭터라고 하면 카타리나 정도.
철권 스승인 로하이와 워낙 친한터라 인성철권을 시도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네임드 철권 게이머들이 국내외 대회에 적극 참여하는데 반해, 아빠킹은 엔트리조차 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분히 상위권 입상을 노릴만한 실력인지라 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는데, 대회 참가를 위해선 필연적으로 연습을 해야하고 이 때문에 본업인 스트리밍에 집중이 어렵고 방송도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즉, 자신은 완벽히 스트리밍 위주의 게이머이기 때문에 대회 출전의 뜻이 전혀 없음을 못 박은 것. 그 대신 자신이 주최하는 야식크래쉬 등을 통해 검증된 해설 능력 덕분에 온&오프라인 대회에 해설자로 간간히 섭외되는 식으로 간접적인 대회 참여는 하고 있다.
쉽게 말해, 아빠킹이 지향하는 건 '철권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철권 스트리머'인 것. 이는 아빠킹의 스승 로하이의 말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로하이가 아빠킹의 실력에 대해 말하길, 아빠킹은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해서 금방 잘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그 다음 노력'을 안 했다는 게 바로 그것. 그 다음 노력이라는 게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유추해 보면 정확히 들어 맞는 말이다.
2.1.1. 철권 유저로서의 실력
선요약 하자면 준 프로게이머급 천상계 유저. 철권 7이 발매된 후로는 카즈미를 주력으로 삼다가 스팀판 발매 이후엔 고우키를 메인으로 삼고 있다. 전 캐릭터 올 텍갓프를 찍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캐릭터를 다루는 풀이 굉장히 넓다. 물론 레이 우롱이나 에디 같은 독특한 매커니즘의 캐릭터들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깊이 있게 다루지는 못하나, 특유의 심리전으로 극복해 어떻게 해서든 텍갓프를 찍는 것이 특징. 굳이 약점을 뽑자면 프로가 되기 위한 엄청난 연습량을 쌓지는 않았기에 콤보 및 딜캐 실수가 잦다는 점. 반면 강점으로는 전 캐릭을 다 다뤄 봤기에 캐릭터의 장단점 및 온갖 상황에서의 심리전 등을 훤히 꿰고 있다는 점이다.[10]
스승인 로하이가 말하길, '아빠킹은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해서 금방 고수가 되었지만, 그 다음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황 상 프로로 나아가기 위한 빡겜을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철권 유저로서의 아빠킹은 빡겜러라기 보단 즐겜러에 가까우며, 본인도 이러한 성향을 스스로 잘 알았던 건지 철권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철권 스트리머의 길을 선택했다. 워낙 입담이 좋고 음색과 발성도 괜찮은 편이라 철권 실력과 스트리머로서의 재능을 잘 부합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즈음 나락호프가 유튜브에 아빠킹을 국내 태그2 최강자로 인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2017년 3월 나락호프 방송에서 트루테켄갓 이었던 온리 프랙티스와 10선승 매치를 한 적도 있는데 온리 프랙티스가 단 1승만 챙긴걸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모양. 심지어 당시 패배했었던 한판도 시청자가 요시미츠를 골라달라고 해서[11] 졌다. 물론 온프는 당시에 게임을 좀 쉬고 있던 상황이었고 오른손에 깁스를 해서 레버잡기 불편한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둘이 매칭도 자주 하는 편.
그런데 2017년 5월 아빠킹 vs 온리 프랙티스 2차전을 하였다. 이번엔 온프가 손부상도 나아서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었고 초중반엔 정말 아빠킹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나 중후반부터 아빠킹이 동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리고 결국 10:9로 아빠킹이 간신히 이겼다.
철권 7에서는 이터널 룰러, 비교적 게임을 게을리했다는 철권 7 FR에선 마이티 룰러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7일에 열린 매장대항전에서 7연승으로 쓸어버리거나 2017년 5월 14일에 '''무릎이랑''' 의자단 데스를 할 정도의 실력자다.[12]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철권 태그2 아빠킹 vs 무릎의 10선승 매치가 성사되었다. 무릎이 비록 철권 태그2를 떠난지는 2년이 넘었지만[13] 시청자 중 누구도 둘의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현 철권 태그2 최강' vs '구 철권 태그2 최강' 의 매치였기 때문.
경기 당일, 아머킹 고정에 헤이아치/미겔/스티브를 섞어가며 쓰던 무릎과[14] 초중반까진 비등비등하게 가다가 연승을 거두며 9:6으로 앞서가는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 이때까진 대부분 아빠킹의 승리를 직감했는데, 아머킹/카즈야 조합을 꺼내든 무릎이 예상을 뒤엎고 특유의 무나리오가 발동되며 결국 4연승을 내리 기록 - 9:1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비록 졌지만 경기 내용이 매우 훌륭해 명경기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으며, 아빠킹도 무릎의 유튜브에 정말 즐거웠다는 댓글을 남기며[15] 철권 7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실력을 갈고닦아 무릎에게 철권 7 콘솔판 대결도 신청하겠다는 언급을 했다.
보통 재미를 위해 예능 철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수들과의 대전시엔 멘트를 줄이고 집중하면서 한다. 무릎과 10선승 경기를 할 때도 초집중하면서 했다.
2019년 10월 17일 마지막 에디를 마지막으로 전 캐릭터 텍켄 갓 프라임을 달았다.
2019년 12월 28일 신캐릭터인 리로이 스미스로 택켄 갓 프라임을 달성했는데 승률이 무려 '''95%'''. 해당영상[16]
2020년 4월 8일 무릎의 Tekken Stars 2020에 오랜만에 방송 경기에 출전했는데 신캐 파캄람으로 미친듯한 이지선다와 강심장으로 호준문, 목련, 에리, 체리베리망고를 꺾고 Top10에 올라갔으며, 결승라운드 승자 1경기 로하이에게 2대1 패배 이후, PTJ, 에스라인, 시크릿, 웨까까지 연달아 격파하면서 최종결승까지 올라갔으며, 다시 만난 로하이에게 3대0으로 브라켓 리셋과 5판 풀라운드까지 끌고가는 초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 차지. 상위 4인까지 본선 진출하는 예선에서 아프리카TV 이적 후 첫 대회를 무려 2위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본선 파이널에서는 승자준결승에서 망자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간 후 최종결승까지 꾸역꾸역 다시 올라와서 다시 망자에게 3대0 리셋과 3대1로 이기며 첫 출전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020년 4월 26일 아프리카TV가 주최한 철권BJ 멸망전 2020 시즌 1결승전(11전 6선승제)에서 무릎-샤넬-도토링 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1:1인 상황에서 출전하였으나 처음에는 샤넬에게 패배하고, 두번째 출전에서 무려 5연승을 하며 우승했다.
2020년 4월에 한국의 최상위권 프로 게이머들이 대부분 참가한 온라인 철권 대회들에서 우승하면서 프로 게이머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했을 뿐이지 충분히 프로급 게이머들과도 맞먹는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2020년 4월은 그야말로 아빠킹의 달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4월 30일 심야에 무릎의 리로이와 진행했던 10선승에서 패배하자 '시간이 지나 날짜가 5월로 넘어가서 진 것' 이라는 반응까지 나왔을 정도.
2020년 12월 18일, 시즌 4 들어서 새롭게 추가된 최고 계급인 테켄 갓 오메가를 달기 위해 고우키를 돌리다가 무릎을 비롯한 천상계 유저들과 엎치락 뒤치락 하며 생고생을 했지만, 마침내 말구와 맞붙어 텍갓오를 찍는데에 성공했다.
2.1.2.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입담과 드립력이 굉장히 좋으며, 굉장히 유쾌하게 방송을 하는 편이다.
상대가 초보가 됐건 고수가 됐건 영상각을 잘 뽑는 편인데, 말도 안 되는 심리전 및 이지선다를 걸어서 웃기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본인이 처참하게 당하는 영상까지 가리지 않고 업로드 하는 편. 본인이 주최한 야식크래쉬를 통해 스트리머로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얻기도 했다. 야식크래쉬 초창기땐 말 그대로 치킨이나 바나나 우유 같은 야식거리를 상품으로 걸고 16강 정도에서 시작하던 소규모 아마추어 대회였지만, 아빠킹의 방송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서서히 큼직한 상금을 걸 수 있게 되었고 70회를 훌쩍 넘긴 지금은 총상금 3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 대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무릎, 로하이, 꼬꼬마, 잡다캐릭 같은 탑티어 뿐만 아니라 스팀 내에서 내노라 하는 국내 철권의 강자들도 무수히 참여하는 중. 본래는 트위치 스트리머였으나, 철권에 대한 지원이 좋은 편인 아프리카로 이적하면서 지금은 철권 스트리머 아빠킹이 아니라 BJ아빠킹이 되었다.
야식크래쉬가 그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아빠킹의 해설 능력이 그만큼 좋기 때문이다.
아빠킹 해설의 가장 큰 강점은, 철권을 심도있게 파보지 못한 라이트 유저들도 이해되기 쉽게끔 경기 전개 및 심리 대결을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 말주변이 좋기 때문에 버벅거리는 일이 없으며, 목소리 톤도 안정적이고 경기 내내 오디오가 허전하지 않게끔 분위기도 잘 끌어올린다. 기존 대회의 해설을 들어보면 A 선수가 이걸 노리고 있다, 노리는 대로 됐다는 식으로 전개를 설명하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았으나 아빠킹의 경우 양 선수가 어떤 심리를 갖고 있으며 무슨 의도로 저렇게 움직였는지까지 짧고 간결하게 해설하는 데에 능하다. 즉 철권을 잘 아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먹히는 해설이 아니라, 철권을 잘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도 잘 먹히는 해설을 한다.
다만 아래에 서술된 양학 논란을 비롯해 특정 기술로만 날먹을 시도하며 불쾌함을 유발하는 플레이도 자주 하는 편이라 그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는 않다. 오죽하면 철권 커뮤니티 내에서도 아빠킹을 만나기 싫다, 피하고 싶다고 하는 유저들이 간간히 보일 정도. 대전게임 특성 상 상대의 심리를 무너트리고 말리게 하는 건 승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긴 하지만, 아빠킹은 상대의 멘탈을 갈아버릴 정도로 악랄하게 날먹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자면 신사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멋진 대결을 추구하는 정파 고수라기 보단,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파의 공적 같은 느낌. 그러나 영상 각을 잡기 위해 그러는 경우가 거의 100%다. 웃기려는 의도 싹 빼고 네임드와 벌인 데스 영상을 보면 본인도 어줍잖은 날먹 따윈 접어두고 진지하게 게임에 임한다.
2.1.3.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아빠킹은 2017년 시점에서 고겜[17] 최강자로 불릴 만큼 인지도도 높고 매일 연승을 일삼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지만, 지난 3월 2일, 그에게도 천적이 존재함이 밝혀졌다.
바로 닉네임 "kazuya_332"를 쓰는 어느 유저가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패턴[18] 으로 아빠킹의 정신을 빠따로 완전히 날려버린 것이다. 오죽했으면 샷건까지 시전했다.[19]
고겜 최강자 아빠킹이 이렇게까지 치욕스럽게 당하긴 처음이라 빠청자들은 때 아닌 인과응보에 쾌재를 불렀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아빠킹이 유독 레이를 극혐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빠킹은 대부분의 캐릭터를 골고루 잘 다루지만 포기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레이 우롱과 쌍카포 조합이다. 이 노양심 캐릭터들은 아빠킹조차도 어떻게 맞서야 할 지를 포기했을 정도로, 만나면 그냥 랜뽑하거나 던지라고 한다.
사실 Kazuya_332는 오래된 빠청자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지르기 개막장 일본 유저로, '미하루'와 '레이 우롱'을 주캐로 쓰는 실력파다. 예전부터 아빠킹이 "난 왜 이사람을 못이기는 걸까.."라고 한탄할 정도로 항상 아빠킹의 심리를 읽어내 압도해버리는 천적같은 존재였다.
처음에는 아빠킹도 이 유저를 그저 중하단 이지선다만 거는 흔한 막장인줄 알고 쉽게 봤다가, 서서히 상식을 벗어나는 플레이에 말리기 시작하면서 정신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7년 3월 30일에 다시 만나서 2연패 후에 결국 한번 이겼다.
2017년 4월 26일 빠따는 권총을 이길 수 없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빅권총맨'을 자칭하며 Kazuya 332를 농락하며 이겼다. [20]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 아빠킹의 인성질의 큰 스승 취급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이 감명 깊었는지 아빠킹 본인도 고우키나 기스에 빠따를 장착하고 있으며 빠따를 자주 사용한다. 시청자들도 아직까지 존경하고 있으며, 많은 청자들이 Kazuya_332의 철권 7 참전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빅-빠따맨은 아니지만 결국 철권 7에서도 레이에게 10연패하는 영상이 뜨면서 아빠킹 본인보다 더 변태적으로 플레이하는 레이에게는 약하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0년 하반기들어 철권 프로게이머와 붙는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데 빠청자들은 그가 지는걸 보고싶어하기 때문에 네임드와 붙어 엎치락뒤치락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중이다.
2.1.4. 양학과 인성질 논란
유명한 양학 영상. 철권을 잘 몰라도 상대를 농락한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철권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저 계급대는 급수대로, 온라인 대전 2~30판 이내의 유저들이 위치하는 계급대로 롤로 치면 쪼말에 해당하는 정말 초보자 존이다. 롤, 스타 등 타 게임 스트리머들이 브론즈 구간이나 배린이들 구간에서 트롤링에 가까운 전략으로 양학하고 꿀잼이라고 편집해서 올려놓는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는 스트리머들 악질 양학영상의 철권 버전인 셈.
철권 태그2는 캐릭터별로 다 비기너부터 시작인데 jotkwondo는 본캐가 맞다. 시스템적으로 1단부터 시작하는데 양학이라고 할수가없다. 시스템의 문제지 양학을 한다거나 기분안나쁘게 게임해라 이럴권리가 없다.
본래 태그 토너먼트 2 시절부터 아이템 기술이나 한두가지 기술만을 이용해 상대를 죽이는 조롱, 인성질이나 도네 받고 시청자가 원하는 캐릭터 해주기를 주 컨텐츠 중 하나로 삼았던 아빠킹인데, 이로 인한 비판의견이 있었다.
태그 토너먼트 2 시절, 일반적인 고계급 스트리머들이 주로 본인 계급대에서의 데스를 주 컨텐츠로 삼는 데 비해 아빠킹은 도네받고 원하는 캐릭터 해주기도 컨텐츠에 들어가다 보니 파랑단 급 실력자가 허구한날 녹단, 노랑단에서 부 캐릭터로 놀기가 일쑤였다. 그렇게 실력차가 나서 순식간에 압살을 해버리면 방송으로서 재미가 워낙 없다보니 장난치듯 한두 가지 기술만으로 죽이기, 아이템 기술로 죽이기 등의 소위 말하는 인성질, 농락 플레이가 주 컨텐츠가 되었었다.
이전까지는 콘솔판 태그 토너먼트 2가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고 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당하는 사람만 부글부글 끓지 수면위로 올라온 적은 없었는데, 이 양학과 인성질이 마침내 폭발한 것이 철권 7 스팀판 오픈 초창기 양학사건. 철권 7 스팀판 오픈 당시 대대적인 양학으로 격투게임 커뮤니티에 큰 논란을 몰고 온 적이 있다.
철권 7에서 특정 캐릭터로 고계급을 달성하면, 전 캐릭터가 그에 맞게 계급이 올라간다. 이 때문에 고계급은 본인에 의한 의도치 않은 저계급 양학을 최소화하고자 주 캐릭터로 빠르게 계급을 올린 후 올라간 계급으로 부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입문자를 위한 배려였다. 그런데 아빠킹의 경우 부 캐릭터 계급이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만 한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또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하고를 반복했다. 거의 전 캐릭터를 일부러 일정 계급 이상 올리지 않고 철린이들을 양학을 하고 다녔다. 정확히는 첫날 리로 워리어를 찍고, 그랜드마스터에서 양학을 하고 다닌 것. 이로 인해 철권 커뮤니티를 넘어 격투게임 갤러리나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등 철권 커뮤니티를 넘어 타 커뮤니티까지 번질 정도로 논란이 생겼고, 주 캐릭터 하나를 뱅퀴셔로 올리고 나서도 한동안 여론이 좋진 않았다.
다른 캐릭터를 안해서 저계급인거지 하다보면 고계급으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철권 7은 위에도 썼듯이 한 캐릭터의 계급을 올리면 다른 캐릭터도 똑같이 올라가게 되어있다. '''즉 안 해도 자동으로 올라간다.''' 일부러 워리어까지만 찍어 놓고 전 캐릭터를 그랜드마스터에서 돌렸기 때문에 욕을 먹은 것.
또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는 부계정을 사용한 적이 있다.
과거 철권 7 초창기 아케이드 시절 부계정을 통한 양학이 문제라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한 초창기, 부카드를 이용하던 엠아재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갤러들의 공감을 사고 개념글에 자주 오른 적이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콘솔판 태그2에서 부계정을 돌리고 있었던 것. 상술된 JOTKWONDO와 name_killer의 2개 계정이 확인된 바 있으며 더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이미 PS3 태그 토너먼트 2가 사실상 죽은 게임인 데다가, 너무 오래되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저 두 아이디는 유튜브에 올라왔기 때문에 그나마 확실히 증거가 남은 것.
게다가 부카드라도 킹만 하는 엠아재에 비해 각 계정으로 거의 전 캐릭을 돌리며 대대적인 양학을 하고 있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 이것이 계기가 되어 철갤에서 크게 비웃음을 사고 탈갤하게 되었으며, 이후 직접 엠아재가 방송하는 서레나를 찾아가 과거 비난에 대해 사과하였다. 이 일에 대해서는 엠아재의 방송 시청자가 폭락하는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이었음에도 이후 '친한 형 동생 사이일 뿐이다' 라고 언급했고, 지금은 상대로 만날때도 반가운 반응을 보이는 등 엠아재가 아빠킹을 용서해 주었고, 엠아재 쪽에서 아빠킹의 대회에도 종종 참가하곤 한다.
2018년 쯔음, 철권7 가정판의 계급이 안정화에 들어선 이후는 아빠킹이 저계급에서 하던 캐릭터들은 거의 다 빨강단과 의자단으로 올라갔고, 타 갤러리에서는 철권 떡밥이 식어서 양학 논란은 사그러든 상태. 빨강단 급에서는 여전히 아빠킹이 사람을 농락한다고 불만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요시미츠로 이기고 나서 헬기자세 유지 등 자기보다 못 하는 상대에 대한 도발적인 태도로 인해 데스상대가 방송까지 찾아와서 항의를 하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FPS등으로 치면 티배깅을 한 것과 비슷한 짓이다. 물론 이당시 시즌1 랭크분포도는 파랑단 이상부턴 사실상 데스가 불가능했고, 파랑단중에서도 상위인 약사이상은 손에 꼽을 수 있을만큼 적었기 때문에, 날잡고 약속해서 데스하는게 아니라면 무릎, 꼬꼬마같은 다른 철권프로, 스트리머들도 본캐는 파랑단등에 주차시켜두고 부캐들 계급올리기를 주컨텐츠로 삼고있던 시절이였다. 유독 저런유저들한테서 안나오는 항의가 나오는것은 아빠킹이 상술한 대로 방송의 재미를 위해 한두 가지 기술만으로 죽이거나, 모션이 웃긴 기술을 일부러 쓰거나 하는 인성질을 주로 해댔기 때문이다.[21] 또한 시청자들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서 상대 유저를 비하하고 깎아내리며 아빠킹 정도의 실력자라 쉽게 풀리는 것'''처럼 보이는 게임'''을 보고 '저 정도는 나라도 금방 되겠다'라는 마인드로 타 유저들을 보는 경우도 꽤나 있었다. 시즌2 의자단 스티브와 랭크매치를 한 영상에서 실력에 대한 수많은 비난 댓글이 달리자 해당 유저 본인이 철권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갤의 유저들은 해당 유저를 두둔하는 일도 있었다. 흔히 '''인방충'''으로 불리는 무개념 시청자들을 의도치 않게 양산하게 된 스트리머 중 한 명.
2019년 시즌 3이후 계급 인플레에 힘입어 전 캐릭터로 텍프를 찍어뒀기에 양학논란이 생길 일은 안 생겼지만, 2020년 들어 플스버전을 돌리며 저계급 양학이 다시 이루어졌으며, 아빠킹 본인 또한 '''PS4 학살 머신'''이라는 방송 제목을 사용하며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또한 텍프를 찍어뒀다 하더라도 시즌 3 이전을 기준으로 신 캐릭터들이 업데이트 될 때 마다 (ex:간류, 줄리아 등등) 자동적으로 테켄 갓 프라임의 조정계급인 마이티 룰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의자단 초반대부터 온갖 상대를 농락하는 플레이를 방송에 또다시 여러번 송출하여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도발과 농락플레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비매너 행위인데, 포인트는 '''이를 닉네임 등을 가리지 않은 채 불특정 다수가 보는 방송에 허락 없이 송출하며 시청자들과 방송인에게 양학을 하며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저단을 타겟으로 이런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채팅창의 비난 강도는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간류 업데이트 때 절정을 달했다. 최소한의 신상을 가리지 않는 한 이런 문제점은 꾸준히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이런 불만을 인지했는지 결국 앞으로 유튜브 영상에는 가능하면 닉네임을 가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2.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한때 아시아 1위였으며 승률이 97%다.[22] 참고로 아시아 1위는 점수 조작러에 아시아인도 아닌 미국인이다.
진지하게 플레이할 때의 캐릭터 조합은 미나토&나루토, 페인&나가토, 시스이&이타치. 평소에는 랜덤으로 조합을 짜거나 팀 오의 영상이 나오는 조합으로 플레이를 한다. (예를 들면 자부자&하쿠, 아카츠키 팀 등)
싫어하는 캐릭터는 예토전생한 우치하 마다라. 사기 캐릭터라는게 이유고 본인도 거의 하지 않는다.
조마문이 주최했던 나루토 대회에 출전만 하면 우승을 하곤 했다.
사기적인 버그[23] 를 미친 듯이 남용하는 유저들(특히 중국인) 때문에 한동안 랭크매치를 끊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치명적인 버그가 패치로 수정된 이후에는 주 1회 정도로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다. 꽤 오랫동안 그만둔 탓에 실력이 떨어졌음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자신의 말로는 나루토 시작하고 2년정도 됐을 때 실력이라고.
주 컨텐츠는 모드소개와 CPU 토너먼트가 있다.
CPU 토너먼트를 많이 하면서 해설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 7월 21일, 새로운 모드 소개 나루토 영상이 올라왔다.
2.3. 드래곤볼 파이터즈
2018년 1월 27일 드래곤볼 파이터즈가 정식으로 발매된 이후로 주력으로 자리잡은 컨텐츠였다. 2D게임에 그리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격투게임 자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반사 속도에서 나온 피지컬로 BP 70만 점(PC기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을 모집하여 철권 컨텐츠인 '야식 크래쉬'의 드볼파 버전인 '''천하제일 야식대회'''를 진행했다. 다만 본인은 철권에 녹티스가 추가된 후에는 거기에 빠져 드볼파를 거의 안 했다. 제7회 천하제일 야식대회 진행 전에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플레이하며 자신의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자조하기도 했다.
3. 어록
'''기모~띠 '''[24]
'''형니임~~?!'''[25]
'''칼등으로~ 베었다~, 수요오일~~, 서울서울!! 슈루룩~ 슈루루루룩~ 다리!짜르기! 다리짜르기 투!, 구두룡~섬!, 마른 하늘을~ 달려~, 막을 수 있겠니?, 고고~ 빠블레이드~'''[26]
[27]
'''필살~패턴!, 필살~패턴2!''' [28]
'''뒤! 왼! 소로로로롱~''' 태그 2 에디의 주요 사기 기술 중 하나인 4LP RK를 카운터히트 시킬 때
'''오징~어, 나악~지''' [29]
'''퓨우~전, 정주정주!''' [30]
'''나 파랑단이야!!''' [31]
'''올리고~ 올리고~ 크뤠에에에인~''' [32]
'''지금 기판 치는 저렴한 행위 하신거 아니죠?''' [33]
'''떡을~ 내뿜게''' [34]
'''지진이다아아아웅!, 고무고무~ 중단!, 고무고무~ 상단가불!, 우엉!, 기판팡팡!''' [35]
'''귀신이다웅!, 하체트, 미까미까!, 핵펀~취, 인디언~밥, 뚜쉬!뚜쉬!뚜쉬!뚜쉬!''' [36]
'''그rrrrrrrr러취!''' [37]
'''패턴입니다.'''
콤보미스를 적절한 심리전으로 역이용하며 하는 말. 주로 '''콤보 무엇!?''' 뒤에 나오는데, 진짜 콤보미스인지 고의로 그러는지는 의문.
'''XX와 OO의 이~지.'''
아빠킹 특유의 변태적인 심리전과 날먹성 이지선다를 사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며 하는 말. 상대한테 당할 때도 말한다. ex : '''붕권과 벽력장의 EZ.'''
'''아 씨바!?'''
갑자기 붕권으로 사망하거나 짠발 같은 거 맞고 KO당하면 종종 뱉는다. 물론 진지하게 말하지는 않으며 보통 약간 할아버지(?)같은 톤으로 내뱉으며 이어지는 '''씨바아아~!'''는 아무래도 북두의 권 패러디인 것 같다.
'''어허허헣 어헣 허허허헣'''
기묘한 웃음소리. 좋아 죽을 것 같을 때 종종 새어나오는데, 보통 상대를 무난히 때려잡는 상황에서 나오는지라 몹시 도발성이 강하다.
'''느려'''
'''이 녀석들, 다신 못 걷게 해주지'''
'''(장풍을 발사하며)흐아아아아아↘'''[39]
로복의 예능캠프: 살인게임 1부에서 불량배들과 싸우며
'''깔끔하게~ OO'''[40]
'''뚝배기!!! 아따따뚜루겐!!! 아도겐!! 가쿠고와 니오이카! 닛슌 센게키!! 기우우우우우웅~~~'''[41]
'''매운 삼겹살! 매운 삽결살!!!'''[42]
'''그만해! / 그만! 그만 하세요!''' 등.
철권에서 대처법을 모르는 기술이나 패턴 에 휘말려 농락당할 때 주로 외치지만 날먹 기술 혹은 패턴의 공략법을 알아내서 상대에게 역습을 가할 때 외치기도 한다.
4. 입담
입담이 굉장히 좋은데 철권을 플레이 할 때 승급전을 제외하고 잠시도 입을 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43] 거기에다가 무릎이나 온프등의 네임드들과 데스 매치를 할 정도로 실력이 좋고 자비없는 패턴[44] 을 구사하는 덕에 그의 손을 거쳐간 철린이들은 멘탈이 남아나지 않았다.[45][46]
긴말 필요없이 영상을 한번보자...수아룩삼홍차렐라
이는 특히 해설을 할 때 더욱 빛나는 데, 철권과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본인 주최로 진행하는 야식 크래쉬에서 여감없이 발휘된다. 참여자들의 행동과 공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조리있게 설명 가능하기에, 해당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대회를 보면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5. 기타
- 다이어트라며 아침 생식 , 저녁 생식 , 점심으로 돌솥비빔밥을 먹는다고 한다.
- 학생시절에도 방송을 했었는데 욕을 많이 했다. 아빠킹 자신도 그때의 방송을 보기 싫다고 한다.
- 학생 시절에는 파쿠르를 열심히 했다고 했다. 가끔씩 영상에 그가 어릴 때 찍힌 파쿠르 클립들이 종종 등장한다. 나이가 든 지금은 일이 바빠지고, 결정적으로 파쿠르를 하면서 얻은 심한 부상 때문에[47] 예전의 실력은 아니나 여전히 벽 타고 넘거나 벽 사이를 뛰어넘는 능력 등은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 캠방송 초기에 인형으로 도네이션 리액션을 자주 보여줬다. Ex) 포챠펭, 폼폼푸린, 무지, 에비츄, 네오, 깜냥이 등
- 철권 하이라이트 모음집 BGM은 항상 HAMMERFALL - Hearts on fire[48] 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지긋지긋하다는 평도 있어왔고 저작권 문제도 있는지 최근엔 다른 음악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었다.
- 스팀 발매가 이루어진 철권 7과 함께 논란의 주역이 되었다. 그의 트위치 스트리밍 클립에서 뉴비로 보이는 리리를 박살내는 장면이 널리 퍼졌기 때문#. 아빠킹이 잘못해서 화제가 됐다기 보단, 현 격투게임계 유저들의 상황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격투게임이 좋게 말하면 매니아 중심 나쁘게 말하면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다 보니 주 유저층의 실력이 뉴비들은 따라올수 없을 정도로 상향평준화됐기 때문. 그리고 이에 따라 채팅창에서는 일명 '고인물' 드립이 남용되어서,[49] 역으로 뭐만 하면 고인물 드립을 치는 시청자들에 대한 반발도 표출됐다.
- 노마골드(홍설)에게 나루토를 배웠다고 한다
- 특유의 입담 덕에 해설에 재능이 있다.
- 대점프낙법캐치와 역가드는 다른개념인데 대점프 낙캣만 보이면 전부 바로 "역가드!"를 외친다. 물론 정말 역가드 상황에서도 "역가드!". 즉, 구분이 없다.[50] 양자의 차이점은 역가드는 순간적으로 가드방향을 반대로 해야 가드가 되기 때문에 역방향으로 가드를 해야 한다 하여 역가드라 부르는 것으로 가드방향만 제대로 하면 막을 수 있는 반면 대점프 낙캣은 낙법을 친 이상은 가드방향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뒤를 잡혀서 쳐맞아야하는 것이므로 상황이 전혀 다르다. 낙캣에 걸리면 레버방향을 반대로 한다고 가드가 되는게 아니다. 한술 더 떠 낙캣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횡으로 피하는 등으로 상대 옆이나 뒤를 때리는 것도 역가드라고 한다. 이건 정말 역가드랑 관련성이 1도없다.
- 남들에게 배척받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여캐중 그 럭키 클로에가 최애라 밝혔고, 스트리머들에게 갖은 욕을 들은 녹티스도 의자단에 보내겠다며 소개 영상까지 만들 정도. [51][52]
- 방송 도중에 욕을 자주 하지는 않고[53] , 시청자들이 불편해 할 말을 덜하며, 비매너 시청자(욕설, 어그로, 도배 등)들을 엄격하게 제재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편이다.
- 특유의 파급력덕분에 그가 부르는 기술명은 곧 그 기술명으로 통용되기에 이른다. 심지어 십수년간 불려오던 이름도 아빠킹이 붙인 별칭으로 바꿔버릴 수 있을 정도이다. 예를들면 요시미츠의 절명검은 구두룡섬으로[55] , 선풍검은 수요일, 자피나의 오징어와 낙지, 아머킹의 우리손주 등 셀 수 없다. 간류의 기찻길 콤비네이션도 3lp로 시작하는 기술인데 4rplp를 기찻길이라고 노래까지 부르며 밀어붙이고 있다. 채팅에서 사람들이 알려줘도 전혀 개의치않고 기찻길이라고 부른다.
- 2019년 8월 14일 같은 좀비왕소속 유튜버인 옆1집누나(조혜수)와 사귄다고 발표했으나 7개월 후 결별했다.
- 2020년에는 뜬금없이 배틀그라운드 영구정지 당했는데 알고보니 중국인에게 해킹을 당해 핵 사용으로 영정을 당했다고 한다.영상 배그 스트리머가 아니라서 배그를 할 일이 없는 아빠킹이지만 영상 업로드 기준으로 1달 전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고...
- 아프리카 TV 이적 이전부터 무릎에 대해 '카미'라고 부르며 존경해왔는데, 이적 후 아빠킹의 테켄 스타즈 출연, 무릎의 야식 크래쉬 출연등 서로 대회의 흥행을 위해 도와주고 여러 차례 10선을 함으로써 꾸준히 관계를 맺으며 가까운 사이가 된 듯하다. 무릎 또한 아빠킹에 대해 격식을 차리지 않고 빠킹이라고 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