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녀석들
1. 개요
공식 유튜브 채널
'''Futurikon'''이라는 프랑스 제작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 10월 25일에 TV 시리즈 1편이 방영되었다. 원 제목은 '''Minuscule'''이다.
이 애니는 실사 배경에 3D 그래픽 캐릭터를 합성하는 기법을 사용했으며 라바(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곤충, 벌레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며 등장인물들이 대사를 하지 않고 소리만 낸다.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가 넘는 국가여서 방영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방영된 채널>
디즈니 주니어
한국교육방송공사
2. 등장인물
이 시리즈의 마스코트. 혀를 이용해서 "빼빼빼~" 하는 소리를 내서 대화한다. 빨간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전형적인 무당벌레의 생김새로 나오는데, 극장판인 2편인 슈퍼미니 2에서는 검은 바탕에 빨간 점이 있는 무당벌레들도 나왔다. 혀에서 내는 소리로 다른 곤충들을 자극해서 추격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는데,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승리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 흑개미
여러 마리가 단체로 마치 성을 연상케 하는 개미집에 살고 있으며 입을 길게 늘려 마치 호루라기 같은 소리를 내서 대화한다. 무당벌레와는 극장판 1편에서 협력관계가 되며, 불개미들의 공성전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무당벌레가 간신히 구해 온 성냥으로 불붙인 폭죽으로 불개미들을 물리친다.
여러 마리가 나무로 된 벌통에서 살고 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1]
흑개미, 꿀벌과 마찬가로 모여 살며 "애앵~"하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비행한다. 꿀벌들과 마찬가지로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브라운(라바)처럼 똥을 굴리는 쇠똥구리로 TV 시리즈 시즌 1 15화의 에피소드인 'the dung beetle battle' 에서 자기들끼리 똥 경단을 훔치고 훔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형적인 달팽이 캐릭터답게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렇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눈 위에서는 매우 빠르게 움직인다.
쓰레기 더미에 여러 마리가 모여 산다. 오토바이 소리를 연상시키는 소리를 내며 비행한다.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인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다.
시즌 1 21화 'Housefly' 에피소드에는 일반 파리들보다 더 큰 대왕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훨씬 작은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였다가 결국에는 털렸다.
시즌 1 21화 'Housefly' 에피소드에는 일반 파리들보다 더 큰 대왕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훨씬 작은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였다가 결국에는 털렸다.
이 작품의 악역(?) 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다른 곤충, 벌레들한테 껌 덩어리를 날리거나 호수에서 괴물 코스프레를 해서 다른 벌레들한테 피해를 입혔다. 그렇지만 이쪽도 무당벌레한테 응징당한다.
꿀벌, 파리, 말벌과 마찬가지로 무당벌레와 추격전을 벌인 적이 있다.
- 갈색 거미
거미줄을 치는 거미. 여러 에피소드에서 곤충들을 잡으려 하지만 오히러 곤충들이 거미줄에 구멍을 뚫는 경우가 많은데다 엄청난 약골이라 허탕만 친다.
- 검은색 거미
빨간색 개미. 흑개미들과는 숙적 관계로 보이며 마치 괴물 영화에 나오는 괴물 같은 소리를 낸다. 흑개미들의 먹이를 훔치러 하나 역으로 털리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자벌레, 나비, 나방, 노래기, 모기 등도 등장했다. 극장판 2편에는 사마귀는 물론 해양 생물인 게, 심지어 척추동물인 벌새까지도 등장했다. 3. 시리즈 목록
- TV 시리즈 시즌 1
국내에서는 작은 녀석들이라는 이름으로 EBS에서 소개되었지만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 TV 시리즈 시즌 2
- 극장판 1편
2014년 프랑스에서 개봉하였으며 국내에는 슈퍼미니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 극장판 2편
슈퍼미니 2 항목 참조.
4. 이것저것
- 무당벌레의 비중이 많지만 신기하게도 무당벌레의 주요 먹이인 진딧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 벌레들이 눈이 오는 날에도 활동한다.
- 벌레들이 사람의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이 버린 물건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