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1963)
1. 개요
'''충무로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 음악 감독.'''
한국의 영화 음악 감독. 이동준, 이병우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 영화 음악 감독으로 손꼽힌다. 한국 영화음악계에서의 위상은 가히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에 비견될 수 있을 정도. 허나 정확히는 음악 프로듀서이며, 작곡 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영욱이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 바로 영화 O.S.T. 100만 장 판매 기록으로 유명한 영화 접속이다. 정확히는 음악 감독이 아니라 '음악 선곡' 스태프로 영화에 참여했는데, 영화에 삽입된 여러 팝송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접속 O.S.T 신드롬을 일으킨 바람에 조영욱이라는 이름이 충무로에서 크게 알려졌다. 상기한 대로 조영욱은 직접 영화 음악을 작곡을 하는 대신, 클래식 음악과 팝 음악을 넘나들며 영화에 잘 어울릴 만한 여러 기존 노래들을 적절하게 선곡하여 장면에 맡게 배열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영화 접속의 대성공을 통해 탁월한 선곡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조영욱은 대체로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작곡을 하는 음악팀은 따로 있는데 이름은 The Soundtrackings이고 조영욱 음악감독, 홍대성 작곡가, 조혜원 작곡가, 이명로 작곡가로 이루어져 있다.[1]
올드보이가 칸 영화제로 초청 받았을때 먼저 박찬욱 감독하고 배우는 먼저 칸 현지에 갔고 일이 있어 나중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박찬욱 감독이 다른 사무실에 와 있으니 택시 타고 오라고 해서 갔더니 그 사무실에서 마틴 스콜세지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마틴 스콜세지가 올드보이의 음악 감독을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고.
2. 참여작품
2.1. 1990년대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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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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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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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0년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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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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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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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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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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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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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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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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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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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0년대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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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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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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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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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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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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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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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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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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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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