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1. 개요
'''ACE COMBAT 7 Skies Unknown'''
'''エースコンバット7 スカイズ・アンノウン'''
2015년 12월 05일 PSX (Playstation Experience 2015)에서 공개된 에이스 컴뱃 정식 넘버링 시리즈의 8번째 작품.[4]
개발은 PROJECT ACES, 프로듀서는 코노 카즈토키[5]였으나, 2018년 들어 시모모토 마나부[6]로 변경되었다.[7]
모토는 "'''Hope, salvation, pain, fear. The sky is not connected.'''".
2017년 5월 20일 진행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 2에서 '''전기종 한국어화'''를 확정하여 한글화되었다. 발매일은 국내 기준 2019년 1월 17일 (콘솔), 2월 1일이다. 현재 PSN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에서 디지털 버전의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기준 패키지 형 타이틀로는 PS4 버전만 제품화되어 발매되었다.
2. 상세
2.1. 스토리
1999년부터 시작된 율리시즈 운석 파편의 충돌로 인한 재난과 그 후의 혼란으로 인해 야기된 제1차 대륙 전쟁의 여파로 인해 유지아 대륙의 국가들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에 오시아 연방 정부는 유지아 대륙 내의 동맹국들을 돕는 방법으로서 대륙 내에 영구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자원을 공급을 도모하였고, 이에 제안된 것이 바로 궤도 엘리베이터였다.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 정지 궤도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각국에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와 석유 등 지하자원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대륙 내 국가들의 사회 기반의 정비를 촉진한다는 의의를 가진 이 사업에 많은 국가들이 환호했다. 이에 우주 개발분야에 탁월하고, 막강한 경제력을 지닌 오시아 연방이 기술 공여 및 초기 투자 비용을 부담하였고 궤도 엘리베이터 사업은 ISEV로 불리는 국제 공공사업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기존 유지아 대륙의 패권국이자, '제1차 대륙 전쟁'의 패전국이었던 에루지아 왕국은 궤도 엘리베이터 사업과 동반된 오시아 군의 유지아 대륙 진주와 위압적인 군사 훈련, 그리고 대륙 내 영향력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고 이를 다른 대륙에 대한 간섭으로 받아들여 불만감을 내비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9년, 에루지아 왕국은 "오시아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오시아 연방에게 선전포고를 하였고, 이와 동시에 오시아 각지에 민간 소속 철도, 선박, 트럭등으로 위장하여 침투시킨 무인기들을 사출시켜 오시아 연방의 군사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제2차 대륙 전쟁이 발발한다'''. 이 기습공격으로 인해 오시아 본토에서 유지아 대륙으로 이동시켜야 할 증원세력의 발을 묶는데 성공한 에루지아 군은 그 사이 국제 우주 엘리베이터의 시설과 이를 방어해야 할 수호기인 '아스널 버드'의 통제권까지 탈취하는 성과를 거두고 유지아 대륙 내에 주둔 중인 오시아 군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먼저 기습 공격을 감행했음에도 무인기를 중심으로 민간인에 대한 오폭 피해를 거의 일으키지 않은 에루지아 군과는 달리, 연이은 오폭 사고를 반복한 오시아 군에 대한 여론은 점점 악화일로를 걷는다. 여기에 에루지아 왕국의 왕녀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이를 비난하는 호소가 결정타를 찍고 결국 오시아 측은 전술적으로도, 프로파간다적 여론전에서도 참패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군사력을 가진 오시아 연방에, 무수한 무인기를 중심으로 한 전술로 대항하는 에루지아 왕국. 항상 승자의 편에 있던 대국과 패배한 과거를 가진 나라의 전쟁에서 '''과연 누가 승기를 잡을 것인가?'''
2.1.1. 캠페인
2.1.2. 등장인물
3. 시스템
3.1. 요구 사양
4. 사운드
배경음악 만큼은 늘 호불호 없는 지지를 받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답게 '에이스 컴뱃 7' 역시 사운드 트랙의 평가가 대체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다.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 사운드 팀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바야시 케이키 이외의 작곡가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 나카니시 테츠카즈[8] : 미션 12 (Stonehenge Defensive), 미션 18 (Lost Kingdom) 전반부
- 오오쿠보 히로시[9] : 미션 3 (Two-Pronged Strategy) 후반부, 미션 14 (Werewolf), 미션 17 (Homeward) 후반부
- 나카츠루 준이치[10] : 미션 6 (Long Day), 미션 8 (Pipeline Destruction)
- 키타다니 미츠히로[11] : 미션 5 (444), 미션9 (Faceless Soldier) 전반부, 미션 17 (Homeward) 전반부, VR 미션1, VR 미션2
- 와타나베 료[12][13] : 미션 13 (Magic Spear), 미션16 (Last Hope)
- 코바야시 케이키 : 미션 19 (Lighthouse) 그 외 다수의 곡.
5. 멀티플레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인피니티에 이어 에이스 컴뱃 7에서도 멀티플레이 모드는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게임 공개 시점을 기준으로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로는 배틀로열[14]과 팀 데스매치로 구성되어 있다. 배틀로열 모드는 Free For All 형식의 개인전이고, 팀 데스매치는 2:2[15] 또는 3:3[16]과 4:4[17]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팀은 랜덤 혹은 특정 멤버들과 정해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룰은 모두 방 설정을 통해 변경 가능하다. 배틀로열의 경우 대전 중 참가하는 난입이 가능하지만 팀 데스매치에는 난입이 불가능하다.[18]
맵은 캠페인에서 등장했던 맵이 재등장하며, 아직까지 멀티플레이 전용 맵은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 제한 시간은 모두 5분으로 설정되어 있다. 팀 데스매치의 경우 일정 점수 이상 (250,000점)을 달성할 경우 제한시간과 상관없이 매칭이 종료된다. 배틀로열의 경우 점수에 따라 1위 (MVP)부터 8위까지 순서를 세우며, 팀 데스매치의 경우 팀원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또한 승패와 별개로 가장 개인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MVP를 차지한다.
멀티플레이의 언록 요소로는 '''적 킬수 누적 200킬'''[19], '''누적 출격 횟수 100회''', '''배틀로열에서 1위를 3번 이상 달성''', '''팀 데스매치에서 50번 이상 승리''', '''팀 데스매치에서 MVP 달성''', '''구름등 기상여건을 이용한 전술행동'''을 하면 메달 9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기체 구입과 파츠 언록에 필요한 MRP를 싱글플레이 모드에 비해 후하게 주는 편이기 때문에 MRP 적립에 지친 유저들이 멀티 모드로 넘어오기에 충분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0점인 상태로 한판을 마쳐도 무려 6만 MRP를 기본으로 주는 수준. 하지만 그렇다고 입문자들이 멀티플레이에 적응하기가 쉬운 편은 아닌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고인물 전쟁'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기존 인피니티와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잔뼈가 굵은 유저들이 7으로 별 이탈없이 다수 넘어왔기 때문.[20] 하지만 오랜 플레이어나 입문자들이나 열심히 기동만 해준다면 타이밍에 대한 노하우의 차이일 뿐이지, 서로 격추하는게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의외로 벨런스에 대한 의구심은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PSM을 체인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된 이후로는 PSM이 가능하고 기동성마저 좋은 기체들이 주류가 되어 버렸다. F-15로 수호이를 대결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뒤 안잡히게 조심해라가 최고의 조언일정도. [21] [22]
일단 기체 코스트 제한이 없는 방에서는 기본이 F-22A와 Su-57이고, 이를 넘어 X-02S가 심심하면 출현하고 있기 때문에 막 입문한 초보들은 코스트 제한이 걸려 있는 방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적어도 기체 벨런스라도 맞추는 측면에서 좋다. [23]
전작과 전전작에 있던 CO-OP 요소가 담긴 모드는 본작에서는 일단 빠져있다. 전작들의 핵심 컨텐츠들 중 하나였고 인게임내 요소로 대 지상전용 폭탄 관련 강화 파츠가 있는것을 근거로, 추후 공개되는 DLC나 패치에 코옵 요소가 있는 모드가 담겨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하지만 코노 디렉터가 인터뷰 #에서 적어도 현재로선 코옵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를 추가할 생각은 없으며, '''나온다 해도 별도의 게임 등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발언해 코옵이 나올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졌다. 과금 요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에이스 컴뱃 7에 의해 별도의 차기 온라인 작품이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에이스 컴뱃 7의 온라인 모드에 힘을 뺄 것이라는 팬덤의 추측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 것.
6. 기체 병과
6.1. 플레이 불가 기체[24]
7. 기체 커스터마이징 파츠 및 무장
8. DLC
시즌 패스는 가상 기체 3종과 추가 미션(SP 미션) 3개로 구성된다. TWINFINITE.NET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시즌은 추가 예정된 컨텐츠 없이 이걸로 끝날 것이며 이후 DLC 계획도 구체적으로 정해진건 없는 모양이다. 대신 2020년에 25주년[40]을 맞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 관련한 기념 계획은 존재하며 코노 카즈토키 감독에 의하면 '하나는 극도로 놀라울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너무 놀라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0년 3월 26일에 진행된 에이스 컴뱃 시리즈 25주년 기념 방송에서 두번째 기체 추가 DLC가 예고되었고, 이후 2020년 10월 28일 출시되었다.
8.1. 신 기체 : ADF 시리즈
2019년 5월 22일부터 한달 간격으로 DLC 3개가 출시되었다. 첫번째는 ADF-11F 레이븐, 두번째는 ADF-01 팔켄, 세번째는 ADFX-01 모르간. 각각의 DLC마다 스킨 1종과 엠블렘 4~5종이 포함되며 가격은 각각이 500엔이다. 이로서 한 작품에 ADF 계열 기종이 다 나오게 되었다.[41]
5월 21일, ADF-11F DLC 발매를 앞두고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일부 유저들이 ADF-11F는 물론 다른 두 기체도 미리 입수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 개발진은 이에 대한 대응을 예고하였으나, 동시에 인력 부족으로 모든 부정행위들을 잡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결국 5월 30일 패치로 ADF-11F를 제외한 나머지 두 기체들은 F-16C 데이터로 교체되었으나, 계속해서 특정한 방식으로는 별 문제없이 언락되었고, 결국 이러한 플라잉 겟 문제는 공식 배포 때까지 해결을 보지 못했다.
8.2. 추가 미션 : 스페셜 미션
추가 미션은 2019년 9월 25일부터 한달 간격으로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본 캠페인 미션 13과 미션 14 사이에 LRSSG가 얼마나 굴렀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역시 트리거가 DLC 미션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악역과 슈퍼무기가 등장한다.[42]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문서를 참고.
8.3. 25주년 기념 무료 업데이트
에이스 컴뱃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고 있는 무료 업데이트다.
첫번째 무료 업데이트로 미믹 편대와 SACS, 그리고 스페어 비행대의 주요 편대원들 각각의 도색이 추가되었다. 2번째 무료 업데이트에서는 '''미 공군''' 엠블럼과 '''미 해군''' 및 '''미 해병''' 항공대의 도색 등이 추가되었다. 작품 자체가 현실 세계가 아닌 자체 세계관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현실 세계관 도색이 나온 것 뿐만 아니라, 실존 부대를 기반으로 한 것도[43] 아닌 실존 부대[44] 도색을 그대로 출시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시리즈 내에서 현실 세계관 기반 작품과는 달리 가상 세계관 기반 작품에서는 현실과 철저하게 선을 그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이례적이다.[45]
여담으로, 한동안 미군 도색은 무늬가 안보이고 밝게 빛나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이는 아래의 업데이트로 패러디되었다.
8.4. 신 기체 : 오리지널 기체 시리즈
2020년 8월 24일 시리즈내 등장한 오리지널 기체의 추가 트레일러가 유출되었으며, 8월 29일 게임스컴 쇼케이스에서 정식 공개되었다. 2020년 10월 28일 출시된 유료 DLC.
등장 기체는 CFA-44와 XFA-27 그리고 ASF-X로[47], 모두 25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등장하여, DLC를 통한 추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기종들이다. 또한 해당 DLC에는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등장했던 가름 1 '사이퍼'와 라이벌 에이스 편대들의 스킨들이 포함된다. 추가로 Easy 난이도 보다 더 쉬운 'Casual Easy' 난이도가 추가된다.
8.5. 2주년 기념 무료 업데이트
2021년 1월 18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내용은 에이스 컴뱃 구 작품들의 도색으로, Su-37과 F-22의 스카페이스 1 도색, F-4E의 모비우스 1 도색, F-16C의 크로우 편대 도색, F-22의 그리피스 1 도색, F-15E의 가루다 1 도색, ASF-X의 릿지백스 편대 도색, Su-37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UPEO 도색 [48] , 그리고 번쩍이는 X-02S 도색에 여러종류의 엠블럼. 뜬금없이 나온 번쩍이는 스킨은 25주년 업데이트 당시 미군 도색이 버그로 인해 번쩍였던 것을 자체 패러디한 것이다.
9. 평가
9.1. 발매 전 정보
10. 기타
- 에이스 컴뱃 5의 감독이자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이후 시리즈 내 주요 작품의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이어갔던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가 이번 작에서도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만 2018년 들어 코노PD는 브랜드 디렉터로 직위가 변경되고, 시모모토 마나부 PD가 프로듀싱을 맡게 되었다. 스토리 담당으로는 에이스 컴뱃 4 컷신 각본가[49]와 에이스 컴뱃 5 전체 시나리오 감독을 맡은 카타부치 스나오[50]가 본작의 시나리오 각본가로 복귀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백미인 웅장한 보스 BGM을 담당하던 코바야시 케이키가 반다이 남코에서 퇴사한 후 참여가 불투명했으나 재계약을 통해 에이스 컴뱃 7의 BGM 담당으로 참여한다. 심지어 10여 년전 Project ACES 팀을 떠난 라디오 무전 대사 작가인 키토 마사히데[51] 또한 복귀하였다. 이렇게 해서 제작진 구성이 구체화되자 사실상 작품의 가장 황금기 시절 제작진들이 모두 컴백한 드림팀이나 마찬가지인 구성이 나와 발표 직후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 기존 시리즈가 자체적인 엔진으로 제작되었다면, 에이스 컴뱃 7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다.[52]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프리 렌더드가 아닌 리얼타임 렌더링이라고 한다. 또한 구름과 하늘 처리에 언리얼 엔진 4의 플러그인 중 하나인 Simul사의 'Simul true Sky'가 쓰인다. 이로써 그동안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숙원이었던 실시간 구름 움직임 렌더링이 가능해졌다.
- PSX 2015를 통한 정식 발표 시점으로부터 약 일주일 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업데이트 파일을 열어본 일본 유저에 의해 에이스 컴뱃 7이 발표된다는 사실이 미리 유출되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작품 유출의 원흉이 되었던 해당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이벤트는 2015년 12월 17일 공개되었다.
- 발매 이전 코노 카즈토키 브랜드 디렉터와 시모모토 마나부 프로듀서가 본 작품 홍보를 위해 반다이 남코 코리아의 에이스 컴뱃 7 개발진 초청 이벤트에 응하여 2018년에 방한하기도 하였다. 에이스 컴뱃 제작진이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오게 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으며, 코노 카즈토키 BD에게 있어서는 첫 한국 방문이었다. 코노 BD의 경우, 당시 생각 이상으로 열렬했던 한국 유저들의 반응에 사전에 등록된 팬들만 모여서인지 그 분위기와 열기에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행사장에서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려 발매 이전 스토리 상에 상당한 키 포인트일 수 있는 추가정보를 말해버리기도 했다.
- 에이스 컴뱃 7으로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처음 입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국내 에이스 컴뱃 팬이 에이스 컴뱃 7과 관련된 전작 스토리를 자세히 정리해 두었다. 전작 스토리를 알아 보고 싶거나 복습하고 싶을 경우 읽어보면 좋다.
- 사소한 변화로는 그동안 거리, 고도를 매길 때 썼던 단위가 전작들에서는 영미식의 마일, 피트였는데, 이번에는 기본값이 미터법으로 변경되었다. 단, 옵션에서 영미단위로도 변환 가능하다.
- 가벼운 욕설(?)만 나오는 일본판과는 달리, 영문판 음성은 비속어의 향연이다. (영상/ 스포일러 주의) 주인공의 동료들은 물론, AWACS에 적까지 온갖 욕설을 입에 올리는데도 F-word 만큼은 절대 안 나오는 것과 카운트로 세는 게 유머 포인트.[53]
- PS4판의 경우 시스템 언어를 미국 영어로 바꿀 경우 게임 내 언어가 중국어로 나온다. 보통 아시아권 발매에 있어 시스템 상 중국어 자막과 한국어 자막이 기반을 같이 돌려쓰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통 기기의 지역/언어 구분을 통해 구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 PC판은 격납고에서 기체 미리보기 키가 오른쪽 Ctrl 키로 배정되어 있는데, 이 키가 사라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키가 사라지는 현상을 없애려면 설정의 시간 및 언어 코너로 들어가 기본설정 언어에 English (United States)를 추가하면 되는데, 오른쪽 컨트롤 키가 한자 변환 키 같은 다른 키와 같이 붙어있는 노트북 같은 경우는 키보드를 따로 사서 연결하거나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것 빼면 어떻게 할 방법이 딱히 없다. 현재는 오른쪽 컨트롤 키가 사라지는 현상은 굳이 언어 기본 설정을 고치지 않아도 되도록 고쳐진 상태.
- hololive 소속 버츄얼 유튜버 시라카미 후부키가 유튜브에 올라온 일본어 제목 영상들 중에서는 최초로 미션 6과 7의 일부가 수록되어 있는 2018년 체험판 플레이 영상 세 편을 올려 시리즈 팬들에게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PS4 버전 사전구매자들에게만 동봉되었던 5편을 했고,[54] 그 이후 PC판이 발매되고 나서 3월에 본작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함인지, PC판 발매 이후에 비교적 빨리 Moddb 사이트에 F-14D 슈퍼 톰캣과 F-15C 이글, F-22A 랩터의 시라카미 후부키 스킨이 올라왔다. 다만 스킨 세트는 전부 5번 스페어 스킨 위치에 덧씌워진다.
2020년 8월에 돌연 재생목록과 함께 5편 플레이 영상들이 죄다 지워졌다. 7편 플레이 영상들은 8월 8일 기준 아직 남아는 있으나 재생목록 묶음은 지워진 상태였는데 체험판과 본편 플레이 재생목록이 10월 7일에 복구되었다. 미션 6, 7 체험판 본편 5편 5편 재생목록의 경우, 2020년 10월 16일 기준 현재까지도 비공개 상태인데도 재생 목록을 복구했다.
- 콘솔에 비해 파일 편집이 쉬운 PC 버전 특성상 각종 그래픽 관련 모드나 기체 스킨 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모드 지원은 하지 않으나 Moddb#나 NexusMods#에서 각종 모드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20년 들어선 아예 이전작 데이터를 포팅해와 신규 기체 모드를 만드는 사례도 등장했다! F-15 S/MTD, CFA-44 대신 기존 스킨이나 기체를 덮어씌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덮어씌운 스킨은 사용할 수 없으며 4, 5, 6번 스킨[55]에 덮어씌울 경우 엠블렘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덤으로 DLC스킨 등 추가 스킨들 대부분은 고유 도장이 있기 때문에 엠블렘이 표시되지 않는다. 하단은 보편적으로 쓰이는 모드 설치 방법이며, 매우 간단한 편이다.
> Steam/steamapps/common/ACE COMBAT 7/Game/Content/Paks 경로로 접근 → Paks 폴더에 ~mods 라는 이름을 가진 폴더 생성 → 해당 폴더 내부에 스킨/ 모드 파일을 복사 + 붙여넣기.
- 일부 기체의 스킨 모드에는 파일 이름에 "_P"가 붙지 않으면 적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버그 다수는 F-22A나 타이푼 등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명확하게 특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기체 파일 명을 이렇게 수정해주는 것이 좋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비행 장르 게임치고는 전통적으로 시야각이 작은편인데, 따로 조절 가능한 옵션도 없기에 PC판의 모드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 단, 치트 엔진을 통해 게임 파일을 강제로 해킹해 뜯어내는 행위인지라 멀티플레이 모드 접속에 지장이 크게 생길 수 있다.
-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9'에서 금상과 VR상을 수상했다. 스팀에서는 2019년 최고작 베스트셀러 100선에 브론즈 등급으로 뽑히고, 1월 최고 출시작들 중 하나로도 올라갔다.
- 게임 물리엔진을 통해 각종 해괴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건 에이스 컴뱃 7마저도 비켜가지 못했다. 특히 포스트-스톨 기동 시스템을 통해 관성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은 이미 평범한 수준이다.
- # 코노PD가 전체 발매량이 250만장이 넘은데다 모든 시리즈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에이스 컴뱃 브랜드의 존속과 후속작의 개발이 안정적인 기로를 걷게 되었다.
[1] PS VR 지원[2] Xbox Game Pass 포함[3]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기체들로 주로 적군으로 나온다.[4] 에이스 컴뱃 제로 포함[5] 에이스 컴뱃 5에서 감독/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다.[6]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게임 디자이너를 맡았다.[7] 코노 PD는 브랜드 디렉터로 직위 변경 후 참여 중이다.[8] 에이스 컴뱃 2부터 모든 에이스 컴뱃 넘버링 시리즈의 BGM 제작에 참여했으며, 코바야시 케이키의 스승이기도 하다.[9] 나카니시 테츠카즈 작곡가와 마찬가지로 에이스 컴뱃 2부터 모든 넘버링 시리즈에 참여한 작곡가.[10] 에이스 컴뱃 5부터 에이스 컴뱃 시리즈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11] 본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쪽 작곡가로, 이번이 첫 에이스 컴뱃 시리즈 작곡 참여.[12] 에이스 컴뱃 제로 시절부터 효과음 부분을 담당하여 에이스 컴뱃 사운드 팀에 참여하였으며, 에이스 컴뱃 3D에서 작곡가로 참여하기도 하였다.[13] 에이스 컴뱃 7에서 사운드 디렉터[14] 명칭은 이렇지만 배틀로열 장르로 유명한 배틀그라운드의 것과는 많이 다르다.[15] 방 설정에서 2:2를 고르거나 로비에서 4명인 상태로 시작[16] 로비에서 6명인 상태로 시작할 경우[17] 로비에서 8명인 상태로 시작할 경우[18] 다만 양측 모두 방 설정을 통해 난입 가능 설정을 바꿀수도 있다.[19] 타격이 아니고 '''격추'''를 시켜야 한다[20] 애초에 비행 시뮬레이션 유저들도 이 게임을 겸사겸사 플레이 하는 일이 많기에...[21] 빙빙도는 노잼 경기가 양산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면 그건 기우인 것이 사방에서 서로를 향해 미친듯이 쏘아대기 때문에 빙빙 돌기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22] 물론 많은 유저들이 싫어하는 기체나 특수무기가 있긴 하다. 예를들어 QAAM은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특수무기며 (싫어하다못해 뉴비라 까이기도 한다) X-02S에 레일건 달아서 한방컷 하고 다니는 유저들을 싫어하기도 한다. 방이 허락한다면 기동성 끝내주는 항공기들이 판치는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23] 물론 여기에도 변수는 존재한다. PSM (일명 코브라 기동)에 질린 유저들이 코스트 제한을 걸어둔 방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때문.[24]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기체들로 주로 적군으로 나온다.[25] 미션 19 중간 컷신 후 B-2와 함께 아군으로 등장.[26] 미션 10 호위 대상.[27] VR 미션에서 AWACS 스카이 아이로 등장.[28] 미션 1 시작 시 옆으로 지나가는 아군, 미션 12 후반부 북동쪽에서 등장.[29] 미션 12 중간에 북서쪽에서 등장.[30] 미션 19 중간 컷신 후 B-1과 함께 아군으로 등장.[31] 미션 10 시작 전 컷신에서 등장.[32] DLC 추가 SP 미션에서 아군 대잠초계기로 등장.[33] DLC 추가 SP 미션에서 아군과 적군 전자전기로 등장.[34] 미션 14 비행장 도착 시 이륙한다.[35] 미션 14 비행장 한편에 주기되어 있음.[36] 미션 11 북동쪽 해상 플랫폼에서 이륙.[37] 미션 4 후반부 호위 대상, DLC SP2에서 적 오브젝트로 등장.[38] 기체 라이센스 목록에만 존재.[39]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와 닥터 슈로더가 탑승한 기체로 각각 컷신과 미션 16 후반부에 등장.[40]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주기를 기념하는 일자는 6월 30일이다. 2020년 6월 30일에 그동안의 모든 기체들이 그려져 있고, 25주년이라는 그림만 업로드하여 25주년을 기념했다.[41] 또한 ADF의 뜻이 무엇인지도 나왔는데, 바로 'Advanced Dominance Fighter'의 약자였다.[42] 코노 카즈토키 브랜드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 사상 가장 나쁜 적이 될 것이다.'라고 한다. 트레일러 정보에서 공개된 새로운 슈퍼무기의 정체는 '''신팍시''' 3번함을 개장한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43] VFA-137 '케스트럴스'의 도색과 흡사한 F/A-18F용 3번 도색 등을 예로 들 수 있다.[44] VF-103/VFA-103 '졸리 로저스', VMFA-232 '레드 데빌스'가 추가되었다.[45] 이 때문에 영상 댓글에선 '미국이 대체 어느 나라인데?', '오시아 짝퉁 아님?' 등과 같은 농담이 나오고 있다.[46] # 기체 소개 및 추가 설정 소개[47] 이 기체들을 선정한 이유는 '''트위터'''(...)에서 높은 요구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CFA-44는 7편에 안 나온다고 항의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던 모양인지, 이점이 추가로 언급되었다.[48] Su-37은 기존 UPEO의 회색 도색이 아닌 히로세 레나의 연녹색 도색(012번)으로 되어있다. 타이푼 또한 피오나의 071번 번호가 붙어있다.[49] 쉽게 설명해 산 살바시온의 소년의 시점의 스토리다. 어린 아이의 입장에서 전쟁의 과정과 조국을 침략한 적이면서 동시에 든든한 보호자였던 황색 13과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50]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작품인 이 세상의 한 구석에의 애니메이션판의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51] 그 유명한 에이스 컴뱃 4의 AWACS 스카이 아이의 명대사들이 다 이분 솜씨이다.[52] 이러한 배경으로 반다이 남코의 개발 인프라가 언리얼 엔진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철권은 철권 7 부터,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역시 타임 크라이시스 5 부터 언리얼 엔진을 적용해 만들었다. 에픽 게임즈와의 빅딜이 있었던 듯하다.[53] 'count'는 백작이란 뜻도 있지만, 숫자를 센다는 뜻도 있다.[54] 이식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지, 배경음악이 툭툭 끊기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55] 각각 Mage,Spare,Strider 스킨. 고유 스킨이기 때문에 엠블렘이 표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