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역
佛國寺驛 / Bulguks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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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043-8 (구정동)에 위치 있는 동해선 철도역. 2021년 복선 전철화로 폐역될 예정.
역명이 무색하게 불국사까지 그렇게 가깝진 않아서 걸어서 가긴 힘들다. 직선거리만 3.5km 넘게 떨어져 있는 데다가 불국로를 따라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김환타 작가[4] 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하였다.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거나 새천년미소 11번 시내버스를 타면 불국사 입구로 갈 수 있으니 참고.(반대방향은 10번 이용)
바로 앞에는 불국로타리가 있고, 신라 후기 왕릉으로 추정되는 구정동 방형분이 있다. 또한 불국사시외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있으나 노선이 야간 한정 1일 2회 왕복으로 축소되었다.
역사는 '''1936년 12월 1일'''에 준공된 것으로, 2021년 기준 '''85년'''간이나 쓰이고 있는 데다가 형태가 한옥과 흡사해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며, 하술하겠지만 이미 2013년에 철도기념물로 지정되면서 구 동해선이 폐선되어도 '''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유지된다.'''
무궁화호가 가끔 정차하지만 상술했다시피 불국사에서 은근히 멀기도 하기 때문에[5] 내일로 시즌을 제외하면 여객 수요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위탁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이와 동시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입실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2018년 11월 1일에 개통 100주년을 맞이했다.
불국사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통과하는 열차는 1번 홈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열차시각 외에는 개찰구를 막아놓는다.
2013년 10월 1일에 코레일은 동해선 경주역, 동래역과 함께 '''불국사역'''까지 총 3개 역을 철도기념물로 지정하고, 동해선 이설 이후에도 '''보존처리 하기로 하였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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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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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043-8 (구정동)에 위치 있는 동해선 철도역. 2021년 복선 전철화로 폐역될 예정.
2. 역 주변 정보
역명이 무색하게 불국사까지 그렇게 가깝진 않아서 걸어서 가긴 힘들다. 직선거리만 3.5km 넘게 떨어져 있는 데다가 불국로를 따라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김환타 작가[4] 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하였다.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거나 새천년미소 11번 시내버스를 타면 불국사 입구로 갈 수 있으니 참고.(반대방향은 10번 이용)
바로 앞에는 불국로타리가 있고, 신라 후기 왕릉으로 추정되는 구정동 방형분이 있다. 또한 불국사시외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있으나 노선이 야간 한정 1일 2회 왕복으로 축소되었다.
3. 역사
역사는 '''1936년 12월 1일'''에 준공된 것으로, 2021년 기준 '''85년'''간이나 쓰이고 있는 데다가 형태가 한옥과 흡사해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며, 하술하겠지만 이미 2013년에 철도기념물로 지정되면서 구 동해선이 폐선되어도 '''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유지된다.'''
무궁화호가 가끔 정차하지만 상술했다시피 불국사에서 은근히 멀기도 하기 때문에[5] 내일로 시즌을 제외하면 여객 수요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위탁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이와 동시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입실역을 관리하게 되었다.
2018년 11월 1일에 개통 100주년을 맞이했다.
4. 일평균 이용객
불국사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경주 도심권에서 떨어진 경주 남쪽 지역의 광역 수요를 분담한다. 역세권은 시내 교동 이남 외동읍 입실리 북쪽 일대.
- 울산 생활권인 외동읍을 옆에 두고 있으나 역방향이고 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보니 외동읍의 울산 방면 수요를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다. 확연한 울산 생활권인 모화리에선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거리가 멀고 모화리까지 울산 시내버스가 들어오기 때문. 또한 공단 특성상 자차 수요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읍사무소 소재지인 입실 쪽도 주로 모화리까지 경주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환승한다. 모화쪽이 훨씬 더 가깝고, 불국사역까지 가려면 거꾸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가야 하기 때문.
- 이용객 수치가 2015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데, 유가변동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자차로 이탈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 경주시 전반적으로 개발된 지 오래된 지역 인구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더군다나 역세권에는 개발되는 곳이 없다.
- 대다수는 중단거리 이용객으로서, 울산 태화강역, 대구 동대구역, 부산 부전역으로 3등분된다. 그 외에 하양역, 호계역 등의 수요가 다소 있다. 경주행 수요는 거의 없다.
5. 승강장
통과하는 열차는 1번 홈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열차시각 외에는 개찰구를 막아놓는다.
6. 철도기념물 지정
2013년 10월 1일에 코레일은 동해선 경주역, 동래역과 함께 '''불국사역'''까지 총 3개 역을 철도기념물로 지정하고, 동해선 이설 이후에도 '''보존처리 하기로 하였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