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일

 



'''김주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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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역대 응원단장'''
팀 창단


'''김주일'''
'''(2002)'''

이치성
(2003~2005)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장'''
'''KIA의 호랑이에서, kt의 마법사로'''[1]
kt wiz 응원단장 No.氣
김주일 (Kim Joo-Il)
'''생년월일'''
1977년 8월 5일 (46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생지'''
광주광역시
'''신체'''
185cm, 83kg
'''소속'''
[image] kt wiz (응원단장)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태권도학 / 학사)
'''병역'''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종교'''
개신교
'''현 소속
(2020년 기준)'''
[image]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2005~ / WKBL)
[image] 서울 삼성 썬더스 (2014~ / KBL)
[image] '''kt wiz (2015~ / KBO 리그)'''
[image]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6~ / V-리그)
'''경력'''
[image] 현대 유니콘스 (2002 / KBO 리그)
[image] 두산 베어스 (2003 / KBO 리그)
[image] '''KIA 타이거즈 (2004~2014 / KBO 리그)'''
[image] 원주 TG삼보 엑서스 (2002~2003 / KBL)
[image] 안양 SBS - KT&G - KGC인삼공사 (2004~2014 / KBL)
[image]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3~2016 / V-리그)
[image] 대전 KGC인삼공사 (2013~2016 / V-리그)
'''링크'''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2]

'''박! 수! 치면서!'''[3]

'''믿음의 목소리!'''[4]

1. 개요
2. 응원가 및 경력
2.1. 2012 시즌
2.2. 2013 시즌
2.3. 2014 시즌
2.4. 2015 시즌
2.5. 2016 시즌
2.6. 2017 시즌
2.7. 2018 시즌
2.8. 2019 시즌
2.9. 2020 시즌
3. 여담

[clearfix]

1. 개요


한국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한국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한국 프로야구 kt wiz의 응원단장이다.
KIA 타이거즈에서 2004~2014년까지 응원단장을 해서 이름을 많이 알렸으며, 2015시즌부터 신생 야구팀 kt wiz의 응원단장이 되었다.[5] 기타 경력은 위의 표에서 참조.

2. 응원가 및 경력


KBO 리그의 다른 구단과 다르게 일부 선수의 경우 응원가를 복수로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은 김주일이 만든 선수별 응원가의 예시이다.
''' '''[6]
  • 안녕(KIA 버전)(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 안녕(kt 버전)(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 Kiss the rain(기아의 해결사 기아의 김상현 오오오오 워워워워 기아의 해결사 기아의 김상현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오)[7]
  • 연예인[8](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시원한 한 방 쳐 주세요 언제나 우리 김상현 응원해요 우워워워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시원한 한 방 쳐 주세요 언제나 우리 김상현 응원해요 기아의 해결사)
  • 홈런(kt 김상현 워워워~ X 4 홈런~ 홈런~ 홈런~ 김상현 홈런~ 홈런~ 홈런~ 홈런~ 김상현 홈런 홈런!)
선곡 실력은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대부분 괜찮은 응원가를 생산해낸다. 잠실 원정이나 광주 홈 구장에서 들으면 소름이 돋을 정도의 응원가인 '''최희섭'''의 응원가가 그의 작품이기도 했다.[9] 그 외에도 최근에 만든 응원가 중 차일목, 김선빈[10][11], 김주형의 응원구호는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응원가에 화이팅, 힘차게 등을 많이 넣는 편이고 팀이름을 과하게 많이 넣는 편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은 활기차 보이고 재밌다며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촌스럽다거나, 쪽팔린다(…)는 이유로 매우 싫어하기도 한다.
응원 자체는 상당히 본인이 신경을 쓰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응원가를 직접 녹음한 최초의 응원단장이고[12] 실제로 효과적인 응원을 위해서 '''심리학'''도 연구한다고 하니(…) 펀키아에 올라온 인터뷰를 읽어보자. 실제로 응원구호를 구상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응원가를 부를 때의 손동작과 선수의 특징을 살리는 거라고.
그리고 의외로 KIA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 때 응원가도 같이 따라가는 것에 꽤 너그러운 편이다.(전 단장 시절에 만든 것이지만) 장성호의 응원가나 김상현의 '안녕' 응원가가 해당 선수가 이적할 때 같이 따라간 경우.
KIA 시절의 평가는 간단히 ‘괜찮다’로 요약된다. 응원가와 응원 유도 양쪽 면에서 오종학이나 김용일처럼 평가가 안 좋은 응원단장들보단 훨씬 낫지만, 조지훈, 강병욱 등 인기 좋은 단장들보단 조금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였다. 전임자가 하필 조지훈이라 비교되었던 면도 있기는 하다만, KIA 응원단장을 오래 하면서 단관카페들과 친목질을 일삼는다는 비판도 있었고 KIA 커리어 막판에는 조영훈처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응원가를 다수 뽑아내며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갸갤처럼 거친 커뮤니티에선 ‘철밥통 김주일 좀 갈아치우자’는 말도 심심찮게 나왔을 정도. 이 논란은 결국 김주일이 팀을 옮기며 종결되었다.

2.1. 2012 시즌


타자 뿐만 아니라 투수에게도 응원가를 만들었다.[13][14] 주로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작전타임을 할 때나 상대편 타자 범타 처리, 그리고 승리투수 인터뷰 시에 주로 튼다. 그런데 그 뿐만 아니라 2012 시즌 새로 부임한 선동열 감독 전용 응원가도 만들었는데, 심판이 항의하러 나올 때나 승리감독 인터뷰 시에 응원가를 튼다.
2012 시즌 후반기에 새로 공개된 선수들의 신규 응원가에서 김주일 단장의 선곡 평이 매우 극과 극으로 드러나는데, 플라워의 '축제'를 바탕으로 만든 이준호의 응원가는 '''밋밋하다'''와 '''따라 부르기에는 쉽다'''라는 반응으로, 조용필[15]의 '청춘시대'를 바탕으로 만든 조영훈의 응원가는 '''멜로디가 난해하다'''와 '''의외로 중독성이 있고 위엄있어 보인다'''라는 반응으로 극렬히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2.2. 2013 시즌


새로 만든 응원가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김주찬의 응원가와 이용규의 '샤방샤방' 응원가를 대체할 응원가, 그리고 양현종김진우의 투수 응원가 등을 제작했다. 김주찬의 경우 김주찬 본인의 의중을 최대한 반영한 응원가로 호응이 좋은 반면 이용규의 신규 응원가의 경우에는 '''이용규 본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한 경기만 사용하고 폐기처분, 다시 샤방샤방을 쓰고 있다(…)

2.3. 2014 시즌


[image]
이적 후 새 응원가를 김주일 단장에게 듣는 이대형.
새로 온 이대형, 브렛 필, 김민우, 강한울의 응원가와 김주찬, 나지완, 이종환의 2응원가 등을 만들었는데... 나지완의 경우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최준석의 새 응원가와 원곡이 같으나 느낌은 전혀 다른 편. LG 시절 Bahama Mama라는 좋은 응원가를 썼던 이대형의 경우 LG 때만큼은 아니지만 괜찮게 뽑아냈고[16][17] 브렛 필의 응원가는 중독성 있는 좋은 응원가라고 볼 수 있다.

2.4. 2015 시즌


11년 간 맡았던 KIA 타이거즈를 떠나 2015 시즌부터 kt wiz의 단장을 맡게 되었다.
한때 kt wiz에 정직원으로 좋은 조건으로 간다고 옮겼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배우자와 신혼집이 있어 그 동안 광주로 출장을 가던 형식이었고, 무엇보다 지난 해에 어머니가 사고가 나셨는데 이 때 다리 수술 도중 '''의료 사고로 뼈 사이마다 염증이 생기고, 이를 병원에서 방치해''' 최악의 사태까지 갈 뻔한 상황이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심지어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며 간병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kt로 팀을 옮기게 되었던 것. 당연히 정직원으로 가든, 더 좋은 조건으로 가든 개인의 자유다. # 이걸로 현대 유니콘스에서 2002시즌 응원단장을 한 뒤 13년만에 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정규시즌이 되어 발표를 한 팀 응원가들 대부분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이노포스 응원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적 초창기 kt의 '''엄청난 부진'''으로 극한직업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더군다나 신생팀이다 보니 응원 유도와 단합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KIA에 있을 때보다 몇 배는 고생을 했다. 이후 kt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기고 응원이 익숙해져 감에 따라, 그의 열성적인 모습에 감명받은 콱갤러들은 그에게 친히 '''주일매직'''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또 선수들의 응원가도 상당히 좋다! 특히 오정복응원가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지?'''
하지만 신생팀은 신생팀인지라 원정 팬 수가 적은지 잠실, 목동, 문학 등 수도권 원정을 갈 때 항상 페이스북에 '''직관 좀 와달라고(…)''' 구걸하다시피(!) 글을 남기신다. 그 때문인지 최근 kt의 수도권 원정 때 kt 팬들은 원정 응원석에서 소수정예, 일당백의 응원을 한다!

2.5. 2016 시즌


역시나 어마어마하게 많은 새 응원가들을 만들고 돌아왔는데, 이대형의 새 응원가는 본인이 싫어한다는 소문이 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다가 점차 중독된다는 팬들이 늘고 있다. 대전, 광주(심지어 평일에!), 대구 원정 경기에 치어리더를 대동하고 나타나서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
7월 9일 경기에서 정영석 SK 응원단장과 경기에서 지는 사람이 30kg 군장을 매고 구장을 10바퀴 돈다는 내기를 했다. 이 때 정영석 단장의 "응원단장 중 최고령인데 가능하겠느냐?"라는 도발에 "해병대 출신이다."라 받아쳤고 결국 이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면서 정영석 단장에게 제대로 능욕을 선물했다고.
최근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2016-17시즌부턴 자리가 비어버린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로 배구 응원단장 위치를 변경한다고 한다. 기존 응원단장으로 지냈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후임은 김정석 前 부응원단장이 맡는다.

2.6. 2017 시즌


kt wiz가 초반에 좋은 성적을 내자 올해는 극한직업에서 탈출했다 싶었으나 결국 급속도로 추락하여 또 다시 극한직업이 되었다. 매번 아침에 눈을 뜨면 고민 2가지를 하는데, 하나는 '오늘 관중이 몇 명이나 올까?' 와 '오늘은 몇 대 몇으로 질까?' 라고 한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올해 있었던 응원가 저작권 사태에서 걸린 곡이 없다는 것이다.
2017시즌 제작된 선수 응원가[18]
  • 박기혁 - 서문탁 - 처음[19]
  • 유한준 - Paul Anka 'You are My Destiny [20][21]
  • 이해창 - 윤도현 - 나의 비밀스런 꿈(나비꿈)[22][23]
  • 멜 로하스 주니어 - 히사이시 조 - Summer[24][25]
  • 홍현빈 - 자작곡[26]
  • 정현 - 버스커버스커 - 서울사람들[27]
  • 윤석민 - 빅뱅 - 오,아,오 (Oh,Ah,Oh)[28]

2.7. 2018 시즌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의 여파로 인해, 응원가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바꾼다는 초강수를 두었다. 바뀐 응원가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들어줄만 하다는 평가. 대체적으로는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다 만든다고 고생했다는 반응이다.
새로 만든 응원가 중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를 편곡한 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6월 16일 경기에서 한만정의 발언에 격노했다. 개인 페이스북에 분노를 드러내고, 한만정 페이스북에도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kt의 프런트보다도 잘 대처하면서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주말을 반납하고 직접 마산으로 향해 외야에서 응원을 주도했다.
그리고 드디어 팀 순위의 숫자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

2.8. 2019 시즌


시즌 전 타 팀 응원단장으로는 이례적으로 NC 다이노스양의지, 나성범의 응원가를 만들어 선물했다. 타 팀이지만 소속사가 같은 이범형 단장인지라 그 인연으로 만들어 준 듯하다. NC 팬들은 적어도 작년보단 낫다는 평을 하는 중.
이번 시즌에 새로 나온 응원가 중에서는 '사랑한다 수원 kt wiz', 조용호 응원가가 반응이 좋다.
5월 이후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둘때마다 텐션이 올라와서 그런지 얼굴이 붉어지는 듯 하다(…). 5월 23일 송민섭의 끝내기 안타 후 5월 31일 유한준의 끝내기 홈런 후
그러나 팀은 NC와의 5위 경쟁에서 결국 지면서 5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2.9. 2020 시즌




2020시즌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주전으로 낙점받은 배정대[29], 강백호[30], 유한준, 황재균, 멜 로하스 주니어, 송민섭, 허도환, 강민국[31] 응원가, 그리고 신규 안타송[32]이 공개되었다. 신규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좋은 평이다.
현재 여론은 좋은 편이다. kt팬 뿐만 아니라 타팀 팬들도 이라며 신규 응원가를 높이 평가했다.
ESPN 캐스터인 칼 래비치의 응원가를 제작하기도 했다. 배정대 응원가와 멜 로하스 주니어 응원가의 가사를 바꿔서 선물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환경을 생각해 응원봉이 아닌 응원타올로 응원도구를 변경하고,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육성응원 대신 박수응원을 선보인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이라는 신개념 응원법을 선보였다. Zoom을 통해 팬들이 집에서 응원단을 따라 응원할 수 있고,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새로 설치한 띠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 전광판을 통해 표정 따라하기나, 선수 실루엣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반응이 워낙 좋았는지 7~8월에 관중 입장이 재개되었을 때도 언택트 응원은 그대로 진행했으며, 직관팬 vs 집관팬 댄스배틀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9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원정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며 키움 히어로즈를 승률에서 앞서 3위로 밀어내고 2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10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PO 확정까지 매직넘버 1이 남으면서 드디어 극한 직업 탈출이 코앞에 다가왔다!
10월 14일 오랜만에 유관중 경기가 열린 가운데 팀이 키움 상대로 승리하는 광경과 팀이 다시 2위로 올라서는 광경을 동시에 목격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응원의 모습 (육성응원 금지)을 보여주세요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응원의 목소.. 모습을 보여주세요 라고 했다.
kt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함과 동시에 2011년 KIA 이후 9년만에 포스트시즌 응원단상 위에 오르게 되었다.
11월 9일 PO 1차전에서는 깃발과 클래퍼를 활용해 응원을 진행했는데 깃발이 2개나 되다 보니 깃발이 감기거나 깃발끼리 엉키는 일이 발생했고 깃발 위의 꼬다리 부분이 떨어져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클래퍼 응원 역시 클래퍼를 펼쳐 흔드는 응원과 클래퍼를 접어 박수를 치는 응원을 병행했는데 두 방식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클래퍼 접고 펼치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 사람들이 우왕좌왕했다. 아무래도 처음 시도하는 도구 응원이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11월 10일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어제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깃발의 갯수를 하나로 줄였고, 클래퍼 응원 역시 박수 응원하는 시간과 카드섹션 하는 시간을 분리하여 어제보다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3. 여담


  • 2010 시즌 후 LG 트윈스 응원단장이었던 강병욱이 LG생활건강에 입사해서 공백이 생기자 김주일과 응원단 전체를 LG측에서 영입하려고 했다던 카더라가 있다. 구두합의까지 마쳤지만 무슨 문제여서인지 그냥 KIA에 눌러 앉았다고.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한국 팀 대표 응원단장으로 활동했다. 그것도 한국프로농구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33] 그 이후 2014 아시안 게임에서도 국가대표 응원단장으로 선을 보였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연합 응원 공식 후원사가 이곳인 이유도 있고, 2014년 기준 11년차로 현역 단일 팀 응원단장으로는 세번 째로 긴 집권 중인 점도 있는 것 같다.[34]

그러나 2013년부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장을 맡으며 눈 정화를 하고 있다! [35] 그리고 은근히 배구장에서 그의 응원가가 상당히 활용이 많이 되고 있다.[36] 그리고 10년간 맡고 있던 안양 연고 농구팀[37]을 떠나 14~15시즌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응원단장이 되었다.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장내 아나운서인 MC이슈가 오기 전까지는 구장 내 이벤트 진행까지 같이 맡기도 했다. 덕분에 가끔 김주일 응원단장이 MC이슈를 잘 챙겨주는 듯한 모습도 보이며, 본인이 속한 사회인야구 팀 가입을 권유받기도 했다(…).
  • 2015년 프로야구 응원단장들이 뽑은 롤모델로 뽑혔다. 저 인터뷰에서 정영석은 자신이 김주일의 응원을 보면서 큰 '김주일 세대'라 칭했고, 홍창화는 '저 형은 환갑까지 할 것 같거든요.'[38]라고 말했다.
  • KBO 응원단장들 중에서 이미지가 가장 많이 바뀐 인물이기도 하다. KIA 시절에는 응원으로 호평 받은 적도 많았지만, 잘못된 언행이나 일부 팬들과의 친목질등이 거론되었던 탓에 평판이 별로 좋지 못했었다. 하지만 kt 이적 이후로 이야기가 달라졌는데, 창단한지 얼마 안된 신생팀에서 성적이 안좋은데도 지방 원정까지 가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많은 팬들의 호감을 사게 되었고, 특히 후임 KIA 응원단장인 이 응원 유도나 응원곡 관련해 욕을 먹으면서 까이다가, 대형 사고를 치고 KBO 시즌 중 경질 응원단장 1호 라는 수식어를 붙이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아들이 1명 있다고 한다. 이름은 '김하진'이라고 한다. 기아 시절 한승혁, 現 kt에서 황재균의 응원가 중 터닝메카드를 원곡으로 한 응원가는 아들의 아이디어였다는 카더라도 있다.
  • 응원단장으로써 거진 20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응원단장으로써 단상에서 경험한 우승은 기아시절, 2009년 딱 1번 뿐이다. 그리고 가을야구 경험도 2004년, 2006년, 2009년, 2011년, 2020년 단 5번의 시즌이 전부다. 야구 외 종목까지 넓혀도 5번이다.[39] 반면에 꼴지는 기아 시절 2005년, 2007년, KT 시절 2015년, 2016년, 2017년으로 무려 5번이다. 2020년에 꼴지 6번을 경험한 홍창화 다음으로 많다.
  • 2019년 SBS 스토브리그에서 응원단장 역으로 홍창화와 함께 출연했다. 참고로 김주일은 대사까지 친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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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응원의 박수! 내년엔 좀 더 잘하라고 응원의 박수!"
  • 의외로 묻히는 사실로 동안이다. 김상훈서재응이 이 사람과 동갑이며 최희섭, 김원섭 등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사실 그렇게까지 대단한 동안은 아니고, 그냥 나이보다 약간 젊어 보이는 정도인데 주로 비교대상이 노안이 많은 야구선수들이다 보니 돋보이는 편.
  • 팬서비스는 좋은 말들만 나오는 편이다. 우천으로 인해 승리 후 추가 세레머니가 불가능해서 일찍 들어가는데도 관중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많다. 그 외에도 파울타구가 날아올 때마다, 특히 맞고 다친 사람이 생기면 직접 조심하라는 멘트를 하는데 그 직후 아군 타자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보다 파울볼 주의가 우선이라면서 팬들에게 안전을 강조한다.
[1] 뒷배경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다.[2] 실제로 기아 경기가 죽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울랄라세션의 캐치프레이즈와 동일. kt에서도 역시 이 멘트를 응원으로 써먹고 있다. 김주일이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팬들이 "긍정적으로!"라고 떼창하면서 팔을 들어 O를 그리는 응원.[3] 선수 응원가가 끝난 후 '''짝! 짝! 짝짝짝! (선수 이름) 안타!''' 를 외칠 때 쓰는 구호이다. '''박! 수! 치면서! (선수 이름) 안타!''' 가 기본 패턴.[4] '''(선수 이름)하면 날려버려''' 또는 '''화이팅'''을 외치기 전에 쓰는 멘트이다.[5] 실질적 초대 응원단장이긴 하나, 그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이벤트성으로 심윤섭이 응원단장직을 맡기도 했다.[6] 공교롭게도 김상현이 kt wiz로 이적하게 되면서 김상현의 소속팀을 다시 응원하게 되었다. [7] 2012년 시즌에 바뀐 버전이다.[8] 2012 시즌에 와서는 쓰지 않는 듯 하다.[9] 이종범장성호의 응원가는 전임 단장인 조지훈(현 롯데 응원단장)의 작품이다.[10] 심지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비에 나섰던 '''박석민'''이 김선빈의 응원가를 흥얼거릴 정도(…).[11] 다만 김선빈은 응원가가 선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12] 김상현의 안녕 응원가, 나지완의 라밤바 응원가, 박기남 오에오에오 등을 녹음했다.[13] 서재응, 윤석민, 한기주 이렇게 3명.[14] 윤석민의 경우, 2012 시즌 이전에도 상대타자를 삼진으로 잡을때 넌 내꺼 중에 최고를 응원가 비슷한 뉘앙스로 틀어줬던바 있다.[15] 유난히 선수 응원가를 만들 때 조용필의 노래가 항상 후보에 거론되는 것으로 보아서 개인의 취향으로 보인다(…)[16] 응원가 원곡은 2013년 7월, 넥센 강정호의 새로운 응원가로 쓰였던 적이 있으나 평가가 워낙 극악이여서 하루만에 폐기되었다. 편곡을 잘해서 되살려낸 사례[17] 기무라 타쿠야주연의 일본드라마 '굿럭!'의 주제곡을 원곡으로 만들어져 귀에 익은 곡이었고 율동동작도 많은 팬들이 따라하는 등 반응이 괜찮았으나 이대형이 2014 시즌 종료 후 kt로 끌려가게 되면서 1년만에 주인을 잃었다. [18] 기존에 있던 응원가를 재사용한 것도 포함[19] kt wiz 박기혁 kt wiz 승리 위하여 kt wiz 박기혁 화이팅~ kt wiz 박기혁(안타!) kt wiz 승리 위하여 kt wiz 박기혁 화이팅~![20] kt 유한준 워어어어어~ kt 유한준 워어어어어~ kt 유한준 워어어어어~ kt wiz 승리 위해 유한준 워어어~[21] 조중근 응원가 재사용[22] kt wiz 이해창 kt wiz 이해창 kt wiz 안방마님 이!해!창! x2[23] 용덕한 응원가 재사용[24] kt의 로하스 wow! kt의 로하스 오오 kt의 로하스 wow! kt의 로하스 오오 kt 로하스 화이팅 kt 로하스 화이팅 kt의 로하스 오오오오오 로하스![25] 댄 블랙 응원가 재사용[26] 안타를 쳐줘요 홍현빈 홈런을 쳐줘요 홍현빈 kt 승리를 위하여 kt 홍현빈 화이팅 안타를 쳐줘요 홍현빈 홈런을 쳐줘요 홍현빈 kt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홍현빈[27] 나아아아아~ 우우우우우~ kt wiz 정현 안타~ 나아아아아~ 우우우우우~ kt wiz 정현 안타~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날려버려 정현 안타~ 날려버려 정현 안타~ 날려버려 정현 안타~ 안타를~ 홈런을~ 오 날려주세요[28] 윤석민 윤석민 안타! kt wiz의 승리를 위하여~x4 안!타! 윤!석!민![29] 강백호의 외야 수비가 불안하자 이강철 감독은 2020시즌에 강백호를 1루수로 기용하고 한 자리 남은 외야수배정대를 낙점했다.[30] 강백호 신규 응원가는 강백호가 직접 불렀다.[31]이지찬의 응원가[32] 김한슬 치어리더가 직접 불렀다.[33] 그러나 그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34] 참고로 2위가 김용일으로, 삼성에서 11년동안 응원단장을 했다. 현재 1위는 2006년부터 현재도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을 하고 있는 조지훈의 14년.[35] 그런데 이렇게 되면 두 팀의 경기가 하루에 겹치면 농구 응원이 끝나자마자 바로 배구 응원 뛰러 가거나 아니면 부응원단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그래서인지 여자배구 인삼공사 경기의 경우 원정경기를 잘 못 따라간다. [36] 김상훈차일목, 박기남의 응원가가 각각 백목화, 서재덕, 오스멜 까메호의 응원가로 쓰인다. 팀 응원가까지 포함하자면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kt 라인업송을 선수소개에 사용 중이다. [37] 안양 SBS 스타즈, 안양 KT&G 카이츠, 안양 KGC 인삼공사[38] 그만큼 체력 관리가 철저하다는 뜻[39] 남자농구 안양 KGC의 11-12시즌,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06 여름대회,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의 05년, 인천 대한항공의 17-18 시즌 우승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