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성북구 갑)
제15~17대
유재건

제18대
정태근


제19·20대
유승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이명박 시정
오세훈 시정
8대
이춘식

9대
정태근


10대
권영진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정태근
鄭泰根 | Jung Taegeun

<colbgcolor=#e61e2b><colcolor=#fff> 출생
1964년 1월 8일 (60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가족
아내, 슬하 2남
학력
홍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학 / 학사·석사)
병역
면제(수형)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8
현직

경력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한반도평화재단 이사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제18대 국회의원(서울 성북구 갑)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이명박 선대위 인터넷본부장
바른미래당 서울 성북구 갑 당협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성북구 을 후보자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논란
4.1. 음주운전 전과
5. 여담
6. 선거 이력
7. 소속 정당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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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두언과 함께 친이계의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보니 정두언처럼 정치인생이 꽤나 다사다난하다. 현재는 소장파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2. 생애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당시 동대문구 보문동)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3. 정치 활동


대학생 때만 해도 운동권 성향이 있어서 민중당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민중당이 대차게 망하면서 김문수, 이재오가 그러했듯이 점차 보수쪽으로 길을 트게 되었다.
이후, 민주당으로 들어갔다가 15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될 때 신당인 한나라당에 합류했다. 이명박이 서울특별시장이던 시절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맡으면서 이명박과 친밀한 관계가 되고,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전,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을 지지하였고, 정두언과 더불어 이명박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다.
이후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중진으로 활동하면서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였다. 2007년 12월,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정두언과 더불어 이명박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이명박이 임기를 시작한 해에,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정두언과 남경필 같은 소장파 의원들과 함께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에게 2008년 총선 불출마 요구를 했다가 찍혔고, 이후에도 이상득 및 그 측근들의 권력화를 비판하다가 사이가 틀어지면서 정두언과 같이 결국 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에서 밀려났다. 이후 정두언, 남경필과 더불어 MB정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정두언과는 달리 이명박 정부 집권 4년차인 2011년에 10월 26일 재보선 선거 과정중 일어난 디도스 사건으로 인해 민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악화[1]되자 이대로는 다음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고 보고 당 지도부 사퇴 및 쇄신 과정에서 재창당을 주장하나 반응이 없자 2011년 12월 13일에 김성식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얼마 후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을 탈당[2]했다. 그렇게 정치 낭인 생활을 하다 2014년 새누리당으로 복당했으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유승희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1만 표 이상의 엄청난 표차로 낙선하고 말았다. 저번 19대 총선에 비해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 2011년에 같이 탈당한 김성식은 이후 완전히 친안철수계로 전향해 결합과 결별을 1번씩 격었다가 안철수가 새정련을 탈당해 독자 세력화를 재추진하자 전격적으로 재결합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 심지어 더불어민주당의 성지 중 성지인 관악구 갑에서 살아 돌아온 것을 생각했을 때 정태근 역시 그와 같은 길을 걸었다고 가정하면(국민의당 입당) 관악구 갑처럼 본인만 서울 성북구 갑 지역구에서 새누리계열 후보로 4번이나 출마하여 지역 내 저명한 보수 후보가 적은 점, 국민의당의 비례 득표율과 지역구 후보 득표율이 꽤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당선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친박계하고도 역시 사이가 안 좋았던 편이라, 2016년 10월 박근혜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서는 강경하게 박근혜친박을 비판해오다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로 다음 날인 2016년 11월 23일 정두언 전 의원 등 몇몇 원외 인사들과 함께 전격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바른정당 창당에 합류하였다.[3]
지역구를 성북구 갑에서 을로 변경하여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했으며, 공천을 받았다.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김영배 보다는 20대 총선에서 낙하산으로 들어온 기동민 쪽이 더 상대하기 낫다고 판단한 모양이나, 국회 재입성에는 이번에도 실패.

4. 논란



4.1. 음주운전 전과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2004년 9월 8일에 음주운전을 했고, 벌금형에 처해졌다.

5. 여담


정두언 전 의원과 행적이 비슷해서인지 정브라더스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정두언 前 국회의원과는 매우 친한 사이이며, 행보까지 자주 엮이기도 했다. 2017년에는 정두언과 같이 '보수의 품격'이라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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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SBS 뉴스브리핑 패널로 나와서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탄핵감이라고 발언했다. 곧바로 주영진 기자가 "네?? 그런데 갑자기 탄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셔서"라고 되물으니 "저런 걸 가지고 야당에서 탄핵할 수 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음날에 SBS 뉴스브리핑에서 팩트체크를 하여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탄핵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정정했다. #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갑)

42,296 (45.21%)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갑)

42,280 (40.67%)
낙선 (2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갑)

46,260 (55.39%)
당선 (1위)
[4]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갑)

47,234 (44.79%)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갑)

43,789 (36.25%)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 을)

45,543 (38.21%)
낙선 (2위)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90 - 1992
창당
정계 입문

1992 - 1995
정당 해산

1995
창당

1995 - 1997
합당[5]

1997 - 2011
합당[6]

2011 - 2014
탈당

2014 - 2016
복당

2016 - 201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

2017 - 2018
창당

2018 - 2019
합당[7]

2019 - 2020
탈당

2020
창당

2020 -
당명 변경

8. 둘러보기





[1] 실제로 19대 총선에서 전국 선거는 이겼으나 수도권은 81석에서 43석(서울 16석, 인천 6석, 경기 21석)으로 거의 반 가까이 줄었다[2] 19대 총선을 4달 남기고 탈당했는데 총선 당시 당에서는 두 의원을 배려해 두 사람의 지역구인 서울 관악구 갑, 서울 성북구 갑만 공천하지 않고 나머지 전 지역구는 공천했다.[3] 그러나 2017년 10월 현재 바른정당 성북갑 당협위원장은 공석이며, 정태근 본인도 각종 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어서 바른정당을 탈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2018년 4월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되어 있다.일단 탈당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당과 거리를 두고 있는 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19년 바른미래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4] 2011년 12월 13일 탈당[5] 민주당과 신설 합당[6] 신한국당과 신설 합당[7] 국민의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