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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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二十一世記의 旗手 偉大한 創意的人間이 되자[1]
[2] '''
'''명문 창현! 영광 창현! 충의 창현! 승리 창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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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에 개교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다.
2. 학교 연혁
유신학원 소속이므로 유신학원 역사를 서술함.
- 1972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설립, 초대 이사장(설립자) 박창원 취임
- 1973년 아주공과대학, 유신고등학교 개교
- 1976년 산상교회 봉헌
- 1979년 배학유치원 개원
- 1980년 수익사업체 (주)유신(고수동굴) 설립
- 1986년 창현고등학교 개교
- 1987년 재단법인 창현교육장학재단 설립
- 1993년 제2대 김갑현 이사장 취임
- 1994년 제1회 유집상(裕集賞) 시상식 거행
- 2006년 제1회 유신학원의 날 기념식 거행
- 2006~2009년 4년 연속 최우수 학교법인 선정
- 2011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역사관 개관
- 2013년 학교법인 유신학원 설립 40주년 기념식 거행, 교문 및 광장 봉헌
- 2014년 김갑현 명예이사장 추대 및 제3대 박태형 이사장 취임
- 2019년 31회 졸업식 및 34회 입학식
2.1. 역사
창현고등학교는 이웃한 유신고등학교와 동일한 재단 소속이다. 재단 이름은 '''유신학원'''. 유신고가 먼저 개교되었으며 추후 창현고가 개교하였다. 창현고는 애초에 여고로 계획을 했으나, 유신고는 언덕 아래에 있고 창현고가 언덕 위에 있어, 만약, 여고로 개교를 할 때에 창현고 학생들이 등하교시 남자 고등학교인 유신고를 반드시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남녀공학으로 형간 전환 하여 개교하였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남녀공학을 권유했다고 한다.[5] 덧붙여 과거 아주대학교 역시 과거 유신학원 소속으로 대우학원이 아주대를 인수하기 전까지는 유신고·창현고·아주대 세 학교가 같은 재단 소속이였다. 동 재단 특례 입학 전형이 있었다고도 한다.
교명인 '''창현'''고등학교의 유래는 박'''창'''원 유신학원 초대 이사장과 그 부인이자 2대 이사장인 김갑'''현''' 여사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온 것이라 한다.
3. 학교 특징
남녀 분반의 사립 고등학교이며, 학교 공지사항 및 과제 제출은 리로소프트사의 리로스쿨을 이용하고 있다.[6]
'''2021년부터 학생회 차원에서 온라인 자습실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창현고 홈페이지 - 학교소개 - 교육과정에 있으니 참고하자.
3.1. 지형
학교를 등/하교하는 방법은 3가지로 정문, 후문, 쪽문이 있다.
- 정문
경사가 급격한 편이고 더불어서 왕복 1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유신, 창현 두 학교가 입구를 공유하긴 하지만 교문이 존재하지 않는 열린 구조이다.[7] 학교로 올라가는 언덕 가운데에 차도가 있고 양옆으로 인도가 있다.
- 후문
3 항목 중 가장 지형이 편하다.
광교신도시에서 사는 학생들이 주로 등교하는 문으로, 학교까지의 거리가 얼마 안 될뿐더러 후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수업 시간에 이용하는 풋볼/배구장이기 때문에 평탄하다. 다만, 여자 반과 거리가 멀고,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비교적 많이 고여 있으며, 등교 시간에는 중앙 현관에 후문 쪽 문을 열어 두지않기 때문에 정문 쪽 문으로 돌아서 가야한다. 후문으로 나가면 인도와 도로가 있고 수원 마을버스 7의 정류장, CJ제일제당 R&D센터, 미니스톱등이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사는 학생들이 주로 등교하는 문으로, 학교까지의 거리가 얼마 안 될뿐더러 후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수업 시간에 이용하는 풋볼/배구장이기 때문에 평탄하다. 다만, 여자 반과 거리가 멀고,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비교적 많이 고여 있으며, 등교 시간에는 중앙 현관에 후문 쪽 문을 열어 두지않기 때문에 정문 쪽 문으로 돌아서 가야한다. 후문으로 나가면 인도와 도로가 있고 수원 마을버스 7의 정류장, CJ제일제당 R&D센터, 미니스톱등이 있다.
- 쪽문
정문과 후문 사이에 나 있는 작은 문으로 사람만 통행할 수 있다. 다만 등굣길이 정문만큼 힘들 수도 있다. 정문의 경우에 힘들긴 하지만 위험하진 않다. 하지만 쪽문의 경우에는 계단이 불규칙적으로 많기도하고, 나무나 풀들, 곤충들이 많이 침범해있으며 비나 눈이 올 때 위 두 항목과 비교해서 가장 위험하다. 그외 특징은 올라올 때에 유신고 급식실을 경유하며, 유신고 급식실을 경유하기 전 창현고 급식실로 곧바로 가서 등교할 수도 있다.
3.2. 학비
사립학교이더라도 인문계이기 때문에 다른 공립고등학교와 학비는 비슷하다. 1분기당 약 40만원 정도이다. 여기에 교과서 비용이 10만원 안팎정도 되고 급식비와 보충수업비 등등 여러가지 따져보면 1년에 약 200만원 정도 든다. 반면에 장학금 제도는 열악하다. 개학하는 3월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1년, 1학기, 1분기 단위로 장학금을 주지만 그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신입생을 포함하여 2000여명 정도 되는 학생 중 약 30명에 불과하다.
2020년 후반기부터 전학년 학비가 무상으로 변경되었다.
3.3. 자연환경
나무와 풀이 웅성하며 동물들이 많이 보인다. 꿩, 딱다구리, 뻐꾸기, 청설모, 다람쥐, 참새, 까치, 까마귀가 주로 출몰한다. 특히 여름엔 왕모기가 달려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 백로처럼 보이는 커다란 백색의 새가 하늘을 유유히 날아간다.
과거 광교가 개발되기 전 뒷산 여웃골이 울창한 숲속이었을 때는 요즘 뱀이 많이 나오는 철이니 조심해서 내려가라는 종례 내용도 있었으며 당시 여웃골 환경이 꽤 괜찮았는지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고라니가 산상교회 아래까지 내려왔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학교 로비에 고라니 박제가 세워져있었다. 수렵에 성공한 학생들 이름도 고라니박제 옆에 적혀져 있었다. 정확히는 수렵에 성공한것이 아니라 운동장에 쓰러져있는 고라니를 가져간것이다. 없어진 고라니 박제는 학교 창고에 있다.
4. 학교 시설
창현고 시설이 아닌 유신학원의 시설은 학교법인 유신학원 문서에 정리되어 있으니 이 쪽을 참고하자.
4.1. 본관
학교의 메인. 동,서 방향으로 증축을 했는지 계단을 오르다보면 그 흔적이 보일때가 있다.
2007년도를 기점으로 화장실을 중점으로 하여 리모델링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공사되었다. 그때 당시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던 공사소리에 수업에 지장이 갔다고 한다. 2015년 여름방학 때 창문에 거대한 스테인리스 봉들이 설치되었다. 이 스테인리스 봉을 1학년 노력반에서 잘랐는데, 덕분에 1학년 노력반 학생들은 자율학습에 굉장히 지장이 갔다고 한다. 알고보니 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자살 방지를 위해 설치하라고 했다고한다.
서쪽으로는 생물실, 음악실과 연결되어있으며 쭉 내려가다보면 미술실, 급식실이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나 동, 서로 건물을 증축하며 사라졌다.
6층에는 자습실과 지구과학실이 있다. 자습실은 대략 한 학년 전체인원이 공부할수있을 정도로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지구과학실을 기준으로 좌우에 있다. 남학생과 여학생 자리는 분리되어 있다.
더불어 2014년 기준으로 본관의 시설은 많이 개선된 편이다. 이 해 여름까지만 해도 에어컨은 15년이 넘고 물이 줄줄새는 스탠드형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과거 교복중 하나인 코트 걸이대가 있었으나,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노력반 교실과 생물실, 음악실, 미술실을 제외한 모든 교실의 에어컨을 중앙제어식 천장형으로 바꿨다. 벽에 페인트칠[8] 을 새로 하면서 나무로 된 코트 걸이대도 모두 떨어져나갔다. 졸업생들이 사비를 털어 산 사물함을 모두 신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22일부로 교실 배치 변경을 위해 책상들이 옮겨지기 시작했다. 특히 2층의 경우 이후에 교실로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라 모든 교실에 있는 책걸상들이 빠지게 되었다. 이렇게 빠진 책걸상들은 현재 전부 4층 복도에 늘어서있다. 올해부터 한 학년을 전부 한층에 몰아넣는다고. (3층-1학년, 4층-2학년, 5층-3학년) 따라서 각 교무실과 노력반도 위치가 변경될 예정이다.
그리고 2016년 2월 기준, 진짜로 한 학년을 전부 한층에 배치하였다! 학생부 교무실, 그리고 학생부와 붙어있던 보건실은 2층에 있던 1학년 교무실에 파티션을 설치하고 해당 자리로 옮겨갔으며, 3, 4, 5층에는 각각의 학년 교무실이 위치하게 되었다. 또한 2, 3학년 노력반도 2층으로 교실이 변경되었다.
2018년 2학기 초부터 엘리베이터를 설치중이다. 3학년 모의고사 시험지가 무거워 옮기기 위해 만들기로 했다고... 2019학년도 대수능부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여름방학에 공사를 끝내려하였으나 험난한 학교 주변 지형에 시공업체들이 무더기로 포기해 늦춰졌다고...그리고 2019년 현재 등교할 때 많은 학생들이 애용했으나 학생부에서 막으라고했다. 평소 이용은 3학년이 주로 하며, 교사에 따라 1, 2학년 이용을 제한하거나 모두를 제한하거나 모두를 풀어놓는 경우로 나뉜다. 하지만 3학년은 짬밥이 차서... 그냥 다 탄다.
2019년 2학기 말 기준 엘리베이터 문 옆에 카드 리더기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4.2. 급식실 & 도서관 & 자기주도학습실
이 3개의 시설이 모두 한 건물안에 위치해 있다. 아래층은 급식실이고 위층은 도서관과 과거 1학년 노력반[9] 이 있다. 본관의 서쪽 언덕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웰스토리에서 급식을 담당하게 되면서 지어줬다고 한다. 본관에서 이 건물로 갈수 있는 루트는 모두 세가지이다.
1. 현관 → 변압기쪽 여학생 계단 → 급식실
2. 본관 서쪽 계단 → 지하 1층 쪽문 → 미술실쪽 계단 → 급식실
3.본관 뒷문 → 운동장 → 운동장 서쪽 계단 → 미술실쪽 계단 → 급식실
이곳의 화장실은 물이 잘 역류하니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경사면에 짓다보니 아래층 급식실은 한쪽벽이 거의 막혀있어 여름에 굉장히 습기차다. 본관쪽 창문이 불투명으로 바뀐건 이유가 있다. 도서관은 때되면 정시에 문을 닫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4.3. 별관
앞서말한 급식실 건물과는 별개의 건물. 본관 동쪽 구석에 딸려있다. 본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는 않은 듯. 체련단련실이라고 불리며, 학생들이 이용하지는 않는듯하다. 운동기구들이 있어 주로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듯.
→2013년까지는 보건실로 사용되던 공간이 체력단련실로 리모델링 된 것.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다. 이유는 도어락이 달려 있기 때문. 또 그 문 옆 아주 좁은 (막다른)골목은 교사들의 흡연장소이다. 2014년 보건실은 4층 학생부 옆으로 이전하였으나 고작 2년 후인 2016년 보건실은 2층으로 다시 이전하게 된다.
4.4. 운동장
2011년부터 시설을 개설해서 운동장에 인조 잔디가 깔려있다. 운동장이 학교 건물의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절반은 항상 그늘이라 눈오면 진짜 안녹는다. 농담 아니고 겨울에 눈이 오고 나면 떼어낸 얼음조각이 산을 이루곤 한다 운동장 동쪽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모래바닥이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시멘트 바닥으로 포장되었다. 더 동쪽에는 테니스장이 있으며 2015년초 새단장을 한 뒤 관련 동호회 사람들과 교사들이 자주 이용한다. 구석에는 체육관도 있다.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고 POPS 등 체력검사나 기타 특수한 상황에만 사용되는 듯. 2016년 6월,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결과를 시행한 결과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되어 현재 트랙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후 농구 코트에서도 중금속이 많이 검출되어 출입을 막아놓았다. 그러나 이 경고를 무시하며 산책을 하거나 농구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2017년으로 넘어오면서 우레탄 트랙은 사라진상태. 다뜯긴 시멘트바닥만 남아있다.
2017년 9월 시멘트바닥을 갈아내고 불로 구웠다. 때문에 한동안 엄청난 먼지가 날렸다. 곧 공사를 할 것으로 보임. 10월 2주째에 공사를 시작했다. 중간고사를 보는날이랑 겹쳐 소음때문에 감독교사는 운동창쪽 창문을 닫으라는 방송도 나왔다. 현재는 완공되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 학교 생활
5.1. 축제
창현고등학교 축제 이름은 '''단풍제'''이다. 다만 이름과는 다르게 축제가 9월 초중반에 진행되기 때문에 단풍을 구경할 수는 없다. 축제라고 해서 밤 늦게까지 하지는 않으며, 크게 장기자랑과 부스로 나뉜다. 유신고 학생은 단풍제를 구경하기 쉬우나, 정규 학교 시간이 끝날 때쯤 축제가 끝나기에 유신고를 제외한 다른 학교 학생을 구경하는 건 포기하는 것이 좋다. 부스 운영은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이루어 지며공연은 축구장에 무대를 따로 설치하여 진행한다. 2019년 단풍제의 가상 화폐 이름은 단풍닢이였다.
창현고등학교와 같은 소속 재단 학교인 유신고등학교 축제 이름은 수향제 이다. 보통 단풍제가 있고 그 다음 주에 수향제가 있는데 유신고 창현고 학생들끼리 서로 구경꾼이 되어 준다. 다만 수향제는 창현고 학생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동아리 시간에 맞추어 부스 운영을 하는데 단풍제는 동아리 시간이 되어 유신고 학생들이 구경을 갈 때쯤이면 공연밖에 남지 않아 유신고 학생들이 불만이 있다고 한다.
5.2. 학교 일과
8시 아침자습 시작, 교칙상 8시 45분까지 학교 현관을 통과해야 출석처리된다.
9시 1교시 시작. 고1,2학년은 12시 50분부터 1시 50분까지, 고3은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점심시간이다. 한학년에 400명이 훌쩍 넘기 때문에 한 시간에 교직원포함 1000여명이 급식을 먹는게 불가능해서 그런 듯하다. 창현고 급식실 내에 교직원 급식실이 있는데, 유신고 교사와 창현고 교사가 함께 이용하며 공지 된 시간과는 달리 거의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열려있다. 유신고 교사와 창현고 교사만 200명이 넘기 때문에 길게 줄을 서는 경우도 잦다. 4시 40분에 7교시가 끝나며 5시~5시 50분까지는 8교시 혹은 상황에 따라 개인자습시간이다. 이후 6시 50분까지 저녁식사를 한 뒤 야간자율학습이 시작된다. 야자는 총 2교시이기 때문에 원하는 학생의 경우는 8시 반을 전후해서 하교하기도 한다.
2015년에는 4시 40분까지 7교시 끝난 후 8교시가 없으면 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바로 5시부터 또는 4시 50분부터 밥을 먹기 시작한 적이 있다. 주로 3학년들이 여름방학 끝나고 2학기 들어와서 방과 후 보충수업이 없어지면서 늘어났고, 1, 2학년은 5시, 5시 10분부터 저녁식사후 6시부터 8시까지 1교시 야간자율학습, 8시 15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야간자율학습을 했다.
현재는 등교시간이 늦춰지면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편. 2011년도 졸업생 기준 3학년은 아침 7시 30분부터 0교시를 했었고 노력반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최소 밤 10시 40분, 희망자에 한해 밤 12시 30분까지였기에 학교에서 17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했다. 지금은 당연히 10시까지만 한다.
2020년 11월, 저녁 급식 신청이 가능해졌다. 야자 안하고 급식만 먹고 가도 된다는데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다.
5.3. 기타 생활
창현고에서 가끔 옆길로 나와 창현고 교복을 당당히 입은 채 유신고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집에 가는 학생들이 가끔 있다. 유신고 학생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체육 교사들은 가만히 안 놔둔다. 정문이나 후문을 통해서 나가자. 그리고 점심 시간에 유신학원 부지 내를 돌아다니는 유신고, 창현고 학생들이 많은데, 두 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하얀색 건물을 넘어가면 교사에게 지적받는다. 2020년 기준, 유신고 쪽에서 항의가 들어와 점심 시간에 유신고를 경유하여 창현고로 돌아오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현재는 도서관 석면 공사로 아예 접근히 막힌 상황. 이 외에도 점심 시간마다 출입구에 선도부 학생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가 2016년 들어 좀 보수적으로 바뀐 점이 없지 않아 있다.[10]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남녀의 철저한 분리'''. 같은 계단을 못 쓰게 하는 것은 물론 동아리 활동 홍보도 이성의 반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등 지나치게 엄격해졌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이 규칙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인지 무시하는 편이다. 물론 교사 앞에서는 되도록 자제하곤 하나. 그 외에도 생활 규칙이 더욱 빡빡해졌고 자율 동아리의 활동 장소를 제한하는 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2020년에는 전보다 나아졌다.
다른 공립 학교에 비해 에어컨을 굉장히 잘 틀어 주는 편이다. 아침 8시 40분 정도부터 에어컨을 틀어 주는데, 각 반에서 온도와 바람 세기도 조절 가능할 뿐만 아니라[11] 야자 시간까지 무한정으로 틀 수 있다. 덕분에 창현고는 교무실보다 교실이 더 시원하다. 다만 요즘에는 야자 시간에 에어컨을 몇 반만 틀어 주고, 그 반으로 야자하는 학생들을 몰아 넣기도 한다. 교실을 비울 때 에어컨을 켜고 나가라고 장려하는 교사들이 있을 정도로 냉방에 있어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무척 너그러운 편. 덕분에 냉난방비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금액이 나간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골때리는 점이 있다면 비록 온도와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중앙제어라 조작이 제한적인데, 심지어 '''끄는 것도 중앙제어로 막아 놓는다!''' 덕분에 여름에 창현고 교실을 보면 냉방병으로 골골대면서 외투를 입고 있는 학생들을 반에 1~2명 정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이런 건 잡아야 하지만 교사들도 이런 사정을 아는 것인지 그냥 이해해 준다. 하지만 어째선지 교실에 선풍기가 없어서 에어컨 바람의 순환이 느리다.[12] 이 때문에 에어컨 날개 바로 밑 자리는 매우 춥고 구석 자리는 매우 더운 경우가 발생한다.[13] 이런 상황 덕에 에어컨 날개는 수시로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전원이 꺼졌다 켜졌다 한다.
학교 생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창현고TV>'''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 '''<창현이네 도시락>'''[14] 을 통해 알아 보자. 참고로 본문 상단에 링크가 달려 있다.
매주 화요일 채플을 진행한다. 고3은 수요일이다. 채플의 시간은 학년마다 다르며 유튜브에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함인지, 기독교적 색채를 옅은 편이다. 처음엔 가기 싫다며 투덜거리던 학생들도 막상 가면 찬양 열심히 따라한다. 2020년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사전 녹화해 둔 영상으로 대신한다. 장소 또한 산상교회에서 교실로 바뀌었다. 2층에 위치한 교목실을 가면 기도실이 있다.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자율적인 기도회도 부흥되어 있다.
6. 교복
6.1. 하복
구글에서 '창현고 하복' 으로 검색하면 여학생 하복을 볼 수 있다.
남학생은 흰색 와이셔츠에 살구색바지, 여학생은 흰 블라우스에 살구색 끈리본을 매며 치마 역시 동일한 색이다.
6.2.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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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은 긴팔 와이셔츠, 곤색 긴바지/치마, 넥타이, 마이이다. 여학생이 교복 치마 대신 바지를 착용하는것은 자유다.
마이에는 매우 작은 흰색&검은색 체크무늬가 수도 없이 새겨져 있어, 멀리서 보면 회색으로 보인다..
춘추복의 경우에는 마이 착용 여부로 동복과 구분된다. 즉, 마이까지 모두 입으면 동복, 마이를 입지 않으면 춘추복인 셈이다. . .
6.3. 이름표
교복 마이나 니트조끼에 이름표를 달지는 않는다. 학생증 겸 급식카드를 배부해서 대신하는 편. 다만 대놓고 달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어서 선후배 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15] 학년별로 색깔이 다른 뱃지를 나눠주는 데 안 달고 다니는 학생들도 꽤 된다.
2016년 신입생부터 학생증에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학생증이 체크카드까지 겸하게 된 것. 작년 학생회장 선거 공약이었는데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다만, 2, 3학년이 학생증을 새로 교환해 달라고 하면 거부당하고는 한다.[16] 하지만 2017년 현재 신 학생증발급 당시 발급을 거부당했던 2학년(현 3학년)에게도 발급을 해준다.
6.4. 체육복
현 체육복으로 바뀌기 이전의 구 체육복도 교복처럼 마음에 들지않는 평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디자인은 비교적 평범하다는 평이 많으며, 겨울철 체육복을 보면 상의는 학년별로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나뉘어진 색과 회색 조합에 창현고 마크. 하의 역시 학년별 구분되는 색과 검은색 조합. 여름철 체육복을 보면 상의는 학년 구분 색과 흰색 반팔 칼라티 그리고 학년 구분 색으로 새겨진 창현고 마크, 하의는 학년 구분 색과 검은색 조합의 반바지. 2020년 기준으로 1학년이 빨간색, 2학년이 노란색, 3학년이 초록색이다. 참고로 학교 밖에서도 체육복을 입고다니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에 드디어 교칙이 바뀌어 체육복도 교복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이후로는 학년, 계절 상관없이 '''체육복을 입고 등하교 및 일과 생활이 가능하다.'''
7. 출신 인물
- 고정일: 10회 졸업생, 영화배우[17]
- 김동수: 12회 졸업생, 재학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 잘 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결국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 김민채: 래퍼
- 김지숙: 21회 졸업생, 아이돌
- 송강: 25회 졸업생, 배우, 前 SBS 인기가요 진행자
- 유민규: 배우
- : 졸업생은 아니다. 중간에 한림예고로 전학갔기 때문.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염색이나 파마 등을 해야 했는데, 당시 창현고가 남자는 스포츠머리, 여자는 귀밑 3cm로 교칙이 빡세기로 유명했던 학교라 '연습생이라서'의 이유는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육성재 본인은 학교에 정말 남아있고 싶어 했지만, 당시 학년부장 교사가 쿨하게 '머리 그따구로 할거면 전학가'라고 하고 전학을 적극 추진했다고 한다.
- 이동훈: 24회 졸업생, 아이돌
- 이주영: 1992년생 배우
- 전태수: 15회 졸업생, 하지원 동생. 준주연급으로 뜨나 싶더니 택시기사를 폭행하면서 스스로 기회를 날려버렸다.[18]
- :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위의 육성재와 비슷한 케이스. 입학을 여기서 했으나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지 않아 한 학기만에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간 후 대연정보고등학교(現 부산세무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8. 교통
8.1. 버스 노선
8.1.1. 창현고등학교 앞 정차
- 수원 버스 2-2
많은 영통 학생들이 잘 모르지만, 이 버스도 영통으로 가는 버스이다. 오히려 720-1보다 덜 붐비고, 더 빨리 가고, 청명역 뿐 아니라 영통역을 거쳐 망포역까지도 가는 버스이다.그러나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자주 볼 수 없고 아침엔 항상 차고지대기라는 점이 흠. 그렇지만 하굣길에 가끔 볼 수 있으니 마주치면 꼭 타보도록 하자!(720-1은 꽉 차 있을때가 많지만 2-2는 한산하고 자리도 많다) - 수원 버스 13-4
- 수원 버스 32-3
- 수원 버스 32-4
- 수원 버스 80
- 수원 버스 88-1
- 수원 버스 99
- 수원 버스 99-2
- 경기광주 버스 720-1
이 720-1번 버스는 특히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은데, 그 이유는바로 이 버스가 영통으로 향하는 유일한 버스이기 때문이다. 등교 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오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시험이 끝나는 날이나 모의고사 날 같은 전교생이 다 같이 하교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720-2와 다르게 720-1은 배차간격이 넓기 때문에[19] 한 번 놓치면 20분정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 더욱 치열하다. 하지만 요즘은 밑으로 내려가면 11-1같은 버스도 있어 점차 나아지는 중이다. - 경기광주 버스 720-2
- 2017년 4월 10일에 '광교차고지 - 광교40단지 - 상현중.고교 - 광교역사공원 - 경기대후문 - 경기지방경찰청 - 우만3~4단지 - 수원월드컵경기장 - 효성초교 - 아주대병원입구.한국자산관리공사 - 법원사거리 - 태평양화학 - 황골마을 - 청명역 - 지역난방공사' 구간이 단축되고 기점이 영통차고지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창현고교 앞에 721번은 정차하지 않는다.
- 성남 버스 4000
- 수원 마을버스 7
- 시외버스 8862
8.1.2. 수원월드컵경기장.아름학교 정차
8.1.3. 아주대병원입구.한국자산관리공사 정차[20]
- 수원 버스 7
- 수원 버스 11-1
- 수원 버스 18
- 수원 버스 20
- 수원 버스 20-1
- 수원 버스 81
- 오산 버스 202
- 경기광주 버스 1007-1
- 수원 버스 3007
- 수원 버스 3008
- 수원 버스 7000
- 수원 버스 7001
- 수원 버스 8800
8.2. 철도
9. 여담
- 주로 언급되는 졸업생들은 3기, 7기,13기로 과거 이야기가 나올 때 등장하는 빈도수가 비교적 높다. 3기는 졸업생 출신 교사들 때문에, 7기는 유난히 입시 결과가 좋아서, 13기는 최고 진학률이 나와서이다.
- 과거 교장직이 6개월 간 공석이었던 적이 있었다. 원인은 불명.
- 시인 나희덕이 개교 초기 1년 간 잠시 근무했었다. 지금은 사라진 석벌이라는 동아리의 담당이었다.[22] .
- 개교 초기부터 있었던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유신학원의 초대 이사장인 박창원 이사장의 일화를 종종 들을 수 있다. 증언에 따르면 기분파였다고. 또한 학생들을 꽤 좋아했던 모양이다. 생전 교내의 언덕을 차를 타고 올라가다 걸어가는 학생들을 보면 차에서 내려 '빵 사 먹으라' 며 만 원짜리 지폐를 주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 페북스타 중 한 명인 김진수가 이 학교 2015년 졸업생이다. 학창 시절 땐 조용하고 눈에도 잘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 이 학교에서는 골든벨 촬영할 일이 없다. 강당이 없기 때문이다.[23] 하나는 교회, 하나는 소강당 이라는게 문제다. 실제로 한 31기 선배의 말에 따르면 본인 재학 시절에 골든벨 촬영 문의가 왔으나 위에서 언급한 장소의 문제로(...) 결국 불발되었다고 한다. 사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 2016년 매탄고 여교사들 중 창현고 출신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 재단 행사 때마다 행사명을 적은 제트스트림 펜을 준다. 재단 행사 외에도 영재반 수료식 등에도 제트스트림을 준다. 그럴 땐 멀티펜 등으로 예산을 써서 제공하는 편.
- 아주대와 가깝다 보니 아주대가 축제를 할 때 창현고 학생들도 많이 방문한다. 다만 아주대생들은 이렇게 놀러오는 창현고 학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수원시 내의 다른 고등학교와 달리 남자 교사의 비율이 여자 교사의 비율보다 높다.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이 거의 부임하시지 않는다. 사립학교의 특성상 일반 고등학교들과는 달리 다소 폐쇄적인 채용 구조 탓인 듯.
- 학교 건물은 삼풍건설산업에서 건설하였고 심지어는 내진설계도 되어있어 매년 나오는 검사에서도 통과를 받는다고 한다.
- 옛날에 학교 운동장 뒷편에 있는 밭에서 유물이 토굴되어 그 일대는 한동안 개발이 중지되고 유물 발굴이 진행되었다. 개교 초기 현 운동장 자리에는 묘지들이 자리했었으며, 광교 지역이 개발되기 전에는 운동장 뒷편으로 봉녕사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고 한다. 그 당시엔 절의 지붕도 보였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 노력반이 존재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노력반이 폐지했다.
[1] 우리는 21세기의 기수(깃발을 드는 사람) 위대한 창의적인간이 되자[2] 학교 곳곳에 있는 창현고를 대표하는 문장[3] 학교 행사때 복창하는 구호.[4] 창현고 정류장에도 정차하는 노선 미기재[5] 수원시 최초의 남녀공학 고등학교였다고 한다.[6] 리로스쿨의 이름은 창식이이며, 2019년 재학생들을 상대로 이름 공모를 받았다. 창현 소식 알리미라는 뜻.[7] 일반적인 대학과 비슷하다고 할수도있다.[8] 페인트색 선정은 당시 재직하던 졸업생 출신의 젊은 기간제 미술과목 여교사가 했다고 한다.[9] 본관 2층 전체를 특별실로 만들면서 1학년 노력반도 이 곳으로 옮겨진 예정이다. 2016년 2월 경에 이미 책걸상을 다 빼놓은 상태.[10] 경기도교육청이 시청이 아닌 경기도청 소재라 수원 교육이 보수적인 면이 있다.[11] 22도에서 25도 사이로 제한된다.[12] 천장에 선풍기용으로 사용된 것처럼 보이는 콘샌트가 있는 점으로 보아 전에는 선풍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추정된다.[13] 여름 기준. 겨울에는 반대다.[14] 몇몇 선생님들이 아이디어를 내 열심히 컨텐츠를 만들고 있으나 학생들이 많이 관심을 안 가져 줘서 슬프다고... 한번 시간 날 때 들어 보자.[15] 아래에 서술된 체육복은 상의와 하의에 색깔이 있어서 체육복으로 선후배를 파악하는경우가 잦은편이다.[16] 1학년 스쿨뱅킹과 2,3학년 스쿨뱅킹이 달라서 그런 것이 맞다고 한다.[1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그 사람 맞다. 의외로 공부도 꽤 잘해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아직도 연기생활을 하는듯 하다[18] 학생때도 태도가 영 그랬는지 교내에서 교사들 반응은 영 시원치않다. 지숙 이야기 할때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정반대.[19] 체감상 721번이 생기기 전까지는 배차시간이 지금처럼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20] 창현고 정류장에도 정차하는 노선 미기재[21] 2017년 착공 예정이다.[22] 시와 관련된 동아리였으며, 나희덕 시인이 학교를 떠난 뒤 몇 년 간 유지되다 사라졌다. 아직도 창현고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석벌 ○○기라고 써져있는, 당시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시가 걸려 있다.[23] 골든벨 촬영은 그 학교 강당에서 하는것이 원칙이므로... 그러나 수원공고에서는 본교 강당이 아닌 청소년문화센터의 강당에서 골든벨을 촬영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