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비판
1. 초창기의 화면비율 문제
개국 직후인 2010년 상반기 당시에는 채널을 HD와 SD 방송 피드로 나눠서 송출했는데, 문제는 HD 쪽이나 SD 쪽이나 '''화면비율이 심하게 엉망이었다.''' HD 채널의 경우에는 SD 작품들을 16:9로 늘이지 않고 4:3 원본 그대로 송출했으며[1][2] , SD 채널의 경우에는 HD 작품들을 4:3으로 팬&스캔된 채로 내보냈다. 결국 이 문제들은 7월 20일(화) 새벽 5시부로 송출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완벽히 해결되었다.
2. 자막 퀄리티
애니플러스 방송 및 서비스 영상의 자막의 질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주요 비판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초기 방영작은 오역과 오타가 워낙 많아 논란이 되었다. 사실 해당 작품들의 자막은 애니플러스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게 아니라 '이모션미디어', '미코미디어' 등의 '''외주 제작사들'''이 제작을 맡았다고 한다. 어느 방송사나 초기에는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외화 번역을 외주에 맡기거나 아예 타 방송사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작품 위주로 방송하는 게 대부분이기는 하지만[3] , 특히 이모션미디어에서 맡은 팬텀: 레퀴엠 포 더 팬텀, 제로의 사역마 (1~3기) (자막판)[4] , 일기당천 (2, 3기),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5] , 여고생: 걸스 하이 등은 워낙 발번역과 오타, 누락 등의 문제점이 많아서 결국 2010년 3월부터 미코미디어로 교체되었다.
미코미디어의 경우에는 이모션미디어에 비하면 번역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으나[6] 문제는 오타, 누락이 상당했고 싱크로율이 안 맞는 부분이나 자막이 갑자기 확대되는 부분도 가끔 보였고, 특히나 가장 많이 비판받은 것은 '''캐릭터 이름을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충실하게 표기했다는 것.''' 예를 들면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기에서는 키노시타 히데요시를 '기노시타 히데요시'로, 키리시마 쇼우코를 '기리시마 쇼코'로, 쿠보 토시미츠를 '구보 도시미쓰'로 표기했고/ WORKING!! 1기에서는 타카나시 소타를 '다카나시 소타'로, 타네시마 포푸라를 '다네시마 포푸라'로, 시라후지 쿄코는 '시라후지 교코'로 표기했으며/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에서는 우스이 타쿠미를 '우스이 다쿠미', 카노 소타로는 '가노 소타로', 쿠로사키 류노스케는 '구로사키 류노스케'로 표기하여 소위 말하는 '통용 표기'에 익숙한 시청자층에게 비판받았다. 또한 이 당시에도 정작 엔딩 크레딧의 스태프 성명은 '통용 표기'로 적은 데다가 심지어는 작품 내에서도 츠치야 코타, 토도로키 야치요 등 일부 캐릭터는 '통용 표기'로 적어 일관성이 결여되었다는 것도 문제. 하도 까였는지 결국 학원묵시록, 식령 -제로- 등은 '통용 표기'를 적용시켰으나, 결국 2010년 10월 신작을 기점으로 100% 애니플러스 자체 제작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다만 위에 서술한 대로,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면 번역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적어도 이모션미디어가 맡은 작품들이나 2011년 상반기까지의 애니플러스 자체제작 작품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 문제는 넷플릭스가 그대로 이어받았으니, 이젠 옛말이 되었다.'''
결국 2010년 10월 신작을 기점으로 자막을 100% 자체 제작으로 전환했으며, 이와 동시에 캐릭터 이름 표기도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고 '통용 표기'로 바꾸는 등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미코미디어 시절보다 번역이 좋아지긴커녕 오히려 나빠졌다.''' 애니맥스가 외주에게 더빙을 맡기면 퀄리티가 들쑥날쑥하지만 자사의 유일한 더빙 PD에게 맡기면 대체적으로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거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수많은 시청자들을 실망시켰다.
일단 무엇보다 지나치게 일반 시청자들(즉 일본어나 일본 문화 등을 전혀 모르는 비오타쿠 시청자들)에게'''만''' 맞추려다 보니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의역을 가하고 문장을 뜯어고치는 무리수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기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모든 반말을 '''나이에 맞춘 존댓말'''로 싹 통일시켰는데 이 때문에 심지어 작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키리노의 반말(오빠인 쿄스케를 늘 '''너'''라고 부른다.)조차 모두 '''오빠'''로 통일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슈타인즈 게이트 TV판 또한 자막 퀄리티가 썩 좋지 않은 편인데, 라보멘을 ''''연구원''''이란 단어로 대체하거나 심지어는 아키바의 '모에 문화'를 ''''캐릭터 문화''''로 의역하기도 했고, 시이나 마유리가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 캐릭터인데도 반말로 통일하는 등 캐릭터성을 무시하는 번역을 보여주었고, 아예 문장 자체를 갈아엎는 일도 많이 있었다.
그 외에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는 그리프 시드를 '글리프 시드'로 표기하거나, DOG DAYS의 주인공 싱크의 이름을 '신쿠'로 표기하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들의 영문 표기는 Grief Seed, Sink Izumi.[7] 또한 2010년 10월 신작과 2011년 1월 신작 몇몇 작품들은 일본어로는 성과 이름을 자유롭게 부르는데 자막에서는 이름으로 싹 통일하여 역시 비난받기도 했다.[8] 1기 더빙판의 번역을 반영해서 성과 이름을 이름으로 통일했다는데, 더빙이면 상관없지만 자막은 일본어 원어가 뻔히 들리므로 위화감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
이 중에서도 가장 오역이 심각했던 건 다름아니게도 '''아이돌 마스터'''였는데, 일단 주제가를 비롯한 OST 가사부터가 애니플러스답지 않게 몬데그린이 아주 넘쳐 흐르며, 그 외에도 캐릭터들의 말투도 제대로 반영이 안 되어 있는 등 개국 당시 작품들보다도 심각한 오역으로 점철되었다. 그것도 일본 현지와 시차를 무려 '''1개월'''이나 뒀는데도 말이다! 참고로 번역 담당자가 놀랍게도 '''러키 스타 더빙판'''로 유명한 양준모인데, 이쯤이면 정말 흑역사가 따로 없을 지경이다.
다만 이 와중에도 일상과 같이 센스 넘치는 번역으로 호평받은 작품들도 소수나마 있긴 하다.
2012년에 들어서는 점차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맹렬 우주해적에서 '햐쿠메(百眼)' 를 '''하얀 눈깔(白目)'''로 오역하는 등의 소소한 오역이나 오타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기어와라 냐루코양에선 뻔히 은발로 보이는 냐루코의 머리를 금발로 번역했으며 DOG DAYS의 주인공 이름 오기는 영문 철자가 밝혀진 후에 방영된 2기에서도 그대로였다. 액셀 월드에서도 흑설공주의 닉네임 '삿짱'을 ''''사치''''로 멋대로 잘못 넘겨짚어 비판 받았다.[9]
그래도 2013년 이후에는 특히 줄기차게 비판받는 표기나 캐릭터 고유의 말투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주 시청층을 감안하여 '통용 표기' & 넘겨짚기 자제/ 캐릭터 특성 살림으로 가닥을 잡아 어느정도 비판은 잦아든 상태. 하지만 논논비요리 7화에서 렌게의 대사를 "우린 토끼에게 당근을 줬는데 토끼는 우리에게 '''엿'''을 줬네"로 띄워 캐릭터 설정이나 분위기를 완전히 무시한 의역이 아주 없어지지는 않은 모습. 이러한 사례는 해당 문서에 계속 추가되고 있다. 또한 오역까진 아니지만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작품 제목은 '일곱 개의 대죄'로 번역했으면서 정작 작중에서는 '일곱 대죄'로 번역하는 등 일관성 없는 번역도 종종 보인다. 추가로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에서는 본편에서 멀쩡하게 잘 번역한 부분을 수정해서 의미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했다.[10]
시즌을 거듭하면서 캐릭터 이름 표기에 일관성을 잃는 것도 문제다. 러브 라이브!는 1기에서는 '코사카'였던 호노카의 성씨가 2기에 들어서 느닷없이 '코우사카'로 바뀌지 않나, 문호 스트레이독스는 2기까지는 작품의 특성을 고려해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어 번역했던 캐릭터 이름이 극장판과 3기에서는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통용 표기'로 바뀌었다. 심지어 둘 다 전 시즌에 동일한 번역가를 쓰고도 이 모양이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서는 사테라를 사'''텔'''라, 엘자를 엘'''사''', 베아트리스를 베아트리'''체'''로[11] 바꾸는 등 캐릭터들의 이름을 이상하게 번역하기도 했다.
번역 상태와는 별개로, 윤고딕 계열[12] 자막의 글꼴에 대해 불평하는 의견도 있다. 글자 크기가 작아서 보기도 힘들고[13] , 너무 평범해서 멋도 없고, 쓸데없이 굵은 글꼴 때문에 자막에 의해 영상이 너무 많이 가리기 때문. 특히 화면 아래쪽에 캐릭터를 배치하는 연출을 자주 쓰는 샤프트의 애니메이션들이나, 단신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이 피해를 많이 본다.
덧붙여 배열 방식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자막을 좌측으로 정렬하는 투니버스, 애니맥스와는 달리 애니플러스는 자막을 가운데로 정렬해서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까이기도 한다. 참고로 대원방송의 경우 과거에는 유유백서, 기동전사 건담 SEED를 비롯한 대부분의 자막 작품들의 자막을 왼쪽으로 정렬했으나, 2010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 00를 기점으로 애니플러스처럼 가운데로 정렬하기 시작했으며, 사실 애니플러스도 초창기 외주작의 경우 '''SD 작품만, 그것도 TV 방송판 한정'''으로 자막을 좌측으로 정렬하기도 했다. 다만 SD 작품들도 2010년 4분기 이후에 방영된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삭제판)와 듀라라라!!는 애니플러스 자체제작 작품이기 때문에 HD 작품들과 동일한 자막 표기법을 사용했으며, 일부 좌측 정렬 작품의 경우에도 해당 작품들의 VOD 자막은 번역만 유지하고 인코딩은 새로 다시 해서 중앙 정렬로 통일되었다. 또한 늑대와 향신료,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기, 푸른 문학 시리즈를 비롯한 HD 작품의 자막은 2010년 이후 애니플러스 자체 제작 작품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모두 다 가운데 정렬이다. (참고로 HD 작품은 초기에 SD로 방영되었던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를 제외하면 모두 TV판 그대로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어른의 사정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밝혔다. 결국 2014년 7월 21일을 기점으로 폰트는 윤고딕에서 제주고딕으로 교체했으나, 배열 방식이나 글씨 사이즈 등 나머지는 여전하다.
물론 동시방영이라는 목적상 한정된 번역자가 전적으로 히어링에 의존하여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작품을 번역해야 하고, 또한 정식 방송국이기에 방송용 심의와 가이드 라인에 적합한 자막을 만들어야 하는 제약은 어쩔 수 없다. 이때문에 마냥 특히나 일본 애니에 익숙한 시청자만을 배려할 수는 없는 노릇이며, 글자 수 제한도 극장 상영용 자막보다는 덜하지만 니세모노가타리 같은 작품은 글자 수 줄이느라 애먹는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아울러 표기나 간혹 지나치게 넘겨짚는 의역을 제외한 기본적인 번역 정확도나, 번역체 문장을 대개 배제하고 한국어 화자에게 적합한 문장으로 재배열하는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에 자막 오류에 대한 신고를 받는 게시판을 마련하여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는 장을 마련해 두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식 상업 방영하는 작품에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높기에, 인터넷의 무보수 자막 제작자보다 번역의 정확성이나 센스 및 표기면에서 다수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그것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해외 애니메이션을 수입해서 방영하는 사업 목적을 가진 이상 이는 늘 함께하는 숙명이고 계속 퀄리티 재고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합법으로 보는 사람들이 돈 안 내고 불법으로 보는 사람들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면 그 누가 돈을 내고 보고 싶겠는가?''' 그러나 애니플러스는 더빙 비판론자들마저 돌아서게 만들고 오히려 더빙이 어느 정도 재평가받을 정도로 자막의 문제점만 실컷 보여주고 있다.
애니플러스 자막 수준. 보다시피 쓸데없는 통신체로 말 그대로 어그로를 시전하고 있다.[14] '''다만 여기 예시로 나온 멘붕위기는 제대로 된 번역이 맞다.'''
일본어 겸양어, 격식어 등을 표준어로 번역을 함 자막퀄리티 역시 아직까지도 부족한 상황.
동시번역을 할때 ((예)佐藤さんが 를 `너가` )라는 번역을 하는경우도 다반수 원래번역은 `사토(씨)가` 라고 번역을 하는것이 정확하다. 특히 일본에서 사용하는 관서사투리( 関西弁) 등을 보는데 사투리 자막도 아직까지도 자막이 부분마다 표준어로 번역되어 있는 것도 있다. 특히 번역을 하는데 중요한 겸양어 및 격식어 존중어 등 번역을 표준어로 번역을 했다.
3. 자체 심의 문제
4. 재방 문제
이 문단을 시작하기 전에 독자에게 알려줄 사항은 재방이 일반적인 의미의 재방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재방이란 일본동시방송 작품을 다음화 방송전에(보통 1주 이내에) 재방하거나 동시방송 시즌종료후 처음부터 다시 틀어주는 것이지만 애니플러스는 그러한 재방은 전혀 없다.[15] 여기서의 재방이란 동시방송 이후에 애니플러스가 시기를 랜덤으로 정해[16] 다시 방송해 주는것을 의미한다.[17] 그래서 일부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재방이 본방이나 다름없다.
가끔이지만 재방할 때에 스케줄 문제로 마지막 화를 방영하지 않고 다음 재방 애니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첫 주행을 해야 할 사람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질 문제. 문제는 방영할 수 있었음에도, 방영해야 했음에도 하지 못한 경우다. 대표적으로 특별편만 챙기지 않았어도 마지막 화 방영이 가능했을 경우다. 신격의 바하무트 제네시스와 갱스터 둘 다 12부작이지만 특별편까지 합치면 총 13화가 되는데 신격의 바하무트 제네시스는 특별편을 방영해서 마지막 주에 10화, 11화를 방영하게 됐다. 근데 다음 주에는 마지막 화를 재방하지 않고 갱스터로 바뀌었는데 이 재방에서는 특별편을 생략해서 깔끔하게 했다. 즉, 신격의 바하무트도 특별편을 생략했으면 마지막 화 방영이 가능했을 텐데도 그러지 않은 것이다. 이러면서도 재방을 다시 하는 경우도 있다.[18] 진격의 거인 2016년 재방 때는 저 두 문제가 동시에 겹쳐서[19] 마지막 화 방영이 불방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시리즈를 방영할 때 앞 시리즈 재방 뒤 전혀 다른 애니의 재방을 하고, 앞 시리즈 재방을 하지 않고 뒷 시리즈부터 재방하는 일도 가끔씩 벌어진다.[20]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재방이 몇몇 작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애니플러스는 동시방영 신작 본방과 재방을 통상적으로 매일 23시에서 1시 사이에[21] 하는데, 매 분기 이 사이 시간대를 다 채울 수 있을 만큼 신작을 가져오지 못하기에, 전 작품 재방을 섞고 있다.[22] 문제는 분기가 바뀌면 신작 시간대가 바뀌어 기존에 전 작품 재방을 하던 시간에 신작이 들어올 수 있는데, 이 경우 '''화가 더 남았더라도 재방을 끝내고 신작 방영을 한다. 다른 시간대에 옮기지도 않고.''' 게다가 3분짜리 단편 신작은 다른 24분짜리 신작과 합치지만, 10~12분짜리일 경우 다른 10~12분 과거 작품을 재방해서[23] 시간을 채우는데 이 경우에도 분기가 끝나면 화가 더 남든 말든 재방을 끝내버린다.
물론 1쿨 애니를 재방할 경우, 신작의 종영과 함께 재방이 제대로 끝나니 문제는 없다. 그런데,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2쿨 애니를 1주에 1번으로 재방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1주에 2번도 아니니 당연히 분기 내에 재방이 정상적으로 끝날 리 만무하고 분기가 끝나면 화가 남았더라도 가차없이 재방을 종료할 것이면서, 이곳에 2쿨 애니를 1주에 1번으로 재방을 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
4.1. 재방 중단 사례
위 내용처럼 재방애니가 중도 중단되는 경우를 기록으로 남김.
4.1.1. 2020년 3분기
2020년 3분기 애니가 시작되면서 다음 애니들이 중도 중단되었다. 특히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방영이 늦게 결정된 영향도 있다.
- 고블린 슬레이어 : 수요일 00:30 한편씩 방송했으나 7월8일 8화로 중도종료. 이후 노 건즈 라이프 2기 방송시작.
- 사카모토입니다만? : 일요일 23:00 두편씩 방송했으나 7월5일 11화로 중도종료. 게다가 10화는 천청난만! 시작으로 생략..
- 오늘부터 신령님 : 화요일 00:30 한편씩 방송했으나 6월30일 9화로 중도종료. 이후 갓 오브 하이스쿨 자막판 방송.
- 조커 게임 : 금요일 23:00 두편씩 방송했으나 6월26일 10화로 중도종료. 이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빙결의 인연을 방영 후 다음주에 데카당스 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애니메이션 2기) 방영으로 바뀜. Re: 제로 극장판 2기를 국내 극장에 걸지 않을 바에야 방송으로 대체한 것은 잘했다고 볼 수 있으나 Re:제로 극장판 1기도 방송한 적이 없는데 굳이 해당 시간에 극장판 2기를 방송하면서 중도 종료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있다. 다른 시간에 배정했으면 더 좋았을 듯.
4.1.2. 2020년 4분기
본 분기부터 '''일본 현지방송과 거의 차이가 없는 라이브 생중계'''를 시작하는 만큼 전 분기에 비해 재방 중단이 더 많아질 수 있다.
4.2. 원인
어느 애니는 재방을 자주 하고 어느 애니는 재방 없이 만료되는 일에 대한 건 한 유저가 질문에 올렸더니 이하의 답변을 받았다.
잘 모르고 보면 알쏭달쏭 한 답변이지만 '''요컨대, 방송심의가 강화되어서 평범한 재방 시간대에 애니플러스 마음대로 적당한 작품을 골라 재방을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애니플러스가 자주 재방하는 15세 애니로는 천체의 메소드, 글라스립이 있는데 둘 다 애니플러스의 '19세 아니면 15세'란 식의 날림 판정으로 인해 높게 받은 것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서 12세 수준의 애니다. 따라서 오전이든 정오이든 저녁이든 언제 재방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15세 애니 중 유혈 장면이나 노출 장면이 다수 나와 방영분에서 많은 편집을 당했던 애니는 같은 등급이라도 함부로 같은 시간대에 틀 수 없다. 그렇다고 15세 등급 애니가 19세 애니 재방 시간대를 이용할 수 없는 노릇, 따라서 15세 애니 중 자극적인 작품은 저녁을 넘기고 신작 방영 시간대 전인 21~22시 시간대 정도 외에는 없고 애니플러스 입장에서는 인기작을 배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방 없이 혹은 재방을 거의 하지 않고 만료되는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애니플러스에서 유일하게 12세 판정을 받은 다이아몬드 에이스가 재방률이 높은 것도 마찬가지.안녕하세요. 애니플러스입니다. 문의하신 해당 내용은 '''강화된 방송심의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발생되는 부분'''으로, 해당 내용 참고 및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즉, 이것 또한 소아온이 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배정했다가 경고 먹은 일이 원인이다.
5. 공지 문제
2011년 언제부턴가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를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방송하기 시작했으나 별도의 공지를 하지 않았다.[24]
2012년 1분기에는 비탄의 아리아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재방송하면서 마지막에 OVA 에피소드를 추가해서 방영했으나 딱히 공지를 하지 않아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바로 다음 날 VOD가 업데이트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된 시청자들도 많다. 이후로는 착실히 올렸으나, '''2018년 1월 10일 밤 12시 (1월 11일 자정 0시), 관희 챠이카 OVA를 무공지로 특별 방송했다.'''[25] 그나마 트위터에 선행 트윗은 올리긴 했지만...
2019년 1분기에는 에로망가 선생의 두 OVA가 2주에 걸쳐 방영되고 전생슬라임 1기 마지막 화 방영이 2일 연기됐는데[26] 사전에 공지가 없었다. 신작이라 조만간 할 건 알 수 있는 후자랑 달리 전자는 갑작스럽게 이뤄졌기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가뜩이나 애니플러스의 2019년 1분기 금요일에 하는 본방 작품은 인기가 그다지 없는 게게게의 키타로 하나뿐이었다.
가끔씩 '''판권 만료 공지도 없이 판권 만료로 내리는 경우가 있다.''' 아이돌마스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슈타인즈 게이트, 혁명기 발브레이브, 빙과가 그러한 예다. 아이돌 마스터와 슈타인즈 게이트는 판권 재협상을 통해 다시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이외 두 애니메이션은 끝끝내 다시 서비스 되지 않았다. 또한 슈타게와 빙과는 '''마지막 재방송이 종영되기도 전에''' VOD를 내려 버렸다. 게다가 예시로 든 다섯 작품 모두 인기작이다! 해당 작품들 중 하나라도 느긋이 정주행하던 사람이 있다면 봉변이 아닐 수 없다. 만약 판권 만료작 리스트 공지를 사전에 올렸다면 그것을 보지 못한 사람 잘못이지만 그것이 없다면 순전히 애니플러스 쪽 잘못이다.
이밖에도 특별 방송에 대한 공지를 올렸는데 '''사전에 취소하고 라이브, VOD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으로 사전에 아무런 공지 없이 멋대로 바꾸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특별방송 공지가 당일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사이트 내에는 안 올리면서 트위터에만 올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전자는 정보 전달이 매우 늦어져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많으며, 후자는 보통 사이트 내 공지만 보지 트위터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이용자는 많지 않으니 문제다.
6. 일본 극우 미디어물 수입
유독 애니플러스는 타 방송사에 비해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작품들을 수입해 빈축을 산 경우가 많다. 동시방영 초기부터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27] ,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 등 일본 극우 사관의 반영 등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작품들을 방영하기도 해 왔고, 2012년 7월에는 모회사 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극우논란으로 까이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한국 방영 판권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마브러브의 경우 결과적으로 방영되지 않았으며 애니플러스도 설마 그렇게까지 막 나가는 물건이 나올 줄은 모르고 판권을 산 거라는 시각도 있지만 이후에도 충분히 별다른 문제가 없는 타 작품의 계약/방영을 보다 우선할 수도 있는 일임에도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논란이 될 요소가 있는 애니마저 계속 수입해 오는 것은 작품 선정의 눈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전적으로 인해 동남아 지부에서만 방영되는 것이었지만 함대 컬렉션을 국내에서 방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되어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해명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도 일본 극우 논란 토론이 심심하면 이어질 정도.
결국 자체 감시를 시작했는지 2014년 1월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에서 직접적인 극우 요소 논란이 터지자 이미 수입한 작품이며 해당 요소만을 편집해서 내보낼 수 있음에도 방영/서비스 자체를 취소 처리하였고 같은 제작사의 작품 주문은 토끼입니까?를 수입하지 않았으며[28] , 바로 다음 분기에 방영된 진성 극우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과 2015년 7월/2016년 1월에 방영한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를 수입하지 않으면서 우려를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
이후 극우물은 아니지만 정치성 및 여러 논란이 상존하고 있는 작품들도 애니플러스 및 국내 방영 대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소니애니와 같은 해 10월에 방영된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29] 를 시작으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외전격 작품인 슈발체스마켄, 함대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동남아지부에서는 방영된 도검난무 하나마루와 드리프터즈는 물론 아이돌 사변 이나 Dies irae, 원작자가 극우/혐한인 키노의 여행(시구사와 케이이치)과 카쿠시고토(쿠메타 코지)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30] 하지만 이 이후로도 작품의 인지도가 높지 않고 여성향 게임 원작이라 이슈화가 되지 못했을 뿐 임진왜란 전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미화/모에화한 전각 나이트 블러드라는 원작 게임 발매 당시에도 여러 논란이 있었던 일뽕 애니를 2017년 4분기 판권작으로 들여오거나 같은 극우/혐한 작가의 작품임에도 키노의 여행과는 달리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은 멀쩡히 방영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5년 10월 신작 중,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으로 묘사된 낙제 기사의 영웅담을 방영하면서 또 다시 작품 선정 논란이 촉발되었다. 물론 애니화가 되면서 문제가 되는 설정이 삭제되었고, 후에 추가 문제가 발생하면 조치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극우 세력을 비판하는 전개가 펼쳐지면서 논란에서 벗어났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7. 일부 동시방영작의 전작 미방영
투니버스와 대원방송이 후속작 미방영으로 비판받는다면, 이쪽은 정반대로 속편을 방영 해놓고 전작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
그나마 제로의 사역마(1~3기)[31] 나 카이지(1기)[32] 처럼 타 채널을 통해 방영된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좋았겠지만 칭송받는 자[33] , 모야시몬 (1기), 히다마리 스케치 (2, 3기)[34] , 마리아 홀릭 (1기), 박앵귀 (1, 2기), 아마가미 SS (1기)[35] , 블러드-C TV 시리즈[36] 와 같이 타 채널을 통한 국내 방영이 전무한 작품들마저도 방영하지 않았다. 앞의 넷을 제외하면 모두 애니플러스 개국 이후에 나온 작품들인 만큼 잘 하면 동시방영을 할 수도 있었고, 특히 박앵귀(1, 2기)와 모야시몬(1기)은 '''판권까지 샀는데도 끝끝내 방영하지 않았으며,''' 거기에 마리아 홀릭(1기)은 신작추천 게시판에서 '''아예 대놓고 빨간 불까지 켜버리면서 방영 예정이 없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애니플러스 동시방영작 중 전작이 방영된 사례는 쓰리몬 (1기) 이것은 좀비입니까? (1기), 누라리횬의 손자 (1기), 바케모노가타리, 킹덤 (1기), 노래하는 왕자님: 진심 LOVE 1000%,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1기),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1기) 등 총 8편뿐이며, 이마저도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는 원래는 1기도 동시방영 예정이었지만 당시 애니플러스가 소드 아트 온라인 10화 경고 건으로 크게 데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아청법 파문까지 일어나면서 결국 방영을 2년 반이나 미룬 케이스인지라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7편 밖에 안된다.
이는 애니플러스가 쓰리몬 1기 이후로 구작(비동시방영작)의 방영이 뜸해진데다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동시방영작 수를 늘리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구작은 물론이고 기존 방영작의 전작의 방영에도 충실하지 못한 게 큰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기존 동시방영작의 전작들을 제외하면 2011년 이후로 신규 편성된 구작들은 듀라라라!!, TIGER & BUNNY, 캄피오네!, GJ부 정도 밖에 없다시피 하며, 이로 인해 전작을 감상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애니플러스 및 애니맥스에서도 동시방영되지 못한 작품들이 그 후로도 더빙도 하지 않고 국내에서 방영되지 못해 불만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8. 늦어지는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7년의 승리 혜택
2017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서 카후우 치노가 주문은 토끼입니까 극장판으로 1위를 했고 슈비 도라가 노 게임 노 라이프 극장판으로 3위를 했다. 이에 탑 3위에 든 혜택으로 VOD가 2주 간 무료 제공되어야 하건만, 애니플러스 쪽에서 상영을 하는 것이 성공하여 애캐토에 참가하게 됐지만 KTH로부터 사이트 내 VOD 서비스 판권을 구하지 못한 것이지, 2018년 9월까지 사이트 내에 VOD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혜택 지급도 지연되고 있는 마당이다.[37] '''판권을 얻는다는 확증도 없으면서 그 판권을 혜택으로 내건 것은 확실한 문제다.''' 이에 대해서는 애니플러스 측의 해명이나 사과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두 작품 모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나, 아직 서비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안내가 어렵다."라며, "VOD무료 오픈 시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답변했다.
결국 두 작품의 참가 혜택은 1년 뒤인 2018년 12월 7월에 드디어 판권이 들어오면서 지급됐다.
9. 2020년 9월 28일 홈페이지 개편 문제점
이번 개편은 아무래도 Adobe가 2020년을 끝으로 Flash Player의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을 그만두겠다고 해서 기존 사이트가 플래시 기반이었을 경우 변화에 대비한 것으로 여겨지는데[38] , 플래시만 배제하고 기존 사이트의 디자인과 기능은 따라해서 만들었어도 됐을 것을 지나치게 심한 변화를, 그것도 유저들의 입장에서 쓸데없는 변화를 일으켰다.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는, 제목뿐이고 내용은 없는 예고'야 미리 했으나, 끝나고 보니 실상은 '''독불장군 식 갈아엎기 개편''', '''애니플러스판 문화대혁명'''. 완료 후의 결과 광고에는 몇 가지 안 되는 긍정적인 것들만 적어놓았을 뿐이고 뚜껑을 열어보니 '''예고에 없었던'''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로 점철되어 있었다.
차라리 사전에 예고라도 했다면 모를까 전혀 예고되지 않고 모든 삭제는 문답무용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애니플러스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왔던 유저들에겐 큰 반발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일단 지금 애니플러스는 상술한 문제들에 대해 물어본 회원들에게 덕급, 청소년 이용권, 질문게시판, 1280P×720P 등은 이번 개편의 일환으로 없앴다고 대답했으므로 사이트를 만드는 와중 의도치 않게 일어난 실수는 결코 아니다. 이제부터는 1:1 문의만을 이용해야 한다고 직접 그렇게 밝혔다.[39]
9.1. 커뮤니티 삭제
커뮤니티 기능이 완전히 사라졌다. 게시판이 전부 삭제됐다. 문의 게시판은 1대1 문의로 바뀌었고, 애니 게시판과 잡담 게시판은 아예 삭제됐다. 그 밖에 유저의 애니 리뷰, 토론방의 글, 공지의 댓글, 과거의 이벤트 기록도 삭제됐다. 남은 건 작품평 정도밖에 없다. 유저들이 몇 년 동안 쌓아왔던 덕급과 랭킹 제도 또한 삭제되어 백만원 천만원 단위의 거금을 애니플러스에 쓰면서 덕급을 얻었던 상위권 유저들은 하루아침에 모든 명예를 잃었다.[40] 또한, 그나마 글을 달 수 있는 부분들도 아래 문단에서 후술하다시피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커뮤니티 기능 삭제의 경우, 친목질 등 비판이 아예 없진 않았기에 정당성이 있긴 했다. 하지만 삭제하겠다는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철거시켜버리는 행위는 몰상식하다고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 리뷰 게시판은 개편 예고 후에도 이용하던 이용자가 있었는데, 만약 개편 후 삭제될 걸 알았다면 유저들이 이용했을까? 리뷰 게시판의 리뷰 중엔 작성자가 계속 저장해두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 것이고, 게시판이 삭제된다는 예고를 들으면 바로 백업해서 블로그든 뭐든 다른 곳에 업로드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애니플러스는 그런 유예 시간 따위 전혀 주지 않았고, 모든 리뷰는 한순간에 사라졌다.[41]
공지 댓글을 삭제하고, 문의 게시판을 1대1 문의로 바꾼 것에 대해선 비효율적일 거라는 반응이 많다. 개편 전에는 다른 문의글을 참고하거나 공지 댓글이 의문을 해결해주는 경우[42] 가 있었는데, 이제는 전부 애니플러스가 일일이 대응해야 한다. 심지어 이 부분이 가장 문제인 건 '''바로 애니플러스의 문의 시스템은 주말과 추석 같은 명절 시기에는 쉰다는 것.''' 주말과 명절 시즌에는 모든 문의가 대기 중으로 넘어가 평일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개편 전이라면 유저들이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은, 대신 말해줄 수 있었겠지만,[43] 개편 후에는 이게 불가능하다. 물론 간단한 질문거리들은 이번 개편으로 추가된 "자주 묻는 질문 FAQ"란 분류로 따로 답변을 정리해놓았기는 했으나, 완전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개편 전 대표적인 질문들을 뽑아 묶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편 후부터 발생한 문제에 대한 건 마련되어있지 않다. 개편하자마자 추석 + 주말 5일 휴일 기간에 들어가 1대1 문의는 전부 대기인 상태, 개편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2021년 2월 13일[44] 에 기여이 커뮤니티 삭제로 인한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23시에 약캐 토모자키군 6화가 방송되어야 하나, 사전 공지도 없이 5화가 재방되는 사고가 벌어졌는데 애니플러스 사이트 내에선 유저들이 이 사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공지는 없고, 문의 게시판에 올려봤자 늦은 시간에, 심지어 토요일이라 답변이 나오는 건 월요일. 예전에는 문의 게시판의 문의글은 모든 유저들에게 공개되고 답변을 달 수 있고 문의 게시판이 아니더라도 잡담 게시판에라도 올라오는데, 지금은 답변을 달 수 없고 문의글은 완전히 비공개라 유저끼리 정보를 나눠 알려주는 것도, 이 사태가 남들에게도 벌어지고 있는 문제란 것도 알 수 없다.
9.2. 멤버십 개악
또한 청소년 이용권이 완전하게, 그리고 6개월과 12개월 이용권이 삭제됐고 1개월 정기결제 요금이 12900원으로, 3개월 요금은 45000원으로 대폭 인상되었는데[45] 이 또한 예고는커녕 암시조차 없이 9월 28일에 돌연 이루어졌다. 이제 1년 동안 이용권을 유지하려면 정기결제로 154800원, 3개월 반복으로 180000원이니 '''종전 12개월권 대비 1.72배, 2배'''로 폭등한 것이다. 인상 자체는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중에 언제까지나 동일한 요금을 유지할 수는 없으므로 이해한다고 해도, 문제가 큰 이유는 이렇다.
- 애니플러스에 회원 가입을 하면 생일을 인식하기 때문에 미성년자 명의인 경우 무슨 수로도 19세 시청가 작품을 감상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대신 어차피 못 보는 것들은 버려두고 15세 이하 시청가 작품을 매우 합리적인[46]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 가능했으나 이런 청소년 이용권을 없애 버렸으니 미성년자들도 무조건 어른들과 같은 요금제를 써야 한다. 그런데 통합 요금제를 써도 19세 시청가 작품은 여전히 이용이 불가하다!
- 통합 요금제의 1개월 정기결제가 12900원인데 3개월이 45000원이라니 모순이다. 정상적이라면 한 번에 더 장기간으로 끊을수록 할인되어야 하기 때문. 세심하게 보면 정기결제는 매월 3000캐시를 지급하기에 1개월에 9900원, 1년에 118800원으로 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받는 캐시의 유효기간은 30일이다. 그렇기에 캐시는 쓸 곳이 없어 그냥 눈 뜨고 잃던지, 그러기 싫으면 무리하게 쇼핑을 해서 소모하던지 해야 하는 이지선다가 된다. 차라리 유효기간 제한 없이 아껴두고 있다가 정기결제를 갱신하거나 이용권을 새로 살 때 할인분으로 적용 가능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이다.
9.3. 다운로드 개악
다운로드 기능도 개편을 했는데 문제는 개편 전에는 720P과 1080P 화질 중 원하는 화질을 선택해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었지만 720P 화질 다운로드를 막고 1080P 화질로만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왜 이것이 왜 문제이냐면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경우 '''화질이 선명하고 좋은 만큼 용량도 그 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즉, 컴퓨터나 핸드폰, USB나 외장하드 같은 외부 저장장치의 용량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는 유저로써는 720P 화질로 애니를 보관해서 보는 것이 제일 합리적인 방법 이었는데 그것을 없앤 것이다. 물론 이것도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개편했다. 이후에 상단 오른쪽에 'MY메뉴'에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화질을 선택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는데 유저들에겐 공지사항으로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변경되었다.
게다가 전체 다운로드 기능이 사라져 다수의 화수를 다운로드할때마다 다운로드 버튼을 일일이 클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1쿨정도면 그나마 낫지만 2쿨이상일 경우엔 심각하며, 이마저도 확률적으로 오류 팝업이 떠서 몇 번씩 클릭해 줘야 하고는 한다. 무엇보다 전체 다운로드 기능이 사라지면서 자동으로 전체 금액 30% 할인되는 혜택도 사라지게 되었다.
9.4. 사이트 디자인 문제
사이트 UI도 모바일에서 쓰일만한 UI 디자인을 PC 사이트에 적용해서 보기가 불편하고 어색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전과 바뀐 디자인도 전보다 깔끔해지고 퀄리티가 올라갔다는 호평이 있긴 하나, 그냥 넷플릭스를 어설프게 따라한 것 같다는 평도 공존한다.[47] 이외에도 차라리 대체재인 라프텔로 갈아타겠다고 선언하는 유저도 있다.[48]
그나마 남아있는 작품평은 별점을 자유롭게 달 수 있게끔 개선됐지만[49] 이용하는 순간, 오류 문구가 뜨면서 글이 올라가지 않아 개선의 의미가 전혀 없다. 이후 2020년 4분기 신작들만은 문제 없이 달리는 걸로 밝혀졌다.
이벤트 댓글창도 글이 올라왔다는 확인 문구만 뜨고 글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PC로는 맨 밑의 댓글은 이전 다음 창에 가려져 내용이 보이지도 않는다.
TV 편성표 변화는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많다. 개편 전에는 하루 단위의 편성표를 상하 스크롤바로 올리거나 내리면서 파악하는 방식이었는데, 개편 후에는 일주일 치 전체가 뜨고 상하 스크롤바, 좌우 스크롤바를 따로따로 움직이면서 원하는 시간의 애니를 찾아야 하는 방식이다. 또한, 개편 전에는 현재 시간대에 맞춰 자동으로 시간대가 이동하나, 개편 후에는 해당 기능이 사라져 무조건 0시로 고정되어있으며, 개편 전에는 하루 단위로 넘기면서 보는 것이기에 다음 주 편성표도 볼 수 있었으나, 개편 후에는 일주일 치만 한꺼번에 뜰 뿐이라 다음 주 편성표를 확인할 수 없다.[50] 심지어 편성표를 누르면 위에 창이 뜨는 거라 스크롤을 넘기다가 마우스가 창 밖으로 벗어나면 창이 없어진다. 당연히 개편 후의 방식이 더욱 불편하다. 또한, 1시간 단위로 작품들이 위아래로 배치되어있는데, 오류로 순서가 뒤바뀌어있다.
작품 설명창은 기존의 분류에서 토론방과 리뷰, 주제곡이 빠지고, 목록과 줄거리가 에피소드로 합쳐졌는데, 정작 남아있는 등장인물과 스틸컷은 눌러봤자 작품평으로밖에 이동 안 한다. 애초에 작품 설명창은 개편 전처럼 분류마다 내용이 따로 바뀌는 식이었는데, 개편 후에는 그냥 에피소드 목록 밑에 작품평이 붙어있는 게 다다. 작품평을 눌러봤자 에피소드 목록 밑으로 이동될 뿐, 분류가 바뀌는 게 아니다. 대체 분류 목록은 왜 존재하는 건지 알 수 없다.
1대1 문의 중 기타 분류로 문의하면 저작권 침해 신고로 분류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오류 수습에 바쁜 건지 몰라도 추석 주말 연휴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연휴 중에 올라온 문의글이 수요일에서야 처리됐다.[51] 연휴 끝난 뒤에 올라온 문의글 또한 답변이 늦는 편.
위의 독불장군 식 개편을 제외한 전반적인 평가는 '''공사를 하다 만 걸 내놓은 것 같다'''는 평. 상술한 글을 보면 알겠지만, 오류가 많고 이름만 존재하지 내용은 없는 기능도 있다. 아무리 봐도 완성본이라고 볼 수 없는 결과물.
무엇보다 위의 오류들은 빨리 피드백을 받고 수정해도 모자랄 판에 개편 이후 바로 추석 연휴+주말 시즌이 다가와 1대1 문의 시스템조차 대기 중으로 넘어가 이용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이벤트는 더 이상 사이트 내에서는 공지밖에 안 하는 모양. 개편 후 얼마 안 되어 시작된 주술회전 본방 키워드 이벤트는 예전처럼 사이트 내에 있는 입력창에 치는 형식이 아니라 애니플러스 관련 SNS[52] 에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즉, 본방을 볼 필요도 없이 "남의 글을 주어다 쓰면 장땡"이 허용된다.''' 힘들게 본방사수를 할 이유가 없으니 본방사수 이벤트란 타이틀은 유명무실이나 다름없다.
영상 재생이 되지 않아 뒤로 갔다 다시 접속해야 겨우 되는 경우가 잦아 이용자의 속을 터지게 한다.
10. D4DJ 한국 역차별 논란
2020년 10월부터 방영되는 D4DJ First Mix는 IP의 홍보를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유튜브로 무료 최속 방영'''을 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10월 30일부터 기간한정으로 1~3화까지 한국에서 시청이 가능했으나 11월 20일 4화부터 갑자기 한국만 지역제한을 걸어 졸지에 전세계에서 한국인만 볼 수 없게 되었다. 한국 방영권을 행사하는 정당한 조치로도 볼 수 있지만, 실상은 한국인에 대한 역차별 조치로 비판을 받고 있다.
막을꺼면 처음부터 막을 것이지 뒤늦게 막은 줬다뺏기식 조치와 전세계를 잇는다는 D4DJ의 컨셉에서 한국만 애니플러스 때문에 막혔다는 비판이 가장 크다.
심지어 유튜브는 기간 한정 공개에 글로벌 D4DJ채널에는 최속으로 영어자막외 20여개국어 자막까지 제공중인데도 애니플러스가 태클을 걸어 한국어 자막제공도 하고 있지 않아 충분히 애니플러스측에 메리트가 있었으며,일주일 한정인 공개와 달리 VOD서비스까지 계속 제공하니 애니플러스도 충분히 한국방영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최속 방영이후 30분 뒤인 11시 30분부터 볼 수는 있지만,이 역시 최속보다 느리며, '''월정액 프리미엄 멤버쉽에 가입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쉽은 D4DJ애니만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다른 애니도 다양하게 제공하는데, 하필 D4DJ만 막은 행위는 '''저작권을 빌미로 인질을 잡은 놀부심보 조치이며 한국인만 역차별하는 최악의 저작권 깡패행위'''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하게 판권을 가져간 미국의 퍼니메이션등 역시 미국에서 유튜브 D4DJ GLOBAL채널로 시청가능하다.
이에 대해 애니플러스 문의 결과 자신들이 판권사임에도 불구하고 판권사측 이슈로 국가제한 해지가 불가능 하다는 유체이탈 화법의 답변을 내놓기도 하였다. 다만 '''모기업'''인 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따로 있는것 자체는 맞다.
또 무료로 공개중인 애니 1화에 14개국어 자막이 생성되었는데 한국어만 빠져있다.
이로인해 항의가 이어진 덕인지 5화부터는 다시 아무런 말 없이 지역제한을 걸지 않았다.
11. 발언 논란
11.1. 더빙 비하 논란
개국 초기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한 시청자가 자막으로만 방송하는 이유를 묻자 운영자가 직접 '''원작 훼손을 최소화하고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자막방송을 한다'''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콘셉트상으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방영하기 위해 아무런 수정을 안 한다는 것을 말하려고 한 것 같지만 단어들이 그렇게 적절해 보이진 않는다.[53]
이 발언은 결과적으로 한국 성우 팬들과 더빙 시청자에게 자극 줬을 뿐이다. 거기다 한국어 더빙을 안 하는 방송국이라 더빙 팬들에게서 탐탁치 않은 시선을 받고 있던 애니플러스기 때문에 더 자극 받은 건 당연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더빙팬들의 비판을 듣은 것은 물론, 심지어는 몇몇 공채 성우들이 애니플러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건을 의식한 애니플러스는 이러한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이러한 논란은 조금씩 진정되긴 했으나 몇몇 더빙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이슈에 대해 아직까지도 애니플러스를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일이 많다. 훗날 2014년에 옆동네 방송사에서 이와 똑같은 발언을 해서 더빙 선호자들에게 까이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던 애니플러스가 2014년에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을 다른 회사들처럼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했다. 그리고 2017년 9월 21일에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한다고 발표했는데,''' 작품도 작품이고 더빙판의 퀄리티가 높아 애니플러스를 찬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애니플러스도 이를 밀어준 듯. 다만, 일부에서는 '''더빙을 무시한 때는 언제고 그제야 위태로우니까 더빙이냐'''며 위의 과거 발언이 수면에 다시 떠올랐다.
케모노 프렌즈 더빙판이 애니플러스의 첫 더빙치고는 워낙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것에 자극받았는지 2019년 말에는 어그레시브 레츠코(TV 단편 기준)를 더빙 방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PV 영상에서는 레츠코의 목소리가 연령대에 비해 너무 어리다는 것만 제외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전까지 더빙을 천대해 놓고 말을 갑자기 바꿔버린 것에 대한 날선 비판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자체 더빙을 조금씩 선보일 의지가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청자들도 있다.
11.1.1. 관련 문서
11.2. 전승택 대표 이데일리 인터뷰 관련 논란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가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 오타쿠는 아르바이트생을 빼면 대다수가 실업자라고 발언하는 희대의 망언을 저질렀다. 기사, 애니플러스의 해명글. 이 해명글의 내용대로라면 기자가 말을 제멋대로 쓴 것이었으나 한 네티즌이 기자와 통화해서 다시 사실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인터뷰 자리에서 대표가 실업자 운운하는 발언을 한 것은 맞다고 한다. 다만 비하하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일단 기사는 이 논란 이후 수정 게재되었다.
이 일에 대해 당연히 실업자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규 고용직 직장인들은 1차로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실업자 입장에서도 일자리를 마련해주지는 못할망정 낙오자에 가깝게 단정짓으니 불쾌하기는 마찬가지. 극단적인 경우는 차라리 이 따위 저질 방송사 것을 보느니 토렌트로 떠나겠다는 반발까지 나왔다. 반면 오덕까들에게는 좋은 떡밥이 되어 결국에는 '''냄새나는 오타쿠 새끼들은 사회 부적응자들이라는 것을 냄새나는 오타쿠 방송사도 인정했다'''는 꼴까지 발전. 이 발언은 실업자층은 어린층이나 젊은층뿐 아니라(즉, 애니플러스가 지칭하려 한 오타쿠층뿐 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는 관심도 없는 중노년 세대들도 있기 때문에 애니플러스나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거나 전혀 관심도 없는 중노년 실업자들에게 정말로 실례를 범한 일이며, 또한 실업자라는 존재가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어린층과 젊은층만을 인식하며 정작 중노년층 실업자에 대한 사회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실례와 책임도 비켜갈 수 없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차별대우에 존재무시에 가까운 듯한 인식이지만 일개 평사원이 아닌 한 회사를 이끈다는 대표이사가 이같은 직설적인 표현을 한 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는 다분하다. 그나마 애니플러스가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긴다는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회사라서 이 정도지 만약 사회적 파장이 큰 일반적인 회사였다면 거의 사회적인 구설수에 올랐을 일. 일개 평사원도 아닌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이사가 직설적인 표현을 한 대목인 데다가 앞서 말한 대로 실업인구가 많다는 사회적/시기적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바를 지목함으로서 사회적인 논란과 파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결국 애니플러스 대표이사가 애니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 사태는 그럭저럭 일단락 된다.
12. 관련 문서
[1] 특히 애니플러스의 경우 초창기에 방영된 SD 작품들도 실제 화면비율이 4:3인 게 아니라 16:9 아나모픽(16:9를 해상도 조정을 통해 강제로 4:3에 맞춰 좌우로 줄인 경우)으로 나온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화면비율부터가 4:3인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되었다.[2] 참고로 애니플러스의 SD 작품들 중에 16:9 레터박스(16:9를 4:3에 맞추되 원본 비율을 유지하고 그 위아래를 검은 바로 때우는 경우)로 나온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3] 자제제작 작품의 비중이 높은 투니버스나 애니원(대원방송)조차 초기에는 지상파에서 선방영된 작품이나 비디오로 발매된 작품을 자주 재탕하긴 했다.[4] 특히 1기의 경우 "너희 뭐 해?"를 "너희 모해?"로 표기하는가 하면 맞춤법 역시 잦은 띄어쓰기 오류는 그저 예사에 불과하며, 말줄임표 역시 마침표 2개(..) 혹은 쉼표 2개(,,)로 표기하는 등 (원래 말줄임표는 마침표 3개(...)로 표기해야 맞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투니버스 자막판)와 거의 동급의 개막장 퀄리티를 자랑했다.[5] 그나마 일기당천(2, 3기)은 DVD판 영상을 무삭제로 틀어 주는 등 나름 장점도 있었으나 퀸즈 블레이드는 그마저도 아닌 주제에 (개국 이전 IPTV에서 한일 동시방영으로 서비스되었던 VOD판을 그대로 재탕했기 때문에 TV판으로 나왔다) 개판인 자막까지 더해졌으니 그야말로 완전 개노답이었다.[6] 다만 좀 지나치게 직역 위주로 가긴 했다.[7] 일본어의 서양권 명칭 표기가 한정된 관계로 원 철자 설정을 모르면 넘겨짚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특히 싱크의 '신쿠'는 1기 오프닝의 제목 SCARLET KNIGHT 등으로 미루어 真紅(しんく, 신쿠)의 음차로 예상되기도 했기에 영문 표기가 밝혀지기 전에는 신쿠라 적은 게 아주 오기라 할 수 없었다.[8] 애니맥스에서 자막으로 방송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도 같은 이유로 비판에 직면했다.[9]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 부분을 일종의 개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은혼이 투니버스 방영 당시 똑같이 별명이 '삿짱'인 모 쿠노이치가 '사라'로 개명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소아온의 그 사치와는 그냥 동명이인일 뿐'이라는 설정을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은혼은 더빙방송이었고, 액셀 월드는 일본어 원판을 더빙 없이 그대로 틀어주는 자막방송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설정이 시청자들, 특히 원작 팬들에게 쉽게 먹히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0] 7화 마음의 온도에서 리즈벳이 종반부에 하는 말인 "아직 열이 남아있으니까..."라는 대사를 본편에서 제대로 번역해놓고 엑스트라 에디션에서는 "아직 철이 남아있으니까..."라는 대사로 바꿔버렸다. 담당자가 발음을 잘못 알아들은 것 같기도 하지만 마음의 '''온도'''라는 제목을 봤을 때 명실상부한 오역이다.[11] 이것의 경우 발음이 비슷한 것도 아니다. 애니플러스에서 멋대로 이름을 바꾼 것.[12] 삼성전자 애니콜에서 해당 폰트를 채택한 이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등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13] 그나마 2013년 이후 애니맥스 자막작의 자막에 비하면 큰 편이지만, 막상 HDTV가 아닌 브라운관을 통해 보면 애니플러스의 자막도 상당히 작은 축에 속한다. 셋톱박스를 4:3비율 팬&스캔으로 설정하면 그나마 크게보이지만...[14] 논논비요리 등은 초월번역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원문이 통신체도 아닌데도 통신체로 바꾸는 건 의역의 오용이다. 예시로 나온 것 중 멘붕위기만이 제대로 된 의역에 해당된다.[15] 그래서 집이 아니고 외부에 있는경우 실시간방송 앱을 이용해서 본방사수 할 수 밖에 없다.[16] 이건 애니플러스 맘대로다. 얼마안돼서 다시 틀어주는 경우도 있고 수년후가 될 수도 있고 영영 틀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17] 케이블/IPTV방송인 경우이며 애니플러스 인터넷방송은 재방이 있는편이다.[18] 예를 들어 저번 주에 3, 4화 했는데 다음 주에 4화, 5화 한다던지.[19] 특별편도 챙기고 저번 주에 했던 화를 다시 재방하기도 했다.[20] 특히 로큐브의 경우 1기는 초방 후 정말 이상할 만큼 재방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에 2기는 종영 이후로도 꼬박꼬박 재방송을 해주는 희한한 모습을 보였다.[21] 가끔씩 22시 30분에 신작 본방을 할 때도 있다.[22] 종영이 되지 않은 신작 재방은 애니플러스는 거의 안 한다. 어떤 분기에는 아예 안 하기도 하고 해도 한두 작품 정도 하는 게 다다.[23] 가르쳐줘! 갸루코쨩은 처음 2주만 그렇게 하고 3주부터 자신의 저저번화와 저번화를 재방하는 식으로 시간을 채웠다.[24] 게다가 HD판은 VOD 및 라이브 서비스도 전혀 하지 않았다. 방송에서 HD로 나오는 동안 라이브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SD판이 나오는 실정이었다(...).[25] 이 부분은 편성표를 보아도 알아차리기 힘든 것이 편성표에는 OVA를 OVA라고 표기하지 않고 해당 화에 본편 마지막 화, 다음 화로 표기하는데 관희 챠이카는 1기가 12부작이고 2기가 10부작, 게다가 편성표에는 2기가 아닌 영어 부제로 구별하여 적었기 때문에 관희 챠이카 OVA는 편성표에 '관희 챠이카 AVENGING BATTLE 11화'로 표기된다. 공지가 없었고 해당 시간 재방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1기 11화로 오인하기 쉽다. [26] 연기된 시간대는 본래 전생슬라임 재방을 하던 시간대다.[27] 그래도 이쪽은 욘사마 좀비가 등장하는 장면을 아예 삭제시켜서 내보냈으므로 논란은 적은 편.[28] 정작 극우 요소는 손톱만큼도 존재하지 않았고 되려 러브라이브! 2기에 이은 2위의 판매량으로 2분기 다크호스로 등극했으니 애니플러스는 좀 손해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2016년 10월부터 KTH와의 계약을 통해 뒤늦게라도 방영/서비스가 되기는 했다.[29] 다만 논란이 진정된 후 1기는 KTH를 통해 수입되었으며, 2기는 아니메이즘 시간대 해외 송출권한을 독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VOD를 서비스 중이다.[30] 해당 항목에서 언급된 작품들은 퀄리티는 정식방영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지언정 전부 비공식 번역이 나온 상태이며, 불법 애니메이션 업로더 사이트들에 올라와 있는 해당 작품들의 조회수를 보면 해당 작품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도 절대 적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어차피 즐길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번역해서라도 즐기는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선 굳이 정치성 등의 각종 논란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금전적/이미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해당 작품들을 들여올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된다.[31] 특히 이 경우는 애니맥스 코리아 더빙판 방영 이후 애니플러스에서도 개국 초기에 자막판으로 재방송을 했다.[32] 비록 2기가 애니플러스로 넘어가면서 더빙이 물건너간 거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았지만 당시 투니버스는 막 어린이 채널로 바뀐 상태였고, 무엇보다도 2기의 경우 대놓고 이치죠가 카이지 손톱 밑으로 침을 넣어 고문하는 장면(속칭 '피의 매니큐어')이 나오는 등 1기보다 수위가 높으면 높았지 낮진 않아서 당시 자체 심의가 느슨했던 애니플러스에서조차 19세 시청가로 방영했던 작품이라 설령 애니플러스에서 가져가지 않았을지라도 투니버스에서 더빙할 리가 만무했다.[33] 그나마 같은 아쿠아플러스 원작인 티어즈 투 티아라를 개국 초기에 방영한 적이 있는데, 이마저도 늦은 새벽에만 방영한데다가 2011년부터는 재방송도 하지 않는 등 애니플러스의 개국 신작들 중에서도 (히다마리 스케치 (1기), 스크랩드 프린세스, 괴물왕녀, 파니포니 대쉬 등 이미 2011년부로 판권이 만료된 작품들을 제외하면) 취급이 가장 나쁜 편에 속했다. 거기에 등급도 어째서인지 19세 시청가였다.[34] 그나마 개국 초기에 1기를 방영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개국 이후 고작 1년 밖에 방영을 못하고 4기를 동시방영 하기도 한참 전에 판권 계약이 만료되었다.[35] 2기 판권 만료 후 마이씨앗에서 재수입했을 때조차 1기는 끝끝내 수입되지 않았다.[36] 2013년 9월 25일 밤 1시에 추석 특선으로 방영한 극장판 더 라스트 다크도 자막을 새로 만들지 않고 오역이 넘쳐나는 극장 상영판을 그대로 틀어 줘서 꽤나 욕을 먹었다. 이는 애니플러스보다 먼저 방영한 애니박스 쪽도 마찬가지.[37] 일단 소드 아트 온라인 극장판은 상영 이후 1년 반이나 지나고 나서야 서비스되기 시작되기도 해서 아직 1년도 안 지난 주문은 토끼입니까 극장판, 노 게임 노 라이프 극장판이 서비스되지 않는다고 확정 지을 수는 없다.[38] 개편 이전에 사이트에서 애니를 시청할 때에는 플레이어로 FLASH와 HTML5 선택이 가능했다.[39] 밀려드는 1:1 문의에 대응하기에 힘이 모자란 것인지 일단 미뤄두고 내부 회의라도 하고 있는지, 연휴가 끝나고 돌아온 평일 첫날인 10월 5일 23시 기준 애니플러스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1:1 문의에 대해 10월 5일에 답변한 것은 5건 이하로 확인되고 있다.[40] 덕급 제도는 행사 자리 우선배정 등 혜택이 있다고 글로만 적혀 있고 정작 실제 적용은 되지 않고 있었기에 불만이 있었고 애니플러스가 추후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개선은 커녕 결국에는 아예 삭제했다.[41] 티비플 사례를 보자. 이쪽은 서비스 종료가 될 때 동영상 백업하라고 유예 시간을 줬다. 이게 당연히 지금까지 이용해준 유저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이다.[42] 대표적인 예시로 2020년 전까지 애니플러스는 VOD에서까지 삭제될 경우에만 공지를 때렸고 TVA만 삭제되는 경우에는 공지를 때리지 않았는데, 방침이 바뀌기라도 했는지 2020년부터 TVA만 삭제되는 경우까지 공지를 때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오해하는 유저가 많았다. "요즘 소아온 3기 10화 같은 케이스가 빈번하네" 같은 글이 올라오면 다른 유저가 바로 "TVA만"이라고 오해를 풀었다.[43] 예를 들어 커뮤니티 게시판은 어디에 있냐는 글을 올리면 애니플러스는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온다. 개편 전이었다면 문의 게시판에 전례를 얼마든지 참고할 수 있으니 유저들이 대신 대답해줄 수 있다.[44] 아이러니하게도 개편이 추석 직전에 벌어졌는데 이 날은 설날 시즌이다.[45] 종전 요금은 1개월 정기 11500원, 3개월 30000원, 6개월 52500원, 12개월 90000원[46] 종전 요금은 1개월 정기 4950원, 3개월 13200원, 6개월 23100원, 12개월 39600원. 쉽게 말해 무제한 이용권의 44%[47] 특히 넷플릭스처럼 테마가 검은색으로 변경된 점에 대해서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48] 2020년 4분기 신작으로 2014년 1분기의 기록을 갈아치운 31작품으로 역대 최다 작품을 가져가게 되었고 일본 방영 시간대와 거의 차이가 없는 형태로 방영하게 되어 반대로 라프텔에서 애니플러스로 넘어오는 유저도 있는 등 케바케다.[49] 개편 전에는 2, 4, 6, 8, 10점밖에 줄 수 없었다.[50] 이 점이 가장 불편할 때는 당연히 일요일.[51] 답변에도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인사말로 시작한다.[52]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53] EBS 1TV에서는 '''시청자들이 외국어를 접할 기회를 늘리는 차원'''에서 자막처리하여 내보낸다고 밝혔다. 적어도 EBS와 같은 해명이었으면 시청자들도 이해해줬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