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2.3.4가동
[image]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행정동으로, 원래는 각각의 법정동마다 행정동이 존재했지만 도심 공동화에 의해 인구가 줄어들면서 모두 통합되어 27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세종대로 동쪽에서부터 남으로는 광장시장까지, 북으로는 창덕궁까지 관할하며, 율곡로를 경계로 북쪽으로는 행정동 가회동과 삼청동에 접하고, 남쪽으로는 청계천을 경계로 중구와 접한다.
대부분 업무지구와 상권, 고궁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택가가 드물고 사는 사람도 적다. 땅값도 도심이다보니 당연히 비싸고, 그 땅값이면 집을 짓기보다는 가게를 들이거나 빌딩을 짓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2. 역사
조선시대부터 운종가라고 하여 번영하던 도심으로, 종로 가변의 상권의 뒤쪽으로 상권과 주거지가 혼재한 양상을 띄었다. 1970년대 이후로는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어 많은 인구가 떠났고, 그 과정에서 산재했던 많은 행정동들도 합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법정동은 '''1914년''' 이래 이름이 바뀐 것 말고는 변동사항이 없다.
3. 관할 법정동
3.1. 종로1가
3.2. 종로2가
3.3. 종로3가
3.4. 종로4가
3.5. 견지동
3.6. 경운동
3.7. 공평동
3.8. 관수동
3.9. 관철동
3.10. 관훈동
3.11. 권농동
3.12. 낙원동
3.13. 돈의동
3.14. 묘동
3.15. 봉익동
3.16. 서린동
3.17. 세종로
행정동 사직동, 청운효자동과 함께 관할하는 지역으로, 종로1.2.3.4가동에서 가장 서쪽 지역이다. 종로1.2.3.4가동은 이 중 사직로 남쪽, 세종대로 동쪽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예로부터 육조거리로 불렸으며 청와대, 경복궁, 정부서울청사, 주한미국대사관,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보생명 본사 등 우리나라의 행정, 외교,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의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원래는 독립 행정동을 가지고 있었지만 1996년에 사직동으로 이관되었고, 당시에는 세종대로 동편 지역도 관할하고 있었지만 2008년 이후 세종대로 동편 지역은 종로1.2.3.4가동으로 합병되었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이 광화문역이 이 동에 위치한다.
[clearfix]
3.18. 수송동
종로구청이 위치한 동으로, 세종로 안쪽에 있다. 조계사와 서울지방국체청, 연합뉴스 본사, 대림산업 본사를 비롯해 관청과 기업 사옥이 밀집한 업무지구이다.
직장인들과 공무원들을 위한 식당 상권도 어느 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도 많이 있다. 퇴근시간에는 어느정도 붐비다가 밤이 되면 한적해지는데, 그래도 광화문광장과 가깝고 조계총의 총본산인 조계사도 있어서 인적이 많이 드문 편은 아니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에는 이 일대가 매우 붐빈다.
동 내부에서는 정도전의 호를 딴 삼봉로가 중심도로이며 교통편은 수도권 전철 5호선 광화문역이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많이 이용한다.
[clearf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