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X2 Joint Assault

 


'''ACE COMBAT X2 Joint Assault'''
[image]
'''개발'''
PROJECT ACES
'''유통'''
반다이 남코 게임즈
'''시리즈'''

'''플랫폼'''

'''출시일'''
2010년 8월 26일
'''장르'''
플라이트 슈팅 게임
'''홈페이지'''
[1]
영상 아카이브
발매 순서
에이스 컴뱃 Xi

에이스 컴뱃 X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1. 개요
2. 스토리
3. 상세
4. 시스템
4.1. 캠페인
4.1.1. 1주차 서바이벌 가이드
4.2. 스페셜 미션
4.3. SP01 : Operation X
4.3.1. SP02 : Ace of Aces
4.4. 등장 조직/인물
4.5. 기체/무장
4.5.1. 오리지널 기체
4.5.2. 발라히아/GA 계획의 초병기
4.6. 평가
5. 기타
6. 숨겨진 요소
7. 기체 해금
7.1. 기체 컬러, 무장 해금


1. 개요


2010년 발매된 반다이 남코의 플라이트 슈팅 에이스 컴뱃 시리즈 11번째 작품. 휴대기기 작중에서는 4번째 작품으로 실제 제작사는 X와 동일한 액세스 게임즈. PSP로 플랫폼을 옮겨와 성공을 거뒀던 에이스 컴뱃 X Skies of Deception의 후속편으로 스토리상의 후속편은 아니며 시스템만을 물려받았다. 수출판에서는 이를 의식했는지 X 타이틀을 버리고 "Ace Combat Joint Assault'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모토는 '''"Unite as one, fly over reality."'''
그 동안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기반이 되어왔던 Strangereal 세계관을 버리고 현실 세계관에 기반하여 스토리를 구축한 첫 작품. 이 기조는 다음 해에 나온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이 이어 갔으나[2] 두 작품 모두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터라 2019년에 발매된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은 Strangereal 세계관으로 돌아갔고 2020년 현재 현실 세계관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정체중인 것을 보면 성공적인 시도는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경쟁작 H.A.W.X. 시리즈가 히트한 것을 의식한 행보로 보기도 하는 모양.
국내에도 동시 발매됐으며 음성은 일본어/영어 선택 가능. 멀티 랭귀지 지원으로 PSP를 일어로 세팅하면 일어 자막, 그 외로 선택하면 영어 자막이 나온다. 단,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는다. 전작이 한국어 자막을 제공했던 걸 생각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다.

2. 스토리


20XX년, 금융 위기의 상처 자국이 깊게 남아 있는 세계. 민간 군사 회사 '마티네즈 시큐리티' 소속의 전투기 파일럿인 '플레이어'는 콜사인 '안타레스'로서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군사연습의 한가운데, 갑자기 수수께끼의 무장 집단이 출현하였고, 훈련 상황은 극적으로 교전 상태로 전환된다. '발라히아'라고 자칭하는 무장 조직은 테러리스트의 범주를 훨씬 더 뛰어넘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일본의 수도, 도쿄를 습격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피해와 그 악명은 세계인들을 깊은 공포로 몰아갔다. 발라히아의 목적도, 막대한 군비의 입수처도 불분명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목격한 국제사회는 다국적 치안 유지군 'IUPF'를 조직하였고 '안타레스' 대 역시 'IUPF'에 편입된다.

하지만 그 순간 발라히아의 싸움은 극동을 넘어 중동, 유럽, 마침내 전세계로 퍼져간다.


3. 상세



4.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전작 에이스 컴뱃 X가 구축한 PSP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나 인터페이스 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조작법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노멀/익스퍼트로 나뉘어 있는데 기본은 캐주얼한 방식인 노멀로 되어있으나 자유롭게 기동하려면 익스퍼트 조작을 사용하면 된다. 익스퍼트 A는 멀티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을 키에 배당한 기본 방식이고, 멀티 플레이를 하지 않을 때는 익스퍼트 B를 고르면 전작의 컨트롤과 똑같은 키맵 세팅이 된다. 전작과 같이 커스텀으로 버튼마다 기능을 하나하나 따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
난이도는 지나치게 높다는 불평이 있었던 X에 비해 상당히 하락했다. 이전엔 우습게 잡을 수 있던 AA건의 명중률이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SAM은 멍청하며 이지스의 대공 미사일이 SAAM급의 사거리와 유도력을 가진것이 난이도 상향 조정 내역의 거의 전부. ACE 레벨에서 일부 고방어력 기체들을 제외하면 한 방에 격추되던 전작에 비해 이번에는 난이도와 피격 대미지가 무관하게 바뀌어서 ACE나 EASY나 대미지는 일정하게 계산되므로 기체를 어지간히 기동성에 몰빵해서 종이장갑으로 세팅하지 않는 이상 ACE에서도 일격사 하는 일은 거의 없다.[3]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콕핏 파츠 중 '탈리스만'(Ace's Amulet)이라는 체력이 회복(!)되는 파츠[4]도 입수 가능하다.
무엇보다 플레이어의 미사일의 명중률이 올라가고 적기들의 회피 기동이 상당히 단순해져 도그파이팅에서 적을 잡기 매우 쉬워졌다. 데드 식스를 안잡고 쏜 미사일도 어지간히 축이 틀어지지 않으면 대충 다 맞는다. 특수무기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당장 X를 켜고 XMAA/XLAA를 최대 사거리에서 사격해보면 90% 안 맞는다. 하지만 X2에선 XMAA/XLAA도 상당히 쉽게 맞힐 수 있다. 혹은 알렉트 편대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헤드온을 이용하지 않고 수행하다 보면 빌코락 편대의 다구리는 애교에 가깝다고 느낄 것이다. XMAA/XLAA도 시리즈 최강급으로 잘 맞는데 QAAM은 지속시간은 4만큼 길지 않지만 추적능력은 4를 연상하게 할 정도라 보스급인 빌코락 유격대도 가볍게 잡을 수 있을 정도. 이런 상황에서 초반부터 기본 제공기체인 F-4E에 QAAM 7발을 쥐어주고 시작하니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서 도그 파이팅 난이도는 낮게 조정하려고 노력한 점이 엿보인다.
거기에 의도적으로 원근 비례를 가깝게 조정하여 미사일 레인지 안에 들어온 적이라면 충분히 벡터 방향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고 건 레인지 안에 들어오면 밀착하지 않아도 상당히 크게 보인다. 거기에 X에서 이어진 사양으로 건 레티클 근처에 들어오면 어느 정도 조준보정도 되는데, X에 비해서 기총의 판정도 엄청 좋아져서 빗나간 거 처럼 보여도 맞을 때가 많고 위력도 올라갔다. 대놓고 건파이팅을 장려하는 듯한 시스템. 이 시스템이 발전한 것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C.R.A이다.
게임오버 되어서 이어서 할 때도 예전 시리즈는 무조건 처음으로 돌아가서 컨티뉴하게 하였지만 본작에서는 미션에 미션 업데이트가 있는 경우 그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어 자주 죽는 초보일 때 많이 도움이 된다. 단, 체크포인트에서 이어서 하더라도 점수는 초기화되며 클리어 평가도 떨어지게 되어 B랭크 이상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네임드기를 체크포인트 이전에 격추하였다면 이것도 무효가 되므로 미션 초반에 네임드가 뜨는 미션은 중간 컨티뉴를 하면 파츠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즉 S랭크나 파츠획득이 목적이라면 결국 예전 시리즈 처럼 미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셈이다.
다만, 조작감이 X와는 좀 달라져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느낄 수 있다. 특이 이 부분은 선회기동 시에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데, X에서의 선회는 회전 반경이 좁을 뿐 아니라, A-10같은 둔중한 기체와 F-22같은 고기동 기체와의 극심할 정도의 차이가 없었고, 약간의 자동 보정 기능도 존재했다.[5] 그러나 X2에서는 회전 반경 자체가 넓어진 것과 비례해[6] 기체별 롤링 속도의 차이도 극심해졌으며, 자동 보정 기능도 사라졌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예전보다 크게 돌아가고 둔중하고 다루기까지 힘들어진 셈이다. 그런데 적기들도 마찬가지거나 더 느려졌기에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춘 부분일지도. 이런 차이 덕에 전반적인 조작감 면에서는 거치형 콘솔판을 거의 답습한 X에 비해서 콘솔판과는 좀 다른 느낌이 되었다.
이런 조작감 차이의 근본적인 원인은 전작과 달리 전 기체를 개조할 수 있게 된 영향으로 기체별 성능차를 전작보다 훨씬 크게 둔 데 있다. F-4E 같은 저성능 기체라도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던 전작에 비해 X2에서는 무개조 상태에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을 정도로 기동성이 나쁘다[7]. 좋은 부품을 얻어서 풀개조를 해야 그럭저럭 전작 정도의 기동성이 나온다. 반대로 X-02나 포르네우스 같이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높고 개조로 기동성을 만땅 찍을 수 있는 기체는 풀개조 해두면 익숙해지기 전엔 컨트롤이 힘들 정도로 휙휙 돌아가서 유사 슬레이마니 댄스도 가능할 정도다. 즉, 나쁜 기체는 콘솔판보다 더 나빠졌고 좋은 기체는 더 좋아졌다고 보면 된다. 다른 능력들도 성능이 양극단화되어 공대공/공대지 능력 중 한쪽이 좀 떨어지더라도 어떻게든 싸워나갈 수 있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엔 능력이 떨어지면 얌전하게 정중앙에 타겟을 일정 시간 맞추지 않으면 록온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놔서 공대공 성능만 높은 파이터 계열 기체로 공대지 미션을 뛴다거나 공격기로 상위급 기체와 도그파이팅을 한다거나 하는게 많이 힘들어졌다. 여기에 S랭크 받기도 많이 어려워진 관계로 하급 기체들로 야리코미 플레이를 하기는 힘들어졌고, 고급 기체에의 의존성이 커졌다.
ACE 난이도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 피격 대미지가 달라지지 않게 된 반동인지 난이도별 AI의 반응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되어 ACE 난이도의 적들은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다. 헤드 온에서 미사일레인지에 들어오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맞쏘기를 해오므로 하나하나 각개격파할 땐 별 것없지만 잡몹들에게 다굴을 맞는 상황이 되면 순식간에 맞아죽는 경우도 빈번하다. 회피할 거리도 주지 않고 밀착 상태에서 미사일을 갈겨대서 얼럿이 뜨자마자 격추당하거나 실수로 속도를 너무 내어 오버슛한 경우에 적을 재추격하려고 턴했더니 눈앞에다 미사일을 갈겨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빌코락 유격대 이하 일부 미션의 적들이 보여주는 변태기동은 덤이다. 난이도별 AI 반응차가 큰 것은 X도 그랬지만 X2는 저난이도시의 AI가 워낙 만만해서 고난도로 가면 격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

4.1. 캠페인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동일하게 분기가 존재하며 분기는 아니지만 공략 순서를 결정할 수 있는 미션도 있다. 미션 수는 총 21미션+α로 전작보다 볼륨이 커졌다.
본작의 가장 큰 특징으로 Ad-Hoc이나 Infrastructure 모드로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인프라도 가능하기에 카이 없이 바로 PSN 로그인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참가한 플레이어들이 '안타레스 대'의 일원이 되어 한 미션을 협동공략하는 방식이지만 'Joint Mission'이라는 신 시스템이 도입되어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살릴수 있게 되었다. Joint Mission은 2~4명의 플레이어가 미션 두 개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한 쪽에서 한 행동이 다른 쪽 미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전황이 변경되면서 협력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든 미션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분기가 있는 일부 미션에서만 가능하지만 직접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추천한다. Joint Mission에 해당하는 세트 미션은 싱글 플레이로는 분기로 처리되어 한번 선택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처음부터 다시 해서 그 분기를 골라야 하며 전작 X처럼 왔다갔다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멀티플레이 전용 미션도 있는데,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플레이 불가능한 미션이 있고 여기에만 나오는 네임드기가 있다. 또 747기를 모는 미션에 나오는 적은 멀티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격추할 수 없는데 여기서도 네임드기가 나온다. 소니가 PSP에 대한 서비스를 종료해버린 현재에는 이 기체들을 격추하고 파츠를 얻을 방법이 사라져버렸으나, 다행히도 이 기체들을 격추해서 받을 수 있는 파츠나 멀티플레이 전용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기체는 싱글플레이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멀티 유도책인지는 몰라도 받는 시점이 많이 늦거나 ACE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도 아이템을 위해 멀티를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겠다.
참고로 세이브&로드는 오토세이브가 기본사양이므로 전작처럼 일일이 세이브하지 않아도 된다. 단, 세이브 슬롯은 파일럿 데이터 하나 당 1개.
난이도 면에서는 전작이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있어서 나름대로 조정이 되었다. 시스템 문단에서 전술했듯이 명중률이 높아져서 일단 도그 파이팅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크게 줄었다. 전작처럼 대놓고 사악하게 레벨디자인을 해놓은 미션도 드문 편. 그러나 미션 구성 면에서는 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는데,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다기보단 변태같은 구성의 미션이 중간중간 섞여들어가있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예의 변태☆슬레이마니☆댄스(...)가 나오는 최종 미션이 대표적이며 B-2 폭격기보다 큰 대형 공중요새 두 마리와 동시에 도그파이팅(!)을 벌여야한다거나 시리즈 전통의 계곡 통과 미션...인줄 알았더니 탑승기가 비무장인 보잉 747이라거나 하는 비상식적인 미션이 제법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작에 비해서는 쉬워졌다는 것이 중론.
다만 저속 저기동기에 대해서 가차없는 X의 스타일은 X2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A-10A나 TND-IDS같은 저기동성 공격기들은 적기의 미사일 공격은 물론이고 SAM도 선회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건 사용하는 감각적으로는 그렇게 선회가 나쁜 느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는 것. 적 미사일의 탄속이 빠른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이 때문에 속도와 기동성이 낮으면 헤드 온 상태에서도 뻔히 보면서 미사일을 피하지 못하고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저사양 플레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ACE 난이도는 가히 지옥. 대신 일정시간마다 손상도를 회복시켜주는 '탈리스만'(Ace's Amulet)이라는 파츠가 있어 싫어도 맞으면서 플레이해야하는 공격기들에 장갑 개조와 병행하여 달아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시스템이 바뀌어 피격 대미지는 기체의 방어력에만 영향을 받고 난이도가 올라가도 대미지가 늘어나지는 않게 되어 더더욱 그렇다.
랭크 정산은 X에서는 격파수(스코어)만 랭크에 반영되었던 것과 달리, 5나 제로처럼 미션마다 격파수나 클리어 타임 등 다양한 기준이 랭크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물론 스코어가 기준인 미션도 존재한다. 이미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상당히 능숙한 플레이어라도 좋은 기체를 사지 않으면 S랭크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 많은데, 무엇보다 기체간의 기동성 차이가 너무 커져서 하위 기체로는 기동 자체가 힘든데다 특히 시간을 랭크에 반영하는 미션의 경우 거의 최종테크급 기체가 아니면 시간제한이 매우 타이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밸런싱은 멀티 플레이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미션4처럼 특정 기체를 투입하지 않으면 S를 받기 어렵게 되어있거나 한 게 아니라면 SP 미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미션은 2명만 참가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의 기체로도 S랭크 받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멀티 플레이가 기준이고 싱글 플레이시에는 좋은 기체와 실력이 있으면 어떻게든 S는 받을 수 있다.'라는 밸런싱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S 랭크 조건은 다음과 같다. 출처
미션
조건
01
3분 30초 이내에 클리어
02
5분 이내에 클리어
03
MPG 게이지 90% 이상으로 클리어 (자위대 기체 1대 피격까지 허용)
04
MPG 게이지 90% 이상으로 클리어 (자위대 차량 1대 피격까지 허용)
05A
4분 30초 이내에 클리어
06
4분 30초 이내에 클리어
07
MPG 게이지 100%로 클리어 (Paper Wasp 헬기가 1대도 피격되면 안됨)
08
MPG 게이지 100%로 클리어 (Paper Wasp 헬기가 1대도 피격되면 안됨)
09
7500점 이상 획득
10
7500점 이상 획득
11
3분 30초 이내에 클리어
12A
MPG 게이지 90% 이상으로 클리어
13
3500점 이상 획득
14
7000점 이상 획득
15
6분 10초 이내에 클리어
16
10000점 이상 획득
17
5분 이내에 클리어
18
MPG 게이지 90% 이상으로 클리어 (카노푸스 1대 피격까지 허용)
19
5분 30초 이내에 클리어
20
6분 이내에 클리어
21A
MPG 게이지 90% 이상으로 클리어
SP01
4분 이내에 클리어
SP02
19분 이내에 클리어

4.1.1. 1주차 서바이벌 가이드


2주차가 되면 모든 네임드 기체가 나와 개조 파츠도 본격적으로 개방되고 어떻게든 프리미션에서 노가다를 뛰어 좋은 기체를 사면 굳이 플라이트 슈팅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변태☆슬레이마니☆댄스에 도전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초심자가 1주차를 클리어하는 법이다. 기본적으로 ACE 모드를 제외하면 기본 난이도가 크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긴 하나 저난이도라도 초심자에게 슬레이마니는 높은 벽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 EASY에서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당황할 정도로 난이도가 훌쩍 뛰어버린다.
슬레이마니전의 관건은 좋은 특수무기를 가진 고기동 기체를 슬레이마니전 이전에 확보 가능하느냐인데, 현실적으로 1주차에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체는 F-22이고 기본으로 가진 특수무기인 XMAA로 슬레이마니의 변태 댄스를 잡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목표로 한다.F-22는 1주차 미션 20 클리어 후 자동으로 해금되니 입수에 문제는 없다. 다만 332,000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 벽. 따라서 1주차에 이 돈을 모으는 것이 1차적인 목표가 된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꽤 빡세다.
  • 미션의 진행
    • 일단 1주차 난이도는 EASY로 간다. NORMAL이나 HARD로 미션을 클리어하면 약간의 보수를 더 받을 수는 있으나 어차피 생각보다 보수 차가 크지 않고 괜히 난이도를 높였다가 랭크가 떨어지면 더 큰 손해를 본다. 훈장, 일부 기체 언락 등의 요소 외엔 고난도 플레이가 큰 메리트가 없는데 전부 1주차에 노릴 만한 요소들은 아니다.
    •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미션을 많이 뛰는 게 좋으므로 최장 루트를 타는 것이 좋다. 미션 7/8 분기에서 8로 가고 19/20분기에서 19로 가면 최장 루트 완성. 반대로 선택하면 최단 루트가 된다.
    • 다른 시리즈와 달리 1주 클리어를 하지 않아도 프리미션이 해금된다. 단, 한번 클리어한 미션만 프리미션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미션 선택 화면에서 R 키를 누르면 프리미션이 뜨니 돈이나 무장 노가다를 할 때 사용해보자.
    • 랭크는 일단은 신경쓰지 않는 쪽으로. 생각보다 S랭크 조건이 타이트해서 굼뜨기 그지없는 초반 기체 가지고 S랭크를 노릴 정도의 실력이면 이지~노멀의 슬레이마니 댄스 따위 가지고 걱정 안해도 된다. 다만 컨티뉴시에는 전반부 진행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체크포인트가 아닌 미션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나 진행상황은 리셋되기 때문에 보수가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크고 네임드기가 전반부에 나왔다면 기껏 얻은 파츠도 날아가기 때문. 클리어 후에 랭크에서 손해를 보는 것도 있지만(거의 100% B~C랭크가 된다) 사실 1주차땐 랭크보단 돈이다. 다만 클리어에 지장이 있는 것보다는 돈을 좀 덜 벌고 나중에 프리미션 뛰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니 미션 21A처럼 처음부터 시작할 가능성도 높고 처음부터 하기엔 매우 짜증이 날 일부 미션에서는 체크포인트 컨티뉴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 같은 이유로 네임드기 격추를 위해 시간(=랭크)을 소모하는 미션에서는 과감히 네임드기를 선택하고 랭크는 포기하자. 파츠를 빨리 얻는 편이 나중을 위해 좋다. 다만 1주차 EASY/NORMAL 획득 파츠 중에선 성능 향상이 큰게 별로 없으므로 큰 기대는 말 것.
    • 초심자는 건파이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능하면 미사일만 쓰지 말고 건파이팅에도 익숙해지자. 워낙 기총의 판정이 좋기 때문에 근거리 건파이팅이 기존의 어떤 시리즈보다도 유효하다. 고난도 모드로 가면 미사일 쓰는 거보다 그냥 고기동 기체로 따라붙어서 총질하는 게 나을 때도 많을 정도. 게다가 마지막에 슬레이마니와 맞장을 뜨려면 건파이팅이 필수이므로 익숙해질수록 좋다.
    • 최종미션인 21A는 F-22+XMAA라면 NORMAL까지는 초심자라도 어찌어찌 깰만 하다. 상세한 공략법은 GAF-1 문서에 잘 나와있지만, XMAA 시간차 연사가 의외로 슬레이마니에게 잘 먹힌다. 초반의 샌프란시스코 방위전과 중반의 VS 빌코락 유격대전에서 XMAA를 너무 많이 쓰지 않고 남겨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또 너무 안쓰면 초중반이 어려워지므로 적당히 배분하는 것이 중요. 32발이나 되니 너무 아낄 필요는 없다.
  • 보수 산정
    • 최종 미션 클리어 보수는 (기본 보수+클리어 보너스+격추 포인트)-(기체 수리비+무장 사용 비용)으로 결정된다. 컨티뉴 시에 체크포인트부터 시작했다면 체크포인트 전에 획득한 포인트는 리셋되므로 같은 난이도, 같은 랭크를 받아도 노컨티뉴/컨티뉴 시 처음부터 플레이한 경우에 비해서는 보수액이 줄어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 기본 보수는 미션에 따라 다르며 같은 미션도 난이도에 따라 보수도 오른다. EASY의 보수 기준으로 NORMAL은 +200, HARD는 +700, ACE는 +2200의 보수를 받는다. 클리어 보너스는 난이도 무관하게 S: 6000, A: 4000, B: 3000, C: 2000으로 일정하다. 즉, 최하인 EASY-C랭크와 최상인 ACE-S랭크는 나머지(격추 포인트, 수리비 등)가 같은 조건이라면 미션과 무관하게 6500의 보수 차이가 나는 셈. 적은 액수차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큰 액수차도 아니다. 최장 루트(총 18미션)를 EASY-C와 ACE-S로 클리어한 가장 극단적인 경우라고 해도 컨티뉴, 격추 수 등의 조건은 동일하다고 볼 때 캠페인 한바퀴 돌 때 버는 금액 차는 6500*18=117,000으로 중급 기체 1대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돈. 작은 차이는 아니지만 랭크와 난이도 차이만큼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캠페인 모드 한정으로 5A(5000), 12A(10000), 15(15000), 17(20000) 클리어 후 보수액 정산을 한 다음에 특별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다. 괄호안은 지급액. 프리미션 플레이시에는 주지 않는다.
    • 미니게임으로 미션 11앞에는 공중급유, 15, 19 뒤에는 착륙이 있다. 함재기의 경우 착륙이 착함으로 변한다. 여기까지는 기존 시리즈와 같은데 난이도가 천지차이다. 공중급유도 HOLD POSITION이 나오는 범위가 공중급유가 기존 시리즈에 비해 매우 좁아 공중급유기와 충돌하기 쉬우며 착륙도 접지에 실패해서 낮은 고도라도 실속해서 내려앉으면 바로 폭발한다. S를 받아도 추가보수는 2000에 불과하므로 도전해보고 잘 안된다 싶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깔끔히 스킵하는 것도 방법.
    • 참고로 EASY-최장루트에서 미션 20까지 체크포인트 컨티뉴 없이 대략 평균 A랭크 정도를 받으면 벌 수 있는 돈이 절묘하게도 33만 안팎이다. EASY/NORMAL로 바짝 벌었으면 노가다 없이 다 팔아버리고 마지막 미션 시작 전에 빠듯하게 F-22를 살 수 있고 B,C 랭크가 많이 나왔다면 여기서 약간 모자라서 프리미션 한 두개를 뛰어야 할 수도 있다.
  • 기체 선택 팁
    •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체의 매입가와 매각가는 동일하다. 매각시에는 구입한 무장도 함께 매각한다. 보통 다른 시리즈는 기체를 자주 사고 팔지 않아도 미션을 하면서 서서히 기체가 모이지만 X2는 기체 가격 대비 보상금이 매우 짜서 그런 거 없다. 좋은 기체가 나왔는데 돈이 모자라다 싶으면 쓰던 기체는 서슴없이 팔고 새 기체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 XMAA/XLAA/ODMM 장착 기체를 빨리 얻을 수록 편하다. XMAA를 단 기체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기체는 F-16C(미션 5A 클리어)지만, 초기 기체라 기체 성능이 별로인데다 4번째 특수무장이므로 XMAA를 개방하려면 꽤 오래 타야한다. 뒤에 나오는 기체 중에 추천할 만한 기체는 F-14D, F-15E, TYPHOON, RAFALE M 정도인데, 얘들도 거의 3, 4번째 순번. 현실적으로는 프리미션 노가다를 뛰지 않는 이상 구입한 기체의 XMAA/XLAA를 개방하기 전에 기본으로 XMAA가 달린 F-22를 구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추천하는 기체 루트는 미션 5A 클리어 후 F-16C를 사고 SAAM을 개방해서 공대공은 SAAM, 공대지는 RCL로 돌리다가 미션 12A에서 나오는 타이푼과 라팔M을 산다(열심히 벌었다면 미션 12 클리어 후 있는 기체를 다 팔아 두 대를 한 번에 살 수 있다). 대공 미션은 타이푼, 대지 미션은 라팔로 미션 20까지 개기고 F-22가 나오면 다 팔아버리고 F-22를 구입해서 미션 21A를 뛰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편한 1회차 루트다. 라팔은 2번째 특수무장인 SOD를 개방해두면 미션 19에서 편리하고, 무유도 폭탄 투하에 자신 있다면 미션 17 클리어 후에 나오는 MiG-1.44가 UGBL을 기본으로 달고 있으므로 라팔을 팔아버리고 MiG-1.44를 사서 신나게 폭격질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참고로 본작에서 UGB는 똥쓰레기가 됐지만[8] UGBL은 명중률이 좀 낮아진 것 빼고는 여전히 쓸만하다.
  • 그밖에 초회차때 만날 수 있는 난관에 대해서
    • 빌코락 유격대는 처음 만나면 난적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유도성능이 높은 QAAM이나 SAAM으로 처치하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미션 11, 13, 17, 21A에 나오니 미션 11은 F-16C, 13, 17은 타이푼, 미션 21A는 F-22로 상대하면 된다. 다만 17을 제외하고 모두 공대지 미션과 엮여있어 공대지 공격은 기본 미사일로 해야하는 것이 난점이지만 공대지 특수무장을 쓰느라 빌코락 유격대를 기본 미사일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고생도 덜하고 랭크도 잘나온다.
    • 미션 15는 조작계가 익스퍼트 모드인 경우엔 어지간한 고인물 플레이어도 애먹는 미션이다. 조작계를 노멀로 바꿔서 최속으로 달리면 간단하게 S랭크를 받을 수 있다.

4.2. 스페셜 미션



4.3. SP01 : Operation X


전작 에이스 컴뱃 X에도 있던 오리지널 기체 러시 모드. 난이도 HARD로 싱글 플레이 가능한 모든 미션(멀티 전용 미션은 무관하다)을 클리어하면 프리 미션에서 선택 가능해진다. 참고로 SP01과 ACE 난이도 해금 조건은 동일. 빠르게 클리어하면 3분대에 끝나고 받는 보수도 ACE 기준 3만이 넘으므로 돈 노가다를 할 땐 SP01이 가장 좋다.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는 XMAA(ODMM 포함)/XLAA를 가진 고기동 기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사실 저난이도거나 운만 좋으면 XMAA/XLAA로 쓸어버릴 수 있어 미사일만 많으면 기동성은 아무래도 좋지만 난이도가 높을 수록 헤드온에서 회피가 나오기 쉬워 격투전을 피할 수 없으므로 기동성이 높은 기체가 좋다. 격투전을 대비해 STDM 대신 HACM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짧은 사거리 때문에 헤드온 싸움에서 지기 쉬워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장기전이 아니므로 탄약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QAAM/SASM+XMAA/XLAA라는 사치스러운(?) 조합도 시도해볼 만 하다.
설명은 ACE 난이도/X-02+XLAA(20발)이 기준. 추천하는 조합도 저것이다. XMAA 36발의 위엄을 자랑하는 포르네우스도 괜찮은 선택지다. XLAA 쪽이 XMAA보다 편하지만 XMAA도 무방하며 장탄량이 많은 XMAA가 좋을 때도 있다. XMAA/XLAA가 충분하고 어느 정도 기동성만 되면 클리어 가능하므로 운과 적당한 실력이 있으면 꼭 X-02 같은 고급기체가 아니라 1주차 기체인 타이푼이나 라팔 같은 기체로도 ACE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스타트 직후에 헤드온으로 날아온다. XLAA로 쏴버리면 APALIS는 한방에 정리되지만 FREGATA는 내구성이 높아서 살아남는다. 한마리는 헤드온 기총이나 미사일로 정리하고 나머지 하나를 정리하자.
특별하지는 않다. 역시 헤드온에서 CARIBURN을 XLAA로 털고 반전해서 FORNEUS를 털면 된다. FORNEUS는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FORNEUS를 털면 바로 XFA-27이 나오는데 역시 XLAA로 털면 된다. FORNEUS보다 기동성이 좋으니 XLAA가 빗나가서 도그파이팅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주의. 반전해서 X-02 쪽으로 달리면 X-02가 XLAA(!)로 견제를 해오니 주의. XLAA가 있다면 같이 맞쏘고 회피 기동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XMAA를 쓰는 기체를 타고 왔다면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서 쏴야하니 주의를 요한다. HARD나 ACE 난이도라면 슬슬 여기서부터 근거리에서 데드식스를 잡으면 쿨비트 기동 후 반격하는 등의 고기동 패턴을 보여주므로 더더욱 주의.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4기가 포위를 해온다. 여기까지 XLAA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잔탄이 많지 않은 이상 최종전을 위해 아끼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권한다. X-02라면 이 시점에서 8발이 남았을 것이다. F-22나 포르네우스처럼 XMAA를 달고 있는 기체의 경우는 잔탄이 좀 여유가 있을 텐데 이 경우라면 XMAA로 잡아도 괜찮다. FALKEN 4기는 마치 빌코락 유격대처럼 히트&런으로 공격해오는데 헤드 온으로 날릴 수 있으니 기회가 오면 꼬박꼬박 미사일을 날려주자. 다행히 TLS는 사용하지 않지만 기동성이 X-02만큼이나 좋은데다 스텔스기이므로 꽤 귀찮다.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한쪽에서는 FALKEN과 XFA-27이, 다른 한쪽에서는 펜리어가 접근하는데 펜리어는 non-target으로 네임드기이다. 내버려둬도 되지만 격추하면 난이도 불문하고 하이드라 엔진을 주는데다 내버려두면 저난이도라고 해도 XFA-27 이상의 골때리는 공격을 가해오므로 일찌감치 XLAA로 격추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놈은 난이도와 무관하게 변태☆슬레이마니☆댄스로 미사일을 피해버리고 도그파이팅으로 가면 슬레이마니처럼 UFO기동을 하며 초고속 쿨비트 턴을 해서 미사일을 날려오는 골때리는 적이다. 일단 헤드온 상태로 최대 사거리에서 급감속한 뒤 한 발을 미끼로 던지고 한 박자 쉬고 두 발을 연속으로 던지면 회피 동작 타이밍이 어긋나서 쉽게 격추되니 참고.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운빨에 기대게 되며 ACE에선 거의 반반의 도박이다. 그러나 이 이상 쉽게 잡는 법도 딱히 없어서....
XFA-27은 펜리어처럼 엄청난 고기동으로 사람을 엿먹인다. 역시 엉겨붙으면 슬레이마니 댄스와 UFO 턴으로 반격을 해서 이기기 힘드니 XLAA로 펜리어와 같은 요령으로 헤드 온에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XFA-27을 먼저 멀리서 잡은 후 FALKEN을 잡으러 가면 되는데, FALKEN은 XFA-27만큼 고기동은 아니지만 기동성이 좋고 역시 변태 기동으로 미사일을 회피하며 TLS를 갈겨온다. 이놈이 흉악한 것은 TLS가 기수 정면으로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기체를 따라서 발사된다는 것. 리플레이에서 보면 알 수 있다. 고난도일수록 턴 하다가 지져지는 경우가 많을텐데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원래 따라가면서 지지는거다. 그나마 다행인 건 펜리어나 XFA-27처럼 UFO 턴 후에 반격을 하지는 않으므로 꼬리를 물고 기총을 갈겨대면 잡을 수 있다는 것.
XMAA 사용기체의 경우 XLAA와 달리 사정거리 때문에 XFA-27을 먼저 노리면 팔켄의 TLS에 지져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운이 좋으면 지져지면서 회피해서 살아남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죽는다. XMAA라면 탄약에 여유가 좀 있을테니 속도를 줄이면서 XMAA 시간차 발사로 팔켄을 먼저 격추하고 XFA-27을 이어서 격추하는 방법을 추천. XLAA라도 탄을 좀 아껴서 여유가 있다면 팔켄을 먼저 잡아도 무방하다.

4.3.1. SP02 : Ace of Aces


에이스 난이도로 SP01을 포함한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프리미션에서 선택가능해지는 일명 100인 베기 미션(!). 적 편대기 9~10기를 동시에 상대하고 10기째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팬이라면 다들 기억할 역대 시리즈의 에이스들이 등장해 팬들을 즐겁게 해준다. 다만 에이스들의 난이도가 생각만큼 어려운 편은 아닌데 이는 졸개들을 포함해서 100대의 기체를 상대해야 하는 미션의 구성상 에이스들의 난이도가 슬레이마니만큼만 되더라도 싱글 플레이로는 도무지 클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조금(?)[9] 낮춘 듯 하다.[10] 그렇더라도 Z.O.E, 피닉스쯤 까지 가면 상당한 강적.[11] 일단 에이스들은 변태☆슬레이마니☆댄스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나온다. 다행인 것은 내구력은 일반 기체랑 동일하기 때문에 거리만 잘 맞추면 등장하자 마자 헤드온 미사일 2발로 골로 보내줄수 있다. 등장 순서는 다음과 같다.
  • 기본 적기
총 3종류가 등장한다. 저난이도에서는 그냥 잔탄 잡아먹는 조무래기들일 뿐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대환장파티를 보여주며, ACE 난이도에서는 얘들의 다구리가 에이스의 변태기동보다 더 무섭다. ACE에서는 미사일 레인지 안에 들어오면 매우 짧은 록온 시간 후에 미친듯이 갈겨대기 때문에 한번 크게 피하고 나면 하늘에 흰 선이 7~8개씩 마구잡이로 죽죽 그어져있는 섬찟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잡몹 주제에 기동성도 높아져서 일직선으로 비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크게 회피 기동을 하면서 미사일을 피하는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데 선회할 때 따라붙어 기총으로 상대하면 간단하지만 총알 한방도 아껴야하는 SP02 미션에서 미사일을 낭비시키고 기총탄까지 소모시키는 패턴이라 매우 악랄하다. 기동이 커서 6시를 잡기도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일껏 6시를 잡고 쏴도 빙글 하고 미사일을 피해버리면 그야말로 발암. 기본적으로 XMAA(XLAA가 더 좋지만 탄약량이 적으므로 XMAA 쪽이 낫다)로 4대 털고 시작하는 편이 다굴을 덜 맞는 길이다. 처음 ACE 모드로 이 미션에 들어오는 플레이어 중에서는 처음 10대에게 다구리 맞고 1분 안에 죽는 경험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 1~39기째 : F-4E
  • 41~79기째 : MiG-21-93
  • 81~99기째 : F-14D
에이스 컴뱃 6의 적 에이스 편대. STRIGON인 원래의 철자와는 다르다. 19대 격추후에 등장하며 도장은 6번 컬러. 본디 애용 기체는 SU-33이지만 본 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기체임으로 유사하게 생긴(?) SU-37을 타고 등장.
에이스 컴뱃 X의 주인공. 예의 남십자성 엠블렘을 달고 있다. 펜리어를 타지는 않고 표지의 이미지 기체 F-22를 탑승하고 나온다.
에이스 컴뱃 제로의 주인공. 하지만 제로에서는 철자가 GALM 1인데 슈트리건 편대처럼 철자가 다르다.[12] 본래 이미지 기체는 F-15C이지만 F-15C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F-15E로 변경. 6번 컬러를 하고 등장한다. 반면에 라이벌격인 픽시는 ADFX-01 모르간이 없어서 그런지 아웃 오브 안중(…).
에이스 컴뱃 5의 주인공. 일단 2번 컬러를 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워독 컬러가 아니다. 49대 격추후 등장. 이후 페이즈 2로 전환. 특이하게도 WARDOG 1이 아니라 그냥 WARDOG으로 나오는데 이는 안타레스가 안타레스 1이라 불리지 않는 것처럼 워독 분견대가 그저 한명의 에이스가 아닌 분견대 전체를 얘기하는 그런 성향이 강해서 그런 것 같다. [13] WARDOG을 격추하면 페이즈 1 종료.
  • NAMED : F-14D ZIPANG
페이즈 1을 10분 안에 클리어하면 페이즈 2 시작시에 적 졸개편대와 함께 등장한다. 4번의 벚꽃무늬 컬러를 하고 있다. 에이스 컴뱃 5 네임드 기체이고 5편 3번째 미션 함대와 항공전력을 격퇴하는 페이즈에서 특정 공역에서 등장했던 기체였다. 6에서는 유료 DLC 였다가 현재는 무료 DLC로 풀린 상태. 7에서도 스페셜 컬러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Project ACES의 사랑을 받는 컬러링이다. 격추하면 XR-45 전용 파츠인 '실프 윙'을 준다.
에이스 컴뱃 4의 적 에이스. 도장은 원래 자신의 도장인 4번 컬러를 하고 등장하며 59번째 적을 격파하면 등장한다. 여기 쯤 부터 에이스들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편.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4번 도장을 하고 등장하며 슐레이마니의 변태기동을 한다. 하지만 각도를 잘 잡으면 역시 헤드온 미슬 2방으로 격추가 가능하며 기총으로 격추해도 무방하다.
에이스 컴뱃 3의 적 에이스. 원작에서 최종기체로 갈아타기 전의 기체는 F-22C이지만 이미 모비우스 1그리피스 1이 있어서 그런지 F-15S/MTD를 타고 등장한다. 3에서도 초반에 F-15S/MTD에 탑승하기는 했으므로 이쪽으로 캐스팅한 듯.
에이스 컴뱃 2의 적 에이스이자 전작의 X등에서도 SP미션에서 자주 얼굴을 들이밀던 AI. 변태기동은 좀 덜하지만 등장하자마자 TLS를 미친듯이 뿌려주기 때문에 아차 하면 한방에 쓰러질 수 있다. 89번째 기체를 격파하면 등장. 이 미션에서 가장 무서운 적들 중 하나다, 딴거 다 빼고 TLS를 잘못 맞는다면...머 위력은 전작에 비해 터무니 없이 약하지만, 기체 자체의 기동성이 전작에 비해 저조하기 때문에 자세를 잘못잡으면 회피하면서 지져진다.(...) 조심하자.
  • 100기째 : TYPHOON PHOENIX
SP02 미션의 최종 보스. 기체도 이름도 생소한 이녀석의 정체는 다름아닌 에이스 컴뱃 1의 주인공. 공식에 의하면 2의 주인공 스카페이스 1과 동일인이다. 일단 본디 이미지 기체는 스카페이스 1이 등장하는 작품마다 다르지만 F-22는 역시 모비우스 1과 그리피스 1이 있어 타고있는 기체가 타이푼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이며 컬러는 4번[14]. 기체는 TYPHOON이지만 이미 기동성이 기체를 초월해 있다. 플레이어의 기체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 적. 극 고기동급의 기체 (ex: 포르네우스, 와이번)를 사용 한다면 비교적 수월하게 뒤를 잡을 수 있지만, 다소 움직임이 둔한 대형 기체(ex: 펜리어)라면 normal 조정법으로는 가히 답이 안 나오는 악마다. 근접전에서는 락온을 하기도 힘들다.
잘 보면 적 기체들의 등장 순서가 최신작에서부터 점점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는 형태이다. S랭크를 받으려면 19분 이내에 클리어해야하는데 장기전이라 대미지가 누적되어 중간에 실수로 죽기도 쉽고 난이도가 높아지면 잡몹들의 다굴이 엄청나서 본편의 빌코락 유격대가 문제가 아닌 엄청난 미사일 샤워를 받게 된다. 가장 쉽게 S랭크를 받는 방법은 실력있는 플레이어 4명이 모여서 맞다굴(...)을 치는 것이지만 PSP 서비스가 끝나 솔로 플레이를 강요받는 현재는 현실성이 없고 추천할 만한 세팅은 포르네우스+XMAA(36발)+폭발반응장갑+탈리스만. STDM이 120발이라 기총마저 제한이 있는 하드/에이스에서는 탄약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동성이 좋고 저 조합으로는 실수로 한 발 정도는 맞아도 풀피까지 회복이 가능해서 장기전에 유리해진다[15]. 오히려 ADF-01+TLS 조합은 본작의 TLS가 3발은 맞춰야 격추가 되는 위력이라 생각보다 일 대 다수의 접전에서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TLS 컨트롤에 자신있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비추. ADF-01로 나가려면 그냥 ODMM이나 XLAA를 달고 장탄수에 기대는 편이 난이도로 보나 클리어 타임으로 보나 낫다.

4.4. 등장 조직/인물


  • IUPF/마티네즈 시큐리티
    • 안타레스 편대
    • 프레드릭 버포드 : M42 비행중대 사령관. 계급은 중령. 즉, 주인공 안타레스의 직속 상관이다. 쿨시크한 느낌의 일어 음성과는 달리 수염나고 사람좋게 생긴 흑인 중년 아저씨다.
    • AWACS 카노푸스
      • 마이클 아레나
      • 그레이엄 하틀리
      • 사라 앤더슨
      • 하자와 쿄카
  • 발라히아
    • 니콜라이 드미트리스쿠 : 발라히아의 사령관. 계급은 대령(!).
    • 빌코락 유격대[16]
      • 밀로슈 슬레이마니 : 계급은 대위. 빌코락 유격대의 대장.
      • 다니엘 오르마
      • 패리드 가비리아
      • 톨리아 키리아코프
  • 올리비에리 라이프 인슈어런스(OLI)
    • 앙드레 올리비에리 : CEO. IUPF의 스폰서이기도 하다.[스포일러]

4.5. 기체/무장


X에서는 첫 도입되었으나 오리지널 기체[17]에만 가능했던 튜닝 시스템이 이번 작에선 모든 기체에 적용 가능하다. 이 덕분에 A-10, A-6, F-15E 같은 속도가 느리고 기동성이 낮은 기체에 개선이 가능하다. 단, 모든 부품이 모든 기체에 호환되는 것은 아니고 부품별로 호환되는 기체가 있다. 튜닝용 부품은 X와 마찬가지로 네임드기 격추로 받을 수 있는데 특이하게 전투기만 네임드기가 나오는 게 아니라 수송기, 헬기, 심지어 트럭(!), 사람(!) 같은 것도 네임드가 있다.
또한 무장 시스템도 약간의 변화가 주어져서, 기본 미사일 + 특수무장 2~3종 세트였던 4 이래의 전통을 깨고 기체마다 조금씩 사양이 다른 기본 미사일 4종(프롭기/민간기를 제외한 전 기체 공통)+특수무장 4종이 주어지고 출격시에 이 중 2종을 '''제한 없이''' 들고 갈 수 있다. 이 시스템 덕에 기본 미사일만 2종류를 들고간다거나, XMAA+QAAM 조합으로 출격한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XMAA/XLAA, ODMM, XAGM 같은 멀티 록온 미사일들의 명중률과 장탄수가 크게 늘어 가치가 많이 올라갔다. 처음부터 멀티 록온 미사일을 기본으로 가진 기체는 매우 드물며 모두 최종테크급 고급기체다.[18] 2~4번 무장으로 멀티 록온 미사일을 개방 가능한 기체들은 일단 그것만으로 좋은 기체라고 봐도 되는데 어지간하면 대부분 4번째로 개방되므로 노가다가 필요하다.
기본 미사일 4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어째 STDM 외에는 미묘하게 '''쓸모가 없다'''는 것이 포인트. STDM만으로도 클리어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 다른 미사일을 골라봐야 대부분 상황이 더 안좋아진다. 무엇보다 성능면에서 STDM보다 크게 나을 것도 없는데 큰 폭으로 미사일 탑재량이 줄어버리는 것이 가장 타격이 크다.
  • STDM : 시리즈 전통의 표준 미사일. 약 1500m(850mil) 정도의 사거리에 보통 적기나 전차는 2발, AAM/SAM 같은 지상 타겟은 1발에 파괴하는 전통의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유도 성능은 보통. 사실 범용성이 뛰어나서 이것만 쓰면 나머지 3종의 기본 미사일은 별로 필요가 없다.
  • HACM : 고정밀 미사일. 위력은 STDM과 같지만 탄약 수는 30% 정도 적다. 추적능력이 STDM에 비해서 엄청 좋은 것이 장점으로 QAAM이나 SAAM보단 떨어져도 XMAA급은 되는 높은 추적능력을 자랑해서 STDM이 빗나갈 상황에서도 펑펑 잘맞는다. 보통 잡몹은 STDM도 충분히 잘맞아서 활약할 구석이 없지만 빌코락 유격대 같은 놈들하고 싸울 때나 고난도 SP01 미션 같은 고기동 격투전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사정거리가 1200m(720mil)로 확 줄었고 추진제가 엄청 조루라서 최대 사거리 쯤에서 쏘면 종종 추진제가 떨어져서(!) 잘 안맞고 속도를 올려서 튀는 적한테도 같은 이유로 잘 안맞는다. 거의 기총 레티클이 뜰 때 쯤에서 쏴야 제 능력을 발휘하는 근거리 격투전 전용이며 이쪽에서도 가속을 하며 따라붙으면서 쏴야 추진제 때문에 안맞는 꼴을 안 볼 수 있다. 헤드온에서 맞쏠때도 사정거리가 짧으므로 STDM 쓸 때 처럼 하면 적이 먼저 쏴서 잘해야 같이 죽는 꼴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쏘자마자 선회할 준비를 하며 옆으로 누워쏘는 방법도 있지만 헤드온으로 오는 상대보다 낮은 고도로 접근하다가 가까워지면 기수를 올려서 아랫쪽에서 쏘는 방법이 안전하고 좋다. STDM이라면 안맞을 각이지만 HACM은 유도능력이 높아 꽤 타이트한 각도에서도 맞는다. 하지만 SAM이 많은 공대지 미션이나 VS 스피리더스 미션 같은 데는 사거리 때문에 피눈물나고 극복할 방법도 마땅찮으니 아예 들고나가지 않게 주의하자. XMAA나 LAGM 같은 장거리 미사일로 단점을 보조해주는 것도 좋다. 그래도 STDM 다음으로 쓸모있는 미사일. 범용성은 낮지만 사용법만 잘 파악하면 근거리 격투전 한정으로는 STDM을 확실하게 능가하고 쓰는 재미도 있다.
  • LGWM : 경량 미사일이라고 쓰고 똥쓰레기라고 읽는다. 탄약 수는 STDM보다 30%정도 많고 사거리는 STDM과 동일하다. 그밖의 소소한 장점이라면 발사 후 재장전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정도. 위력은 STDM의 60% 정도로 내려가있어서 적 전투기는 3발 맞아야 죽고 헬기도 2발 맞아야 죽는다. AA Gun은 1발에 죽지만 지상 타겟인 SAM이 2발에 죽으니 이건 뭐...그나마 다행인 건 전차는 2발이다. 게다가 추적능력이 최악이라 STDM으로는 당연히 맞을 상황에서도 안맞으니 결국은 30% 많은 탄약 수가 아무 의미 없다. 그만큼 미션 수행시간도 길어진다는 의미기 때문에 미션 랭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빠른 재장전과 많은 탄약수라는 장점, 그리고 취약한 추적 능력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 때문에 지상 타겟이 많은 공대지 미션에 유용할 거 같지만 막상 써보면 그냥 STDM을 써야하겠다...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HVWM : 중량 미사일. 성능은 그냥저냥인데 탄약 수가 STDM의 1/3토막. F-4E 같은 하급 기체로 이걸 고르면 거의 특수무장급(...)의 장탄 수를 보게 된다. 위력은 STDM의 약 115% 정도고 사거리나 추진제 지속시간은 STDM과 비슷한데 LGWM과 반대로 재장전 시간이 길다. LGWM보다는 좀 나은 편이지만 역시나 유도성능이 낮아서 공대공용으로는 쓸게 못된다. A-10A도 못 맞춰서 빌빌댈 정도. UGB 정도의 작은 스플래시 대미지 범위가 있다. 이놈도 늘어난 위력 대비 줄어든 탄 수를 생각하면 도무지 채산이 맞지 않는다. 겨우 15% 위력향상의 대가로 66%의 미사일 탑재를 포기해야한다. 위력이 올라갔다 쳐도 적 전투기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그래도 전차 정도는 한방에 가고 3발 맞아야 죽는 일부 적 전투기가 2발에 격추된다는 정도의 차이는 있다. 그나마도 A-10A는 2발에 못보내서 기총 1발 정도를 더 먹여줘야 격추. LGWM 같은 똥쓰레기는 아니긴 하지만 공대공에서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크고 공대지에 약간의 이점이 더해지는 정도인데, 탄약수 삭감이 너무 커서 결국 안쓰게 된다. 사정거리라도 좀 길던지 했으면 그나마 좀 공대지용으로 나았을지도.
캐스팅된 기체 수는 총 44종으로 전작의 캐스팅 40종을 그대로 이어받은데에다 추가로 4종(프롭기 2종, 민항기 1종, 최종보스기 1종) 늘어났다. 현실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가상 기체들 전부가 그대로 등장하며 덤으로 A6M5 ZERO[19], F6F-5 두 종류의 2차 대전기 프롭기가 추가되어있다. 무장은 미사일 없이 기총과 무유도 폭탄이나 로켓만 달 수 있는데, 나중가면 SFFS나 FAEB(!) 같은 것도 달 수 있다. 최고속도가 느려서 고랭크 도전에 쓰기는 어렵지만 시스템빨로 기총 성능이 꽤 좋은데다 기동성도 좋아서 즐겜에는 의외로 지장이 없다.
X2로 오면서 킬레이트, 무장 해금 등 노가다 요소가 은근히 들어가있는데, 기체 가격에도 이 노가다 요소가 반영돼있다. 기체 가격이 버는 돈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데, 초기 기체는 15000~50000선으로 미션 몇개 뛰면 벌 돈이긴 하지만 후반 기체로 갈수록 가격이 팍팍 뛰어 F-22 같은 쓸만한 고기동 기체는 30만 크레딧 이상이라는 초고가를 자랑하기에 노가다가 좀 많이 심해진 편.[20] GAF-1 빌코락은 100만 크레딧 정도. 팔켄은 120만 크레딧이 넘는다.[21] 참고로 노가다 미션으로 통하는 Operation X 미션을 S로 클리어 하면 주는 크레딧이 3만이 조금 넘는데, 용병 설정 때문이어서인지 기체 수리비나 사용료를 내야하기에 실제 수입은 2만 후반에서 3만 초반대에 불과하다. 그나마 Ace of Aces 미션을 클리어하면 5만 크레딧 이상을 주긴 하지만, 클리어 조건이 극악(재보급 없이 '''적기 100기''' 격추)인데다 한판 돌리는 시간도 거의 20분 이상으로 길어서 그 시간이면 Operation X를 4~5판은 뛸 수 있다.

4.5.1. 오리지널 기체



4.5.2. 발라히아/GA 계획의 초병기


  • GAF-1
  • 스피리더스 시리즈
    • 스피리더스
    • 오르고이
    • 스피리더스 II
  • 발라우르 : 루마니아 전설에 나오는 날개없는 용의 이름을 딴 초대형 레일건. 원래는 스피리더스급에 탑재하는 물건이나 작중에서는 고정포대로 사용한다.

4.6. 평가


평점은 유저평점은 에이스 컴뱃 X에 비해 크게 발전한 것이 없이 오히려 역으로 떨어진 편이지만, 반대로 게임잡지나 웹진 등에서는 꽤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심지어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유닥 짠 점수를 주던 게이머즈[22]에서 9점을 줬을 정도. 전작과 같이 한글화만 되었더라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 최초로 게이머즈에서 10점을 받을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 이에 대한 분석으로는 게임 볼륨에 비해 몬스터 헌터스러운 노가다 요소를 대폭 추가하면서 그래도 오래 붙잡고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데에 후한 평가가 내려졌다는 평.
게임 자체의 구성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 그래픽도 PSP게임으로서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전작 이상이지만 그 게임을 받쳐주는 데코레이션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와 사운드, 연출 등은 어째 평가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현실 설정으로 온거까지는 좋았지만 고작 보험회사 스폰서 받는 루마니아 공산주의 비밀결사 주제에 온갖 가상 병기와 슈퍼 병기를 운용하는 발라히아부터 현실성이 떨어지며[23] 그 보험회사는 망하기 싫다고 일개 기업 나부랭이가 '''미국'''에 칼을 겨누질 않나, 여러모로 시나리오 라이터의 딸리는 필력이 안쓰러울 정도로 작품에 드러난다. 캐릭터 묘사도 너무 평범하고 평면적이라서 메인 악역인 밀로슈 슬레이마니빌코락 유격대도 그냥 PTSD 환자에 불량배로 묘사되어 그냥 무슨 북두의 권 모히칸 같은 싸구려 악당 느낌으로 전락했다. 이는 시나리오나 대사가 제일 큰 문제지만 성우들의 연기도 한 몫하는데, 성우진 중에 유명하다고 할만한 사람은 거의 없고 비용 문제인지 대부분 배우나 나레이션 등을 주업으로 하고 성우업이 부업인 사람들을 캐스팅했다. 컷신에 움직임이 적은 것은 UMD의 용량 한계 탓이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같은 PSP 컷신 연출 끝판왕급 모범사례를 끌어올 것도 없이 그냥 전작 X의 컷신 연출과 비교해봐도 연출이 심각하게 딸린다. 전작은 게임 플레이 외적인 부분까지도 거치형 콘솔판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도 꽤 매끈하게 뽑았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현실 세계관의 후속편 격인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도 시나리오의 개연성이나 캐릭터 묘사로 비판이 꽤 나온 것을 생각하면 묘하게 공통점이 있지만 시나리오는 비교하면 어설트 호라이즌에게 미안한 수준.[24]
BGM 돌려쓰기가 많은 것은 X도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일관된 분위기가 있고 플라이트 슈팅 장르 연출과 어울리게 잘 배치된 X와 달리 BGM들이 개개 BGM의 퀄리티(개별 악곡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와 무관하게 영 장르나 연출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곡들이 많고 전체의 통일된 일관성이 없이 개개의 곡들이 따로 논다는 인상을 준다. 게다가 미션 중간에 갑자기 중간에 곡이 바뀌는 연출이 많은데 딱히 연출적으로 효과가 좋은 부분에서 바뀌는 것도 아니고 곡이 어울리는 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연출미숙이 많이 눈에 띈다. 성우 연기와 더불어 귀를 괴롭게 하는(...) 부분.[25] PS1판 1~3편의 BGM을 많이 재활용했는데[26] 전작을 해본 올드 유저라면 그립기도 하겠지만 역시나 배치가 좋은 편은 아니고 X2의 신곡들과도 이질감이 크다. 특히 빌코락 유격대가 나올때마다 흐르는 2편의 BGM이 그렇다.
오래 갖고 놀게 하려고 한 의도는 좋지만 노가다가 좀 지나치다는 평가도 있다. 킬레이트 노가다나 무장 해금 노가다는 그래도 할 만한 수준인데 돈 노가다가 많이 흉악하다. 미션 보수는 시리즈에서 최저 수준으로 짜고 기체 가격은 최고 수준으로 비싸다. 거기에 치사하게도 스테이지 종료 후에 수리비(기체 스펙과 대미지량에 비례)와 무장 사용료(기본/특수 무장 1발당 책정된 비용 총합)를 정산해서 뺀다. 미션 하나 뛰어봐야 버는 돈은 비용 정산하고 나면 많아야 3만 초반대지만 기체 가격은 무장 빼고 기체만 10만~30만대 기체가 수두룩하고 ADF-01에 이르면 기체만 거의 130만. 무장 가격도 비싼 건 10만이 넘어가는게 꽤 있고 가장 비싼 무장은 20만을 넘는다. 적기를 많이 잡아서 수입을 늘린다 쳐도 나오는 적기 수엔 한계가 있고, 정말 열심히 잡는다고 해도 1대당 쳐주는 보수가 짜서 그냥 플레이할 때와 보수 차이가 생각보다 적다. 게다가 시간이나 MPG가 랭크 기준인 미션이 많아 적기 잡느라 시간을 써서 평가 랭크가 떨어지면 오히려 역효과라 S랭크를 받을 수 있는 시간 내에 잡는 적기의 수는 제한되기 마련이다. 난이도 역시 높게 플레이해도 보수가 많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서 고난도 플레이의 보람이 없다. 한 레벨 상승당 1000 정도 더 얹어주는 수준이라 괜히 1~2천 더벌자고 HARD나 ACE로 플레이하다가 삐끗해서 평가 랭크 하나만 떨어져도 보수가 역전된다. 이렇다보니 어느 시점부터 기체를 모으려면 정말 무의미한 반복 노가다를 해야한다. 참고로 모든 기체+모든 무장을 구입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15,535,800''' 크레디트다. 캠페인 한바퀴 돌면서 버는 돈이 플레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이 A~S랭크 정도라면 약 33만(EASY)[27]~45만(ACE) 정도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는 즐겁게 즐길 수 있고 멀티 플레이 요소 등도 잘 구성되어있어 전체적인 평판이 나쁜 게임은 아니다. 시나리오의 허술함과 (현실세계관과 맞지 않는) 비현실성 같은 요소는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많이 보완되었으므로 ACAH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보아도 좋을 듯.

5. 기타


  • 플레이 중에 옛날 팬들이 향수를 느낄만한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배치가 되어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서, 브리핑 할때의 음악이 에이스 컴뱃 3의 것을 재활용 했다던가, 수많은 전작의 에이스들의 칼라가 나온다던가(...).
  • 다른 작품에선 보통 주인공 한 명의 이름만을 부르지만 X2에선 보통 플레이어를 부를때 안타레스 스쿼드론이라고 부른다. X2의 특성상 조인트 미션 상황에 플레이어 둘 이상이 모여서 미션을 진행하는 걸 전제로 말하는 듯 싶다.
  • 일본 도쿄뿐 아니라 런던, 중동, 샌프란시스코, 미드웨이이집트 등 다양한 지형이 나온다.
  • 현실세계가 배경이면서 XB-O 스타일의 거대공중요새 '스피리더스' 시리즈가 등장한다. 상당히 자주 보여 한 미션에 세대씩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무장은 레이저와 전통의 AA건, SAM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미션마다 조금씩 다른 무장을 들고나오지만 언제나 다 부수면 남는건 엔진뿐… 인데 기동성이 대형기 답지 않게 상당히 좋은 편이다. 열심히 때리려고 턴하는데 이녀석이 코브라기동이나 배럴롤을 하고있는 것을 보면 짜증이 폭발한다. 도대체 뭘 만든거냐 발라히아… 다음 시리즈인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경우 현실세계관이 바탕임을 고려해 슈퍼웨폰 등의 비현실적 요소는 초대형폭탄 '트리니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 배제해버렸으니 상당히 이질적인 요소로 기억될 듯 하다. 그 외에도 거대 레일건이나 특수 공중폭발탄 등 기존작에 나왔던 슈퍼무기들의 컨셉은 거의 모두 등장했다. 휴대용 콘솔판+현실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요소들을 집대성한 물건.
  • 반다이 남코에서 갑자기 에이스 컴뱃6, X와 더불어 판매를 6월 30일을 기점으로 중단한다고 공표했다. PS 스토어나 XBOX온라인에서도 게임은 물론 다운로드 컨텐츠도 판매를 중단하고 내린다는 듯. 하지만, 이후에도 다운로드는 가능하며 다운로드한 게임과 컨텐츠는 이와 관계없이 플레이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런 사전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 때문에 일부 팬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DLC의 데이터 보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듯하다.
  • 패키지 표지에는 메인 기체로는 F-22를 쓰고 있지만 엔딩 영상에서는 Su-37을 주인공 기체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오프닝 영상에서는 이것저것 다 섞어 보여준다. 패키지도 자세히 보면 Su-37, F-14, 유로파이터 등 다양한 기체가 한 편대로 등장한다. PSP를 이용한 팀 플레이 활성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6. 숨겨진 요소



7. 기체 해금


  • 대부분의 기체 : 캠페인에서 특정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기체의 약 반수 이상(주로 고급기체)은 2주차에 해금된다. X의 오리지널 기체들과 프롭기는 모두 2주차.
  • X-02 : SP01을 난이도 무관하게 클리어.
  • ADF-01 : SP02를 난이도 무관하게 클리어.
  • GAF-1 : ACE 난이도로 미션21A를 S랭크 클리어.
  • 747 200B : 별도 입수 불가. 미션 15에서만 사용한다.

7.1. 기체 컬러, 무장 해금


  • 기체 컬러(총 6종)는 킬레이트를 쌓아서 해금. X와 비슷하지만 킬레이트 100%로 SP2 컬러 1가지만이 해금되고 나머지 컬러는 다른 조건이 붙어있던 X와 달리 총 6종의 컬러가 킬레이트를 20% 채울때마다 1개씩 해금된다. 예외로 747 200B는 미션 15를 플레이한 회수에 따라 해금되며 총 20회 플레이로 6종 모두 해금.
    • C:01 - 전작의 오렐리아 컬러. X2에서는 기본 컬러로 미군/항공자위대/IUPF가 사용.
    • C:02 - 전작의 레서스 컬러. X2에서는 발라히아/GA계획 세력이 사용.
    • C:03 - 네임드기 컬러
    • C:04 - 과거작 컬러
    • C:05, 06 - 본작에서 추가된 컬러.
  • 무장(기본 4종/특수 4종)은 킬레이트와는 무관하다. 기본, 특수 무장을 들고 출격 할 때마다 출격한 기체에 숨겨진 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점수가 될 때마다 하나씩 해금되는 방식. 기본무장과 특수무장의 포인트는 별개로 계산되므로 예를 들어 무장 1, 2에 XMAA와 QAAM을 들고 나갔다면 기본무장의 해금 포인트는 쌓이지 않는다. 무장을 들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는 쌓이는 것 같지만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좀 더 빨리 해금되는 것 같다. 또한 무장마다 정해진 해금 포인트가 다른지 보통은 킬레이트 100% 찍기 전에 무장이 모두 해금되지만 XLAA나 ODMM 같은 무장은 해금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 킬레이트 100%를 찍어 컬러를 모두 개방하고도 한참을 더 사용해야 해금되는 경우도 있다.


[1] 2020년 12월 25일부로 폐쇄. 플래시 지원 종료에 맞춰 플래시 위주로 제작되었던 구작 사이트를 내린 것으로 보이며, 대신 사이트를 둘러보는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그 링크가 걸리게 되었다.[2] 단, 두 작품 사이의 세계관적 연계성은 없다.[3] 단, 고난도에서는 보스급 적들이 2발씩 던지는 경우도 있고 SAM도 여기저기서 날아오는걸 동시에 맞아서 엄밀히 말해 일격사는 아니지만 다굴맞고 순살당하는 것은 가능하다.[4] 시간이 지나면서 1%씩 대미지가 줄어든다. 계속 회복되는 것은 아니고 대미지 레벨마다 회복상한이 있다. 각각 0%, 39%, 69%, 89%까지만 회복되므로 고난도 레벨에서 집중포화를 맞아 순식간에 대미지가 누적되거나 하는 경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5] 특히 고기동 기체를 다룰 때 반동으로 기체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돌아가는 경우를 잡아주었다.[6] 제자리에서 한 바퀴 롤링만 해줘도 배럴롤이 된다. 심지어 이것으로 회피도 가능하다![7] 심지어 선회로 멀리서 발사된 SAM도 못피할 때가 자주 있다.[8] 폭발 범위, 위력 모두 하향되었다. 특수무기인데도 전차를 격파하려면 2발을 떨어뜨려야 하고 스플래시 대미지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X 때의 변경점인 무유도 폭탄의 명중정밀도 대폭 하락이 그대로 내려와서 더더욱 쓰기 안좋다.[9] 사실은 아주 많이. 역대 스페셜 미션에서도 이정도로 전 에이스들을 듣보수준으로 하향시킨 경우는 없다.[10] 사실 지금 난이도로도 잔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여차하면 기관총탄까지 다 써버리고 빌빌대다 망한다. 100대를 다 때려부수려면 기체당 STDM을 2방씩 무조건 적중시킨다고 하더라도 200발이 들어간다. 참고로 탄약량 최대치가 192발인 F/B-22인데 얘는 공격기라 기동성 때문에 SP02를 뛰기는 무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맥시멈은 F-35A와 ADF-01의 180발.[11] Z.O.E는 출현하자마자 TLS를 긁어대는데 아차 실수하면 순식간에 당한다. 피닉스의 경우 이놈만 슐레이마니와 동급의 기동을 행하기 때문에 골치아프다[12] 원래 지옥견 가름의 철자는 GARM이 옳다. 제로의 GALM이 틀린 철자였기 때문에 후속작들에서는 대부분 GARM으로 고쳐서 나온다.[13] 근데 0에서도 뫼비우스1이 아니라 뫼비우스라고만 나온걸 보면 그냥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 하다.[14] 에이스 컴뱃 1 시절 스카페이스 편대의 그 알록달록한 컬러다. 전작 X에서도 스페셜 컬러로 등장했다.[15] 참고로 고기동기 중에서 탈리스만을 달 수 있는 상한선이 포르네우스다. 더 고성능기들은 탈리스만을 달 수 없다.[16] 초반에는 라이젤 편대로 마티네즈 시큐리티 소속[스포일러] 한편으로는 발라히아의 스폰서기도 하다. 즉, 본작의 양대 세력이 모두 일개 보험회사 사장님 손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다는 거(...).[17] 팔켄, 펜리어, YR-99 등 에이스 컴뱃 시리즈 자체 기체들.[18] 44종의 기체 중에서 YF-23(ODMM*20), F-22A(XMAA*32), F/B-22(XAGM*40), X-02(XLAA*20)이 전부다.[19] 제로센을 몰다보면 은근히 노렸다라고 느껴질만큼 어느 용자 녀석의 기분을 낼 수 있다. 또한 당시에 유행하던 그 라노벨에서 나오는 스킨과 비슷한 엠블렘 역시 존재.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이건 대놓고 노렸다라는 느낌이...[20] 상기한 조작감 덕분에 저기동 기체의 경우 몰고 나가는 것조차 짜증나는데, 미션들이 고기동을 요구하는 미션이 많다.[21] 노가다 강요한다고 욕먹었던 5편 시절 가격이 겨우 82만이었다. 심지어 5보다 X2가 돈도 더 짜게 준다.[22] 당시 같이 평가받은 대작이었던 헤일로 리치와 데드라이징 2가 각각 8점을 받았을 정도. 그 달호에서는 ACX2가 9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은 게임이었다. [23] 얘네가 운영하는 스피리더스가 몇 대인지만 봐도....Strangereal 세계관의 미국 포지션인 오시아도 아스널 버드 꼴랑 두 대 굴렸다. 이렇다보니 '''뭐하러 현실을 배경으로 한거임?'''이란 반응도 좀 있다. 현실세계에 각종 슈퍼급 무기들이 나와서 감독이 괴짜냐?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 [24] 이쪽은 FPS 바닥에서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은 러시아 반군 쿠데타 설정이 너무 진부해서 욕을 먹었을 뿐이지 윌리엄 비숍안드레이 마르코프 사이의 말도 안되는 데자뷰 설정 같은 정도만 빼면 개연성으로 크게 욕먹을 시나리오는 아니었다.[25] 특히 미션 6에서 매복한 헬기들에게 습격받을 때 뜬금없이 뜨는 펑크락 보컬(곡명은 In the Zone)에서 벙 쪘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차라리 이걸 빌코락 유격대의 테마로 삼아서 보스전에서 썼다면 훨씬 잘어울렸을 것이다.[26] 일례로 브리핑 때 나오는 BGM인 Linkage는 에이스 컴뱃 3의 메인 메뉴 음악이었고, 빌코락 유격대와의 전투 중에는 에이스 컴뱃 2의 Fire Youngman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등장.[27] 참고로 F-22A의 가격이 33만 2천이다. EASY~NORMAL 난이도로 별도의 돈노가다 없이 플레이했고 플레이 내용이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면 1주차 마지막 미션 시작 직전에 소지 기체를 다 매각해서 빠듯하게 F-22A를 구매할 수 있다. EASY라면 노가다 없이는 살짝 위태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