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 Z/무기

 


1. 개요
2. 주무기
2.1. 기관단총
2.1.1. GAL9
2.1.2. TMP5
2.1.3. Keris V10
2.2. 산탄총
2.2.1. M500
2.2.2. S890
2.2.3. Taiga 12
2.3. 돌격 소총
2.3.1. ARK-103
2.3.2. LAR
2.3.3. Le Clairon
2.3.4. HW 416
2.4. 반자동 소총
2.4.1. Mini-21
2.4.2. PAC-15
2.4.3. HAMR-17
2.4.4. XTAR-95
3. 보조 무기
3.1. 권총
3.1.1. 1911 프로텍터
3.1.2. Geist17 MP
3.1.3. Casull 6
3.2. 산탄총
3.2.1. S890 Sorty
3.2.2. Dunal SxS
3.3. 기관단총
3.3.1. Senjata PDW
4. 특수화기
4.1. MK 110
4.1.1. 커스텀
4.2. Repeater X
4.3. ACW-20
4.4. Thumper GL
4.5. 조명탄
5. 중화기
5.1. MGL
5.2. RPGL-4
5.3. Taiga 12
5.4. MAG5
5.5. BF-25
5.6. 화염방사기
5.7. 슈레이테크 포레스트 워리어


1. 개요


  • 종류
    • 주무기: 전투를 벌일 때 주력으로 사용되는 무기.
    • 보조 무기: 주무기의 탄창이 비었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하거나 주무기로 수행하기 힘든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휴대하는 무기.
    • 중화기: 잠시 동안 필요한 부분에 화력을 증폭시키기 위한 화기. 재충전이 불가능한 1 회용 화기들이지만 화력이 필요한 순간마다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업그레이드
    • 월드워Z의 무기들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총 5 단계로 나뉜다. 업그레이드를 거친 무기들은 부착물이 추가되면서 성능이 조금씩 상승한다.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려면 해당 무기를 이용해 좀비들을 사살해서 경험치를 쌓아야 하는데 경험치가 모두 쌓이면 무기 개조 창에서 한 단계씩 무기를 개량할 수 있다. 무기 경험치는 게임 중 TAB 키를 누르면 오른쪽 하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경험치가 최대에 도달하면 업그레이드를 구매하기 전까지 더 이상 쌓이지 않는다. 일부 무기들은 두 가지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특정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했다 하더라도 다른 모델을 구매·선택·변경하는데 전혀 제약이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보조 무기들은 업그레이드 옵션 없이 처음부터 풀스펙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티어
    • 월드워Z의 모든 무기들은 총 세 단계의 티어로 분류되어 있다. 티어가 높을수록 성능이 더 우수한 대신 등장 빈도가 낮고 후반에 나타나며 탄약 소모량이 높다. 티어에 따른 무기의 성능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더 높은 티어의 무기가 등장하면 업그레이드 유무와 상관없이 상위 티어 무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2. 주무기



2.1. 기관단총


위생병과 학살자, 파괴자, 총잡이 특화 무기 군이다. 강화 5단계 무기는 사용하면 안 된다. 5레벨 기관단총은 소음기가 없어서 극한 기준 좀비 웨이브를 끝없이 불러온다. 사실상 4레벨 소음기 부착이 최종 단계이다. 탄약 소비량이 크기 때문에 보조무기와 섞어서 쓰지 않으면, 탄약 부족에 계속 시달린다. bull이나 인펙터같이 단단한 좀비 상대로는 탄소비가 지나치게 커서, 잡기가 힘들다. 강화 이전에는 최대수 관통이 없기 때문에 힘든 무기 군이고, 최대 강화가 4단계 소음기에서 끝이기 때문에 5단계는 영영 선택할 일이 없다.

2.1.1. GA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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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9
[1 티어] 단축형 기관단총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유명한 기관단총, UZI를 모델로 한 무기. 1 티어 무기에는 돌격 소총이 없는 관계로 1 티어 무기들 중 유일한 자동화기다. 기관단총치고 연사력이 다소 느린 편이지만 덕분에 사격 시 안정성은 상당히 높다. 다만 4 레벨 이전까지는 관통력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스웜을 상대할 때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탄약 소지량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생각 없이 난사 하다 보면 탄이 빨리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쏠 필요가 있다. 물론 탄소모 효율 자체는 게임 내 최고 수준.
당연하지만 무기 트리는 무조건 소음기 부착으로 가야 한다.[1]
유니크 버전으로는 위생병 명성 2등급 달성 시 획득 가능한 연사력 50% 상승하지만 탄창이 40발로 줄어든 것이 있고. 시즌 패스 DLC로 5레벨 성능에 소음기가 달린 총기가 추가되었다.
일단 5레벨까지 올리거나 DLC 총기를 해금하면 생각보다 쓸만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이스라엘 2챕터 등의 초반에 2티어 이상의 무기가 잘 나오지 않는 구역에서 웨이브를 맞이해야 할 경우 사거리가 짧고 장전이 까다로운 샷건이나 피격 범위가 매우 좁고 반동이 심한 정찰 소총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되기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이쪽을 들고 좀비 때의 헤드라인을 노리는 편이 좋다. 물론 샷건 재장전 퍽이나 반자동 소총 관통 퍽을 가졌다면 예외.

2.1.2. TM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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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P5
[2 티어] 기관단총
원래 총기 이름은 MP5로 헤클러&코흐 사(社)에서 제조하여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기관단총 시리즈다. GAL9보다 연사력이 대폭 증가한 덕분에 더욱 만족할만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으며 무려 1 레벨부터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장탄 양과 탄약 소지량도 소폭 증가하였지만 탄 소모 속도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에 생각 없이 난사하면 더 빠르게 탄이 소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GAL9과 마찬가지로 4 레벨 이전까지는 관통력이 없기 때문에 레벨업을 하기 전까지는 대규모 좀비들을 상대할 때 화력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5레벨의 소염기는 극한 기준 좀비 웨이브를 불러와서 팀원에게 민폐이므로 사실상 4레벨 기관단총이 티어의 끝이다.

2.1.3. Keris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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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V10
[3 티어] 개량형 기관단총
크리스사(社)의 벡터를 모델로 한 기관단총. 무시무시한 연사 속도로 유명한 기관단총이다. 월드워Z에서도 게임 내 탑 수준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으며, 45 구경 탄을 사용하는 무기답게 한 발 한 발 공격력도 준수하다. 탄약 소지량과 장탄량도 2 티어 기관단총보다 넉넉해진 정도를 넘어 사실상 게임 내 무기 중 가장 많은 무기가 된 덕분에 자동 연사에 대한 부담도 많이 덜해졌다. 다른 기관단총들과 마찬가지로 탄환 관통력은 4 레벨 이후부터 생기며 소염기·소음기 선택 옵션이 존재한다. Keris 기관단총의 경우 두 가지 업그레이드 트리가 있는데 한 쪽은 명중률, 다른 한쪽은 반동 제어 쪽에 초점을 두고 있으므로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음기 부착된 것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연사력은 게임 내 탑 클래스인 반면 반동은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순간 집중 화력이 엄청나며, 덕분에 체력이 높은 특수 좀비를 극딜할 때 같은 자동화기인 돌격 소총보다 더 빠르게 잡는 게 가능하다. 특히 에임 유지력이 높은 유저가 Bull을 상대할 경우 빛을 발하는데, 얼굴 쪽 작은 바이저를 순식간에 부수고 헤드샷을 넣는 게 가능하기 때문. 물론 '''이 어마어마한 연사력이 적용되는 건 아군도 마찬가지인지라''' 에임이 아군 쪽으로 잠시라도 튀었다가는 돌격 소총 따위는 우스울 정도의 속도로 아군의 체력이 파파팍 깎여나가는 것을 감상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탑급의 연사력 + 탑티어급 화력 + 최저 수준의 반동을 가진 매우 이상적인 총이지만 연사력이 이전 티어의 소총들보다 더 높은 만큼 방아쇠 버튼을 눌러댔다가는 순식간에 여유 탄약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좀비를 잡을 때는 불펍 소총을 쓰듯이 2~3발씩 짧게 끊어주며 탄약을 아껴야 나중에 총알이 없어 보조무기만 든 채로 버텨야 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때문에 대량의 탄약수에도 불구하고 기타 다른 총기처럼 극한, 혹은 광인 난이도에서 소수로 띄엄띄엄 몰려오는 좀비들은 되도록 보조무기로 처리해야 하는 건 똑같다. 탄약 부족은 자동화기 특유의 고난이도 디버프라고 생각하고 요령있게 써보자.
폭발탄을 장착한 경우 기관단총 특유의 일정 거리 이상에서 사거리가 길어질수록 위력이 줄어드는 패널티를 어느정도 만회하는게 가능해지기에 꼭 폭발탄을 집어야 하는 무기로 손꼽히는 무기로 꼽힌다. 특히 관통을 0으로 만드는 폭발탄의 특성과 특유의 절륜한 연사력이 어우러짐으로 인해 넓게 포진된 좀비때나 철창에 다라붙은 좀비때를 상대할 때 포인트에 연사하기 보다는 헤드라인에 흩뿌리는 것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 무기이기도 하다.[2] 폭발탄을 들었을 경우에 한해 상황에 따라 평소에는 상위호환이던 단축형 돌격소총보다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팀원중에 폭발탄 해결사가 있다면 돌격소총을 내려놓고 개량형 기관단총을 드는 것도 고려해보자.

2.2. 산탄총


난동꾼 전용 무기 군. 근거리와 중거리 교전에 특화돼 있고, 접근해오는 특수 좀비들과 일반 좀비들을 빠르게 갈아버린다. 난동꾼을 제외한 타클래스들이 사용하면 효율이 안 나오는 무기이고, 스크리머 처리를 못해서 권총으로 처리해야 한다. 가스백의 경우 샷건이 헤드샷이 쉽기 때문에 가스 누출 없이 금방 처리할 수가 있다. 그리고 정면에서 오는 인펙터와 Bull을 빠르게 사냥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모든 무기 군 중에 티어 상관없이 위력 10에 관통 2는 고정이다. 총의 티어가 올라갈수록 장탄 수와 탄약 소지량, 연사력이 늘어난다.

2.2.1. 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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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00
[1 티어] 산탄총
미국에서 가장 흔한 산탄총 중 하나인 레밍턴 870과 모스버그 500을 모델로 한 전형적인 펌프 액션식 산탄총. 근접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강력한 한 방 공격력 덕분에 한 발에 한 마리씩 확실하게 보내줄 수 있다. 덕분에 정확하고 절제된 사격이 가능해 탄 낭비가 적다. 급탄 방식은 탄 하나하나를 손으로 직접 집어넣어 줘야 하는 튜브 급탄식. 하지만 게임적 편의상 캐릭터들이 대단히 능숙한 손놀림으로 한 번에 탄을 무려 두 발씩 삽입하는지라 조금씩 탄을 재충전할 때는 오히려 탄창을 사용하는 무기들보다 재장전이 더 빠르다. 따라서 재장전 타이밍만 잘 잡을 줄 안다면 사격 중간중간에도 틈틈이 탄을 채워 넣을 수 있어 재장전하는 동안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다만 탄창 급탄식 무기들도 장전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연사가 느리기 때문에 대규모 스웜을 방어할 때는 화력이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티어 무기 중에서는 화력이 가장 좋은 무기이다. bull은 안면의 유리를 실력에 따라 1~2발 정도에 부수고 쉽게 죽일 수 있으며 인펙터도 비슷하게 전탄은 1발 보통 1~2발에 눕고 처형 시킬 수 있다. 폭발탄을 사용할 경우 헤드에 정확히 쏘면 인펙터는 1방에 처형 없이 죽고 불은 대충 안면에 맞히면 유리가 깨진다.
제 3의 손[3] 퍽을 가진 직업으로 폭발탄을 들었을 때 대규모 웨이브 상황시 효율이 매우 좋은 무기이기도 하다. 패널티였던 넓은 탄 확산 범위가 그대로 폭발탄 방사 범위가 되어 제 3의 손이 더 빠르게 발동 되기 때문.

2.2.2. S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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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90
[2 티어] 교전용 산탄총
원래 이름은 M4 수퍼 90으로 이탈리아의 베넬리 사에서 제조한 반자동 산탄총이다. M500 산탄총에 비해서 장탄 수와 최대 탄약 소지량, 연사력이 25% 증가했다. 2발씩 일일이 장전해야 하기 때문에 탄창 식인 3티어 반자동 샷건에 비해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하지만 2발씩 일일이 장전한다는 건 총알을 0~2발까지 쏘지 않고 중간중간에 계속 비는 타임에 장전을 눌러주면서 사용하면 이 총만큼 본인 생존력 좋은 총이 없다. 다른 총은 장전을 한번 누르면 장전이 끝날 때까지 총을 못 쏘지만 1, 2티 샷건은 그런 거 없다.
유니크 화기로 탄창이 8발로 줄어들지만 사거리가 늘어나는 커스터마이징 화기가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늘어나도 탄 확산이 줄어드는건 아니기에 그냥 가까운 헤드샷이 전체 몸샷이 될 뿐이라(...) 그닥 큰 의미가 없다. 그나마 꼽자면 먼거리에서 처리해야 좋은 가스백을 잡는 정도지만 겨우 그것때문에 탄창 크기의 1/3을 날려먹는건 큰 손해이니 차라리 특수좀비 추가데미지와 관통이 추가된 블루코인 자동권총을 스왑해서 쓰자.

2.2.3. Taig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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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ga 12
[3 티어] 돌격용 산탄총
밀리터리 게이머들에게 다소 생소한 포스테크사(社)의 오리진 12 산탄총을 모델로 한 반자동 산탄총. 타이가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UBG의 사이가 자동 산탄총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둘은 사실 전혀 다른 총기다. 일일이 재장전하는 1,2티어 산탄총들에 비해서 한 번에 재장전 되는 탄창식으로 교체. 위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사력과 보유할 수 있는 최대 탄약 소지량수가 증가했다.
PVP 시에 클래스 특수 요원 13레벨 스킬로 해금되는 보조무기 퍽이 된다. 최강의 샷건답게 PVP 시에 근접전에서 상대방을 갈아버린다.
2티어 극한 저격총과 함께 화력으로 쌍두마차를 달리는 고성능 샷건이다. 단순히 좀비 킬 수 역량을 겨룰 때 뭉쳐있는 좀비에게 접근하여 씨를 말리기에 최적화된 무기이다. 5레벨을 해금하면 말 위력이 올라간 돌격용 고 위력 산탄총을 장탄 수 30발짜리로 주무기로 쓰게 된다고 보면 된다. 방어선을 뚫고 들어오는 좀비 때에 당황해 으아아 하고 패닉에 빠져 난사해도 어느새 주변에 좀비가 사라져 으잉?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샷건이라는 게 극한에서는 그다지 선호되는 무기가 아니다 극한에서는 몸통의 총알 저항력이 50%나 상승해서 얼마나 머리를 잘 따내느냐가 실력의 관건인데 샷건은 범위는 있어도 헤드샷이 뜬다는 보장이 없어서 극한에선 폭발탄 해결사가 있거나 특정 맵에서만 쓰는 무기가 돼버렸다.

2.3. 돌격 소총


편리한 자동 사격 능력에 적당한 연사력, 적당한 공격력, 적당한 집탄률을 갖춘, 가장 범용성이 뛰어난 화기 군이다. 기본적으로 기관단총과 특징이 유사하지만 연사력이 좀 더 느린 대신 사거리나 정확도가 더 좋다. 연사 시 반동이 크고 연사가 느릴수록 헤드샷을 맞출 기회가 더 적어짐을 의미하지만 기본 화력이 더 높기 때문에 기관단총보다는 몸통 사격 시 화력 감소 부담이 덜하고 정확도가 높아 중거리 이상부터는 기관단총보다 오히려 머리를 맞추기가 더 용이하다. 몸샷 난사를 할 때 가장 효율이 좋은 무기인지라 에임이 부족한 초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하지만 탄소모량이 기관단총 못지않게 빠르고, 연사를 하면 반동 때문에 머리 위쪽으로 헛발로 날아가는 총알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사 시 반동이 적은 점을 이용해 3~4발씩 점사해 최대한 탄 효율이 높이는 테크닉이 필요한 무기이다.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한 무기이기 때문에 고수들이 반자동 소총과 함께 많이 선택하는 무기 군이다.

2.3.1. ARK-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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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103
[2 티어] 돌격 소총
어느 슈팅 게임에서든 빠질 수 없는 AK 시리즈 소총. 본 게임에 등장하는 소총은 AK-103을 모델로 하고 있다. 게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완전 자동 돌격 소총으로 군용 소총답게 화력이 좋다. 연사가 느리고 반동이 조금 있지만 명중률은 기관단총보다 높다. 소총탄 자체가 어느 정도 위력이 있다 보니 몸통을 난사하더라도 꽤 괜찮은 저지력을 보여준다. 별다른 단점 없이 여러 성능을 골고루 갖춘 팔방미인과 같은 무기이기에 2 티어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무기 중 하나다.
업그레이드는 두 가지 개량 옵션이 존재하며 총기의 정확도를 개선하거나 사격 반동을 줄이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총잡이의 경우 이 무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퍽이 선호되기에 거의 총잡이 전용 무기로서 초중반 화력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딱히 흠이 될만한 구석이 없기 때문에 3티어 무기가 잘 안 나오는 경우 다른 유저에게 무기를 양보하고 최후반 웨이브까지 써도 괜찮은 정도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2.3.2. 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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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
[2 티어] 표준 전투 소총
모티브는 벨기에의 FN 에르스탈사에서 만든 FAL.[4] 7.62mm 탄을 사용하는 소총답게 공격력이 높고 명중률도 좋아 근거리 연사든 원거리 저격이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쓰일 수 있다. 게임 내 최상위 수준의 DPS를 가지고 있는 데다 관통력도 훌륭하여 명중률 신경 쓰지 않고 총을 마구 난사하기 좋은 대규모 스웜전에서도 탁월한 화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제 전투 소총들이 그러하듯 LAR 역시 연사할 때의 반동이 매우 크고 장탄량이 적어 탄창이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자동 사격에 걸맞은 무기는 아니다.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집탄률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반자동 소총처럼 한 발씩 끊어서 사격해야 한다. 탄약 소지량도 적어 탄약 상자에서 총알을 자주 충전해 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의외로 탄약 소모 효율은 매우 좋기 때문에 탄약 상자를 아껴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LAR은 기관단총만큼이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종 티어 업그레이드는 무려 13이나 되는 화력을 자랑하게 되는 업그레이드지만, 지정 사수 소총들처럼 총기가 단발로 강제 고정되고 관통 수치가 0이 된다. 같은 FN 혈통인 SCAR 업그레이드와는 반대의 케이스.

2.3.3. Le Clairon


[2티어] 클래식 불펍 소총
Le Clairon
DLC 프랑스 맵을 구입 안 해도 해금이 되어있다. 2발씩 반자동으로 발사된다.
42발이라는 적당한 장탄량을 가지고 있지만 2티어 총기 중에서는 꽝 취급을 받는다. 어려움 난이도 까지는 나름 쓸만한 수준이지만 광인 이상 난이도로 가는 순간부터 2연사임에도 불구하고 불펍보다 1 낮은 관통 및 대미지로 인해 한방에 좀비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대형 웨이브에도 약한 매우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 드론 마스터 명성 2를 찍을 경우 좀 더 강화된 유니크 총기가 나와 그나마 불펍에 조금은 비빌만할 정도로 쓸만해지기는 하지만 탄약이 30발로 줄어들어 결국 같은 2티어인 민간 단축형 소총의 하위 호환으로 취급받는다.
드론 마스터의 경우 클래식 불펍소총을 소지한 채로 임무를 시작하는 퍽과 점발식 무기의 재장전 속도를 올려주는 퍽이 있지만 문제는 '''이 두 개가 같은 라인에 있어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불펍계열 무기를 위해 재장전 퍽을 선택하기도 뭣하고, 그나마 픽할 이유인 재장전 퍽도 적용 못하는데 굳이 성능이 그저 그런 클래식 불펍 스타트를 위해 체력 부스트를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고 학살자를 제외하고 비효율로는 탑을 다투는 체력 부스트를 선뜻 선택하기도 뭣한 점이 이 무기의 가장 계륵 같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2.3.4. HW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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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416
[3 티어] 단축형 돌격 소총
HK416 소총을 원 모델로 한 돌격 소총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흔히 흥국이, 혹은 배그 유저들에겐 '엠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소총이다. 거의 경기관총 수준이라 할 수 있는 60발의 무식한 장탄량에 빠른 연사 속도와 준수한 공격력 및 관통력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신속한 화력 투사가 간편한 무기다.
사실 무기의 성능 자체는 딱히 특출난 점은 없지만 난사가 편하다는 점 하나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총기다. 물론 자동 사격이 가능한 3 티어 무기는 HW416 말고 케리스 기관단총도 있지만 아무래도 돌격 소총의 좀 더 시원시원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연사가 인기가 더 좋은 편이다.
업그레이드는 총기의 정확도와 명중률에 중심을 둔 트리와 반동 제어 및 사격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트리가 있다.

2.4. 반자동 소총


해결사 특화 무기 군이다. 긴 사거리와 명중률, 최대 관통 수 2와 높은 위력 때문에 극한 기준 많이 선택하는 무기 군이다. 초보자, 중수 유저들 입장에서는 기관단총이나 돌격 소총을 많이 선택하지만, 지정 사수 소총으로 스크리머, bull, 인펙터를 정확히 끊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다. 또한 해결사의 경우 관통 추가 퍽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평으로 달려오는 대규모 웨이브에서 연사하면 거치형 기관총 난사에 맞먹는 수준의 정리 능력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저격총에 비해서 피격 판정이 넓은 편이라 헤드샷이 잘 터지고, 위력도 괜찮기 때문에 PVE, PVP 양쪽에서 모두 가장 신뢰하는 총기라고 할 수 있다..

2.4.1. Min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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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어] 정찰 소총
Mini-21
루거 사(社)의 미니 14를 모델로 하고 있는 1 티어 반자동 소총. 비록 223 구경 경량탄을 사용하지만 집탄률과 명중률이 좋아서 원거리에 있는 적을 손쉽게 맞출 수 있고 특수 좀비가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저격하기도 좋다. 반자동 속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근중 거리 저지력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벌어지는 탄환 한 발 당 공격력과 좀비의 체력 격차 때문에 머리를 노려 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화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한계.
업그레이드는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정확도 위주로 개선하는 트리와 집탄률 위주로 개선하는 트리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티어 샷건에 비해 선호도가 매우 떨어지는 무기이다. 피격 판정 범위가 너무 좁아서 근접전에 취약하다.

2.4.2. PAC-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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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민간 단축형 소총
PAC-15
미국의 유명한 AR-15 소총을 본 모델로 하고 있는 총기로 게임에서는 자동 사격 능력이 제거된 민수용 버전으로 등장한다. 1 티어 정찰용 소총보다 관통력과 연사력이 훨씬 높아진 덕분에 대규모 스웜을 방어할 때 뛰어난 화력을 발휘한다. 공격력과 명중률도 한층 개선되어서 헤드샷으로 스크리머와 럴커를 보다 손쉽게 원샷 킬할 수 있다.
정찰용 소총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업그레이드 옵션이 존재하며 정확도와 사거리를 개선한 트리와 장탄량과 안정성을 개선한 트리가 있다.
1티어인 미니와 다르게, 피격 판 정범위가 제법 넓어지고, 헤드샷이 매우 잘 터져서, 특수 좀비를 잘 끊기 때문에 고난도 기준으로 제법 선호된다.

2.4.3. HAMR-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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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어] 전투 소총
HAMR-17 (티어 3)
원래 이름은 Mk.17 SCAR-H로 FN사(社)에서 개발하여 미 특수전사령부에 제식 소총으로 채택된 바 있는 무기다. 원래는 자동 사격이 가능한 전투 소총이지만 월드워Z에서는 반자동 사격만 가능한 DMR(지정 사수 소총)로 등장한다. 하지만 무기 최종 트리에는 완전 자동이 다시 붙어있다. FN FAL 과는 반대되는 케이스.
안정된 사격 능력과 정확도는 기본이고 7.62mm 탄의 파괴력까지 더해져 공격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다만 무기가 가진 성능에 비해 탄소모효율이 다소 낮은 편인데 탄약 소지량은 오히려 2 티어 소총보다도 적다. 때문에 탄 수급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오히려 사용하기가 더 부담되는 무기로 다가올 수 있다. 다만 좀비탑이 여러 군데 형성되는 형태의 웨이브에 한해 오히려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보다 더 효율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는데, 높은 위력과 소총 특유의 관통력, 그리고 단발성으로 인한 이미 침묵한 타깃에 대해 낭비되는 대미지 최소화의 3박자가 맞아떨어져 어마 무시한 웨이브 저지력이 나오기 때문. 5레벨 소총 기준으로 한 탄창을 다 쓰기도 전에 관통퍽 해결사는 무조건, 그리고 다른 클래스는 광인 이하 난이도에서 좀비가 가장 많이 겹쳐진 좀비탑의 아래쪽을 타격하면 확정적으로 좀비탑을 무너뜨리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도전 코인 1000개로 자동사격 버전을 해금할 수 있다. 당연히 화력은 끝내주지만 탄소모가 감당하기 힘드니 대형 웨이브 구간을 제외하고 난사는 피하는 게 좋다.
다른 반자동 소총들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으며 명중률을 개선하거나 안정성/장탄량을 늘릴 수 있다. 저격총에 비해서 연사력이 매우 빠르고, 피격 판정이 훨씬 넓어서 헤드샷 판정 내기가 쉬운 편이다. 돌격 소총과 함께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하다.

2.4.4. XTAR-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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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AR-95
[3 티어] 불펍#s-2 소총
IWI 사(社)에서 개발한 이스라엘 군의 차세대 제식 소총 TAR-21을 모델로 하고 있다. 원본은 전자동 사격이 가능한 소총이지만 월드워Z에서는 3 점사라는 다소 특이한 사격 방식을 가진 소총이다. 덕분에 명중률과 집탄률이 우수하여 근거리 전투뿐만이 아니라 헤드 점사, 원거리 저격에도 탁월하다.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DPS를 가진 무기이며 관통력까지 높아 대규모 스웜전에서도 최고의 화력을 보여준다. 3점사 방식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를 상황에 잘 맞게 활용할 정도의 숙련된 유저라면 효율과 성능만을 따져봤을 때 모든 방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단연 최상위급이라 할 수 있는 실용성을 보여준다. 단일 개체 딜량은 좋지만 군집에는 약한 개량형 기관단총과 그 반대인 전투 소총의 중간에서 밸런스를 맞춘 하이브리드 형 무기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도전 코인 1000개로 조준 시 3점사, 비조준 시 연사 가능한 버전을 해금할 수 있다.
한 때 탄통을 순식간에 거덜 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탄소모량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에게 외면받기도 했지만 2020년 7월 패치로 탄소모량이 정상화되어 선호 총기로 자리 잡았다.

3. 보조 무기


클래스마다 보조무기의 조합에 따라서 활용도가 달라진다. 헬레이저의 경우 보조무기의 주용도는 원거리에 있는 스크리머 처리이다. 총잡이의 경우 자체퍽 총기 애호가가 있기 때문에 재장전없이 보조무기 - 주무기 - 보조무기 - 주무기로 쉴 새 없이 쏠 수가 있다. 그리고 반자동 소총 특화인 보급병은 근접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권총이나 기관단총을 쓴다.
다만 샷건이라 장거리 화력 투사가 취약하거나 총잡이처럼 퍽이라도 있는게 아니면 보조무기는 거의 쓰지 않는데 수백 마리가 몰려나오는 웨이브에는 썸퍼조차도 주무기만큼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5] 평시에도 탄약 박스의 배치 간격이 길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히 진행이 늘어지지 않는 이상 꺼낼 일이 거의 없다.
웨이브 소화는 방어 장비와 장비, 중화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극복하는 거라 후반에 이를수록 보조무기의 입지는 더더욱 좁다.

3.1. 권총



3.1.1. 1911 프로텍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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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어] 자동권총
1911 프로텍터
콜트 45 권총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게임 시작 시 모든 클래스에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보조 무기다. 원래는 묵직한 45 구경 탄을 발사하는 7 발들이 권총이지만 게임에서는 공격력과 장탄량이 오히려 9mm 탄을 발사하는 권총에 더 가까운 성능을 지녔다. 빠른 반자동 사격이 가능하고 명중률과 집탄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원거리에서 가스백이나 스크리머의 머리를 맞춰야 할 때 마땅한 무기가 없다면 잠깐씩 꺼내 쓰기 좋다. 처음부터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스텔스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공격력이 매우 약하긴 하지만 헤드를 맞추면 어차피 일반 좀비는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탄소모효율도 매우 높은 편이기에 탄약을 아끼고자 할 때도 사용하기 좋다. 하지만 체력이 높은 특수 좀비를 상대하게 되거나 공격해오는 좀비들의 규모가 조금만 커지면 화력의 열세를 여실히 드러내는 무기.
2 레벨부터는 소음기를 부착한 모델과 소음기를 제거한 모델로 업그레이드 트리가 나뉘는데 스텔스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싶다면 소음기 부착 모델을, 스텔스는 주무기를 이용하고 권총은 화력 보조/저격 보조용으로 쓰고 싶다면 소음기를 제거한 모델을 사용하면 된다. 특히 소음기를 제거한 모델은 스텔스가 불가능한 대신 의외로 명중률과 집탄률이 반자동 소총급으로 높아 저격용으로도 쓸만하다.

3.1.2. Geist17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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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어] 기관권총
Geist17 MP
글록 권총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게임 도중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보조 무기 중 하나. 3 점사라는 독특한 발사 방식을 지녔지만 기관 권총이 가지는 역할 자체는 자동 권총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소음기는 4 레벨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스텔스 보조용으로 쓸 수 없다. 원거리 저격 능력은 자동 권총에 밀리지만 DPS 쪽은 기관 권총이 더 높아 특수 좀비를 잡을 때는 좀 더 쓸만하다. 다만 자동권총보다 탄을 좀 더 빨리 소모하기 때문에 탄 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타 자동권총에 비하면 화력과 사거리가 우수한 편인 보조무기이다.
블루 코인 버전 기관 권총은 완전 자동 버전이다. 장탄량과 소지탄약량 만 제하면 개인 방어용 무기에 비해 모든 면이 나은 무기가 된다. 심지어 개인 방어용 무기는 탄약상자에서의 탄약 소비량이 많아 여러모로 기관 권총이 더 낫다. 재장전 시간도 보조무기라 짧은 편이라 소규모 웨이브 및 주무기의 탄약을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 주무기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무기이다.

3.1.3. Casul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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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리볼버
Casull 6
이탈리아의 마테바 사에서 만든 권총으로 원래 이름은 모델 6 우니카. 리볼버지만 특이하게도 총기 윗몸이 마치 자동 권총처럼 주퇴 운동을 하도록 설계된 자동 리볼버 권총이다. 덕분에 매그넘 탄을 사용하면서도 준수한 연사력과 안정성까지 좋은 편이다.[6]
화력은 반자동 소총급으로 우수하지만, 재장전 속도와 장탄 수 6발이 발목을 잡아 실제 DPS는 기관 권총이나 자동권총에게 밀린다. 다만, 등 뒤의 bull은 4발이면 확정적으로 저승 보낸다.
2020년 7월 말 업데이트로 해당 무기에도 소음기 버전이 추가되었다.

3.2. 산탄총



3.2.1. S890 S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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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단축형 산탄총
S890 Sorty
전투용 산탄총의 초소형 버전. 1 티어 산탄총과 비슷한 수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근거리 호신용으로 제격인 무기다.
여타 산탄총과 마찬가지로 두 발씩 간이 재장전이 가능하나 장탄량이 겨우 4 발 밖에 되지 않기에 좀비 무리가 조금만 많이 와도 탄창이 금방 비어버리는 한계가 있다. 난동꾼 전용 보조무기로 샷건 재장전 속도 50% 퍽의 영향을 받는다. 타 클래스가 사용할 경우 재장전 때문에 PDW 센야타나 권총보다 효율이 안 좋다. 보조무기 샷건 중에서 유일하게 소음기가 장착된 버전이 있다.

3.2.2. Dunal S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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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2연발 산탄총
Dunal SxS
헬레이저 클래스의 재장전퍽에 영향을 받는다. 소음기가 없지만, 등 뒤의 bull을 난이도 상관없이 2발에 저승 보낸다. 순간 화력이 뛰어나서 PVP에서 기습 샷건 전략을 쓰는 유저들도 있다. 탄 퍼짐이 크고,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기 때문에 칼질 거리만큼 근접해야 한다.
보조무기 군들 중에서 리볼버와 함께 가장 비인기인 무기 군이다. 2020년 7월 말 업데이트로 해당 무기에도 소음기가 추가되었다.
워낙 제약이 심해 유탄발사기를 못 얻은 총잡이들이 총기 애호가라는 퍽 때문에 보조무기 스왑용으로 활용하는 용도로만 쓰는게 대부분이지만 철조망이나 바리케이트에 한해 다른 무기들보다 더 큰 저지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있어 특정 상황에서 오히려 선호받는 경우도 있다.
어떤 직업으로 써도 최상위권인 장전속도 + 초근거리의 강력한 화력 + 높은 경직효과 + 탄퍼짐에서 오는 방사 효과가 어우러져 뉴욕 3챕터의 그 엄청나게 긴 철조망이 아닌 이상 보통 두명이서 철조망에 달라붙어서 뻥뻥 쏴재껴주면 좀비들이 움찔움찔 하고 죽어나가느라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리케이트를 치고 싸워야 하는 이스라엘 1챕터나 좁은 철조망을 두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 이스라엘 3챕터에서는 사용을 고려해보자.

3.3. 기관단총



3.3.1. Senjata P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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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개인 방어용 무기
Senjata PDW
개인 경호용으로 개발된 초소형 기관단총. 무려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무기를 보조 무장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명중률이 그리 높지 않지만 보조무기 주제에 1 티어 기관단총과 얼추 비슷한 수준의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어 권총에 비해 화력 투사 능력이 뛰어나다. 근거리 속사용으로도 쓸만하고 중거리 점사용으로도 나쁘지 않기에 권총보다는 전투용으로 훨씬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해 근접 전투가 곤란한 석궁이나 저격총을 보조하기에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관통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대규모 좀비 무리를 상대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PVP 모드에서 유령 클래스의 보조무기 군이지만, 13레벨 유령의 강화 판 PDW센야타가 아니면 킬 수를 못 올린다.

4. 특수화기


특수 화기들은 어느 분류에도 속하지 않는 고유의 화기로서 한 게임에 두 정 이상은 절대 등장하지 않는 희귀 화기들이다. 특수 화기들에게도 형식상 티어 등급이 부여되어 있긴 하지만 다른 무기들과는 차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무기들이기에 실제 무기 성능과 티어 등급은 별 상관이 없다고 보면 된다.

4.1. MK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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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어] 저격총
MK 110
원래 이름은 M110으로 나이츠 아머먼트 컴퍼니에서 개발/납품하고 있는 미군의 제식 반자동 저격 소총이다. 다른 반자동 소총들과 비교했을 때 연사가 느린 대신 탄이 훨씬 더 정확하고 공격력이 강하다(게임 내 발당 공격력 2 위). 또한 총을 조준하면 스코프를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다. 덕분에 원거리에서 특수 좀비를 저격하거나 원거리에서 일렬로 오는 좀비 무리들을 처치할 때 쓰기 좋은 무기이다. 하지만 3인칭 조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코프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시야가 좁아지고, 좀비와 근접전이 벌어지면 무기 교체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전문적으로 다루다 보면, 근거리에서 줌 해서 럴커를 헤드샷 맞출 실력이 되어야 한다.
업그레이드는 관통력/공격력이 개량된 모델과 장탄량/집탄률이 강화된 모델, 두 종류의 옵션이 존재한다.
PVP시에 헤드샷이 1방이지만, 전투 소총에 비해 다루기 어려워서 아무도 안 쓴다.

4.1.1.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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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10 커스텀
모든 에피소드를 극한으로 클리어해야 이 저격총이 해금된다. 기존의 저격총에 비해 장탄 수가 10발 늘어나 30발이 되었고, 반자동 소총처럼 시야가 넓어졌다. 줌을 선택 기능으로 만들었지만, 아주 먼 거리의 스크리머를 저격하는 용도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다. 폭발탄을 사용할 경우 난이도 상관없이 정신 나간 성능의 무기가 되어버린다.
반자동 소총 해머17(3티어)와 비교해 봤을 때 MK110 커스텀 쪽이 연사력과 피격 판정이 조금 좁다. 하지만, 순수한 위력과 대미지 버프 측면으로 봤을 때 플레이어의 사격실력이 뛰어나다면 성능 면에서 3티어 반자동 소총을 능가한다.
호드 모드에서만, 3티어 저격총으로 취급한다.

4.2. Repeate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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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어] 석궁
Repeater X
현대에서는 스포츠용으로나 쓰이는 고전적인 장비이지만 월드워Z에서는 호크아이처럼 무려 폭발 탄두가 탑재된 화살을 발사하는 무시무시한 무기다. 화살 자체에도 공격력이 있고 2차 폭발로 범위 피해까지 줄 수 있지만 폭발의 범위와 피해량이 의외로 별로 좋지 않다.[7] 거기에 느린 연사력과 5발 밖에 안 되는 장탄량까지 더해져서 생각만큼 쓸만한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석궁의 2 차 폭발은 자기 자신이나 아군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좀비가 가까이 붙어버리면 대응할 방법이 없어 근접전에 대단히 취약하며 폭발로 인한 소음 발생으로 좀비가 몰려드는 건 덤.
특히 팀킬에 굉장히 민감한 고난도에서는 석궁을 든 플레이어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매우 곱지 못하다. 애초에 다른 무기를 버리고 석궁을 택하는 것 자체가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고난도를 할 실력과 이해도가 모자란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그런지 광인, 극한 난이도에서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이면 자신이 석궁을 집어 들고 권총으로 스위칭도 하지 않은 채 전진하는 순간 나머지 팀원들의 일제 사격에 쓰러질 수도 있으니 그냥 잡는 것 자체를 안 하는 것이 좋다.[8] 또한 범위 공격이 가능할 뿐이지 화살의 공격력이나 폭발 대미지 자체는 대단히 약한 편에 속한 데다가 투사체 속도까지 느려 특수 좀비와 1 대 1을 할 때는 오히려 1 티어 무기들보다도 답답한 성능을 보여준다(특히 Bull과 인펙터를 정말 못 잡는다). 그나마 백번 양보해서 쓸만한 구간을 꼽는다면 대형 웨이브에서 폭발을 이용해 좀비탑을 딜하는 것 정도가 있지만 워낙 장탄 수가 절망적인 탓에 총잡이의 재장전 보조퍽이 없으면 이마저도 같은 3티어는커녕 2티어의 반자동 소총이나 돌격 소총보다도 떨어진다. 거기에 후방이나 옆쪽에서 나오는 소규모 좀비 분대에 대한 대응까지 고려해보면 1티어보다도 못하다고 볼 수도 있다. 고로 석궁이 3티어 무기로 표기되는 것은 이 게임 최고의 미스터리 취급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무기라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외면받는 무기. 이게 정말 좋은 무기라면 왜 1티어 무기가 나오는 곳에 섞여 나오겠는가.

4.3. ACW-20


[3 티어] 개량형 교전형 무기
ACW-20
2020년 7월 반자동 유탄발사기가 추가된다는 트윗 이후 드론의 대가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모티브는 유탄발사기인 XM25 CDTE에서 따오고 일부 디자인은 대물 저격총 Lynx와 유사하다.
관통이 0이고 폭발탄을 습득할 수 없으며 잔탄이 100발인 대신에 기본 탄환이 폭발탄이다. 석궁과는 다르게 반자동이라 연사 속도도 빠르고 장탄 수도 많을뿐더러 풀업하면 탄창이 10발에서 15발로 1.5배로 늘어남과 동시에 소음기 효과를 무시하는 일반 폭발탄과 달리 소음기의 무소음이 적용되어 꽤나 좋은 무기이다. 다만 폭발탄과는 달리 스플래시 대미지가 아군 및 자신에게도 적용되기에 자폭과 팀킬에 주의해야 한다. 이 무기를 드는 순간 총격 근접전이 아예 불가능해지기에 고난도로 갈수록 선호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철망에 붙는 좀비를 제거하는 방어전 맵에서는 매우 강력한데 이것만 들면 별다른 공격 특성을 받지 않는 의무병조차도 킬 수 1등을 딸 수 있으며 같은 폭발탄이지만 선호도는 석궁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드론 마스터로 아군 무적 특성을 찍었다면 나 자신은 스플 영향을 받지 않는 깡패 무기가된다. 공짜 탄약, 명사수 보상을 찍은 총잡이가 들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4.4. Thumper 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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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어] 유탄 발사기
Thumper GL
베트남전 때 미군에서 쓰였던 M79를 모델로 한 유탄발사기로 한 발 쏠 때마다 일일이 재장전을 해줘야 하지만 뭉쳐있는 좀비들에게 강력한 고폭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보조무기 중에 레어 클래스 무기라 얻기가 매우 힘들다. 사거리 조절의 경우 멀리 쏘려면 위로, 가까이 쏘려면 아래로 해주면 된다. 노하우가 생기면, 쏘기 난감한 위치의 럴커나 스크리머를 저격할 수가 있다.
이런 고폭 화기를 주무기도 아닌 보조 무기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파격적. 일반적인 보조 무기들처럼 개인 호신용으로 쓸 수는 없지만 팀 화력 지원이 가능하고 다른 폭발류 장비나 무기들과 달리 탄약 상자에서 손쉽게 재충전이 가능해서 탄약 상자가 무한이던 사절에는 큰 인기를 구가했었다. 생각보다 팀킬 범위도 적고 팀킬 피해량도 적어서 석궁보다는 좀 더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공격력 자체도 높은 편인데다 넉백 판정까지 있어서 특수 좀비를 상대할 때도 쓸만하다.[9] 하지만 탄소모량이 상당히 높은 무기이기 때문에 주사용 직업인 난동꾼이 퍽으로 받아서 쓰기엔 약간 계륵인데 웨이브가 빡센 고난도 맵일수록 저평가되는 무기다. 함부로 남발하면 탄약 상자가 금방 소진되어 탄약난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고난도에서는 사용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한 발 쏘고 장전하는 식이라 제3의 손처럼 화력을 마구 쏟아낼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주무기 화력에 비해 매우 떨어져 대량의 좀비 웨이브를 저지하기엔 별로 좋지 못하다. 장대비를 찍으면 더 넉넉한 탄으로 빠른 화력 투사로 좀비탑을 무너트리고 주무기로 바꾸면 되지만 썸퍼로는 순식간에 좀비탑을 무너트릴 수 없기 때문
급하게 좀비탑을 무너트리거나 할 때는 중화기를 꺼내는게 훨씬 강력하고 2티어 무기만 되어도 성능이 밀리기 때문에 넉백 효과를 이용해 불이나 인팩터처럼 튼튼한 특수 좀비 잡을 때가 가장 좋은 무기다. 일반적으로 난동꾼 클래스가 이용하는 무기지만 난동꾼에겐 중화기 BF-25가 불도 정면 1방이다. 때문에 고난도에 고수일수록 몰릴 상황을 예측하고 일반 좀비 무리에 쓰거나 아군한테 몰릴 때 퇴로 뚫어주는 용도로 쓰인다.
난동꾼 한정으로 폭발물 대미지 100% 특성을 찍게 되면 극한에서 정통으로 맞추면 인팩터며 불이며 두 방에 죽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썸퍼를 아끼기 위해 C4를 던지고 썸퍼로 폭발시키는 식으로 죽인다.
난동꾼 클래스와 총잡이 총기 애호가 퍽이랑 궁합이 매우 좋다.
도전 코인 1000개로 피격지에 일정 시간 불이 붙는 일명 소이탄 썸퍼를 해금할 수 있지만, 화염 대미지 자체가 약간 계륵이고 대상도 많지 않아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이는 파괴자 이외 클래스의 경우이며, 파괴자가 들게 되면 전혀 다른 무기가 된다. 파괴자는 방화광, 핫 소스, 요령 등 화염 계통 무기 딜을 높이거나 타깃 대상을 늘려주는 퍽을 가지고 있어 말 그대로 '''타깃 수만 조금 적은 열화판 화염병을 미친 듯이 뿌려대는 일반 좀비 한정 사기급 광역 폭딜이 가능해지기 때문.'''
어려움까지는 소이탄 썸퍼 2방, 광인 이후부터는 좀비탑을 쏘면 화염병+소이탄 썸퍼 2방이면 '''확정적으로 좀비탑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10] 좀비탑이 한꺼번에 여러 개 세워지는 곳을 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고, 특정 지역에 쌓인 좀비를 일정 시간 방치해두면 게임오버가 되는 구간에서 빠르게 게임을 세이브할 수 있다.
고로 본인이 썸퍼 스타트픽을 가진 난동꾼이라면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파괴자 팀원을 만났을 때 소이탄 썸퍼를 해금했는지 물어보고 상황에 따라 썸퍼를 양보하는 유도리를 발휘해보자.

4.5. 조명탄


플레어 건으로 알려진 단발 조명탄. 맵에 따라 무조건 나오기도 한다. 사용 후 느리게 날아가는 탄 속과 일정 시간 뒤 터질 때에나 약한 대미지를 주고 1발이라는 장탄 수로 공격용으로 써먹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총이다. 다만 소음과 불빛을 동반해 좀비들의 시선을 일정 시간 모으는 효과가 있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므로 개활지에서 좀비들이 몰려올 때 일시적으로 어그로를 모아 처리하거나 도주할 시간을 벌수 있다. 최종구역 돌입전 또한 특수 좀비, 특히 불의 어그로도 끌리고 돌진 중인 불도 멈출수 있으므로 숙련자의 손에 들린 조명탄은 훌륭한 보조무기가 된다. 2 인 이서 한 명이 바닥에 조명탄을 쏘고 다른 한명이 모여 이끌리는 좀비들에게 총만 쏴도 개활지에서 안전하게 좀비들을 처리할 수 있다. 조명탄이 터질때 팀원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가며, 총 탄약량은 20발을 주어진다.
가장 활약하는 곳으로 꼽히는건 역시 이스라엘 2챕터와 뉴욕 4챕터로, 전자의 경우 마지막 주유소 진입전 도로 웨이브전으로, 그냥 좀비때 쪽에 계속 쏴주기만 해도 좀비때의 전진 속도가 거북이가 된다. 후자의 경우 애초에 조명탄이 폭격 유도신호기 역할을 할 뿐더러 사격 각도가 안 나와서 좀비처리가 까다로운 지형인 왼쪽 절벽에서도 좀비때의 건물 등반 속도를 크게 늦춰줄 수 있고, 무엇보다 전기가 나갔을 때 어그로를 끌면서 스위치를 내릴 시간을 벌 수 있어 말 그대로 누가 조명탄을 들었는가에 따라 게임이 수월해지거나 혹은 터질 수도 있다.

5. 중화기


3번 무기 슬롯에 별도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일회용 화력 지원 화기들이다. 재충전이 불가능하지만 보다 강력한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어 대규모 웨이브를 섬멸하거나 위기의 순간을 벗어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5.1. MGL


[image]
다연발 유탄 발사기
MGL
여러 게임에서 유명한 밀코 M32 유탄발사기가 원래 모델인 다연발 유탄발사기다. 장탄 수 8발, 난동꾼 특화 퍽 12발의 탄약을 가진다. 위아래 높낮이로 사거리를 조절하기 때문에 일반 소총과 조준이 다르다고 느낄 것이다. PVP의 경우 유저가 숨어서 안 나오는 곳에 쏴서 제압이 가능하고, 사격하기 난감한 위치에 있는 스크리머를 유탄발사기를 활용해 사냥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장애물이나 벽에 부딪치면 튕겨져 나온다. 팀원도 피해가 매우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지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무기이다.
난동꾼 전용 무기로 난동꾼이 쓰는 것보다 총잡이에게 필수품인 무기이다. 총잡이의 수류탄 1초퍽이랑 조합하면, 난동꾼보다 빠른 화력 투사가 가능해서 bull이나 인펙터가 3마리씩 몰려올 때 한 번에 정리할 수가 있다.

5.2. RPGL-4


[image]
로켓 추진 탄두 발사기
RPGL-4
사브-보포스 다이내믹스 사(社)의 AT4 모델로 추정되는 무기이다.[11] 대전차 탄두 미사일로 좀비 무리 사이에 쏘는 것보다 철창이나 벽, 지붕에 날려서 스플래시 범위를 최대한 확보하면 확정적으로 좀비탑을 부술 수 있다. RPGL-4을 사용할 때, 연막탄이나 첩보 작전퍽,차폐성 스팀 피스톨 같이 좀비의 어그로 회피성 기술이 필요하고, 아군과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혼자 쏘는 것을 추천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사용에 주의가 많이 필요한데, 단 1마리의 좀비에 의해서 본인이 자멸하거나 팀원이 죽는 일이 잦은 편이다. 팀원 간 불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사용하자. 단, 일단 사용에 성공하면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는 것도 가능할뿐더러 속이 뻥 뚫린 기분을 느낄 수 있기에 대형 웨이브에서 일부러 챙기는 유저도 상당히 많다. 일반 좀비던 특수 좀비던 무조건 한방이 확정이기에 위생병이나 연막 해결사의 경우 팀원에게 은신을 써준 후 일부러 어그로를 끌고 자폭하여 팀을 세이브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퍽에 의한 탄약량 증가는 무조건 올림 처리되기 때문에 중화기 탄약 증가퍽을 선택할 경우 무조건 2발이 된다. 막 눌렀다가는 2발이 연속으로 나가므로 사용에 유의하자.


5.3. Taig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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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용 고위력 산탄총
Taiga 12
파괴자, 학살자 클래스 특화 퍽으로 존재하는 중화기 전자동 샷건이다. 3티어 돌격용 산탄총과 혼동이 잦을 텐데, 3티어 돌격용 산탄총은 주무기이고, 돌격용 고 위력 산탄총은 중화기이다. 50발의 탄창 용량을 가지며, 화염방사기와 같은 성격을 가진 근접형 중화기 무기이다. 유저들의 선호도가 낮은 무기인데, 중화기치고 사거리가 짧은 편이며, 직선 웨이브로 일렬로 몰려오는 좀비에게 강하지만, 멀리 있는 좀비탑을 부수기에는 사거리가 짧아서 안 좋다. 인펙터와 bull 같이 단단한 좀비를 제압하려면 10발 이상 쏴야 넘어진다.
일반 좀비 처리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수요가 완전히 없진 않다.

5.4. MA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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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MAG5
전체적인 디자인은 M249을 모델로 했지만 세밀한 디자인은 MG4 요소가 들어가 있다. 전형적인 경기관총답게 기본 100발의 높은 장탄량과 빠른 속사가 특징인 무기다. 원래는 평범한 5.56mm 탄을 발사하는 무기지만 게임에서는 특수 폭발탄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라 일반 소총들보다 공격력이 높고 특수 좀비들에게 쉽게 넉백을 줄 수 있다(다만 폭발 연출과는 달리 범위 공격 판정은 없다).
일반적인 자동 직사화기처럼 난사하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100발의 탄창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는 양인데다가 순간 화력보다는 지속 화력에 무게를 둔 화기인지라 비장의 무기라기보다는 지원화기에 더 가까운 무기다. 조준키를 누르면 앉아쏴를 할 수 있지만 기관총은 정밀한 조준이 그다지 필요 없는 무기인데다가 시전 시간도 길고 감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보통은 힙샷으로 사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의 총잡이 전용 중화기이다. 타클래스가 쓰면 반동이 심하며 100발도 애매하고 딜도 애매하다.

5.5. BF-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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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저격총
BF-25
원래 이름은 바렛 XM109로 게이머들이 흔히 알고 있는 바렛 M82 저격총에다가 25mm 유탄을 발사하는 반자동 유탄발사기다. 현재는 개발 상황이 불투명한 시험 단계 무기라 실전 배치된 적이 없지만 게임에서는 정식 화기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6발의 고폭탄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어 좀비 웨이브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유탄발사기나 RPGL-4에 비교해 매우 효율이 떨어지므로 스웜 대비로 그닥 선호되는 무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bull이나 인펙터를 2발안에 사냥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 좀비 대미지 증가 퍽도 없고 장비 팩이 공격 용도 보조 계열 직군에게는 매우 좋은 중화기이다.
해결사가 전용 중화기 강화 퍽을 가지고 있지만 29레벨 퍽이라 너무 후반부에 배치되어 있는 데다가 28레벨에 습득 가능한 게임 내 디펜스 사기급 퍽 중 하나인 '탄띠'를 포기해야 하므로 그냥 없는 퍽 취급받고 있다.

5.6. 화염방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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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
좀비 게임의 꽃 같은 무기이지만, 기대보다 성능이 안 좋은 무기이다. 사거리가 짧고, 빠른 연사력 대비 대미지가 너무 낮다. 불에 타는 동안에도 좀비가 때리러 온다. 특수 좀비 사냥에도 안 좋고, 일반 좀비의 직선 웨이브에 쓰자니, 좀비가 바로 죽지 않아서 본인이 좀비 무리에 발로 밟힌다. 현재 대미지 상향과 불 대미지로 인한 경직[12]이 생겨서 bull이고 인펙터고 간에 정면에서 5초 내로 태워버린다.
파괴자의 핫소스퍽 영향을 받는다. 번지는 불의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이게 화염방사기에 적용된다.
상향 이후부터 정면에서 특수 좀비 처리가 편해지자 선호하는 유저가 존재한다.

5.7. 슈레이테크 포레스트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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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슈레이테크 포레스트 워리어
학살자 전용 주중 화기이다. 8자형 공격 중에 좀비가 넉백이 안되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좀비 웨이브 때는 사실상 버려지는 중화기이다. 같은 신세인 화염방사기에 비해서 유일하게 좋은 점은 등 뒤의 bull이나 인펙터를 2초 안에 갈아버릴 수 있어서 은신 위생병들이 매우 선호하는 무기이다. 극한 난이도 기준으로 한 명은 반드시 사용하는 무기이다.
과거에 소음 판정이 없었는데, 사용 시 소음 판정이 존재한다. 학살자 클래스의 경우 웬만해서는 기용해야 하는 중화기이며, 소음 판정으로 어그로를 끌어 팀원들에게 가는 부담을 줄여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근접 공격이라 아군 피격 판정도 없기 때문에 기관총, 박격포와 같은 방어 물자를 활용하는 팀원 곁에서 서포팅 해주며 엄호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정면에서의 전투는 인펙터를 제외한 bull과 전투에서 매우 안 좋다. 위생병•학살자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에게 비선호 무기 군이다.

[1] 소규모 좀비 웨이브로 인한 체력, 장비 및 탄약 소모가 쌓여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는 해골 4개 이상 난이도에서 소음기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데려간다는 건 사실상 게임 클리어를 포기하는 거나 다름없다.[2] 같은 사격법을 단축형 돌격소총으로도 쓸 수 있지만, 개량형 기관단총의 경우 1~2초간 조준점을 좌우 왕복하는 효과를 보려면 돌격소총으로는 3~4초를 해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3] 15개체의 좀비를 연속으로 빠르게 처리했을 때 주무기가 재장전 된다.[4] 소구경 고 속탄이 대세가 되기 이전에 쓰이던 냉전시대의 전투 소총으로 엄밀히 따지면 돌격 소총은 아니다.[5] 파괴자, 난동꾼 제외[6] 물론 매그넘탄을 쏘는 총 치고 안정적이다는 것이지 반동 자체는 소구경 탄을 사용하는 총보다 훨씬 크다.[7]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일반 좀비조차도 폭발 한 번에 죽이지 못한다.[8] 석궁을 들고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1인분을 못하는 0인분 정도가 아니라 거의 -1내지 -2인분이 되기 때문. 팀원 전원이 신들린 듯한 에임과 협력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면 석궁을 쏘아대는 팀원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냥 100% 게임이 터진다고 보면 된다.[9] 이전에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020년 7월 패치로 소음이 발생하도록 패치 되었다.[10] 다만 철창 건너편의 좀비탑에는 좀 더 화력이 필요하다. 화염병 특성상 철창에 바짝 붙는 적들에게만 화염으로만 대미지가 들어가고 뒤쪽으로 떨어지는 잔여 화염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11] 원래 상단의 적색 발사 버튼을 눌러 발사하나 해당 작품의 무기엔 방아쇠가 붙여져 있다.[12] bull이나 인펙터가 정면에서 맞다보면 허우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