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경강선/연장
1. 확정된 연장안
1.1. 월곶판교선 및 수인분당선 직결 (판교-연수)
[image]
현재 위 노선으로 2021년 착공, 2025년 개통되어 운행될 노선이다. 판교부터 월곶까지 신선을 깔고 월곶역부터 연수역까지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직통할 예정이다.[1] 자세한 내용은 경강선#s-2에 해당 문단 참고. 제2공항철도까지 추진될 경우 인천역을 넘어 인천국제공항까지 이어지게 된다.
2. 논의 중인 연장안
2.1. 원주시(서원주역) 연장
원주시까지 연장 운행해야 된다는 요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강선#s-5에 해당 문단 참고.
최근 여주-원주선이 단선이 아닌 복선으로 건설되는 게 확정되어 가는 분위기인지라 수도권 전철까지 원주시에 들어올 가능성도 어느 정도 생겨났다.
서원주역 인근 거주민들이 많지 않은터라 예비타당성 통과가 쉽지 않은모양.#
2.1.1. 문막읍 방면 연장
한 편 원주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이광재는 21대 총선 당시 서원주역에 전철을 끌어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원주역~문막역~문막산업단지를 잇는 지선 노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광재 의원의 지역구 관리 실력에 대해선 소문이 자자하지만, 과연 실제로 추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을 표하는 시각이 많다. 서원주역 연장도 원주 시내에서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서 예타통과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데, 문막지선은 문막읍과 부론면 일부 주민들을 제외하면 탑승객이 전무한터라 더욱이 쉽지 않을 듯 하다.
2.2. 용인시, 안성시행 지선 건설
노선 경로 출처[3]
광주시, 용인시와 안성시가 삼동역에서 노선을 분기한 후 용인시 모현읍, 포곡읍, 남사읍을 지나 안성시까지의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연장된다면 용인 에버라인과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해당 노선이 추진된다면 삼동역에서 분기하여 태전고산지구(경기 광주) -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 전대·에버랜드역 - 운동장·송담대역 - 이동읍 천리 - 남사읍 아곡리(한숲시티) - 안성시 양성면 - 안성시내 경로의, 45번 국도를 따라가는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입장에서는 태전고산 택지지구의 교통 문제 해결, 용인시 입장에서는 처인구 읍면/구도심 지역 개발, 안성시 입장에서는 철도 노선 유치 및 진천 - 청주공항으로 빠지는 안성시의 장기적인 철도계획인 수도권 내륙선과의 연계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어 타당성만 확보된다면 추진 가능성이 꽤 있는 편이다. 용인시의 타당성 조사 결과 B/C 값은 0.81이 나온 상황. 전 구간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에서는 삼동 ~ 용인 ~ 안성 연장노선이 길어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일부 구간인 삼동 ~ 운동장·송담대까지 타당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용인종합운동장까지 연장 될 가능성이 다소 있으며, 이후 안성까지의 연장은 용인 종합운동장 이후의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혹은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내 이후 구간을 지상으로 짓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용인시 갑)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시 갑)은 삼동~송담대 구간 우선 추진을 주장하고 있으나, 시의 자체 타당성조사로 커트라인인 0.7을 넘겼으니 안성 구간까지 같이 추진해야 한다는 용인시, 앞선 방안으로 추진한다면 시내까지 철도 연계가 되지 않는 안성시의 반대가 거세서 경기도 차원에서 세 개 시와의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1년 상반기 즈음해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