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리아 펜드래곤(Fate/Grand Order)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랜서 클래스로 소환된 서번트. 성우는 원본과 동일한 카와스미 아야코,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이시다 아키라.
본래의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달리 체형 자체가 매우 글래머하다. 또 키도 171cm로 장신인데 이는 랜서 얼터도 동일하다.
1.1.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대답하죠. 저는 당신의 서번트, 랜서. 가장 끝의 창으로서, 당신의 힘이 될 자입니다."
"만약 알트리아가 성검 대신 성창을 주무기로 썼다면?"이라는 평행세계의 IF 영령. 말하자면 세이버 릴리와 비슷한 존재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이 바뀐 건은 롱고미니아드의 영향으로 신령에서 파생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6장에 나온 사자왕과 칼데아에서 소환된 기사왕은 매우 닮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인생을 산 존재이다. 랜서 얼터도 마찬가지로 별개의 존재. 사실 외형과 달리 사자왕과의 관련성은 흑랜밥이 훨씬 많다.
사자왕은 기존의 기사왕처럼 엑스칼리버를 주력으로 쓰면서 살다가 모드레드의 반란을 거쳐 죽기 전에 반환되어야 할 성검이 반환되지 않아 죽지 못한채 남아 있던 성창을 들고 헤메이다가 망집에 사로잡힌 망령이자 신령이 된 존재지만, 칼데아에 소환된 기사왕인 그녀는 성검보다는 성창을 주력으로 쓰면서 왕으로 일생을 살았으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고 그들과 함께 세상을 적극적으로 구원하려는 영령이다.
2. 스테이터스
2.1. 랜서
전체적으로 대영웅 랜서다운 높은 패러미터. 근내민이 BAA로 매우 우수.
세이버 알트리아와 비교하자면 내구/민첩이 B에서 A로 올라갔지만 행운이 A에서 C로 폭락했다.
주무기는 롱고미니아드이며, 타는 말의 이름은 ''''던 스탈리온''''.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도 물총밥이 애마라면서 언급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알트리아 펜드래곤 문서 참고.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세이버 시절에 비해 1랭크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대마력.
세이버일 때보다 1랭크 상승.
■ 고유 스킬
세이버일 때와 동일.
세이버일 때와 동일.
最果ての加護
아마도 롱고미니아드로부터의 가호로 추정.
인게임에선 랜서 얼터와 달리 EX랭크이지만, 마테리얼 4권에서 A랭크로 내려갔다.
2.1.2. 보구
자세한 건 인비저블 에어 문서 참조.
자세한건 롱고미니아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땅끝에서 빛나는 창,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2.2. 룰러
인 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알트리아 펜드래곤 문서 참고.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세이버 시절과 마찬가지로 높은 대마력.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아르토리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세이버일 때보다 1랭크 상승. 용종과 신수를 제외한 모든 탑승물을 탈 수 있는 것으로 마테리얼 4권에서 공인.
■ 고유 스킬
2.2.2. 보구
3. 작중 행적
3.1. 막간의 이야기
비록 자신이 저지른 일은 아니지만 6장 사건으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서먹해하며 거리를 뒀는데, 그걸 안 멀린이 주인공 꿈에 난입해서 냅다 알트리아의 심상으로 보낸다. 주인공이 들어가니 처음엔 핀 막 쿨이 등장해 주인공을 데려가려고 하고, 알트리아는 사이가 서먹하다고 한들 자신의 계약자이기에 못 내준다고 전투를 벌인다. 이후 핀은 퇴각하면서 그녀가 너무 딱딱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그 다음 로물루스가 등장. 다짜고짜 주인공을 공격하자 알트리아가 그 공격을 막고선 이게 뭔 짓이냐며 누구든 자신의 계약자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전투 개시. 허나 로물루스는 알트리아에 맞먹는 실력의 서번트였고, 둘은 승부를 내지 못한다. 이 때 로물루스가 주인공을 보더니 대끔 "알트리아 팬드래곤을 좋아한다고 말하여라!"고 외치자, 알트리아는 당황해서 "당신은 저에게 마력만 돌리면 됩니다."고 말하지만 로물루스는 "외야에 호소하는 건 기각한다!"며 주인공에게 대답을 요구. 주인공은 '"좋아합니다!"고 외치고 "고...고맙습니다."라고 반응을 보이는 알트리아에게 로물루스는 그 모순을 지적해주며 "그렇다. 로마란 신대로부터 졸업하여,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분위가 좋아지려던 찰나, 오지만디아스와 길가메쉬가 난입한다.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붓는다며 아르토리아가 은근슬쩍 돌려서 두 사람을 까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 후 알트리아는 이전보다 훨씬 더 부드러진 태도로 주인공을 대하고, 다음에 만날 때까지 웃는 연습을 해두겠다며 퀘스트 종료.
3.2. 오지만디아스 막간의 이야기
마지막에 등장. 길가메시와 셋이서 레이싱 게임을 하러간다. 길가메시 말에 따르면 칼데아에서도 말타고 다니며 잘 안 내린다고 한다.
3.3.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처음 등장한 뒤 거의 3년 흐른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이벤트의 배경인 라스베가스가 성도 카멜롯을 닮았다는 떡밥과, 드림칩에 창밥을 닮은 수영복 캐릭터의 얼굴이 각인되어 있어서, 창밥이 나온다는 떡밥이 커지던 와중……
진짜로 창밥이 바니걸 의상을 입고 등판했다.[2][3] 자칭 "수영복 사자왕". 처음에는 6장의 사자왕이라 알려졌으나, 2차 픽업으로 공개된 마테리얼에서 '여름의 장비로 바꾼 랜서 알트리아'라는 것이 밝혀졌다.[4]
작중 발언에 의하면 알트리아 룰러로 불리는데 이에 따르면 클래스는 룰러로 보이며 카멜롯을 닮은 현란 라스베가스의 지배자로 수영복 검호의 시합을 개최 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6장에서도 나온 마술결계로 '''카지노 카멜롯'''을 봉해놓은 상황으로 다른 4인과 자신까지 5명이 특이점 현란 라스베거스를 다스리는 카지노 매니저로 다른 매니저들을 쓰러뜨려야 싸울 수 있는 듯…했지만, 스토리 조금만 진행하면 들어갈 수 있다.
특이점에 제2의 라스베가스를 창조한 장본인. 원흉이 성배를 잘못건드려 수영복 검호만이 쓰러뜨릴 수 있는 천마를 그랜드캐넌에 창조해 버리자, 멀린이 이를 일시적으로 봉인할려고 알트리아를 꼬득였다. 그리고 알트리아는 거기에 자신의 기프트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형성한 것.
사족으로 오리지널인 청밥도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데, 그냥 칼데아에 머무르고만 있었는 듯. 가웨인과 싸울 때 동원된 프밥도 그렇고 어찌 3명의 아서왕이 대면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끝내 무산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매우 아쉽다는 반응.
캐릭터를 공들인 수준이 무시무시해서, 기본, 1차, 3차 재림의 모션이 다 다르다. 정확히는 기본재림은 평타모션 A와 보구모션 A, 1차재림은 평타모션 B와 보구모션 B, 3차재림은 평타모션A에 보구모션 B를 사용한다.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알트리아 펜드래곤 문서 참조.
3.4. 인연 캐릭터
마테리얼 4권에서의 인연대사
- 알트리아 팬드래건 릴리 : 흐뭇하군. 저것도 또한 역사의 IF란 건가
- 알트리아 팬드래건 : 저 자가 짊어지고 있는것은 전부 나와 같은 것이겠지. 그런가. 아니, 생각한 것보다 애처로움 같은건 느끼지 못하는구나, 라고. 그 가슴 속에 긍지높음이 치솟고 있다.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과연 발칙한 것인가. 술잔이라도 주고 받는 것은 어떠한가?
- 알트리아 팬드래건 [랜서 얼터] : 폭풍의 왕? 와일드 헌트인가. 과연, 그런것인가.
- 원탁의 기사들 : 건강해서 좋구나. 가끔은 휴식도 좋다만...뭐든간에 적당히다. 뭐든간에.
- 모드레드 : (노 리액션)
- 멀린 : 적당히 해라
- 길가메쉬/오지만디아스 : 적당껏 해라
- 로물루스 : 그, 뭐냐. 로마도 적당히 하는게 좋을거다.....그건 그거고 감사의 인사는 말해두지.
- 베디비어 : 그다지, 나만을 보살피려 하지 말거라.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현계한 몸일 터. 귀공은 좀 더, 지금이라는 시간을 자유롭게 살아야 할 터이다.......울지마라, 베디비어. 고개를 들어라. 나는 귀공이 아는 내가 아니고, 귀공도 또한 내가 아는 베디비어가 아니지 않은가. 그 눈물은 내 가슴에 박힌다.
4. 기타
이시다 아키라는 트위터에 올린 디자인 비화에 따르면, 당시에는 왕관을 보고 "그렇군! 2차 영기재림이 그 서번트의 기본 상태이고, 3차 영기재림은 서비스 또는 추가 옵션이구나!" 라고 생각해 디자인했다고 한다.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모습은 최종 상태라는걸 몰랐다고. 이건 사실 FGO 초기의 열악한 종화&재림 재료 수급이나 초기 서번트들의 디자인 방향성(왕관과 망토를 두른 아르토리아, 데뷔작 디자인을 리파인한 에미야와 쿠 훌린 등)을 생각하면 아예 틀린 예상은 아니긴 했는데, 스토리 진행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모든 서번트를 최종 재림 기준으로 운용하는게 당연하게 되면서 게임의 방향성이 틀어졌다고 할 수 있다.
풀 페이스 투구는 클래스명으로만 불릴거라 생각해 "Fate 전통인, 영령 맞추기 퀴즈를 시작할게~" 같은 생각으로 디자인한 거라고 한다. 정작 진명 맞추는 시스템은 한참 뒤에 나오는데다 이시다 아키라의 생각과는 다르게 성우연기를 빼면 애초에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었고, 신주쿠의 어벤저를 제외한 진명을 가린 서번트들은 모두 디자인부터 너무 티가 나서 랜서보다 못하다.
머리 스타일이나 흉부에 관해서는 전신화 몇 개를 샘플로 타사장에게 보내 검수받았다고 한다. 자신의 취향으로 그린게 아니였다고. 흑창밥과 마찬가지로 3차 재림 디자인이 다소 호불호가 갈라다는 평.
일본에서는 유저들에게 "치치우에(乳上)"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이는 가슴(乳/치치)+아버님(父上/치치우에)을 합친 별명이다.
얼터 버전과 마찬가지로 랜서라면서 기승 스킬도 실종된 녀석들이 더 많은 페이트 동네에선 매우 희소한, 문자 그대로 정석적인 창기병으로서의 랜서이다. 심지어 무기도 제대로 된 랜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먼저 나온 흑창밥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 나중에 나온 룰밥은 기본 재림 + 보구 모션.
4.1. 2차 창작
5. 관련 문서
- 롱고미니아드(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알트리아 펜드래곤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알트리아 펜드래곤
-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Fate/Grand Order)
[1] 구원 받았다는 의미일지는 불명. 만약 구원받았다는 의미였을경우, 이쪽도 시로또는 비슷한 운명을 가진 누군가에게 구원받았다라는게 될지도 모른다.[2] 왜 바니걸 의상인고 하니 화려한 곳엔 바니 의상이 어울린다며 입은거라고 한다. 가웨인과 랜슬롯이 요구해서 입은거라 잘못 알려지기도 했으나, 정확히는 그들에게 괜찮냐고 동의를 구한 것이라 순전히 사자왕의 취향이다.[3] 하지만 원탁 내의 반응은 썩 좋지 않은데 그 흉악한 짐승이 왕께 씌었다며 경악한다. 프밥도 토끼에 대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정색할 정도.[4] 마테리얼이 공개되기 전부터 다른 인물이란 건 암시되어 있었다. 6장의 사자왕은 동공이 황금빛으로 빛나는데, 수영복 사자왕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수영복 사자왕을 본 리츠카와 마슈가 별 반응이 없었는데, 만일 그녀가 6장의 사자왕이었다면 둘의 이런 반응은 이상한 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