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프로토스)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 주요 경력
- 2006 제24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7 곰TV MSL 시즌3 32강
- 2008 아레나 MSL 16강
- 2008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16강
3. 전적
4. 선수 소개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後 kt 롤스터)의 4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한때 같은 팀에 속했던 테란 이영호와의 구분을 위해서 전자는 테영호, 후자는 프영호라고 부른다. 프로리그 데뷔전은 2007년 10월 1일, CJ 엔투스의 서지훈과의 승리 경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연승 가도까지 달렸고, 또한 그 무렵의 MBC GAME 스타리그였던 Arena MSL 2008에서는 16강까지 진출하면서 신인왕 후보로까지 점쳐짐과 동시에 kt 프로토스라인의 새로운 핵심이 될까 예상도 되었지만[1] , 정작 (그 MSL의) 16강에서 이제동한테 2대0으로 완패하고 탈락한 이후로는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다 포함해서 10경기 1승 9패로 상당히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는 3전 전패를 하였다. 더군다나 우정호를 필두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까지 잉여라인으로 악명높았던 kt의 토스라인은 살아났지만, 이 이영호만큼은 끝끝내 살아나지 못하였다. 참고로, 망했어요와 패스트 핵 등으로 슬슬 몰락하고 있던 박정욱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린 인물 중 하나다.
스타걸 서연지가 데뷔 후 인터뷰에서 지인 인증을 하며 같이 스타하는 사이라고 밝혀 한동안 까였다.
참고로, 프로토스 이영호가 테란 이영호보다 더 선배#s-1다. 그래서인지 이영호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이 쪽 이영호가 나온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프로토스 이영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검색하면 자동으로 테영호가 나오기도 하지만, 아닌 사이트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이영호1'''이라고 검색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때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한지 꽤 됐던 때였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출범식에서는 MBC GAME HERO에게 기대되는 신인으로 지목 받은 적이 있다.
5. 선수 시절
5.1. 2009년 성적
2009년 7월 31일,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하였다.
11월 3일, 09-10 시즌 1R에 당시 화승 오즈 소속이였던 김태균을 상대로 위메이드에서의 첫 출전을 했고, 승리했다. 그리고 팀도 승리했다. 이 승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당시이던 2008년 6월 2일, 김윤환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 1년 5개월만의 (프로리그) 승리였다. 그런데 2번 이기고 난 뒤에는 페이스가 좀 떨어지기라도 한 듯 2번 졌다.
5.2. 2010년 성적
4월 20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했다. 상대는 버서커. 그러나 너무 무난하게 경기를 하다가 벌처에 휘둘리는 바람에 다 이긴 경기를 아쉽게 졌다. 그래도 팀은 승리했으니 그것에서는 다행일지도?
8월 10일에는 STX컵에서 대장으로 나와 김민철에게 졌다. 일명 김양중 감독의 믿음의 엔트리(...).
새 시즌인 10-11 시즌인 11월 7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팀이 한 세트만 더 패하면 패하기 일보 직전이던 상황에 6세트에 출전, 도재욱에게 패했고, 자연히 팀도 패했다. 이것으로 7연패.
그러나 11월 9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 허필패를 만나게 되었다. 견제에 휘둘리며 지는 것 같았으나 끝내 잡아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덤#s-1으로, 본인도 연패#s-1 탈출.
11월 17일에는 공군의 손석희를 상대로 승리했다. 덤으로, 팀도 승리.
12월 29일에는 삼성전자 칸의 송병구를 상대로 초반 닥템으로 일꾼을 어느 정도 잡고, 유리한 상황에서 다크아칸의 피드백에 하템이 4기가 잡혔지만 전투에서 승리. 그리고 팀도 승리. 그런데 어째 프프전 기계가 되가는 것만 같다[2] ? 참고로, 이 승리가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 승리가 되었다.
5.3. 2011년 성적
2월 13일에는 전 소속팀인 동료이기도 한 kt 롤스터의 '''이영호'''와 대결하게 되었다. 경기 전부터 '자신과의 싸움' 드립이 나왔다. 테영호의 초반 치즈러쉬에 앞마당이 취소 당하면서 불리하게 시작했다. 그 후 리버 견제로 SCV를 좀 잡는가 싶더니 레이스에 셔틀이 잡히고, 곧바로 끝판왕의 타이밍 러쉬에 밀리면서 패배했다. 이후 팀도 역올킬을 당하며 대역전패.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성현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5월 2일, 공군과의 경기에서는 김태훈에게 패하고 팀도 패하며 공군의 11승 달성을 도왔다.
6월 14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에게 졌다. 그 동안의 전적을 보면 토스전만 조금 유지되고 있는 듯.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팀도 패하였다. 더불어서 이 경기가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 경기가 되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임정현을 2:0으로 이겼으나 유병준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팀 해체 후인 11월 10일, 은퇴를 했다.
6. 아프리카TV
타 프로게이머 BJ#s-1들에 비해 하루 방송시간이 매우 길다[3] . 주 방송 시간대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방송 외의 시간은 밥 먹고 잠만 잔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깨어있는 동안은 방송만 한다는 뜻. 방송을 정말 열심히 한다. 평소엔 주로 래더 게임을 하고 시청자와 팀플이나 유즈맵을 하기도 하지만, 단연 최고의 인기 컨텐츠는 시청자 리그. 시청자 리그로 최고 시청자 수 1000명을 넘기기도 했다.
2015년 6월 3일, 프로게이머 BJ가 되었다.
2015년 6월 17일, 베스트 BJ가 되었다.
2016년 10월 31일을 끝으로 연말까지는 무슨 사유#s-3 때문인지 방송을 하지 않았다.
[1] 정작 그 때도 저프전에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것에 대해서 간간히 지적을 받았었는데, 결국 MSL 이제동전 완패 이후 '''완벽한 저막'''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다.[2] 실제로 2009년 가을에 연패 탈출 이후로는 은퇴할 때까지 토스전에서만 승리를 하였고, 다른 종족전들은 이기지 못하였다. 그나마도 공식전 승리도 이 송병구전이 마지막.[3] 현재 최장 기록은 17시간. 녹방이 아닌 '''순수 생방으로만''' 17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