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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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헝가리'''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관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다.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중세부터 헝가리인들의 조상인 마자르인들이 푸스타 평원에 정착했다. 그리고 게르만족들이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슬라브족들은 이동하기 시작했다. 헝가리 지역과 오스트리아 지역에 수많은 슬라브족들이 정착했지만, 프랑크 왕국이 동쪽으로 진출하면서 현지의 슬라브족들은 게르만족들로 동화되었고 오스트리아 지역의 슬라브족들은 게르만화되었다. 그리고 헝가리 지역의 슬라브족들도 마자르족들과 통혼이 자주 이뤄지면서 헝가리인으로 되었다. 프랑크 왕국이 헝가리 지역을 정복하면서 헝가리도 천주교를 받아들였다.

2.2. 근세


오스트리아 지역과 헝가리 지역은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합스부르크 제국을 공격했다. 당시 헝가리 지역은 오스만령 헝가리란 이름으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이후에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은 협정을 맺었다. 오스만령 헝가리는 합스부르크 제국이 되찾으면서 다시 합스부르크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2.3. 19세기


19세기에 신성 로마 제국이 나폴레옹에 의해 멸망되고 오스트리아 귀족들과 헝가리 귀족들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되었고 발칸 반도로 진출을 했다. 러시아 제국도 발칸 반도로 진출할려고 했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러시아 제국을 견제했다.

2.4. 20세기


제1차 세계 대전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고 각 구성국들은 독립국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도 독립국이 되고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이 되었다. 하지만 헝가리 지역은 호르티시가 헝가리 왕국을 다스리는 국가가 되었다. 30년대에 오스트리아 지역은 나치 독일에 의해 합병되고 헝가리는 독일의 동맹국이 되었다. 이후 두 국가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패배한다.
냉전당시에 헝가리는 헝가리 인민 공화국이란 이름으로 소련위성국이 되었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소련의 점령을 잠시 받았다가 소련, 영국, 프랑스, 미국이 오스트리아를 중립국으로 삼는다고 합의하면서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달리 분단되는 일을 피했고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80년대에 동구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면서 동독주민들이 헝가리와 오스트리아를 통해 서독으로 대거 망명했다. 당시 오스트리아측에서도 냉전이 끝나자 국경지역의 철조망을 제거했고 헝가리도 공산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2.5. 21세기


현대에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역사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2004년에 헝가리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양국은 유럽연합 회원국이다. 또한, 경제적인 교류도 활발한 편이고 양국의 정치인들은 교류도 많이 있다.
독일어헝가리어는 유럽연합의 공식 언어에 속해 있다.

3. 문화 교류


역사적으로 교류가 많았기 때문에 문화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헝가리는 독일외에도 오스트리아와 교류가 많기 때문에 독일어는 헝가리의 주요 외국어이다. 헝가리어는 헝가리의 공용어이지만, 오스트리아의 지역 공식어로도 지정되어 있는데, 부르겐란트에서 헝가리어가 지역 공식어로 지정되어 있다. 양국은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