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사기히메
わかさ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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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
당신은!
そうやって相手にされなくなってから幾星霜。そろそろ
私達 が活躍する番よ!그렇게 상대해 주지 않게 된 지 오랜 세월. '''슬슬
우리 가 활약할 차례야!'''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휘침성의 1면 보스로 첫 등장.
민물 인어. 홍마관 근처 안개의 호수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리가 없는 진짜 인어 캐릭터. 어떤 의미에서는 모두 인간형 소녀를 고수했던 동방 시리즈 최초의 반인반수다.
평소에는 노래를 부르거나 돌을 줍거나 하면서 느긋하게 지내는 얌전한 요괴. 인간에게 적개심도 갖고 있지 않다. 이마이즈미 카게로와는 면식이 있는 사이. 카게로의 말에 의하면 마음이 여려서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할 성격이라고. 평범한 생선으로 착각한 카게로에게 잡아먹힐 뻔한 적이 있는 듯하다.
와카사기는 일본어로 '빙어(わかさぎ)'. 즉, 이름은 '빙어 공주님'이란 뜻.
통상시 스프라이트를 잘 보면 하반신이 물결이 이는 듯이 일그러져있는데, 스펠카드 선언 시에는 선명하게 나온다. 능력으로 보아 물에 잠겨있는 모습을 표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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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셋을 보면 이상한 스프라이트가 보인다. 잠수 스펠을 기획했다가 사용하지 않은 모양이다. 잠수가 나온다면 아마 보스의 피격판정이 없어지는 버티기 스펠같은 것일 텐데 문제는 얘 1면 보스다. 초장부터 그런거 밀어넣기엔 좀...
어쩐지 의상은 기모노풍 메이드복을 연상케 하는 프릴 잔뜩 달린 옷이다.
2015년 크리스마스 Play, Doujin! 생방송에서 ZUN이 '''생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했다(...). 안개의 호수에는 생물이 살지 않는다는 듯.
2. 물속에서 힘이 늘어나는 정도의 능력
인어라는 종족에 맞게 주로 사용하는 탄의 형태가 비늘을 닮은 화살촉탄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대체적인 탄막의 형태는 소용돌이 모양.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휘침성
인어란 종족은 평소엔 호수에서 노래하거나, 예쁜 돌을 찾아다니며 한가하게 지내는 요괴인데 휘침성 시점에서는 더 이상 무시당하고만 살 수는 없다면서 주인공 3인방에게 시비를 걸었다.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이는 스쿠나 신묘마루가 사용한 요술망치의 마력으로 인해 성격이 변한 탓이며, 퇴치된 후에는 얌전해진 모양.
하지만 레이무는 '''"뭐야 송사리잖아"'''는 돌직구를 날렸고, 마리사는 회랑 덴뿌라 해먹으면 맛있겠다고 약올렸다. 일명 튀김 좋아합니다. 그 뒤에 벌어진 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안습.
휘침성 발매 직전에 ZUN의 인터뷰기사에서 4~6면에 나오는걸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탄막을 쏘고 있는데 탄막의 형태가 '오선지와 음표'였고, 웹공개 체험판에서도 해당 탄이 발견돼서 와카사기히메의 재참전도 일부 주목했었다.[1] 음표 탄막의 주인공은 츠쿠모 벤벤과 츠쿠모 야츠하시였고, 그 설정이 다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보스 위치가 보스전 내내 불규칙하게 움직인다. 이로인해 테일 핀 슬랩에서 탄 배치 운이 때마다 크게 갈린다.
그리고 '''공략이 크게 필요없는 보스'''로, 기합회피를 조금만 해주면 격파다(...).
3.2. 탄막 아마노자쿠
1면 보스로 등장. 1면 보스답게 아이템 사용 시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이며 노 아이템 클리어도 후반부에 비하면 할만한 편이다.
'''첫 번째 스펠카드 : 수부 「루나틱 레드 슬랩」'''
푸른색 쐐기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생성하여 한번 뿌린 다음 밀도가 굉장히 빽빽한 붉은 쐐기탄을 뿌리는 스펠카드이다. 푸른색 탄은 시계방향으로 탄을 생성하면서 비교적 천천히 뿌리기때문에 와카사기히메의 근처에서 회전하며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문제는 붉은탄의 경우는 일단 탄을 와카사기히메의 근처에 원형으로 모두 생성한 뒤 주변으로 퍼뜨리는데다 탄의 밀도도 푸른탄에 비해서 빽빽하기 때문에 빈틈을 빨리 포착하여 피하지 않으면 당하기 십상이다. 그래도 다른 스펠에 비해서는 훨씬 쉬운편이라 노아이템 클리어도 어렵지 않다.
'''추천 메인아이템 : 펄럭이는 천'''
푸른색 쐐기탄은 비교적 피할 공간이 많으므로 아이템을 사용하지말고 피한 뒤 붉은색 쐐기탄이 날아올 때 숨어주는 패턴으로 하면 매우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텐구의 카메라도 나쁘지 않지만 가장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이다.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으로 화면 아래에서 위로 나타나는것도 좋은방법.
'''추천 서브아이템 : 아무거나 다 됨'''
조금 실력이 있다면 서브아이템이 개방되기 전에 해결가능하다. 어떤 아이템이든 상관없으나 안정적인 클리어를 원한다면 피에 굶주린 음양옥을(피탄판정감소),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사용해 데미지를 늘려 해결하면 된다.
'''두 번째 스펠카드 : 호부 「호수의 타이달 웨이브」'''
화면 최상단에서부터 푸른색 쐐기탄이 일렬로 내려오다가 갑자기 백색 환탄으로 변하며 궤도를 랜덤하게 바꾸어 플레이어를 덮쳐 온다. 쐐기탄 상태에서는 피할 수 없는 밀도를 형성하여 일직선으로 곧게 내려오기 때문에 반드시 백색 환탄이 될 때 까지 기다려서 피해야 하는데, 문제는 백색 환탄의 궤도가 랜덤으로 좌,우,직진으로 변환하여 떨어지기 때문에 노아이템 클리어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백색 환탄으로 피하는 구간은 첫번째 쐐기탄은 화면 중앙부보다 약간 윗쪽 근처이기 때문에 처음은 그럭저럭 쉽게 피할 수 있으나, 이 후 두번째 쐐기탄줄은 그보다 아래, 세번째는 또 그보다 아래.. 점점 피할 수 있는 여유가 화면 하단으로 내려가면서 줄어들게된다. 특히 마지막 6번째줄은 아주 흉악하게도 거의 화면 맨 밑에 딱 붙어서 변환하기 때문에 사실상 재수가 없으면 노아이템 클리어가 안된다. 옆으로 미처 피할틈도 없이 주변의 쐐기탄 10여발이 죄어온다고 생각해보라(...) 운 없으면 정말 답이없다.
반면 아이템클리어를 노린다면 상당히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템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스키마우산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이다.
'''추천 메인아이템 :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
6번째 줄까지 다 내려온 뒤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으로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쏙 이동해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탈탈털리는 와카사기히메를 볼 수 있다. 다른 아이템으로도 깰 수 없는건 아니지만 가장 알맞는 아이템은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이다.
'''추천 서브아이템 : 피에 굶주린 음양옥'''
반칙아이템을 사용한다면 매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지만 노아이템 클리어를 노린다면 마지막 백색환탄의 틈을 헤치고 나가는게 핵심이 되기 때문에 피탄판정을 작게 만들어주는 피에 굶주린 음양옥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된다. 정말 순수하게 랜덤탄이므로 운이 없어서 탄이 세이자의 주변으로 몰려들게되면 도저히 답이 없을정도이니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늘릴려면 피탄판정을 작게 만드는게 좋다. 저주의 데코이 인형으로 딜을 늘려서 빨리 처리할려고 하는건 무용지물. 아무리 딜을 세게 넣어도 첫번째 여섯줄의 쐐기탄-환탄 패턴은 반드시 통과해야만 깰 수 있으므로 별 의미가 없다. 피에 굶주린 음양옥을 달아도 제대로만 딜을 넣었다면 두번째 패턴이 내려오기전에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스펠카드 : 어부 「스쿨 오브 피쉬」'''
앞의 두 스펠에 비하면 굉장히 쉽다. 조금 작은 동그란탄과 콩처럼 생긴 푸른색 탄을 플레이어를 향해 조금 넓게 뿌리는데, 이 탄들을 피하면 탄들이 중간에 멈춘 뒤 궤도를 바꾸어 플레이어를 3번까지 추격한다. 3번의 추격이 끝나면 탄들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360도로 무작위로 퍼져나가는데, 이와 동시에 와카사기히메가 동일한 푸른탄을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한다. 이하 피할때마다 잠시 멈춘 뒤 궤도를 바꾸어 계속해서 쫓아오고의 반복.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쉽다. 그리고 이 스펠에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탄이 날아올때 약간의 관성을 받아서 플레이어가 있던 위치로 이동하면 바로 멈추지 않고 약간 앞으로 나아간다. 이 점을 이용하여 화면 좌측 끝 혹은 우측 끝에 딱 붙어있으면 탄들이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는데, 이 때 피하게되면 탄들이 관성을 받는지 바로 멈추지 못해서 화면 밖까지 밀려나가버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밖으로 나간 탄은 사라진다.(...)''' 아래나 위쪽으로는 나가도 탄이 사라지지 않는데, 좌 우측 화면밖으로 나가면 나간만큼의 탄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정작 붉은탄으로 변해서 퍼뜨릴때 쯤 되면 피하고 자시고 할 탄도 없는 안습한 꼴을 볼 수 있다. 이러고도 과연 불가능 탄막이라 할 수 있단말인가...
요약하자면 좌 우측으로 탄이 빠져나갈 시 탄이 사라지는걸 이용해서 첫공격을 피할 때 화면 좌 우측 끝에 붙어있다가, 탄들이 궤도를 바꿔서 날아올때 피해주는식으로 하면 남는탄을 획기적으로 줄여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딱히 아이템도 필요 없는 스펠.
'''추천 메인아이템 : 텐구의 토이 카메라'''
다른 아이템들은 사실상 큰 쓸모가 없다. 텐구의 토이 카메라를 이용해 탄을 조기에 다 없애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어버버 하고있는 와카사기 히메를 볼 수 있다...
'''추천 서브아이템 : 아무거나 다 됨'''
사실상 서브아이템따위 필요없다. 굳이 추천하자면 저주의 데코이 인형정도.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장착한 뒤 달라붙어서 최대한 딜을 우겨넣어 와카사기히메의 고통을 최소화 시켜주자.
3.3. 동방문과진보
신묘마루와 태그를 짜서 급류타기 복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신묘마루가 체격상 불리한게 당연하다보니 사실상 혼자서 수영해서 우승하는 식. 룰 상 문제는 없지만 '''"이거 완전히 나 혼자서 하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졌다고.
3.4. The Grimoire of Usami
3.5.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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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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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한국에서는 ぎ를 き로 잘못 읽어서 와카사'''키'''히메로 잘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와카사'''기'''히메가 옳다. 또한 와카사기를 성, 히메를 이름이라 오해하여 이 둘 사이를 띄어서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이나, 영문 표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과 이름의 구분 없이 그냥 이름이 와카사기히메이다.
커플링은 카게로가 와카사기히메를 알고 있는 덕에 주로 카게로와 엮인다. 개×생선 조합인데 괜찮은 건가 이거.... 그 외에는 같은 물요괴인 니토리와 엮이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 비행불가 캐릭터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마리사부터 뮤직룸 코멘트에서의 신주까지 하나같이 덴뿌라 해먹으면 맛있겠다고 언급하는 바람에 미스티아 로렐라이와 더불어 '''먹을 것''' 양대산맥으로 취급받을 운명에 놓일 듯 하다. 무엇보다, 새나 고양이가 물고기를 먹는 먹이사슬이 있기 때문에 새와 관련된 텐구나 우츠호, 또는 첸과 린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어버린다는 설정이 생겼다. 이러다 모든 동물 캐릭터들의 단백질 공급원이 될 판. 심지어는 망령 먹이 취급을 받는다는 미스티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의 요리 재료로 써버린다는 설정까지 생겨버렸다.
이런 설정때문에 자주 요리당한다. 덴뿌라가 되었다. 솥안에서 육수로 끓여지기 5초전 게다가, 인어의 고기를 먹으면 불로불사가 된다는 설 때문에(…) 더욱 인기좋은 메뉴가 되었다.
물고기라서 낚싯줄에 낚이는 팬아트도 많이 생겼다. 아니, 이젠 낚시만 했다 하면 100% 와카사기가 잡힌다. 대어를 낚은 니토리 땅위에서 파닥파닥 거기다 가끔 키모토아 엑시구아에 감염되어 있는 이미지도 있다(…).
그리고 생선이라 다리가 없기 때문에 그 반대 급부로 가슴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부레랍시고 숨을 참으면 가슴이 사이즈 업 한다던지.
치르노, 레티 화이트락, 이부키 스이카, 하쿠레이 레이무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답시고 강물 채로 얼리고 쏟아붓는 바람에 고통받는 영상도 있다. 후에 사과하는 건 덤.
레이무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 초밥이름 100개를 대는 2차 창작 영상도 있다. 가면 갈수록 아는 초밥이름이 떨어지자 이상한 재료를 거론하는데, 이게 또 실제로 있는 초밥이라는 게 아이러니. 영상 마지막엔 결국 잡혀서 마지막 100번째 재료는 '''와카사기히메 본인이 된다.'''
[1] 와카사기히메가 노래를 부른다는 설정이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