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랑역
Anjirang Station
벽면색상은 흰색. 안내도에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넘어갈 수 있게 그려져 있지만 현재는 엘리베이터 때문에 횡단이 불가능하다. 부역명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KT 남대구지사 및 홈플러스 남대구점이 있고, 안지랑네거리 북쪽의 두류역 방향으로 큰 고개를 하나 넘어가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다. 화장실 주변 출구로 나가다 보면 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는 순환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2] 그 외에는 서구1(-1)번과 623번이 이 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간다. 이 역에서 남쪽으로 쭉 가다 보면 앞산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역 건설시 대구 지하철 4호선에 대비하여 1번출구와 4번출구 사이 골목에 두류공원로로 접근하는 환승통로 구조물을 건설해 두었다.
2018년 1월 현재 스크린도어가 가동 중이다.
안지랑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이전의 승객 수 자료 없음
안지랑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880명(2019년 기준)으로 1만 명에 아주 조금 못 미치며, 양 옆의 대명역, 현충로역이 불과 700~800m 거리에 있어서 역세권이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고, 승객을 끌어모을 만한 시설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다. 외지인들이 유입될 만한 시설은 안지랑 곱창골목과 가르멜 봉쇄수녀원, 대덕문화전당 정도가 있지만 세 곳 모두 외부인들이 많이 찾는 편은 아니며, 특히 안지랑 곱창골목은 대구 안에서 인지도가 높기는 하나 먼 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찾아올 만큼의 메리트를 가지지 못하여[5] 수요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고 있다.
이웃 대명역과 수요가 비슷한 만큼, 수요가 다소 저조한 이유도 대명역과 비슷하다. 다만 대명역의 경우에는 역 주변에 업무 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반면에, 안지랑역은 이렇다 할 재개발 요인이 없기 때문에 2013년을 제외하면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정체를 보이는 차이점이 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안지랑역은 2018년 기준으로 대명역에게 수요를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KT남대구지사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뒷편 관광버스 주차장 및 600번 옛 종점 부지에 앞산리슈빌앤리마크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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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랑역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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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크게보기
안지랑역 3번 출구로 나가면 그 유명한 안지랑 곱창 골목이 있다. 서울특별시 사는 대구광역시 출신 사람들도 고향 방문할 일이 있으면 들러서 다섯 바가지씩 포장해간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자.
1. 소개
벽면색상은 흰색. 안내도에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넘어갈 수 있게 그려져 있지만 현재는 엘리베이터 때문에 횡단이 불가능하다. 부역명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KT 남대구지사 및 홈플러스 남대구점이 있고, 안지랑네거리 북쪽의 두류역 방향으로 큰 고개를 하나 넘어가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다. 화장실 주변 출구로 나가다 보면 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가는 순환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2] 그 외에는 서구1(-1)번과 623번이 이 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간다. 이 역에서 남쪽으로 쭉 가다 보면 앞산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역 건설시 대구 지하철 4호선에 대비하여 1번출구와 4번출구 사이 골목에 두류공원로로 접근하는 환승통로 구조물을 건설해 두었다.
2018년 1월 현재 스크린도어가 가동 중이다.
2. 명칭 유래
-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 후 이 골짜기에 숨어 곡선하게 지내다 갔다는 데서 안지랑이라 했다는 설
- 앞산 자락의 계곡은 앉아서 시원한 물[3] 도 맞을 수 있고 놀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하여 안좌령이라 부르던 것이 안지랑으로 변했다는 설
- 멀리서 계곡을 바라보면 아지랑이가 가득 피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안지랑이라고 불렀다는 설
3. 일평균 이용객
안지랑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이전의 승객 수 자료 없음
안지랑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880명(2019년 기준)으로 1만 명에 아주 조금 못 미치며, 양 옆의 대명역, 현충로역이 불과 700~800m 거리에 있어서 역세권이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고, 승객을 끌어모을 만한 시설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그리 많지는 않다. 외지인들이 유입될 만한 시설은 안지랑 곱창골목과 가르멜 봉쇄수녀원, 대덕문화전당 정도가 있지만 세 곳 모두 외부인들이 많이 찾는 편은 아니며, 특히 안지랑 곱창골목은 대구 안에서 인지도가 높기는 하나 먼 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찾아올 만큼의 메리트를 가지지 못하여[5] 수요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고 있다.
이웃 대명역과 수요가 비슷한 만큼, 수요가 다소 저조한 이유도 대명역과 비슷하다. 다만 대명역의 경우에는 역 주변에 업무 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반면에, 안지랑역은 이렇다 할 재개발 요인이 없기 때문에 2013년을 제외하면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정체를 보이는 차이점이 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안지랑역은 2018년 기준으로 대명역에게 수요를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KT남대구지사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뒷편 관광버스 주차장 및 600번 옛 종점 부지에 앞산리슈빌앤리마크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4.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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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랑역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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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크게보기
5. 출구 정보
안지랑역 3번 출구로 나가면 그 유명한 안지랑 곱창 골목이 있다. 서울특별시 사는 대구광역시 출신 사람들도 고향 방문할 일이 있으면 들러서 다섯 바가지씩 포장해간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자.
6. 역 주변 정보
- 용마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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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 개나리맨션
- 동신점보 아파트
- 대명1동주민센터
- 대명10동주민센터
- KT 남대구지사
- KT&G 남대구지점
- 홈플러스 남대구점
- 안지랑 곱창골목
- 안지랑시장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방면
- 드림병원
- 두류공원네거리 방면
- 두류역 방면[6]
- 대구교육대학교 남자생활관(상록서재)
7. 연계 버스
[1] 전동차 내 전광판 한자안내에서 한글(고딕체)로 표기된다.[2] 이 순환버스 노선은 내당역(홈플러스내당점)에도 정차한다.[3] 앞산 골짜기의 물은 효험이 뛰어나서 부스럼, 땀띠 등을 물에 씻기만 해도 다 나았다는 전설이 있다. [4]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한 여파[5] 집집마다 음식 맛의 편차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대략 20%의 식당은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나머지 80%는 유명세에 기대서 장사를 하는 집으로 전국 곱창집들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 낮은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6] 거리가 조금 멀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