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프로게이머)
1. 주요 성적
- 2004년 제2회 경남신문배 게임대전 우승
- 2005년 제9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 2007년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16강
- 2008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 2008년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2. 전적
3. 소개
2004년 11월 11일, Plus에서 데뷔해 화승 오즈 때까지 선수 및 코치로 활약한 테란 프로게이머이다.
안기효, 주영달과 함께 각 종족을 책임지는 PC방의 본좌로 유명했다. 스갤에서는 '''PC방의 최연성''' 혹은 최연성의 별명을 따서 '''피중이'''라고 불렸고, 파이터포럼에서는 이를 "연못 속의 괴물"로 옮겼다. 2005년부터 허구한 날 예선은 다 뚫어내면서 막상 방송경기에만 나가면 맥없는 경기로도 유명했다. 연습실 본좌로 유명한 선수 중 하나. 어떻게 보면 고인규의 다운그레이드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3]
하지만 2007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에 진출했는데, 하필이면 전 시즌 우승자 이윤열, 원조 괴물 최연성, 테란 킬러로 이름을 날리던 박영민과 같은 조. 그래도 테테전이 준수한 선수였기에 이윤열과 네오 알카노이드전에서 희대의 배틀크루저 싸움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대등한 싸움을 펼치면서 각성하는 듯 했으나... 결국 재경기 끝에 조3위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조차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프로리그에서는 김성곤 아니면 최땡땡과 함께 SKT T1의 윤종민 - 고인규 팀플 조합에 견줄 만한 또 하나의 강력 팀플을 보여주면서 줄곧 꼴찌만 하곤 하였던 팀을 프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고, 프로리그에서는 개인전보다 팀플레이에서 더 많이 활동을 하였다. 팀플레이가 폐지된 08-09 시즌부터는 개인전도 종종 나왔으나, 워낙 팀플을 많이 해 와서 그런지 개인전에서는 활약이 그리 많지 않았고, 09-10 시즌을 앞둔 2009년 9월 28일 부로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이동, 팀의 코치로 활동했다. #
2010년 6월,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사실상 은퇴하며 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제8차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에 출전함이 확인되었다.
2013년 3월엔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나왔다. #
4. 관련 문서
[1] PC방+최연성의 별명인 '이중이'에서 온 듯하다.[2] 2006년 12월 2일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르까프 VS Pantech 1세트 손영훈과의 경기에서 정찰을 하기 위해 배럭을 띄우고 SCV를 정찰 보내려는 순간에 절묘하게 적 병력이 본진에 난입하게 된다. 이 실수로 인하여 이학주는 큰 피해를 입으며 패배하였으며 마치 배럭이 적 병력이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문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학주를 자동문 테란으로 부르게 된다. 이후에도 같은 상황을 자주 허용하면서 별명을 굳히게 되었다.[3] 단 고인규는 이학주와는 다르게 MSL 본선 진출도 꽤 많이 하였고 8강에 1번 정도 진출한 적이 있었고, 스타리그에서도 MSL 만큼 본선에 진출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8강에 1번 정도 진출하였다. 또한 프로리그에서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부터는 개인전에서도 포텐이 터져서 소속팀 T1의 새로운 테란 에이스로 등극하였고 결승전 MVP도 한 번 정도 차지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학주와는 다르게 개인전 방송경기에서도 꽤 잘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