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런닝맨/2020년
1. 개요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석진의 2020년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
런닝맨 멤버들 중 4번째로 개별 연도별 활약상이 분리된 멤버이기도 하다.
2. 활약상
2.1. 1월
2020년 1월 5일에는 끈질기게 들러붙은 감독 이광수에게 당해 탈락했고, 팀도 패해 2015년부터 이어진 새해 첫 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1]
그리고 1월 12일 '해치지 않아' 편에선 마지막에 사신으로 선정된 후 같은 사신 강소라랑 모의해 전여빈을 뜯고 자신이 뜯겼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모두가 지석진이 진짜 억울한 피해자로 보고 '환생인' 김성오가 전여빈을 없애나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정체가 탄로나고 우승도 간발의 차로 실패해 실질적으로 새해 첫 우승 연속 기록이 깨져버렸다.
1월 19일 강한나가 3주 만에 재출연하자, 자신이 내가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며 호언장담한다.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서 물풍선을 던질 때 파트너 피해서 던지겠다고 하지만... 정작 오히려 맞은 건 파트너인 금새록이였고... 그렇게 3연뻥을 시전당하자 자포자기하며 물풍선 맞고 스타 되자고 했지만.. 물풍선은 타지지 않았고(...) 이어서 5연뻥(?)[2] 당한[3] 금새록을 보며 현실 부정한다.
1월 26일엔 운세가 돈&명예를 얻는 대박을 칠 것이라고 나왔다. 그리고 같은 뱀팀으로 밝혀진 유재석으로부터 돈가방을 넘겨받지만, 잠금 장치를 푸는데 시간을 잡아먹다가 광수에게 역스틸당하지만 광수가 뻘짓해서 우승한다.
2.2. 2월
2월 2일에는 첫 미션에서 룰을 모르는 김종국팀을 나무랐지만 정작 자신이 그 뒤 연이은 실패를 하며 제대로 잊혀졌다.(..) 최초로 스파이의 존재를 의심했고, 그 근거로 내세운 게 '아무도 순찰조를 본 사람이 없다.' 였는데 순찰조가 정말로 있었기 때문에 당장엔 헛다리로 끝났다. 그리고 본인은 의심하던 스파이의 핑크색 물총에 맞고 아웃되었다.
2월 9일에는 SNS에 1월 19일 방영분을 스포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놀림감이 되었다. 본인은 방송에 나온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다고 했다.[4] 그리고 선물하고 싶은 물건을 내놓을 때 10년 된 미국 내비게이션을 꺼내어 갑분싸를 자아냈다.[5] 그리고 본 미션에서는 전소민과 같이 팀장이 되었지만[6] , 2연패를 하고 우승 상품 지목권이 박탈당했다. 하지만 전소민도 나중에 미리 짜 놓은 다른 6명의 히든 룰이 있어서 큰 보상받지 못해[7] 그나마 나을 줄 알았는데 최종 미션에서 '''팀에서 혼자만 선물 배지가 없는 통에''' 복불복까지 가서 걸린 통에 생크림 벌칙까지 받았다.[8]
2월 16일에는 개인 방송을 개설했는데 또 다시 유재석에게 걱정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왜냐면 토크가 약하다고... 그리고 광수는 잠 안 올 때마다 본인 영상을 듣는다고 디스했다. 김종국은 채널명이 말장난 같다고 한 것은 덤. 그리고 본 게임에선 멤버들에게 훈수를 놓다가 역비난을 당하고 중간 미션에서는 팀전으로 숨은 그림에서 물건 찾고 직접 찾는 미션인데 그걸 전혀 못 찾고 시간이 끌려서[9]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그리고 전소민에게 10분을 뜯기지만 의외로 멀쩡했고, 중간 룰렛 미션에서 잠시 빠졌다고 자격을 박탈당한다.(...) 벌칙은 면했지만 강한나에 의해 50분이 갈취당한다. 그리고 2번째 미션에선 승리했지만, 본인이 룰렛 돌리기 전, 먼저 룰렛을 돌린 강한나에게 '''또''' 60분을 갈취당하며 시간 소모로 최초 아웃. 풍전등화의 유재석[10] 보다도 빨리, '''유일하게 최종 미션 전에 아웃당했다.''' 그리고 잡일꾼으로 전략, 최종 미션 전 미니 이름표를 놓는 역할을 맡는다.[11] 여담으로 지난 주 예고편에 노란색 옷을 입은 지석진이 나왔는데 복선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탈락되어 1기 심판으로 전략. 시간의 방을 운영하는 호스트가 된다. 그리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탈락한 유재석을 불러 심판실에 들어오자 꼰대를 시전한다.[12] 그리고 시간의 방을 1번째 오픈할 때 하하가 오자 유재석과 함께 하하를 막고 텃세를 부려댄다. 또한 하하가 2번째 개장 때도 오자 또 다시 텃세를 피우며 막았다. 그리고 3번째 개장 때 늦은 이광수가 자신한테 빌붙어 이득을 보려 하다[13] 유재석이 미리 개장시킨 탓에 그 쪽으로 허둥지둥하면서 움직였고, 나중에는 1기 심판은 위엄이 떨어졌다며 크게 한탄한다.(...) 하지만 탈락하고도 심판 역할을 해서 비중이나 분량 자체는 많았다. 그리고 심판을 맡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노랑색 하의를 입었다.
그리고 이어진 2월 23일 후반 결정 백 편에서는 게스트에게 예능 적응 비법을 알려주다가 본인은 왜 모니터링 안 하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사전 미션인 상대방 차에서 물건 훔치기 미션을 할 때 차에 붙은 전소민 스티커 때문에 삼각관계 의심설이 돋았다.[14] 본인은 매니저 차여서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라 해명했고 결백하니 편집할 필요없다고 응수한다. [15]
2.3. 3월
3월 1일 결정 백 편 첫 미션에서는 호언장담하며 첫 타자로 나섰지만 끈끈이에 걸려 주춤하고 볼링핀을 앞에 두고 멈춰야 되는 굴욕을 겪는다. 하지만 이후 똑같이 고정된 전소민과 함께 상대팀의 공격을 수비하는 활약으로 승리한다. 마지막에 마지막 볼러인 양세찬의 바지를 붙들고 벗기는 것은 나름의 백미. 그리고 최종 미션인 마피아 게임에서는 마피아가 되어 아는 형님에서 했던 이야기에 미션단어를 끼워넣어 성공을 노렸었지만 특유의 어색한 이미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내버린 탓에 검거되어 배드 존 선택권을 가지는 페널티를 얻는다. 하지만 거기서 '''바꾸기'''를 획득하고 우승권에 안착한 유재석과 바꾸며 최후에 역전을 이루는 쾌거를 이룬다.
3월 8일 편에서는 광수의 발목 수술에 관해 언급할 때 본인의 발목도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송지효 특유의 헤어밴드를 보고 옛날 사람 같다고 했는데 그녀랑 한 팀이 된다. 그리고 첫 미션에서는 송지효랑 아무노래를 추며 철벽 수문장 역할을 했지만 최종 보스 김종국에겐 하하가 어그로를 잘못 끄는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패한다. 게다가 찬스까지 실패해 0원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찬스 때 동반 꼴찌인 하하와의 대결에서 1만원을 추가하면서 벌칙 탈출하나 싶었으나 마지막 찬스에서 탈락권에 들어 획득 실패 벌칙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유재석이 정철민 PD를 비롯한 떠나는 일부 제작진에게 인사하는 것과 광수의 쾌유 멘트까지 한 탓에 시간이 끌려지자 완전히 폭발했다.
3월 15일 편에서는 오프닝 때 팔에 무늬가 가득한 패션 탓에 김종국에게 문신했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오리엔테이션 때 PPT를 만들 때 제대로 헤메기 시작한다.[16] 마우스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사진 다운로드하는데 애를 먹는 등의 제대로 굴욕을 맛본다. 다행히 조병규의 도움으로 여차저차 만드는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버린 탓에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본 미션에 들어선 틈만 나면 비공식적으로 코인 거래를 시도했지만 하는 족족 쪽박을 쳤고 이 탓에 끝내 최종 꼴찌로 벌칙을 받게 되었는데 참고로 벌칙은 '''오프닝 때에 한해 마이크를 제거하고 방송 진행을 하는 것'''이였고 안 그래도 오프닝 때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석진인지라 뭔가 상당한 안습이 되었다.[17]
3월 22일엔 지난 번 벌칙의 여파로 마이크 없이 오프닝을 진행했다.[18] 그리고 2주 만에 돌아온 광수는 지석진을 보고 왜 그러고 있냐며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본 미션에선 양세찬 게임 최종전에서 힌트를 누설하는 행동으로 떡을 추가했고 심리전에 말려든 유재석의 패배로 꼴찌까지 당한다. 마지막 미션에서 떡을 써는 역할인 광수를 유혹[19] 했으며 안 그래도 떡이 쌓일 대로 쌓인 광수는 떡을 무수히 썰기 시작, 아무것도 모르던 전소민이 나중에 눈치챘지만 늦었고 양세찬에게 저지당했으며 본인은 무난히 등짝 스매싱을 받으며 광수의 벌칙 면제에 기여한다.
3월 29일에는 예능팀의 센터로 팀장이 되었다. 처음에는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데다 배신자를 못 잡고 클럽에서 못 놀 것 같은 순위 1위에 선정되는 안습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하하를 검거에 성공하여 한숨 돌렸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내 각 잡고 활약한데다 코인 배분 때 동료들의 배신도 없어서[20][21]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뽑기에선 우승 상품으로 '''에어프라이어'''를 획득하는데 도중에 "'''10년 전에''' 하나 샀었다."고 말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 편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22]
2.4. 4월
4월 5일에는 첫번째 사전 미션 때 유재석의 흉계로 인해 코인을 5개나 잃고 만다. 하지만 식사 미션에선 제일 식사를 빨리 끝마친 3인에 선정되어 코인을 획득하고, 상암 스튜디오로 입장할 때 유재석과 짝이 되었지만 그냥 놔두거나, 1인 독점한 타 팀과는 달리 무난히 반반으로 분배한다. 그리고 3차 미션에서는 광수랑 함께 바닥을 기는(...) 활약으로 김종국의 맹활약에도 패했다. 그리고 4차전에선 꼴찌를 먹고 분배자 역할을 하며 칸 중 한 곳에 코인을 몰아넣지만 운 좋게 '''4팀 모두 몰빵한 곳을 찾지 못해''' 우승하고 뽑기를 하지만 뽑기가 '''김종국 안마(!!!)'''라서 김종국의 즉석 안마에 제대로 안드로메다를 다녀오고 만다.
그리고 이어지는 '천사와 악마 레이스'에선 김종국을 시작으로 타 멤버들에게 자신이 천사표를 투표했다고 하며 회유하고[23] , 타 멤버들의 투표함으로 멤버들을 유도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천사인지 악마인지 보통 인간인지는 불명이다.
그렇게 투표가 끝나고 이어지는 팀장 선정에선 지이수의 파스타의 유혹을 못 이기고 돌아섰으며 적극적으로 파스타 홍보에 나선다. 그리고 송진우의 소개 때는 이광수에 의해 본의 아니게 돌아서게 된다. 팀 대결에선 지이수 팀에 배정, 그리고 첫번째 미션인 덕담 미션에선 덕담을 제대로 못해 혹평을 들었고, 버스에서 치뤄진 사전 미션 프라이팬 게임에선 지이수의 팀킬(..)으로 인해 혼동을 겪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리고 최종 미션에선 유재석의 공격에 옷까지 뜯겨나가는 수모를 겪었다. 여기에 악마 유재석이 최종 트레이드 되었는데 본인은 천사라 끝내 상품 획득에 실패하고 만다. 여담이지만 이 회차에서 출연자를 포함한 연예인 이름을 파악 못하는 개그를 보여주었다.[24]
4월 19일엔 오프닝 때 김종국의 도발에 때리려 하다가 손 하트를 대신 날린다. 그리고 본 미션 첫 번째 미션에서 연차 선배 유재석의 상습적 군기 시전에 분노해 연차를 구입하지만 역으로 똑같이 구입한 유재석에게 다시 구박을 받는다. 2번째 미션인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게임에선 아예 팀이 단체로 오답 퍼레이드(...)를 시전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진행된 방울 숨바꼭질 3차전에선 도망다니다 방울 소리를 듣고 여직원들이 모여있는 회의실로 난입한다. 그러나 홍진영에 의해 홍진영과 김종국이 같이 들어왔고 가볍게 찍히며 레이스 스타터가 되었고, 스파이 검거에도 실패해 팀 우승도 못 했다.
4월 26일 500회 특집에선 첫 번째 미션에서 다른 팀인 최유정에게 승리하자고 언급을 했다. 그리고 두 번째 미션에서 물감 페인팅을 당하고 폭주족으로 환생한다.(...) 재도전 때는 짝꿍인 박초롱에게 페인팅 도전을 시키려고 하다 비난을 들었고[25] 쿨하게 거절하고 경기를 포기한다. 최종 미션 전엔 힌트 때문에 범인으로 몰리기도 했지만 유재석, 김종국에 관련된 힌트가 많아 묻혔고 본인도 중도에 아웃당했다.
2.5. 5월
5월 3일 '퀴즈 최강자전 레이스'에서는 2번째 미션에서 형사로 내정된다.[26] 그러나 부정 참가자로 밝혀진 송지효에게 정답 기회를 주는 등 삽질을 벌이며, 주변에서 온갖 비난과 까임을 받는다. 본인에게 얄밉게 구는 유재석[27] 을 검거하지만 유재석은 범인이 아니라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마지막에 부정 참가자 3인이 모두 검거되어 최종 5위로 상품을 획득한다. 여담으로 형사를 맡았던 멤버들 중 유일하게 부정 참가자를 검거하지 못했다.
5월 10일 '김종국 생일특집 방영분'에서는 오프닝 때 마이크 착용 전 까뚤하게 대하다 착용 후 급친절해진다. 팀 선정 때 걸리지 않으려도 짐볼 선택했다 왕창 까였고, 1차전에선 배고파하며 맨 왼쪽 자리에 앉았는데 중도에 먹는 음식을 들킬 뻔한 기회를 제공한다.[28] 2차전에선 유재석의 장난에 착석 때 뿅망치를 눌러 앉으며 놀림감이 되었고, 미션에서는 방심하다 시간을 끄는 펑크를 낸다. 다행히 하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한다. 식사 시간에서 김종국에게 해야 하는 히든 미션 중 하나인 팔짱 끼기를 뜬금없는 타이밍에 너무 티나게 해서 히든 미션의 존재를 들통내는 바람에 미션 수행을 크게 어그러뜨려졌다.[29] 3차전에선 광수와 함께 먹물 난사의 주 타깃이 되었다. 마지막 김종국 생일 선물 구매자 추첨에서 유재석에게 몰자고 선동하지만 미션 들통의 책임인지 오히려 역으로 자신이 런닝볼을 엄청난 양으로 제일 많이 받았다. 선물 구매자 추첨에서는 첫 번째 선물 보약의 구매자로 당첨되었는데, 제일 비싼 선물인 노트북은 양세찬이 당첨되어 노트북 구입이라는 최악의 불운과, 여기에 선물 두 개를 다 본인이 사게 될 대위기는 피했다. 여담으로 본인이 속한 팀은 모든 미션마다 2위를 차지했다.
5월 17일에는 돈을 줍는 사전 미션에서 모양새 없다 했지만, 실전에서는 아주 열심히 했다. 1번째 뽑기에서는 나머지 멤버들을 낚고 혼자만 독식을 한다. 버스에서는 비와이에게 뭔가 사심(?)이 담긴 소리를 했다. 이 때 돈 200만원을 무심코 점심식사비로 제출한다. 또한 2번째 뽑기에선 지난 번과 다르다고 했지만 다시 낚으면서 또 다시 독식을 하게 된다. 그 덕에 최종 455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며 우승한다. 물론 중간에 멤버들의 충고에도 김종국한테 엄청난 도발을 해 버렸고, 김종국도 뒤끝이 오래 가는 캐릭터로 잡혀있어서 본인도 방송 내내 떨었다.
5월 24일엔 30코인을 보유한 김재경을 선택해 15코인을 받고 시작한다.[30] 2차전 프라이팬 게임에선 '지링거'란 가명을 사용했는데, 유재석에게 ''''지린내(...)''''로 호명을 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게임 후 딜레마 찬스에서 2개나 냈지만 심은우의 4코인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는데는 실패한다.
최종전인 비눗물 축구에서는 처음엔 골키퍼로 출전했지만, 실축으로 자책점을 허용하고[31] , 필드플레이어 상태에서는 PK가 선방당하고, 심은우의 극장골에 패배한다. 게다가 승리팀 찬스로 꼬리잡기 대결서 상대팀이 자신을 선수로 지목한다. 1번째 찬스에선 5분 동안 뛰다가 미끄러져서 유재석에게 뜯기고, 2번째 찬스에선 양세찬에게 놀아나며 뜯기면서 4코인을 차감당한다. 그리고 3번째 하하는 쇼트트랙 전법을 쓰며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나 오히려 속도가 느려졌으며, 거의 지석진이 따라잡을 때 일어나서 도망을 친다. 하지만 결국 하하를 잡고..
시원한 명대사 한 번 날려주며 이름표를 뜯으며 불리한 전세를 뒤집는다.'''이게 노하우라는 거다! 임마!!'''
그리고 마지막 딜레마 찬스에선 상대팀이 코인을 적당량을 제출하지 않은 덕에 우승했으며, 코인 수량 공동 2위에 랭크되었고,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해 상품까지 타는 호재를 맛본다.
5월 31일엔 초대장을 받고 전소민이 보낸 거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유야무야되었고[32] , 본 미션 시작했을 때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기슭으로 움직였다가 당해 레이스 스타터가 된다.[33]
2.6. 6월
6월 7일엔 첫번째 이름표 뜯기 미션에서는 팀원들과 쭉 함께 행동하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자신의 팀이 유리해지자 '''팀원들을 배신하면서[34] 최후의 1인이 되어 팀장이 되는데 성공했다.''' 금액 배분에서 김종국에게 배분을 적게 하면서 김종국의 분노를 사기도 했고 하하에게 보증을 섰다가 폭망해 자신이 대신 상환을 하는 등 악재도 있었으나 워낙 기초 자금이 많았던 덕에 팀원 전원이 상품을 획득한 다현팀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상품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35]
6월 14일엔 특유의 무지개 느낌으로 배열된 계통의 옷으로 '색종이 아저씨'라는 평을 듣는다. 여기에 유재석에게 이광수와 세트로 '내 인생 최고의 단짝'으로 꼽혔다. 게스트로 나온 한선화에게 스타골든벨에서 내가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며 자랑을 하고, 지창욱에게는 같은 성씨라고 하는 건 덤.[36] 팀 선정 때는 한선화에게 가려했다가 유재석의 방해를 받는다.(...)[37] 팀은 유재석과 함께 김유정팀에 배정을 받았고, 1번째 게임에서는 술래 때는 말 그대로 도상우팀의 허점 공략과, 공격 때 제대로 맥을 못 잡는 탓에[38] 팀은 '''유일하게 단 1명도 못 잡았다.''' 미션 때도 여전해서 망치에 스친 탓에 탈락을 당했다. 2번째 미션에선 '주변서 인맥 자랑 많이 할 것 같은 사람' 1위에 오른다. 3번째 미션서는 꼴찌를 했지만, 유일하게 획득한 얼음컵이 순위가 가장 높은 편의점 물품인데다가 얼떨결에 브로커까지 잡아낸 덕분에 상품 획득에 성공한다.
6월 21일엔 1번 라인에 차를 세운 탓에 제일 마지막으로 코인 획득 기회가 주어져 무일푼을 받았고, 여기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이 수면제(...) 역할을 한다는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다. 2번째 미션인 런닝맨 멤버 목격담에선 런닝맨 매니저 취급을 받았고[39] , 그리고 타 멤버들의 목격담에서도 몇 번 언급되는 등 숨은 주역급의 비중을 자랑했다.[40] 풍선 잘라내기 게임에서는 전소민에 이어 2번째로 탈락하고 만다. 최종 미션인 꼬리잡기 대결에서는 타깃인 전소민이, 본인의 사냥꾼 유재석과 접선해 동맹을 결성한 것을 목격하고 크게 경계한다.[41] 이후 4명(이광수,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모였던 장소에서 아수라장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 갑툭튀해 전소민을 습격해 없애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엔 양세찬이 공격권을 구입하고, 하하에 결박을 요구한 탓에 하하에게 묶였고 양세찬에게 공격당하며 아웃당한다. 마지막에는 유일하게 코인을 못 메운 탓에 아무것도 못하고 박 깨기 벌칙을 받지만, '''벌칙을 패스하면서 공짜로(!!) 벌칙을 면제받은 것이 되었다.'''
6월 28일에는 '초능력 엔드게임' 특집에서는 다른 극초기 멤버들과 달리, 초능력을 잘 못 써 먹는다는 이유로 유급되어 '''후배가 된다.'''(...) 그리고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낭독한다. 초능력은 한 번 아웃될 때마다 전생의 모습으로 환생하는 '전생소환술사'를 받았다. 사전 미션에서는 나름 잘 풀어나갔고, 광수의 흉계[42] 에도 오히려 역관광을 시키며, 총 3번 부활할 기회[43] 를 얻었다. 본 미션에서는 전생을 소환할 수 있는 보따리를 지니는데[44] , 초반에 강한나의 '매혹의 댄서' 능력에 시야가 축소되어 한 번 아웃당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왕'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양세찬의 건틀렛에 저격당해, 몸의 움직임이 봉인당하고 유재석에게 아웃당한다.[45][46] 그리고 3번째로는 '조선시대 평민'으로 환생한다. 훈민정음 드립을 치며 타 멤버들에게 엄청난 능력이 있는 척 과시하고, 전소민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전소민과 함께 '강화의 방'으로 향했고, 여기서 요구르트를 마시면 능력을 1회 추가할 수 있지만, 식초 요구르트를 마시고 뱉어서 추가에 실패하고 맛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다굴 위기에 봉착했고, 훈민정음을 외우는 순간 큰 능력이 발동한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지석진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다른 멤버들의 다굴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엔 '고려시대 거지'(...)로 환생하고, 보따리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게 능력의 다라며 한탄하는 것은 덤. 다행히 마침 누군가의 호출로 능력을 더 쓸 기회를 얻었으나, 하필이면 호출한 인물이 5명의 아웃으로 5개의 보석을 모으며 인간병기로 각성한 김종국이었고, 아무것도 모른 채[47] 게임에 도전하려던 찰나 김종국에게 아웃당한다. 여담으로 여기서 김종국이 여기선 이렇게 재미있는데 지편한세상은 그렇냐고 하자 지편한세상에서라도 정상인으로 보이고 싶어서라고 셀프 자폭(...)을 한다. 그리고 찐팬 1호가 된 김종국은 덤.
2.7. 7월
7월 5일에는 사전 미션에서는 팀의 선전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세이프 존(SAFE ZONE)에서 식사를 한다. 이후 'VS 좀비' 대전에서는 세이프 존 출입문 앞에서 벽에 대고 좀비들을 놀리는 등,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다가, 화가 난 멤버들에 의해 좀비들에게 던져지고, 결국 모인 좀비들에게 다굴당해 가장 먼저 하급 좀비가 되었다. 조금 안습한 점은 보통 이런 경우에는 김종국이 아무리 그래도 한 명을 그냥 아웃시키는 게 말이되냐며 선동한 사람을 의심하는데, 이 경우에는 의심은 커녕 김종국도 같이 내보내라며 선동을 했다... 그리고 이후 하급 좀비로 강등당한 양세찬[48] 과 함께 빛에 약한 좀비 컨셉이라든가, 소리에 민감한 하급 좀비의 특성을 살려, 기척을 감지할 때마다 '왕코!'를 외치고 다니거나, 몇몇 인간을 뜯어 아웃시키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했고, 이 회차에서 인간들 중엔 최초 아웃을 당해 첫 하급 좀비가 되었지만,[49] 정작 조연들 중엔 상당히 비중과 취급이 좋았다.
7월 12일 미션의 주인공 격인(?) '왕코 회장' 역을 맡는다. 본 미션에서 금고를 도난당한 사람이자 호스트 역할이지만, 정작 다른 멤버들에게 주도권을 뺏기는 안습함을 보여주고, 김종국의 트롤링이 겹쳐 범인 검거도 실패했다. 그나마 위안인 건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시청자 투표에서 순위조차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하위권에 머무른 덕에 벌칙을 면제받았다는 것 정도..? 심지어 전소민의 예측 실패 페널티 적용으로 추가 벌칙자가 나왔는데 전소민과 함께 피했다.
7월 19일에는 1대 협회장 역을 맡았지만, 정작 유재석에게 카라멜을 뜯기거나, 역으로 하극상을 당하거나, 김종국에게 움찔하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마지막 게임엔 유재석의 이름으로 본의 아니게 배팅해 몰락한 유재석을 재기시켜 주었다. 그나마 많이 얻어둔 덕에 후반전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7월 26일엔 그렇게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중에 욕심을 부리는 탓에 파트너인 송지효랑 상당히 충돌한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김종국에게 우주대관광을 당했다. 그래도 마지막 게임에서 돈을 많이 벌어둔 덕에 벌칙은 면했다.
2.8. 8월
8월 2일엔 이광수와 함께 제시에게 꼬여서 붙잡혀 지냈지만, 나중에 진짜 친형제인 김종국의 콜로 팀을 2번째로 만들며 2위를 한다. 모든 팀 집합 후 오프닝 도중에 머리에 파리가 안착해 파리를 잡으려는 유재석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미션에서 꽤 넉넉히 수완을 벌어놓는데 성공하고, 최종미션에서도 굴려지지도 않고 무난히 수완을 챙겼지만, 정작 여동생 전소미의 3연속 오디션으로 팀 성적은 많이 못 벌었다. 그래도 팀은 최종 2위로 벌칙은 면제 받았다.
8월 9일엔 잔바리파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게 된다.[50] 도중 매점이나 식사 중에 표식이 쳐진 숫자 4개로 '조직원'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 표식 4개를 찾으면서 조직원을 찾아내게 된다.[51] 그리고 자신의 짝인 하도권과 조직원으로 밝혀진 김영민의 짝 유재석까지 포섭하고, 나중에 리스트 표를 찾으며 이름표 5개를 모아야 탈출 자물쇠 비밀번호가 획득 가능하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마침 탈출 벽은 양세찬, 전소민이 뚫은 상황이였고, 탈출을 하면 되었는데 전에 하도권이 김영지를 한 번 뜯은 탓에 어그로가 끌린 '''김종국'''이 찾아오고 만다. 간신히 따돌리고 4인조로 도망치다, 비번을 알고 있는 청소부를 발견하고 하도권이 수집한 이름표 4개와 유재석의 희생으로 나머지 이름표 하나를 얻어 비번을 알게 되지만 남은 수감자[52] 들이 비번 획득하는 순간에 기습해 하도권과 흩어지고 만다. 하도권은 졸지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본인은 탈출 자물쇠를 찾는다. 하지만 김종국의 책략[53] 에 하도권이 사투 끝에 아웃되어 본인도 동반으로 아웃되며 우승에 실패하고 만다.
8월 16일에서 '국내수사' 레이스에서는 조용히 움직이던 중 이미 시민으로 밝혀진 송지효가 자신과 곽도원, 하하, 이광수의 이름표를 들고 흥신소로 직행하며 경찰과 범죄자[54] 가 존재 하는지 확인하면서 방송 결과 동률이 나오므로 네 사람 중에 경찰과 범죄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근데 재판의 시간에선 경찰인 광수가 어이없는 트롤링[55] 을 한 덕에 스스로 화를 자초해 검거되었다. 이후 후반전에서는 곽도원이 흥신소로 들어가는 '경찰' 김대명을 목격했는데, 김대명이 이를 어줍잖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바람에 의심을 받자 순간 위기에 몰린걸 알아 차리고 하하를 제거하자[56] 하하는 시민으로 밝혀지며 이렇게 되면 수첩을 확인하는 곽도원[57] 용의자가 또 다른 범죄자 후보로 '''''석진이 형이야 그러면?"'''라고 말이 떨어지는 순간 김대명에게 속공을 날려 아웃을 시겼고, 모두를 충격과 소름에 빠트리며 ''''잔바리파의 보스'이자 '범죄자''''로 밝혀지면서 또 다른 범죄자 유재석과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영화 예매권 10장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지난주에 우승의 문턱에서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며 이번 회차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8월 23일에는 첫 사전 미션에서 노래방 점수가 꼴찌로 의심받아 1인 팀을 결성했는데, 알고보니 88점의 고득점으로 1위를 하며[58] 팀 배치권을 얻지만, 김종국과 이광수를 본의 아니게 분리를 시킨다. 최종전에는 김종국과 백세 듀오를 결성하게 된다. 하지만 종국에게 끌려다니는 것은 물론, 탁구공을 종국이 다 독점하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석&세찬과의 전투와 광수의 요습으로 다소 피를 많이 본다. 후반전에는 인원수가 많은 팀인 하하&지효&소민을 제일 먼저 아웃시키고, 이전에 이광수의 배신[59][60] 으로 복수를 다짐한 재석&세찬과 연합을 결성했으나[61] , (광수가 있는)옥상으로 올라온 후 '''갑자기 총을 재석을 향해 겨누고 있어서''' 연합이 와해되어 재석 & 세찬 팀을 아웃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광수가 고지서 유도성으로 던진 탁구공에 낚일 뻔했지만, 상공서 연공을 하며 후퇴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일전에서 폼 잡다가 미끄러진 이광수가 손으로 풍선을 터뜨린 것으로 실격패하여 승리했으나, 팀내 1위인 김종국이 상품 나눠갖기 또는 본인의 벌칙볼 빼기에서 고민없이 본인 벌칙볼 빼기를 선택했는데 공교롭게도 벌칙볼이 있는 멤버가 '''본인 포함하여 딱 2명인지라(...)''' 결국 벌칙에 당첨되었다.
8월 30일에는 사전 학년 미션에서 고득점을 취득해 4학년이 된다. 2번째 미션에서는 유재석이 엄청난 삽질을 한 통에 본인이 멘토 역할을 하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지만, 나중에 나온 공격을 받아치지는 못했다.. 그리고 최종미션에서는 종반에 이광수를 뜯으며 5학년으로 진급해 최종 우승자를 김종국에서 이광수로 바꿔 놓는다.
2.9. 9월
9월 6일 괴도 편 2탄에서는 금고 수색 조를 지명 가능한 '헤드헌터'를 맡는다. 하지만 김종국에 밀려 발언이나 주도권을 못 잡는 여기서도 어째 안습한 행보를 보여준다.[62] 그리고 막판에 본인이 했던 행동과 반대되는 발언으로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래도 유재석 & 김종국의 활약으로 진범 하하가 검거되며 이번에는 우승했다.
9월 13일에는 2번째 미션인 훌라댄스 때는 화장 때 눈에 짙게 띄는 분장을 하며, 다크서클 생겼냐는 소리를 듣는다(...). 이 대결에서 워스트로 선정되며 복권 1장을 뺏기게 되지만, 의외로 최종전에서 숫자를 잘 맞춘 덕에 준우승을 한다.[63]
9월 20일에는 본인의 추천 패션은 그냥 무난한(?) 느낌의 '흰 티 & 회색 반바지' 조합이였는데, 이는 양세찬이 입게 된다. 그리고 본인의 패션은 유재석이 추천했는데, 유재석은 '후드티 & 츄리닝 하의'라는 그래도 비교적으로 낫다고 볼 수 있는 패션이였다.[64]
회차 초반에는 재석, 광수와 함께 전소민이 픽한 '못난이 3인방'에 들었다.[65] 이 때 우쒸하면서 전소민에게 덤비는 것이 개그 포인트.
그리고 본 미션 전에 본인의 패션 결정 때는 하의는 유재석이 추천한 츄리닝을 입게 되지만, 상의는 코디 핏인 셔츠로 입게 된다.
1번째 미션인 밸런스 게임에서 본인이 주도가 되는 문제였을 때[66] , 상황극을 재연했는데, 하필 재연 상대가 유재석이라, 화가 본의 아니게 치밀어오르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이광수가 이를 진정시킨다. 그래도 다행히 깔끔하게 만장일치로 끝나긴 했다.[67]
마지막 최종 미션 전에 찬스권을 획득하는 미션에서는 페널티 찬스권을 획득하는 것을 시작으로 웃으면서 도망을 치는 등, 다른 멤버들의 노림을 많이 당한다. 그래도 다른 멤버들에게 페널티 찬스를 모두 넘겼기에, 미션 시작 전 페널티를 달지는 않았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본인의 타깃 색을 숨긴 뒤 양세찬을 기습해 1조끼를 없애는 데 성공하지만, 정작 양세찬도 본인 색이 타깃이여서 조끼 갈고 나온 후, 연이어 난사를 가했고 결국 아웃을 당했다.
9월 27일 무역 전쟁 편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이번 편의 더블 MC격인 관세사팀으로 배정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유재석에게 밀려, '계장' 직책을 맡는(?) 등의 찬밥에 안습 신세를 지게 된다.
1번째 게임인 토론 게임에서는 첫번째 사연을 읽을 때 너무 구구절절 사연을 늘여놓은 탓에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잠이 드는(...) 진풍경을 보여주었고, 유재석이 주도하려 하니까 성토를 한다. 그리고 1번째 세관 신고에서는 과소 납부한 아시아팀을 망설임 끝에 검사를 하지 않으며 낭패를 보게 된다.
2번째 미션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게임 룰 설명을 양보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버벅거린 탓에 유재석이 대신 설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2번째 세관 신고에서는 통계적으로 나섰지만, 정작 결정은 운에 따르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지만, 아시아팀을 또다시 잡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과소 납부한 아메리카팀을 검사하면서 금액 10만원을 획득한다.
최종미션에서는 2명이서만[68] 이름표 뜯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게다가 유재석은 봉쇄권이 3개가 박혀 이름표가 워낙 뜯기기 쉬워진 상황이였다. 그리고 적팀에게 포위된 후 난투전에서 유재석이 송지효를 기습해 공격해 짐을 덜었지만, 물량공세로 덤벼드는 타 팀을 막아내기는 힘든 상황. 그러다 중간 기습으로 혼란스런 와중에 이런에게 1회 아웃을 당한다. 팀이 워낙 불리하다보니 그 시점에서 이광수 혼자 남은 아시아팀을 공략하기로 결정하는데, 이광수를 보고 뛰어가려던 순간 하하&에일리 팀에게 공격당해 그대로 아웃당한다. 그래도 이 때 나름대로 유재석이 활약해 준 덕에 최종 2위로 벌칙은 면한다.
2.10. 10월
10월 4일에는 유가네 상속 전쟁 레이스에서 '작은아들' 김종국의 '큰아들' 역할을 맡게 된다. 설정상 아들 역할인지라 어째 유독 전보다 더 험하게 굴려지고 만다..
초반에 숨겨놓은 달걀도 중간 미션 때마다 주위에서 거의 다 찾아버린 탓에 최종 미션 전 남은 갯수는 7개였고, 최종 미션 때 유재석과 이광수의 저항으로 달걀 확보가 지체되자 자기 달걀을 쓰기로 얘기를 끝내고 김종국과 양세찬에게 시선을 끌어줄 것을 부탁한 뒤 자기 달걀을 확보하러 갔는데, 낌새를 눈치챈 유재석이 창문을 넘어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역으로 자기 달걀만 전부 털려버린다. 그 결과 달걀은 멤버들 중 제일 적은 단 '''1개''' 밖에 남지 않았고[69] , 결국 벌칙도 받게 된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애초에 팀도 최종미션에서 패해 최다 달걀 보유자인 1명과 벌칙양도권을 가지고 있던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벌칙을 받아야 했다는 것이다.
10월 11일 레이스에서는 멍돌자매 레이스 특집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멤버들과 함께 폭탄 뱃지를 피하기 위해 멍돌자매에게 아부를 한다. 1번째 미션에서는 전소민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켓을 벗어다 주었는데, 그걸 하필 옆에 있는 김종국에게 스틸당하고 점수가 넘어갔고, 그렇게 미션이 흘러가면서 최종 미션 직전 폭탄 뱃지가 총 '''16개'''로 남자 멤버들 중 최다 뱃지를 단 상황이였다. 최종 미션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폭탄 뱃지를 추가로 여러 개를 달았지만, 애초에 최종 미션 전에도 다른 멤버들보다 뱃지가 많았던 지석진은 결국 벌칙권을 피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행히 벌칙은 하하가 받으면서 면했지만..
10월 18일 방영분 1번째 미션에서는 '용왕'을 '여왕'으로 착각하고 말한 탓에 룰을 이해 못했냐는 핀잔을 듣는다.(...)[70] 2번째 미션에서는 비록 조에서는 꼴찌였어도[71] , 뇌파에 연결된 고양이 귀가 움직인 시간은 39초로 제법 선방했다.[72][73] 그리고 마지막 미션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간 후 적을 맨 앞에 있는 허들 밖으로 끌어내리는 미션인데, 처음에는 하하 & 세찬 조랑 연합을 했지만, 그들이 압도적인 1위인 것을 알아차리고 나중에 종국 & 광수와 연합을 바꾸지만, 하하 & 세찬이 탈락하고 나서 결국에는 본인도 유재석과 함께 밀려난다.
마지막에는 미션 도중 떡 박스에 떡을 같은 팀의 전소민과 함께 수시로 폐기한 것이 화근으로 작용해 팀 전체가 벌칙으로 끌려가게 되었고, 마지막에 핑크색 물감을 맞고 만다.[74]
10월 25일 방영분에서는 사전 미션인 진짜 도자기 찾기 게임에서는 흙맛을 보는 척 하면서 흙이 묻지 않은 다른 손가락을 핥는 콩트를 시전한 이제훈을 보고 자신은 오른손으로 흙을 만진 뒤, 왼손으로 그 맛을 보는(...) 콩트를 선보인다.[75] 그리고 도자기 선정 후 도굴하는 작업을 하기 전 이제훈과 전소민이 콩닥거릴 때 거기에 끼지 못하고 씁쓸하게 혼자 서서 돌아다니는 것은 덤.[76] 그리고 그 선정한 도자기도 가짜여서 금액 획득에는 실패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본래 도굴꾼이였지만 배신으로 경찰로 소속을 바꾸지만, 협회장이였던 이광수에게 아웃을 당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벌칙에 당첨까지 당하고 말았다.
2.11. 11월
11월 1일 방영분에서는 사전에 했던 4명의 게스트들이 원하는 멤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77][78] 본 미션에서는 한지은, 송지효와 한 팀이 되었다. 연이은 미션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카드 교환을 많이 했고, 그 덕에 우승에 필요한 카드 3장(바람, 여자, 돌)을 최종미션 전에 모두 모았지만, 정작 최종 미션에서는 복불복 게임이였는데 팀이 1, 2차전에서 모두 1라운드에서 광탈(...)을 해버렸고, 여기에 1, 2위 팀들 모두 본인 팀의 카드랑 교환을 했고 게다가 2위 팀의 경우 팀장인 소이현이 '폭탄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폭탄을 넘겨받으며 벌칙에 당첨되었고, 본인은 유재석에게 이마 스매싱을 당한다. 최근 들어 벌칙 운이 유독 없는 듯 하다. 현재 기준까지 포함해 벌써 3주 연속으로 벌칙을 받고 있다.
11월 8일 방영분에서는 '인간문화재' 유재석의 제자(..)인 '석삼이' 역을 맡는다. 초반에는 툭하면 나서려다 유재석에게 제지를 받았다. 첫번째 아파트 게임서는 송지효가 김종국의 공격 때 비명을 지르며 피한 탓에 본인이 공격을 당했고, 이에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며 동반 탈락을 한다. 쇼핑몰로 이동할 때 간식들을 마구 구입하면서 벌칙 돈을 누적 시켰는데, 지석진 본인은 벌칙비를 내야 할 5인에 선정되어 3, 6, 9 & 007빵 게임을 진행했는데 연이어 패하며 벌칙금 반납팀에 당첨이 되었다. 2번째 사진 촬영 때는 제자는 서는 것이 낫다는 유재석에게 못 이겨 본인은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하필이면 사진이 영정처럼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으로 나왔다.. 최종 미션 직전 전소민, 양세찬과 커피를 사러 카페에 들렸다가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정작 양세찬, 전소민은 사진을 찍을 때 셀카를 찍는 장난을 친다.[79] 두번째는 못 미더운 듯 사진을 찍지 않으려 했지만 양세찬에게 못 이겨 결국 찍게 되는데, 그런데 이번에는 사진을 찍긴 했지만 화면을 확대시켰다.(...) 마지막 미션서는 카페에서 들키지 않고[80] 무사히 메뉴를 시키는 미션이였는데, 본인과 유재석은 하필 한복을 입은 상황이라 이상한 티를 숨기기 힘든 구조였는데, 여기에 어색한 걸음거리에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첫번째 주문을 위해 움직인 이광수가 들키면서 미션에 성공하고, 오랜만에 벌칙도 면제를 받는다. 최종 순위는 공동 2위.
11월 15일 방영분에서는 오프닝 때 패션지적으로 시작하자, 유재석의 복장으로 공격했지만, 정작 유재석은 이를 쿨하게 인정해버렸고(...), 당황한 나머지 공격 대상을 찾다 양세찬을 쳐다보는 것이 유재석에게 들키고 말았다..[81] 이번에는 유재석, 김수용, 남창희라는 코미디언 동료들과 한 팀을 구성한다. 1차 미션 때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정작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은지 별로 먹지를 않았다. 2차 미션 전 정보를 얻기 위해 해장국집에 전화를 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등 엉뚱한 방향으로 전화가 흘러갔고, 결국 소득없이 통화는 끝나고 말았다.[82] 그리고 이 때 미션에서 꼴찌를 한 탓에 나이를 차감하지 못했다. 2차 미션에서는 2위를 했지만, 해장국 역시 본인이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였던지라, 별로 먹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주인 11월 22일에 이어지는 회차에서는 드디어 본인이 좋아하는 감자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오지만, 정작 미션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제대로 밀리며 꼴찌를 해버렸고, 식당의 나이가 당시 팀원의 나이 합계보다 1년이 적은지라, 나이를 모두 차감하는 것에 성공한 타 멤버와 달리 본인은 '1살'을 더 남겨두게 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그 시점에서 상대팀의 최고령자 중 1명인 전소민이 히든 미션 중 같이 나이를 차감할 상대팀 멤버를 지목했는데 그 대상으로 본인이 지목되었고, 남은 그 '''1살'''을 차감하면서 제일 먼저 팀이 '0살'에 도달하면서 우승에 성공하면서, 마지막은 해피 엔딩으로 장식했다.
이어지는 펜트하우스 특집에서는 상하위 클럽 결정 미션 때 1번째 힘 대결에서 유재석과 대결을 하다가 무릎 공격을 주고 받는데, 하필 유재석이 무릎 공격이 그 곳(...)을 강타해버린다. 결국 그 공격의 후유증 탓인지 경기 재개 후 바로 KO를 당했다. 그리고 이후 미션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하위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겟돈 모으기 찬스에서는 이광수와 같이 돈을 미제출했고, 그 결과 하위권 멤버 기준으로 공동 1등의 금액을 보유하게 된다.
이어지는 11월 29일에서는 첫 미션에서 김종국이 몰래 방석을 뺏지만, 관대하게 넘어간다. 그리고 점심 미션에서는 고기를 눈 뜨고 있는 앞에서 이지아에게 스틸당한 것도 모자라, 양세찬에게 런닝머니를 뺏기는 수모를 당한다. 이불 넣기 미션을 할 때는 유재석과 서로 티키타카로 잘난 체를 주고 받았지만, 정작 실제 미션에서는 사이좋게 실패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얼떨결에 유재석에게 불려와 희극인 조합(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으로 조를 제일 먼저 완성하여 1등으로 펜트 하우스에게 도착하지만, 양세찬에게 이름표를 뜯기며[83] , 3분간 일시정지된다. 이후 여성 게스트(이지아, 유진, 김소연)로 이루어진 조가 오자, 트렁크 담당이였던 유진을 낚아 유진이 이지아를 일시정지 시키자 자신이 바로 유진의 이름표를 뜯고 김소연과 같이 입주 신청서를 작성한다.
이후 양세찬과 접선해 김소연을 공격해 아웃시키고, 이어 양세찬과 함께 유재석도 아웃시키려 했으나, 과하게 티를 낸 탓에[84] 유재석에게 의심을 샀고, 이걸 본 양세찬이 등을 돌려버리면서 둘의 협공으로 아웃당하고 만다. 돈이 부족했던 탓인지[85] 부활도 못했고, 마지막에 유진과 함께 벌칙에 당첨. 결과적으로 희극인 조 중 유일하게 펜트하우스 입주에 실패했다.
2.12. 12월
12월 6일에는 하하랑 함께 한 팀이 되었지만, 첫번째 미션에서는 장동민 & 양동근 팀의 맹공에 패했고, 두번째 미션에서는 부루마불 게임서 잘 풀어가나 싶었는데 연이어 상대팀 땅에 걸리는 수난으로 파산 직전의 위기상황에 몰린 것은 물론, 같은 팀 하하가 가방을 털리는 수모까지 당했다. 그리고 본인은 송지효의 가방을 털었지만, 이 때 차태현에게 가방을 끈만 남긴채로 털리는 수모를 당한다. 이후 휴닝카이의 가방도 털려했지만 본인이 사전에 코인을 따로 빼놔서 놀림만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방탈출 게임에서는 장동민 & 양동근과 함께 1위로 탈출했고, 벌칙도 면제 받는다.
12월 13일에는 유일하게 입주민이 아닌 아파트 관리인 겸 진행자인 '''지석지니'''라는 매니저 역할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하지만 역시나 무미건조하고 답답한 진행을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에게 루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동안에 진행을 맡으면서 쌓인 울분(?)이 있었는지 유재석이 첫 민원을 제출[86] 했을 때 격분해 포스트지를 던지는 등 평소의 지석진답지 않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시 자신이 지니임을 강조하며,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번에는 자신의 세차 역시 부탁을 했고, 지석지니는 자신 분량이 나오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여기에 이광수는 스포츠 머리로 잘라달라는 부탁을 남긴 것은 덤. 게스트인 송강이 게스트를 챙겨달라는 민원을 남기자 "여기는 누가 누구를 챙기는 그런 장소가 아닙니다."라고 하며 게스트에게 홀로서기를 강조한다. 이 때 전소민의 커피 좀 가져달라는 민원이 왔는데, 커피는 안 가져오고 제자리를 계속 도는 콩트를 선보였다. 들키자 작가들에게 한탄을 늘어놓는 것은 덤.[87]
미션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음식 세팅이나 물, 간식 배달 등 잡일을 담당했는데, 본인이 별로 내켜하지 않은 일이라서 그런지 어설프고 서투른 면을 보여주었다.[88]
최종 미션에서는 본인의 공간인 '지니의 방'에 있지만, 최종 미션은 다른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여서 그런지[89] 비중이 별로 없었고, 유재석이 코인 찾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다른 멤버들의 일을 알지 못하는 본인은 작가들에게 도움을 얻어[90] 알아낸 뒤 한 건 잡았다고 좋아하면서 유재석에게 가서 이를 전하지만 유재석은 이미 알고 있었고, 떠보기 식으로 말한 것이였으며 이 탓에 지석진은 상처를 받으며 일감을 달라고 한탄을 했으며,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우승인증서를 얻은 사람들을 우승자의 방으로 안내만 하는 잉여(?) 취급을 받게 된다.[91] 그러다가 이진욱의 활약[92] 으로 코인의 실체[93] 를 알아내고 힌트를 통해 괴물의 정체를 토대하며[94] '''괴물''' 김종국을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김종국이 가진 탈출 비밀번호는 2자리 밖에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라 혼란과 미궁 속에 빠진 와중에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통해 힌트가 2개로 나눠진 것을 알게 되었고[95] , 괴물이 한 명 더 있다는 것 역시 파악한 후 다시 수색을 재개하는데, 2번 힌트에서 안경 미착용, 50대는 아니다라는 결론이 미리 나왔고, 후에 송지효가 2번 힌트를 다시 찾았는데, 수사 결과는 '''모든 목격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답이 도출되었고, 그렇게 본인이 '''또 다른 괴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지석지니는 사실 주식에 과한 집착을 보였었고,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에 눈이 멀은 상태에서, 괴물로 변한다는통보 전화를 받고 주식에 미친 주식 괴물로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부터 진행한 민원의 정체는 민원을 쏟아내는 것을 인간의 욕망과 매치되는 것으로 간주해 민원 1건당 1코인을 지급, 즉 괴물의 타깃들을 늘리는 수단 중 하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모은 코인들은 최종 미션 시작 후 다른 멤버들에게 뿌렸던 것.[96] 그리고 아웃당한 멤버들 중 부활을 택한 3명[97] 을 본인의 하수로 부리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부하들을 이끌고 지나가다가 유재석 & 이진욱과 마주치게 된다. 유재석이 송강한테 왜 나왔냐며 의문을 품는데 본인이 나서 관광차 데려왔다며 고비를 넘기는데 성공한다. 그러다 갑자기 이진욱을 급습하는데, 유재석과 이진욱은 송지효랑 접선을 하지 않은 상태라 힌트가 거짓이라는 걸 몰랐던 탓에 같이 있던 송강을 범인으로 믿었고, 지석진도 그 틈을 이용해 태세전환을 하며 거짓으로 송강을 공격했고, 송강이 아웃될 때 넘어진 유재석을 공격해 아웃을 시킨다.[98] 그리고 남은 이진욱을 공격했고 둘이 이름표를 붙잡는 난전 끝에 이진욱을 아웃시키는데 성공하며 우승조건인 입주민 8명[99] 의 이름표를 모으며 간만에 우승에 성공한다. 작중 행보를 보아 원작의 경비 괴물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12월 20일에는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나이 많은 노장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하하와 함께 후보로 나서며 구단주인 유재석이 제시한 49500원의 연봉을 보고 유재석 팀에 입단한다.[100] 하지만 문제는 1시즌부터 발생하는데, 번트 족구에서 500원(..)에 영입된 김종국이 초반에 부진하면서 실점의 빌미가 되자, 연봉을 내세우며 유재석에게 자신을 기용하라고 불만을 드러낸다. 그리고 나서 투입되자마자 날라온 공을 멀뚱히 쳐다만 보면서 실점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세트가 넘어가면서도 저조한 활동량과 둔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팀 멤버들에게 공분을 샀지만, 오히려 본인은 역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호통을 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연봉을 운운하며 실력을 내세울 것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달래는 투로 방출 예고 통보를 내린다. 결국 족구에서의 부진으로 유재석은 연봉 협상 때 삭감을 제시했고, 이로 인해 양세찬 팀으로 강제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2시즌에서는 상식 관련 게임이였고, 마침 류현진이 이 게임에서 삑사리가 나는 운도 따르면서 승리를 거머쥐지만, 정작 연봉 협상 때 양세찬은 협상할 생각도 없이 사인을 주고 방출 통보를 했으며, 결국 유재석 팀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점수에서 팀이 우세를 점한 시점에서 잠시 빈틈이 난 상황일 때 이광수가 10점짜리 접시콘을 가지러 갔을 때 류현진의 송구를 받으며 광수를 아웃시키면서 최종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12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오프닝 때 마이크를 차는 상황에서 인사하는 멤버들에게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았는데 하필 본 미션 전 다른 멤버들이 각 멤버별 서운한 점을 적는 사전미션을 진행한 탓에 그 사례가 적히고 말았다.(..)[101] 다른 멤버들도 크게 동조한 것은 덤. 그리고 송지효에게 서운한 점을 적을 때 썰렁한 느낌[102] 의 내용을 적은 탓에 갑분싸를 일으키고, 유재석에게는 재미 없다는 평까지 들었다. 첫번째 미션에서 전소민이 리액션을 유도하자 거기에 끼는데 심기가 불편한 김종국에게 제지를 당한다. 최종미션에서는 다른 팀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 그래도 팀은 선빵했고, 그 결과 총 '''300점'''으로 유일하게 +를 기록하며[103] 최종 1등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1] 하지만 연속 우승 기록이 깨졌다고 하기도 그런 것이 이 회차는 작년과 이어지는 회차였기 때문에 새해 특집 회차로 완전히 볼 수는 없다. 만약 깨지는 여부를 실질적으로 따지면 다음 주 방영되는 '해치지 않아' 레이스에서 결정되어야 된다.[2] 5연뻥이라 하기엔 본인의 2번째 공격 때 자폭성으로 던진 물풍선은 안 터져서...[3] 이 때 자막은 '''"요즘 스타 되기 이렇게 어렵습니다"'''[4] 이에 이광수는 '''"정신 차리세요."'''라는 일침을 날렸다. 유재석도 '''"사람들도 스포일러를 올린 것을 알고 걱정했다."'''라고 한다.[5] 그리고 나중에 공개된 송지효의 고물 자전거랑 궁합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6] 이 날 팀장이 된 이유는 각각 특별한 경사를 맞이했기 때문이다.(본인 - 55번째 생일, 전소민 - 본인이 글 쓴 책이 출판)[7] 참고로 전소민이 대신 획득한 선물은 다름 아닌 본인의 내비게이션이다.[8] 더 안습한 것은 멤버들은 같이 벌칙 받은 이광수에게 모두 몰려서 투명인간 취급 받게 되었다.[9] 특히 김종국은 바톤을 넘겨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찾고 신속하게 물건을 찾아내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고, 적 팀인 양세찬도 그림을 본지 얼마 안 돼서 정답을 찾아냈다.[10] 남은 시간이 1분 44초로, 무려 '''2분'''도 안 남은 상황이다.[11] 특히 유독 자신을 갈궈먹는 유재석과, 탈락의 원흉 강한나는 제일 노골적으로 띄는 곳에 힌트를 배치한다. [12] 이 와중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무시하고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13] 이 때 오랜만에 '''필! 촉! 크로스!!''' 까지 외칠 정도로 아부했다.[14] 게다가 하필 여성 가방 구매 영수증 때문에 더욱 의심을 받았다.[15] 이 부분은 런닝맨의 논란 항목에도 있을 정도로 비판을 들었다. 물론 제작진과 멤버들 입장, 그리고 대다수 팬들의 입장에서는 지석진이 실제로 바람을 피울리가 절대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마음 놓고 넣은 장면이겠지만, 웃자고 보는 주말 예능에서 불륜이란 주제로 농담을 하는게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농담으로 언급했다 가볍게 정리하고 끝냈을 수도 있는 것을 계속 끌면서 굳이 자막으로 "형수님 가방 받으셨어야 해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친한 동료들끼리는 별 문제없는 농담이라도 유부남과 20살이나 어린 후배의 불륜이 주말 예능에 맞는 주제냐는 확실히 논란의 소지가 있다.[16] 김종국은 '''"석진이 형은 노인 대학 다니지 않아요?"'''라고 디스했다(...)[17]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멍석 깔고 침울한 자세로 앉아있는데 과연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게 될 지는 미지수다.[18] 게다가 다른 멤버들은 '''"우수 멤버 마이크 착용식"'''이란 명의로 마이크를 착용했다.[19] 전소민 이름표를 등에 부착하고 떡을 넘겨서 전소민을 벌칙 받게 하자고 했다.[20] 반면 광수팀은 광수에게 코인을 넣지 않고 '''자기들 저금통을 채우거나, 반란을 하는 등 상황이 개판 5분 전이었다.'''(...)[21] 당장 그 예시로 광수와 팀원들과의 관계 느낌 자체가 달랐다. 광수는 미션 때마다 배신자가 있는 걸 알고 아예 폭주 수준으로 배신자 찾기에 집착한 반면, 지석진은 가볍게 불평하는 수준으로 넘어갔다. 게다가 최종 미션에서는 팀원 중 하나가 이름표 거래를 통해 이광수는 코인을 엄청난 양으로 부풀었음에도 멤버들이 배분 기회를 물어봤지만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이름표를 뜯어오라고 계속 시킨 반면, 지석진 본인은 일부 배신할 것 같은 멤버에게 경고나 눈총 주는 수준에서 끝났고 딱히 불만이 없는 팀원들은 배분을 무난히 했다.(게다가 잘 보면 지석진의 쟁반에는 이광수의 쟁반과 달리 코인이 별로 없다.) 결국 지석진팀은 큰 내분은 일어나진 않고 무난히 흘러갔지만, 이광수팀은 '''팀원들이 모두 보이콧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겨우 협상했음에도 끝내 이광수에게 코인을 별로 넣지를 않아 패배까지 이른 것.[22] 유재석은 ''' '이광수 등신대' ''', 전소민은 '런닝맨 사인 이름표'로 상품의 질(?)이 낮고, 김종국은 '''2연속 '꽝!''''을 뽑았다.[23] 그 덕에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천사표를 1개 투표했다.[24] 극 초반에 박서준을 '''이'''서준(..)이라 했으며, 사전 게임 때는 이주영의 이름을 부르려 하는데 몰라서 이주영의 이름표를 들추고 본 후 이름을 불렀으며, 최종 미션 때 습격을 받은 혼란스런 상황이였다곤 하지만, 지이수를 계속 지'''희'''수라 불렀다(...)[25] 그도 그럴 것이 이 회차 녹화일 당시에 Apink가 컴백 쇼케이스를 했기 때문.[26] 본래 공동 5위였으나 추첨에 승리해서 형사가 되었다.[27] 이번에는 이광수, 조세호와 달리 이모티콘 없이 그냥 딱딱하게 글로만 문제를 보낸다는 것으로 깐족(?)댔다.[28] 끝내 마지막의 송지효가 매운 티를 숨기지 못한 탓에 걸리고 만다.[29] 사실 직후에 이광수의 뜬금없는 자리 이동과 눈빛처리 실패도 한몫했지만 지석진의 행동으로 사실상 들통났다.[30] 다만 팀은 인원 밸런스를 위해 김민규 팀에 배속되었다.[31] 그것도 중심을 못 잡고 넘어졌다. 하지만 비눗물에 대야에 탑승한 상태라 중심 잡기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32] 그도 그럴것이 컴퓨터로 프린트된 초대장을 보고 "이거 소민이 글씨인데?"(...)란 헛소리를 했다. 물론 전소민이 맞았지만 어차피 누가 초대했는지는 게임에 아무 영향도 없었다.[33] 근데 나중의 회상씬에선 송지효보다 나중에 당했다고 언급되었다.[34] 지석진 팀 멤버 전원은 지석진에게 이름표가 뜯겼다.[35] 근데 상품이 부채(...). 1등 세찬은 와인 냉장고였다. 쿨하게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양보하려했지만 "아니에요. 쓰세요"하며 거절당한다. 아이러니한 건 하하에게 보증만 안 섰어도 1등이었다. 따지는 지석진에게 심드렁하게 "미안하게 됐수다"하는 하하가 압권.[36] 이에 하하는 '색종이 받아가겠다.'고 한다.[37] 뛰려고 할 때 옷을 붙잡고 늘어졌다.[38] 한 곳서 계속 머물거나, 같은 팀에 붙잡히기도 했다.[39] 제보자의 증언에 의하면 멤버들의 길을 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지석진이였다고 언급했다.[40] 유재석 편에서는 같이 사우나에서 목격되었다는 제보로 나왔고, 송지효 편에서는 통화하다 실연당했다는 것으로 등장했다.[41] 참고로 이후 전소민은 드러누워서 지석진을 유인하려고 했다.(...)[42] 가방에 숨긴 카드로 바꿔치기를 했다.[43] 기존의 1회+추가된 2회[44] 참고로 이걸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타 멤버들을 협박했다.[45] 이 때 보따리가 흘러내린다.[46] 아웃 직후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왜 초능력 안 쓰냐고 하며 한탄한다.[47] 강화의 방에서는 '''초능력자'''끼리는 이름표를 못 떼는데, '''인간'''인 김종국에게는 이 페널티가 안 적용된다.[48] 하필이면 모체좀비랑 같이 다닌 통에 감염이 되었고, '''백신 색을 잘못 말한 탓에''' 걸리고 말았다.[49] 다만 더 넓게 보자면 전소민이 최초로 당해 좀비가 되었다.[50] 조직의 보스 지령을 받게 된 시기는 8월 2일 촬영이 끝난 직후이다.[51] 점심시간에 지석진은 파를 뒤적거리다가 한소리를 들었는데, 알고보니 이는 숫자를 찾다가 늦어진 것이였다.[52] 김종국 & 김영지, 하하 & 지승현[53] 하도권이 자신에게 지닌 호승심을 역이용해 지석진을 노리는 척 하면서 하도권이 바깥으로 나오게 유도했다. 물론 하도권이 갇혀있던 장소에서 출구까지 1분도 안 걸린 것으로 보아 어느쪽이던 각개격파 당할 상황이었다.[54] 참고로 경찰과 범죄자는 모두 2명씩 존재한다. 저 2명이 모두 전멸 시 각 팀의 승패가 결정된다.[55] 이름표를 제작진들의 소품에 뜯어내 획득하고, 흥신소를 같아왔다고 뻥을 쳤다...[56] 다른 경찰이던 이광수가 감옥으로 가면서 김대명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 사항인데 결국 헛다리였다. 게다가 김대명은 지석진, 곽도원, '''하하''' 중에 범죄자 1명이라는 정보뿐만 아니라 유재석, '''하하''' 중에 범죄자 1명이란 정보도 알고 있던지라 하하를 강하게 의심한 듯하다.[57] 이쪽도 지석진(본인), 이광수, 하하와 함께 용의선상에 오른 4명 중 하나였다. 이미 잡힌 광수는 경찰이였고, 하하는 일반 시민임이 밝혀졌고, 곽도원 본인이 시민이라고 한다면...[58] 지석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원래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사람이었다. 예능에서 진지하게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고, 오히려 팬미팅 준비과정에서 보고싶다를 부를땐 일부러 고음을 안 올리고 저음불가를 시전하는 등 노래실력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이때 영상을 보면 50대 중반임에도 노래실력이 상당하다.[59] 하하&지효&소민을 견제하기 위해 재석&세찬과 협력하다가 도중에 탄피가 떨어진 것으로 위장 후 풍선을 몇 개나 요격하고 튀었다.[60] 다만 유재석이 이전에 이광수의 풍선을 몇 개 없애기는 했다.[61] 그런 와중에도 종국이 탁구공을 독식하자 종국의 풍선 1개를 터트리는 팀킬을 시전했다.[62] 게다가 김종국은 다른 멤버들의 역할을 다 한다고 할 정도로 거의 시종일관 토크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오디오 감독' 양세찬이 김종국의 발언권을 박탈했지만..[63] 참고로 전소민과 공동 준우승이다. 우승은 하하.[64] 그 외의 타인 추천 패션 중에는 민소매에 시스루, 치마, 가발은 물론 심지어 망사 스타킹(!!)까지 있었다. [65] 참고로 전소민 기준 지석진의 외모 순위는 '''꼴찌'''였다.[66] 문제 내용: A(나는 1억, 재석은 나 덕에 100억 받고 고마운 줄 모르기) VS B(둘 다 1원도 안 받기)[67] 이 때 자막은 '''"10년 케미: 배 아플 바에야 같이 굶는 게 낫다!"'''[68] 정확히는 관세사팀 한정으로 1인당 2목숨이라 4명으로 볼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팀은 인원이 5명이고, 멤버 교체도 가능해 체력적으로나, 인원으로나 더 열세기는 하지만...[69] 상대팀에서 제일 적은 달걀은 보유한 광수조차 최종 달걀의 수는 '''5개'''였다.[70] 게다가 그 뒤에도 용왕을 몇 번이나 여왕으로 말했다.[71] 같은 조 기준으로 송지효는 24초, 리사는 31초이다[72] 심지어 같은팀이었던 팀원들은 전소민 '''52초''', '''유재석 75초''', '''제니 82초'''였다. 특히 제니는 모든 멤버들을 포함하여도 꼴찌다.[73] 참고로 이 게임에서 그 김종국조차도 46초 동안 귀를 움직였을 정도로 평정심이 유지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없는 경우가 많았다.[74] 참고로 이 날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포인트로 검은색 물감도 있었다. 당첨자는 유재석.[75] 이 때 하하는 "오! 연결돼있어!"라고 한다.[76] 이 때 자막은 "제훈이는 영화 주인공 왕코 형은 독거 도굴꾼"(..)[77] 원하는 멤버 조사 순위는 1위 이광수, 2위 김종국, 3위 지석진, 4위 양세찬, 5위 유재석, 6위 하하, 7위 송지효, 8위 전소민 순이다.[78] 참고로 팀원 선정은 이 사전조사를 통해 차지한 순위에서 1~4위, 5~8위 순으로 조를 짜서 각 조에서 1명의 깃발을 뽑아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79] 이 때 사진을 찍을 때 포즈를 이용해 (바보) 라는 자막을 단 것은 덤.[80] 정확히는 이름이 호명되지 않고[81] 사실 지석진 본인과 양세찬의 오프닝 패션이 비슷했었는데, 들킨 후 애초에 트집을 잡았다간 자폭이 될 것이라고 본인이 언급을 했다.[82] 그러나 지석진은 전화를 받은 분이 즐거우셨을 것이라 예상하는 등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자막에서도 "왕코의 젊음의 비결은 이런 '무한 긍정'"이라고 적어준 것은 덤.[83] 트렁크 담당 멤버들은 입주 신청서를 2인 1조로만 쓸 수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84] 단합의 의미로 갑자기 어깨동무를 하자고 했다. 그것도 손을 등에 대고..[85] 이전 미션에서 자기 몫의 곗돈을 한 번 털리기도 했고, 아예 주머니에 있던 돈을 탈탈 털리기까지 했다. 당연히 돈이 부족했을 수밖에.[86] 참고로 민원 내용은 '지니 꺼져'(...)[87] 자막으로도 '왕코표 콩트의 완성은 런닝맨 작가들♡'이라고 써주었다.[88] 예시로 점심 시간 때 찍먹파 멤버들 앞에서 탕수육에 소스를 부었고, 이광수가 콜라를 따라달라고 부탁하자, 밥그릇에다 콜라를 부었다던가 하는 등.[89] 입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상자나 책들을 통해 '인간들의 이름표를 노리는 괴물이 1명 존재한다. 괴물을 피해 탈출해야 한다'라는 미션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이들은 탈출할 방도나 우승을 할 방도를 찾느라 지석지니에게 도움을 청할 시간이 별로 없기는 했다.[90] 코인의 방 입장 티켓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고 했다.[91] 다만 완전히 잉여가 된 것은 아닌 것이 도중 우승 인증서를 발급받았다는 테스트 방송이 나왔는데(참고로 이 방송은 지석진이 미리 사전녹화한 내역이다.), 마침 지석진이 지나가는 장면을 본 멤버들이 지석진이 말한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92] 코인의 방에서 벌칙자 지목을 포기했는데, 그에 따른 보상으로 괴물에 대한 힌트(수사 일지)를 획득했다.[93] 7개의 코인을 모으면 받게 되는 우증 인증서는 사실 '''욕망 인증서'''로 이 인증서를 받게 되면 괴물의 공격 타깃이 된다. 즉 다시 말해 코인을 받으면 받을수록 아웃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인 셈.[94] 힌트에서는 괴물은 4월생 & 게스트라는 답을 찾았는데, 수사 결과에서는 게스트라고 한 아름의 답은 거짓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참고로 이 날 4월생 출연진은 김종국, 이도현이였는데 이도현이 이미 아웃되면서 평범한 인간임이 밝혀졌는데다, 앞서 게스트라고 한 답변만 거짓말이라고 하면 남은 사람은 김종국 밖에 없다.[95] 수사일지의 표기가 # 표시 옆에 1,2로 나누어져 있었다. 참고로 1번은 김종국에 관한 힌트였다.[96] 미션 초반에 이시영이 자신의 저금함을 보며 코인이 1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2개가 있다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 중 하나는 지석진이 몰래 뿌린 코인이였다.[97] 양세찬, 이광수, 송강[98] 유재석도 지석진이 괴물임을 알고 크게 당황해했다. 전소민이 수사일지가 2개였다는 것에 대해 눈치챘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대치하던 거의 비슷한 시간에 송지효가 수사일지 2의 괴물은 지석진이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찾긴 했지만, 끝내 이들과 힌트를 공유하지는 못했다.[99] 양세찬, 이광수, 하하, 송강, 이시영, 이도현, 유재석, 이진욱.(김종국은 괴물이므로 제외.)[100] 사실 이건 룰을 숙지하지 못한 양세찬과 유재석 구단주의 삽질로, "어차피 류현진/김광현만 아니면 별 볼일 없다"며 초반에 나온 김종국, 이광수 등에게 1천원, 500원, 100원(...) 등을 오퍼하면서 돈을 아꼈는데 룰에 따라 강제로 샐러리캡을 소진해야했기 때문에 후반부에 남은 지석진, 전소민 등의 잉여전력들에게 과한 연봉을 줄 수밖에 없었다. 원래 지석진은 두 구단주가 드래프트 전부터 거르겠다고 벼를 정도였다. 여담으로 이건 실제 프로스포츠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인데, NBA의 경우 샐러리캡의 90%이상을 강제로 쓰도록 되어 있어 FA대박을 노리고 캡을 대거 비운 팀들이 초대어들을 놓친 FA 후반부에 (개막 전까지 정해진 돈은 써야하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오버페이를 해서 FA후반부에 계약하는 선수들이 예상못한 연봉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다.[101] 물론 이전에도 그 사례가 몇 차례 있기는 했었다. 다만 오프닝 때 그 장면이 방송을 타서 더 부각되었을 뿐.[102] 같이 PPL 큐카드 지이름 먼저[103] 참고로 2위 유태오팀은 '''-1200점'''.