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역
入室驛 / Ipsi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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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로3길 23 (입실리)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경주 남부 외동읍사무소 소재지인 입실리에 위치해 있다.
이용객 감소로 인해 2008년 12월 1일부로 모든 여객열차가 통과한다.[3] 하지만 운전취급이나 죽동역과 불국사역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역 지위를 꿋꿋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2015년 4월 15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원이 모두 철수하고 출입구는 봉인된 채 폐쇄됐다.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정식으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불국사역이 무배치간이역(위탁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이 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동해선 신경주역 ~ 태화강역 구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남쪽인 외동읍 입실리와 구어리 경계로 이설될 예정이다. (입실천이 중간을 지나는데 입실천 서쪽은 입실리, 동쪽은 구어리이다.) 입실리 외동읍내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신호장으로 개업하기 때문에 여객 취급 시설 없이 4선으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와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동해선 광역전철 신경주역 연장이 성사된다면 여객 취급이 부활할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신경주 - 울산송정 사이 약 30km 구간은 중간정차역을 두지 않기엔 너무 거리가 멀고[4] 이설구간에서 중간정차역을 만들만한 읍내가 있는 곳은 이곳 뿐이기 때문이다.[5] 그러나 신경주 연장도 지자체장들이 모여 이제 막 제안한 정도라 구체적인 활동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6]
여객 취급시설을 짓지 않는 것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만약 승강장을 놓는다고 하면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축사와 창고는 다른 곳으로 이전시켜야 한다. 부지를 침범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옆에 바짝 붙어있어 승강장을 지을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울산 - 경주 완행 시외버스가 인근 입실초등학교 앞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여객 취급을 중지하면서 시외버스 정류소가 입실역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승차권은 울산 방향에 있는 슈퍼에서 구매하면 되며, 경주 방향은 건너서 승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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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로3길 23 (입실리)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경주 남부 외동읍사무소 소재지인 입실리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이용객 감소로 인해 2008년 12월 1일부로 모든 여객열차가 통과한다.[3] 하지만 운전취급이나 죽동역과 불국사역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역 지위를 꿋꿋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2015년 4월 15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원이 모두 철수하고 출입구는 봉인된 채 폐쇄됐다.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정식으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불국사역이 무배치간이역(위탁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이 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3. 향후
동해선 신경주역 ~ 태화강역 구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남쪽인 외동읍 입실리와 구어리 경계로 이설될 예정이다. (입실천이 중간을 지나는데 입실천 서쪽은 입실리, 동쪽은 구어리이다.) 입실리 외동읍내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신호장으로 개업하기 때문에 여객 취급 시설 없이 4선으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와 경주시에서 추진하는 동해선 광역전철 신경주역 연장이 성사된다면 여객 취급이 부활할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신경주 - 울산송정 사이 약 30km 구간은 중간정차역을 두지 않기엔 너무 거리가 멀고[4] 이설구간에서 중간정차역을 만들만한 읍내가 있는 곳은 이곳 뿐이기 때문이다.[5] 그러나 신경주 연장도 지자체장들이 모여 이제 막 제안한 정도라 구체적인 활동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6]
여객 취급시설을 짓지 않는 것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만약 승강장을 놓는다고 하면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축사와 창고는 다른 곳으로 이전시켜야 한다. 부지를 침범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옆에 바짝 붙어있어 승강장을 지을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3.1. 참고자료
◉국토교통부고시제2017-549호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197호(2009.4.23),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1229호(2009.12.28), 국토해양부고 시 제2011-67호(2011.3.8), 국토해양부고시 제2011-225호(2011.5.16), 국토해양부고시 제2013-58호 (2013.1.30), 국토교통부고시 제2013-317호(2013.6.18),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180호(2014.4.9), 국토교 통부고시 제2014-460호(2014.8.1),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742호(2014.12.4), 국토교통부고시 제 2015-376호(2015.6.17),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436호(2016.7.7)로 고시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하여 철도건설법 제9조제8항에 따라 변경 승인하고, 같은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7년 8월 23일 국토교통부장관
(중략)
- 건축분야 : 3개소(송정, 나원, 안강), '''신호장 2개소(입실, 부조)'''
(하략)
4. 시외버스 정류소
울산 - 경주 완행 시외버스가 인근 입실초등학교 앞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여객 취급을 중지하면서 시외버스 정류소가 입실역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승차권은 울산 방향에 있는 슈퍼에서 구매하면 되며, 경주 방향은 건너서 승차해야 한다.
[1]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2] 표준궤화로 부산까지 연결된 날짜[3] 가끔 멈추기도 한다. 상.하행 열차 교행 및 열차운전정리관계로.[4]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전동차가 다니는 도시철도, 광역전철 운행구간 중 가장 역간거리가 먼 구간이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 영종역인데, 이조차도 겨우 10.3km에 불과하다.[5] 동해선 이설구간은 대부분 터널 구간이다.[6] 만약 연장된다면, 신경주역이 너무 경주 서쪽에 치우쳐있는 위치상 경주 동쪽에 있는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같은 곳은 입실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