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라인/연장

 



1. 개요
2. 연장
2.1. 논의 단계
2.1.1. 서쪽(신갈, 흥덕, 광교 방면) 연장
2.2. 취소 및 다른 노선으로 대체된 연장안
2.2.1. 북쪽(구성동 GTX 방면) 연장 -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으로 대체
2.2.2. 동쪽(모현읍, 광주시 방면) 연장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지선으로 대체
3. 추가 역 신설
3.1. 신설 논의 중인 추가역
3.1.1. 용인미르스타디움역(가칭) 신설
3.2. 취소된 추가역
3.2.1. (구)둔전역 신설


1. 개요


용인 에버라인의 연장 및 추가역 신설에 대한 문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부 연장, 즉 광교중앙역 연장을 제외하면 전부 용인 경전철 연장이 아니고, 다른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부 연장은 동백역에서 구성역, 성복역을 거쳐 신봉동을 잇는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으로, 동부 연장은 삼동역을 거쳐 모현읍, 전대·에버랜드역, 운동장·송담대역, 이동읍, 남사읍을 지나 안성까지 연장하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 안성지선의 일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2. 연장



2.1. 논의 단계



2.1.1. 서쪽(신갈, 흥덕, 광교 방면) 연장



  • 역명은 환승역 제외 모두 가칭이다.
역 번호
역명
역간거리(㎞)
누적거리(㎞)
승강장
환승노선
소재지
Y105
광교중앙
光敎中央
1.00
5.92

신분당선
수원시 영통구
Y106
광교호수공원
光敎湖水公園
0.98
4.92


Y107
흥 덕
興 德
1.30
3.94

인덕원동탄선
용인시 기흥구
Y108
영 덕
靈 德
1.66
2.94


Y109
신갈오거리[1]
新葛五거리
1.28
1.28


'''▽ 기흥역'''
서쪽으로는 현재의 종착역인 기흥역을 출발해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하는 안이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추진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다. 이게 만들어진다면 신분당선 및 신갈오거리의 직행좌석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특별시를 오가는 통근수요도 잡을 수 있고, 용인시의 동서 연결도 좀 더 깔끔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신분당선과의 연계효과는 동백~강남이 1시간[2] 가까이 걸릴 것이라며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광교중앙역은 신분당선 내 분기역이고, 흥덕역인덕원수원선이 지나간다. 차라리 GTX 용인역과 환승 가능성이 높은 구성 연장 방안이 주장되거나 이를 환승역으로 한 연장을 광교중앙역까지 한다면, 용인경전철이 GTX 이용에 연결하는 중계노선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2025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들어가면서 해당 연장선은 실현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기흥역~광교중앙역 노선에 대한 용역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용인경전철 광교연장선(7㎞, 5개역)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기에 앞서 자체 검증 차원에서 진행했다. 타당성(B/C)은 0.85로 나왔다. 기존 용역 결과의 타당성(0.73) 대비 0.12가 오른 수치이나, 이번 용역은 발주처가 용인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의뢰 이전에 타당성 증대를 위한 노선 합리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에 포함된 안이기에 추진 가능성이 높은 방안이기도 하다.
위의 타당성 조사를 뚫고 에버라인이 광교까지 연장된다면, 수원 시내 방향으로도 연장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물론 수원시와의 합의가 우선이겠지만. 실제로 일부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는 에버라인을 수원 도심이나 남수원까지 연장하자는 의견도 종종 언급되고 있는데, 실제로, 수원에는 수원버스터미널세류동 쪽을 제대로 훓어주는 철도 노선 계획이 없기에, 이 노선을 인계동을 거쳐 남수원 쪽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만약 수원시내까지 연장된다면 노선명이 수원용인경전철이나 새로운 이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수원시 쪽에서 에버라인을 영통입구 쪽으로 지나가게 하는 걸 추진 중이라고 한다. # 인덕원동탄선의 영통입구 경유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에버라인 연장선은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고 신갈오거리-영통입구 고가사거리-원천역-광교 경로로 가거나, 신갈오거리 - 영덕역 - 영통입구 - 흥덕역 - 광교 경로로 가면서 일부분 곡선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2. 취소 및 다른 노선으로 대체된 연장안



2.2.1. 북쪽(구성동 GTX 방면) 연장 -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으로 대체


구성지구(물푸레마을), 언남동, 연원마을 등에서는 동백역에서 분기하여~ 구성지구 ~ 경찰대 ~ 구성역 ~ 신봉동으로 연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생각보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최근 광교연장에 대해 광교주민들과 수원시의 반응이 매우 회의적인 상황이라 '''용인시 재정으로 투자한 전철, 용인시로 연장하자''' 라는 입장이다.
이 노선의 장점은 구간 내 잠재적 수요범위가 넓을 뿐더러 GTX와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교 연장의 궁극적 목표인 신분당선 환승에 더 나아가면 처인구, 기흥구, 광교, 수지구 수요까지 잡을 수 있으며, 용인시 전체를 연결해주는 상징도 있다. 실제로 지금의 경전철 노선은 수지구에 역이 하나도 없기때문에 '용인' 경전철이라는 이름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반쪽짜리 노선이다. 후술될 광주 연장안까지 실현된다면, 신분당선 - GTX - 분당선 - 경강선을 잇는 경기 동부 최대의 환승노선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지선형태로 나눠지는 노선으로 인한 배차간격 문제나 마을전철화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히 야기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백지구, 구성지구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안이다.
최근들어 이전한 경찰대학부지에 들어서는 신도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인하여 이 노선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됐다. 하지만 용인시에서 사전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성이 부족해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B/C를 밝히지 않아 광교연장안 보다 B/C가 높을지는 모르겠다.
2018년 6월 지방 선거를 의식했는지 각 후보들이 신봉-구성-동백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해당 공약을 낸 백군기 용인 시장이 당선 되었으므로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다. 현재는 동백에서 구성역을 거쳐 성복역으로 연장하는 안도 고려중인 듯 하다. '''동백~구성~성복 경전철은 용인경전철의 지선이 아닌 별도노선으로 운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동네 주민들은 용인경전철처럼 지상경전철로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동백~구성~성복 경전철은 지상보다는 지하 2량 경전철로 운행 가능성이 있다.
2019년 현재 용인시 타당성용역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3기 신도시 발표에 구성 플랫폼 시티가 선정되면서 경기도철도망이 아닌 국토부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는 희망섞인 설이 있다. 경찰대에 6천6백세대, 구성에 경제도시로 1만 1천세대가 새로 들어서는데 지하경전철로 동백 - 구성 GTX을 선제적으로 연결해 용인 내 동서로 운영될 것이라한다. 이렇게 된것은 하이닉스 원삼부지와 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에 따라 동백지역에 유동인구가 확대되어 예전보다 B/C값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동백지구에서는 동 노선에 대한 출발역과 중간역에 대하여 설왕설래 갈등도 불거지는 모양새이다. 기존 동백역 출발에서 어정역 출발이다, 초당역 출발이다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앞서 기술한 용인경전철의 골룸같은 접근성과 위치를 고려했을때 만약 어정이나 초당역 출발에다가 중간역이 동백지구 접근성과 떨어지면 동백입장에서는 골때리는 노선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설왕설래는 각자 본인 살고 있는 지역에 역을 유치하고 싶은 분들의 희망사항이라 하겠다. 최근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안은 동백역이다. 다만 차량을 용인 경전철의 그것을 쓰게 되어 차량기지를 이미 존재하는 용인경전철차량사업소로 쓸 경우 초당역에서 출발할 수는 있겠다, 혹은 시민체육공원역 신설 시 시민체육공원역에서 시종착하거나.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 보면, 대략 동백역에서 출발하여 동백중앙로를 타고 청덕, 언남동을 거쳐, GTX와 연계되는 구성역과 환승되고, 서성복역 또는 성복역을 지나 신봉동에서 종착하는 노선이 될 듯 하다. 이로 인하여 2019년 현재 예비타당성 용역을 넣어 12월에 발표 예정이다.[3]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신봉-성복-구성-동백은 연구용역에서 확정인 듯 하며, 거리가 상당한 신봉과 성복 사이, 구성과 동백 사이에 주 수요처에 따라 3~4개의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과기대 용역 결과 동백역~GTX(용인역)~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은 총 14.4㎞에 12개 역을 건설하고, 2량의 지하경전철을 운행하는 방향으로 검토됐다. 타당성(B/C)은 0.92로 확인됐다. 동시에 용역이 진행된 기흥역-광교중앙역 연장선(0.85)과 수서-광주선 연장선(0.81)에 비해 높은 수치가 나왔으나, 1.0에 미달하였으며 경기도청 발주 용역 등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이전까지 노선 합리화를 통해 타당성 값을 증대시켜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노선이 지나는 지역이 3기 신도시와 같이 개발되는 용인플랫폼시티가 위치한지라 해당 노선은 용인시가 제시한 여러 철도노선 중 제4차 철도망구축계획 가능성이 가장 높은 노선이라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 항목 참고.

2.2.2. 동쪽(모현읍, 광주시 방면) 연장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지선으로 대체


북쪽으로는 45번 국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나오고 더 올라가면 ICT폴리텍대학이 있는 광주시가 나온다. 하지만 이쪽으로의 연장 가능성은 한국외대까지만 간다면 모를까 그 위로는 거의 없다. 일단 전대·에버랜드역이 45번 국도 방면이 아닌 에버랜드 방면으로 거의 90도 꺾어서 건설된 것만 봐도 연장을 할 마음이 별로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인시에서는 경강선과의 연계를 위해 용인경전철을 광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image]
전대역 앞에 '장미아파트'라는 이름의 45세대 5층짜리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연장을 굳이 한다면 아파트를 부수든가(...)해야 할 듯. 그런데 실제로 아파트를 부술 것 같다. 아파트 자체도 오래되기도 했고...[4] # 참고. 용인시에서도 전대 에버랜드-광주 노선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연장 추진위원회까지 만드는 등 열성이지만 #, 정작 이 추진위원회에 광주시 인사는 배제되었다. 광주시에서도 용인경전철 연장을 바라지는 않는 듯.[5] 기사 링크그래도 경기도에서는 중장기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한다.
용인시장의 주도로, 용인시 차원에서 가장 밀고 있는 안이다.
그리고 정부가 내놓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예비계획에 위례신사선의 연장계획의 일환으로 포함이 되었다. # 다만 용인시 측에서는 경전철 연장보다는 별도의 복선전철로 건설할 계획인듯 하다. 쉽게 말해서 전대·에버랜드역이 환승역이 될 수가 있다.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과기대 컨소시엄이 수립한 연구용역에서 일반 철도인 경강선(판교~여주) 연장노선은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 안성으로 잇는 57.4㎞ 구간에 12개 역을 계획했다. 타당성(B/C)은 0.81로 나왔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 B/C는 0.7이상이다. 즉, 용인경전철이 아닌 일반철도 노선으로 경강선 광주삼동역에서 분기하여 모현, 포곡, 남사를 거쳐 안성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검토하였으며 동탄행은 기각되었다. 용인시는 경강선 분기선인 광주~용인~안성 구간의 조기 착공 건의를 위하여 광주시, 안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연장 문서의 해당 항목 참고.


3. 추가 역 신설



3.1. 신설 논의 중인 추가역



3.1.1. 용인미르스타디움역(가칭) 신설


용인미르스타디움 교통대책으로 초당~삼가사이에 35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전철 추가역 신설을 논의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3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르스타디움이 민간투자사업으로 바뀌어 경기장 부지 안에 아파트단지가 신설될 예정이고, 용인시가 2021년까지 프로축구단 창단, 혹은 제주 유나이티드 연고이전[6]을 노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역 신설이 다시 추진될 수도 있다.

3.2. 취소된 추가역



3.2.1. (구)둔전역 신설


원래 에버라인은 현 위치의 둔전역(당시 가칭은 "수포역") 말고도 전대역 방향으로 삼계리 쪽과 가까운 곳에 둔전역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2005~6년을 전후하여 폐기되었으며, 원래 수포역이었던 14번째 역이 현재의 둔전역으로 개통했다.
# # 해당 기사에서 구 둔전역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1] 역 자체는 신갈버스정류장삼거리 쪽에 있으나, 지역 내에서는 해당 지역도 신갈오거리로 분류되고 있어 신갈오거리역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2] 이정도라면 그냥 직행좌석버스 타는거랑 똑같은 수준이다. 애초에 수원신갈IC가 존재하는 한 철도가 광역버스를 이길 확률이 거의 없다. [3] 단 동백중앙로에서 노선이 시작될 경우 동백역은 막장환승이 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동백역과 붙어 있게 역사가 신설된다면 동백중앙로 사거리 수요를 잡기 힘들 수도 있다. [4] 무려 1988년에 지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분당시범단지 한신*삼성아파트에 첫 입주가 1991년에 시작되었으니 그보다 약 2~3년 더 오래된 것이다.[5] 정작 광주시에서는 위례신사선 경전철을 성남-광주-오포까지 연장하는 걸 추진중이다.[6] 다만 이쪽은 기존 제주 서포터즈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여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제주 서포터즈는 해당 건으로 응원을 보이콧할 정도로 거센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