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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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배우가 된 계기가 독특한데, 뚜렷한 목표없이 대학교 체육과에 재학하던 중,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의 연극을 접하면서 충동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2학년 때 연기과로 전과를 한다. 관련 기사 • 인터뷰
이후 다수의 장, 단편 독립영화에서 연기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13년에 열린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 한다. 영화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면서 이주영은 레드카펫을 밟게된다.인터뷰 • 맥스무비 인터뷰영상
11월,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하면서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2020년,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랜스 젠더 여성인 마현이 역할을 맡았다. 평소 보이시한 이미지에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는 평이다.[1]
2021년,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에서 극중 대통령의 딸이자 DBS 보도국 기자인 주인공 서정인 역할을 맡았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직비디오
2.4. TV
2.5. 라디오
2.6. 연극
2.7. 광고
3. 수상 경력
4. 논란
4.1.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 발언
2016년 10월 23일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라는 트윗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가 이후 다시 발굴되어 재차 도마에 올랐다. 맨위 2개의 트윗은 '그럼 남우주연상은 남성차별이 아니냐?'라고 의문을 던진 트위터리안에게 이주영이 올린 반박하는 내용이다.
이후 '인류의 절반의 소릴 막을 수 없다. 응원하는 목소리만 듣겠다'라는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당시 방송가에서도 "여배우라는 표현이 여성혐오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들이 나왔다. 이에 베테랑 배우인 김혜수는 "그 호칭에 고정관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배우'라고 부르면 더 좋겠지만, '여배우'가 부정적인 의도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해당 논란은 여성 배우들 사이에서도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옳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5. 여담
- 학업보다 독서를 좋아해서 야자 시간은 물론이고 수업 시간에도 몰래 책을 읽어 교사에게 책을 빼앗긴 적이 있음을 밝혔다. 덕분에 학교 도서관 측에게 대출상과 함께 대출가능 권수를 늘려주는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온다 리쿠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 거의 다 읽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 2014년 tvN의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티저 촬영에는 참여 했지만 정작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다.티저 영상
[1] 당연하지만 실제 배우는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