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そにアニ -SUPER SONICO THE ANIMATION-

작품 정보 ▼
'''장르'''
아이돌
'''원작'''
Nitroplus
'''원작 캐릭터 디자인'''
츠지 신타(津路参汰)
'''감독'''
카와무라 켄이치
'''시리즈 구성'''
쿠로다 요스케
'''캐릭터 디자인'''
타무라 마사후미(田村正文)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타카미네 요시토(高峯義人)
'''색채 설계'''
사토 미유키(佐藤美由紀)
'''촬영 감독'''
미네기시 켄타로(峰岸健太郎)
'''편집'''
고토 마사히로(後藤正浩)
'''음향 감독'''
에비나 야스노리(えびなやすのり)
'''음악'''
사카베 고
'''음악 제작'''
포니캐년
'''프로듀스'''
GENCO
'''애니메이션 제작'''
WHITE FOX
'''제작'''
소니애니 Project
'''방영 기간'''
2014. 01. 06. ~ 2014. 03. 24.
'''방송국'''
[image] AT-X / (월) 20:30
[29]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30]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 캐스팅
2.1. 제일우주속도
2.2. 대학교 내 동료
2.3. 연예계
2.4. 조역
3. 극우적 요소 삽입
3.1. 이후 상황
3.2. 반응
4. 주제가
5. 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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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트로플러스의 준 마스코트슈퍼 소니코를 테마로 한 TV 애니메이션. 2014년 1월 6일부터 방영. 세부적으로는 아자나엘 등 니트로플러스 원작 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있다. 감독은 본작을 통해 데뷔하는 카와무라 켄이치이며, 제작사는 Steins;Gate, 알바 뛰는 마왕님! 등을 제작한 WHITE FOX이다. 그리고 극우 애니메이션.[1] 이에 대해서는 하단 참조.
평가는 '소니코 그라비아 애니메이션'. 일단 문제가 된 드립은 둘째치고라도 소니코와 기타 캐릭터들의 뽕빨물로 애시당초 기본적인 스토리 없이 그저 원래 있던 마스코트 캐릭터의 인기만으로 애니화가 이뤄진 것이라 어거지라도 스토리를 뽑아내는 제작진이 참 애쓴다는 평가. 그래도 BD/DVD 1권 초동 판매량은 3611장으로 나쁘지는 않은 결과가 나왔다.

2. 캐스팅



2.1. 제일우주속도


  • 슈퍼 소니코 (CV: 슈퍼 소니코)[2]
주인공. 혈액형 A형. 158cm. 항상 헤드셋을 귀에 장착하고 있는 몸매 좋고 성격 좋은 캐릭터. 표정에 솔직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특징. 라면과 마카롱을 좋아함.
일단 기초적인 설정으로는 해양 관련 전공의 대학생이라고 하며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밴드에 사용하는 기타는 같은 부 선배에게서 전통계승의 형태로 받은 것. 이름은 "데이드림". 참고로 그녀가 나온 학교는 중고통합이다.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 중. 이 때문에 소니코미의 주역인 하나코[3]와 모델 라이벌도 등장할 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사츠리쿠인 오우카 말고는 나오지 않았다. 부모에 대한 언급은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그라비아의 시발점은 아버지의 친구가 제안한 것이였다고 한다.
밴드 동료이자 리더. 락 스피리트.
소니코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당시의 라이브하우스에서 방황했을 때였다. 간호사 복장은 코스프레. 니트로플러스의 게임 아자나엘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이름의 한자표기는 富士見 鈴.
밴드 동료. 대식가 속성. 텐션이 낮다.
밴드에서는 드럼을 담당.
아자나엘에서는 주인공 중 하나. 원전에서는 의외로 심각한 속사정을 지니고 있다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천연 먹보.

2.2. 대학교 내 동료


소니코에게 밴드 가입을 제안할 정도로 그녀의 능력을 신경쓰고 있는 인물.
  • 해양과의 동기 2명 (유미: 아야세 유우, 에미: 타케우치 에미코)

2.3. 연예계


소니코의 활동을 계획하는 매니져. 이름은 불명. 포스가 꽤나 위압적이다. 항상 금발의 헤어스타일에 한냐 가면을 착용한다. 흥분하여 분노게이지가 상승하게 되면 진검을 들고 폭주하기도 하는 것때문에 과보호로 취급되기도 한다. 5화에서는 여자 기자의 취재에 순순히 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술을 먹게 되면 필름이 끊기는 모양.
해당 소속사의 동료. 영락없는 로리인데 그라비아 아이돌이다(...). 소니코와는 매니져가 다르다. 알 사람은 알지만, 이 캐릭터가 원래 니트로 플러스의 마스코트다.[4] 은근히 작중 무시당하는 포지션인데 실제 캐릭터의 포지션을 반영한 듯 하다. 지못미
5화에서 소니코의 밀착취재를 전담하게 된 인물. 무사시노 출판사 소속. 장난끼가 있지만 의외로 진지한 면도 있다.
학생 당시에는 친구와 같이 소설을 쓰면서 문학소녀의 꿈을 꿨던 듯하다. 사회의 벽에 막혀 절망하기도 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6화에서 오우카의 모델 상품을 개발한 사장.
오우카의 매니져.

2.4. 조역


소니코와 그쪽 가계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냈던 주점의 주인 할머니.
본명은 레이라. 젊었을 때부터 친분이 있는 단골손님이 존재한다. 영어도 잘함. 과거에는 소니코와 마찬가지로 기타를 잘 쳤던 경력자.
체페린 주인 아주머니와 소시적부터 친분이 있는 할아버지들. 하지만 밑의 사건도 있고 하여 언급이 조금은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소니코의 중등부 당시 경음부 선배. 입술 부근에 점이 있다. 고등부 졸업반.
가정 사정으로 주거지를 옮기게 되었고 현재 시점에는 직접 만나기 힘든 곳(국외)에 살고 있는 모양.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이 있다. 소니코가 사용하는 기타의 역대 주인.
  • 칸자키 아야
소니코의 동급생.
제일우주속도가 신세를 지는 스튜디오의 경영자. 원칙에 엄하다.[5]
키노모토의 친구. 소설 편집자. 꿈을 이룬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키노모토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여진다. 현재도 같이 술을 마시는 사이.
소니코가 신세를 지고 있는 악기점의 점원. 조율도 가능한 모양.
10화에서 등장한 고양이의 원래 주인.
10화에서 등장한 고양이의 엄마.
소니코의 동네에 사는 유치원생 여자아이.
남편은 해외에 일이 있어 자주 얼굴을 볼 수 없는 모양.
딸을 위해 실존하는 산타클로스의 단체에서 수행을 쌓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실천하는 아저씨. 11화에서 아야카의 아버지로 밝혀짐.
도쿄의 터미널에서 만난 니이가타 출신으로 추정되는 OL.
니이가타의 유리공방을 운영하는 소녀.
트윈테일 속성.
슈퍼노바의 아르바이트생. 재벌의 딸.
스즈의 동생. 탐정. 언니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듯 하지만. 당사의 게임 아자나엘에서 주역.

3. 극우적 요소 삽입


우익 요소 해석글.
정리된글 일단 보면서 확인하자.
[image]
진짜 뜬금없이 극우적 요소가 삽입되어 큰 논란을 일으켰다. 1화에서 체페린 주점씬에서 등번호 1번의 이름이 TOMI이고, 맞은편에 앉은 등번호 2번과 3번의 이름이 'YASU'와 'KUNI'인 사회인 야구부원이 등장, 2번과 3번은 굳이 나란히 앉히고 등짝컷을 보여줌으로서 빼도박도 못하게 야스쿠니 신사를 따 넣었음이 확인되었다. 나머지 부원의 이름은 안써놓고 굳이 1, 2, 3번 선수의 이름만 써놨으니 이미 확실하다.
게다가 이걸 TOMI 1 YASUKUNI 2, 3 이라고 놓고 여기에 토미이치가 보이는 씬에 뒤에 보이는 유일한 숫자인 4를 더해 고로아와세로 해석하면,
TOMI (토미)
1 (이치, 여기까지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수상. 무라야마 담화로 일본이 사죄와 배상을 해야한다고 천명한 외교적으로 친한적인 총리였다)
4 (시, 死, 사, 죽어라)
YASU KUNI (야스쿠니, 야스쿠니 신사)
2 (니 = ~에)
3 (산, 參, 참 = 참배)
'''무라야마 전 일본 수상은 죽어버리고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야 한다'''는 내용 이 완성된다.
이전에도 david production에서 도시락 전쟁[6]에 극우 요소를 삽입한 적이 있었고, 딸기 마시마로, 전파녀와 청춘남, 파니포니 대쉬 등 극우 인사인 신보 아키유키, 사토 타쿠야가 감독을 맡은 작품이라든지 이 작품과 같은 제작사인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에서도 원작과 하등의 상관도 없는 내용의 극우 요소들이 들어가 비판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그냥 캐릭터 보여주기 식의 가벼운 내용인 애니메이션에 그것도 작품을 가볍게 소개하는 성격이 강한 1화부터 굳이 진성 정치적 극우 요소를 때려박은 것은 그야말로 정신나간 극우 정치병자가 아니고서야 하기 힘든 발상에 가깝다.

3.1. 이후 상황


일단 1화 이후로는 극우적 요소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1화부터 극우 요소가 나왔다는 것 때문에 그 이후에도 의심가는 부분들이 지적받고 애니는 급속도로 이미지가 악화되었다.
실제로 소니코 애니 감상 중에선 이 애니에 극우드립이 더 없나 찾아보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루리웹에선 소니코 리뷰라면서 배경장면만 올라온 적도 있다(...).
그나마 다행으로, 화이트 폭스가 클레임을 먹었는지, 이 사태로 인해 화이트 폭스에서도 외국 여론 및 해외 판권 수출을 의식하는 건지 몰라도[7] 이후 종결까지는 딱히 극우 요소가 등장하지 않았으며, 향후 화이트 폭스의 제작 작품인 주문은 토끼입니까?아카메가 벤다!,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허나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화이트 폭스 측이 딱히 별다른 사과를 한 적은 없으며, 2016년 9월 방영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4화에서 진주만 기습과 관련된 도라도라도라 대사가 그대로 등장하면서[8] 국내에서 또 다시 논란이 벌어졌다. 물론 해당 대사는 원작에서 나온 대사로 화이트 폭스에서 임의로 집어넣은 것은 아니지만, 원작에서는 없던 해당 캐릭터의 경례 장면을 함께 넣었기 때문에 논란이 가중되었다. 이후 화이트 폭스의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9]장신소녀 마토이에서도 별다른 극우 요소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원작에 존재하지 않았던 일본식 경례 자세를 집어넣은 점으로 인해 제작사의 과거 행적과 작가의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등 사실상 극우 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라는 낙인은 앞으로도 씻기 어려울 것이다.

3.2. 반응


본래 컨텐츠 공급 회사 제이제이미디어웍스는 이 작품을 수입하여 애니플러스를 통해 2014년 1월 10일 오후 12시부터 정식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상기 극우 논란을 참작하여 이 날 방영할 1화가 결방되었으며 2014년 1월 15일에 최종적으로 전체 시리즈에 대한 '''방영 중지/취소'''가 결정되었으며 해당 시간대에는 차라리 나은 노라가미가 편성되었다. 작품 수입 자체가 취소된 것이므로 VOD와 다시보기, 다운로드 등도 일절 제공하지 않으며 아예 홈페이지의 방영 목록에서도 사라졌다.
이후 2014년 6월 12일, 소니애니와 마찬가지로 판권은 가지고 있었지만 한동안 방영되지 않았던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의 유튜브 방영이 확정되었으며, 2015기 방영 발표와 함께 1기의 TV 방영, 홈페이지를 통한 VOD 제공도 이루어지면서 소니애니만 외롭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애니플러스 방영작 88작품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애캐토에서도 이 작품만은 빠지게 되면서 사실상 애니플러스에서 제명된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의 '''동시방영작''' 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는 정상적으로 방영되기 전까지 방영하려던 흔적이라도 남아있었고, 현재는 판권이 만료된 작품들도 "서비스가 종료된 작품입니다" 라고 나와 있지만 소니애니는 방영 취소 공지를 제외하면 흔적 자체가 완전히 지워졌다.[10]
'''애니플러스 개국 이래 동시 방영 전면 취소''' 작품은 이 소니코 애니메이션이 처음이다. 다만 국내 일부에서 토렌트 등의 불법 공유를 방지하기 위하여 제이제이미디어웍스의 판권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해당 작품이 저작권으로만 묶이게 되면서 합법적인 시청은 불가능해졌지만[11] 애니플러스 시청자들의 반응은 절대 다수가 운영진의 조치에 찬성 일색으로 작품을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해서는 일부 외에는 신경도 안 쓰는 분위기다. 원래대로라면 뭐하러 멀쩡한 애니메이션을 멋대로 취소하느냐, 문제가 된 부분만 편집해서 내보내면 되지 않느냐며[12] 항의와 반발이 빗발칠 수도 있었지만 워낙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말썽과 논란이 컸고 기사화까지 되는 등 그 방향이 부정적이었기에 어떤 식으로든 그 분위기가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반응은 디시 애갤러스,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같은 일부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당연히 애니메이션과 제작사에 대한 비판 일색. 디애갤 쪽은 아예 비판하는 쪽을 닥치는대로 과민반응이라고 보며 일본측이 한국쪽 반응을 까는 것을 보고 '쪽팔린다! 나라망신이다!'라는 입장이고 일애갤 쪽은 그냥 관심이 없는 정도. 오히려 나라망신이라고 부끄러워해야 할 쪽은 정치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캐릭터 띄워주기 만화에 무리하게 정치드립을 넣은 일본 제작사 WHITE FOX쪽이다.
이에 관련하여 일본 2ch 매상 스레에서는 '복돌이로 보고서 난리치는 거야? 아무래도 상관 없네.'따위의 반응이었으며[13] 루리웹 반응을 들고 가서 안주거리로 삼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이외에도 한국측 해석과 달리 '야스쿠니 2(츠)3(미)'를 '야스쿠니 츠미', 다시 말해 야스쿠니 罪(죄)로 해석할 수 있지 않느냐는 해석도 나왔다. 하지만 사실 극우 이전에 애니가 별 다른 스토리 없이 소니코 벗겨먹는 노잼이라서 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나머지 결국 일본내에서는 별달리 이슈화도 되지 못하고 마무리.
한국에서는 노컷뉴스에 의해 국내에서 이 문제가 기사화되었으며#, 이에 한국에서 소니코 하면 극우/혐한의 상징이라 불리는 게 사실상 확정. 이것도 모자라 우익 성향이 강한 방송사인TV조선에서도 일본 만화의 우경화 논란을 다룬 뉴스로 보도되었다. 결국 국내에서 널리 자리잡힌 별명은 '''슈퍼 우익코.'''[14]
참고로 소니코 애니 방영에 관련된 누리꾼의 글에 답변을 달았던 운영자의 댓글이 다소 격앙된 글귀였는데, 이로 미루어 내부에서도 이 건 때문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이전에도 극우 미디어물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를 멋모르고 방영하려다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는 방영 시도/공지 자체가 무산되거나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발언 논란으로 BD/DVD 발매가 취소된 적도 있었는데, 이로 인해 작품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기했는데도 이런 사단이 터졌으니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단순한 뽕빨물 캐릭터와 캐릭터 보여주기식 애니메이션이 제작사의 이런 행동에 의해 극우 미디어물로 탈바꿈했으니 평범한 모에 캐릭터인 소니코에게나 애니를 방영하고 본 방송사에게나 시청자에게나 그야말로 능욕.
또한 한때 국내 코스프레 의상샵에서 소니코 애니 국내방영에 맞춰서 '''소니코 코스프레 의상 예약판매'''를 공지한 적이 있었으나 우익요소 삽입논란과 애니플러스의 전면 동시방영 취소 결정, 그리고 종편채널 TV조선의 보도 등으로 인해서 극우반대 여론 및 국민정서 등으로 '''사실상 판매가 철회 및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담으로 이 건을 계기로 애니플러스에서는 2014년 3분기에 아카메가 벤다!를 수입하기 전 제작사의 다음 작품인 주문은 토끼입니까?을 방영하지 않았으며, 애니플러스에서의 조치와는 달리 주문토끼에서는 별다른 극우 요소가 존재하지 않았고 이후 KTH에서 판권을 가져가 1~2기를 방영하였다. 이후 주문토끼는 KT가 한국 애니맥스의 지분을 정리한 후인 2016년 10월이 되어서야 애니플러스를 통해 1~2기가 방영될 수 있었으며, 그렇게 소니애니 때문에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했던 주문토끼는 2017년이 되어서야 극장판 특별상영을 통해 애캐토에 출전할 수 있었고, 이 해 대회에서 카후우 치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애캐토에 대한 한을 씻어낼 수 있었다.
또한 이 사건 이후 2014년 4월, 2015년 7월에 방영된 극우 미디어물마법과고교의 열등생[15]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16]는 물론 극우물은 아니지만 정치성 논란이 존재하던 RAIL WARS![17],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18],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후속작/외전 격인 슈발체스마켄[19]이나 드리프터즈[20]도검난무 하나마루, 활격 도검난무[21], 아이돌 사변[22], 키노의 여행[23], Dies irae[24] 역시 애니플러스 및 애니맥스/대원방송의 신작 목록에서도 일찌감치 제외되었으며, 관련 홈페이지 내 신작추천 등에서도 어떤 작품이 극우 미디어물인지를 투서하면서 이를 방영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한 극우 미디어물로 인한 논란은 자칫하면 서브컬처 전체에[25] 불똥이 튀게 되기에, 즉 소니애니 사건 이후로 WHITE FOX 및 여러 신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극우 요소에 대한 경각심이 더 강화되었으며, 비단 극우 요소가 아니더라도 애니플러스는 물론 타 방송사에서도 대중의 인식을 감안해 작품의 정치성 논란에 신경쓰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겠다.
2014년 12월에는 애니플러스 동남아 지부에서 함대 컬렉션을 방영한다고 해 칸코레를 국내에 방영하지 않겠냐는 주장이 고개를 들자 곧바로 공지를 통해 동남아 지부와 국내 지부는 별개라면서 칸코레는 처음부터 방영/서비스 예정에 없었던 작품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결국 해당 작품은 애니맥스, 대원방송 등 국내의 그 어떤 곳에서도 방영되지 않았다.[26] 해당 글을 읽다 보면 역시 운영자의 다소 격앙된 글귀를 통해 분명 소니애니 1화 사건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애니플러스 측에서는 이 작품에 심하게 당한 통에 마법과고교의 열등생과 같이 우익 논란이 상존하는 칸코레를 방영하겠다는 생각은 추호조차도 없었을 것이다.[27] [28]
이후 2015년 10월 신작으로 원작에서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라는 묘사가 등장하는 낙제 기사의 영웅담의 애니플러스 방영이 발표되자 애니플러스 홈페이지 내 게시판이 또 다시 난장판이 되는 등 논란이 촉발되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문제가 될 만한 극우 요소가 모두 배제되었고 애니플러스에서 후에 문제가 벌어지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했으며, 작가의 해명과 함께 이후 전개를 통해 완결까지 극우 요소가 등장하지 않는 등 논란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이 여기저기서 이어지는 등 소니애니 사건으로 인해 극우 미디어물에 민감해져 있는 시청자들이였기에...

4. 주제가


  • OP1: 「Beat goes on!」 - 슈퍼소니코
  • OP2: 「すぱそにっ♥」 - 슈퍼소니코
  • ED1: 「LOVE THE WORLD」 - 제1우주속도(第一宇宙速度)
  • ED2: 「スカイラブハリケーン」 - 제1우주속도
  • ED3: 「サマーイリュージョン」 - 제1우주속도
  • ED4: 「ムーンライトでぶっとばせ! 〜MOONLIGHT STAR〜」 - 제1우주속도
  • ED5: 「クリスタル・ドリーム」 - 제1우주속도
  • ED6: 「ナイトメア・バスター」 - 제1우주속도
  • ED7: 「スターレイン」 - 제1우주속도
  • ED8: 「真実のヒカリ」 - 제1우주속도
  • ED9: 「ゴー!ゴー!」 - 제1우주속도
  • ED10: 「Affection」 - 제1우주속도
  • ED11: 「ベリメリ」 - 제1우주속도

5. 회차 목록


'''회차'''
'''제목'''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session1
がんばりまうsよ〜♪
힘내봅si다~♪
카와무라 켄이치
타무라 마사후미
(田村正文)
2014.01.06.
session2
第一宇宙速度
제1우주속도
카와무라 켄이치
무토 노부히로
(武藤信宏)
키미야 료스케
(木宮亮介)
2014.01.13.
session3
そに子、沖縄に行く
소니코, 오키나와에 가다
타무라 마사후미
마츠무라 마사키
(松村政輝)
효도 마사루
(兵渡 勝)
2014.01.20.
session4
デイドリーム
데이 드림
산죠 나미미
(三條なみみ)
츠치야 히로유키
(土屋浩幸)
이케다 유우
(池田 有)
2014.01.27.
session5
New World
카와무라 켄이치
에구치 다이스케
(江口大輔)
이모토 카즈아키
(井元一彰)
오오와다 아야노
(大和田彩乃)
2014.02.03.
session6
クルージング・オブ・ザ・デッド
크루징 오브 더 데드
이와하타 고이치
츠치야 히로유키
나카다 마사히코
(中田正彦)
2014.02.10.
session7
スターレイン
스타 레인
나카야마 나오미
(中山奈緒美)
키미야 료스케
2014.02.17.
session8
すーぱーそに子殺人事件
슈퍼 소니코 살인사건
하시모토 히로유키
이케다 유우
2014.02.24.
session9
そに子の一番長い日
소니코의 가장 긴 날
카와무라 켄이치
마츠무라 마사키
사토 텐쇼
(佐藤天昭)
2014.03.03.
session10
ラーメンに半ライス
라면에 밥 반공기
오자와 카즈히로
(おざわかずひろ)
이케가미 타로
(池上太郎)
2014.03.10.
session11
聖者が街にやってくる
성자가 거리에 찾아왔다
이와하타 고이치
츠치야 히로유키
나카다 마사히코
2014.03.17.
session12
ここにいまうs♪
여기에 있어yo♪
카와무라 켄이치
타무라 마사후미
오오와다 아야노
2014.03.24.

[1] 이에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극우 성향이라 니트로는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나, 보통 방송 전은 물론이고 제작단계부터 원작자와 어떤 내용으로 만들지 조율이 당연히 이루어진다. 니트로플러스 참조.[2] 실제로 캐스팅 목록에 슈퍼소니코라고 쓰여 있다.[3] 소니코 전속 카메라맨[4] 실제로 격투게임인 니트로 플러스 블래스터즈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이쪽이다. 소니코는 파트너 캐릭터. 가정용 한정으로 둘이 배틀을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5] 점내 음식 반입금지가 대표적인 예. 후우리는 그것때문에 곤란해한다.[6] 원작에서 한국과 북한이 개그 요소로 언급되기는 한다. 이후 이 회사에서 제작한 이누x보쿠 SS,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등에서는 별다른 극우 요소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원작에서 한국과 관련된 네타 요소가 언급되다 보니 이를 비약시킨 것일 수도 있지만(...)[7] 조금이라도 제작비를 건져야 하는 심야 일본 애니의 특성 상 동시방영 체제가 정착된 2010년대 이후 한국,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의 방영을 통해 얻는 수익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다만 포켓몬 같이 대놓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작품이 아닌 이상 내수로 먹고 사는 일본 애니계에서 정말로 여러 제작사들이 해외 여론을 의식하고 있는가는 미지수지만(...) 당장 중국이나 미국에서는 방영이 되는데 한국에서만 방영이 되지 않는 신작들(정치성 논란이 있든 없든)도 넘쳐난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이 가지는 의미는 그다지 크지 않아 보인다. 물론 저작권 단속을 위해서 판권 수출을 한다면 모를까...[8] 해당 애니메이션의 국내 방영사인 애니플러스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웠는지 묵음 처리와 함께 대사를 '고 고 고'로 수정하여 방영하였다. 다만 국내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서적판에서는 그대로 번역하여 논란을 빚었다.[9] 원작에 없었던 요소를 어거지로 집어넣어 비판을 받는데 하물며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면 이런 식으로 깽판치기 더 좋은 환경이 된다.[10] 소니애니가 나와 있던 방영 목록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여러 판권 만료로 내려진 작품과 같이 "현재 서비스 되고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라고 나온다.[11] 방영권과 저작권의 유효기간은 다르기 때문에, 2015년 1월부터 애니플러스에서의 방영권이 만료되어 저작권으로만 묶이는 작품이 발생하고 있다. 어차피 WHITE FOX 측에서는 방영 판권료는 다 받아먹었으니 방영 취소가 되더라도 딱히 손해를 입지는 않은 셈(...).[12] 실제로 배용준 좀비 장면이 편집된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라든지, 이후로도 그리자이아의 낙원, 사카모토입니다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에서도 욱일기, 위안부 등 문제가 되는 내용을 다 편집하고 방영한 바 있다.[13] 본작은 방영하기 전에도 이미 제휴콘텐츠로 등록이 된 상태였으므로 본작을 본 사람들이 모두 복돌이일 수는 없다. 그리고 방영과 VOD서비스가 취소되었더라도 판권계약이 만료되지 않는 이상 제휴콘텐츠 등록은 유효하다.[14] 물론 슈퍼 소니코를 좋아하거나, 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 또는 위키러에게 무조건 극우라는 식으로 폄하하는 행동은 옳지 못한 것이지만 덕분에 이후 국내 덕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니코와 관련된(일러나 피규어 등) 글이 올라오면 덧글 반응이 거칠거나 키배가 벌어지는 등 영 좋은 꼴을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까지는 오덕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편이라 대중적이지 않았지만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종편채널 및 인터넷 뉴스 보도가 나가면서 이제는 소니코만 좋아하거나 언급만 해도 '''매국노''', '''친일파''', '''친일씹덕'''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것과 함께 욕설을 듣게 되면서 일반화가 굳어져간지 오래인 형편이 되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2015년도 쯤엔 관련글이 올라와도 애니 방영초기 때 만큼은 심각한 격한 반응은 잘 나오지 않지만 국내 별명이 우익코인 것과 + 팬들의 우익코로 만든 애니 제작사 까기는 거의 고정되다시피한 패턴이다. [15] 해당 작품은 극우 성향을 넘어서 아예 한국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이 등장한다.[16] 자위대 및 군국주의 미화, 타국 비하 등이 등장. 심지어 자위대에서 해당 애니의 제작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이 작품을 통한 홍보/모집까지 하고 있다.[17] 보통 신작의 방영권 계약은 신작이 방영되기 3~6개월 전부터 이뤄지는 것과 해당 작품에는 철도 민영화 등과 관련된 테러 조직이 등장하는데 그로 인해 일본에서도 심의/규제로 애니판의 내용이 대거 개악된 것으로 보아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이어진 2013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 철도 민영화, 대자보 등의 떡밥으로 인해 여러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국내 방송사에서 걸러냈을 가능성에 설득력이 실린다.[18] 다만 유유유는 동시방영만 되지 않았지 논란이 진정된 후 2016년 1월부터 KTH에서 판권을 취득해 olleh tv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2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서비스 중.[19] 토탈 이클립스와는 달리 극우/우익 논란은 딱히 없는 작품이나 전작의 전적이 있어 소니애니와 같은 논란이 재발할 수도 있고, 동/서독 등 공산주의와 관련된 내용이 등장해 정치성 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방송사에서 걸러냈을 가능성이 높다.[20] 파시즘,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등 단순한 극우물로 보기는 어려우나 주인공 일가가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이력이나 여러 역사적으로 민감한 인물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정치성 논란이 우려될 수 있어 걸러낸 것으로 보인다.[21] 과거 스토리 담당인 시바무라 유리대동아공영권 발언 논란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온리전 행사 대관취소 논란이 벌어졌다. 당장 이 위키에서도 해당 작품과 관련된 문서에 수정전쟁이 벌어져 회원수정이 걸리기도 했다.[22] 아이돌들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국가를 개혁한다는 내용에 기득권들을 비판/풍자하는 요소도 들어가 있는 등 우익 작품으로 볼 수는 없으나 6화에서 한일 병탄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가 등장하는 등 일본의 정치 요소가 어떻게든지 언급될 수밖에 없어 우익 논란이 아니더라도 여러 정치성 논란을 위시해 걸러낸 것으로 보인다.[23] 작가인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극우/혐한 인사로 논란이 많기 때문에 걸러낸 것으로 보인다.[24] 나치 관련 묘사 등 원작부터가 정치성 논란이 있던 작품이라 슈발체스마켄과 마찬가지로 걸러낸 것으로 보인다.[25] 비단 만화/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기성 세대들을 차치하더라도 한국은 일본 작품에서 정치성 논란 등의 시비가 조금만 일어나도 논란이 크게 격화되는 등 일본인이나 타국인 입장에서 보면 좀 너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본 작품을 경계하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대놓고 한국을 공격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마고열은 할 말 없지만.[26] 현재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라졌지만 과거 한 회원이 칸코레 방영 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애니맥스 측에서도 해당 작품의 방영 자체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있었다.[27] 해당 문서와 해당 항목에서 언급된 작품들은 퀄리티는 정식방영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지언정 전부 비공식 번역이 나온 상태이며, 불법 애니메이션 업로더 사이트들에 올라와 있는 해당 작품들의 조회수를 보면 해당 작품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도 절대 적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어차피 즐길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번역해서라도 즐기는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선 굳이 정치성 등의 각종 논란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금전적/이미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해당 작품들을 들여올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된다.[28] 다만 칸코레와 마찬가지로 우익 논란이 있었던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후속작 성격인 브레이브 위치스는 의외로 애니플러스 방영이 확정되었는데 같은 2차 대전이라고 해도 배경이 독소전쟁으로 전작이나 칸코레와는 달리 한국 및 동아시아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일본의 침략사와의 연관성이 옅었기 때문에 방영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일반인이 보면 속을 샅샅이 조사해 보지 않는 이상 그저 '''전투기와 총이 결합된 싸움 등등 군사적 요소만 살짝 따온 것'''까지만 인식하게 되고 나라 이름을 살짝 비틀어 가상의 나라이름으로 만들어서 실제 전쟁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 자체를 알기 힘들게 되는 점이 크다. 참고로 이 작품도 후술할 낙제 기사의 영웅담을 제작한 SILVER LINK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