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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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逸院洞 / Irwon-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면적'''
2.58km² (일원본동)
0.92km² (일원1동)
1.22km² (일원2동)
'''인구'''[1]
23,885명 (일원본동)
15,655명 (일원1동)
17,698명 (일원2동)
'''주민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126
일원본동 주민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대로55길 14
일원1동 주민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607
일원2동 주민센터
1. 개요
2. 지명 유래
3. 역사
4. 교통
4.1. 철도교통
4.2. 도로교통
5. 상권
6. 교육
7. 환경
8. 주변 시설
8.1. 주거
9. 행정동 일람
9.1. 일원본동
9.2. 일원1동
9.3. 일원2동
9.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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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법정동.

2. 지명 유래


옛날 이곳에 '일원'이라는 서원이 있었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
대모산이 이 지역의 사방을 감싸는 형태로 있어 사람들에게 잘 눈에 띄지 않는 숨어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생겼다는 설이 있다.

3. 역사


일제시대 때 일원리로 광주군 대왕면에 속해있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었다. 편입 당시 일원동과 수서동을 합친 원서동사무소가 행정을 담당했다. 1970년에 일원동으로 개칭되었고 1975년에 강남구가 성동구로부터 분리 신설되면서 일원동은 지금의 강남구에 편입된다.
일원동이라는 단일 행정동이었으나 1992년 수서동·일원본동·일원1동·일원2동으로 한꺼번에 분동되었다. 그런데 행정동과 법정동이 맞지 않게 분리되었다.
일원본동에는 법정동 수서동의 일부가 포함되고, 일원2동에는 법정동 대치동개포동의 일부가 포함되며, 법정동 일원동의 일부는 행정동 개포2동에 속한다.

4. 교통



4.1. 철도교통



4.2. 도로교통



5. 상권


대부분이 아파트 및 아파트 상가로만 구성되어 있고 상가 역시 소규모 슈퍼, 학원, 병원 등으로 단조롭게 이루어져 있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지상 9층 규모의 삼성생명 빌딩이 들어서면서 일원본동도 드디어 랜드마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헬스장, 롯데푸드마켓, 폴바셋, 올리브영 등이 입점했다. 그러나 이 삼성생명 건물에 있는 대형 환풍기 32대가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주차장 위치로 인한 보행자 위험문제, 일조권 방해 문제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 중 일부는 반발하는 모양새이다.
일원로9길에 주민들과 삼성서울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유흥가가 있다. 일명 '일원동 맛의 거리' . 주민들은 쉽게 먹자골목이라 부른다. 각종 음식점과 카페가 집중 되어있으며, 특이하게 PC방이 10곳 이상 밀집되어 있다. 강남구 내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PC방촌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은 2018년 현재에도 10시간 이상 충전시 시간당 500원. 이 때문에 하교시간대가 지나면 PC방 앞에 자전거 주차난이 벌어지며, PC방 인프라가 열악한 강남구 다른 동네(특히 서울 버스 강남06 연선 학생들)에서도 원정을 많이 온다. 하지만 2020년 현재, PC방 수의 감소로 한곳 독점이 되어 가격이 인상되며 여타 대치동 등의 피시방과 다를 바 없어졌다고..
동 전체가 아파트와 아파트 상가로 이루어져 있다. 수서경찰서 서쪽 대치1단지 바로 앞에있는 석탑프라자와 대청역 1,2번 출구의 대청타워, 영희초등학교 맞은편 KFC와 투썸이 입점해 있는 상가, 우성아파트 상가 등이 있다.

6. 교육



7. 환경


대모산에 둘러싸인 형태로 다른 강남지역과 사뭇 다르게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나며 아파트도 목련, 상록수, 한솔, 가람 등 정겨운 이름으로 지어져있다. 교육과 환경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일원동도 엄연히 강남구인만큼 평당 아파트 가격은 결코 자연스런(...) 수준은 아니다.
공원이 많다. 대모산을 배후로 둔 일원본동 지역은 말할것도 없고 대청역 단독주택지 한가운데 크게 자리 잡은 대청공원, 중동고 북쪽 대청타워 동쪽 편에 조성된 마루공원, 수서1단지 아파트 북쪽의 일원에코파크, 대청아파트 동쪽의 대진공원, 한신아파트 서쪽 일원초와 중동중 부근의 늘푸른공원, 그리고 일원2동의 북서쪽방향에 흐르는 양재천산책로까지. 그 중에서 마루공원과 일원에코파크의 규모는 일반공원이라고 볼 수 없을정도로 구청에서 돈을 많이 쓴 티가 나는데(일개 동네공원들 주제에 육상트랙과 정규규격의 풋살장, 야외 간이콘서트장, 실내공연장과 주민&방문자용 주차장이 있다...) 이것은 일원동에 거저 주어진것이 아니다.
과거 일원동 택지개발 당시, 혐오시설인 강남구의 하수처리장과 쓰레기소각장을 구의 끄트머리인 이곳에 몰아넣었다.(지금이야 강남구의 주택지역이 세곡동까지 확장되었지만 저 혐오시설들이 세워질때 즈음엔 일원동 지역이 수서동과 함께 구내에서 택지가 조성된 땅끝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와 그것을 잠재우기 위해 구가 보상차원으로 노력했던 것의 흔적이다. 실제로 하수처리장과 관련된 일원1동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2000년대까지도 많았는데(특히 악취와 모기), 2008년에 하수처리장을 복개하여 두 공원을 조성한 후 관련민원이 급감하였다.
많은 공원을 품고 있고 뒤로는 대모산, 앞으로는 양재천을 낀 주거환경, 유흥오락 시설 없음, 초대형병원, 수서역까지 지하철 한정거장, 대치동 학원가까지 지하철 두정거장or버스 10-15분으로 도착하는 입지조건, 삼성역잠실권역을 20분으로 이어주는 촘촘한 버스노선 등의 이유로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노인층에게도 살기좋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거주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동네를 잘 떠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 [2]

8. 주변 시설



8.1. 주거


  • 개포상록9단지아파트 - 1983년 9월 입주 690세대
  • 우성건설 개포우성7차아파트 - 1987년 12월 입주 802세대
  • 한신공영 개포한신아파트 - 1984년 3월 입주 364세대
  • 대명건설 청솔빌리지 - 1993년 12월 입주 291세대
  • 남광토건 상록수아파트 - 1993년 3월 입주 740세대
  • 건영건설 한솔마을아파트 - 1994년 6월 입주 570세대
  • 진로, 금호 목련타운아파트 - 1993년 9월 입주 650세대
  • 극동, 현대 샘터마을아파트 - 1994년 2월 입주 628세대
  • 삼호, 삼성 푸른마을아파트 - 1994년 1월 입주 930세대
  • 진흥기업 까치마을아파트 - 1993년 9월 입주 1404세대
  • 두산건설 가람아파트 - 1993년 3월 입주 496세대
  • 현대건설 개포현대4차아파트 - 1987년 2월 입주 142세대
  • SH공사 수서1단지 - 1992년 11월 입주 2934세대 (임대 2214세대 포함)
  • 삼성물산 삼성사원아파트 - 1986년 11월 입주 80세대
  • 삼성물산 래미안 루체하임 (구 일원대우아파트) - 2018년 11월 입주 850세대
  • 현대건설, GS건설 디에이치자이 개포 - 2021년 7월 입주 예정 1996세대 (임대 306세대 포함)


9. 행정동 일람



9.1. 일원본동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었던 마을이라 본동(本洞)이란 이름이 붙었다.
삼성서울병원일원역 일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대왕중교사거리의 동쪽, 즉 까치마을아파트, 삼성아파트, 광평대군묘는 법정동 수서동에 해당된다. 중산고, 대모초, 서울로봇고, 왕북초, 대왕중이 있다.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九단의 가족이 일원본동 목련타운에 거주중이다.
한고은도 목련아파트에 거주했었다.

9.2. 일원1동


일명 대청마을.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연취락이 있었다고 한다.
대청초, 영희초, 자율형 사립고인 중동고가 있다.
80-90년대 개포지구의 개발과함께 주공아파트 일색으로 지어진 개포동과 다르게 주거형태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이유로 양재천 이남에서 가장 큰 단일면적의 단독주택 지구가 형성되었다.
과거에는 1,2층을 모두 한 집이 쓰는 단독주택이 많았으나 이 지역의 가장 큰 수요처인 1994년에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인과 병원직원들의 수요에 맞추어 집주인들이 집을 나누기 시작했다. 2020년 현재 1,2층을 다 쓰는 집은 거의 없고 한층에는 주인집이 살며 다른층과 반지하는 세를 주는 집이 많다. 2016년 개발제한이 해제된 이후로 노후된 주택을 부수고 신식빌라를 올리는 공사소리가 동네 어디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원1동주민센터 뒤쪽으로 수서지구 개발로 조성된 수서1단지 아파트가 있으며 아파트세대의 절반이상이 장애인, 탈북자.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 아파트로 조성되어있다.
대청초등학교 길 건너 맞은편 롯데리아가 있는 쪽에는 네팔 노동자들을 위한 불교 사원인 서울네팔법당이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유인나가 사장으로 일하던 비비큐 치킨집이 일원동 맛의거리 입구 초입쯤(래미안 루체하임 쪽)에 있다.

9.3. 일원2동


동 전체가 아파트와 아파트 상가로 이루어져 있다.
명색이 일원2동이지만 정작 법정동 일원동은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와 대청역 남쪽의 개포우성7차아파트, 개포대우아파트, 일원현대아파트(현 래미안 개포루체하임), 중동중학교가 있는 지역이 전부다. 법정동 개포동대치동의 일부를 포함한다. ''''''대치''''''1·2단지아파트는 법정동은 개포동 행정동은 일원2동이다.
남쪽 우성아파트, 한신아파트 쪽에는 중동중, 일원초가 있고 북쪽 대청아파트 쪽엔 대진초가 있다.
대치2단지는 민간분양아파트인데 1단지는 임대아파트이다. 그런데...... 포르쉐를 타는 강남의 임대아파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친적이 있다
강남구의 테헤란로 이남 지역을 관할하는 수서경찰서가 개포로에 위치해 있다.
강남구를 관할하는 총괄우체국인 강남우체국이 개포로 연선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의 주택문제를 총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포로 연선에 위치해 있다.
2017년 가을, 불의의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이 일원2동 개포자이에 거주했다. 1박 2일 시즌3 첫방송 때 멤버들이 쳐들어간 김주혁의 자택이 이 곳이었다.

9.4. 기타


개포상록8단지, 개포주공9단지, 서울일원초등학교는 법정동 일원동이나 행정동 개포2동에 속한다. 이와 반대로 수서까치마을아파트, 수서삼성아파트의 경우 법정동 수서동이나 행정동은 일원본동에 속한다.
황순원작가의 단편 참외에서 나오는 동네지명이다.
세상에서 가장 싼 동네로 불리기도 한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사실, 이 곳에 노인이 많은 이유는 예전에 일원동이 부촌이었기 때문이었다는 이유도 한 몫 한다. 1990년대 당시, 일원동,수서동의 아파트 한 채로 무려 압구정 현대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