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출산율

 


1. 추이
1.1. 패전 이전
1.2. 1차 베이비붐과 산아 제한 정책 시기
1.3. 2차 베이비붐과 저출산의 시작
1.4. 대불황과 저출산의 늪
1.5. 인구의 양극화 문제
1.6. 2000년대 ~ 2010년대
1.7. 이후
1.7.1. 2020년대
2. 연도별 출생아수 (1930 ~ )
3. 관련 문서


1. 추이



1.1. 패전 이전


일본의 인구 구조는 1950년대 이전에는 전형적인 다산 다사 구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당시 조선보다 사망률과 출산율이 조금 낮은 수준이었고 평균수명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1930년대 기준으로 일본인들의 평균 수명은 한국인들보다 10살 정도 높은 수준이었다. 1920년대 이전에는 5명을 넘기는 출산율을 보였으며 1920년대 후반부터 30년대까지 다소간의 하락세를 보였고 30년대 중반에 다소 회복되는 조짐을 보였다가 1930년대 후반에 중일전쟁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크게 떨어졌지만 승전보가 지속적으로 날아오르면서 다시 출산율이 껑충 뛰었다.

1.2. 1차 베이비붐과 산아 제한 정책 시기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태평양전쟁에서 미군에게 일본군의 패색이 짙어지고 상당수 남성들이 징집된 관계로 출산율이 떨어졌다. 어쨌든 전쟁 후에 군인들이 다시 일본으로 되돌아옴에 따라 출산율이 급증하면서 인구가 매년 2%대의 고성장을 기록하였다. 일본 정부에서 당초에 산아제한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인구가 매년 급속히 늘어나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진 미 군정에서 1949년에 낙태법을 제정하였고 1950년대 전반기에 생각이 바뀐 일본 정부에서도 산아제한 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이 괄목할 정도로 떨어져서 1957년에 합계출산율이 2.1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후로 1.9-2.1명대 정도의 출산율을 유지했다. 당시 이 정도의 출산율을 기록한 나라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인데 몇몇 동구권 국가, 헝가리 정도가 전부였다.[1] 이후 산아제한 성공에 고무된 일본 정부에서 1962년에 산아제한 정책을 폐지하고 산아 자율정책을 채택한 이후로 출산율을 2명 초반 정도로 유지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서 1966년 병오년 속설로 출산율이 크게 하락한 점만 제외하면 1970년대 중반까지는 인구정책이 성공을 거두었다.

1.3. 2차 베이비붐과 저출산의 시작


이후 1970년대 초중반 시기에 베이비붐이 와서[2] 연 출생아 수가 200만을 넘는 베이비붐을 맞았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오일쇼크로 경제성장이 꺾이면서 출산율도 하락세에 접어들어서 2차 베이비붐은 오래가지 못했고[3]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981년에 1.74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로 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이 나아져서 다시금 출산율이 오르는가 싶었지만 1985년에 플라자 합의로 인한 불황이 닥쳐오면서 출산율은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이후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버블로 인해서 집값에 엄청난 거품이 끼면서 젊은 층들이 직장을 구하기 무지하게 쉬워진 대신에 집을 사기 힘들어지자 집을 사는 대신 다른 걸 택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크게 늘었고[4] 이 시기에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서 결혼연령이 다소 늦어졌는데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서 기업문화가 크게 변한건 아니고 국가 차원에서의 보육시설 지원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미비했기에 출산율은 하락세에 접어들어서 1989년에 1.57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었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출산장려책을 펴기 시작하였다.

1.4. 대불황과 저출산의 늪


그러나 버블경제 붕괴로 인해 집값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비정규직의 대량 양산과 출산에 비우호적인 기업문화의 개선이 지지부진했기에 출산율은 계속 하락하였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도 총력전식으로 출산정책을 편 것도 아니라서 꺾이는 출산율에 브레이크를 걸 수가 없었고 결국 출산율은 2005년에 1.2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으며, 이때가 한창 1970년대 초반 베이비붐 에코세대들이 출산을 할 시기였기 때문에 일본의 인구 절벽 문제 자체는 이때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다만 이후로는 출산율 상승에 전력을 쏟고는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조금씩 상승하는 추이에 있다. 그러나 출산율의 상승 속도가 그 동안의 출산율 하락속도와 비교하면 크게 더디기때문에 출생아수의 감소가 멈춰지지 않은데다가, 출산율이 상승한다 해도 사망률도 같이 상승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갑자기 2명대로 올라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은 인구감소의 여파를 되돌리기 어렵다는 전망이고, 설사 출산율이 2명대 이상으로 올라선다 하더라도 상당기간 동안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여전히 넘어서리라고 예측되기 때문에[5] 인구가 안정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1.5. 인구의 양극화 문제


합계출산율의 허점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한데, 1950년대의 수치는 평균 3~4명대로 나타남에도 출생자 수치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거기다 대도시로 반경을 좁히면 실질적인 차이는 더 줄어드는데, 이는 일본의 인구 또한 지방에서 대량으로 배출해 도회지로 뿌리는 구조였고 이미 고령화되고 쇠퇴한 지방의 인구구조가 전국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키기 때문, 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처럼 전 세계적으로 봐도 미혼 풍조가 지나치게 강한 일본의 특성이 나타나있다. 결혼 부부의 출산율 수치는 2명 전후.
마스다 히로야의 극점 사회론이 지적하듯이 지방과 대도시권의 과잉 격차 문제도 심각하다. 4대 도시권 대부분의 지역은 꾸준한 출생자 수와[6] 실질 수명 상승[7]으로 2050년경의 인구 감소가 극단적인 지경까지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지역은 존폐 위기를 맞게 된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자 더 심한 문제로 지방 대도시권의 경제력이 수도권과 비교적 균등한 일본과 달리 지방 경제력이 형편없고 수도권에 과잉 집중된 한국의 상황 때문이다.

1.6. 2000년대 ~ 2010년대


2005년 사상 최저치를 찍은 이래 일본의 출산율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 2012년 이후 1.4대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다가 2019년 다시 1.36명을 기록해 상승세가 어느 정도 꺾인 상황이다. 가임 여성의 감소로 인해 출생아 수 역시 동반 감소 중이다.

1.7. 이후


최근 출생아 수 급감의 표면적 원인으로는 2015년까지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던 출산율이 최근들어 조금씩 조금씩 다시 뒷걸음질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다 현재 연 100만 명씩의 여성인구가 가임여성인구에서 벗어나는 반면, 50만 명 정도의 여성인구가 가임여성인구가 되어 해마다 50만 명의 가임여성인구가 증발하고 있다. 일본의 출산율이 1.4명대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도 가임기 여성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동시에 출산적령기에 출산을 포기했던 1970년대에 출생한 에코부머들이 뒤늦게 출산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2015년 1.45명으로 회복한 출산율은 2016년부터 다시 꺾이기 시작했고, 신생아수 역시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가임기 여성의 감소로 출산율이 올라도 출생아수는 반대로 감소했는데, 이제는 앞서 서술한 뒤늦게 출산을 해온 70년대생 에코부머들이 점점 가임기에서 벗어나면서 출산율 마저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1989년 이후 처음으로 출생아수가 5% 이상 급감해 감소 추세가 당국의 예측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우연의 일치로 1989년과 2019년 둘 다 새 국왕이 즉위한 연도다.
2015년 이전 관련 통계 예측에서 2020년대 초반까지의 출생아수 급감은 예정되어 있었으며 그 이후 감소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그럼에도 추계보다 출산율 자체가 감소해 인구 전망이 이전보다 약간 어두워진 것은 사실이다.
한국의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에서는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없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한국보다 드물어서 그나마 희망이 생겼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프랑스 같이 여성 사회 참여가 활발하면서도 출산율이 높은 국가 역시 많기 때문에 이는 맞는 주장이라고 보기 힘들다. 애초에 출산율 상승의 상당 부분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가임기 여성이 해마다 수십만명 줄어들고 있는 점에서 기인하고 출생아 자체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하락 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34세 여성의 80%는 이미 일을 하고 있고, 이는 젋은 부부들 사이에서는 맞벌이가 대세라는 것을 뜻한다. 한국처럼 일본도 과거와 다르게 여성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높아졌는데, 유럽의 경우와 다르게 여성들의 이런 경향이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역시 한국처럼 혼인과 출산이 밀접하게 연관을 가지는데, 근래에 들어 혼인 건수 역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일본의 평균 첫 혼인 연령은 남성 31세, 여성 29세이며, 첫 출산 연령은 31세로 올라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2003년부터 일-가정 양립, 보육 지원 등으로 출산 장려정책을 펼쳤지만, 대부분이 출산 이후에 집중된 지원책이라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뉴스투데이 기사 2018년 합계출산율 0명대 쇼크가 찾아온 한국 역시 일본의 사례를 연구해 사회구조적으로 개혁 방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9년 출생아 수는 865,284명, 사망자 수는 1,381,098명으로 1899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이상 자연 감소(51만 8,864명 감소)했다.
한편 그나마 상승세를 유지하고 1.4명대에 안착하는 듯 해보였던 합계출산율도 1.36명으로 다시 하락했다.[8]

1.7.1. 2020년대


  • 1월 출생아 수는 68,151명 으로, 2019년 1월보다 2.2% 감소했다.
  • 2월 출생아 수는 64,040명으로 2019년 2월보다 0.5% 감소했다.
  • 3월 출생아 수는 68,513명으로 2019년 3월보다 0.7% 감소했다.
  • 4월 출생아 수는 71,100명으로 2019년 4월보다 3.3% 증가했다.
  • 5월 출생아 수는 69,536명으로 2019년 5월보다 9.2% 감소했다.
  • 6월 출생아 수는 70,451명으로 2019년 6월보다 0.4% 감소했다.
  • 상반기 합계는 43만 709명으로 2019년 상반기보다 2.0% 감소했다.
  • 7월 출생아 수는 74,218명으로 2019년 7월보다 2.7% 감소했다.
  • 8월 출생아 수는 72,986명으로 2019년 8월보다 3.6% 감소했다.
  • 9월 출생아 수는 73,050명으로 2019년 9월보다 1.3% 감소했다.
  • 10월 출생아 수는 74,846명으로 2019년 10월보다 3.2% 감소했다.
  • 11월 출생아 수는 69,494명으로 2019년 11월보다 4.5% 감소했다.
  • 12월 출생아 수는 69,282명으로 2019년 12월보다 7.3% 감소했다.
  • 연간 합계는 87만 2,683명으로 2019년보다 2.9% 감소했다.[9]
2020년에 들어서는 감소폭이 컸던 5월을 제외하면 비교적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들어 감소폭이 다소 커졌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듯하다.
매년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은 출생아 수 잠정 공표를 내놓지만,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불확실성이 많고 수치 상의 정밀도가 떨어져 공표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단, 출생아 수의 감소 경향은 2020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 연도별 출생아수 (1930 ~ )


연도
일본인 출생아수
총 출생[10]
합계출산율
완결 출산율[11]
비고
1930
2,085,000명

-
-
1931
2,103,500명

-
-
1932
2,165,000명

-
-
1933
2,140,000명

-
-
1934
2,028,289명

-
-
1935
2,174,291명

-
-
1936
2,086,355명

-
-
1937
2,164,949명

-
-
1938
1,911,966명

-
-
1939
1,885,957명

-
-
1940
2,100,164명

-
'''4.27명'''
[12]
1941
2,220,270명

-
-
1942
2,216,271명

-
-
1943
2,235,431명

-
-
1944
2,149,843명

-
-
1945
1,685,583명

3.25명
-
1946
1,905,809명

4.46명
-
1947
2,678,892명

'''4.54명'''
-
1948
2,681,624명

4.40명
-
1949
'''2,696,638명'''

'''4.32명'''
-
[13]
1950
2,337,507명

3.65명
-
1951
2,137,689명

'''3.26명'''
-
[14]
1952
2,005,162명

2.98명
3.50명
[15]
1953
1,868,040명

2.69명
-
1954
1,769,580명

2.48명
-
1955
1,730,692명

2.37명
-
1956
1,665,278명

2.22명
-
1957
1,556,713명

2.04명
3.60명
1958
1,653,469명

2.11명
-
1959
1,620,088명

2.04명
-
1960
1,627,939명

2.00명
-
1961
1,661,772명

2.05명
-
1962
1,693,931명

2.01명
2.83명
1963
1,681,242명

2.02명
-
1964
1,737,277명

2.05명
-
1965
1,844,452명

2.14명
-
1966
'''1,378,968명'''

'''1.58명'''
-
[16]
1967
1,965,725명

2.02명
2.65명
1968
1,893,219명

2.13명
-
1969
1,910,927명

2.13명
-
1970
1,955,277명

2.14명
-
1971
2,022,204명

2.16명
-
1972
2,059,533명

2.14명
2.20명
1973
'''2,091,983명'''

2.14명
-
[17]
1974
'''2,029,989명'''

'''2.05명'''
-
[18]
1975
1,901,440명

1.91명
-
1976
1,832,617명

1.85명
-
1977
1,755,100명

1.80명
2.19명
1978
1,708,643명

1.79명
-
1979
1,642,580명

1.77명
-
1980
1,576,889명

1.75명
-
1981
1,529,455명

1.74명
-
1982
1,515,392명

1.77명
2.23명
1983
1,508,687명

1.80명
-
1984
1,489,786명

1.81명
-
1985
1,431,577명
1,452,000명
1.76명
-
1986
1,382,976명
1,397,000명
1.72명
-
1987
1,346,658명
1,372,000명
1.69명
2.19명
1988
1,314,006명
1,323,000명
1.66명
-
1989
1,246,802명
1,270,000명
1.57명
-
1990
1,221,585명
1,241,000명
1.54명
-
1991
1,223,245명
1,224,000명
1.53명
-
1992
1,208,989명
1,228,000명
1.50명
2.21명
1993
1,188,282명
1,205,000명
1.46명
-
1994
1,238,328명
1,229,000명
1.50명
-
1995
1,187,064명
1,222,000명
1.42명
-
1996
1,206,555명
1,203,000명
1.43명
-
1997
1,191,665명
1,209,000명
1.39명
2.21명
1998
1,203,147명
1,215,000명
1.38명
-
1999
1,177,669명
1,198,000명
1.34명
-
2000
1,190,547명
1,194,000명
1.36명
-
2001
1,170,662명
1,185,245명
1.33명
-
2002
1,153,855명
1,176,067명
1.32명
2.23명
2003
1,123,610명
1,138,009명
1.29명
-
[19]
2004
1,110,721명
1,126,264명
1.29명
-
[20]
2005
'''1,062,530명'''
1,086,556명
'''1.26명'''
2.09명
[21]
2006
1,092,674명
1,090,447명
1.32명
-
[22]
2007
1,089,818명
1,101,117명
1.34명
-
2008
1,091,156명
1,108,335명
1.37명
-
2009
1,070,035명
1,086,889명
1.37명
-
2010
1,071,304명
1,083,214명
1.39명
1.96명
2011
1,050,806명
1,074,125명
1.39명
-
[23]
2012
1,037,101명
1,047,971명
1.41명
-
2013
1,029,816명
1,045,153명
1.43명
-
2014
1,003,532명
1,022,946명
1.42명
-
2015
'''1,005,656명'''
1,025,175명
1.45명
1.94명
[24]
2016
'''976,979명'''
1,004,068명
1.44명
-
[25]
2017
946,060명
965,289명
1.43명
-
2018
918,397명
944,146명
1.42명
-
2019
865,234명
895,844명
1.36명

[26]
2020

872,683명


[27]
2021





3. 관련 문서



[1] 다만 이들 나라는 당시 공산권 기피로 인해 서유럽쪽으로 인구가 빠져나갔기에 사실상 일본이 가장 낮았다.[2] 다만 출산율이 크게 증가해 벌어진 현상은 아니었다. 한국으로 치면 1970년대 말 - 1980대 초의 베이비붐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3] 당시 영국, 프랑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주요 서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4] 예를 들면 해외 여행이나 자동차 구매 등.[5] 실제로 출산율이 비교적 높기는 하지만 출생자수보다 사망자수가 더 많아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지자체가 상당수 있는데다가, 또한 2030년대가 되면 출산율이 목표치 이상을 넘어도 인구가 감소되는 것은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정 사실화되었고, 심지어 '''출산율 3명대를 넘어서도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판이다.[6] 전체 출생자 수 중 대부분이 칸토, 츄부, 킨키, 후쿠오카 주변에 집중되고 있다.[7] 간단하게 몇십년 전의 60대와 2010년대의 60대의 차이를 예시로 들면 실질적인 신체 연령이 50대 정도인 경우가 증가하게 된다.[8] 하지만, 2019년 들어서 다른 선진국들도 합계출산율이 갑자기 0.05~0.1명 가량 내려갔으며, 이제는 선진국들을 두고 봤을때 일본이 2000년대처럼 눈에 띄게 출산율이 낮은 수준은 아니게 되어버렸다. 그 예로 2010년대 초반까지 TFR이 1.8명대를 유지하던 핀란드는 최근 들어 갑자기 출산율이 급강하하더니 2018년 1.35명을 기록해 일본보다도 낮아지게 되었다. 비슷하게 1.8명~2.0명대의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던 미국도 계속 하락세를 이어 1.7명대에 턱걸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9] 일본인만의 수치는 84만여명이 예상된다.[10] 총 출생은 일본인 출생자에 외국인 출생자 수를 더한 값은 맞다. 하지만, 이 수치는 매년 '''10월'''에 공표되는 총무성 인구통계 발표 시점에 맞추어 전년 10월~해당년도 10월까지의 출생자 수이기 때문에 첫 열에 해당하는 일본인 출생자 수와 기간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음에 유의한다.[11] 결혼 기간이 15 ~ 19년 사이인 부부를 기준으로 작성한 출산율. 한국에서는 유배우자 출산율이라고 하지만 정식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서 공식 명칭은 아니다. 출처 :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 연구소.[12] 제 1회 완결 출산율 조사.[13] 합계 출산율 4.0명 이상인 마지막 해.[14] 합계 출산율 3.0명 이상인 마지막 해.[15] 제 2회 완결 출산율 조사. 이후 5년 간격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16] 이 해는 출산율이 예년에 비해 적었는데, 이는 "병오년에 태어난 말띠 여자는 팔자가 사납다"는 미신 때문에 아이 낳기를 꺼린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17] 이 해 이후 1990년까지 무려 '''16년''' 동안 연속으로 출생아가 조금의 증가도 없이 급속하게 감소만 했다. 장기적인 추세로 보면 1991년부터도 줄은건 마찬가지지만 1974년부터 1990년까지는 진짜 계속 줄기만 했다.[18] 출생아수가 200만명 이상인 마지막 해이자 합계 출산율 2.0명 이상인 마지막 해.[19] 초저출산(합계 출산율 1.3명 이하) 국가 진입년도.[20] 일본의 인구가 정점에 다다른 해.[21] 인구가 처음으로 자연감소하기 시작한 해이자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해. 제 13회 완결 출산율 조사. 이후 조사년도가 바뀌었다.[22] 초저출산 탈출.[23] 가임 여성 감소로 합계출산율은 동일하나 출생아수는 감소했다.[24] 출생아수가 100만명 이상인 마지막 해[25] 1899년 조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출생아수가 100만명 이하로 떨어진 해.[26] 레이와 원년을 맞아 결혼과 출산 붐이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역대 최악의 혼인건수와 출생아수를 기록한 해이다. 이주자를 포함한 수치마저도 90만명 미만을 기록하였다.[27] 2020년 12월 인구동태 속보치이며, 확정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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