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의 검사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幕末浪漫 月華の剣士 / The Last Blade'''
[image]
1. 개요
2. 스토리
3. 게임 시스템
3.1. 튕기기
3.2. 검질
3.2.1. '' 검질(힘모드: POWER)
3.2.2. '' 검질(기모드: SPEED)
3.2.3. '' 검질(극모드: EX)
3.3. 전체 캐릭터 방어력
4. 밸런스
5. 흥행 및 넷플 현황
6. 국내 심의판: The Last Soldier
7. 이식
7.1. PS (1편)
7.2. 네오지오CD (2편)
7.3. 드림캐스트 (2편)
7.4. 네오지오 포켓
7.5. PS2
7.6. PS4/VITA (2편)
7.7. 스팀 (1편/2편)
7.8. NEOGEO MINI
8. 등장인물
9. 작품별 스테이지 및 BGM 명칭
9.1. 월화의 검사 1(AST버전)
9.2. 월화의 검사 2(AST버전)
10. 1편 한정 요소: CPU 특수 승리 대사


1. 개요



1편 오프닝

2편 오프닝 1

2편 오프닝 2

먼 옛날부터 산 자의 세계 이승(現世)과 죽은 자의 세계 저승(常世)을 잇는 경계, "지옥문".

"현무", "백호", "주작", "청룡"... 기나긴 역사의 그늘에서 그 경계는 이 "사신" 이라 불리는 수호신들의 힘으로 지켜져 오고 있었다.

그리고 시대는 흘러─ 막말 (幕末).[1]

- 프롤로그

SNK가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1997년 12월 전편격인 1편이 나왔고, 1998년 11월에 후편격이자 완결편인 2편이 달에 피는 꽃, 흩날리는 꽃(月に咲く華、散りゆく花)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가동되었다.
게임 배경은 19세기 중엽인 에도 시대 말기, 개항으로 외세 문물이 유입되면서 존왕양이파와 신센구미가 대립하는 등 근세와 근대 사이에서 뒤숭숭한 분위기의 일본을 그리고 있다. 기본 노선상으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검투 활극에서 파생된 게임이라 하겠지만, 이미지상으로 당시 인기를 누리던 바람의 검심의 영향력이 강하게 엿보이며 여기다 사신과 지옥문 설정을 줄거리 중심축으로 내세우면서 나름대로의 개성을 구축했다.
전/후편 모두 도산 이전의 SNK 작품 중 비주얼 디테일, 음악, 스토리 등등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던 작품. 특히 도트 그래픽은 1999년에 발매하는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 만큼이나 네오지오로 출시한 작품들중에서는 굉장히 부드럽고 디테일이 높았다.[2] 그리고 타 시리즈보다 볼륨이 적었던 만큼 SNK의 몇 안되는 완결작이다.
1막 초오의/잠재오의 모음
2막 난무오의/초오의/잠재오의 모음

2. 스토리



주인공 삼인방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요약한 THE HISTORY OF FIGHTERS 4회의 번역 영상. 1, 2편 대사 번역. 원본 주소

3. 게임 시스템


강베기 한방으로 전세가 판가름날 만큼 무기 공격의 무게감을 의식시켰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와 달리, 본작은 처음부터 연속기 개념을 중시해 KOF 시리즈에 준할 정도로 속도감 있는 대전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의 어떤 자사 작품들보다 강제연결(강제캔슬) 요소가 연속기 및 캐릭터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 점에서 캡콤뱀파이어 시리즈 등을 참고했다는 인상도 준다. 덕분에 겉보기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처럼 보이지만 커멘드 한번한번에 즉각 반응하는 사무스피와 달리 베기후에 콤보를 넣을시 KOF와 동일하게 선입력이 요구된다.
본작의 고유 시스템으로는 튕기기(弾き)와 검질 선택이 있다. 기본 조작은 A버튼 - 약베기, ←+A 버튼 - 리치가 짧은 약베기 /B 버튼 - 강베기, →+B 버튼 - 리치가 긴 강베기/C버튼 - 킥(차기), →+C - 날리기 공격, ↘ + C - 하단 차기/D버튼 - 튕기기. 던지기는 1편에선 근접해서 →(←)+B, 2편에선 근접해서 CD(실패 모션 있음).
가정용한정으로 SHORT MODE와 옵션설정의 MASK MODE가 주어지는데, SHORT MODE는 1막 한정으로 CPU의 체력이 1줄 남고 자신의 기가 맥스인 상태로 4판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이때 최종보스는 아카츠키 무사시이며 난이도 2이상이면 무사시가 만족스런 승부를 하고 사라지는 엔딩이 나온다. 난이도 1로 하면 그냥 엔딩의 장면만 스쳐가며 게임 오버. MASK MODE는 1막에서는 게이지와 타이머 인터페이스를 없애서 플레이의 긴장감을 늘리는 댓가로 멋들어진 배경을 감상한 모드였지만 2막에서는 그냥 게이지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놓고 체력상황만 알 수 없게 해놓는 성의없음을 보였다.
TIME ATTACK MODE는 아케이드에서 시작할때 ABC를 동시에 누른 상태로 시작하면 나오고, 가정용에서는 메뉴를 통해 바로 고를 수 있다. 카에데 스테이지 고정상태로 90초안에 여러 상대를 쓰러뜨리는 모드다. 플레이어 측 체력은 무한이고 적측 체력은 평상시의 절반에 AI도 트레이닝 모드 수준. 새로운 적이 리젠되어 화면위에서 나타날때는 무방비이고, 남은시간이 30카운트 이하가 되면 플레이어 체력이 잠재오의 사용가능 상태가 되어 새로운 적이 나오자마자 초오의를 맞추는게 가능하다. 특히 2막에서는 적이 AI가 높아지면 반대급부로 초기체력이 줄어드는 요소가 있어서 말 그대로 리젠될때마다 초오의 한방에 원샷원킬가능해지는 수준이라 카에데같이 초오의 연출이 빨리 끝나는 캐릭터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로케테스트때 집필된 게임매거진의 2 공략에서는 이를''' "30초가 되면은~자아~멸~살 모오~드으!!" '''라고 표현했다. 적절하다.

3.1. 튕기기


D버튼을 누르면 발동하는 방어 수단으로, 몸에 약간의 그림자가 생기는데 이 타이밍에 맞춰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면 그 공격을 데미지 없이 바로 걷어내면서 경직을 준다. 여기서 바로 D버튼을 누르면 기본 반격으로 낙법이 불가능한 강베기 한방 수준의 공격을 넣을 수 있고, 다른 공격을 넣어 연속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상대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쓰지 못하면 공격을 받아내지 못하고 카운터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거기다 필살기와 기본기의 튕기기 타이밍이 다르다. 튕기기 시전 후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필살기를 튕길 수 있고 기본기는 좀 더 긴 시간 동안 튕길 수 있다. 1편에서는 지상에서만 가능했지만 2편은 공중 튕기기도 가능해져 연습하기에 따라 대공기 대책으로도 활약한다. 그리고 2편은 검질에 관계없이 기 게이지가 MAX일 때 ←↙↓+D를 입력해 가드 캔슬 튕기기를 1회 쓸 수 있으며, 낙법 버튼도 겸하게 되었는데 섣불리 공중 낙법했다가는 역시 카운터로 얻어맞게 되니 정확히 지면에 떨어지는 순간에 써줘야 하며 게이지 축적이 적게 차는 기 검질과 극 검질은 정말로 위기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 필살기를 튕길 수 없었던 1편보다 그런 조건이 없는 2편에서의 전략적 입지가 훨씬 돋보이는 시스템. 사실 튕기기 자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에도 존재하지만, 특정 커맨드 입력이 필요했던 것에 비하면 버튼 하나만으로만 발동된다는 것의 존재감 차이는 엄청나니...[3] 덧붙여 CPU 대전에서는 튕기기도 점수가 가산된다.


3.2. 검질


검질 시스템도 본래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무쌍검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필살기 이상의 기술들만 차이가 강했던 그쪽에 비하면 본작의 검질은 운용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명칭은 크게 ''과 ''로 나뉘며, 2편에서는 숨겨진 검질 '' 도 고를 수 있다. 1편은 검질에 관계없이 캐릭터 색상을 3가지 중 임의로 고를 수 있었지만, 2편은 검질마다 캐릭터 색상이 2개씩 나뉘어져 있다. 검질 선택 시 A 버튼 혹은 D 버튼으로 색상을 고를 수 있다.

3.2.1. '' 검질(힘모드: POWER)


통상기가 막히면 밀려나며, 통상기에 가드 데미지가 존재한다. 특정 필살기에서 초오의로 캔슬할 수 있는 '''승화'''(슈퍼캔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체력이 점멸상태이고 기 게이지가 MAX일 경우 초오의보다 위력이 강력한 '''잠재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 기 게이지가 다른 검질에 비해 빠르게 찬다.
  • 1편 한정 요소 - BC로 낼 수 있는 중단기에 띄우기 효과가 있다. 통상기 가드대미지로도 상대를 KO시킬 수 있다.
  • 2편 한정 요소 - BC로 가드 불능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발동은 느리지만 점프한 상대를 튕겨내고 바로 써주는 등의 쓰임새가 있으며 일부 캐릭터는 여기서 특수기가 파생되기도 한다. 또 구석 근처에서 →+C로 상대를 날려서 상대가 화면에 튕겨나오면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해 구석 연속기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베기 대쉬 공격이 히트하면 필살기 이상으로만 캔슬할 수 있다. 공격에 기절치가 있어서 일정 횟수 이상 상대방을 때리면 상대방을 기절 시킬 수 있다.
  • CPU 성향: 카에데, 세츠나, 칸자키 쥬조, 아마노 효, 와시즈카 케이이치로, 시쿄(무쿠로), 현무옹(2막), 카가미 신노스케, 나오에 시겐, 아카츠키 무사시, 황룡

3.2.2. '' 검질(기모드: SPEED)


통상기가 막혀도 상대에게 파고들며[4] 가드 데미지는 없다. 약베기에서 강베기 순서로 이어지는 '''연살참'''(체인콤보)이 사용 가능하며, 사용 도중 하단이나 상단으로 전환하면서 통상기만이나 특수기/필살기를 조합한 다단히트 연속기를 만들 수 있다. 또 특정 조건에 따라 '''난무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공격력은 힘모드보다 낮으며, 캐릭터에 따라 일부 필살기 효과가 힘모드와 크게 달라지거나 힘모드에서 필살기로 캔슬 불가능하던 통상기(주로 하단공격 계통)가 발동 프레임이 줄어 캔슬 가능으로 바뀌기도 한다.
  • 1편 한정 요소 - BC 중단기에 띄우기 효과가 없으며, 난무오의는 전 캐릭터 공통으로 체력 점멸 + 기 게이지 MAX일 때 ↓↓+AB로 발동한다. 발동하면 일정 시간 동안 임의로 공격을 조합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콤보 형식의 연살참을 쓸 수 있는데 공격의 강도가 높을수록 남은 게이지의 감소량이 커진다. 난무오의 직후 다시 통상 연살참으로 이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 2편 한정 요소 - BC 중단기에 띄우기 효과가 생겼고, 난무오의는 체력에 상관없이 기 게이지 MAX일 때만 ↓↓+A(중단 발동) 또는 ↓↓+B (하단 발동)로 시작할 수 있다. 난무오의를 발동시키면 정해진 커맨드를 순서대로 넣어 루트를 완성시켜야 하는데 전 캐릭터 공통인 커맨드는 상단 루트 뿐이고, 그 밖에도 하단 루트/띄우기 루트/특수 루트까지 총 4가지 루트로 파생시킬 수 있다. 통상 연살참 중 →C를 섞어줄 수 있지만 여기서 캔슬은 성립하지 않으며, →C는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만 튕겨나온 직후 추격 가능 판정이 나온다. A-B-C로 상대를 강제 다운시키는 특수 연살참을 쓸 수 있는데, 대부분 맞춰도 우선권을 얻기 힘들다. 베기 대쉬 공격이 연살참 시동기로 취급받아 히트하면 B나 C를 한번 더 넣을 수 있고, 밸런스 조정 요소로 힘모드와 달리 공격에 기절치가 없다.
  • CPU 성향: 미나카타 모리야, 유키, 이치죠 아카리, 타카네 히비키, 사나다 코지로, 현무옹(1막), 이열화, 잔테츠

3.2.3. '' 검질(극모드: EX)


선택방법은 캐릭터를 선택한 후 검질 선택 중 기모드에서 C 6회,힘모드에서 B 3회, 다시 기모드에서 C 4회를 4초안에 입력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힘모드와 기모드의 특성을 한데 합친 검질이라 겉보기에는 최강 검질처럼 여겨지기 쉽지만, 극모드만의 독자적 요소가 발목을 잡는다.
  • 힘모드 특성 - 통상기 가드 데미지 有, 승화 가능, 잠재오의 사용 가능
  • 기모드 특성 - 통상기 단타 공격력, 통상기가 막히면 파고듦, 베기 대쉬 공격 속성, 통상기 발동 프레임 및 캔슬 속성, 연살참 가능, 난무오의 사용 가능, BC 중단기, →C 캔슬 불가, 기력 차는 속도, 승리 포즈
  • 고유 특성 - 방어력이 0.75배로 하락. 특정 기술에 한해 기절치가 적용되지만 거의 발동이 느린 기술[5]들에만 기절치가 전용되는 지라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 하다. 일부 필살기 속성이 힘모드 그대로인 캐릭터(모리야 일도 월영, 잔테츠 기공포등)도 있고 기모드(카에데 활심 성룡, 시겐 백호습등) 그대로인 캐릭터도 있어서 캐릭마다 기술 조합이 다른 편. 따라서 방어력이나 몸 피격 판정 뿐만 아니라 기술 조합도 좋아야 추천 받는 검질이다.
즉 튕기기의 달인이라면 만능으로 쓸 수 있는 검질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운용조차 어려운 상급자용 검질. 캐릭터 컬러링이 매우 암담해지며 무기 색이 새빨갛게 되는 것도 특징인데 1편의 3P 색상(스타트 버튼으로 선택)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이다. CPU 대전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해당 캐릭터들은 3스테이지와 6스테이지 대전 상대(유키, 아마노, 아카리, 쥬조, 모리야, 세츠나, 카가미) 중으로 한정된다. AI는 기본 CPU 성향과 같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실전에서는 추천 받는 캐릭터도 극소수이며 주로 기술 조합이 좋고 원체 방어력이 통상(아래 항목 참조)인 모리야, 아마노, 와시즈카, 카가미만 주로 쓰는 검질이다.

3.3. 전체 캐릭터 방어력


2편 기준
전체 데미지의 -5%(95%): 쥬조, 시겐, 황룡(최종 보스)
전체 데미지의 0%(100%): 나머지 남성 캐릭터들.
전체 데미지의 +10%(110%): 여성 캐릭터, 이열화, 무쿠로, 잔테츠, 현무옹, 하구레 인형(숨겨진 캐릭터)
KOF 시리즈와는 달리 방어력 차이가 큰 편이며 아래 적혀있듯이 110%인 캐릭터가 극 검질을 하는 순간은 콤보 한대 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건넌다. 이 기준치는 아랑 MOW에서도 적용.

4. 밸런스


동시기에 돌아갔던 다른 SNK 게임들이 그러했듯 이 게임도 1편이나 2편 모두 밸런스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1편의 경우 한번 상대를 띄워놓으면 제약이 없고 가드 크러시가 나면 무기를 놓치면서 방어력이 극도로 떨어졌기 때문에(2편의 극모드 수준) 몰아붙이는 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다시피 했으며, 2편은 기모드 기절치를 없애고 튕기기 시스템으로 가드 크러시를 대체해 그 문제점을 보완하려 했지만 전작의 프론트 스텝 보유자들이 전부 대쉬를 지니게 된 데다가 연속기 한계 데미지가 180 고정으로 바뀌고 갖가지 버그로 생겨난 반칙성 무한 때문에 결과적으로 1편보다도 더 무지막지한 게임이 되고 말았다. 더구나 2편의 캐릭터 간 성능차도 상당히 극단적인 편이라 최상위 4인방인 잔테츠, 이열화, 무쿠로, 아카리와 현무옹, 유키, 힘모드 코지로 등의 약캐릭터 간 차이는 무한이나 버그를 제한하는 룰이 없는 이상 극복하기 난감할 정도. 이 때문에 스토리나 비주얼의 연출력에 비하면 대전 툴로서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높지 못하다. 특히 2는 국내의 KOF 2000이 그랬던거 마냥 자체 규칙을 만들고 그걸 지키고 플레이해야 겨우 할만한 대전이 됐을 정도니…

5. 흥행 및 넷플 현황


1995년 정도에 발매했다면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1997년과 1998년 당시 KOF 97과 98이 절찬리에 인기를 끌던 상황에서 이 시리즈의 존재감은 거의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의 일환 정도로 여겨졌는데, 가동 이후 파악된 밸런스와 버그 문제 등이 완성도를 더 깎아먹는 요인으로 지적되었고 이 시기에는 대전 격투 게임 시장이 끝없는 침체기에 들어선 시기이기 때문에 틈새 시장도 전혀 개척하지 못하면서 당연히 흥행에 실패했다. 그래도 콘솔로 1편이 플레이스테이션, 2편이 드림캐스트네오지오 포켓으로 이식된 걸 보면 실적이 아주 없진 않았다고 보면 되겠는데, 어떻게 보면 스토리 요소는 미약하지만 대전 툴로서는 재평가받게 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와 미묘하게 대비된다.
중포루나 GGPO, 2DF에서 2편을 넷플로 즐길 수 있다. 중국쪽 유저가 가장 많은 편. 대표적인 국내의 초고수유저는 [神之劍舞]Saito[6]. 포포루 서비스 당시 수백승을 거두며 한자리 수의 패배 밖에 겪지 않은 괴물유저이다. 초반에 300승 3패정도로 99%의 승률로 1위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당시 3패중 2패는 렉으로 인한 튕김현상, 1패는 당시 게임섹션 아이디 강철의연금술사라는 유저에게 1패를 했었다. 포포루 후반에도 95%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결혼 이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배틀계에서 은퇴하여 오래 전부터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한다.[7] 다른 고수로는 게임섹션 아이디는 SM5라는 유저가 있다. 전 캐릭터 공략도 냈다. 공략집은 이쪽으로 공략1공략2

6. 국내 심의판: The Last Soldier


외수판 제목인 The Last Blade를 국내 심의에 맞춰 한번 더 수정해 나온 것이 이 라스트 솔져인데, 출혈 삭제, 음성 삭제에 일부 무기와 캐릭터 그래픽 변화[8], 더하여 오프닝 일부 편집에 중간 데모와 엔딩 삭제까지 원작을 거의 반쪽으로 만든 솜씨는 큰 지탄을 들었지만,[9] 무엇보다 압권인 것은 '''등장인물들의 강제 개명'''이다. 모리야/아마노/시쿄/잔테츠/무사시/코지로/히비키/세츠나는 성이나 이름만 빠졌을 뿐 그나마 원작을 따랐는데[10] 다른 캐릭터들은 어떤고 하니…
카에데 - '''김두한''' / 유키 - 켈리
아카리 - 최재은 / 쥬조 - 백천지
와시즈카 - 야규 / 이열화 - 황비홍
현무옹 - 강태공 / 시겐 - 콰지모도
카가미 - '''MR.BIN'''
2편도 이런 식으로 수정되어 가동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인컴만 열렸을 뿐 국내에서 정식 가동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로케테스트때 공략를 올렸던 게임매거진 99년 9월 기사에 따르면 심의가 반려되었다고 한다. 이 버전은 날붙이 무기에 전부 갈색 칠을 해서, 전 캐릭터의 무기를 목검으로 바꿔놓았으며, 심지어 효과음까지 목탁음이다.

7. 이식



7.1. PS (1편)


[
'''PS판 오프닝'''
[image]
1편은 1999년 2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11]되었는데, 동작 프레임이 대폭 삭제되고 배경 BGM도 대부분 재편되었으며 가드 크러시로 무기를 놓치지 않게 되는 등 온전한 이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신 오프닝 애니메이션, 기존 스프라이트를 응용한 캐릭터 추가(사나다 코지로, 너구리 아카리, 인형 시겐), 아카리와 쥬조의 만담 형식 캐릭터 소개며 팬픽 모음 등 추가된 신요소의 볼륨이 제법 크기에 PS의 장점인 3D 이펙트를 도입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 고토 케이지의 오프닝은 팬이라면 한번쯤 짚고 넘어갈 만한 완성도.
PS판 초오의/잠재오의 모음

7.2. 네오지오CD (2편)


네오지오 CD판은 다른 것보다도 로딩이 가장 큰 문제. 로딩이 무척 잦은 데다 각각의 로딩이 상당한 수준이다. 게임기의 전원을 넣고 첫 스테이지의 대전이 시작될 때까지 3분 정도가 소요된다. 직접 느껴 보자. 이식도 다른 게임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준으로, 메모리가 모자라 무자비한 프레임 삭제와 한 라운드를 따내면 승리포즈가 나오지 않고 절단 연출도 사라졌다. 덕분에 이것이 트리거가 되는 히비키의 숨겨진 엔딩은 통째로 사라져 버렸다.

7.3. 드림캐스트 (2편)


드림캐스트 판은 2000년 12월 Final Edition이라는 부제목이 달려 이식되었는데 베이스는 네오지오 CD지만 프레임 삭제가 극악한 네오지오 CD와는 달리 절단 피니쉬까지 짤림 없이 나오는 것[12]은 물론 프레임 삭제가 일절 없고 버그[13] 까지 수정 안 되고 그대로 포함 되어 있는 네오지오 가정용 버전이나 MVS 버전과 동일한 수준이며 로딩 속도가 한결 쾌적해졌기에 이따금 보이스 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만 감안하면 괜찮게 즐길 수 있는 편. 다른 월화의 검사 2편 이식작과의 차이점이라면 드림캐스트판은 힘(파워)모드에만 있었던 기절 시스템이 기(스피드)모드와 극(EX)모드[14] 에서도 적용(!!!) 되게 변경 되면서 기모드와 극모드도 180 한계 데미지를 무시하고 한방에 상대방을 절명 시킬 수 있다[15]. 이 때문에 기모드가 크게 상향을 먹으면서 기모드가 유리해진 편. 극모드는 낮은 방어력과 일부 캐릭터들의 안 좋은 기술 조합 패널티 때문에 기절이 추가 됐어도 원체 모드가 그다지 좋지 좋지 못해서 묻혔다. 드캐용 특전으로 추가된 갤러리 모드에는 1편, 2편까지의 오프닝과 캐릭터들의 엔딩, 일러스트등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추가 요소인 미니게임인 화투(고스톱) 모드도 상당히 재밌는 편. 대전모드 한정으로 무사시를 고를 수 있으며, 인연 대결에서도 음성이 지원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경음 선택 중 AST가 없다는 것과 정도. 실기로 실행 할 경우 드캐에 잡음 소리가 나지만 드캐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 걱정 말고 즐겨도 된다.

7.4. 네오지오 포켓


막부말기낭만 특별편 월화의 검사 ~달에 피는 꽃, 지는 꽃~ 항목 참조.
쥬조와 시쿄(무쿠로)를 고를 수 없는 대신 이 둘은 미니게임에 등장한다. 시겐의 경우는 특전 일러스트에만 등장하는 형태. 그래도 음악이라던가 요소가 포켓 치고는 퀄리티가 좋았다. 일단 결정적으로 잠재오의를 사용할 경우 해당 버전에서만 등장 캐릭터들의 컷인이 나온다.

7.5.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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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2로는 2006년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1편과 2편의 합본판이 발매되었는데, 둘 다 MVS 버전을 그대로 가져왔을 뿐 타 콘솔의 추가요소는 전혀 실리지 않았으며(캐릭터 팔레트 정도만 에디트 가능) 원판보다 음질이 심하게 떨어진데다, 프레임이 불안정하게 이식되어 네오지오 원본보다 게임이 끊기는듯한 느낌이 들고, 내장 기술표도 전부 표기되지 않는 등 무성의한 이식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이 버전에서 당초에는 바람의 검심 캐릭터가 오리지널 요소로 등장할 기획이 있었고,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도 SNK와 인연이 깊어서 호의적으로 생각했지만 저작권 문제로 무산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7.6. PS4/VITA (2편)


월화의 검사 2가 PSV/PS4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2016년 5월 25일 발매되었다. 네트워크 대전 대응. 개별 구매도 가능하고 1.5배 가격으로 양기종 버전을 전부 살 수 있는 크로스바이팩도 발매.[16]
PS4 버전 스토리 모드의 무쿠로 스테이지에서 게임이 정지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도발, 초오의, 잠재오의, 숨겨진 요소 영상

7.7. 스팀 (1편/2편)


2016년 8월 31일 1편, 2017년 11월 18일에는 2편이 스팀으로 발매되었다. 내용물은 과제 추가 등의 요소를 제외하면 네오지오와 동일하다.

7.8. NEOGEO MINI


네오지오 미니의 가장 초기에 공개된 수록 타이틀중 하나이다, 내수판(동아시아)의 경우 전체 시리즈인1,2가 전체수록되었으나 인터네셔널판(북미외 다수)은 2만이 수록되어있다.[17]
내용물은 스팀등에서 서비스하는 롬과 동일한 가정용 네오지오판이며 동일하게 메모리 저장과 연습모드를 지원한다. 스팀과 동일하게 아케이드 시절의 베이스임으로 버그픽스는 없다.

8. 등장인물



9. 작품별 스테이지 및 BGM 명칭


작품 마다 클래식풍의 중후한 관현악이 특히 강조된 음악이 많이 사용되었다. 음악의 퀄리티와 완성도는 SNK 소프트 전체에서 최상급에 속할 정도로 뛰어나다. 신세계악곡잡기단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BGM들은 지금도 명곡들로 회자되고 있다.

9.1. 월화의 검사 1(AST버전)


'''오프닝''' / '''BGM''': 사신의 문 ~전운의 조짐(四神の門~戦雲の兆し)
'''캐릭터 셀렉트''' / '''BGM''': 지사들(志士たち)
'''승리 데모''' / '''BGM''': 기림받는 자(称えし者)
'''1스테이지''' - A NEW AGE AWAKENS / '''BGM''': 월화의 검사 ~여명 전(月華の剣士~夜明け前)
'''2스테이지''' - A TWIST OF FATE
'''3스테이지''' - THE SCENT OF BATTLE
'''4스테이지''' - AN INVITATION TO INCISION / '''BGM''': 변전(変転)
'''중간 데모 1''' / '''BGM''': 소생 1(蘇生~其の壱)
'''5스테이지''' - EXPOSING THE HEART
'''6스테이지''' - DEMON'S SABBATH
'''7스테이지''' - PANGS OF PASSION / '''BGM''': 인연(因縁)[18]
'''8스테이지''' - THE BOUNTY OF BATTLE / '''BGM''': 유전(流転)
'''중간 데모 2''' / '''BGM''': 소생 2(蘇生~其の弐)
'''9스테이지''' - THE EVE OF DESTRUCTION[19] / '''BGM''': 검성(剣聖)
'''중간 데모 3''' / '''BGM''': 승천(昇天, 무사시 산화)
'''중간 데모 4''' / '''BGM''': 절벽 아래 저택(崖下の洋館, 카가미 조우)
'''최종 스테이지''' - AS IF IN A DREAM / '''BGM''': 주작(朱雀, 카가미 각성 전), 사신의 문(邪神の門, 카가미 각성 후)
'''엔딩 전반부''' - '''BGM''': 종언(終焉)
'''엔딩 후반부''' - '''BGM''': 흐르는 등(流燈, 엔딩 개별 파트 1), 그 후(その後…, 엔딩 개별 파트 2)[20]

9.2. 월화의 검사 2(AST버전)


'''오프닝''' / '''BGM''': (제 1번)~제 1악장 '달에 피는 꽃' (〈第一番〉~第一楽章「月に咲く華」, 오프닝 루프 1)
제 2악장 '흩날리는 꽃'(第二楽章「散りゆく花」, 오프닝 루프 2)
'''캐릭터 셀렉트''' / '''BGM''': 간주곡 '검객'(間奏曲「剣客」)
'''승리 데모''' / '''BGM''': 간주곡 '막간'(間奏曲「幕間」)
'''1스테이지''' - 시미지 고개(染路峠: Shimiji Pass)
스테이지 소개문: ''"The Voyage Begins" Riot at the tea house.''
'''BGM''': (제 2번)~제 1악장 '월화의 검사 ~여명의 결의'(〈第二番〉~第一楽章「月華の剣士~黎明の決意」)
대전 상대: 카에데/타카네 히비키
'''2스테이지''' - 노을 속의 마을(落日の村: Village of Twilight)
스테이지 소개문: ''"Crimson" Will it be the sky, or YOU?''
대전 상대: 이열화/잔테츠
'''3스테이지'''(1) - 항구 마을 13번지(港町壱拾参番地: 13 Porttown)
스테이지 소개문: ''"Christening Festival" "Elephant"'s the name!''
대전 상대: 이치죠 아카리/칸자키 쥬조
'''3스테이지'''(2) - '유키마치' 앞의 저녁(“雪待ち”の夕べ: The Night Before "YUKI-MACHI")
스테이지 소개문: ''"Cherry Blossom Party" Who will be the hottest tonight?''
대전 상대: 유키/아마노 효
'''BGM''': 제 2악장 '와중'(第二楽章「渦中」)
'''4스테이지''' - 와다모야의 대화재(和田模屋の大火: Fire at the Wadamoya)
스테이지 소개문: ''"Flames" The inextinguishable hate''
대전 상대: 와시즈카 케이이치로/사나다 코지로/무쿠로
'''5스테이지''' - 망각의 숲(忘らるる森: Forest of Forgetfulness)
스테이지 소개문: ''"Time of Mystery" What disturbs the silence?''
대전 상대: 현무옹/나오에 시겐
'''6스테이지''' - 흐린 하늘 아래 싸움터(曇天の戦場: Battle Of Cloudy Sky)
스테이지 소개문: ''"Edge of the Battlefield" A flush of futility.''
'''BGM''': 제 3악장 '검극의 피비린내' (第三楽章「剣戟腥風」)
대전 상대: 미나카타 모리야/세츠나/카가미 신노스케
'''7스테이지''' - 봉인의 사당(封印の社: Shrine of the Vanquished)
스테이지 소개문: ''"The Spark of the Soul" What floats in the air? Fire Flies? Souls?''
'''BGM''': (제 3번)~제 1악장 '격정'(〈第三番〉~第一楽章「激情」)
대전 상대: 개별 인연 대결
'''대전 전용 스테이지''' - 묘지(墓場)
'''중간 데모''' / '''BGM''': 간주곡 '강림'(間奏曲「降臨」)
'''최종 스테이지''' - 지옥문(地獄門: The Gate Of Hades)
'''BGM''': (제 4번)~제 1악장 '황룡~숙연'(〈第四番〉~第一楽章「黄龍~宿縁」, 사신 및 제자들과 대전시)
제 2악장 '황룡~저승의 사념(第二楽章「黄龍~常世の思念」, 기타 캐릭터와 대전시)
대전 상대: 황룡
'''엔딩 전반부''' - '''BGM''': (제 5번)~제 1악장 '결별'(〈第五番〉~第一楽章「訣別」, 사신 및 봉인의 무녀와 대전 후)
제 2악장 '소멸' (第二楽章「消滅」, 모리야, 세츠나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와 대전 후)
'''엔딩 후반부''' - '''BGM''': (제 6번)~ 제 1악장 '달그림자'(〈第六番〉~第一楽章「月影」, 엔딩 개별 파트 1)[21]
제 2악장 '푸른 하늘'(第二楽章「蒼天」, 엔딩 개별 파트 2)[22]
원코인 엔딩을 달성할 경우 스탭롤 후 원코인 축하 메시지가 뜨면서 패스워드가 뜨는데, 기간 한정으로 특전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던 코드였다. 기한이 만료된 현재는 당연히 접속 불가.

10. 1편 한정 요소: CPU 특수 승리 대사


CPU전에서 특정 캐릭터로 플레이시, 인연대결 상대 혹은 보스 캐릭터일 경우에 패배하면 CPU측 캐릭터에서만 특수대사를 출력한다. 대인전시에는 때려 죽여도 해당 특수대사를 보는게 불가능하므로 주의할것. 특히 각성 카에데쪽 대사가 나름 희귀대사인데, '''애초에 CPU가 각성 안해주면 보는게 힘들다.''' 다만 각성 카에데에게 승리한 대사는 플레이어가 각성하고 손 놔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참살 역시 CPU가 해주냐 안 해주냐 운에 따라줘야해서 보기 힘들다. 플스판 추가캐릭터들은 애초에 스토리 CPU전으로 나와주지 않아서인지 이런 식의 특수대사가 없고 보스캐릭터에 대한 승리대사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캐릭명은 해당 특수대사를 출력하는 CPU측 캐릭터를 의미한다.
  • 카에데
vs 모리야: …대답해줘, 어째서 스승님[23]을 죽인거지? / …잘있어………형…(참살)
vs 유키: 이해해줘, 누나 이제 그때로는 돌아갈 수 없어 / 누나 놈의 편을 드는건 그만둬줘(참살)
vs 무사시: 당신에 대해…난 잊지 않겠어 / 이게… 이런게 결말이라니… (참살, 시겐 참살과 동일 대사)
vs 카가미: 안돼! 나로선 목숨을 끊어줄 수 없어! / …………(참살)
  • 카에데(각성)
vs 모리야: 왜 스승님을 죽였지, 대답해라 모리야아! / 잘가라. 저편에서 스승님이 기다리고있다고!!(참살)
vs 유키: 무슨말을 해도 소용없어, 놈을 발견하면 용서없이 죽일꺼야!! / 미안하다 누나, 난 이 기술로 놈을 죽이겠어!!(참살)
vs 무사시: 역시나구만, 보통 상대였다면 지금껄로 죽었다고. / 편히 잠들어라. 이제 누구도 당신을 깨우지 않을테니(참살)
vs 카가미: 네놈때문에 우리들은…?/ ……끝났다.(참살)
  • 유키
vs 카에데(각성전후 불문): 그만둬, 둘이 싸워선 안되잖아!! / 카에데, 내 말을 들어줘!!(참살)
vs 모리야(참살 유무 불문): 당신은 옛날부터 그랬어… 혼자서 뭐든지 떠안아버려
vs 무사시: …깊은 슬픔을 느껴 / 자 돌아가세요. 당신이 있던 세계로…(참살)
vs 카가미: ……사라지세요! / 당신때문에 무너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참살)
  • 모리야
vs 카에데: 나한테 신경쓰지 마라… / 죽음을 서두르는건 네놈 좋을대로지만 이 이상 내 방해를 하지마라…(참살)
vs 카에데(각성): 이자식 … 죽고싶은거냐? / 이제 이 이상은 말하지 않겠다…(참살)
vs 유키: 두번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 이 이상 방해하면, 벤다.(참살)
vs 무사시: 이 세상에 불멸 같은건 없다… / 어리석군, 죽은 뒤에도 살아나다니…(참살)
vs 카가미: 네녀석을 베도 스승님은 돌아오지 않아. 패배 속에서 살아가라/네놈이 한 짓을 후회해라(참살)

[1] 작중 배경 년도는 1편이 1863년, 2편이 1864년이다.[2] 심지어 1편은 1998년에 발매한 기가 파워 작품이 아닌 일반 330 메가 작품이었다.[3]천하제일검객전은 제외. 여기서는 칼튕기기 커맨드가 ↓↘→+E로 초간단하게 변경되면서 월화의 검사의 지상 튕기기처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4] 2막 한정 사양. 1막에서는 힘모드처럼 밀려난다.[5] 모리야의 강 일도 월영 4타, 유키 강 순설참 등등...[6] 거의 모든 격투 게임에 능했던 플레이어로 KOF 국내 대회 당시에 키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7] 이 유저의 근황은 친분이 있어 종종 출연하는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의 방송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케인과의 합동방송에서 월화의 검사 2를 플레이할 때 거의 '''10년만에''' 다시 플레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탑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8년 최근에 방송에서 말하기를 대회는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나가려면 과거로 돌아가서 결혼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8] 날붙이들이 대부분 곧게 펴졌고, 아마노 옷의 벚꽃 무늬나 와시즈카의 신센구미 법피는 죄다 표백되었다.[9] 수정된 국내판도 꽤 재밌는 게임이긴 했다. 또한 양쪽을 다 해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서 큰 지탄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양쪽을 다 해봤으면 꽤 시시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이런 식으로 검열된 게임이 한둘이 아니라 다들 뭔가 빠진 게임이라는 걸 대충 눈치채고 있었다. 국내판과 해외판이 난립하던 사쇼와는 달리 월화의 검사는 애초에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도 않아서....[10] 좀 웃긴 건 당시 가동시의 한글판 인스트럭션 카드의 기술표에서는 원작을 따른 명칭으로 표기되었다.[11] 구SNK가 펄스타블레이징 스타를 제작한 적이 있는 유메코보와 같이 협력해서 이식 제작을 하였다. 이러한 이식 방식은 PS1판 KOF 97 ~ 99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월화의 검사 1,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도 동일.[12] 외수판은 하얀색 피로 나오면서 네오지오 CD처럼 절단이 삭제 되었다.[13] 예를 들면 잔테츠, 이열화 점프 AC 연타 버그도 그대로 있다(...)[14] MVS 버전과 네오지오 버전에서는 특정 기술에 한해 기절치가 적용되지만 거의 발동이 느린 기술(모리야의 강 일도 월영 4타, 유키 강 순설참등)에만 기절치가 적용 돼서 극모드의 기절치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5] 상단의 밸런스 항목의 무한 콤보 동영상을 클릭 해보면 드림캐스트판 한정 기모드와 극모드 기절 콤보를 볼 수 있다.[16] 플레이스테이션 공식블로그: PS4™ & PS Vita 다운로드 전용 THE LAST BLADE 2 (월화의 검사 2) 발매 소식! [17] 인터판은 기본적으로 시리즈 전체 수록보다는 시리즈의 가장 후속타이틀만이 수록된 경우가 많다, 일본은 컬렉션용도로 구입하는 유저가 많고 해외는 실기로서 가장 후기 밸런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모양. 인터판은 장르적으로 다양한 타이틀을 수록해야해서 누락된 점도 있다.[18] 카에데, 모리야, 유키 상호 대전시에만 BGM이 나온다.[19] 9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 명칭은 원판이 아닌 국내판 The Last Soldier에만 표기된다. 어떤의미로는 유일한 전용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최종 스테이지 명칭은 PS판에서는 10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최종보스가 카가미가 아닌 일부 추가캐릭터에 한해서만 표기된다.[20] 아카리, 쥬조 엔딩 한정 BGM.[21] 모리야와 세츠나 엔딩은 전반부 BGM이 없이 이 BGM부터 시작한다.[22] 아마노, 아카리, 쥬조, 무쿠로 한정 BGM. 이열화의 경우, 원코인 클리어에 실패 시 한정으로 초반에는 1악장 BGM이 나오다가 미국 배경이 나오는 시점부터 이 BGM으로 바뀐다. [23] 참고로 영문판의 경우 스승의 이름인 GAISEI(가이세이)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