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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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보구연출 및 대사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제6특이점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 등장한다.
성우는 스포일러,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이시다 아키라(만화가), 뮤지컬 버전 배우는 다카하시 유우.
성도 예루살렘에 카멜롯 성을 세우고 원탁의 기사를 이끌며 군림하고 있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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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1]
'''Fate/Grand Order 6장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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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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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모델링'''
'''보구 시전 시의 스탠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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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가장 끝의 사투 ~ 여신 롱고미니아드전'''

그 정체는 이쪽이 아닌 '''신령이 된 알트리아 펜드래건.''' 통칭 '''여신 롱고미니아드'''. 성우도 기존 알트리아와 동일한 카와스미 아야코.
베디비어성검비비안에게 반환[2]하지 않자 성창을 쥔 채로 죽지 못하게 되었고, 성창의 영향을 받아서 인간이 아닌 여신 롱고미니아드가 되어 버렸으며 이로 인해 망집에 사로잡혀 버렸다. 베디비어는 이걸 알고는 1500년 동안이나 성검을 짊어진 채로 왕을 찾아 돌아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아발론에까지 갔지만 신령이 된 이 아서왕은 죽을 일이 없기에 아발론에는 오지 않았다고.
두 눈에서부터 황금빛이 일렁이고 있고 망토도 흰색.[3] 성격도 매우 감정없고 냉혹하다. 그로 인해 폭군스러운 면모[4]가 강해졌다. 자신의 기준에 따라 선한 사람만 골라서 선별해 내고 나머지는 처형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솔로몬의 인리파괴에 대응해 인류를 구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롱고미니아드에 강제로 봉인하는 것이다.[5] 모든 일이 끝난 후에야 본래의 성품으로 돌아왔다.
기사왕이 아닌 '''사자왕'''을 칭하는 이유는, 스스로가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6]

3. 작중 행적



3.1. 본편 이전


(본편에서는 밝혀지지 않으나, 타케보우키에서 그녀의 본편 이전 행적이 공개되었다.)
여기에 따르면 신령이 된 그녀는 여섯번째 특이점인 예루살렘에 스스로 내려왔다.
그녀는 특이점에 도착하고서 자신의 이름으로 원탁의 기사들을 전부 소환했고[스포일러], 그들에게 자신이 이제부터 할 일을 가감없이 알려주고서 반나절 동안 선택의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원탁의 기사는 사자왕을 지지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쪽으로 나뉘어 싸웠고, 결국 그녀의 편에 선 기사들이 승리했다. 그녀는 살아남은 기사들에게 각자 그들이 원하는 축복(기프트)을 부여한다.[7]
그리고 사자왕은 기사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진군. 리처드 1세를 칭하는 의문의 서번트[8]를 가레스의 희생으로 쓰러뜨리고 십자군을 몰살시키고 성지를 차지했다. 그녀는 차지한 성지에 하룻밤만에 '''성도 카멜롯'''을 세운다.
그 결과 특이점의 존재방식이 굉장히 이레귤러하게 변모, 특이점 관측결과가 안정되지 않을 뿐더러 관측결과가 소실되는 일까지 벌어진다. 기존까지의 인리소각은 올바른 역사를 어지럽히는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특이점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 인리의 흐름 그 자체에서 벗어난 규격 외의 특이점. 그 결과 특이점의 이름도 ''''AD. 1273 신성원탁영역 예루살렘''''에서 ''''AD. 1273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으로 변질된다.[9] 참고로 2020년 패미통에서 공개된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자왕의 등장은 이성의 신 조차 예상하지 못한 이레귤러'''라고 한다. 실제로 제5 로스트벨트에서 밝혀진 이성의 신이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에게 시킨 시뮬레이션 인리수복에서 유일하게 제6특이점에 해당하는 스킬만이 '''예루살렘'''으로 언급되면서 카멜롯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확인되었다.[10]

3.2.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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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특이점 신성원탁영역 카멜롯'''[11]
'''Fate/Grand Order 챕터의 최종보스'''
5장 북미신화대전 이 플루리부스 우눔
~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광왕 쿠 훌린

'''여신 롱고미니아드'''

???
6장의 최종보스.
특이점에서 성도라는 도시를 만들어서 통치하고 있다. 6장 도입부에서 성도로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인간을 선별하고, 그 외에는 원탁의 기사들을 시켜 선별이라는 이름으로 처단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6장에서 성배를 가지고 있던 건 파라오들이었지만, 그들은 성배를 사용한 적이 없고 그냥 갖고만 있었다. 실제로 인리를 부순 건 어디까지나 원탁의 기사와 성창 롱고미니아드의 힘을 휘두르는 사자왕이며 파라오는 별 관계가 없었으며, 파라오는 오히려 원탁과 적대하는 중이었다. 더 정확하게는 특이점의 성배는 파라오들이 지니고 있었고 사자왕은 자신의 권능으로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성배를 구현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7장에선 특이점의 성배에다 우르크의 성배도 추가로 회수 가능했지만 6장에선 사자왕과의 최종전이 끝나도 성배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6장에서 회수하는 성배는 파라오가 가지고 있던 것 하나 뿐이다. 결론적으로 사자왕의 모든 능력은 자신이 원래 보유한 것이라는 소리. 3장에서 회수하는 성배가 드레이크의 것이 아닌 이아손의 것인 것과 비슷한 맥락인 셈.
특이점에 내려온 그녀의 목표는 인류의 보전. 신은 인간이 없으면 존재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술왕이 자기 멋대로 인리소각을 하는 걸 보고 자기도 자기 멋대로 인간을 구하기로 한 것. 다만 어디까지나 인류의 보전을 목표로 할 뿐이지 '''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방식을 부정하는 로망의 말을 듣자 '''"과연 너답군, 로마니 아키만."'''이라고 말하고 인류를 보전시키기는 해도 그 인류가 진짜로 생활을 할 수 있는지는 따지지 않는다는 것. 본인은 이에 따라 선하고 선한 인간들을 선별하여 자신의 롱고미니아드에 흡수시켜서 그들을 보전시킬 생각이었다. 인간의 사고방식이 아니라는 언급을 봤을 때 신령의 사고방식에 기반해서 인간을 보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12]
여담으로 사자왕으로 현계한 아르토리아는 어째서인지 다른 기사는 전부 기억하면서도 '''베디비어만은 기억하지 못했다.''' 베디비어의 등장에 원탁이 들썩거렸지만 그게 누구냐고 물어서 아그라베인까지 놀라게 만들었고, 마지막에 본인과 직접 대면했음에도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베디비어가 직접 아가트람 안에 있는 엑스칼리버를 개방하고 이 빛을 보면서 베디비어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가든 오브 아발론 OST가 일품.

사자왕: … …기억나지 않아.
베디비어라는 이름은 알겠다.
'''하지만, 경과의 기억이, 무엇 하나.'''
───경은 정말로 베디비어 경인가?
'''……좋다. 그렇다면 내 휘하로 돌아와라.'''
'''그 검을 버려라. 버려라. 그건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다.'''
'''나의 기사라고 말한다면, 내 말에 따르라!'''
'''나의 원탁에 돌아와라, 베디비어!'''[13]

자신의 기사라면 자신의 원탁으로 돌아오라며 말하나 베디비어는 이를 거절, 주인공과 함께 마지막 싸움을 걸어온다.
이 때의 자세한 인게임 스펙과 공략은 6장 공략 참조. 간단히 요약하자면 체력이 60만이나 되는데다 여기에 각종 버프까지 걸고 시작하고, 무엇보다 보구가 무적 관통이라 기존의 무적으로 보구를 넘기는 대처법이 그냥은 통하지 않아 골치를 썩이는 난적이다.


사자왕 : 잠깐, 그것은- 그만둬라. 그 검을 쓴다면 경은-

이후 베디비어가 당신에게 돌려주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엑스칼리버로 찌르려 하자 '''처음으로 베디비어를 걱정하나''' 베디비어는 이에 아랑곳 않고 엑스칼리버를 반환한다. 그제서야 베디비어에 대한 모든 기억이 돌아오며

'''...훌륭하다. 나의 최후이자 최고의, 충절의 기사여.'''
성검은 확실히 반환되었다.
자랑스레 여기거라, 베디비어.
경은, 확실하게── '''그대의 왕의 명을, 이룬 것이다.'''

라고 대답하며 그 순간 성창이 부서지며 사라진다. 그리고 성검을 반납한 베디비어는 힘이 다해 그대로 소멸한다.
하지만 예전의 지기 싫어하는 성격까지 돌아와서 다 끝났다고 안도하는 일행한테 "내가 아직 이 검을 쥐고 서 있는데 마음대로 끝내다니 같잖구나.[14] 왕인 내게 맞선 이상 결판을 내야된다."면서 또 싸움을 걸어온다. 성창이 사라져 인리수복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결과적으로 칼데아가 이기고 도망치게 되자, 이기고 도망치는 게 이런 거냐면서 살짝 분해하고, 옥좌로 돌아간다.
이 때 마슈가 그녀는 어떻게 되냐고 묻지만 그녀는 소환된 영령이 아니라 스스로 내려온 신령이라 '사자왕으로서의 그녀'는 특이점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사라지기 전 일행이 마지막으로 가야할 곳과 솔로몬이 본 것, 그리고 마지막 특이점에 있는 '인간의 악성'에 대비해 빛나는 별을 모으란 조언을 해준다[15]. 이에 로망은 다음에 만나면 감사의 키스를 하게 해 달라고 하자 작중 '''처음으로 웃으며''' "훗. 다음이 있다면, 말이다."라고 대답한다.[스포일러2]

사자왕: 남은 성배, 최후의 특이점에는 그대들의 상상을 거절하는 '악'이 있겠지.
자칫하면, 그건 마술왕조차 상회하는 대마(大魔). 우리 인류의 원초의 죄로다.
…별을 모으거라. 인간의 악성, 그 어떠한 어둠에도 지지 않는 찬란한 별을.
그대가 믿기에 올바른 영령. 그대와의 굳은 연을 맺은 동료들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일행들을 보면서 작별이란 말을 남긴 후,

사자왕: 나는 나의 이상과 함께 멸망하겠다.
'''허나…… 구원받은 자는 있었다.'''
베디비어 경…… '''당신의 잘못은, 의미가 있었다.'''
'''이 사자왕[나]에게는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내게는──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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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아키라가 그린 F/GO 6장 결말 부분의 사자왕[16]

"충분하다. 이제 쉬어라, 아그라베인 경. 너무 과하게 일하는 것이- 경의 유일한 결점이었다."

모든 것이 끝난 마지막, 랜슬롯을 쓰러뜨리고 돌아온 아그라베인과 만나게 된다. 아그라베인이 아직 할 일이 많은데도 이 상태론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이번에야말로 당신께 이상의 나라를 바치고 싶었으나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말하자, 사자왕은 미소를 짓고 답한다. 이에 아그라베인의 "설마──당신에 비하면, 저 따위야."라는 대답을 끝으로 6장의 막이 내린다.
그렇게 소멸한 듯 보였으나... ...

3.3.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 ...아니.
그대들은 훌륭히 싸웠다. 그것은 마신주들의 최후의 단말마.
의지를 갖지 않는 폭력따위, 두려워 할 필요 없으니.
그렇지 않은가. 머나먼, 원탁의 기사들이여.

사자 가면의 기사: ...인연은 빛살로 흩어져, 인과는 사그러졌다.
허나 나의 창은, 그대들의 싸움을 망각하지 않는다.
마지막 마무리를 맡도록, 마스터.
나의 이름은 폭풍의 왕. 롱고미니아드를 맡은 자.
가장 끝으로부터 우주의 밖으로 별의 닻을 쏘러 왔다.
ㅡ뒤따르라, 제비꽃의 은기사여.

종장에서 '사자 가면의 기사'라는 이름으로 베디비어와 함께 재등장한다. 일러스트는 랜서 아르토리아의 1차 스탠딩이지만 대사를 봤을 땐 아무리 봐도 사자왕.[17] 등장하자마자 롱고미니아드를 해방해 분신술을 사용한 마신주들을 격파해 버린다.[18] 스스로를 폭풍의 왕이라 지칭하는데, 랜서 얼터가 사자왕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폭풍의 왕이 된 존재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쪽도 그 가능성을 이용해 영령으로서 현계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추측된다.

3.4.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수영복 사자왕'이라는 이름의 서번트가 나와서 그 사자왕이 나오는가 싶었지만, 픽업 후 공개된 마테리얼에서 직접적으로 ''''제6특이점의 사자왕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며 다른 사람이라고 밝혀졌다. 즉, '수영복 사자왕'은 랜서 알트리아의 수영복 버전이므로 그쪽을 참고할 것.

3.5. 트리스탄 막간의 이야기


최후반에 등장. 기프트를 받아 폭주상태인 트리스탄을 말리기 위해서 일행과 함께 싸운다. 싸운 이후에 일행과 헤어지면서 속으로 '요녀(누이) 어느 사이에 현현한거지'라며 사건의 배후가 모르간 르 페이임을 암시했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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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서 보이는 롱고미니아드의 크레이터
'''Fate/Grand Order 제6장'''
일단 기본적인 영기출력 자체가 아르토리아(기사왕)를 가볍게 웃돌고 있다. 당장 공격력부터가... 추격에 실패한 가웨인에게 벌을 내리는데, 손 끝에서 살짝 쏜 빔으로 '''가웨인을 날려버려서 성벽을 부수고 외벽에 쳐박아버렸다'''.[19]
화력역시 마찬가지. 서번트의 최고급 보구의 마력이 1000 ~ 3000 정도인데, 사자왕이 쓰는 롱고미니아드의 마력은 '''300만을 넘는다'''고 한다. 그녀는 이를 통해 일대를 폭격해 '''곳곳에 크레이터를 만드는''' 위용을 선보인다.
그녀는 이 외에도 '''여신 롱고미니아드'''로서 하룻밤만에 카멜롯 성을 세우고,[20] 원탁의 기사들을 소환해 축복(기프트)[21]을 부여하며, '''숙정기사'''[22]들을 만들어내어 군대로 부린다거나, 부상입은 아그라베인의 손을 어루만지는 것만으로 고통을 덜어준다거나 하는 여신다운 전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르토리아 랜서의 마테리얼에서 "탑의 본체에 있는 권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을 보면 사자왕의 힘은 여기서 기인하는 듯하다.
작중 내 평가로는 오지만디아스 세력은 사자왕과 공멸할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실제 최종전에선 1만 명이 넘는 산의 주민들과 다수의 서번트, 스핑크스 병단의 공격을 받고 산의 노인에 의해 가웨인이 사라져 혼란한 틈에 오지만디아스의 기습공격을 받았음에도 방어전이라는 점과 미리 대신벌을 막아낼 목적으로 만들어둔 마술장벽[23]을 이용해 오지만디아스와의 보구 포격전에서 승리했다.[24]
작중에서 사자왕과 산의 노인을 모두 본 삼장에 따르면 사자왕과 산의 노인은 동급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한다.이는 가웨인 또한 마찬가지로 산의 노인이 사자왕에 준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사자왕을 쓰러트리는 것이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25]
신령이라서 위압감이나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목소리만으로 거의 기아스나 다름 없을 정도. 마슈는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몸이 오그라들었으며, 베디비어는 각오하고 있었는데도 두려움을 느꼈다. 다 빈치도 서번트로서 그 신격엔 위축된다고 할 정도이며 한 번 싸우고 난 이후엔 만능을 뛰어넘는 신역의 힘이라며 평범한 서번트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여겼다.

5. 보구연출 및 대사


'''배틀 대사'''
전투 개시
"나의 가호를 받아들여라. 여기가 너희들의, 가장 끝의 땅이다." (1차전)
"그만둬...! 내게 맞서지 마라, !!" (2차전)
공격
"평온해지거라."
"멈추어 서라."
"바꾸게 두지 않겠다."
피격
"소용 없는 짓을."
스킬 사용
"내 손에 평정될 때다."
"성창, 압축."
보구 발동
"땅을 늘리고, 도시를 세우고, 바다를 건너, 하늘을 갈랐다. 무엇을 위함인가... 성창이여, 끝을 이야기하라!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롱고미니아드』'''!"
사망
"봐줄 구석은 있구나." (1차전)
"아아...그런, 거였나..." (2차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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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아루코가 그린 F/GO 6장의 사자왕과 원탁의 기사들

「사자왕의 스탠딩 원화에 차이가 있었으면 해. ○○ 화했을때 눈이 반짝반짝하게, 요정같이」

타케보우키

  • 보면 알겠지만, 카드의 기사왕 일러스트와 스토리의 사자왕 스탠딩 CG는 구도부터 완전히 다른 그림이다. 나스가 요정처럼 눈이 빛나는 스탠딩 일러를 이시다 아키라 작가에게 부탁했더니 아예 새로 그려줬다고.
비슷해보이는 보구 시전시의 스탠딩 CG도 잘 보면 갑옷은 1차 일러면서 3차 일러의 왕관을 쓰고 있고, 사자왕 특유의 빛나는 눈과 하얀 망토를 지닌 완전히 새로운 CG이다.
  • 랜서 얼터는 사자왕처럼 성창의 여신이 되기 전에 폭풍의 왕이 되기를 선택한 영령 아르토리아이다. 본인 말에 따르면 사자왕도 성창에 의해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사자왕도 성창에 의해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랜서 아르토리아와 같이 폭유다.
  • 인 게임 모델링에서는 랜서와 마찬가지로 백마를 타고 있다. 이 백마의 이름은 '던 스탈리온'.[26][27]
  • 휘하 기사들의 언급에 의하면 '1만 4천년 전 사막의 거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나중에 발매된 Fate/EXTELLA에서 등장하는 세파르를 말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어떻게 사자왕이 세파르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28]
  • 마치 로마니 아키만의 정체를 눈치챈 듯한 언동을 보이는데, 이는 신령의 좌에 올라 솔로몬과 동격의 시야를 얻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6장 마지막에 로만이 사자왕에게 "다음에 만나면 감사의 키스라도 하게 해 달라"고 하자 사자왕은 "다음이 있다면"이라고 대답하는데, 1부의 결말을 생각한다면 노린 것 같다.
  • 나스의 대담에 따르면 사자왕은 "설령 견본과 같은 형태라도, 인류를 미래에 남기고 싶다"라는 의지에 따라 성창에 인류의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반면에 게티아는 "인류를 멸망시켜 별을 재창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판단하고 역행운하/창세광년을 실행한다. 이들의 생각 차이는 단순한 선택 차이로 사자왕은 "다음에 이 별을 찾아올 자들에게 있어서의 행복"을 선택했으며, 무엇이든 전부 없어진 후, 다음번에 이 별을 찾아온 자들에게 미래를 맡기고자 했으면, 가능하다면 예전에 존재했던 것을 아름답다고 여겼으면 한다. 계속 남기는 것이야말로 그녀에게 있어서 영원이라고 한다. 신령이든 인류악이든 인류가 어찌할 수 없는 벽 앞에 멈춰섰을 때, 개인의 행복을 취하느냐, 전체의 행복을 취하느냐, 아니면 그 이외의 존재를 취하느냐는 선택의 차이이며, 사자왕이 택한 것은 언젠가 찾아올 새로운 존재였던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오시리스의 모래와는 상황이 같은 건 아니다. 오시리스의 모래의 경우 예견된 멸망까지 어느 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일을 벌였으나,[29] 사자왕의 경우 인리소각으로 당장 인류의 존재가 사라질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오시리스의 모래의 행동에 대해서 왈라키아의 밤이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같은 자들도 그런 행동은 멸망을 피하려고 발버둥 쳤음에도 피하지 못한, 멸망을 눈 앞에 두며 멸망을 받아들인 자만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며, 그게 아니라면 구식이라면서 깠지만[30][31] 사자왕의 경우에는 이미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원탁의 기사들과 람세스 2세는 그 방식을 인정했다. 애초에 페그오는 상황이 게티아를 막는 건 6장 당시로서는 불가능했고, 설령 가능했더라도 그 이후의 미래가 없는 세계였다. 7장의 여신 에레쉬키갈이 명계에 인간들의 혼을 수납하는 방식으로 티아마트의 위협으로부터 인간들을 보존하려고 한 것도 비슷한 이치.
이와 관련해서 아르테미스&오리온 스토리에서 흥미로운 설정이 나오는데, 신령들은 영원한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기에 두 존재의 사랑은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암시가 나온다. 즉 신령이던 인류악이던, 궁극적으로 그들의 선택을 인간이 이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실제로 작중에서 사자왕과 게티아, 두 존재의 답은 해당 답에 영향을 받을 평균적인 규격을 지닌 인간에 의해 부정된다.

7. 관련 문서



[1] 이미지 출처.[2] 어쩌면 이쪽 세계의 아르토리아 일지도 모르지만, 진상은 알수 없다.[3] 인게임 모델링도 망토가 흰색으로 다르게 되어있다. 여담으로 랜서 아르토리아보다 이게 더 낫다는 반응도 많다.[4] 다만 사자왕은 얼터와 반대로 그녀의 성향이 극도로 강해진 형태다. 그야말로 극과 극은 통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5] 인류가 인리소각을 통해 멸망한다면 이후 새로운 지성체가 지구에 올 것을 대비해 이 별에 살았던 인류의 표본으로서 선한 인간을 봉인하겠다는 의미였다.[6] 참고로 영국에서 사자왕이라고 하면 보통 스코틀랜드의 윌리엄 1세(1165~1212)를 칭한다. 리처드 1세는 사자왕이 아닌 사자'''심'''왕(lionheart). 그 외에도 사자왕이라고 불린 왕들은 프랑스의 루이 8세나 스웨덴의 구스타프 2세 아돌프 등이 있다. 이 사자왕이란 단어에 얽힌 리처드 1세와의 떡밥은 6장 스토리 및 문서 참조.[스포일러] 6장 시점까지 살아있는 베디비어, 아발론에 유폐된 멀린, 마슈의 안에 있는 갤러해드는 소환되지 않았다.[7] 가웨인은 불야(不夜)의 기프트를 받아 주변이 항상 낮이 되도록 했으며, 랜슬롯은 치열(熾烈)의 기프트를 받아 끈질겨졌고, 모드레드는 폭주(暴走)의 기프트를 받아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계속해서 날려댈 수 있으며, 트리스탄은 반전(反轉)의 기프트를 받아 성격과 약점이 뒤바뀌었다. 가레스는 더 이상 더렵혀지지 않게 아예 부정(不淨)의 기프트를 받았다고 언급된다. 이렇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하려면(불야의 가웨인을 제외하면), 한 명당 대영웅인 아라쉬급 서번트가 3명씩이나 필요하다고. 그러나 아그라베인만은 필요가 없다며 받지 않았다. 이는 기프트가 일종의 서번트 계약이기에 왕을 공격할 시에는 불타죽도록 되어있기 때문. 아그라베인은 여차하면 왕을 제어하지 못한다며 거절한 것. 그러나 작중에서 아그라베인이 사자왕에게 반대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8] 널리 알려진 리처드 1세와는 너무나 달랐다고 언급된다.[9] 2016년 4월 Fate/Accel Zero Order 패치 때 예루살렘에서 카멜롯으로 변경되었었는데, 그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재미를 위해 6장 시나리오를 갈아 엎었기 때문. 작품 외적인 이유에 적당한 설정을 덧붙여 인게임에서 특이점에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10] 데이비트 젬 보이드 역시 해당 시뮬레이션 인리수복을 한 것이 위에 언급한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데이비트는 '''혼자서''' 인리수복을 성공한지라 보다임의 회상에서 언급될 이유 자체가 없었던 것.[11] 이 일러스트는 Azusa가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코믹 마켓 90 신간용으로 그렸다고 한다.[12] 7장에 나오는 명계의 왕 에레쉬키갈 신도 티아마트에게 인간들이 몰살당할 것 같자 인간들을 모조리 죽여서 명계에 인간들의 혼을 수납하는 방식으로 인간들을 보존하려고 했다.[13] 이때의 분위기는 이전까지 냉정하면서 신과 같은 분위기와 반대로 어째서 자신을 따르지 않냐는 인간적인 투정에 가깝다. 이 부분은 항상 고고한 분위기를 내던 사자왕이 유일하게 인간적인 감성을 내비친 부분이다. 이 당시 사자왕의 분위기를 보면, 성창의 주박으로 인간의 감정을 잃었던 그녀가 성검을 보게 되자 일종의 인지부조화 상태에 빠져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14] 선택지 : 아직도 싸울 생각이야? / '''대체 얼마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야...![15] 이는 3장의 메데이아 릴리가 했던 말과 일치한다.[스포일러2] 나중에 종장에서의 이 둘의 행보를 비교해보면 아이러니한 대화.[16] 해당 일러스트는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으로, 출처는 「Fate/Grand Order」1st Episode MEMORIAL BOOK. [17] 랜서 아르토리아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경어를 사용하지만, 종장의 사자 가면의 기사는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거기다 애초에 특이점에서 인연이 되어 나온 서번트들이 나오는 것이 종장이니, 특이점에서 불리지 않은 랜서 아르토리아가 나올 이유가 없을 뿐더러, 자신이 스스로 '''내 창은 그대들의 싸움을 기억하고 있을지니'''라고 말하면서 사실상 확인사살했다.[18] 이 활약 이후 구경하던 오지만디아스도 원탁 놈들에게 멋있는 부분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며 전력으로 임하게 되었다.[19] 당연히 벌이었으므로 무적의 가호 없이 버텼다고 한다. 참고로 가웨인은 원탁 최고의 내구력을 지녔다고. [20] 이는 실제 카멜롯 성이 아닌 롱고미니아드의 외곽이 성의 모습을 이룬 것이다.[21] 이 축복은 일종의 서번트 계약 같은 것으로, 왕의 홀에서는 발동하지 않으며, 사자왕에게 공격을 가하면 불타죽도록 되어있다.[22] 粛正騎士 . 마력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 같은 것으로, 일단 인간이지만 반응은 영령에 가깝다고. (검병, 창병, 궁병) [23] 사자왕이 오지만디아스와의 전투를 대비해 마술장벽을 준비했듯 오지만디아스 역시 사자왕과의 결전에 대비한 비장의 수단으로 수개월간 이집트령에서 마력을 비축해왔으며 이 모든 마력과 신전의 방어를 유지하던 마력을 사용하여 최대출력의 '메세케테트'급 대신벌을 발사했지만 마술장벽을 뚫지 못했다. 그렇기에 오지만디아스는 영기의 반을 소모하여 대신벌 10연사를 시전했고 방벽공략에는 성공하였다. [24] 물론 오지만디아스 측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았다. 남은 마력으로 심판의 빛을 막는 대신에 피라미드 질량공격에 몽땅 올인함으로서 카멜롯 성의 마술장벽을 무너뜨려버렸다. 나머지는 주인공 일행에게 맡기며 퇴장한 만큼 여신 롱고미니아드 측에게는 치명타였고, 주인공 일행에게는 결정적인 승리요인 중 하나였다. 물론 그 이후에도 마술장벽만을 걷어냈을 뿐 사자왕 및 성창의 인리소각 기능은 건재했지만, 애초부터 본편 내에서 양 진영의 비장의 수가 '성배에 의한 아몬 라로의 변이' 내지 '카멜롯의 마술장벽'이라 여겨졌던 것을 감안한다면 주인공들과 싸우느라 이미 비장의 수를 사용한 오지만디아스와 비장의 수를 온존한 사자왕 사이의 차이 정도에 가까웠다고 보면 될 것이다.[25] 다만 가웨인은 사자왕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일 뿐 산의 노인이 사자왕을 '반드시' 막았을 것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즉 호각의 전력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26] 참고로 얼터일때 탑승하는 말의 이름은 '람레이'.[27] 여름이벤트에서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의 말에 따르면 원래 람레이와 던 스탈리온이라는 말 두 마리와 사냥개 한 마리를 데리고 있었다고 한다.[28] '신령'이 됐기에 거인의 존재를 깨달았을 가능성이 크다. 신령이라는 존재는 신화를 불문하고 과거 고대신들이 세파르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신령에게 있어서 선조를 패배시킨 세파르는 공포 그 자체라고 한다.[29] 월희 세계는 인리소각 대신 더 다크 식스 강림의식이 있었지만 인리소각과 달리 아직 일어나기도 전이었다.[30] "영원을 등진 생명으로서 그 바람은 슬플 정도로 옳다. 허나 그건 한계까지 생존하고 그 끝에 멸망을 받아들인 자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다. 스스로 멸망을 앞당기고 그 역사를 기록하려는 건 역사의 영장에 대한 모독에 지나지 않는다.(중략)명계의 새여, 오시리스의 모래여. 그대의 이념은 천년은 늦었다. 그 망상은 낡아빠진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31] "다르다. 나는 멸망을 회피하는 미래를 찾아내려다 제정신을 잃었고, 너는 멸망을 회피할 수 없다 단념하곤 '그 뒤의 방법'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결말은 같지만 선택한 길은 정반대야. 진조라도 같은 말을 할 것이다. 살아남기 위한 임종이라면, 그것은 멸망이 아니라 결말이다.(중략) 그것을 위해서 전인류를 결정화해서야 본말전도다. 오시리스. 너의 방식은 막을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고민에 지나지 않는다." - 왈라키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