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1. 조선의 4번째 왕 세종
2. 고려의 공신이자, 전의 이씨의 시조
3. 그룹 원어스의 멤버 이도
4. 이도(Dip)
전선이 전선의 지지점을 연결하는 수평선으로부터 밑으로 내려가 있는 길이를 말한다.
송전탑이나 전선주의 전선들은 일부러 늘어트려 놓는 것이 아니라 전선의 온도에 따른 특성 때문이다. 여름에는 온도가 올라가 늘어나 전선이 길어지고 겨울에는 길이가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이 길이 변화에 대한 전선의 보호를 위하여 적정한 이도를 설계하여 설치할 필요가 있다.
5. 두 개의 검
두 개의 검을 뜻한다. 二刀(이도)
ex) 이도류 등등
6.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李韜, 이도(삼국지) 참조
7. 나루토의 등장인물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쿠라마 야쿠모의 심층 의식이 구현화된 괴물로 어릴 적부터 기대를 받아온 야쿠모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없애버리려고 하였고 그 마음의 빈 틈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유우히 쿠레나이로부터 환술을 배우지 못하게 하여 그 야쿠모가 쿠레나이를 죽이려고 환술의 공간으로 끌어들였을 때 나타나 우즈마키 나루토와 쿠레나이를 죽이려 했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야쿠모의 공격으로 사라진다.
8. 가면라이더 오즈의 마키 키요토(로컬명 하이도)
항목 참조.
9. 에스페란토를 개조한 인공어
Ido
Ido는 에스페란토어로 "자식"을 뜻한다. 에스페란토어의 파생어를 에스페란티도(esperantido)라고 부르는데, 이도는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에스페란티도이다. 자연어로 치면 사투리와 비슷할지도. 문법의 철자 차이가 많기 때문에 딱히 비유하자면 중국어의 표준중국어와 광동어의 관계에 가깝다.
수페르시그노(ĝ, ĵ, ŭ, ĉ, ŝ)를 제거하고, 유럽어족에서 잘 쓰이지 않는 문법적 표현등을 제거하고 문법을 수정하는 등 유럽인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개량되었으나 사용 인구가 거의 없다. 에스페란토 사용자가 적게 집계해도 무려 2백만명으로 집계되는데 비해서, 이도 사용자는 많게 집계해도 1만명이 넘지 않는다.
위키백과에도 이도의 위치를 한 사람의 말을 인용해 설명하고 있다. "에스페란토와 이도를 모두 배워보니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그래서 사용자 수가 많은 에스페란토를 계속 배울 것이다. 하지만 에스페란토에 지금 같은 기반이 없었더라면 이도를 선택할 것이다." 에스페란토보다 편하긴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기에, 압도적인 사용자 수를 포기할 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1]
다만 저 말을 한 사람도 "취미로서는 이도를 계속 공부할 것." 이라고 첨언하고 있다. 어차피 그 어떤 언어라도 쓸 곳이 별로 없더라도 꽂히면 다 하는 거다. 영어가 있고 에스페란토가 있더라도 알아서 켈트어 배울 사람은 배우고 이도 배울 사람은 배운다.
우리나라에선 어차피 에스페란토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그보다도 적게 알려진 이도는 사용자도 거의 없기 때문인지, 이도 싸이월드 클럽(가입자 145명선)#하나 정도만 보일 뿐이다. 한국내의 많지 않은 에스페란토 인구에 비해서도 크게 적은 것이다[2] . 그리고 이제는 이도 싸이월드 클럽도 2006년 이후로 활동이 전무하다. 2014년 현재는 몇몇 언어덕후 카페의 에스페란토 메뉴에서 가뭄에 콩나듯이 아주 가끔 게시글이 올라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내에서 이도를 배우려면 영어나 에스페란토를 선행학습하여 영어나 에스페란토로 된 자료를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에스페란토어 자체도 어휘적으로나 문법적으로나 불어의 향기가 매우 강하게 나는 언어이나, 이도는 더 심해서 무려 '''어휘의 91%가 불어와 일치한다고 한다.'''
10. 일본의 정치인 이도 도시조
11. 지명
12. O&M회사 이도
통합운영관리(O&M) 전문회사 이도
매일경제
조선비즈
대표이사는 대보그룹 창업주 최등규 회장의 장남 최정훈. 1979년생인 최정훈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부동산 금융 석사 학위를 취득한 유학파이고, 현대건설, KTB PE를 거쳐 2009년 대보건설에 입사해 부사장까지 올랐었다. 최 대표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이라는 회사로 금융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자격을 얻었다. 해외 부동산과 인프라에 투자하는 펀드를 메인으로 운용한다.
최대주주는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지분율 65%)다. 나머지 지분은 전유훈 한강에셋자산운용 해외부동산부문 대표(30.7%), 토마스 유(Thomas Yoo) 미국법인장(4.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 대표는 한강에셋자산운용 경영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고, 등기임원은 아니지만 경영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도=한강에셋이라 볼 수 있다.
[1] 두벌식과 세벌식, 쿼티와 드보락의 표준 자판 채택 논쟁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도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것이 이미 구축한 기반과 그로 인한 경로의존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간단히 말하자면 새로운 대안이 가진 혁신성이 주는 이점이 기존에 구축된 기반을 포기하고 재구축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크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설령 기존의 방식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진 대안이라도 포기하게 되는 것. 다만 에스페란토와 이도의 관계를 이러한 <경로의존성> 대 <혁신성>의 대립이라고 보기는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국제공용어에 가까운 위상을 누리고 있는 영어와 에스페란토의 관계라면 영어가 가진 '막대한 사용자수와 폭 넓은 통용성' 이라는 장점에 비해 에스페란토는 '특정한 국가나 민족의 언어가 아닌, 중립적인 언어로써의 공용어' 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에스페란토가 영어를 제치고 새로운 국제공용어로 자리잡게 되는 것은 거의 기대하기 힘든 일이긴 하지만) 영어의 기존 기반이 가진 경로의존성과 에스페란토의 혁신성이 주는 장점 사이의 경쟁으로 두 언어 중 더 경쟁력있는 언어가 국제공용어의 위상을 차지하리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 이에 비해 이도는 에스페란토에 비해 국제어로써 장점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다. 에스페란토보다 이도가 쉽고 편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도유럽어족 중에서도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특히 프랑스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이도 자체가 에스페란토보다 더 쉽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리고 '유럽인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개량되었다'는 것은 오히려 이도가 가진 국제어로써의 위상을 약화시킬 가능성도 높다. 에스페란토만 해도 인도유럽어족, 그 중에서도 유럽 제어들에 기반한 언어라서 국제 공용어로 만들어진 언어치고는 중립성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소리를 듣는 판에 그걸 또 '유럽인들 쓰기 편하게' 개량했으니 '그럼 그 언어는 그냥 유럽분들끼리 쓰세여'라는 소리를 듣게 생긴 것. 차라리 에스페란토를 비롯한 인공어 운동의 초창기라면 운동 참여자의 대부분이 유럽 출신이었으니 유럽인들 쓰기 편한 것이 장점으로 받아들여졌을수도 있지만, 운동의 범위가 전 세계로 넓어진 현대에 와서는 에스페란토를 모어로 삼은 에스페란토 원어민의 탄생조차도 인공어의 중립성을 해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판에 대놓고 유럽인들 쓰기 편하게 마개조한 이도는 언어덕후 개인의 취미라면 모를까 널리 사용되기 위한 공용어로는 오히려 부적절해진 것이다. 애초에 이도를 고안한 루이 드 보프롱이 에스페란토 운동 성립기에 많은 기여를 했음에도 중립성이 낮은 이도를 고안했다는 이유로 '에스페란토의 배신자' 소리까지 듣는 판이다.[2] 그리고, 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개량했다는 이도의 장점이 한국인에게는 별 메리트가 되지도 못한다. 애초에 이도의 개량 자체가 에스페란토가 지향하던 보편적 국제어로써의 위상에 별로 어울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