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자와
1. 개요
우시자와는 니코니코동화와 유튜브에 실황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업로더이다. 낮고 준수한 목소리와 무심하게 내뱉는 개드립, 인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윳쿠리 실황 플레이 영상을 제작, 투고를 했었다.
니코동에 실황자 전성기가 왔던 14~16년도에 활발히 활동했으며, 니코동 공식에서 주최하는 니코니코 초회의 게임 실황 스테이지에도 매년 참가했다. 하지만 니코동의 개선되지 않는 여러 문제들에 의해 실황 플레이어들이 대거 타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생겼고, 우시자와도 2018년을 기점으로 니코동에서의 업로드를 중단하고 유튜브에 완전히 정착했다. 일찍이 니코동과 유튜브 양측에 동시 업로드를 시작한 동료 실황자들에 비해 유튜브 이동은 늦은 편이었으나,[3] 2020년 9월 3일자로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토크에 능한 달변가라서 자신이 MC가 아닌 곳에서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가기도 하며, 현재도 매주 화요일마다 1인 라디오를 진행중이다. 니코동에서는 4인 그룹인 '팀 유두부[4] '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거나[5] , 친구의 나이토상과 두명이서 '무회전'이라고 하는 라디오 영상도 올리곤 했다.
2016년부터는 키요, 레토르트, 갓치맨과 함께 네명의 조합으로 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다. 이 조합은 주로 '''탑4''', 가레키우시[6] 등으로 불린다. 콜라보 실황을 할 때의 자막컬러나 이미지컬러는 초록색.
실황자들은 실물을 공개할 때 신분 공개를 우려해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실물을 공개할 때부터 쿨하게 얼굴을 까버렸다. 카메라 앞에서는 이왕이면 표정이 보이는 편이 더 재미있을거라 생각했다고. 그리고 애초에 목소리만으로 주변 사람에게 우시자와라는 사실을 들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가려도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눈이 매우 안좋은 탓에 알이 두꺼운 안경을 써서 눈이 매우 작아 보였지만, 콘텍트렌즈를 끼고 알이 없는 패션안경으로 갈아탄 이후 눈이 세 배 이상 커져서 준수한 외모라는 반응을 듣는다. 피부가 하얗고 얇은 편이라 건강검진을 가면 혈관 찾기 쉽다고 칭찬을 받는다고 한다. 목소리나 얼굴의 느낌에 비해 키가 작은 편. 탑4중에서 가장 작다.(우시자와167 이하, 레토르트170, 갓치맨178, 키요182)
이전에는 직장을 따로 두고 실황을 올리고 있었지만, 15~16년쯤에 직장을 그만두며 완전히 실황자로 전향했다. 팬들은 니코생방송에서 언급한 발언들을 통틀어(야근을 일삼아 한다, 연말이나 공휴일에도 쉬지 않는다 등) 간호 계열의 직장이 아니었을까 추측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간호센터에 5년간 소속했으며 주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일을 했다고 일을 그만둔 이후에 밝혔다. 간호직이라 하면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본인 적성에는 잘 맞았다고 한다.
실황하는 게임들이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탓에 한국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니코동 전체 동영상 조회수 랭킹에서 총 재생수 8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팀 실황을 제외한 개인 실황자로서만 따지면 츠와하스와 아브, 레토르트의 뒤를 이은 4위.[7]
2. 특징
- 시청자나 다른 실황자들에게는 '웃시(うっし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몸집이 꽤 작은 편인데, 어린 시절부터 쭉 그랬다고. 중학교에 입학할 때의 신장이 138cm이었다고 한다.
- 현재의 목소리는 저음이지만 첫 투고 영상에서는 지금보다 목소리가 높고 젊은데다 깨끗해보여서(?) '백역사', '깨끗한 우시자와' 등의 말을 들었다. 그러다 현재의 우시자와의 특징(특히 인성)이 보일때면 "아, 웃시다."라고 하는 코멘트가 달린다. 이에 대해 본인은 처음에 캐릭터를 이상하게 잡는 바람에 목소리를 만들어서 냈었던 것이고, 캐릭터를 만들기보다는 본래 모습을 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해 원래 목소리로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현재도 콜라보 실황 영상에서는 비교적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 몇번 가라오케 생방송을 했을 때 노래를 잘 부른다는 말을 들었다. 목소리는 낮은데도 고음을 내는 것이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채널에 올렸던 요리영상의 모습을 보면 실력은 썩 좋지 않다. 요리를 하는 방법도 게임을 할 때와 비슷해서, 레시피를 찾아보지도 않고 일단 야매로 도전을 할 때가 많다. 야채조림같은 반찬에서부터 로스트비프같은 메인요리까지 만들고 있다고. 특기는 카레.
- 안경을 벗으면 누군지 못알아보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정도로 안경을 쓴 이미지가 대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콘텍트렌즈를 끼고도 그 위에 패션안경을 쓴다. 안경을 벗으면 우시자와는 어디가고 사사키씨가?라며 본명으로 불린다는 네타가 있다.
- 낮은 목소리나 말투 탓에 얼핏 무뚝뚝해 보이지만 오래 보니 상냥한 성격이더라는 반응을 듣는다. 라디오에서의 말을 들어보면 어지간한 일은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버리는 평화로운 성격. 밖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에도 상냥했으며 귀여웠다는 목격증언이 있다. 사교성도 좋아서 실황자들 사이에서 은근히 발이 넓다. 지적인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도 관심 있는 장르에 한정해서는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게임 내 수수께끼 공략 실력이나 일반 상식에는 약하며 퐁코츠스러운 행동도 자주 한다.
- 팀 유두부 안에서 우시자와를 제외한 세명이 모두 칸사이 출신의 칸사이 사투리 사용자이기도 하고, 주변인들 가운데 사투리 사용자가 많기 때문인지 종종 칸사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출신지가 알려지기 전에는 칸사이 출신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곤 했다.
- 약간의 기면증 증세를 보유하고 있다. 자주 의식이 끊기듯 잠이 들곤 한다고. 지하철에서 목적지까지 한 정거장 남은 상태에서 잠에 들기도 하고, 야근을 마친 밤에 자전거로 퇴근을 하다가 그대로 의식이 끊겨 전봇대에 얼굴을 부딪혀 안경을 박살내는 위험한 상황도 겪었다. 회사를 그만둔 지금은 나아진 듯.
-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데 포유류, 조류, 파충류 상관 없이 전체적으로 다 좋아하는 듯. 특히 소동물을 좋아해서 많은 지식을 보유중이기도 하다.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게임을 하더라도, 어쩌다 한번 동물이 나오면 용케 포착해서 귀여워한다.
- 맥주를 매우 좋아한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는 산토리의 킨무기였고 우시자와 하면 생각나는 맥주로 매우 상징적인 존재였지만, 값이 싸다는 이유로 마시고 있었을 뿐 딱히 킨무기에 대한 고집은 없다고. 지금은 다른 맥주를 더 많이 마시는 중이다.
- 자주 니코생방송에서 화제로 야구, 독서, 술, 게임 같은것을 쓴다. 그 중에서도 야구의 이야기가 많았고, 그 때마다 시청층이 치우쳤다고 한다. 응원하는 구단은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 만화와 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 깊이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 진성 오타쿠. 가볍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설정집을 외울 정도로 코어한 덕력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만화로는 바키, 헌터×헌터, 테니스의 왕자 등이 있으며 실황에서 그 대사를 인용하는 일도 많다. 좋아하는 게임에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이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게임으로는 역전재판과 고스트 트릭을 꼽았다. 수수께끼를 파헤치며 진상을 밝혀내가는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는 듯.
3. 행적
첫 업로드 영상은 【도키메모GS2】남자스럽게 변하기 위해 여성향게임을 처음 플레이 실황이다. 2009년 9월에 투고를 하며 실황계 데뷔. 첫 투고가 여성향 게임이라는, 남성 실황자 치고는 굉장히 보기 드문 경우. 처음에는 '여성향 게임을 연구해 인기남이 되겠다'며 시작했지만 점점 게임에 빠져들며 나중에는 완전히 여자의 마음으로 남자들을 꼬시고있다. 심지어 게임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며 한번 엔딩을 보고 2회차까지 뛰었다.
이후 윳쿠리 실황도 업로드하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며 시청자를 모았다. 이때 같은 윳쿠리 실황 플레이어들과 인맥을 맺었고, 이는 차후 아날로그부 멤버들로 이어지게 된다. 윳쿠리 실황 플레이 영상중에서는 윳고리 등이 유명하다. 실황플레이와 윳쿠리 실황플레이를 동시진행하는 영상을 투고하고 있었지만, 2011년 9월 28일의 "속 윳쿠리 까마귀가 온다! 【A Crow In Hell2】 그 두번째" 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윳쿠리 실황을 은퇴.
2011년부터 towaco, 후루콘, 유게와 함께 넷이서 '''팀 유두부'''를 결성해 팀 활동을 시작했다. 보드게임이나 연애시뮬레이션 등의 팀 실황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13년의 니코니코 초파티 게임 실황 스테이지에 팀 유두부로 입성한다. 하지만 함께 스테이지에 올랐던 다른 두 팀이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 훨씬 앞서있는 최종병기우리들과 M.S.S Project였던지라... '쟤들은 대체 누구냐는 반응을 얻더라도 손톱자국만큼은 남기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오버액션을 했다고 한다.
우시자와 개인으로는 2011년에 업로드한 I Wanna Be The RUKIMIN!과 2012년에 업로드한 테니스의 왕자 최강팀을 결성하라!(마이리스트) 게임 실황이 인기를 끌며 인지도가 올랐고,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인 용과 같이 시리즈 또한 우시자와를 대표하는 인기작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14년에 절체절명도시 시리즈를 투고하며 인기가 급상승한다. 니코동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영상은 260만 재생을 달성. 우시자와 특유의 개드립과 캐릭터와의 주고받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 우시자와의 실황에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꼭 추천하는 대표작이다. 마이리스트
실황계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던 키요나 레토르트와 친해진 것도 2014년 즈음이다. 그 전부터도 면식은 있었지만 14년부터 니코동이 주최하는 회장 이벤트에 자주 참가하며 이야기를 나눌 일이 많아졌고, 우연히 레토르트와 단 둘이 함께 이벤트 회장을 둘러보며 말을 섞은 것을 계기로 급격히 친밀해졌다고 한다. 이후 니코동 이벤트 스테이지에 함께 서거나 콜라보 실황을 진행하는 일도 많아진다.
2014년에 화제를 얻고 1년동안 인기가 급상승하며, 2015년에는 심적으로 정체기를 갖기도 했다. 재밌는 영상을 찍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녹화 버튼을 선뜻 누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후 2017년까지 각종 니코동 행사는 물론 레토르트와 둘이서 '니코니코 와이드쇼'라는 공식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는 등 가장 바쁜 시기를 보냈다.
2017년부터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옮겨갔으며, 레토르트, 키요, 갓치맨과 넷이 함께 진행한 실황 영상이 유튜브에 자주 올라오게 된 것도 2017년부터이다. 이후 탑4라는 명칭도 정착하며 4인 콜라보 영상이 자주 올라오게 된다.[8] 최종병기우리들이나 팀 유두부처럼 실황을 위해 결성된 팀이라기보다는 그냥 친구처럼 만나는 느낌이라, 모여서 영상은 안 찍고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자주 있다고. 넷이 함께 얼굴을 까고 등장하는 이벤트 스트리밍도 참여했고, 레토르트와 키요가 주최자로 있는 실황 라이브 이벤트 '''LEVEL''' 시리즈에도 후지, 갓치맨과 함께 게스트로써 개근 출연. 탑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네명이 모두 유튜브로 옮긴 후부터 팀 유두부의 활동은 뜸해진다. 현재 팀 유두부의 활동은 다른 실황 팀들에 비해 매우 적은 편. 다만 유두부는 우시자와를 제외한 다른 세명이 모두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할 부분이다. 유게는 애초에 우타이테이며, 후루콘과 towaco도 밴드를 하고 있다.
현재는 완전히 유튜브로 전향했고 니코동에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생방송(니코나마)과 가끔 채널 회원 한정 동영상이 올라오는 정도. 앞으로의 목표는 딱히 없으나 유튜브 1일 1업로드를 계속해나가는 것 하나는 지키고 싶다고 한다.
2020년 6월에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인 캉골과 콜라보 상품을 제작했다! 촬영 현장 영상. 캉골 재팬에서 '캉골 리워드'라는 이름으로 각종 업계의 유명인사들과 콜라보해서 의류를 제작하는 기획인데, 예상 외의 폭발적인 주문에 캉골 측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듯 두 달 넘게 배송이 지연되기도 했다. 우시자와 본인도 저력을 보여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4. 실황 스타일
하고싶은 것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공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밍 센스나 자유도가 높은 게임에서는 빛을 발한다. 생각한 것을 그대로 실행하는 플레이스타일인데, 좋은 의미로는 다른 실황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보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나쁜 의미로는 빠르고 원활한 진행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절체절명도시 시리즈에서 데리고 있는 캐릭터에게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던지, 옆길로 샜다가 숨겨진 이벤트를 본다던지, 미연시 게임에서 여자 캐릭터에게 받은 선물을 다시 본인에게 돌려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직후 바로 돌려줬다가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던지. 또 데드씬을 보는걸 좋아해서 일부러 죽음의 위기에 뛰어들곤 한다.
이처럼 옆길로 새거나 길을 헤매서 진행이 더디거나, 대놓고 주는 힌트나 아이템을 놓쳐서 스토리 진행을 이해 못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보스전에서 고전할 때마다 실황 영상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지루한 구간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보통이면 그런 구간을 자르겠지만 굳이 자르지 않고 업로드해 코멘트로 질타를 받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편집을 애용하며 많이 줄어든 편.
게임 내 등장인물들을 괴롭히거나 필요 이상으로 매도하는 것을 즐기는데, 그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시청자로부터는 '쿠즈(クズ)', '게스(ゲス)'[9] 라고 불린다. 우시자와 하면 '게스함'이 대명사일 정도. 그러한 모습이 인기에 한 몫 한것도 있지만, 우시자와 본인은 인정하지 않으며 퓨어한 실황자라 불렸다고 주장한다.
게임 내의 이벤트씬에서도 상관하지 않고 드립을 치거나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떠들곤 한다. 그 때문에 본래 느껴야할 감동 씬이나 멋있는 씬의 분위기 등을 전부 없애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시청자로부터 '영상 재생중에는 조용히 해라' 같은 말을 들을때가 많지만 본인은 그만둘 생각은 없는듯 하다. 또 하나를 기억할 때마다 하나를 잊어버리는 광경이 자주 있다. 기억력과 더불어 독해력도 모자란 듯, 한자의 읽는 방법을 틀리거나, 한번 읽는데 성공한 것을 다시 읽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10]
다른 실황자들과 비교해봐도 말투나 억양이 거친 편이다. 그래도 지금은 나아진 편이고 실황 초기에는 더 심했는데, 시청자들이 둥글어지기 전의 가시돋친 시절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는 않고, 또 목소리와 상반되는 츤데레스러운 언행을 보일 때도 많아서 팬들이 갭모에를 느끼는 부분. 말투가 특징적이라 친한 실황자들에게 곧잘 성대모사를 당한다.
게임실력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가끔씩 높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도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곤 해서, 게임실력을 가늠하는 것이 힘들다. 대부분의 게임을 공략이나 팁 없이 박치기로 시작하기 때문에 헤멜 때가 많은데 그 점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11] 하지만 실황을 찍지 않으면서도 게임을 몇번이나 클리어하고 아이템 노가다를 하는 등의 노력을 들여, 2~3회차 실황에서는 거의 공략 동영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스토익한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사무라이의 길 실황.
반면 과거 본인이 몇 번이고 클리어한 적이 있는 게임을 공략+해설하는 식으로 올린 영상도 있다. 테니스의 왕자 최강 팀 결정전이나 파이널판타지7, 드래곤볼z 초사이어인 전설 등. 이러한 영상에서는 일부러 웃긴 버그를 일으키거나 숨겨진 이벤트를 보여주는 등 숙달된 게이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콜라보 실황 영상에서는 자유로운 성향 때문에 '''튄다'''. 혼자 돌아다니며 자기 하고싶은 것을 하다가 어딘가에 낑기거나 자폭하는 등 기행을 벌인다. 그 밖에도 드립이나 리액션이 후한 편인데, 하이라이트 모음집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12] 대결형 게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모 아니면 도. 월등한 차이로 이기거나, 엉망진창으로 죽거나.. 협력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라 다른 세명을 방해해서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콜라보 실황에서의 드립력이나 기행은 넷이 함께 했던 휴먼 폴 플랫에 잘 나타나 있다.
호러에 매우 약해 호러 게임을 실황하는 것은 매우 드물며, 한참 니코동에 호러게임 붐이 일었을 때에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깜놀당했을 때의 리액션이 매우 요란스러운데, 레토르트 왈, 옆에 있는 사람을 질색하게 만드는 리액션. 호러게임 중에서도 단맛인 축에 속하는 아오오니 초견 플레이 때에도 사소한 소리에 계속해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깜놀계에 특히 약하며 아무런 대처법도 없이 그저 도망쳐야 하는 심리적 공포게임을 특히 싫어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같이 적과 싸워서 쓰러트리는 류의 공포게임은 그나마 할 만 하다는 듯. VR 호러 게임을 했을 적에는 보는 사람이 다 안타까울 정도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슷하게 고어물도 보기 힘들어한다. 4인 콜라보에서 배틀형 게임을 할 때에도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목소리가 낮은 탓에 목소리가 뒤집어지며 처절하게 비명을 지른다.
말하는 것을 좋아해 실황을 시작했다고 하며, 방송을 할 때 막힘없이 말이 술술 나오고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가서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등 머리회전과 어휘력이 뛰어나다. 상황 대응력이 빠르고, 츳코미나 드립을 칠 때의 단어선택이 남달라서 시청자들에게 어디서 저런 단어가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는 감탄을 자주 받는다.[13] 한 게임을 할 때마다 유행어를 곧잘 만들어내서 시청자들이 자주 써먹곤 한다.
단발성 영상을 위주로 업로드하는 실황자/유튜버가 많아진 한편, 적어도 20편~많으면 100편에 달하는 장편을 주로 업로드한다. 그리고 장편 실황은 조회수 획득에 분명히 불리한데도 그럭저럭 좋은 조회수를 유지한다. 이는 우시자와의 자유로운 성향이 스토리형 RPG게임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 우시자와의 실황 스타일에 고정 팬층이 탄탄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장편 실황에는 한계가 있어서 유튜브 성장 속도는 느린 편.
눈물이 많아서 실황중에 우는 경우가 많다.[14] 스토리 게임을 자주 하는 특성상 감동적인 장면이나 슬픈 장면을 보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럴 때마다 조용히 훌쩍거린다. 본인도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인정. 공포게임을 하던 중에 너무 무서워서 반쯤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되기도 했다.
4.1. 리액션
금방 비명을 지른다거나, 흥분해서 빠르게 말을 내뱉는 등 리액션이 좋다. 점잖게(?) 방송을 진행하던 예전 실황들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모습이며, 가끔 호러 게임을 할 때에 무서운것에 약해 큰 리액션을 보일 때마다 반 농담으로 '''리액션계 실황자'''라는 코멘트가 달리곤 했었다. 하지만 각종 게임이나 콜라보를 하면서 점점 리액션이 커서 웃기다는 실체가 드러났고, 유튜브로 이전한 지금은 탑4의 콜라보 실황중에 가장 유명한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시리즈로 인해 리액션으로 더 유명할 정도.
액션게임이나 공포게임, RPG에서 우시자와가 높은 빈도로 행하는 리액션이 또 하나 있는데, 고속으로 태세를 변환하는것이다. 예를 들자면 약할것 같은 NPC등을 발견하면 즉각 한 대 때려보고, 아픈 반격을 받거나 하면 바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를 말하며 필사적으로 용서를 구한다. 반면 공포게임에서 갑툭튀나 깜놀요소, 무서운 적이 튀어나오면 비명을 지르며 일단 용서를 구한다. 직후 화를 내며 죽여버리고 거만한 태도가 된다. 우시자와가 겁먹으면 공포-사죄-분노-거만이라는 패턴이 존재할 정도.
워낙 비명을 잘 지르고, 깜짝 놀라면 말을 매우 빠르게 내뱉어서 '총알토크'라는 별명까지 붙어있을 정도라 일부러 오버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본인 왈, 실황을 하면 평소보다 과장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원체 무서운 것에 약해서 저절로 튀어나오는 리액션이라고. 참고로 탑4 멤버들은 우시자와의 이 깜놀 리액션을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성대모사를 하거나 리액션이 튀어나오면 '나왔다!' 라며 기뻐한다.
바이오하자드 실황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실황
4.2. 우시자와상태
'''牛沢状態'''
우시자와는 게임 내에서 신기할 정도로 불쌍하고 불운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때의 우시자와를 우시자와상태라고 칭한다. 지칭하는 단어가 생길 정도이니 말 다 했다. 포인트는 우시자와가 일부러 노린 것이 결코 아니고, 오히려 누구보다도 승부에 진지하게 임하는데도 불운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 게임 자체도 우시자와를 돕는건지 유독 버그로 인해 끼이거나 캐릭터의 움직임이 이상해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단어의 유래는 2011년경 팀 유두부 4인 콜라보 실황에서 도카퐁(보드게임형 RPG)을 실황했는데, 다른 셋은 무난하게 진행하는 와중 혼자 튜토리얼 단계에서 사망하거나 독에 걸리거나 공격을 반사당하는 등 역전할 기회조차 없는 꼴찌에 머무른다. 그러다가 다른 멤버가 어쩌다 한번 불운한 상황에 처하자, '''나 지금 우시자와상태야'''라고 말한 것에서부터 생겨난 단어. 일종의 디버프 취급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유튜브로 옮겨온 이후로도 콜라보 실황을 하면 혼자 유독 불운한 상황에 처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기에 썩 좋지 않은 게임실력까지 더해져서 꼴찌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2020년에도 우시자와상태는 갱신중이다. TOP4가 함께 실황하고 갓치맨이 올린 핸드 시뮬레이터 무인도 탈출 실황에서, 혼자 인터넷이 끊겨 게임에서도 디스코드에서도 튕기더니 마지막화에서는 분명 넷이서 순조롭게 협동하여 탈출 준비를 했음에도 다른 셋만 탈출에 성공하고 혼자 섬에 남겨지는 기묘한 버그까지 겪었다.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을 뽑아내야 하는 실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재능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5. 여담
- 예명인 우시자와의 우시가 소(牛)인 탓에 소에 비유되는 일이 많다. 본인 캐릭터가 소의 탈을 쓰고 있기도 하고, 콜라보 실황 도중에 소가 나오면 다른 실황자들이 저거 웃시 아냐? 라며 반응한다던가. 시청자들이 특히 잘 놀리는데, 우시자와가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면 젖소라고 부르거나 아이가 생기면 송아지라고 드립을 치거나 한다.
- 2017년에 생방송에서 결혼을 했다는 것을 발표했다. 발표한 시점으로부터 반 년 전에 이미 입적을 완료한 상태였지만 발표할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가, 한 영상에서 반지를 낀 손이 실수로 비춰지는 바람에 그 길로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표. 결혼 발표 생방송의 제목이 '結婚したわ'(~わ:일본어의 여성형 어미) 라서 탑4에게서 오카마냐고 놀림받았다. 참고로 우시자와는 매주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데, 평소엔 평균 누적 시청 인원수가 만명 안팎이지만 결혼 발표 생방송의 누적 시청 인원수는 무려 30분동안 13만명을 넘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의 팬인것을 거리낌없이 밝혔고, 시리즈의 실황플레이 영상 등도 올리고 있다. 전형적인 미연시 여주인공스러운 캐릭터보다 털털하고 보이쉬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도키메모2의 호무라, 도키메모4의 마에다 등. 이에 대해 여성이라는 것을 의식해야 하는 상대보다는 친구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드는 상대가 취향이라고 밝힌 적 있다.
- 도키메모4 실황에서 성씨가 사사키라는 것을 밝혔다. 방송용 세이브 데이터와 개인용 데이터를 나누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즐기던 데이터가 본명이었던 것. 참고로 들킨 영상은 녹화 영상이었는데, 이름 부분만 모자이크하고 성씨는 쿨하게 공개해버렸다. 그 이후로 도키메모4 2회차 상황이나 도키메모GS 실황에서 이상한 이름을 써놓고 아, 버릇 때문에 무심코 본명을 써버렸다! 하는 식의 개그를 친다.
- 우시자와가 인성짓을 했을 때나, 혹은 별 것 아닌 말을 했을 때에도 시청자들이 '웃시는 언제나 옳다(うっしーはいつも正しい)'고 코멘트를 다는 드립이 존재한다. 유래는 다른 실황자(스나자메)가 생방송에서 툭 던지듯이 한 말이었는데, 묘하게 어감이 중독성 있어서 드립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인성에 빗댄 드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담이라는 오해는 하지 말자. 가끔 진심을 담아 말하는 몇몇 팬들도 있는데, 우시자와 본인이 그것은 썩 달갑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많은 실황자들이 그러하듯 게임 제작사와도 긴밀한 연을 맺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 유명해 이벤트 회장에 초청받아 프로듀서인 사이토 요스케[15] 와 만나 친분을 쌓는다던가, 절체절명도시의 개발자인 쿠죠 카즈마와 만나고 차기작의 선행 플레이어로 뽑힌다던가. 좋아하는 게임의 개발자와 만날 때마다 실황을 시작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 특히 게임개발 스토리는 이미 유명하긴 했지만 발매한지는 오래된 게임이었는데, 2019년에 우시자와가 업로드한 실황 영상이 화제를 얻으며 다시금 앱스토어 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된다. 이에 카이로소프트 측에서 감사를 표하는 트위터를 작성하기도 했고[16] , 게임개발 스토리의 그래픽으로 우시자와의 팬아트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으며, 실황이 끝난 후에는 카이로군의 굿즈를 우시자와에게 소포로 보내 주었다.
- 폴카닷 스팅레이의 보컬 시즈쿠가 트위터에서 우시자와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인연으로 무려 시즈쿠가 진행을 맡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에까지 게스트로 불려갔는데, 학창시절부터 우시자와의 실황을 봐왔으며 니코동+유튜브를 합쳐 몇천여개가 넘는 우시자와의 실황 영상을 전부 보았다고 말해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 2014년부터 기르기 시작한 데구[17] 라는 종의 코무기군[18] 을 매우 아끼며 길러왔다. 동영상도 몇 편 올리고, 우시자와의 마지막 양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무기군에게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 12월에 수명보다 조금 짧은 생을 살고 갑작스럽게 삶을 마감했다. 우시자와가 올린 글. 그리고 2019년 8월에 원래 키우던 데구의 친척뻘인 친칠라를 키우기 시작했다. 이름은 히나타. 애완동물을 매우 아끼는 듯 탑4의 합동 라이브 이벤트의 개인 굿즈로 코무기군과 히나타의 파우치를 내놓기도 했다.
- 절체절명도시 실황영상에서 "나는 우산 쓸건데 아이자와는 안쓸거야?"라고 한 것이 네타가 되었다. 이후로 우시자와의 영상 코멘트에서 '나는 ㅇㅇ할건데 ㅇㅇ는 안할거야?' 라는 드립이 정착했다.
- 13일의 금요일 게임 실황영상에서 "아, 제이슨 씨 오고 있네요!" 라고 한 것이 댓글에서 여러 형식으로 변형되거나 같이 영상을 찍었던 top4 멤버[19] 에게 성대모사를 당했다.
- 썩 밝지 않은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정을 알게된 레토르트에게는 '훌륭히 컸구나'라는 말을 들었다.
6. 인맥
- 팀 유두부 : towaco, 유게, 후루콘
- 아날로그부 : 나이토상, 스나자메, 하라다 타다스케, 타케오, 테라조, 타라치오, 후지, 민치
- 키요
- 레토르트
- 갓치맨
- 마오
- 우타이테 : Gero[20] , 다소쿠
7. 관련 영상
라디오 무회전 제 1화
용과 같이3
두근두근 메모리얼2
절체절명도시
절체절명도시2
싸움반장
[1] 성만 공개되어 있다.[2] 미야기는 어머니의 고향이며, 거의 도쿄에서만 자랐다. 그래서 미야기의 외갓집에 귀성하면 친척들의 사투리를 거의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한다.[3] 한참 실황자들이 유튜브로 옮겨가던 시기에 '나는 유튜브로는 가지 않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현재까지도 이 문장을 인용하며 놀리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사실 전신라디오에서 키요와 레토르트가 우시자와가 이런 말을 했다며 말한것이 진위여부와 상관 없이 우시자와가 직접 한 발언으로 왜곡되어 퍼지게 된 것.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놀림받으니 어찌 보면 피해자. 원체 키요와 레토르트가 전신라디오에서 친한 실황자들 얘기를 할 때에 과장과 허풍을 많이 섞어서 피해를 보는 실황자가 한둘이 아닌데, 그래도 심각한 수준의 거짓말이 아닌만큼 짜증내는 정도로 봐준다고 한다.[4] 두부를 주로 사용한 전골요리[5] 활동량이 뜸할 뿐 현재까지 팀은 유지중이다.[6] 가ㅅ치맨, 레토르트, 키요, 우시자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순서가 변동되는 경우도 많다.[7] 하지만 이는 실황자라는 특성상 영상 투고 수가 많기 때문에 우타이테나 보컬로이드에 비해 총 재생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8] 콜라보가 이루어지는 방식은 넷중 한명이 게임과 컨텐츠를 들고와서 넷이 함께 영상을 촬영하고, 컨텐츠를 가져온 사람의 유튜브 계정에만 영상이 올라가는 방식.[9] (인성이)쓰레기다 정도로 생각 할 수 있다. 여기다가 우시자와의 자와를 붙여 게스자와라고 불리기도 한다.[10] 예를들어, 풀보이스 게임에서 주인공이 기술 이름을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직후에 읽는 방법을 틀린다던지.. 우시자와 본인 曰, 실황중에는 게임을 하면서 멘트도 쳐야하는 탓에 게임에만 집중하지 못해서 그렇다고.[11] 실황 플레이 영상에서는 시청자들과 똑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집이 있다고 한다.[12] 우시자와 없이 키요+레토르트+갓치맨 셋이서 한 13일의 금요일 실황에서는 키요가 '제일 토크 잘 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13] 다만 상황에서부터 단어를 끌어내는 연상력이 좋은 것이고, 0에서부터 단어 자체를 떠올리는 것은 매우 약하다. 대표적인 예로 끝말잇기를 하면 입이 굳어버린다.[14] 니코동에서는 그럴 때마다 쓰레기 눈에도 눈물(ゲスの目にも涙)이라는 태그가 달리곤 했다.[15] 드래곤 퀘스트 10, 니어 오토마타, 니어 레플리칸트 등의 디렉터.[16]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이벤트 문구인 '잡지/인터넷에 소개된 덕분에 판매량 상승이 기대됩니다!' 부분을 '게임 실황 동영상에 소개된 덕분에 판매량 상승이 기대됩니다!' 라는 문구로 바꾸는 재치를 보여주었다.[17] 쥐와 비슷한 설치류[18] 밀가루 할때 '밀'[19] 주로 갓치맨.[20] 우타이테인 유게를 통해 알게 된 사이. 집에 방문한 적도 있다는데 최근에는 교류가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