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역

 


'''대청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Daecheong
한자
대청
중국어
大厅
일본어
テ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지하 2 (일원동)
'''운영 기관'''
3호선

'''개업일'''
3호선
1993년 10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Daeche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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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3호선 347번[1].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지하 2 (일원동)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역 이름은 강남이 개발되기 전 이 곳에 위치한 자연 부락인 대청마을에서 유래했다. 한자로 된 역명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마을 이름의 유래가 대청(大廳)마루니까 실제로는 한자 역명이 있는 셈이다[2]. 도곡동에 있는 대청중학교와는 관계가 없다. [3].
대청역 밑으로 수인분당선이 지나가지만, 수도권 전철 3호선수인분당선이 지나친 환승[4]강남리 마을 전철로 인한 표정 속도 감소 때문에 결국 환승하지 않게 됐다. 대청역 밑 수인분당선 공사 때문에 10년 동안 3호선 열차가 대청역 주변을 지날 때는 서행을 했었다.
인근 주민들이 수인분당선과 교차한다는 이유로 환승역으로 만들어 달라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로 역사 공간 규모가 동네 역 치고는 상당한 편인데, 승강장을 자세히 보면 중간 부분이 좌우로 돌출되어 있는데 아마 이건 대청역 설계 당시 추후 환승역이 될 수 있도록 염두해 놓은듯 하다. 하지만 결국 수인분당선 환승 기능을 하는 인근의 도곡역, 수서역이 너무 가깝다는 점과 환승역으로 재시공 시 미칠듯한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 개조하지는 못한 듯.[5] 분당선 공사 초창기, 분당선 환승역이라는 표시가 대청역에 붙어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대청역을 환승역으로 표기한 노선도가 발견되었다.
다만 이것도 대청역 부근 일부 투기꾼들의 핌피로 보는 시각도 있는 것이, 대청역 자체는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까지 도보로 10분, 수서역까지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다만 이를 온전히 핌피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먼저 '''대청역 주변 주거지역'''은 상당히 넓기에, 대청역 인근 주거지 중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까지 도보 10분이 아닌 20분 가까이 걸리는 곳도 있다. 그렇다면 수서역까지 버스 10분의 예시와 같이 버스를 타고 수인분당선을 가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환승역 설치 요구는 2000년'''이었고 분당선 해당 구간 완공은 2003년인 반면, '''버스-지하철 환승은 2004년'''에야 생겼다.
위의 대모산입구역과 수서역까지의 거리는 오랫동안 각각 도보 5분 버스 3분으로 적혀 있었는데, 이는 네이버지도 기준 각각 도보 10분 버스 10분인 실제 소요 시간의 절반 이하인 왜곡이다.
일원역과 마찬가지로 승강장 횡단이 안 된다. 초기에는 지금과 달리 횡단 가능한 구조였지만 2000년대 초반 대청역을 통과해 길을 건너려는 사람들이 불편하단 이유로 지금의 구조로 개조되었다. 사실 위층으로 통행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으며 지금은 대합실 바닥에 개찰구가 횡단가능한 구조로 배치되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따라서 수서, 오금 방면 승강장에서 내린 승객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승강장을 횡단해야만 하는 구조다.[6] 승강장 횡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특정 개찰구를 열어 놓았으며, 버튼을 눌러서 직원을 호출한 후 잘 이야기하면 횡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역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배려 차원에서 설치해 놓은 장치를 악용해 무임승차를 하기도 한다.
보통 3호선 하행방면 승강장에 "종로3가 을지3가 충무로 교대 양재 수서 '''오리'''"식으로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안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의 하행선 개찰구 앞 안내판에는 오리역은 물론 '''복정역''', '''모란역'''까지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안내는 (다른 3호선의 역들은 대부분 오금역 연장으로 인해 오금역으로 대체되어 있으나) 대청역 하행선만큼은 지금도 건재하다. 순서는 '''일원 오금 복정 모란 오리'''이다.#

3. 역 주변 정보


역 서쪽으로 아파트 단지가, 동쪽으로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서울주택도시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탄천하수처리장 등이 있으며 대청역과 일원역 사이에는 삼성서울병원이 있다. 중동고등학교가 출구 코 앞에 있어서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에 우르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 삼성그룹 입사시험을 봐서 이 시험 끝날 때 사람들이 와르르 몰려오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탄천물재생센터 옆에 있는 서울대청초등학교 맞은편에는 네팔 노동자들을 위한 불교 사원인 서울 네팔 법당이 있다.
역과 버스의 연결성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3413번, 4412번 정도의 버스만이 역 부근과 시내버스로 연결되어 있으며[7] 대청역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수요는 대부분 삼성역 방면의 강남01번과 송파역 방면의 강남05번이 분담하고 있다. 과거에는 시내버스 3대가 다녔지만, 버스개편 이후 통합이 되었고, 막장 대기시간과 지하철과의 노선 겹침으로 인하여 사람이 점점 줄어들었다. 배차간격이 20분인 데다 3호선 지하철 라인과 노선이 겹치니 누가 탈까....

4. 일평균 이용객


대청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서울 지하철 3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3,082명
23,650명
23,765명
22,710명
20,818명
20,839명
20,532명
20,113명
20,103명
20,218명

2010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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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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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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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6명
22,180명
21,981명
22,058명
21,779명
20,627명
19,656명
19,189명
18,905명
19,710명
2020년
'''14,850명'''
강남리 마을 전철이라 조롱받는 분당선의 개포동 삼형제가 모두 이곳 인근에 있다. 그보다 10여 년 일찍 생긴 대청역은 이미 자리를 잡아서인지 개포동을 비롯한 역세권 상당수의 수요를 끌어오고 있다. 하루 평균 2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의 이용객이 오고 가는데, 그나마도 2013년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줄어들어 2만 명대가 깨진 것이고 2015년까지는 꾸준히 2만 명대 초중반의 수요를 유지했던 곳이다. 매봉역과 비슷하게 존재감은 없지만, 은근슬쩍 기본은 되는 수요를 끌어오고 있는 곳이다.

5. 승강장


[image]
학여울




일원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교대·충무로·구파발·대화 방면

일원·수서·가락시장·오금 방면

[1] 개정 전 37번[2] 실제로 역 안에 한옥 마루 같은 평상을 만들어 놓았다.[3] 대청중학교는 도곡역 근처에 있다.[4] 도곡역, 수서역[5] 다만 2020년대 현재에도 수인분당선 환승역 신설 필요성은 있는듯. 예를 들어 왕십리역으로 갈 경우 현재는 도곡역에서 갈아타거나 대모산입구역까지 걸어가서 수인분당선으로 출발해야 하지만 대청역이 수인분당선과 환승이 될 경우 소요시간을 단축시켜 편리함을 준다.[6] 다만 게이트 밖에 있을때는 1, 2번출구 연결통로에 있는 대청타워로 가거나 7, 8번출구 연결통로애 있는 SH공사로 가면 된다.[7] 그 마저도 둘 다 편도운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